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25] OLED 일간 이슈

▶ 실적 부진 빠진 LGD, 올해 ‘고부가 OLED’ 승부 (지디넷코리아) ZDNet Korea

(기사 전문: http://www.zdnet.co.kr/view/?no=20190424130827)

LG디스플레이가 올해 1분기 실적 부진을 기록한 가운데 주력 사업인 OLED 디스플레이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 중국 발 LCD의 물량공세가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수익성이 높은 고부가 OLED를 통해 성과를 끌어내겠다는 복안이다.

서동희 LG디스플레이 최고재무책임자(전무)는 24일 열린 2019년 1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2019년 대형 OLED 사업은 고객 및 하이엔드 포지션의 변화를 통해 TV 비즈니스에서 그 비중이 30%를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며 “OLED 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디자인 차별화(월페이퍼, 롤러블 등), 사운드 융복합(크리스탈사운드OLED), 투명 디스플레이 등 OLED만의 특장점과 차별화를 통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으로 (OLED를)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 내 (광저우 OLED 팹) 생산인프라 또한 계획대로 준비 중으로 하반기에 일부 고정비가 예상되지만, 2020년부터는 이익기여도를 높이겠다”며 “하반기 중국 (광저우) 공장의 캐파(생산능력) 증설 외 코스트 혁신으로 매출 성장과 수익확대의 구조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 2분기 실적 반등 어려워…하반기 고부가 OLED로 승부

LG디스플레이는 2분기 실적도 LCD 공급과잉으로 인한 시황 악화와 IT 제품 부족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에프앤가이드가 예상하는 2분기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 5조8천181억원, 영업적자 160억원 수준이다.

다만, 하반기부터는 중국 광저우에 위치한 OLED 생산라인의 가동과 투명·오토모티브 OLED 출시효과로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서 전무는 “광저우 팹은 상반기 중 성공적으로 가동될 것으로 판단한다. 또 MMG(멀티모델글라스, 55인치와 65인치를 혼용해 생산하는 방식)를 광저우와 파주 팹에 적용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이게 안정되면 올해 OLED 생산량은 400만대 수준으로 올라갈 수 있다”고 자신했다.

나아가 “투명 OLED 제품은 올해 하반기 일부 제품을 출시하면서 추가 수요처를 확대할 것이다. 커머셜 사업에서 다양한 고객과 협업 중”이라며 “오토는 이미 LCD로 1조 이상의 매출을 내고 있다. 올해 중에 POLED(플라스틱OLED)가 탑재된 차량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숫자로 정확히 언급은 어려우나 POLED를 채용한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우리가 상당 부분 수주하고 있다. 올해 성공적으로 POLED를 탑재한 차가 출시되면 수주도 상당히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 파인텍, 중국 기업 OLED 본딩장비 구매의향서 수령 (뉴스핌) NEWSPIM

(기사 전문: http://www.newspim.com/news/view/20190424000218)

올해 중국 OLED 투자 재개로 OLED 패널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파인텍이 중국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들을 대상으로 본딩장비 공급 확대에 나서고 있다.

파인텍은 최근 중국 디스플레이업체 BOE의 OLED 복합 본딩장비 수주를 받은데 이어 차이나스타(CSOT)로부터 OLED 본딩장비 구매의향서(LOI)를 수령했다고 24일 밝혔다.

파인텍은 CSOT에 COP(chip on Plastic) 전용장비와 COP-COF(chip on film) 등 다양한 패널을 동시 생산 가능한 복합장비를 공급할 예정이다. CSOT와 구체적인 공급시기 등 협의를 거쳐 본딩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다.

아울러 최근 중국향 공급처 다변화를 추진 중인 파인텍은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CSOT를 대상으로 OLED 복합 본딩장비 등 영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 OLED패널 업체들이 정부 지원과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선전에 힘입어 OLED시장 점유율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파인텍은 중국이 OLED 시장점유율 확대를 추진함에 따라 적극적으로 중국 매출처 수주를 확보해 실적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시장에서 파인텍 복합 본딩장비의 시장 경쟁력 확대도 기대된다. 파인텍은 3년전 중국향 본딩장비 수주 비중은 10% 수준이었으나 복합장비 수요 확대에 따라 지난해 BOE, 비전옥스 등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수주 비중이 26%까지 확대됐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특정 패널형태를 타깃으로 하는 전용설비에서 다양한 디스플레이 패널도 동시 생산 가능한 복합장비로 전환하는 추세”라며 “국내 유일 복합 본딩장비를 개발, 공급하고 있는 파인텍의 장비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