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02] OLED 일간 이슈

▶삼성디스플레이 ‘OLED-LCD’ 동반 부진… 3년만에 ‘적자’ 전환 (데일리경제) Newdaily

(기사 전문: hhttp://biz.newdaily.co.kr/site/data/html/2019/04/30/2019043000063.html)

30일 삼성전자는 디스플레이 부문이 올해 1분기 매출 6조1200억원, 영업적자 56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8.8%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실적 하락의 주요 요인은 LCD와 OLED 사업의 동반 부진으로 풀이된다. LCD 패널의 비수기 속 중국 패널업체의 CAPA 증설로 인한 공급 증가로 예상보다 가격 하락폭이 확대됐고, 플렉서블 OLED 대형 고객사의 수요 감소와 저온폴리실리콘(LTPS) LCD와의 가격 경쟁 지속으로 수익성이 악화된 것이다.

삼성디스플레이 측은 “중소형 패널은 주요 고객으로의 플렉서블 OLED 판매 급감과 LTPS LCD와의 경쟁 심화에 따른 판가 하락이 있었고, 대형의 경우 비수기 판매 감소 및 중국 업체의 초대형 CAPA 증가에 따른 판가 하락이 지속되면서 실적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에는 중소형 패널에서 리지드(Rigid) 제품 판매 확대가 기대되고 있지만 플렉시블 OLED 수요 약세와 대형 제품의 수급 불균형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대 2250ppi’ 해상도 지원 OLED 증착 기술 개발됐다 (전자신문) Electronic Times Internet

(기사 전문: http://www.etnews.com/20190430000343)

국내 연구진이 스마트폰용 OLED에서 최대 2250ppi 해상도를 구현할 수 있는 증착기술을 개발했다. 추가로 증착기를 도입하지 않고도 기존 증착기에서 두 단계에 걸쳐 유기물을 증착하는 새로운 방식이다.

단국대 벤처기업 올레드온(대표 황창훈)과 단국대 진병두 교수팀은 현 섀도마스크 기술을 이용해 최대 2250ppi(인치당 픽셀수) 해상도를 구현할 수 있는 새로운 벨트면소스 증착기 원천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현재 상용화된 스마트폰 OLED 해상도는 약 600ppi다.

<올레드온과 단국대 진병두 교수팀이 개발한 벨트면소스 방식 증착기술 개념도 (자료=올레드온)>

올레드온과 진병두 교수팀은 리니어소스로 1차 증착한 뒤 2차로 면소스 증착을 거치는 총 두 단계의 ‘벨트면소스’ 기술 방식을 고안했다.

이 기술은 롤러로 위치를 바꿀 수 있도록 벨트 형태로 금속면을 배치하고 선형 리니어소스를 사용해 유기물을 기화시켜 1차로 증착한다. 이후 롤러로 돌려 1차 증착된 금속면을 위로 향하게 위치를 바꾼 뒤 히터로 열을 가하면 기판에 유기물이 증착된다.

올레드온은 최근 1000ppi 섀도마스크를 사용해 벨트면소스 방식을 적용한 결과 기존 리니어소스 증착만 했을 때보다 섀도 구간(Shadow Distance)이 크게 짧아졌다고 설명했다. 리니어소스로만 증착했을 때 섀도 구간은 2.5마이크로미터(μm)였으나 벨트면소스 방식을 적용하면 0.2μm로 줄었다고 밝혔다.

섀도 구간은 스마트폰 OLED 고해상도를 구현하는데 걸림돌이 되는 현상이다. 섀도마스크의 각 구멍을 통과한 유기물 패턴이 겹쳐 증착되는 부분을 뜻한다. 섀도마스크에 형성된 구멍의 모양, 섀도마스크 두께, 증착 기법 등에 따라 유기물이 증착되는 모양과 각도가 달라진다. 섀도 구간이 클수록 또렷하고 선명한 영상을 구현할 수 없어 전체 해상도가 낮아진다.

또 각 섀도마스크 구멍을 통과한 유기물 패턴을 분석한 결과 패턴 중앙과 모서리 부분 모양이 거의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 상용화된 증착방식은 패턴 중앙부분 형상은 평탄하고 모서리로 갈수록 일그러지는데 벨트면소스 방식은 균일한 모양을 유지했다는 것이다.

황창훈 올레드온 대표는 “0.2μm는 섀도 구간 현상이 거의 없는 수준”이라며 “2250ppi 수준의 OLED 소자를 제작하려면 면소스 증착기술이 필수적임을 알 수 있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또 “벨트면소스 기술은 증착장비를 추가하지 않고 기존 장비에 적용해 사용할 수 있다”며 “공정 복잡성이 높아지는 단점이 있지만 고해상도 구현 장벽을 뛰어넘을 수 있는 기술”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