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Galaxy Tab S2 출시, 전작과의 차이점은?

7월 20일, 삼성전자가 Galaxy Tab S2 출시를 발표했다. Galaxy Tab S2는 8.0인치와 9.7인치의 2가지 크기의 모델이며 비슷한 크기의 태블릿 제품에서는 가장 얇고, 가벼운 metal frame을 사용하였다고 밝혔다.

Galaxy Tab S2는 8.0인치와 9.7인치 모델은 각각 265g, 389g의 무게와 5.6mm의 두께를 가지고 있으며 삼성디스플레이의 QXGA 해상도의 Super AMOLED 디스플레이가 처음으로 적용된 제품이다.

전작인 Galaxy Tab S와 비교하여 해상도는 2560×1600에서 2048×1536으로 낮아졌으며, 배터리 용량도 각각 4,000mAh와 5,870mAh로 동급 기존 모델 대비 약 18%, 26%씩 줄어들었다. 하지만 두께가 1mm 얇아지고 무게가 감소하여 휴대성을 높였으며, 소비전력(wh)이 낮아져 사용 효율은 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IT & Mobile의 신종균 CEO는 Galaxy Tab S2가 가장 얇고 가벼운 태블릿이며, 우수한 화질과 기능적인 부분에 대한 접근을 좀 더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Galaxy Tab S2의 주요 사양은 8.0인치와 9.7인치 모델로 나뉘고, Wi-Fi만 되는 기기와 LTE도 되는 기기로 구분이 된다. 3GB의 RAM과 32/64GB 내장메모리와 최대 128GB의 외장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2015년 8월 중에 세계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Source : UBI Re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