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23] OLED 일간 이슈

▶ 中 또 인해전술 생산… 불안한 OLED (동아일보)

(기사 전문: http://news.donga.com/3/all/20190421/95157197/1)

중국 업체들의 물량공세로 액정표시장치(LCD)에 이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산업도 공급 과잉 문제에 부딪힐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LCD 패널 가격이 급락해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1분기(1∼3월) 실적이 크게 악화된 가운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점찍은 OLED마저 머지않은 미래에 공급과잉 위기에 처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21일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BOE와 CSOT, TCL 등 중국 업체들이 짓고 있는 OLED 공장의 생산능력이 한국의 두 배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 일반 조명용 OLED 사업 철수…’뉴 LG’ 선택과 집중 가속화 (한국경제)

(기사 전문: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19042211521)

LG그룹이 미래 성장을 위한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디스플레이가 일반 조명용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사업에서 철수하기로 한 것도 이의 일환이다. ‘선택과 집중’ 전략은 지난해 그룹 대표를 맡은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뉴 LG’를 관통하는 키워드로 자리잡고 있다.

22일 LG그룹 등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신성장동력으로 추진해 온 일반 조명용 OLED 사업을 포기했다. 신규 OLED 생산 라인에서 제품 양산을 시작한 지 1년6개월여 만이다.

LG디스플레이는 경북 구미의 5세대 OLED 전용 라인(P5)에서 생산하는 조명용 OLED 양산을 단계적으로 축소해 시장에서 철수한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성장성이 크고 그룹의 자동차 전장(전기·전자장치)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차량용 OLED 시장에 집중하기로 했다. 글로벌 차량용 헤드램프 업체 ZKW 인수를 통해 LG가 차량용 조명에 힘을 주고 있는 것도 영향을 줬다.

LG디스플레이는 2017년 말 ‘루플렉스’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내놓으면서 일반 조명 시장에 진출했다. 하지만 기존 LED(발광다이오드) 조명 업체들과의 가격 경쟁 등에서 밀리자 사업 포기를 결정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