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O, 모바일용 AMOLED 생산 지체

삼성디스플레이를 이어 모바일용 AMOLED 생산을 선언했던 AUO가 연말이 다가와도 움직임이 포착되지 않고 있다.

AMOLED 종주 기업인 삼성디스플레이가 아직 320ppi에 머물러 있지만 AUO는 RGB 방식으로 real FHD 5인치AMOLED를 개발하고 양산을 준비 중에 있다.  AUO는 AMOLED를 싱가폴 공장에서 생산 준비 중에 있으며, 고객사는HTC를 비롯한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될 예정이다.

하지만 AUO는 아직 수율 확보에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연내 생산은 어려워지고 있다.  AUO의 패널은 2014년부터 공급될 전망이다.

 

reporter@ole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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