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2022] TCLCSOT가 AR Glass 판매 연말부터 시작한다

향후 IT 시장의 태풍으로 자리잡을 AR Glass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TCLCSOT가 발빠르게 AR Glass 출시를 서두르고 있다.

IFA2022에서 TCLCSOT는 신제품을 공개하고, 이제품을 연말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CES2022에서는 NXTWWAR을 공개하였으며, 이번 제품은 새로운 제품인 NXTWEAR S이다.

사실 이제품은 AR Glass라기 보다는 VR용이다. 휘도는 600nit 정도에 불과하다.

NXTWEAR S/ TCLCSOT

NXTWEAR S/ TCLCSOT

소니의 micro-OLED를 사용한 NXTWEAR S는 1980×1080 해상도의 micro-OLED를 2장 사용한 FHD제품이다. 안경을 쓰면 130인치의 대화면이 눈 앞에 펼쳐진다. 이제품의 특징은 스피커가 안경 다리에 설치되어 있으며, 전원은 안경 끝 부분에 자석식으로 쉽게 탈부착이 가능하다.

이 제품의 특징은 글래스 앞면에 빛을 차단할 수 있는 검정색 커버를 부착하여 사용하며, 사용자의 시력에 맞추어 내부에 시력 보완용 보조 안경을 설치할 수 있다.

사진 중 하단 오른쪽은 참관자가 NXTWEAR S를 사용하는 장면이다. 드론을 조정하기 위해 준비된 공간이다.

시판은 연말부터 시작되며, 가격은 아직 미정이다. 지역에 따라 가격은 차별할 것이라고 TCSLCSOT 관계자는 설명했다.

▶ 2022 Micro-Display 기술 보고서 Sample 보러가기 

[IMID 2022] SEL, Si CMOS와 OSFET가 통합된 5,291ppi micro OLED 디스플레이 개발

지난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IMID 2022에서 Semiconductor Energy Laboratory(이하 SEL)이 Si CMOS와 OSFET이 통합된 AR/VR용 5,291ppi micro OLED 디스플레이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OLED,OS,Si 구조/SEL

OLED,OS,Si 구조/SEL

SEL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기존의 Si FET를 통합하여 높은 화소 밀도의 OLED 디스플레이를 제작할 때 두 가지 문제점이 발생한다. 첫 번째는 소스/게이트 드라이버가 디스플레이 영역 외부에 위치해 베젤 너비가 커지는 것이다. 얇은 베젤 너비는 알맞은 AR/VR 장치 크기를 위한 필수 조건이다. 두 번째는 Si FET의 높은 이동성과 픽셀 간의 균형 문제이다. Micro OLED에 Si FET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전류 증가를 억제시키면서 트랜지스터 크기를 줄여야한다.

SEL에서는 이 같은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Si CMOS와 OSFET가 통합된 OLED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프로토타입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SEL에서는 “OSFET의 이동성이 Si FET만큼 높지는 않지만, OLED 장치를 구동하기 충분하다.  CMOS위에 OS(OSFET)와 OLED가 합쳐진 OLED/OS/Si 구조를 통해서 베젤 영역의 너비를 최대 40% 줄일 수 있었다. 또 OSFET의 특성 평가에서 딥 블랙 구현 및 저주사율 구동이 가능했으며, 200 nm의 채널길이에서의 양호한 분포도와 항복전압(breakdown voltage) 약 20 V로 White-tandem OLED 소자의 고전압 OLED 구동에 적절하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고 발표했다.

SEL이 발표한 5,291ppi micro OLED display의 사이즈는 0.51인치, 해상도는 1920×1920, 픽셀 사이즈는 4.8×4.8 μm이며, 백플레인은 130 nm Si FET와 60 nm OSFET가 합쳐진 구조이다.

5,291ppi Micro OLED display 스펙/ SEL

5,291ppi Micro OLED display 스펙/ SEL

▶ 2022 Micro-Display 기술 보고서 Sample 보러가기 

Micro OLED 동향과 전망

VR 기기는 2016년부터 대두가 되어 앞으로 미래 IT사업에서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봤으나, 사용된 용도는 매우 적었다. 삼성에서는 2017년 IFA VR experiment zone에서 게임, 4D 형태로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영화용으로 선보였으며, 이외에 CES2016년에 인텔에서는 교육용, 미술용 등 창작활동 가능하도록 하는 어플리케이션을 전시하였다.

VR특징으로는 몰입감, 임장감이 뛰어나며, 1인치정도의 디스플레이가 60인치처럼 보일 수 있다. 정보를 제공하는 디스플레이는 마이크로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데 LCoS(liquid crystal on Silicon)는 응답속도가 느리고, 색감이 떨어지고 Contrast Ratio 낮아서 , 추세가 OLEDoS(OLED on silicon)로 바뀌고 있다. 소니는 직접 마이크로 OLED를 만들고 있으며 파나소닉은 미국 Kopin과 협력하여 VR을 만들고있다.
최근 VR기기는 모니터를 대체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고해상도로 만들게 되면 각각 VR 모니터 화면에 10개 정도의 화면을 띄울 수 있어 향후에는 사무실에 모니터가 사라지고 VR 기기를 사용하여 동시에 여러 개의 화면을 띄울 수 있다. 추후에는 모니터 시장이 VR 시장으로 변화하여 IT시장에서 VR은 최고의 다크호스로 부상할 수 있다. VR은 TV를 대체 할 수도 있다. 입체감이 훨씬 뛰어난 헤드 스피커가 필수적이다. 영화관에서도 변화가 있을 수 있다. 영화관에서 VR기기를 쓰고 임장감이 높은 60인치 화면을 제공하여 몰입감 있는 영화를 볼 수 있어 영화산업에도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
Micro OLED구성은 실리콘 웨이퍼 위에 TFT를 설계하고 그 위에 OLED가 형성되며, OLED는 LGD의W-OLED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RGB방식은 정세한 파인 메탈마스크가 필요하나 AP시스템에서는 레이저를 이용한 2000ppi 이상 가능한 마스크를 준비하고 있다. WOLED는 color filter를 사용하기 때문에 10%정도의 loss 가 생기게 되어 휘도면에서는 RGB가 더 유리하지만, 상용화를 하기 위해서는 해상도를 훨씬 높일 수 있고, 이미 오랫동안 개발 되어온 W-OLED가 적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응용 분야로는 군사용, 의료용, 산업용, 뷰파인더, 스마트 글래스 등으로 다양한 용도의 디스플레이가 될 것이다.

Micro-OLED구조

Micro-OLED 구조

최근에 애플은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에 Micro OLED 준비를 요청하였고, LG디스플레이에서는 6월에 선익시스템 증착기를 발주하고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삼성전자에서도 VR에 대한 요청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2025년에는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는 많은 종류의 Micro OLED를 생산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2024년 정도에는 애플의 VR 기기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관련 동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1Jyp7Mm108M&t=21s
관련 보고서 : 2022 Micro-display보고서

VR이 TV와 모니터를 대체할 수 있을까? 업계 움직임은!?

VR 기기를 사용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VR은 몰입감과 임장감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선명한 화질을 위해 Micro-OLED는 VR 장비에서 필수적입니다.

가까운 미래에는 VR이 모니터와 TV를 대체할 수 있을까요??

Micro Display 시장에서도 한국 기업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오늘도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본 영상은 UBI Research의 스페셜 보고서 ‘2022 Micro-Display 기술 보고서’ 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2022 Micro-Display 기술 보고서 Sample 보러가기 

유비리서치 “2019년 OLED 상반기 결산 세미나” 주최

OLED 조사 전문 기관인 유비리서치는 2019년 OLED 상반기 결산 세미나를 7월 12일(금)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여러 분야의 OLED 산업과 시장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서 깊이 알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유비리서치의 이충훈 대표는 올해 상반기 OLED 시장 실적과 하반기 전망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모바일과 TV 라인의 캐파 현황과 투자 전망을 깊게 다루며, 중국 패널업체의 수율 증가와 추이도 분석한다. 또 본 세미나를 통해 제조장비와 부품소재 시장의 전망도 함께 알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삼성전자 출신 노남석 상무는 “프리미엄TV 시장전망 및 기술개발동향”이란 주제로, OLED TV와 QLED TV(LCD TV)에 대한 경쟁력을 분석하여 TV의 요소기술 개발 동향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새로운 프리미엄 TV를 이어나갈 새로운 TV 기술로 대두되는 QD OLED 기술과 micro LED 기술의 장단점을 고찰하여 미래의 TV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것이다.

 

SKC의 이중규 연구위원은 차세대 Display용 필름과 다양한 산업 기반 필름 소재의 개발 방향과 기술 동향 분석에 대해 발표한다. 이중규 연구위원은 이번 발표가 관련 산학연 종사자들의 소재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고 한다.

 

이 밖에도 △경희대학교 권장혁 교수는 “청색 지연형광 소재 개발동향”, △전자통신연구원 이현구 그룹장은 “OLED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기술 동향”, △한국광기술원 김영우 수석연구원은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기술 동향”, △자동차부품연구원 박선홍 선임연구원은 “미래자동차 디스플레이 현황 및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이번 유비리서치 상반기 결산 세미나는 국내 핵심 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양질의 정보와 인맥 교류의 장이 형성은 물론 디스플레이 기술의 현황과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www.ubiresearch.co.kr/19_07_sem/)를 통해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사전등록은 7월 11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SID 2019] 중국 OLED 패널업체, 다수의 신기술 OLED 패널 선보여

2019년 5월 12일부터 17일까지 미국 San Jose에서 열리고 있는 SID 디스플레이위크에서 중국 OLED 패널 업체가 폴더블 OLED 외에도 solution process OLED와 QD-OLED 등을 선보였다.

먼저 BOE는 55인치 UHD solution process OLED TV를 전시했다. 55인치 solution process OLED의 휘도는 100 nits이며, 명암비는 100:000:1, color gamut은 NTSC 100%다. BOE는 2017년 2월 안후이성 허페이시 정부와 ‘프린팅 OLED 기술 플랫폼’을 만드는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2018년 11월 solution process OLED TV 개발의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Tianma도 4.92인치 FHD solution process OLED를 공개했다. 해상도는 1728 x 972이며 ppi는 403이다. Tianma는 세계 최초로 400 ppi가 넘은 solution process OLED라고 소개하며 대중의 관심을 이끌었다.

CSOT는 31인치 UHD solution process OLED와 6.6인치 QD-OLED도 선보였다. 6.6인치 QD-OLED의 해상도는 384 x 300, 휘도는 50 nits이며 3 stack top emission 기술이 적용되었다. CSOT 관계자는 현재 기술의 완성도는 낮을 수 있으나, 모든 application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여줄 수 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중국 OLED 업체들은 다수의 폴더블 OLED와 micro OLED 등을 선보였다. 비록 중국 OLED 패널 업체들이 선보인 OLED application들이 완성품이 아닌 프로토 타입이지만, OLED의 후발 주자에서 선두 주자로 발돋움하겠다는 의지가 돋보였다.

가상현실 주도하는 OLED 초고해상도 경쟁 시작됐다.

최근 VR 기기 set 업체들과 OLED panel 업체들이 mobile 기기보다 뛰어난 해상도의 OLED가 적용 된 VR 기기와 VR 기기용으로 제작 된 초고해상도 OLED를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CES 2018에서 공개 된 VIVE PRO가 최근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국내에 공식 런칭되었다. VIVE PRO는 전작인 HTC VIVE의 448ppi 보다 78% 향상 된 615ppi 해상도의 OLED가 탑재되었다.

<HTC VIVE Pro, Source: vive.com>

뿐만 아니라 최근 OLED panel 업체들도 VR 기기용 초고해상도 OLED를 다수 선보이고 있다. 지난 SID 2018에서 LG Display는 Google과 공동 개발한 1443ppi VR기기용 OLED를 공개했다. 기존의 OLED는 538ppi 수준이었으나 LG Display는 WRGB + CF 방식을 적용하여 UHD(3840 x 4800) 해상도를 구현했다.

<SID 2018에서 공개 된 LG Display의 1443ppi OLED>

Samsung Display도 SID 2018에서 1,200 ppi 해상도의 2.43 inch OLED panel 2개로 제작된 VR 기기를 전시하였다. RGB OLED가 적용 된 이 VR기기는 전년도 858ppi 보다 해상도가 더욱 더 향상 된 OLED가 적용되었다.

Sony도 지난 5월 4,032ppi의 VR 기기용 micro OLED인 ‘ECX339A’의 상용화를 발표하였다. 크기는 0.5 inch로 240fps까지의 프레임 속도 지원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산시기는 2018년 11월이다.

VR 기기는 눈과 디스플레이 사이의 거리가 매우 짧기 때문에, 해상도가 낮으면 디스플레이의 픽셀 무늬들이 격자 형태로 보이는 ‘모기장(Side door effect)’ 현상이 나타난다. 이로 인해 눈의 피로를 가중시키며 현실성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panel 업체에서는 고해상도 OLED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Sony나 Facebook(Oculus VR) 같은 set 업체에서도 고해상도 OLED를 VR 기기에 적용하고 있다.

최근 들어 Set 업체 뿐만 아니라 OLED panel 업체들도 다양한 방식으로 기존보다 더욱 더 업그레이드 된 고해상도의 OLED와 VR기기를 다수 선보이고 있어 향후 더욱 더 높은 해상도의 VR용 기기가 상용화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The competition for ultra-high resolution of OLED that led virtual reality was started.

Recently, set makers are introducing VR devices with higher resolution OLED than mobile devices, and OLED panel makers are focusing attention on developing ultra-high-resolution OLEDs designed for VR devices.

VIVE PRO, which was unveiled at CES 2018, was officially launched in Korea through a new product presentation. VIVE PRO is equipped with 3K resolution and 615ppi OLED, which are upgraded 78% from 448ppi of the previous HTC VIVE.

<HTC VIVE Pro, Source: vive.com>

In addition, OLED panel makers has introduced a number of ultra-high-resolution OLEDs for VR devices. In SID 2018, LG Display unveiled an OLED for 1443ppi VR device, jointly developed with Google. The resolution of conventional OLEDs was at 538ppi level, but LG Display accomplished UHD (3840 x 4800) resolution by applying WRGB + CF.

<LG Display’s 1443ppi OLED, introduced in SID 2018>

Samsung Display also exhibited VR devices made with two 2.43-inch OLED panels at 1,200ppi resolution in SID 2018. The resolution of this VR device, applied with RGB OLED, is much higher than the previous year’s 858ppi.

Sony also announced the commercialization of ‘ECX339A’, a micro OLED for 4,032ppi VR devices, in May. It is also possible to support a frame rate of up to 240fps at 0.5 inches in size. The mass production schedule is November 2018.

Since the distance between the eyes and the display is very short, a VR device shows a ‘side door effect’ in which the pixel patterns of the display are displayed in a lattice form when the resolution is low. As this problem increases eye fatigue and diminishes the reality, panel makers are focusing on high-resolution OLED development, and set makers such as Sony and Facebook (Oculus VR) are applying high-resolution OLEDs to the VR devices.

Recently, not only set makers but also OLED panel makers have introduced a number of high-resolution OLED and VR devices, which have been upgraded more than ever before. Attention is growing whether higher resolution VR devices will be commercialized in the future.

PMOLED and Micro OLED Stand Out In the Wearable Device Market

At the 4th wearable expo being held from January 17th in TOKYO BIG SIGHT -Tokyo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 many companies attracted the attention of participants by exhibiting OLED wearable devices and OLED panels. Particularly, at this exhibition, many wearable devices with PMOLED and micro OLED were displayed, which proved once again infinite possibilities of OLED.

First, ColorLink Japan unveiled its VR and AR devices with micro OLED. Micro OLED is a panel that can realize high resolution in small size by reducing OLED panel to micro size. “The micro OLED applied to ColorLink Japan’s VR equipment is 0.7-inch in size with FHD resolution, and we were able to manufacture more compact and scarce VR device by applying micro OLED”, said an official from ColorLink Japan.

<ColorLink Japan’s Micro OLED VR and AR>

In addition, Fitbit and iWOWNfit exhibited smart bands with PMOLED. PMOLED refers to a passive matrix OLED that does not use TFT, which is a switching device, and is mainly applied to low resolution devices that display numbers or characters rather than high resolution-required devices. In relation to the reason for the application of PMOLED, both companies explained that they have been able to significantly reduce power consumption by applying PMOLED, and the OLED prices have fallen considerably so that they have sufficient price competitiveness.

Meanwhile, OLED panel makers also exhibited a number of OLED panels for wearable devices. Pioneer, which firstly produced mono color PMOLED for FM character broadcast in 1997, attracted participants by introducing a number of PMOLEDs and devices using this. Pioneer announced its goal to diversify its business centering on PMOLED, introducing PMOLED-applied Bluetooth speakers, smart watches, and AR devices.

<Pioneer’s PMOLED Panel and AR>

RiTdisplay also attracted attention by exhibiting a number of wearable appliances and panels with many PMOLEDs. RiTdisplay said, “Since the AMOLED market is already occupied by Korea, it is inevitably lagging behind its productivity and price competitiveness”. “Instead, PMOLED enables easy customization with less production cost than AMOLED so it is competitive in the wearable device market.” Also, they announced that since smart bands will be more aggressive in this market due to lower ppi than smart watches and mobile devices, they will actively target the market.

<RiTdisplay’s PMOLED Panels & Applications>

In addition to AMOLED which is leading the mobile device and TV market, various methods of OLEDs such as PMOLED and micro OLED are being actively applied to wearable devices, thereby expanding its influence. The future of OLED, which is being increasingly utilized, is expected.

PMOLED와 micro OLED, 웨어러블 기기 시장에서 빛을 발하다.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1월 17일부터 개최되고 있는 제 4회 wearable expo에서 다수의 업체들이 OLED 웨어러블 기기와 OLED 패널들을 전시하며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PMOLED와 micro OLED가 적용 된 웨어러블 기기가 다수 전시되어 OLED의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었다.

먼저 ColorLink Japan는 micro OLED를 적용한 VR 기기와 AR 기기를 선보였다. Micro OLED는 OLED 패널을 마이크로 사이즈까지 축소시켜 작은 사이즈에서도 고해상도 구현이 가능한 패널이다. ColorLink Japan의 VR 기기에 적용 된 micro OLED는 크기가 0.7 inch에 FHD 해상도로써, 업체 관계자는 micro OLED를 적용하여 더욱 더 컴팩트하고 희소성 있는 VR 기기를 제작 할 수 있었다고 언급하였다.

<Micro OLED가 적용 된 ColorLink Japan의 VR 기기와 AR 기기>

또한, Fitbit과 iWOWNfit에서는 PMOLED가 적용 된 스마트 밴드들을 전시하였다. PMOLED는 스위칭 소자인 TFT가 적용 되지 않은 passive matrix OLED를 지칭하며, 고해상도가 필요한 기기보다는 숫자나 문자를 표현하는 저해상도 기기에 주로 적용되고 있다. PMOLED 적용 이유에 두 업체의 관계자들은 모두 PMOLED를 적용함으로써 소비전력을 크게 저감 시킬 수 있었다며, OLED 가격도 많이 하락했기 때문에 가격경쟁력도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OLED 패널 업체들도 다수의 wearable device용 OLED 패널을 전시하였다. 1997년 최초로 FM 문자방송수신용 mono color PMOLED를 처음 양산한 Pioneer는 다수의 PMOLED와 이를 활용한 기기들을 선보이며 참가자들을 매료시켰다. Pioneer는 PMOLED가 적용 된 블루투스 스피커와 스마트워치, AR 기기를 다수 선보이며, PMOLED를 중심으로 사업을 다각화 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Pioneer의 PMOLED 패널과 AR 기기>

RiTdisplay 또한 다수의 PMOLED가 적용 된 웨어러블 기기와 패널을 다수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 시켰다. RiTdisplay의 관계자는 “AMOLED 시장은 이미 한국이 점령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생산력과 가격 경쟁력에서 뒤쳐질 수 밖에 없다”고 설명하며, “대신 PMOLED를 통해 AMOLED보다 적은 생산 비용으로 쉬운 커스터마이징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웨어러블 기기 시장에서는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 언급했다. 또한, 스마트 밴드는 스마트 워치와 모바일 기기보다 ppi가 낮아도 되기 떄문에 이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 할 것임을 밝혔다.

<RiTdisplay의 PMOLED 패널과 응용 기기들>

이처럼 모바일 기기와 TV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AMOLED 외에도 PMOLED와 micro OLED 등 다양한 방식의 OLED가 웨어러블 기기에 적극 적용되며 그 세력을 확장하고 있다. 점점 더 활용 영역이 넓어지고 있는 OLED의 미래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