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etech Japan 2014] Samsung Display의 future display tr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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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열린 Finetech Japan 2014의 keynote session에서 Samsung Display의 김학선 부사장은 “Display beyond imagination (An Exciting Future Through Display)” 라는 주제로 앞으로의 display의 trend와 key technologies에 대해서 발표를 하였다

 

김 부사장은 “앞으로는 clouded computing 시장이 커지면서 display의 영역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future trend는 고해상도와 저전력소모, 풍부한 색감, curved, flexible, transparent, sensor embedded, biotechnology의 8가지가key technology가 될 것”이라 말했다.

 

우선 고해상도에서는 TFT를 작게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람 눈에 편안한 pixel구조도 중요하기 때문에 diamond pixel구조를 개발하였고, 눈에 편안한 색인 green pixel크기를 크게 만들었다고 하였다. 또한 고해상도로 갈수록 pixel의 균일도가 떨어지는 문제가 있어서 보상회로에 대한 기술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전력소모에 대해서는 OLED는 약 80%가 재료에서 소모되며, LCD는 약 70%가 backlight에서 소모되므로 OLED는 재료, LCD는 광학필름과 LED가 중점적으로 개발이 될 것이고, 색 재현율에 대해서는 LCD는 RG Pixel 구조와 quantum dot의 기술이, OLED는 adobe비에 가까운 색 재현율을 맞춰주는 기술이 핵심 기술이 될 것이라 하였다.

 

또한 앞으로의 display는 flexible과 curved, transparent, sensor embedded 중심으로 개발 될 것이며, 특히 빛의 파장을 이용하여 인간의 생체 리듬 등을 조절할 수 있는 biotechnology를 통하여 기존의 정보 중심의 display에서 bio중심의 display로 변화될 것을 전망하였다.

 

이에 따라 앞으로의 display 시장은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며, panel 업체를 비롯한 재료, 장비, set업체들의collaboration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이처럼 Samsung Display가 전망하는 future display trend에 맞춰 OLED 산업이 어떻게 변화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reporter@ole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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