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스마트폰보다 저렴해졌어? OLED TV ‘대중화 시대’ ... 外

어느새 스마트폰보다 저렴해졌어? OLED TV ‘대중화 시대’
[경향신문=조미덥 기자] 화소가 스스로 빛을 내는 기술로 화질은 뛰어나지만 가격이 비싸 소비자들의 부담이 됐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올레드) TV가 올해 대중화의 전기를 맞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장기화로 고급 TV 수요 증가, 올레드 TV 패널 생산 능력 확대, 올레드 TV 제조사 확대, 저가 모델을 늘린 판매 전략 등이 결합된 결과다. 올해 세계 시장에서 올레드 TV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60% 가까이 늘면서 600만대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1일 네이버에서 LG전자가 지난해 출시한 55인치 올레드 TV를 검색하면 최저가가 130만원 정도다.

반도체 대란, 디스플레이 업계도 덮쳐 ... 外

반도체 대란, 디스플레이 업계도 덮쳐
[IT조선=김동진 기자] 자동차와 가전, PC 등 전 산업에 걸쳐 나타나고 있는 반도체 부족 현상이 디스플레이 업계로 까지 번졌다. 디스플레이 구동칩(DDI)과 같은 핵심 부품이 태부족이다. DDI뿐 아니라 유리기판과 편광필름 등 주요 부품도 수급이 딸리는 상황이다. 유리기판 제작사 공장이 정전으로 멈춰 서거나 주요 기업의 편광판 사업 매각 등이 영향을 줬다. 이처럼 부품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 속에서 TV 패널 가격은 상승곡선을 그린다.v

CES2021에서 선보인 다양한 OLED 제품들

IGZO AMeTFT-TFT 누설 전류 솔루션 LTPS 및 IGZO TFT를 소위 "LTPO"픽셀 회로에 통합하는 것은 OLED 또는 마이크로 LED 픽셀이 특정 밝기를 유지할 수 있는 시간을 늘리는 데 목적이 있다. 픽셀 밝기 유지의 핵심은 IGZO 스위칭 TFT의 누설 전류이다. 디스플레이 소비전력은 스마트 폰 배터리 수명을 지배한다. 배터리 에너지의 60%는 OLED 디스플레이에 의해 소멸된다.. OLED 디스플레이 소비전력 주요 원인은 각 픽셀 라인을 초당 60 회 (60Hz 재생률) 업데이트하는 것이다. 많은 픽셀 행이 스마트 폰 이미지의 색상이나 밝기를 자주 변경하지 않으며, 필요할 때까지 이러한 라인을 새로 고치지 않으면 디스플레이 소비전력이 크게 줄어든다.

삼성디스플레이, 2021년 ‘노트북 OLED’로 10여종 넘는 다양한 제품 선보여

IGZO AMeTFT-TFT 누설 전류 솔루션 LTPS 및 IGZO TFT를 소위 "LTPO"픽셀 회로에 통합하는 것은 OLED 또는 마이크로 LED 픽셀이 특정 밝기를 유지할 수 있는 시간을 늘리는 데 목적이 있다. 픽셀 밝기 유지의 핵심은 IGZO 스위칭 TFT의 누설 전류이다. 디스플레이 소비전력은 스마트 폰 배터리 수명을 지배한다. 배터리 에너지의 60%는 OLED 디스플레이에 의해 소멸된다.. OLED 디스플레이 소비전력 주요 원인은 각 픽셀 라인을 초당 60 회 (60Hz 재생률) 업데이트하는 것이다. 많은 픽셀 행이 스마트 폰 이미지의 색상이나 밝기를 자주 변경하지 않으며, 필요할 때까지 이러한 라인을 새로 고치지 않으면 디스플레이 소비전력이 크게 줄어든다.

2025년 Mini-LED TV 시장이 프리미엄 TV 시장의 대세

LCD가 더욱 진화한 제품이 출현한다. BLU에 QD film과 mini-LED가 첨가되어 휘도와 HDR, 색재현성을 대폭 향상시킨 LCD이다. 기존의 최상위 LCD는 local dimming zone이 300~500 정도인 FALD(full array local dimming) BLU를 사용하였다. Mini-LED를 사용하여 local dimming zone이 3,000 이상으로 많아지면, FALD BLU LCD TV 보다 명암비가 대폭 개선되고 halo effect는 줄어든다. OLED와 대등한 성능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local dimming zone이 화소 수만큼 있어야 하지만, LED 사이즈 축소 한계에 의해 올해 판매될 Mini-LED TV는 local dimming zone이 1,000~3,000 제품이 될 것이다.

삼성 전자의 Galaxy Z Fold 2 이미지 유출, 내부 외부 디스플레이 더 커진다.

7월 21일 IT 신제품 관련 정보 유출가인 이샨 아가왈은 자신의 트위터에 ‘Galaxy Z Fold2’의 렌더링 사진으로 추정되는 이미지를 공개했다. Galaxy Z Fold2는 다음 달 5일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공개된 이후, 약 두 달 정도 뒤인 9월 말에 출시될 예정이다. Galaxy Z Fold2의 내부에는 전작인 Galaxy Fold의 7.3인치 화면보다 더 큰 7.7인치 폴더블 OLED가 탑재되었으며, 해당 폴더블 OLED의 커버윈도우 소재는 UTG가 채택되었다. 외부에도 OLED가 탑재되었으며, 크기도 6.23인치로 전작보다 1.63인치 더 커졌다.

iPhone 12의 모델별 터치 방식과 차이는?

Apple의 2020년 신규 iPhone인 iPhone 12에는 모두 OLED 패널이 사용되며 4모델로 구성된다. 크기는 각각 5.4인치와 6.1인치, 6.7인치 3가지 크기이며, 6.1인치는 2가지 모델로 구분된다. 최근 Apple의 발주가 나와 삼성 디스플레이와 엘지 디스플레이가 양산 준비에 착수하였다. 삼성 디스플레이가 모든 사이즈의 OLED 패널을 공급하고 엘지 디스플레이는 6.1인치 OLED 패널을 공급할 계획이며, 크기별로 터치 방식에는 차이가 있다.

iPhone 12의 OLED 패널 공급업체는?

Apple의 2020년 신규 아이폰인 아이폰 12는 4모델로 구성되고, 4모델 모두 OLED가 채택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 12의 일반 라인업은 5.4인치인 아이폰 12와 6.1인치인 아이폰 12 맥스이며, 프로 라인업은 6.1인치 아이폰 프로와 6.7인치 아이폰 프로 맥스다. 최근 BOE가 5.4인치와 6.1인치 일반형 모델의 OLED를 공급할 것이며, 삼성 디스플레이가 6.1인치와 6.7인치 프로형 모델의 OLED를 공급할 것이라는 루머가 떠돌고 있다. 중국 OLED 패널 제조업체인 BOE가 Apple에 OLED를 공급한다는 소식으로 인해, 국내외 발광재료 업체와 소재 업체 등 OLED 관련 업체들의 관심도 나날이 커지고 있다.

Sharp 최초의 OLED TV 출시, OLED TV 경쟁 구도 바뀐다.

Sharp가 5월 23일 Sharp 최초의 OLED TV인 CQ1 시리즈를 출시한다. 라인업은 55인치인 55CQ1과 65인치인 65CQ1 두 종류이며, 가격은 각각 28만엔과 42만엔이다. Sharp의 OLED TV 시장 진출은 Sharp의 LCD TV인 AQUOS의 수익성 저하로 인한 돌파구 찾기로풀이된다. 일본 내에서 선호도Sharp가 일본에서의 TV 시장 점유율은 1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매출액은 그보다 낮은 순위이기 때문이다. 기존 LCD TV의 전통 강자인 Sharp가 OLED TV 진영에 합류하며 OLED TV 시장은 기존의 LG전자와 Sony, Panasonic의 3강 구도에서 4강 구도로 재편되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2020년 1분기에 출시된 OLED 스마트폰, 6인치 제품이 압도적 비율 차지

GSMARENA.com 기준으로 2020년 1분기에 출시된 OLED 스마트폰 중 6인치대 제품이 전체 29개 모델 중 27개로 전체의 93%를 차지하며 가장 많이 출시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7인치대 제품과 8인치대 제품이 똑같이 1개 모델씩 출시된 반면, 6인치 미만의 제품은 단 한 모델도 출시되지 않았다. 8인치 제품은 Huawei의 폴더블 스마트폰인 ‘Mate Xs’다.

애플의 마지막 LCD폰, iPhone SE

애플이 스마트폰 시장을 개화시킨 LCD 스마트 폰의 마지막 제품 iPhone SE가 출시되었다. 애플의 2019년 모델인 iPhone 11에는 3 모델이 있었으며, 기본 모델인 iPhone 11은 6.06인치 LCD를 사용하였고, 고급 사양인 iPhone 11 Pro와 Pro Max는 각각 5.85인치와 6.46인치 flexible OLED를 사용하였다. 삼성디스플레이는 5.85인치와 6.46인치 flexible OLED를 모두 공급하고 있으며, LG디스플레이는 2019년 4사분기부터 6.46인치 flexible OLED만 공급하고 있다.

인도의 스마트폰 시장을 점령하기 위한 삼성 디스플레이의 스마트폰 패널 공장 투자 현황은?

지난 2020년 1월 삼성 디스플레이는 인도 노이다에 5억 달러(한화 약 6천억원) 규모를 투자하여 디스플레이 공장을 건설하는 내용의 공문을 인도 규제 당국에 제출하였다. 인구 약 14억명, 스마트폰 사용자가 약 5억명에 달하는 인도 시장을 잡기 위해 이미 삼성 디스플레이와 삼성 SDI는 2019년 7월 인도 현지에 법인을 설립한 바 있다.

Huawei의 OLED TV 출시와 엘지 전자, Sony의 48인치 OLED TV 출시로 OLED TV 영향력 더욱 더커진다

Huawei가 자사 최초로 OLED TV를 출시하고 엘지 전자와 Sony가 새로운 라인업인 48인치 OLED TV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OLED TV 진영과 라인업이 더욱 더 다양해질 전망이다. 먼저, Huawei는 자사 최초의 OLED TV인 X65를 곧 출시할 예정이다. 엘지 디스플레이의 65인치 대면적 OLED 패널이 탑재된 X65는 24메가 픽셀 카메라가 장착되어 사용자의 얼굴과 동작, 자세를 인식하는 ‘제스쳐 추적’ 기능으로 TV를 제어하고 14개의 언더 스크린 스피커가 장착되어 자동으로 사운드를 보정한다. X65는 4월 8일에 출시될 예정이다. 중국의 OLED TV 진영은 Skyworth와 Konka, Changhong, Xiaomi에 이어 Huawei까지 5개 진영으로 증가하였다. 또한, 중국의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Huawei의 OLED TV 출시는 향후 프리미엄 TV 시장에 큰 영향력이 끼칠 수 있다.

OPPO, 업계 최고의 화면을 가진 5G 플레그쉽 모델 Find X2 시리즈 출시

OPPO는 2020 년 3 월 6 일 업계 최고의 디스플레이와 강력한 카메라 경험, 배터리 수명을 제공하는 5G용 스마트폰 Find X2 시리즈를 발표했다.

갤럭시S20 시리즈 한국 첫날 개통량 7만여대

삼성전자의 새 스마트폰 갤럭시S20 시리즈의 한국내 첫날 개통량이 작년 갤럭시S10의 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월28일 한국의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27일부터 시작된 갤럭시S20 시리즈의 개통량은 약 7만800대로 추산하고 있다. 이 수치는 작년 3월 출시된 갤럭시S10의 첫날 개통량 14만대 수준과 비교하면 50% 정도 적은 값이다.

LG디스플레이, Huawei의 신형 스마트폰 P40 Pro용 flexible OLED 공급 업체로 선정

LG디스플레이는 TV용 OLED 패널 생산에서는 독점 시장을 가진 OLED 최고 기업이지만, 2019년 상반기까지 스마트폰용 flexible OLED 시장에서는 열세를 면치 못했다. LG디스플레이는 삼성디스플레이 다음으로 flexible OLED 라인을 건설하고 패널 판매에 심혈을 기울였지만, 2019년에는 BOE에 밀려 Huawei의 P30 Pro 모델에 flexible OLED를 공급하지 못했다. 하지만 2019년 하반기에는 Mate30 Pro에 패널 공급을 성공하였으며, Apple에 iPhone용 flexible OLED 공급을 시작했다.

Compal이 13인치 foldable PC FlexBook 개발

노트북과 모바일 기기 ODM 메이커인 Compal이 키보드가 장착될 수 있는 프로토타입 foldable hybrid tablet을 개발했다. Lenovo의 ThinkPad X1 Fold와 비슷한 Compal의 FlexBook은 13.1인 tablet 모양으로서 하단에 2개의 스피커가 있으며, 2개의 USB-C 단자, 옆면에는 볼륨 버튼이 있다.

애플, 1사분기 iPhone 출하량 대폭 감소 우려

이번 중국의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인해 iPhone의 생산량이 전년 대비 50% 정도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Foxconn의 iPhone 공장은 중국 장저우와 선전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 두곳에서 iPhone의 90%가 제조되고 있다. Foxconn의 장저우 인력은 16만명 정도이지만 춘체 연휴후 복귀한 인력은 10% 정도에 불과하며, 선전 공장은 아직 생산을 재개하지 않고 있다.

Sharp의 OLED TV 진영 합류, OLED TV 시장 확대 불 붙는다.

세계 최초로 LCD TV를 선보였던 Sharp가 오는 8월 개막하는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엘지 디스플레이의 대면적 OLED를 이용해 OLED TV를 양산한다. 외신에 따르면, Sharp는 올 상반기에 엘지 디스플레이로부터 4K 해상도의 55인치와 65인치 대면적 OLED를 납품 받기로 결정하였으며 가격은 30만엔 수준으로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JOLED의 ink-jet printing OLED, AGC의 사이니지 패널로 채택

JOLED는 AGC가 개발한 평면 사이니지인 ‘infoverreTM Paper-like Screen Series’에 ink-jet printing OLED가 채택되었다고 발표했다. AGC의 ‘infoverreTM Paper-like Screen Series’는 ultra thin glass를 사용하여 전체 패널 두께가 9 mm 이하로 양면 표시가 가능한 제품이다. JOLED에 따르면 이 사이니지는 전철이나 버스 안에서 광고용이나 수납식 패널 등으로 개발이 진행되며 2020년 11월부터 제조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