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56인치 4K OLED TV 공개

2013년 1월 8일 소니는 최초로 4K(3840 x 2160) OLED TV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최근 개발성과를 설명하기 위해 소니는 라스베가스 네바다에서 열리는 CES 2013에서 56인치 프로토 타입을 공개하기로 했다.

 

세계 최초 56인치 OLED TV는 4K의 해상도이며 Oxide TFT와 소니의 Super Top Emission 기술이 적용되었다.

 

소니는 Oxide TFT와 기존에 성공적으로 도입된 Super Top Emission를 적용하여 새로운 대면적 display를 제작 하였다. Super Top Emission기술은 높은 aperture ratio를 가지고 있으며 OLED layer 구조로부터 효율적으로 빛을 추출 가능하다. 위 두 가지 기술을 결합하여 소니는 LTPS TFT를 사용할 때의 문제점을 해결하였다.

이번 프로토 타입은 높은 명암비, 밝기, 응답속도, 넓은 시야각등 OLED TV에서 기대되는 모든 특성들이 대형 4K 패널에 포함되어 있다.

 

 

이번에 공개된 프로토타입 4K OLED TV 패널은 대만의 AUO와 공동으로 개발되었다. 소니는 오랜기간동안 적극적으로 OLED display 제품 개발과 생산을 해왔다. 2008년 세계 최초의 11인치 OLED TV 출시를 시작으로, 17인치와 25인치 전문용 모니터를 출시 하였다. 소니는 중형 및 대형 패널 뿐만 아니라 Oxide TFT, flexible organic TFT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으며 또한 적극적으로 차세대 OLED 기술에 대한 연구도 하고 있다.

 

소니는 4K OLED TV와 CES 2013에서 공개될 4K LCD TV인 BRAVIA의 상용화를 목표로 기술개발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다.

Source: Sony

 

reporter@ole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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