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면적 OLED TV 제조기술 Issue

대면적 OLED TV 제조기술 Issue

 

2012년 삼성과 LG의 OLED TV가 2012 CES와 SID 2012에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으면서 두 업체의 OLED TV가 언제, 어떤 가격으로 출시하느냐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소형 AMOLED 패널의 경우 LTPS TFT에 RGB독립화소로 두 업체 모두 같은 구조의 AMOLED 패널을 생산하였지만, 대형 TV에 경우에는 SMD는 LTPS TFT에 RGB 독립화소 구조이며, LGD는 Oxide TFT에 White OLED와 CF(Color filter) 적용한 구조로 각각 다른 기술로 OLED TV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SMD가 채택한 LTPS TFT는 높은 신뢰성을 가지며 양산이 검증된 기술이며, 중소형 AMOLED에 가장 일반적으로 적용되고 있다. 현재 LTPF TFT의 issue는 Ion implanter와 ELA 결정화 장비, 활성화 장비가 별도로 필요해 공정이 복잡하다. 또한 기존의 8세대 Ion implanter는 2대의 선형 Ion source를 사용해 중첩되는 영역이 발생한다.

ELA 결정화의 경우 대면적 기판을 균일하게 결정화 하기 위해서는 레이저 빔의 파워가 높아야 하므로 고가의 레이저 소스 교체가 필요하며 공정비용이 높아지게 된다.

현재 선형 빔은 750mm이며, 55인치 패널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8세대의 경우 3번 스캔을 해야 한다. 공정시간을 단축 시키기 위해서는 선형 빔의 길이가 1,300mm로 확장 되어야 2번의 스캔으로 결정화가 가능해 진다.

OLED에서는 RGB 독립화소를 형성하는 기술인 FMM이 마스크 처짐과 같은 문제로 대형화에 어려움이 있어, SMS 기술을 개발하는 중이나 SID 2012에 발표한 OLED TV는 SMS기술을 사용하지 않았다.

 

LGD는 계획 단계부터 기존의 a-Si의 공정을 활용할 수 있고, 스퍼터링을 이용하기 때문에 대형화가 유리한 Oxide TFT를 선정하였다. Oxide TFT는 단일 공정상의 균일도는 높지만, 약간의 환경 변화에도 다른 특성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재현성이 낮다.

LGD의 OLED는 Tandem 구조의 백색 OLED에 CF를 사용하여 TV를 구현하고 화소구성을 RGBW로 하여 효율을 증대시키는 방법을 사용한다. 이 방식은 OLED 광원의 빛이 컬러필터를 거치면서 광량손실을 가져온다는 단점이 있다.

<smd와 lgd의=”” 기술적=”” 장점과=”” 한계점=””><SMD와 LGD의 OLED TV 기술적 장점과 한계점>

 

 

reporter@ole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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