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po와 Honor, 이달 말 폴더블 신제품 출시

Oppo의 ‘Find N2 Flip’과 Honor의 ‘Magic Vs Ultimate’

Oppo의 ‘Find N2 Flip’과 Honor의 ‘Magic Vs Ultimate’

Oppo와 Honor에서 이달 말 폴더블폰 신제품을 출시한다. Oppo에서는 clam-shell 타입과 book 타입 각각 1종씩, Honor에서는 book 타입 2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될 Oppo와 Honor의 폴더블폰을 합하면 2022년 출시된 폴더블폰은 총 13종, 그 중 중국에서 출시된 폴더블 폰은 11종이다.

Oppo의 폴더블폰 신제품의 메인 패널은 삼성디스플레이와 BOE가, 서브 패널은 BOE가 공급할 것으로 보이며, UTG와 CFRP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Oppo의 폴더블폰 신제품의 물량은 clam-shell과 book 타입 각각 5~10만대의 소량 공급할 것으로 전망된다.

Honor가 출시할 폴더블폰 신제품은 2종 모두 book 타입으로 메모리를 제외한 디스플레이와 칩셋, 배터리 등의 성능은 같다. Honor의 신제품은 11월 23일 중국 내수용으로 선공개 되었으며, 곧 해외에도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2019년 삼성전자의 첫 번째 폴더블폰 Galaxy Z Fold를 시작으로 2020년 4종, 2021년 6종, 2022년 13종의 폴더블폰이 출시되며 폴더블폰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다. 한국과 중국 이외에도 Google에서도 2023년 5월에 첫 번째 폴더블폰인 ‘Pixel Fold’를 공개할 계획이며, Apple도 2025년경에 첫 번째 폴더블 아이폰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유비리서치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폴더블폰 시장은 향후 5년간 평균 36%의 성장률로 2022년 1,940만대에서 2027년 8,960만대까지 확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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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splay 2022 Business Forum] 코세스GT의 UTG 0.9mm 폴딩 반경, 34만번 폴딩 테스트 통과

UTG 시장은 연평균 40% 성장하여 2028년에는 1억대를 돌파할 전망

UTG 시장 전망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K-display 2022 비즈니스 포럼’에서 코세스GT 이일재 대표이사는 ‘Foldable용 Cover Window와 UTG 제조공법’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 대표는 먼저 폴더블폰 시장에 대해 “유비리서치 자료에 따르면 2025년까지 폴더블 시장의 규모가 1조원대로 성장할 전망이다. 최근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이나 미국에서도 폴더블 관련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중에 있다. 미국 Apple과 중국의 Huawei, Oppo, Honor 등 삼성전자를 추격하기위해 UTG 및 힌지 기술 경쟁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어서 UTG 제품의 특성에 대해 설명하며 “실제 사용되는 UTG 제품 위에는 OCA와 PET필름이 부착되며, hard coating과 anti finger coating이 이루어진다. 코세스GT의 30um 두께의 UTG에 펜드롭 테스트를 해보면 2.5cm에서 패널이 깨진다. UTG위에 PET 필름을 바르면 펜드롭 테스트에서 25cm까지 견딜 수 있게 되지만, UTG가 갖고 있는 고유 특성이 많이 훼손된다. UTG위에 별다른 공정 없이 UTG 자체로만 가지고 진행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품 양산에 대해서는 “실제로 코세스GT에서 개발한 Galaxy flip이나 fold 사이즈의 패널은 50~70um의 두께로 양산이 가능하다. 노트북 같은 17인치 이상 중대형 사이즈의 패널은 샘플은 flip과 fold와 같은 두께로 만들 수 있으나, 양산을 고려하면 70~100um의 두께로 생산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발표에 따르면 코세스GT가 개발한 패널의 실제 폴딩 반경은 6.8인치에서 0.9R, 8.2인치에서 1.2R, 17인치에서 4R의 반경 값을 달성했다. 폴딩 테스트는 섭씨 60℃에서 96시간 동안 17만번, 섭씨 -20℃에서 96시간 동안 17만번, 총 34만 번의 폴딩 테스트를 통과했다.

마지막으로 중국 UTG 가공 업체들의 UTG 개발의 가장 어려운 점을 묻는 질문에는 “최근에는 중국 패널 업체들의 UTG 수요가 많이 늘어나고 있지만 중국 가공 업체들은 아직 UTG 사업에 진출하고 있지 않다. 중국 가공업체들의 힌지 기술도 문제지만, 스마트폰 시장에서 폴더블폰이 차지하는 비율이 아직 미미하기 때문에 개발을 미루고 있다. 또 중국의 UTG 가공업체들은 초기 UTG와 유리를 동일한 재료로 생각해서 쉽게 개발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답했다.

코세스GT의 노트북/태블릿용 UTG

코세스GT의 노트북/태블릿용 UTG

코세스GT는 K-display 2022에서 6.1인치 iPhone13 Pro용 UTG와 13.3와 13.9, 15, 17.8인치 노트북/태블릿용 UTG를 전시하였다. 현재 코세스GT는 일본의 유리 생산업체인 NEG로부터 유리 원장을 공급받아 가공하고 있으며, 여러 업체에게 샘플을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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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SID 2022’서 OLED 기술 혁신의 현재와 미래 제시

10일 개막하는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에 ‘OLED가 열어갈 새로운 미래’ 테마로 초대형, 벤더블, 폴더블, 차량용 OLED 신기술 대거 전시

■ ▲현존 최대 크기로 일반에 첫 공개하는 97인치 OLED.EX ▲화면을 자유롭게 구부렸다 펼 수 있는 42인치 벤더블 게이밍 OLED로 관람객 눈길 사로잡아

■ ▲앞뒤로 모두 접을 수 있는 360도 폴더블 OLED ▲대형 OLED 패널에 고감도 터치 기능 내장한 OLED 인터치(in-TOUCH) ▲세계 최대 크기로 주행 편의성 극대화한 차량용 34인치 커브드 P-OLED 등 새로운 고객경험 제공하는 OLED 기술 공개

■ 윤수영 CTO, ‘뉴노멀 시대와 디스플레이’ 주제로 기조연설, “OLED는 자연의 경험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면서 환경과 조화되는 ‘내츄럴 리얼리티(Natural Reality)’에 가장 적합한 디스플레이”임을 강조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호영/www.lgdisplay.co.kr)가 10일부터 3일간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SID(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 2022’ 전시회에서 한층 진화한 OLED 신기술을 대거 공개한다.

SID는 글로벌 디스플레이 기업과 연구진이 한 자리에 모여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전시하고 연구논문을 발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 관련 행사이다.

LG디스플레이는 ‘OLED가 열어갈 새로운 미래’를 테마로 97인치 초대형 OLED.EX를 비롯, 화면을 자유롭게 접고 구부릴 수 있는 벤더블(Bendable) 및 폴더블(Foldable) OLED, 터치 내장형 대형 OLED, 세계 최대 차량용 P(플라스틱)-OLED 등 OLED 신기술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97인치 OLED.EX: LG디스플레이 모델이 ‘SID 2022’ 전시회에 공개된 ’97인치 OLED.EX’를 소개하고 있다.>

전시장 입구에는 현존 OLED TV 패널 중 가장 큰 ‘97인치 OLED.EX’가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일반에 최초로 공개되는 97인치 OLED.EX는 초대형 사이즈와 초고화질 기술로 압도적 시각 경험을 제공한다.

OLED.EX는 유기발광 소자에 ‘중(重)수소 기술’과 ‘개인화 알고리즘’으로 이뤄진 ‘EX 테크놀로지’를 적용하여 화면밝기(휘도)를 30% 높이고 자연의 색은 보다 정교하게 표현한다. 특히 어떠한 환경에서도 완벽한 블랙을 구현하는 차세대 TV 패널이다.

<42인치 벤더블 게이밍 OLED>

종이처럼 얇은 OLED만의 강점을 극대화한 ‘42인치 벤더블 OLED 게이밍 디스플레이’는 최대 1,000R(반경 1,000mm 원의 휘어진 정도)까지 자유롭게 구부렸다 펼 수 있는 제품이다. TV를 볼 땐 평면으로, 게임을 할 땐 커브드 화면으로 사용 가능해 몰입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360도 폴더블 OLED>

디스플레이 미래상을 제시하는 새로운 OLED 기술도 선보인다. 이번에 최초로 공개하는 ‘8인치 360도 폴더블 OLED’는 단방향 폴딩보다 기술 난이도가 높은 양방향 폴딩을 실현해 사용자가 원하는대로 앞뒤로 모두 접을 수 있다. 20만번 이상 접었다 펴도 내구성을 보장하는 모듈 구조와 접는 부분의 주름을 최소화하는 특수 폴딩 구조를 적용했다.

세계 최대 ‘17인치 폴더블 노트북용 OLED’는 사용자가 태블릿, 노트북, 휴대용 모니터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디바이스 간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한다.

상업용 시장을 겨냥해 최초로 선보이는 ‘OLED 인터치(in-TOUCH)’와 ‘투명 OLED 인터치’는 대형 OLED에 특화된 기술로, 터치 전극을 패널 속에 내장해 얇은 두께와 뛰어난 화질을 유지하면서 고감도 터치를 구현한다.

<차량용 34인치 커브드 P-OLED: LG디스플레이 모델이 ‘SID 2022’ 전시회에 공개된 ‘차량용 34인치 커브드 P-OLED’를 소개하고 있다.>

신시장 창출을 위한 다양한 OLED 솔루션들도 전시한다. 단일 패널로는 세계 최대 크기인 ‘차량용 34인치 커브드 P-OLED’는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해 최대 800R(반지름이 800mm인 원의 휜 정도) 곡률로 운전자가 계기판, 네비게이션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주행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AR(증강현실) 글래스용 0.42인치 ‘OLEDoS(OLED On Silicon)’는 반도체를 만드는 실리콘 웨이퍼에 OLED를 적용, 3,500PPI의 초고해상도로 더욱 실감나는 증강현실을 가능하게 한다.

*PPI(Pixels Per Inch): 해상도를 측정하는 단위로 1인치 안에 들어있는 픽셀 수를 뜻한다.

인테리어용 홈 스크린 콘셉트인 ‘투명 쉘프(Shelf)’는 투명 OLED 특유의 개방감으로 인테리어 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영상 감상, 아트 갤러리,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화면을 켜지 않아도 시계 등을 항상 표시해주는 기능) 모드 등으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윤수영 LG디스플레이 최고기술책임자(CTO, 부사장)는 ‘SID 2022’ 개막식에서 ‘뉴노멀 시대와 디스플레이(The New Normal and Displays)’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윤 부사장은 ‘성능이 아닌 사람 중심으로의 디스플레이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한 뉴노멀 시대에 OLED가 최적의 솔루션’이자, ‘자연의 경험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면서 환경과 조화되는 내츄럴 리얼리티(Natural Reality)에 가장 적합한 디스플레이’임을 강조하며 LG디스플레이 OLED의 차별적 고객가치와 기술 경쟁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2021년 출시된 중국 OLED 스마트폰, 2020년 대비 62% 증가

2021년 출시된 중국 OLED 스마트폰, 2020년 대비 62% 증가

 

2021년에 출시된 총 226개의 OLED 스마트폰 중 중국이 175개를 출시하였다. 이는 77.4%라는 압도적인 점유율이다. 한국은 2020년 39개 대비 절반으로 감소한 20개를 출시하였고, 미국이 16개, 그 외 국가가 15개를 출시하였다.

사이즈별로는 6인치대 제품이 218개로 96.5%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6인치 제품이 주류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었다. 그 외 8인치대 제품이 3개, 5인치대와 7인치대 제품이 2개, 4인치대 제품이 1개 출시되었다. 7인치 이상 제품은 모두 폴더블 제품이었다.

디스플레이 디자인별로는 펀치 홀 모델이 173개로 가장 많이 출시되었으며 노치 모델이 31개, narrow-bezel 모델이 15개, under display camera(UDC)와 pop-up camera 모델이 각각 3종, 홈 버튼이 들어간 제품이 1종 출시되었다.

마지막으로, 스마트폰 크기 대비 디스플레이 비율인 D.A(display area)에서는 80~90%에 속하는 제품은 194개로 85.8%의 비율을 차지했고, 90%이상은 29개, 80%미만은 1개 출시되었다. 홈 버튼이 없어지고 노치 디자인이 감소하며, 풀 스크린 형태의 스마트폰의 지속적인 출시로 평균적인 D.A가 높아졌다. D.A가 가장 높은 제품은 94.9%로 Honor의 Magic3 시리즈가 차지하였다.

2021년 전세계 폴더블 OLED 출하량 890만대에서 연평균 53%의 성장률로 2025년 4,900만대 출하량 전망

유비리서치가 최근 발간한 ‘2021 Flexible & Foldable OLED’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폴더블 OLED의 출하량은 890만대로 예상되며, 연평균 53%의 성장률로 2025년에는 4,900만대가 출하될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 디스플레이는 2021년 810만대의 폴더블 OLED를 출하하여 9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2022년에는 1,800만대를 출하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 디스플레이는 폴더블 시장 확대에 맞춰 현재 9개가 있는 폴더블 OLED 모듈라인을 2022년에 추가 증설하고, 삼성 디스플레이의 UTG 강화를 담당하고 있는 도우 인시스도 2022년에 강화 라인을 증설할 예정이다.

BOE는 Huawei향으로 인 폴딩 방식의 6.8인치 flip 타입과 아웃 폴딩 방식의 8인치 fold 타입의 폴더블 OLED를 개발하고 있으며, Honor향으로도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Visionox도 Honor의 두번째 공급 업체로 폴더블 OLED를 개발 중에 있으며, BOE와 같이 2021년 말에 패널을 양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BOE와 Visionox 외에 CSOT도 폴더블 OLED 패널을 출하한다는 계획이지만, 2022년 삼성 디스플레이의 출하량 대비해서는 크게 유의미한 숫자는 아닐 것으로 판단되며, 중국 패널업체들이 1,000만대 이상의 폴더블 OLED를 출하하기에는 시간이 좀 더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폴더블폰용 커버 윈도우 시장 전망

Flexible OLED와 foldable OLED의 가장 큰 차이는 커버 윈도우 소재일 것이다. 가격 경쟁력 측면에서는 공급 업체가 다양한 투명 PI(CPI)가 우위에 있지만, 결국 향후 커버 윈도우 시장은 삼성 전자와 Apple이 어느 소재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 디스플레이는 올해 삼성 전자와 기타 중국향으로 UTG(Ultra Thin Glass)가 사용된 폴더블 OLED만을 공급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UTG를 메인 커버 윈도우 소재로 채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BOE나 CSOT는 현재 투명 PI를 메인으로 하고 있지만, UTG 관련 유리 가공 업체들과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로 인해, 유비리서치 부품소재 마켓트랙에 의하면 결과적으로는 향후 폴더블용 커버 윈도우 시장은 UTG가 80% 수준의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보이며, 투명 PI는 낮은 가격과 10인치 크기 이상의 제품에도 적용이 용이하다는 점으로 보급형 모델이나 태블릿, 노트북 모델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폴더블 OLED 디스플레이 주목할 만한 부품소재 Cover window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드의 출시에 앞서 몇 가지 문제점에 대해서 연일 전세계 언론에서 보도가 되고 있다. 그만큼 혁신적인 기술이 필요하고 동시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출시에 앞서 일부 전문가들에게 선공개를 통하여 발생한 문제점을 받아들이고 출시일 연기의 공식적인 발표와 함께 제품에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금번에 발생한 필름 제거의 문제는 근본적으로 사용자가 기존 스마트폰의 보호필름으로 생각하고 외압으로 제거하면서 발생한 문제이다. 사용자의 실수 또는 호기심으로 나타난 문제이지만 기존 스마트폰에서는 없었던 필름이기 때문에 사용자의 외압으로도 떨어질 수 있는 점은 개선이 필요하다.  

 유비리서치(대표 이충훈) 최신 부품소재 보고서에 따르면 기존 OLED의 커버 윈도우는 유리 재질이었지만 폴딩을 용이하게 하고 곡률반경을 줄이기 위하여 투명 PI가 적용되었고, 유리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해진 경도와 주름 등의 문제점을 보호하기 위하여 체인저블 윈도우라고 불리는 필름이 투명 PI 위에 부착되었다고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에서 아웃폴딩 대비 기술적으로 어려운 인폴딩 타입을 선택한 이유는 폴더블 디스플레이 화면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향후 재료 업체들은 커버 윈도우를 구성하는 투명PI와 체인저블 윈도우의 특성 개선과 경도가 강하며 곡률반경이 적은 UTG (Ultra Thin Glass) 개발이 필요할 것이다.

[보도 자료] 2019년 AMOLED 매출 322억달러, 2018년 대비 13.8% 성장 전망

유비리서치(대표이사 이충훈)에서 2019년 OLED 연간보고서를 발간하였다.

본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OLED 시장은 322억달러 매출과 13.8% 시장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시장 성장 이유는 2019년에는 다채로운 응용제품이 출시되기 때문이다. 폴더블 OLED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융합하는 컨버전스 제품으로서 flexible OLED 시장 성장을 가속시킬 것이며, 2019년 하반기부터 출시될 8K OLED와 롤러블 OLED는 프리미엄 OLED TV 시장을 더욱 견고하게 지지해줄 것이다. 또한, 중국 패널 기업들의 수율 향상에 의한 flexible OLED 출하량 증가가 중국 OLED 시장 성장을 뒷받침 해 줄 것이다.

2018년 4사분기 AMOLED 매출은 79억달러로서 3사분기 82억달러에 비하면 3.7% 감소하였고, 2017년 4사분기 88억달러와 비교하면 10.4% 줄어 들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매출 변동에 따라 분기별 OLED 시장 유동폭이 매우 큰 한해였다.

2018년 매출 금액은 283억달러이며 2017년 264억 달러 대비 7.1% 성장하였다. 2017년 58.7% 성장에 비하면 성장 속도가 갑자기 둔화되었다. 성장 둔화의 주 요인은 이제까지 OLED 시장을 견인하던 OLED 스마트폰 시장 침체에 의한 것이다. 2017년에 242억달러 규모였던 스마트폰용 OLED 시장이 2018년에는 245억달러 형성에 그쳤다.

스마트폰용 flexible OLED 패널 제조비용이 높아 미들엔드 스마트폰에 플렉시블 OLED가 채택되지 못하고 있다. 그 결과 6세대 flexible OLED 투자 속도에 비해 수요가 부족하여 공급 과잉이 지속될 전망이다. 2018년 4사분기는 31% 공급 과잉이 발생했으며, 2019년 1사분기에는 계절적인 수요 감소까지 겹쳐 공급과잉이 39%까지 올라갈 전망이다.

[IMID 2018] Samsung Display, 미래에 스마트 세계와 개인을 연결할 핵심 소재는 디스플레이

8월 29일 부산 BEXCO에서 개최된 IMID 2018 에서 곽진오 Samsung Display 부사장은 ‘The Infinite Evolution with Display’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하며, “디스플레이가 스마트 세계를 연결해줄 핵심 소재가 될 것이며 새로운 세계와 환경의 창조를 가속화 할 것”이라 강조했다.

곽 부사장은 생물의 진화와 디스플레이의 진화를 비교하며 ‘소형부터 대형까지 디스플레이 크기의 다양성(size diversity)과 full screen, flexible 등 디자인 적응(adaption in design), 다른 기술들과의 통합(convergence)’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크기의 다양성에서 곽 부사장은 “중소형 부분에서는 현실감을 느낄 수 있는 고해상도의 디스플레이가, 대형 부분에서는 영화관의 큰 화면처럼 몰입 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가 요구된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디자인 적응에서는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가치 중 하나로 디자인 자율성을 언급하며, 중소형 디스플레이는 폴더블 디스플레이 뿐만 아니라 롤러블과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의 가치를 강조했다.

곽 부사장은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폴더블 디스플레이 뿐만 아니라 롤러블 디스플레이도 개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폴더블 디스플레이와 다르게 패널 전면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고려해야 하는 롤러블 디스플레이는 말려져 있는 시간과 말았다 펴지는 횟수 등 고려해야 하는 사항이 많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또한 디스플레이 패널을 자유자재로 형태를 구현할 수 있는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도 소개하며, 낮은 스트레스와 함께 높은 신뢰성을 갖는 디스플레이 구현을 위해 RGB 픽셀 유닛과 스트레처블 유닛을 활용한 다양한 구조들을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융합 부분에서는 바이오 기술들을 거론하며 헤모글로빈에 빛을 투과해 산소포화도를 측정하거나.멜라토닌 변화에 따라 디스플레이의 wake up 모드와 sleep 모드 변화 등 새로운 융합 기술도 고려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곽 부사장은 앞으로 열릴 5G 시대에서 디스플레이가 개인과 스마트 세계를 연결할 핵심 소재임을 강조하며 새로운 사회와 환경을 창조하기 위해 디스플레이는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발표를 마무리했다.

FlexiGO, 폴더블 소재의 정확한 내구성 평가가 가능한 폴딩 장치 개발

최근 Samsung Electronic와 Huawei가 폴더블 OLED가 탑재된 스마트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이 알려지면서 폴더블 스마트폰이 주목받고 있다.

디스플레이 업체에서는 기존의 기판이나 커버 윈도우에 적용되었던 유리 소재를 플라스틱 소재로 전환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플라스틱 소재의 내구성이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내구성 시험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가장 대표적인 내구성 시험은 폴딩 시험이다. 폴딩 시험은 플라스틱을 포함한 폴더블 소재를 구부리고 펼치는 동작을 반복하는 시험으로서, 대표적으로 폴더블 소재의 일부를 고정판에 고정시키고 나머지는 회동판에 고정시킨 후 회동판을 기계적으로 회동운동 시키는 장치가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기존의 장치들은 폴더블 소재와 회동판의 축이 서로 달라 회동 운동 시 폴더블 소재가 소재 본연의 회동 경로가 아닌 회동판의 회동 경로를 따라가기 때문에 폴더블 소재에 인장력이 작용할 가능성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FlexiGO에서는 폴더블 소재의 폴딩 시험을 위한 새로운 폴딩 장치인 Foldy series를 개발했다.

<FlexiGO의 폴딩 장치, Source: flexigo.co.kr>

 

Foldy series는 기존의 고정판과 회동판 외에 고정판을 진퇴운동 하도록 지지하는 모션 컨트롤러를 추가하여 폴더블 소재가 본연의 회전 경로로만 이동하게끔 유도해 다른 응력이 소재에 가해지지 않도록 하였다. 모션 컨트롤러에 슬라이딩장치가 탑재 되어 고정판은 진퇴운동을 하고 회동판은 회동운동을 하여 폴더블 소재가 회동판에서 슬라이딩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Foldy series에는 micro vision과 surface profiling, colorimeter가 포함되어 있으며, Foldy-10과 Foldy-100 등 제품들에 따라 시험 환경을 달리하여 내구성 평가를 진행할 수 있다. 이 밖에 추가적인 검사 시스템 탑재도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하고 정확한 폴더블 소재의 내구성 시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Samsung Electronics’ Display Business Operating Profit in 1Q 2018 slowed down to KRW 410 billion

Samsung Electronics reported sales of KRW 60.56 trillion and operating profit of KRW 15.64 trillion in the first quarter of 2018 at the conference held on April 26. Its display division generated sales of KRW7.54 trillion with the operating profit of KRW410 billion. Display sales QoQ and YoY are -32.6% and 3.4%, respectively, and operating profit QoQ and YoY are -70.9% and -68.5%, respectively. OLED sales accounted for 70% of its total display sales. According to Samsung Electronics, the profitability of OLED segment in the first quarter of 2018 declined due to a decrease in demand from major customers and intensified competition with LTPS LCD for rigid OLED. In spite of the downturn in sales due to seasonal weakness and the decline in panel prices, LCD division achieved similar profitability as the previous quarter, thanks to the increased sales portion of high value-added products such as large-size and UHD and continuous cost reductions.

 

OLED demand is expected to continue to decline in the second quarter of 2018, and Samsung Electronics plans to expand its customer base while striving to secure competitiveness through cost reduction and production efficiency improvement. Although LCD segment is also expected to continue to show oversupply in 2Q 2018 due to the launch of new LCD lines, Samsung Electronics plans to secure profitability through timely development of high value-added and differentiated products, and cost reduction activities. Samsung Electronics said the demand of OLED panels for mobile devices is anticipated to gradually recover in the second half of 2018, while flexible products are expected to be the main focus of premium products. Also it emphasized that Samsung will expand its market share by expanding customer base through new technologies and new products, and strengthening cost competitiveness, together with technology differentiation with LCD and enhancement of new applications capacity. For the LCD segment, uncertainties are to be increased as Chinese panel makers continue to expand production volumes with the fierce competitions competition among companies. Samsung mentioned that it will continue to focus on differentiating with the large and high-end premium products and strengthening strategic partnerships with major customers to secure profitability.  In the first quarter of 2018, Samsung Electronics sold 86 million mobile phones and 5 million tablets. The sales for mobile phone sales in Q2 2018 are expected to decline compared to the previous quarter, and tablet sales are expected to maintain the level of the previous quarter.

 

Total investment of Samsung Electronics in the first quarter of 2018 was 8.6 trillion won, of which 0.8 trillion won was invested in the display. Although the investment plan for this year has not been finalized yet, it is expected to decline from 2017 due to the rapid expansion of flexible OLED production, new technology development, and facility investment to prepare for market growth last year. Choi Kwon-Young, Vice President of Samsung Display said, “Currently, the mass production of A4 line is ready for operation in accordance with the agreed schedule with the customer. And A3 line is trying to minimize the drop in operation rate.” He continued “We are under development by focusing on Quantum dot and 8K technologies to meet customer needs for big screen TV market. Also we are interested in various next-generation display technologies including micro LED.”

 

Samsung Electronics has continued research and development for the commercialization of foldable phone, and now it is working with various companies to improve the product’s completeness.” Samsung said. Further, it added “We are focusing on improving the completeness of the product so that it can give real value to the consumers rather than simply launching it for the first time in the world. If the parts performance and durability for the implementation of the foldable phone are more stabilized, and various use cases are found with the emergence of new form factor, we will disclose separately the timing of its commercialization.”

삼성전자, 2018년 1분기 디스플레이 사업 영업이익 4,100억원으로 주춤

삼성전자는 4월 26일 진행된 2018년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매출 60.56조원, 영업이익 15.64조원을 기록했으며, 이 중 디스플레이 사업에서 매출 7.54조원, 영업이익 0.41조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디스플레이 사업 매출은 전분기 대비 32.6% 감소,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하였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0.9%, 전년 동기 대비 68.5% 감소하였다. 디스플레이 사업에서 OLED 매출은 70% 중반의 비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2018년 1분기 OLED 부문은 주요 거래선의 수요 감소와 rigid OLED의 LTPS LCD와의 경쟁이 심화돼 수익이 감소했다. LCD 부문은 계절적 비수기로 인한 판매 감소와 패널 판가 하락이 지속됐지만, 대형, UHD 등 고부가 제품의 판매 비중 확대와 지속적인 원가 절감을 통해 전분기 수준의 수익을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2018년 2분기에도 OLED 수요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삼성전자는 원가 절감과 생산 효율 향상을 통해 경쟁력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는 동시에 고객사 확대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LCD 부문은 2분기에도 업계 신규라인 가동에 따른 공급 초과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삼성전자는 고부가 차별화 제품의 적기 개발과 원가 절감 활동 강화로 수익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2018년 하반기 삼성전자는 OLED 부문에서 모바일용 OLED 패널 수요가 점차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고, flexible 제품은 프리미엄 제품군에서 주력으로 채택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신기술, 신제품을 통한 고객 기반 확충과 원가 경쟁력 강화로 시장 점유율 확대를 추진하고, LCD와의 기술 차별화 강화와 신규 응용처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LCD 부문은 중국 업체의 생산 물량 확대가 지속되고 업체간 경쟁이 심해져 불확실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지속적으로 대형, 고해상도의 프리미엄 제품 차별화에 주력하고, 주요 고객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수익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2018년 1분기에 휴대폰 8,600만 대, 태블릿 500만 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2018년 2분기 휴대폰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감소하고, 태블릿 판매량은 전분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2018년 1분기 시설 투자는 총 8.6조원이 집행되었고, 이 중 디스플레이에 0.8조원이 투자됐다. 올해 투자 계획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지난해 flexible OLED 생산 확대와 신기술 개발, 시장 성장 대비를 위한 시설 투자가 급증해, 2017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디스플레이 최권영 상무는 “현재 A4라인의 양산 시점은 고객과 협의된 일정에 따라 가동을 준비중”이며, “A3라인은 가동률 저하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형 TV 시장은 고객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퀀텀닷과 8K 기술을 중심으로 개발 준비 중”이며 “Micro LED를 포함한 다양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을 관심있게 보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foldable폰 상용화를 위해 연구 개발을 지속해왔으며, 현재는 제품 완성도를 높이는 단계로 다양한 업체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단순히 세계 최초로 출시하는 것 보다는 소비자에게 진정한 가치를 줄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이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Foldable 구현을 위한 부품 성능과 내구성이 더욱 안정화되고, 새로운 폼팩터 출현에 따른 다양한 use case가 발굴된다면 상용화 시점을 별도로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First Foldable Smartphone Title, Who will take it?

China’s ZTE released its ‘AXON M’ last 17th. AXON M connected two 5.2-in HD LCDs hinged together to further enhance consumer convenience.

 

<ZTE’s AXON M, Source: ZTE Website>

According to ZTE official website, AXON M can be folded at various angles, and placed on a table with two users.

US IT media CNET considered AXON M convenient as two applications may be run at once with one screen to play videos and another to check e-mails or Facebook.

Sony, Kyocera, and other set makers have released similar smartphones. However, these have not received the spotlight in the market due to issues such as hinge and display durability, absence of exclusive apps, battery consumption, and such.

ZTE installed Corilla’s 5th-Generation Gorilla Glass to enhance durability of smart phones, but AXON M shows to be continuously questioned on its durability due to its out-folding method (two displays folded outward), which is less durable than the in-folding method.

In addition, despite the increase battery consumption of AXON M for large screen displays and such, its battery has a capacity of only 3,810 mAh. Considering a 5,000 mAh battery to be applied to the 5.5-in HD LCD on the ZTE Nubia N2 released last June, it is expected to have many consumers feel a lack of battery capacity in the AXON M.

The AXON M expands to 6.5 inches wide when opened using a hinge, but because there is a gap in the middle, it is difficult to call it a perfect foldable smartphone.

As consumer needs for bigger screens increase, the developing speed of foldable smartphones is accelerating as well.

At the SID 2017 in Los Angeles, US, AU Optronics and BOE have unveiled foldable displays under development. Both companies have folded one flexible OLED in a mechanical method, but the size and folding method were somewhat different (Au Optronics in 5-inch in-folding and BOE in 5.5 inch out-folding).

<AU Optronics 5-in foldable OLED (left) and BOE’s 5.5-in foldable OLED (right)>

Also, Samsung Electronics filed a patent on the 20th on the ‘Flexible Electronic Device’ where one side bends through a hinge, and Samsung Electronics Manager Ko, Dongjin commented during the Galaxy Note8 Release, “Next year’s wireless business road map includes foldable smartphones.”

With ZTE’s release, it is expected to have more intense competitions for market preoccupation for development of foldable smart phones.

On the other hand, UBi Research is expected to start mass production of foldable OLED from 2019 through “Key issue and Market Analysis for Foldable OLED” Report published in 2016.

Samsung Electronics, sets a profit record of 0.97 Trillion Won in the 3rd Quarter

Samsung Electronics reported sales of KRW 62.05 trillion and operating profit of KRW 14.53 trillion through the conference call of the third quarter in 2017, and the display business recorded sales of KRW 8.28 trillion and operating profit of KRW 0.97 trillion. Display business sales increased 7.4% compared to the previous quarter and 17.3% compared to the previous year, but operating profit of 1 trillion fell with a decrease of 43.3% of the previous quarter and 4.9% the previous year. OLED sales are shown to occupy 60% of the display industry.

 

According to Samsung Electronics, in the 3rd quarter of 2017, main customers of OLED have increased through the launch of new flagship products focused on flexible products. However, its performance has decreased than the previous quarter due to factors such as increased costs of new OLED lines initial ramp-ups, and intensified price competition between rigid OLEDs and LCD panels.

 

Samsung Electronics plans to increase supply of flexible products in OLED in the 4th quarter, and expand sales of rigid OLED products to secure profitability. In the LCD industry, there are off-seasons and excess supplies resulting to supply and demand imbalance, but profitability is to be secured by strengthening yield and cost activities and expanding sales portion of high value-added products such as UHD, large-format, and QD.

 

In 2018, OLEDs are expected to become the mainstream in the mobile display market, with expectations that flexible panel dominance will be particularly strong in the high-end product line. Samsung Electronics said it plans to develop a system to meet the flexible demand of major smartphone manufacturers and improve earnings by securing differentiated technologies.

 

In 2018, the LCD market may continue to expand in China and intensify competition among companies, but trend of large-sized and high-resolution TVs are expected to continue. Samsung Electronics states it will strengthen its strategic partnership with its customers and concentrate on improving profitability by promoting sales of high value-added products such as UHD, large format, QD, and frameless products.

 

Samsung Electronics sold 97 million mobile phones and 6 million tablets in the 3rd quarter of 2017. Mobile phone sales in the 4th quarter are expected to decline Quarter on Quarter, but tablet sales are expected to increase QoQ. TV sales reached a record around 10 million units, and sales in the 4th quarter were expected to rise to mid-30%.

10.4 trillion was invested in facility during the 3rd quarter of Samsung Electronics, of which 2.7 trillion was invested in display. Displays are reported to have additional production lines to meet customer demands for flexible OLED panel.

 

CEO Chang-Hoon Lee of Samsung Display said, “In the case of small and medium-sized OLEDs, we are planning to apply it to AR, VR, foldable, and automotive industry.” Also, “In Automotives, OLEDs are focused on energy efficiency, design differentiation, and black image quality which is critical to driver safety, in preparation with client company cooperation.” Additionally, “Foldable is constantly being researched and developed in line with customer demand, and is centered on enhancing the level of perfection demanded by the market and customers. We will work with our clients to prepare these for mass production desired by our customers.”

최초의 Foldable 스마트폰 타이틀, 누가 차지할까

지난 17일 중국 ZTE는 ‘AXON M’을 공개했다. AXON M은 5.2 inch HD LCD 2장을 경첩으로 연결시켜 소비자의 편의성을 더욱 확대시켰다.

<ZTE의 AXON M, 출처: ZTE 홈페이지>

ZTE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AXON M은 여러 각도로 접어서 사용할 수 있으며, 테이블 위에 세워 두고 두 명이 사용할 수도 있다.

미국 IT매체 씨넷은 AXON M에 대해 한 화면에서는 동영상을 재생하고 또다른 화면에서는 이메일을 확인하거나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등 두개의 앱을 한꺼번에 실행하여 편리하다고 평가했다.

그간 소니, 교세라 등 여러 set 업체에서 유사한 형태의 스마트폰을 출시한 바 있다. 그러나 경첩 부분과 디스플레이의 내구성, 전용 앱의 부재, 배터리 소모 등의 이슈가 있었기 때문에 시장에서 각광받지 못했다.

이에 따라 ZTE는 스마트폰의 내구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corning사의 5세대 Gorilla Glass를 탑재하였다. 하지만 AXON M은 in-folding 방식 대비 내구성이 취약한 out-folding 방식(두 개의 디스플레이가 바깥쪽을 향하게 접는 방식)이 적용되어 내구성에 대한 의문은 지속적으로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AXON M은 대화면 디스플레이 등 배터리를 소모하는 요소가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배터리 용량은 3,810 mAh에 불과하다. 지난 6월 ZTE가 출시한 ZTE nubia N2에는 5.5 inch HD LCD와 용량이 5,000 mAh인 배터리가 적용됨을 감안해볼 때, AXON M의 배터리 용량 부족을 느끼는 소비자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AXON M은 경첩을 이용하여 폈을 때는 6.75 inch 대화면이 되지만, 가운데에는 틈이 존재하여 완벽한 foldable 스마트폰이라 말하기에는 어렵다.

최근 대화면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나날이 증가함에 따라, 접었다 펼 수 있는 foldable 스마트폰 개발에 속도가 붙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SID 2017에서 AU Optronics와 BOE 는 현재 개발중인 foldable 디스플레이를 공개한 바 있다. 두 업체 모두 1장의 flexible OLED를 기계적인 방식으로 folding하였으나, 크기와 folding 방식에서 다소 차이가 있었다(Au Optronics는 5 inch in-folding방식, BOE는 5.5 inch out-folding방식).

AU Optronics의 5 inch foldable OLED(좌)와 BOE의 5.5 inch foldable OLED(우)

또한, 지난 20일 삼성전자가 특허청에 다관절 힌지를 이용하여 한쪽이 휘는 형태의 ‘플렉서블 전자 장치’라는 특허를 제출하였으며, Galaxy Note8 출시 간담회에서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은 “내년 무선사업부 로드맵에 foldable 스마트폰이 포함되어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ZTE의 이러한 행보를 기점으로 진정한 의미의 foldable 스마트폰 개발과 시장 선점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유비리서치는 2016년 발간된 “Key issue and Market Analysis for Foldable OLED’ 보고서를 통해 foldable OLED는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양산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 3분기 디스플레이 사업 영업이익 0.97조원 기록

삼성전자는 31일 진행된 2017년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매출 62.05조원, 영업이익 14.53조원을 기록했으며, 이 중 디스플레이 사업에서 매출 8.28조원, 영업이익 0.97조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디스플레이 사업 매출은 전분기 대비 7.4%, 전년 동기 대비 17.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조원대가 무너지며 전분기 대비 43.3%, 전년 동기 대비 4.9% 감소했다. 디스플레이 사업에서 OLED 매출은 60% 후반의 비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2017년 3분기에는 OLED 부문에서 주요 고객사의 플래그십 신제품 출시로 flexible 제품을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했다. 하지만 신규 OLED 라인 초기 ramp-up에 따른 비용 증가, rigid OLED와 LCD 패널 간의 가격 경쟁 심화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LCD 부문은 주요 고객의 재고 조정 등에 의해 판가 하락 영향으로 실적이 약화되었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4분기 OLED 부문에서 flexible 제품의 생산성을 높여 공급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rigid OLED 제품 판매를 확대해 수익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LCD 부문의 경우 계절적 비수기와 업계의 공급 초과 상황이 지속되어 수급 불균형의 우려가 있으나, 수율과 원가 개선 활동을 강화하고, UHD, 대형, QD 등의 고부가 제품 판매 비중을 확대해 수익성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18년에 OLED는 모바일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mainstream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high-end 제품군에서 flexible 패널의 지배력 강화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주요 스마트폰 업체들의 flexible 수요에 적기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차별화된 기술 확보를 통해 실적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18년에 LCD 시장은 중국의 생산량 확대가 지속되고 업체간 경쟁도 심화되지만, TV의 대형화와 고해상도 트렌드 또한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고객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견고히 하고, UHD, 대형, QD, frameless 등 고부가 제품과 디자인 차별화 제품의 판매 확대를 추진해 수익성 제고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2017년 3분기에 휴대폰 9,700만 대, 태블릿 600만 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4분기 휴대폰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태블릿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TV의 판매량은 약 1,000만대를 기록했으며, 4분기 판매량은 30% 중반대의 상승을 예상했다.

 

삼성전자의 3분기 시설 투자는 총 10.4조원이 집행되었고, 이 중 디스플레이에 2.7조원이 투자됐다. 디스플레이의 경우는 flexible OLED 패널 고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라인 증설 투자가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삼성디스플레이 이창훈 상무는 “중소형 OLED의 경우 현재 주력인 스마트폰 외에도 AR, VR, foldable, automotive 등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Automotive에서는 OLED가 에너지 효율, 디자인 차별화, 운전자의 안전에 중요한 블랙 화질 구현 등의 장점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앞으로 고객사와 협력을 통해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Foldable은 고객 수요에 맞춰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 중이며 시장과 고객이 원하는 수준의 완성도 제고에 중심을 두고 있다. 고객사와 협력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양산 가능하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스트레처블(stretchable) OLED 상용화 앞당겨진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2013년부터 플렉시블(flexible) OLED를 적용한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를 꾸준히 출시하고 있으며, 중국의 가전업체에서도 이를 적용한 제품들을 하나 둘 내놓기 시작했다. 특히 스마트폰 업계의 선두 주자인 Apple도 플렉시블 OLED를 적용한 iPhone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어 플렉시블 OLED 시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플렉시블 OLED의 형태는 향후 벤더블(bendable)을 지나 폴더블(foldable), 롤러블(rollable)로 변화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러나 최근 디스플레이 업계가 이를 뛰어넘고 스트레처블(stretchable) OLED 개발에 나서고 있어 소비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OLED 개발 로드맵, 출처: 유비리서치>

 

스트레처블 OLED는 플렉시블 OLED가 최종적으로 진화한 형태로서 고무줄처럼 신축성을 가지는 OLED를 의미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러한 스트레처블 OLED를 SID 2017에서 공개하였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스트레처블 OLED는 9.1 inch로 convex와 concave 형태 모두 구현이 가능하다. 당시 삼성디스플레이는 concave 형태에서 최대 12 mm로 화면이 늘어나면서도 기존의 화질은 그대로 유지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구현했다고 밝힌 바 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전시한 9.1 inch stretchable OLED, 출처: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도 스트레처블 OLED를 개발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6일고려대와의 컨소시엄을 통해 20% 이상 신축성을 갖는 백플레인과 발광 화소용 소재, 소자, 공정 원천기술을 총 4년동안 개발할 예정이라 발표하였다.

뿐만 아니라 LG디스플레이는 신축성 플라스틱 기판 소재, 신축성 배선금속과 투명전극 소재, 신축성 유기발광 소재, 신축성 봉지 소재 등을 개발하고, 저온 공정이 가능한 TFT(thin film transistor)와 공정 구조(process architecture) 등을 포함하는 필수 공정기술도 함께 확보할 예정이라 덧붙였다.

현재 스트레처블 관련 기술은 아직 양산에 적용하기 어렵거나 연신율이 5% 남짓에 불과하고 반복 스트레칭 횟수도 제한되어 있다. 또한, 원천 기술은 대부분 해외에 있어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의 이러한 행보는 후발주자와의 기술격차를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트레처블 OLED는 형태의 제약이 없어 상용화 될 시 기존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의류, 인간의 피부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어 기존과는 새로운 영역의 application을 창출해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Stretchable OLED commercialization is on the rise

Samsung Electronics and LG Electronics have steadily been releasing smartphones and smart watches using flexible OLED since 2013, and electronics companies in China have begun to put out one of them. In particular, Apple, the leader in the smartphone industry, is also seeing the launch of iPhone with flexible OLED, and the flexible OLED market is expected to grow further.

The shape of the flexible OLED was expected to be changed to foldable and rollable beyond the bendable. Recently, however, the display industry has surpassed this trend and has been focusing on the development of stretchable OLEDs.

 

<Development Roadmap of OLED, Source: Ubi Research>

 

A stretchable OLED is a type of a flexible OLED that is finally evolves, which means OLED having elasticity as like rubber band.

 

Samsung Display unveiled this stretchable OLED at SID 2017. Samsung Display’s stretchable OLED is 9.1 inch and implementable both convex and concave shapes. At the time, Samsung Display announced that it realized the world’s first technology to maintain the existing image quality while increasing the screen size to 12 mm in concave mode.

 

<9.1 inch stretchable OLED displayed by Samsung Display, Source: Samsung Display>

 

LG Display will also develop the stretchable OLED. LG Display announced on June 6 that it will develop backplane and photoluminescence materials, devices, and process source technologies with elasticity of more than 20% for a total of four years through a consortium with Korea University.

 

In addition, LG Display has developed flexible plastic substrate materials, flexible wiring materials and transparent electrode materials, stretchable organic light emitting materials, and flexible encapsulates, they will also acquire essential process technologies including thin film transistors (TFTs) and process architectures that enable low-temperature processing.

 

At present, stretchable related technology is not yet applied to production, or elongation is only about 5%, and the number of repeated stretching is limited. In addition, most of the source technology is in overseas, it is expected that Samsung Display and LG Display will be able to secure technological gap with latecomers.

Stretchable OLED is free of form restrictions and expected to produce applications in new areas when applied to a variety of applications such as smart phones, tablets clothes and human skin when they are commercialized.

Next to Bezel-less is full-screen, Prospect of 60% market share of full-screen OLED panel in 2020.

Smartphone displays have been diversifying as the hard wares and soft wares in smartphone have been improving. Samsung edge series have successfully entered the flexible OLED smartphone market and other smartphone companies now are manufacturing flexible OLED based products. Furthermore we are expecting a big change in the display market as Apple may release its new iPhone models with OLED in 2017.

According to a recent study “Key Issue and The Market Analysis for Foldable OLED” from UBI research, it is expected that bezel-less type of flexible OLED, which is an upgraded model of dual edge display, will lead the market until 2017 and then there will be new smartphones with various forms of displays as new types of flexible OLED like full-screen, foldable, rollable displays will be launched after.

Also, they expected that full screen displays will be invented by reducing the size of the top and bottom bezels as well as sides bezels and they will be leading the market afterwards.

Moreover, according to the report, they analyzed that the full-screen OLED panels will be at around 17% market share of total flexible AMOLED panel market in 2017 and it will reach around 60% while it will surpass the market share of bezel-less typed pan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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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inition of each Flexible OLED type and the prospect of a market share (UBI Industrial Research)

Researchers also expected that there will be a strong chance that they will release new smartphones with foldable display in 2017 to see how the market reacts and they will get seriously start to manufacture mass production from 2019, taking consumers needs into consideration and anticipating the direction of technology and pace of change. In addition, the size of foldable smartphone’s market is expected to take up to 2% market share by 2020 as around 1.5 million foldable smartphones will be expected to be manufactu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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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of each Smartphone display types. (UBI Industrial Research)

 

Bezel-less 다음은 full-screen, full-screen OLED panel 2020년 60% 시장 점유 전망

스마트폰의 성능, 디자인 등이 진화함에 따라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의 형태도 다양화되고 있다. 삼성전자의 edge 시리즈가 flexible OLED 스마트폰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였고, 다른 업체들도 flexible OLED 기반의 제품을 적용하고 있다. 특히 2017년에는 애플의 아이폰에 OLED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어 디스플레이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유비산업리서치가 최근 발간한 ‘Key issue and Market Analysis for Foldable OLED’에 따르면 2017년까지는 dual edge 타입에서 변형된 bezel-less 타입의 flexible OLED가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하고, full-screen, foldable, rollable 등 새로운 타입의 flexible OLED가 등장하여 다양한 형태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스마트폰이 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좌, 우 뿐만 아니라 상, 하 bezel도 최소화 하거나 제거하여 전면 전체를 display화 한 형태의 full screen display가 2017년부터 등장하여 이후의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보고서에서는 full-screen OLED panel이 전체 flexible AMOLED panel 시장 중  2017년 약 17%의 점유율에서 2020년에는 약 60%로 bezel-less type의 OLED panel 점유율을 넘어설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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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exible OLED type별 정의와 시장 점유율 전망 (출처: 유비산업리서치)

Flexible OLED 스마트폰 중 가장 큰 이슈인 foldable 스마트폰에 대해서는 시장의 반응을 살펴보기 위해 2017년에 첫 선을 보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했으며, 소비자들의 니즈와 기술개발 동향을 분석해 봤을 때 2019년부터 본격적인 양산이 시작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Foldable 스마트폰 시장 규모는 2020년에 약 1,500만대가 출하되어 전체 flexible OLED panel 시장의 2%의 점유율을 이룰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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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디스플레이의 type별 히스토리 (출처: 유비산업리서치)

Flexible AMOLED panel market growing to approx one billion USD in 2020

According to the UBI industrial research report on ‘’key issues and market analysis of fordable implementation’’ issued on DATE, in 2020 flexible AMOLED panel (including smart watch panel) will grow to approx one billion USD.

The report says that Samsung Electronics has successfully advanced in the flexible AMOLED smartphone market with distinctive Edge band design, and so have other competitors. Edge-type flexible AMOLED smartphone market size is expected to increase remarkably in 2017. Particularly Samsung electronics’ soon-to-be-released high-end model is equipped with flexible AMOLED panel, and Apple’s iPhone in flexible AMOLED panel application will be launched in 2017. The flexible AMOLED panel market is showing 70% annual market growth, and forecasts approx US$ 40,000 million in 2020.

In 2017 a foldable smartphone and dual edge transformed model in the flexible AMOLED panel application will be introduced in the market.

A UB industrial researcher says “In 2017 along with a new-fixed type flexible smartphone, a foldable smartphone is likely to be released to observe the market response.”

On the other hand, to implement the foldable application the report deals with key issues and current situation of each compartment (substrate ~ cover window), and main development trend to forecast a direction of truly flexible AMOLED panel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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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exible AMOLED panel시장 2020년 약 10억대 규모로 성장

유비산업리서치에서 5일 발간된 “Foldable 구현을 위한 핵심 이슈와 시장분석 보고서-Flexible OLED Annual Report에 따르면, 2020flexible AMOLED panel 시장이 (smart watch용 포함)10억대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분석했다.

보고서에서는 Samsung Elec.에서 Edge band design 차별화로 flexible AMOLED smartphone 시장에 성공적인 시장진입을 하였으며, 여러 set 업체에서도 현재 적용 중으로 edge typeflexible AMOLED smartphone 시장이 2017년에 크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Samsung Elec의 앞으로 출시될 high-end 모델에 모두 flexible AMOLED panel 적용이 예상되고, Appleflexible AMOLED panel이 적용된 iPhone2017년부터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어 flexible AMOLED panel 시장은 연평균 70% 로 성장하여 2020년 약 US$ 40,000 million의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2017년에는 flexible AMOLED panel을 적용한 smartphone으로 foldable smartphonedual edge의 변형된 모델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비산업리서치 관계자에 따르면 새로운 type의 고정형 flexible 스마트폰과 함께 foldable 스마트폰이 2017년 출시될 가능성이 높으며, 특히 foldable smartphone은 시장 반응을 살펴보기 위한 목적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라고 밝혔다.

 

한편 보고서에서는 foldable application 구현을 위한 각 파트별(substrate ~ cover window) 핵심 이슈와 현 상황, 주요개발 동향을 다루고 있어 업체들에서 truly flexible AMOLED panel에 대한 개발 방향을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61004Flexible AMOLED panel시장

Flexible AMOLED panel시장 전망  출처:유비산업리서치

” SKC 코오롱 PI, 폴더블 스마트폰 수혜주 될 것 “

Foldable 스마트폰 이미지 (출처=샘모바일)

SKC 코오롱 PI가 폴더블 스마트폰 수혜주로 지목됐다. 사진은 폴더블 스마트폰 이미지  (출처=샘모바일)

삼성증권이 폴더블 스마트폰 수혜주로 SKC 코오롱 PI를 제시했다.  PI필름 사용처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양대용 삼성증권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현재 PI필름의 주 사용처는 모바일기기에 사용되는 FPCB와 방열시트 등이며, 향후에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관련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 PI필름은 상용화된 플라스틱 중 열적, 물리적, 전기적 특성이 가장 우수한 필름으로 형태를 변화시켜야 하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특성상 유리의 대체 소재로 채택될 가능성이 높아 향후 플렉서블 스마트폰 상용화 시 수혜가 기대된다는 게 양 애널리스트의 설명이다.
양 애널리스트는 “현재 Rigid OLED는 TFT기판, 커버윈도우 등에 유리가 사용되고, 커브드 OLED에서는 TFT기판에 PI계열 소재가 사용되는 수준이지만, 폴더블 OLED 패널에는 모두 PI계열 소재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다”며 “특히 Rigid OLED에서 유리가, 그리고 커브드 OLED에서 PET필름이 사용 중인베이스 필름이 PI필름으로 대체 시 수요가 크게 증가할 전망으로 향후 폴더블 스마트폰 상용화 시 글로벌 선도업체인 SKC 코오롱 PI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삼성전자, 2017년 상반기 접는 스마트폰 출시 예상”

Foldable 스마트폰 이미지 (출처=샘모바일)

Foldable 스마트폰 이미지 (출처=샘모바일)

내년 상반기에 삼성전자가 접는( Foldable )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현대증권 김동원 애널리스트는 10일 “2017년 상반기 삼성전자는 접는 스마트폰 출시가 예상된다”며 “단말기 하드웨어상 의미있는 폼팩터 변화의 시작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특히 2016년 삼성전자는 갤럭시 J 시리즈를 중심으로 한 중저가 라인 업을 탄탄히 구축한 상태에서 내년 상반기 폴더블 스마트 폰 출시는 차별된 프리미엄 제품구성의 추가 보로 향후 글로벌 스마트 폰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제고할 전망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올해 4분기 삼성디스플레이는 7세대 TV용 LCD 생산라인을 매각한 후 LCD 공장에 애플향 OLED 신규투자를 상회하는 규모의 6세대 플렉서블 OLED 신규 캐파 (생산능력)를 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이유는 폴더블 스마트 폰의 경우 최소 1회 이상 면이 접히기 때문에 기존 플렉서블 OLED 생 산캐파가 1/2 이상 축소되어 플렉서블 OLED 신규 캐파 대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 라 향후 삼성디스플레이는 LCD 생산비중을 대폭 축소하는 대신 플렉서블 OLED 신규 캐파의 공격 적 증설을 추진할 전망이다. 따라서 올 1분기부터 시작된 애플향 플렉서블 OLED 1차 투자는 하반 기부터 삼성전자향 OLED 2차 신규투자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원 애널리스트는 폴더블 폰 수혜가 기대되는 업체로는 삼성전기, 한솔테크닉스 (부품), 한솔케미칼 (소재), 테라세 미콘, AP시스템 (장비) 등을 제시했다.

[SID 2016] BOE Foldable AMOLED

BOE is showcasing 4.35“ Foldable AMOLED at SID 2016

플렉서블 OLED, 아크릴보다 ‘실리콘’이 제격…모멘티브, InvisiSil 선보여

모멘티브는 SID 2016 에서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InvisiSil 을 시연했다. (출처=모멘티브)

강현주 / jjoo@olednet.com

플렉서블 OLED 를 구현하는 데 있어서 아크릴이 낮은 온도에 취약하다는 게 해결과제가 되고 있다. 대체 물질로 ‘ 실리콘 ’이 떠오르는 가운데 모멘티브가 실리콘 기반 물질인  InvisiSil 을 내세우고 있어 주목된다.

플렉서블 OLED 구현을 위한 대표적인 인캡슐레이션 기술로는 얇은 무기막과 유기막을 번갈아 쌓는 방식의 ‘ TFE (Thin Film Encapsulation) ’ 가 있으며 이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사용하는 기술이다.

TFE 는 무기물과 유기물을 적층하는 방식으로, 이중 유기물은 아크릴계열의 물질이 잉크젯 OLED 공정으로 형성되고 있다.

하지만 아크릴 계열의 유기물은 0℃ 이하에서는 쉽게 깨진다. 이 때문에 아크릴은 플렉서블 OLED 를 구현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반면 실리콘 계열 물질은 영하 40℃까지 견딜 수 있어 아크릴을 대체할 수 있는 유력한 재료로 평가받고 있다.

이 같은 실리콘 계열 재료를 개발하는 회사인 모멘티브는 지난 5월 22일부터 27일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 SID 2016 ’에서 전시부스를 열고 ‘ InvisiSil Snap Cure 실리콘 ’ 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유기물질 경화 (curing) 시 자외선 ( UV ) 노출 과정을 생략할 수 있다는 점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모멘티브 관계자는 “플렉서블 AMOLED 패널이 edge 타입을 넘어서서 폴더블과 롤러블 등의 진정한 플렉서블로 가기 위해서는 아크릴 보다 실리콘이 훨씬 더 유리하다. 현재까지 아크릴 대비 단점은 보이지 않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양산에 적용될 수 있도록 개발중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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