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주도권은 누가 잡나?

9월27일과 28일 양일간 미국 디트로이트의 Sheraton Novi 호텔에서 2022 Vehicle Display & Interface Symposium이 개최되었다. 미국은 코로나 영향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이번 컨퍼런스는 자동차용 디스플레이와 관련 부품 전시도 동시에 진행되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다루어진 주요 발표 내용은 HUD(head-up display)와 micro-LED였다. 아쉽게도 OLED 관련 발표는 한 건도 없었다.

최근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술은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 관련 기술들이다. 이러한 시류에 따라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역시 자율 주행에 필수적인 AR-HUD가 핵심 기술로 떠 오르고 있다.

AR-HUD는 주행중인 자동차 전면에 있는 사물(다른 차 또는 보행자)과 대한 주의 사항과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정보 등을 사물 또는 도로와 겹친 이미지를 제공해 줄 수 있다. 컨퍼런스에서는 AR-HUD 관련 광학 기술과 소프트웨어 기술들이 발표되었으며, 또한 cluster와 CID용 3D 디스플레이와 holographic 기술들도 흥미로움을 불러 일으켰다.

이전 컨퍼런스에는 OLED가 미래 자동차용 디스플레이로서 각광을 받았으나, 이번에는 Micro-LED가 조명되었다. Micro-LED는 OLED에 비해 온도 신뢰성이 높은 장점이 있어, OLED와 경쟁할 수 있는 유력한 디바이스로 인지되고 있다.

전시장에는 BOE를 비롯하여 Tianma, AUO, Sharp, JDI가 디스플레이를 전시하였다. Cluster와 CID, 조수석 디스플레이를 한 개로 하여 대쉬보드를 전부 커버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가 메인이었으며, 이들 중에는 OLED와 mini-LED LCD, 기존 방식의 LCD들이 있었다. OLED를 전시한 업체는 BOE가 유일하였다.

다만, 컨퍼런스 참석자들은 OLED와 Micro-LED는 Benz나 BMW와 같이 고급차가 아니면 아닌 사용하기에 가격이 너무 비싼 점을 아쉬워하였다.

컨퍼런스 전시 영상은 Youtube에 시청이 가능하다.

BOE 15.05” OLED & 27” 4K LCD

BOE 15.05” OLED & 27” 4K LCD

AUO Micro-LED

AUO Micro-LED

Tianma 27.6” mini-LED, flexible micro-LED, transparent micro-LED

Tianma 27.6” mini-LED, flexible micro-LED, transparent micro-LED

전시 영상 보러가기

LG Display “OLED TV, TV 내 매출 비중 20% 이상으로 확대”

LG Display가 컨퍼런스 콜을 통해 2018년 연간 매출 24조 3,366억원, 영업이익 92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LG Display는 글로벌 경쟁 심화와 패널 판가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OLED TV 및 초대형과 고해상도 등 차별화 제품을 통한 수익 확대로 연간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특히, 대형 OLED는 안정적인 수율 및 생산성 확보, 고객 확대를 통해 연간 290만대까지 출하량을 증대하고 출시 5년여 만에 하반기부터 흑자를 달성했으며, TV 내 OLED 매출 비중도 20%이상으로 확대됐다.

LG Display의 2018년 4분기 매출은 6조 9,478억원으로, 매출 비중은 TV용 패널이 36%, 모바일용 패널이 28%, 노트북 및 태블릿용 패널이 22%, 모니터용 패널이 14%를 차지했다. 영업이익은 면적당 판가가 상대적으로 높은 IT 및 중소형 신제품 출하 증가와 고부가가치 제품 집중에 힘입어, 전 분기 대비 99%, 전년 동기 대비 528% 증가한 2,793억원을 기록했다.

LG Display는 앞으로 OLED로의 사업재편을 가속화한다는 입장이다. 서동희 CFO는 “불과 5년 전 제로였던 OLED 매출 비중이 올해 30%, 2021년에는 50%에 이르게 될 것”이라 전망하며 OLED를 중심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LG Display는 경쟁사의 대면적 QD-OLED 질문에 전반적인 OLED 산업 전반을 향상시키고 생태계를 강화하는 이점이 있을 것이라 답변하였으며, 향후 8K와 70 inch 이상 대형 OLED 양산 질문에는 CES 2019에서 전시하였던 것처럼 이미 8K 기술력은 확보되어 있으며 대형 OLED 양산은 기존의 LCD 생산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2019년 LG Display의 pOLED 수요 전망 질문에는 전체 flexible OLED 스마트폰 중 14% 이상의 수요가 기대된다고 언급하였으며, 2019년 대면적 OLED와 pOLED capa. 질문에 대면적 OLED capa.는 파주에 월 70K, 중국 광저우에 올해 3Q에 60K 추가 투입으로 월 130K 체제가 완성되고 Poled capa.는 국내 45K에 2020년에 추가적으로 30K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서 2019년 시설투자(capex)는 8조원, 2020년에는 이보다 절반인 4조원 정도가 예상된다며 비율은 대면적 OLED가 60%, pOLED가 40%를 차지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마지막으로 pOLED는 현재 스마트폰과 자동차용 양산에 집중 되어있는 상태로 자동차용 pOLED는 연말 정도에 좋은 소식이 기대 된다고 밝혔으며 대면적 OLED는 올해 380만대 이상 양산이 목표라고 언급하며 발표를 마쳤다.

LG디스플레이, CES 2019에서 OLED등 시장 선도 기술 대거 공개

■ CES 2019 전시회 기간 중 美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 특별 전시관을 마련, LG디스플레이만의 혁신적인 기술력 공개

■ 65인치 8K OLED, 88인치 8K 크리스탈 사운드 OLED, 65인치 UHD 크리스탈 모션 OLED 등 다양한 OLED 신제품 최초 공개로 OLED만의 차별화된 가치 제시

■ 급부상하는 상업용 및 자동차용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인터치, 투명, P-OLED 등 차별화된 기술 기반 제품 공개

LG디스플레이가 1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9’ 전시회 기간 동안 고객사를 대상으로 OLED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이며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LG디스플레이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 고객사 전용 특별 전시관을 마련, LG디스플레이만의 앞선 기술력뿐 아니라 다양한 OLED 신제품을 공개하고 LG디스플레이가 선도하는 OLED의 가능성과 가치를 체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LG디스플레이는 급부상하고 있는 상업용(Commercial)과 자동차용(Auto)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LG디스플레이만의 차별화된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적극적으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나선다.

■ 65인치 8K OLED, 88인치 8K 크리스탈 사운드 OLED 등 OLED 신제품 공개
LG디스플레이는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다양한 OLED 신제품을 공개, OLED가 구현하는 현존 최강의 화질과 차별화된 프리미엄 가치를 선보이며 OLED의 비교 불가능한 우수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지난 해 88인치 8K OLED를 세계 최초로 선보이며 8K 시대를 연 LG디스플레이는 올해 65인치 8K OLED 신제품으로 8K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며 OLED가 구현하는 8K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가치를 강조한다.

OLED는 자발광 디스플레이로 초고해상도 구현 시 3,300만개의 픽셀을 하나하나 컨트롤하여 한층 더 세밀하고 정밀한 표현이 가능하다. 더불어, 개구율 감소로 인한 휘도(밝기) 저하가 적고 별도의 시야각 보상이 필요하지 않아 어느 각도에서 시청하더라도 밝고 선명한 화질을 감상할 수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에 최초로 공개한 65인치 8K OLED 패널로 섬세하고 실감나는 최고 수준의 8K 화질을 선보일 계획이다.

나아가, 기존 3.1 채널 사운드에서 저음과 고음 영역대를 확장, 3.2.2 채널 사운드로 진일보한 88인치 8K 크리스탈 사운드(Crystal Sound) OLED를 최초로 공개한다. 이 제품은 ‘돌비 애트모스® (Dolby Atmos®)’도 지원돼 화면 내 사물의 움직임이나 위치에 따라 상/하/좌/우에서 입체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를 구현, 극장에서 영상을 감상하듯 몰입감과 실제감을 제공한다.

또한, 현존하는 TV 디스플레이 중 가장 빠른 3.5m/s의 응답속도를 구현하는 65인치 UHD 크리스탈 모션(Crystal Motion) OLED 신제품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OLED가 제공하는 최고의 화질에 빠른 응답속도가 더해져 스포츠나 액션 시네마 감상 시 끌림 없이 실감나는 영상을 구현한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LG디스플레이 전시장 입구 전면에 65인치 UHD OLED 디스플레이 4장을 엇갈리게 붙인 후 끝부분을 둥글게 말아 장미꽃 형태로 구현한 조형물을 설치해 OLED만이 가능한 디자인 잠재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 신시장 대응을 위한 상업용 및 자동차용 기술 공개
LG디스플레이는 급부상하고 있는 상업용(Commercial) 및 자동차용(Auto)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LG디스플레이의 차별화된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공개하며 시장 선도에 적극 나선다.

먼저, 상업용 시장을 겨냥해 터치 센서를 패널 내부에 내장한 LG디스플레이의 인터치(in-TOUCH) 기술을 사이니지에 적용, 높은 터치 정확도와 또렷한 화질, 슬림 디자인을 구현한 86인치 UHD LCD 전자칠판 등 다양한 사이니지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투과율 40%의 55인치 OLED 투명 디스플레이 4장을 위/아래와 양 옆으로 이어 붙여 만든 투명 쇼윈도(Show Window)를 패션매장 쇼룸에 전시해 상업용 디스플레이로서 OLED의 새로운 가능성을 강조한다.

자동차용 디스플레이는 LTPS 기반의 초대형 29인치 풀 대시보드(Full Dashboard)를 포함, P-OLED(Plastic OLED) 기반의 12.3인치 QHD 정보안내디스플레이(Center Information Display, CID), 12.8인치 센터페시아(Center-Fascia) 등 신제품을 선보인다.

아울러, 투과율 45%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 크기의 12.3인치 투명 OLED 디스플레이 등 혁신적인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제품을 최초로 공개하며 프리미엄 자동차 디스플레이 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LG디스플레이 한상범 부회장은 “LG디스플레이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트렌드 및 시장의 다양한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시장을 이끌어 왔다”며 “OLED가 구현하는 프리미엄 가치를 TV는 물론 다양한 솔루션에 적용해 시장을 확대해 나감으로써 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IMID 2018] LG Display와 Samsung Display, 다수의 대형과 중소형 OLED application 전시

LG DisplaySamsung Display가 부산 BEXCO에서 열리고 있는 IMID 2018에서 OLED를 활용한 다수의 application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LG Display77인치 transparent flexible OLED55인치 video wall OLED 등 대형 OLED application 위주로 전시한 반면, Samsung Display는 자동차용과 가상현실 기기용 OLED 등 중소형 OLED application을 주로 선보이며 뚜렷하게 서로 다른 사업 전략을 선보였다.

먼저, LG Display에서 77 inch transparent flexible OLED의 패널 두께는 400 um, 곡률 반경은 80 mm, 휘도는 full white 기준으로 200 nit. LG Display는 부족한 투과도와 내구성을 더 개선시킬 것이라 언급했다. 또한, 3.8 mm narrow bezel을 가진 4장의 FHD OLED를 전시하며 bezel0.5 mm 까지 줄이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 LG Display는 가상현실 기기용 1200ppi 4.3 인치 WRGB OLED를 선보였다. 관계자는 color filter를 에칭하여 해상도를 나타내는 WRGB OLED가 증착 방식을 이용하는 RGB보다 고해상도에 유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Samsung Display6.22인치 steering wheelunbreakable OLED와 동승자 모니터용 1000R curved OLED, HUD용 투명 OLED, CIDS-curved OLED, rollable OLED OLED를 활용한 다수의 자동차용 OLED를 전시했다. 업체 관계자는 OLEDLCD보다 디자인 자율성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자동차 내부에 폭 넓게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아직 개발 중인 단계로 휘도와 신뢰성 등 개선해야 할 사항은 많지만, 현재 유럽의 고객사들과의 피드백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능을 개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Samsung Displaylight field display와 가상현실 기기용 2000ppi 해상도의 RGB OLED 등을 선보였다.

 

[IMID 2018] LG Display, 수명을 개선한 자동차용 OLED로 2 stack RGB OLED 선보여

829일 부산 BEXCO에서 열린 IMID 2018에서 LG Display의 김관수 연구위원(research fellow)은 자동차용 디스플레이에 적용될 새로운 OLED 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김 연구위원은 현재 모바일 기기에 적용되고 있는 RGB OLEDTV에 적용되고 있는 WRGB OLED는 수명 측면에서 고객사들의 요구를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RGB OLEDWRGB처럼 tandem 구조를 갖는 2 stack RGB OLED를 소개했다.

2 stack RGB OLED는 다층구조에 CGL(charge generation layer) 층이 더해져 두께가 두꺼울 수 있기 때문에 HTL을 기존보다 얇게 만들고 발광층의 charge balance를 최적화하였다.

그 결과 1 stack RGB OLED보다 1.5배에서 2배 향상된 발광효율과 함께 수명이 T80 기준으로 4배 이상 증가하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보고했다.

하지만 2 stack 구조는 일반 구조에 비해 소비 전력이 높은 단점이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JOLED 470억엔 조달, 자동차용 solution process OLED 사업 박차 가한다.

세계 최초로 solution process OLED 제품화에 성공한 JOLED가 23일 제 3자 할당 증자로 총 470억엔을 조달했다고 발표했다.

JOLED에 따르면 Denso가 300억엔, Toyota Tsusho가 100억엔, Sumitomo chemical이 50억엔, SCREEN Finetech Solutions이 20억엔을 투자할 것이며, Denso와는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개발을, Sumitomo chemical과는 solution process용 OLED 재료 개발에 협력 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Denso는 그 동안 자동차용 디스플레이용으로 주로 TFT-LCD를 사용했으나, 이번 투자를 통해 가볍고 곡면화가 용이한 OLED를 자동차 내부에 적용하기 위한 개발에 앞장 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JOLED의 solution process OLED 양산을 위한 생산 체제 구축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JOLED는 7월 1일에 이시카와현 노미시에 ‘JOLED 노미 사업소’를 개설하고 2020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주력 생산 제품은 자동차나 하이 엔드 모니터용 중형 (10~32 인치) solution process OLED로써, 지난 3월 유비리서치가 개최 한 2018 OLED Korea conference에서 Toshiaki Arai chief technologist는 solution process OLED로 중형 OLED 시장을 공략할 것을 밝히기도 했다.

<2018 OLED Korea conference에서 밝힌 JOLED의 개발 로드맵>

Samsung Electronics, sets a profit record of 0.97 Trillion Won in the 3rd Quarter

Samsung Electronics reported sales of KRW 62.05 trillion and operating profit of KRW 14.53 trillion through the conference call of the third quarter in 2017, and the display business recorded sales of KRW 8.28 trillion and operating profit of KRW 0.97 trillion. Display business sales increased 7.4% compared to the previous quarter and 17.3% compared to the previous year, but operating profit of 1 trillion fell with a decrease of 43.3% of the previous quarter and 4.9% the previous year. OLED sales are shown to occupy 60% of the display industry.

 

According to Samsung Electronics, in the 3rd quarter of 2017, main customers of OLED have increased through the launch of new flagship products focused on flexible products. However, its performance has decreased than the previous quarter due to factors such as increased costs of new OLED lines initial ramp-ups, and intensified price competition between rigid OLEDs and LCD panels.

 

Samsung Electronics plans to increase supply of flexible products in OLED in the 4th quarter, and expand sales of rigid OLED products to secure profitability. In the LCD industry, there are off-seasons and excess supplies resulting to supply and demand imbalance, but profitability is to be secured by strengthening yield and cost activities and expanding sales portion of high value-added products such as UHD, large-format, and QD.

 

In 2018, OLEDs are expected to become the mainstream in the mobile display market, with expectations that flexible panel dominance will be particularly strong in the high-end product line. Samsung Electronics said it plans to develop a system to meet the flexible demand of major smartphone manufacturers and improve earnings by securing differentiated technologies.

 

In 2018, the LCD market may continue to expand in China and intensify competition among companies, but trend of large-sized and high-resolution TVs are expected to continue. Samsung Electronics states it will strengthen its strategic partnership with its customers and concentrate on improving profitability by promoting sales of high value-added products such as UHD, large format, QD, and frameless products.

 

Samsung Electronics sold 97 million mobile phones and 6 million tablets in the 3rd quarter of 2017. Mobile phone sales in the 4th quarter are expected to decline Quarter on Quarter, but tablet sales are expected to increase QoQ. TV sales reached a record around 10 million units, and sales in the 4th quarter were expected to rise to mid-30%.

10.4 trillion was invested in facility during the 3rd quarter of Samsung Electronics, of which 2.7 trillion was invested in display. Displays are reported to have additional production lines to meet customer demands for flexible OLED panel.

 

CEO Chang-Hoon Lee of Samsung Display said, “In the case of small and medium-sized OLEDs, we are planning to apply it to AR, VR, foldable, and automotive industry.” Also, “In Automotives, OLEDs are focused on energy efficiency, design differentiation, and black image quality which is critical to driver safety, in preparation with client company cooperation.” Additionally, “Foldable is constantly being researched and developed in line with customer demand, and is centered on enhancing the level of perfection demanded by the market and customers. We will work with our clients to prepare these for mass production desired by our customers.”

삼성전자, 3분기 디스플레이 사업 영업이익 0.97조원 기록

삼성전자는 31일 진행된 2017년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매출 62.05조원, 영업이익 14.53조원을 기록했으며, 이 중 디스플레이 사업에서 매출 8.28조원, 영업이익 0.97조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디스플레이 사업 매출은 전분기 대비 7.4%, 전년 동기 대비 17.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조원대가 무너지며 전분기 대비 43.3%, 전년 동기 대비 4.9% 감소했다. 디스플레이 사업에서 OLED 매출은 60% 후반의 비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2017년 3분기에는 OLED 부문에서 주요 고객사의 플래그십 신제품 출시로 flexible 제품을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했다. 하지만 신규 OLED 라인 초기 ramp-up에 따른 비용 증가, rigid OLED와 LCD 패널 간의 가격 경쟁 심화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LCD 부문은 주요 고객의 재고 조정 등에 의해 판가 하락 영향으로 실적이 약화되었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4분기 OLED 부문에서 flexible 제품의 생산성을 높여 공급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rigid OLED 제품 판매를 확대해 수익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LCD 부문의 경우 계절적 비수기와 업계의 공급 초과 상황이 지속되어 수급 불균형의 우려가 있으나, 수율과 원가 개선 활동을 강화하고, UHD, 대형, QD 등의 고부가 제품 판매 비중을 확대해 수익성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18년에 OLED는 모바일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mainstream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high-end 제품군에서 flexible 패널의 지배력 강화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주요 스마트폰 업체들의 flexible 수요에 적기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차별화된 기술 확보를 통해 실적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18년에 LCD 시장은 중국의 생산량 확대가 지속되고 업체간 경쟁도 심화되지만, TV의 대형화와 고해상도 트렌드 또한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고객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견고히 하고, UHD, 대형, QD, frameless 등 고부가 제품과 디자인 차별화 제품의 판매 확대를 추진해 수익성 제고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2017년 3분기에 휴대폰 9,700만 대, 태블릿 600만 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4분기 휴대폰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태블릿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TV의 판매량은 약 1,000만대를 기록했으며, 4분기 판매량은 30% 중반대의 상승을 예상했다.

 

삼성전자의 3분기 시설 투자는 총 10.4조원이 집행되었고, 이 중 디스플레이에 2.7조원이 투자됐다. 디스플레이의 경우는 flexible OLED 패널 고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라인 증설 투자가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삼성디스플레이 이창훈 상무는 “중소형 OLED의 경우 현재 주력인 스마트폰 외에도 AR, VR, foldable, automotive 등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Automotive에서는 OLED가 에너지 효율, 디자인 차별화, 운전자의 안전에 중요한 블랙 화질 구현 등의 장점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앞으로 고객사와 협력을 통해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Foldable은 고객 수요에 맞춰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 중이며 시장과 고객이 원하는 수준의 완성도 제고에 중심을 두고 있다. 고객사와 협력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양산 가능하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iMiD 2017 Industrial Forum, a networking event to predict the next generation OLED market

 

■ “Finding a new OLED market” – Discussing OLED replacement in view of OLED application development

■ Discussing new technologies of future display (LCD, QD-LCD, OLED)

 

 

The potential of future OLED development is inexhaustible as OLED can be applicable to all industries including VR / AR, automotive, aerospace, and lighting not content with smart phone and TVs. There has been growing public interest in OLED in many different industries. To meet the market demand, Ubi Research, a market research company co-hosts ‘iMiD2017 Industrial Forum’ with Korea Display Society (KIDS) in BEXCO, Busan on 30th of August.

The forum will proceed with a panel discussion among key specialists and presentation, which will enable people from many different industries to exchange information not only on the display market but also current OLED market status, technology and explore a new market potential generated in the future.
In the first session ‘look for a new OLED market’, OLED replacement will be presented in view of OLED application development. The key players include Dr. Teruo Tohma, WooSeok Jeong, principal research fellow at the Electronics and Telecommunications Research Institute (ETRI), Julian K chang, Managing director of Boeing Corporation, Professor TAKUYA KOMODA at Yamagata University, senior researcher, Michi Hisaishi, ALPINE Michihisa Onishi.

The second session, ‘Discussion of New Technologies in Future Display’ will provide insight into the latest products and technology trend of TV manufacturers competing with one another to dominate the next generation display market. Nam-Suk Oh, CEO of Samsung Electronics will present an updated LCD TV using Quantum dots technology under the title of “Quantum Dot and Advance of LCD-TV”.

In the OLED TV camp, under the title of “OLED, Now and Future”, Joon-Young Yang at LG Display will review the current status of OLED TV led by the current market trends, and also address OLED future implemented in a wide range of ‘flexible and rollable’ designs.

Weir Cao, senior researcher at TCL, will present both the technology status of the Colloidal Quantum Dots and TCL products applied to LCD in the market, under the topic of “TCL Display Technology with QDs”. The premium TV strategies are expectedly revealed. Lee Choong-hoon, CEO of Ubi research co-host of this forum, offered a time to summarize the premium TV market on the topic of ‘OLED TV market outlook by premium TV market expansion’ by analyzing the presentations of the companies that presented earlier.

For more information on the 17th iMiD2017 Industrial Forum, please visit iMiD2017 official website (http://imid.or.kr/2017/indi_forum.asp).

차세대 OLED 시장을 예측할 수 있는 네트워크의 장, iMiD 2017 Industrial Forum

OLED는 스마트폰과 TV 뿐 아니라 VR/AR, 자동차, 항공, 조명 등 전 산업으로의 확산 혹은 융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OLED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이 때문에 다양한 산업에서의 OLED 관심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시장조사 전문 기관인 유비리서치는 오는 30일(수)에 부산 벡스코에서 ‘iMiD 2017 Industrial Forum’을 한국디스플레이학회(KIDS)와 공동 개최한다.

본 포럼은 각 분야 Key Player들의 발표와 토론(Panel Discussion)이 진행된다. 이는 디스플레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 종사자들에게 OLED의 현 상황과 기술, 시장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향후 창출될 신 시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첫번째 ‘OLED 신시장을 찾아라’ 세션에서는 OLED application 발전으로 본 OLED replacement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Key Player로는 테루오 토마(Teruo Tohma)박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정우석 책임연구원, Boeing사의 Julian K chang총괄위원, 야마가타 대학교 타쿠야 코모다(TAKUYA KOMODA)교수, ALPINE사의 미치히사 오니시(Michihisa Onishi) 수석연구원이 발표할 예정이다.

두번째 ‘미래 디스플레이의 신기술에 대한 논의’ 세션에서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각 TV업체들의 최신 제품과 기술동향에 대해 확인 할 수 있다. LCD TV 진영을 대표하는 삼성전자 노남석 상무는 “Quantum Dot and Advance of LCD-TV”라는 주제로 Quantum dots 기술을 활용하여 개선 된 LCD TV에 대해 발표 할 예정이다.

OLED TV 진영에서는 LG 디스플레이의 양준영 담당이 “OLED, Now and Future”라는 주제로 현재 시장 및 트렌드에 따른 OLED TV의 현황에 대한 리뷰뿐만 아니라 flexible과rollable 등 다양한 디자인 구현이 가능한 OLED의 미래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서 TCL의 Weiran Cao 수석연구원은 “TCL Display Technology with QDs”라는 주제로 TCL에서 연구개발중인 Colloidal Quantum Dots 기술현황과 LCD에 적용하여 출시 중인 TCL 제품에 대해 발표할 예정으로, 중국의 프리미엄 TV에 대한 전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포럼 공동주최사인 유비리서치 이충훈 대표는 ‘프리미엄 TV시장 확대에 따른 OLED TV시장 전망’을 주제로 앞서 발표한 업체들의 발표를 시장 관점에서 분석하여 프리미엄 TV 시장의 전망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제17회 iMiD 2017 Industrial Forum’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iMiD 2017 공식홈페이지(http://imid.or.kr/2017/indi_forum.asp)를 통해 찾아볼 수 있다.

 

[CES2017] Media Day: Meeting of the Prestigious Automaker and the Great Display Manufacturer

Chrysler held an event to introduce its next-generation concept car “POTAL” at the Pre-CES 2017 show, Pre-CES2017Media Ev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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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ysler classified the space where humans will live in the future into three; family, job and vehicle, and named vehicles a “Third Space”. Future drivers can do a variety of activities inside vehicles thanks to autonomous dri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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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nterior design of “POTAL” is very simply organized. The steering wheel is designed to have storage space in dashboard. The high-mount instrument panel display is positioned on the top of the dashboard to have high visibility. ‘Connected’ interface is applied between display and the surrounding environment including driving information. There is another display underneath the dash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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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isplays on the interior front of “POTAL” prepared to open the new era of future vehicles consist of AMOLED. A ‘high-mount’ AMOLED display is flexible OLED, and a display underneath is a 12-inch glass AMOLED. Both displays are supplied by Samsung Display.

At many car shows, the concept cars with curved displays have been introduced so far, but this show might be the first time to exhibit flexible OLED direct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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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exible OLED used for ‘POTAL’ is so reflective to minimize the loss of information against light coming in from the outside, and its background is black to have optimum visibility.

The prestigious automaker and the great OLED manufacturer meet and create a new technology.

Flexible OLED provided by the world’s best mobile display company, Samsung Display is not expected to be used in the f motor industry or a while. Apple will apply flexible OLED to iPhone in earnest, and Samsung Electronics Co., Ltd. will also use flexible OLED entirely for the next-gen Galaxy S8. Accordingly, the on-going flexible OLED line also lacks a capacity to respond to the smartphone market. Samsung Display’s flexible OLED is expected to continue a shortage of supply until 2019 so that the world’s best luxurious instrument panel will be supplied by 2020.

[CES2017] Media Day: 자동차 명가와 디스플레이 명가의 만남

CES2017의 사전 행사인 Pre-CES2017 Media Event에서 크라이슬러는 차세대 컨셉카 포탈(POTAL)”을 소개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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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가 보는 미래의 시대에서 인간이 생활하는 공간은 가정과 직장, 자동차 3가지 영역으로 분류하고 자동차를 3의 영역(Third Space)로 칭하였다. 자율 주행이 가능해지는 미래의 자동차에서는 운전자가 운전을 하지 않기 때문에 자동차 내부에서도 가정이나 직장과 같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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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탈”의 내부 디자인은 매우 심플하게 정리되었다. 우선 운전대는 대쉬보드에 수납이 가능해지도록 되어 있다.  계기판용 디스플레이는 ‘high-mount’ 타입으로서 대쉬 보드 상부에 설치되어 시인성을 매우 높게 설계하였다. 이 디스플레이는 주행 정보를 비롯하여 외부 환경과 연결이 가능한 ‘connected” 기술이 접목되어 있다. 대쉬 보드 하부에도 디스플레이가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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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자동차 시대를 열기 위해 준비한 포탈의 실내 전면에 있는 디스플레이는 모두 AMOLED로 구성되어 있다. ‘high-mount’ AMOLEDflexible OLED이며 하부는 glass로 만들어진 12인치 AMOLED이다. 이 두 디스플레이는 모두 삼성디스플레이에서 공급하였다.

이제까지 각종 자동차쇼에서 소개된 컨셉카들에 곡면의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제품이 많이 사용되었지만 flexible OLED가 직접 사용되어 전시된 것은 이번이 최초인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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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탈’에 사용된 flexible OLED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광으로부터 정보 손실을 최소화 시키기 위해 반사 처리가 매우 잘 되어 있었으며 바탕 화면을 블랙으로 처리하여 시인성 역시 최상의 상태였다.

자동차 명가와 OLED 명가가 만나 새로운 기술이 탄생하고 있다.

모바일 디스플레이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삼성디스플레이가 제공한 flexible OLED는 당분간은 자동차에는 사용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비산업리서치의 flexible OLED 보고서에 의하면 AppleiPhoneflexible OLED를 본격적으로 사용하며 삼성전자 역시 차기 Galaxy S8에는 모두 flexible OLED만으로 구성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재 진행중인 flexible OLED 라인으로서는 스마트폰 시장 대응에도 캐파가 부족하다. 삼성디스플레이는 flexible OLED 공급 부족이 2019년까지는 지속될 것으로 분석되어 세계 최고의 명품 계기판은 2020년경이나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측 된다.

 

OLED enabling various styling and designs is perfect to lighting for automobiles

Applications of various lighting such as LED and OLED etc. have been expanded so as to implement unique designs and diversified functions of own brand by each automotive company as well as developments of automotive industry including smart-car and connected-car etc. are being made at the same time. In this regard, Center Head Ju Jae-young of Korea Photonics Technology Institute stated current situation by saying “Lighting for vehicles belongs to the business which expects profitability, but it is not easy for late starters to break in because entry barrier is high from characteristics of automotive industry. Ultimately, whether to stimulate purchase desires is important.” Also, he counted ‘styling possibilities’ as one of successful LED lighting by saying “The reason of getting more popularity of LED than existing halogen and HID is derived from the fact that LED has strong points in designs.”

And then, the Head forecasted like “The exterior deco of lamp market for automobiles overtook the interior deco market from the start of 2013, and 3.1B USB market will be made in 2019 by achieving annual 11.6% growth in average to 2019 from 2014,” and said “The exterior deco market will grow up over 15% annually, and DRL (Daytime Running Lamp) and Head lamp are leading market due to their high growth rates.”

Besides, Center Head Ju Jae-young stated “In order to enter market by OLED, it has to stimulate purchase desires with new designs which do not substitute LED simply,” and added “There are possibilities if designs are unique, and stimulate sensitivity like Fun- VII concept car of Toyota or lighting of Chrysler having been disclosed to the public in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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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 Vii Concept Car of Toyota Source: Toyota official home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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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ating island bezel unveiled from Chrysler, Source: www.metrododgedeals.com>

Like this, OLED is thin, light and can be bended characteristically, and has strong points such like free designs are available, so it is getting a lot of interests as next-generation illuminants including indoor lighting etc. as well as lighting for vehicles. According to 2016 OLED lighting annual report having been published in August 2016 by UBi RESEARCH, it explains that OLED lighting is known to display same performance with LED in R&D levels regarding characteristics of brightness and lifetime etc. as eco-friendly lighting and having high energy-efficiency, thus OLED seems to have sufficient competitiveness only if requested brightness is satisfied along with each automotive company.

Display for automobiles, newly expected revenue sources of OLED

Display market for global automobiles has continued stable growth of approximately 10% yearly recently, and LG Display and Samsung Display do not save investments by paying attention to it as new application. In this regard, Senior Researcher Yang Seong-jin of LG Economic Research Institute lighted up the entry reason of display for automobiles such like creating effects of new revenue are anticipated.

Senior Researcher Yang said “Display market for automobiles has 10% volume of the whole display market and belongs to 2% levels of total cost, but automotive industry has been developed steadily through smart-car and connected-car etc. In contrast, display market has been withered gradually, and panel prices are being lowered continuously, and thus it is directly connecting to survival matters actually.” While stating display market for automobiles as an alternative for this problem, he revealed the reason by saying “The number of participating companies is a few, and average price of display panels for automobiles to which thorough commercialization is required is higher than mobile phone or tablet pc two or three times.”

In display market for automobiles, Innolux and AUO, CPT, Japan display, Sharp occupied about 70% of total market based on 2015 sales of Taiwan, and LG Display recorded 10% share uniquely in domestic, but Samsung Display, second mover, failed in entering ranks. However, LG Display announced a plan that they were planning to enter the market with POLED to which flexible function was available after having designated display for automobiles as a promotion business, and Samsung Display was known to set up a policy of progressing differentiation strategies on display for automobiles based on small& medium OLED technology, so market share is expected to be increased little by li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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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Display/Flexible Automotive Display, SID 2015>

In the display market having been stagnated currently, concentration on display market for automobiles would be resultantly necessary for high profits, and OLED panel could get opportunities of creating new revenue sources by overpassing mobile and tablet pc market, if OLED panel solves demanding requirements of display for automobiles.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OLED의 새로운 수익창출원이 될 것으로 기대

최근 글로벌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시장은 매년 약 10%대의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에 따라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가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으로써 주목하고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양성진 LG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은 기업들의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진입 이유로 새로운 수익 창출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양성진 책임연구원은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시장은 디스플레이 전체 시장의 10%의 규모고 자동차 전체 원가의 2% 수준이나, smart-car connected-car의 개발 등 자동차 산업은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 이에 반해, 디스플레이 시장은 점점 위축되어가고 있으며 패널 가격 역시 꾸준히 하락되고 있기에 생존 문제로 직결 되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대안 중 하나로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시장을 언급하며 참여 기업이 적고 철저한 customization이 필요한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패널의 평균 가격이 mobile phone이나 tablet pc에 비해 2~3배 높기 때문이다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시장은 대만의 2015년 매출액 기준으로 Innolux AUO, CPT, 일본의 Japan display, Sharp가 전체 시장의 약 70%를 장악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LG디스플레이는 10%의 점유율을 기록하였으며 후발주자인 삼성디스플레이는 순위권 진입에 실패하였다. 하지만, LG디스플레이는 자동차용 디스플레이를 육성 사업의 하나로 지정하고 flexible이 가능한 POLED로 시장에 진입한다는 계획을 밝혔으며, 삼성디스플레이도 중소형 OLED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동차용 디스플레이의 차별화 전략을 전개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져 점유율 역시 점점 상승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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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Flexible Automotive Display, SID 2015>

현재 침체되어가고 있는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고수익을 위해서는 결국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시장에도 집중해야 할 것으로 보이며, OLED 패널이 자동차용 디스플레이의 까다로운 요구 조건 문제만 해결 된다면 mobile tablet pc 시장을 넘어 새로운 수익창출원을 맞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 조명용 OLED 쑥쑥 성장…2019년이면 실내 조명 시장 넘어

Source = Novaled

OLED Lighting for Automotive (Picture Source = Novaled)

강현주 / jjoo@olednet.com

조명용 OLED 패널 시장이 빠른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인 가운데, 특히 자동차( Automotive ) 조명용 OLEDOLED 조명 시장을 리드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비산업리서치가 8일 발간한 ‘2016 OLED Lighting Annual Report’에 따르면 글로벌 자동차 조명용 OLED 패널 시장은 올해 300만 달러에 불과하다.

하지만 2017년부터 급성장을 거듭해 오는 2019년이면 29600만 달러 규모를 형성, 실내 조명용 OLED 패널 시장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된다. 2019년 실내조명용 OLED 패널 시장은 18300만 달러로 관측된다.

이어 2020년에는 자동차 조명용 OLED 패널 시장은 82100만 달러로 49400만 달러의 실내조명 시장과 더욱 격차를 벌일 전망이다. 이후에는 실내조명 OLED 시장이 급성장해 2023년부터 자동차 부문 매출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자동차 부문은 실내조명과 함께 OLED 조명 시장의 메이저 영역을 사수할 전망이다.

OLED는 다양한 디자인이 가능하다는 것과 눈 건강에 해롭지 않다는 장점 덕에 차세대 자동차 조명용 패널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OLED는 곡면 디자인이 가능하다는 점이 자동차 조명으로서의 장점으로 부각된다.

실제로 유비산업리서치는 자동차 조명용 OLED 시장에서 플렉서블 OLED의 점유율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75%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유비산업리서치 관계자는 “OLED는 플렉서블 구현이 가능해 자동차 실내등, 테일라이트 등의 디자인 측면에서 이점이 많다더 얇고 자유로운 곡면 디자인이 가능해 차량 내 어느 위치에도 설치할 수 있는 조명을 설계할 수 있어 자동차 업체들의 새로운 차별화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LGD, 차량용 디스플레이에 ‘난연인증 프로그램’ 전면적용

출처 = LGD

강현주 / jjoo@olednet.com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부회장 한상범, LGD )가 모든 차량용 디스플레이에 ‘난연 인증 프로그램’을 전면 적용, 급성장하고 있는 차량용 디스플레이의 안전성을 대폭 강화한다고 27일 발표했다.

LG디스플레이는 자동차 완성업체별 다양한 안전규격 요구조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세계적 시험인증기관인 TÜV SÜD 그룹과 차량용 디스플레이에 대한 ‘난연 인증 프로그램’을 공동개발, 7월부터 개발되는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전 모델에 인증 프로그램을 전면 적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 차량용 디스플레이는 정보통신기기에 대한 안전규격(EN 60950-1)만 충족하면 되었지만, LG디스플레이는 TÜV SÜD 그룹과 EN 60950-1은 물론 ISO 3795, DIN 75200, FMVSS 302 등 자동차 안전규격까지도 적용시킨 난연 규격을 새롭게 정립하고 이를 LG디스플레이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전모델에 적용함으로써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킨 것이다.

난연은 화재 발생 시 불의 확산을 지연시키는 특성으로, 이를 정량적인 수치 또는 등급으로 구분해 주요 안전 규격에서 정의하고 있다.

이번 난연 인증 프로그램 도입에 따라 LG디스플레이는 안전을 위한 제품 경쟁력 업그레이드는 물론 Process 간소화 및 진행비용 절감, 인증 기간 단축 등 고객가치 제고를 통한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 완성업체 및 소비자 역시 차량용 디스플레이 제품의 안전성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LG디스플레이 Auto 개발담당 윤정환 상무는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차량용 디스플레이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규격에서 난연성에 대한 검증은 필수적인 부분이 됐다”며, “LG디스플레이는 이번 난연 인증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차량용 디스플레이 제품 경쟁력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차량용 정보안내디스플레이(CID), 계기판(Cluster),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디스플레이(RSE) 등 차량용 디스플레이 제품 전 분야를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5인치 이상 차량용 디스플레이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CES 2016]LGD Automotive pOLED


LG Display가 차량용 디스플레이로 오목한 형태와 볼록한 형태를 전시하였으며, 12.3인치의 FHD 해상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