국내 주간 이슈 분석

국내 주간 이슈 분석

 

  1. 갤럭시 S3 판매량 1천만대 돌파

-갤럭시 S3가 출시 50여일 만에 판매량 1천만대를 기록함. 갤럭시 S2의 최단기간 최다판매 기록인 5개월을 갱신한 것임.

-S3는 4.8인치의 Size로 A1라인(Gen4, 730×920)에서 생산할 경우 Sheet당 88개, A2라인(Gen5.5, 1300×1500)에서 생산할 경우 Sheet당 240개가 생산이 가능함.

-현재 삼성디스플레이 A2라인의 총 capa.는 56K이며, 이중 1개의 phase(24K)를 이용하여 생산한다고 가정하였을 경우 1000만개 생산을 위해서는 약 2개월이 소요됨.

 

  1. 한/중/일 AMOLED 패널 투자현황

-일본의 재팬디스플레이는 현재 OLED BLU를 활용한 LCD 패널을 내년 양산을 목표로 개발중임. 재팬디스플레이는 중소형 mobile AMOLED 패널을 위한 Gen6 LTPS 라인투자를 계획 중에 있음. 디스플레이는 최소 500nit이상의 휘도가 필요함. CF와 Glass등 내부 구조에서 loss되는 효율을 고려해보면 OLED BLU의 휘도는 7000nit 이상으로 상당히 높아야 함. OLED BLU의 고휘도가 이슈로 분석됨.

BLU용 OLED가 생산되면 OLED 광원 사업은 LED 조명 시장을 능가하는 대규모 산업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 됨

-Sony는 대면적 AMOLED TV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AUO와 Panasonic과 협약을 체결하였음. AMOLED 엔지니어를 AUO에 파견하여 backplane 기술을 지원하고 있으며, AUO의 Gen6 TFT 라인에 Gen6 증착기 라인을 투자하여 AMOLED TV를 생산할 계획을 가지고 있음. 사이즈는 32인치로 추정됨. Panasonic은 보유중인 LCD용 Gen8라인에서 AMOLED를 생산할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고분자 프린팅 기술을 적용할 예정임. Sony와 Panasonic은 프린팅 기술에서 협력할 예정임.

 

-한국은 모바일 부분은 삼성디스플레이가 독점적으로 시장을 점유하고 있으며, A2 phase3의 추가 투자와 A3라인의 투자가 공급과잉 우려로 지연되고 있음.

-최근 고해상도가 가능한 FMM방식을 개발함으로써 Flexible과 고해상도FMM에 대한 투자가 어떻게 이루어지느냐에 따라 장비업계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

-삼성 디스플레이와 LGD의 대면적 TV의 경우 양산성에 대한 검증문제로 Gen8라인에 대한 투자가 미루어 질것으로 예상됨.

-LGD는 구미의 Gen6 LCD 생산라인의 일부를 flexible AMOLED를 위한 LTPS라인으로 전환을 계획하고 있음. 기존의a-Si 라인을 LTPS라인으로 전환하는데 약 1조 2000억원을 순차적으로 투자할 계획임. 20K의 LTPS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며, 라인전환이 이루어질 경우 기존의 LCD라인의 capa는 약 80~90K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함.(LTPS의 공정process가 많고 복잡하기 때문에 a-Si라인들을 통합하여 LTPS로의 라인전환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

유비산업리서치에서 발간한 “AMOLED 제조장비 시장전망과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Gen5.5세대 24K 기준 a-Si TFT에서 LTPS TFT로의 라인전환시 AMOLED 제조장비에 대한 보완투자 비용은 약 3,300억원이며 EVEN장비(glass OLED용)까지 포함하게되면 약 7,8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분석하였음.

 

-중국은 정부의 지원을 적극적으로 받고 있는 BOE의 투자가 크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됨.

현재 BOE는 내몽고의 Ordos에 Gen5.5 LTPS라인을 구축중에 있으며, Herfei의 Gen8.5 Oxide TFT라인구축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음. Gen5.5는 AMOLED를 위한 공장이며, Gen8.5는 LCD에서 AMOLED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됨.

LCD 패널 maker인 CSOT도 AMOLED에 대한 투자를 시작하였으며 Gen 4.5 line에 대한 투자를 진행 중에 있음.

 

– OLED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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