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증가하던 OLED 스마트폰 출시 제품, 2022년 상반기엔 주춤

2019년 137대, 2020년 166대, 2021년 225대로 꾸준하게 증가하던 OLED 스마트폰 출시 제품이 2022년 상반기에는 110대에 그쳤다. 업계의 상황이 이대로 지속된다면 2022년에는 2021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적은 수의 OLED 스마트폰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2022년 상반기 출시된 스마트폰은 대부분이 중국 제품이었다. 중국 제품이 98개, 점유율 89%를 차지하였고, 한국이 9개, 일본이 2개, 인도가 1개를 출시하였다.
사이즈 별로는 6.6인치대 제품이 34종으로 가장 많았고, 6.4인치대 제품이 31개, 6.7인치대 제품이 21개로 뒤를 이었다. 사이즈가 가장 큰 제품은 Vivo의 ‘X Fold’로 8.03인치 폴더블 제품이었고 폴더블을 제외한 가운데서는 Vivo의 ‘X Note’가 7.0인치로 가장 컸다. 사이즈가 가장 작은 제품은 Sony의 ‘Xperia 10 IV’로 6.0인치였다.
디자인 별로는 102종이 펀치 홀 모델이었으며, narrow bezel이 4종, notch가 2종, UPC가 2종 출시되었다. UPC(Under Panel Camera)가 적용된 스마트폰은 ZTE의 ‘Axon 40 Ultra’와 ‘Nubia Red Magic 7 Pro’등 2종이었다.

해상도 별로는 300ppi대 제품이 51대, 400ppi대 제품이 50대, 500ppi이상 제품이 9대 출시되었으며, 300ppi 이하 제품은 출시되지 않았다. 해상도가 가장 높은 제품은 Sony의 ‘Xpeia 1 IV’로 해상도는 643ppi였다.
상반기 출시된 폴더블 폰은 Vivo의 ‘X Fold’, Honor의 ‘Magic V’, Huawei의 ‘Mate Xs2’ 등 3종이었으며, 3종 모두 펀치 홀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Mate Xs2’의 해상도는 424ppi로 상반기 출시된 OLED 스마트폰 평균보다 10ppi가 높았던 반면, ‘X Fold’와 ‘Magic V’는 상반기 출시된 OLED 스마트폰 중 해상도가 가장 낮은 1, 2위 제품이었다.

해마다 증가 추세로 치열해진 폴더블 폰 시장, 2026년에는 1억대 돌파 예측

유비리서치에서 분기별 발간하는 “1Q22 Small OLED Display Market Track”에 의하면 2021년 Small OLED Display(10인치 이하 Watch, Smartphone, Foldable phone 등) 출하량은 7.46억대로 작년 5.55억 대비 34.4% 상승하였다. 작년 대비 출하량이 상승한 이유는 애플의 iPhone12. iPhone13의 판매증가와 갤럭시Z 폴드3와 플립3 폰의 예상치 못한 판매 호조의 영향으로 볼 수 있다.

2021년 소형 OLED 매출액은 381억 달러로 작년 265억 달러에 대비 43.9% 상승하였다.

응용 제품별로는 Watch, Smartphone, Foldable phone으로 구분하였다. 폴더블폰은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증가 추세에 올라왔으며, 2021년 폴더블 폰의 시장은 천만개를 넘으면서 전체 소형디스플레이의 1.4%를 차지하였다. 매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면서 2026년에 약 1억대를 돌파하면서 전체 소형 디스플레이의 9.7%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1Q 2022, Small OLED Display Market Track”은 10인치 이하 소형 OLED display에 대한 OLED 생산 캐파 현황을 분석하고, 주요 패널업체별, 국가별, 세대별, 기판별, TFT 기술별(LTPO, LTPS), 응용 제품별 (Watch, Smartphone, Foldable phone)등 분기별 매출액과 출하량 시장을 조사하였다.

또한 어플리케이션별 ASP와 OLED 수요/공급을 분석하고, 2026년까지 예측한 small OLED Display의 시장 전망 자료를 Excel로 제공한다.

From bezel-less to full-screen, Full-screen smartphone’s era has come closer.

The area of display for a smartphone is getting wider.

The display area (hereinafter as D.A.) indicates the display size versus a set size. At the IMID 2016 business forum, the chief of Samsung Display, Park, Won-sang said that “The D.A. may be a core element to overcome the limit of its size through the portability of a smartphone.” and, “henceforth, the full-screen smartphone with more than 90% of D.A. will be released and take the lead the market.

<Samsung Display’s New Product>

The D.A. of an existing smartphone has been about 60-70%.

However, Samsung Electronics has enlarged D.A. over 75% by launching of Galaxy S7 Edge and Note 7 applied flexible AMOLED in 2016. Several companies in China have similarly started the enlargement of the D.A. through Nubia Z11 with 75.2% by ZTE and Mi Mix with 83.6% by Xiaomi.

As LG Electronics has applied full vision 5.7 inch QHD+ display by 18:9 at their G6, its D.A. reached to 80.4%. It was increased 0.4 inch compared to the former G5’s display size, but the bezel was decreased by 1mm from each side to side. It brings the enlargement about 10% of D.A. as a result.

Additionally, Galaxy S8 and iPhone S8(tentative name) planned to launch in 2017 will be more than 91% of D.A. according to reducing the bezel through up and down as well as side to side, since the models will not have a plan for the home button.

According to this, the smartphone market for full-screen maximized D.A. may lead a market trend for high-end smartphone, and the flexible AMOLED may be expected to take the market of full-screen smartphone forward.

Flexible AMOLED takes the high-flexibility through the plastic panel, it makes easy to realize the full-screen by arranging efficiently diverse modules to a smartphone.

By the “Key issue and Market Analysis for Foldable OLED” report published by Ubi Research in October, it looks forward that a smartphone with full-screen AMOLED type (a type which is minimized bezel area for up and down as well as side to side) will exceed the market share of OLED panel for bezel-less type as about 60% in 2020 from about 17% in 2017.

<A smartphone market share by display type, Source: Ubi Research>

 

Bezel-less 에서 Full-screen으로, Full-screen 스마트폰 시대 도래

스마트폰에서 display 영역이 점차 넓어지고 있다.

Display area(이하 D.A)는 set size 대비 display size를 의미한다. 지난 IMID 2016 비즈니스 포럼에서 삼성 디스플레이의 박원상 수석은 “D.A는 스마트폰의 휴대성에 따른 size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핵심 요소가 될 것” 이라며, “앞으로는 90%이상의 D.A를 가진 full screen smartphone이 출시될 것이며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Mobile Display Trend-Screen Size, Source: Samsung Display, IMID2016 Business Forum>

기존 스마트폰의 D.A는 약 60~70% 수준이었다.

하지만 2016년들어 삼성전자는 flexible AMOLED를 적용한 Galaxy S7 Edge와 Note 7를 출시하며 D.A를 75% 이상으로 늘렸으며, 중국의 ZTE는 75.2% D.A를 가지는 Nubia Z11를, Xiaomi는 83.6% D.A를 가지는 Mi Mix를 출시하며 D.A 영역을 늘리기 시작하였다.

2017년에는 LG전자가 LG G6에 18:9 비율의 full vision 5.7 inch QHD+ display를 적용함으로써, LG G6의 D.A가 80.4%에 도달하였다. 전작인 G5 대비 display 크기는 0.4 inch 증가하였지만, bezel은 좌우 1mm씩 줄었다. D.A로는 약 10% 커진 셈이다.

또한 2017년 출시 예정인 Galaxy S8과 iPhone S8(가칭)에는 홈버튼을 없애며 좌우 bezel 뿐만 아니라 상하 bezel도 크게 감소시킬 수 있어 91% 이상의 D.A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듯 D.A를 최대화 시킨 full-screen 스마트폰 시장이 high-end 스마트폰 시장의 트랜드로 자리잡힐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flexible AMOLED가 full screen smartphone 시장을 이끌어 갈 것으로 전망된다.

Flexible AMOLED는 plastic 기판을 사용하여 높은 유연성을 가지며, 이를 통해 여러 모듈들을 효율적으로 smart phone 안에 배치할 수 있어 full screen을 구현하기 적합하다.

유비산업리서치에서 지난 10월에 발간한 “Key issue and Market Analysis for Foldable OLED”보고서에 따르면, full-screen AMOLED type(좌우 bezel 뿐만 아니라 상하 bezel도 줄인 형태)의 스마트폰이 2017년 약 17%의 점유율에서 2020년에는 약 60%로 bezel-less type의 OLED panel 점유율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Display type 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Source: 유비산업리서치>

 

Flexible AMOLED panel market growing to approx one billion USD in 2020

According to the UBI industrial research report on ‘’key issues and market analysis of fordable implementation’’ issued on DATE, in 2020 flexible AMOLED panel (including smart watch panel) will grow to approx one billion USD.

The report says that Samsung Electronics has successfully advanced in the flexible AMOLED smartphone market with distinctive Edge band design, and so have other competitors. Edge-type flexible AMOLED smartphone market size is expected to increase remarkably in 2017. Particularly Samsung electronics’ soon-to-be-released high-end model is equipped with flexible AMOLED panel, and Apple’s iPhone in flexible AMOLED panel application will be launched in 2017. The flexible AMOLED panel market is showing 70% annual market growth, and forecasts approx US$ 40,000 million in 2020.

In 2017 a foldable smartphone and dual edge transformed model in the flexible AMOLED panel application will be introduced in the market.

A UB industrial researcher says “In 2017 along with a new-fixed type flexible smartphone, a foldable smartphone is likely to be released to observe the market response.”

On the other hand, to implement the foldable application the report deals with key issues and current situation of each compartment (substrate ~ cover window), and main development trend to forecast a direction of truly flexible AMOLED panel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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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exible AMOLED panel시장 2020년 약 10억대 규모로 성장

유비산업리서치에서 5일 발간된 “Foldable 구현을 위한 핵심 이슈와 시장분석 보고서-Flexible OLED Annual Report에 따르면, 2020flexible AMOLED panel 시장이 (smart watch용 포함)10억대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분석했다.

보고서에서는 Samsung Elec.에서 Edge band design 차별화로 flexible AMOLED smartphone 시장에 성공적인 시장진입을 하였으며, 여러 set 업체에서도 현재 적용 중으로 edge typeflexible AMOLED smartphone 시장이 2017년에 크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Samsung Elec의 앞으로 출시될 high-end 모델에 모두 flexible AMOLED panel 적용이 예상되고, Appleflexible AMOLED panel이 적용된 iPhone2017년부터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어 flexible AMOLED panel 시장은 연평균 70% 로 성장하여 2020년 약 US$ 40,000 million의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2017년에는 flexible AMOLED panel을 적용한 smartphone으로 foldable smartphonedual edge의 변형된 모델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비산업리서치 관계자에 따르면 새로운 type의 고정형 flexible 스마트폰과 함께 foldable 스마트폰이 2017년 출시될 가능성이 높으며, 특히 foldable smartphone은 시장 반응을 살펴보기 위한 목적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라고 밝혔다.

 

한편 보고서에서는 foldable application 구현을 위한 각 파트별(substrate ~ cover window) 핵심 이슈와 현 상황, 주요개발 동향을 다루고 있어 업체들에서 truly flexible AMOLED panel에 대한 개발 방향을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61004Flexible AMOLED panel시장

Flexible AMOLED panel시장 전망  출처:유비산업리서치

OLED 스마트폰 대폭 성장…2016년 2분기 패널 출하량 72% 상승

OLED Smartphone Galaxy Note7(Source = Samsung)

OLED Smartphone Galaxy Note7 (Source = Samsung)

강현주 / jjoo@olednet.com

전세계 시장에서 OLED 스마트폰 시장이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 2016년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용 OLED 패널 출하량은 전년동기 대비 7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유비산업리서치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전세계에 출하된 스마트폰용 OLED 패널은 8800만개다. 이는 2015년 2분기 5120만개보다 72% 상승한 수치다.

OLED 스마트폰 시장의 급성장을 주도 하는 것은 한국과 중국의 주요 스마트폰 업체들이다.

OLED 스마트폰 시장 대표주자인 삼성전자는 OLED 스마트폰 제품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이 회사는 갤럭시노트 시리즈로는 처음으로 플렉서블 OLED 패널이 탑재된 갤럭시노트7을 발표하기도 했다.

삼성 뿐 아니라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도 OLED 채용을 늘리며 이 시장 성장을 이끌고 있다.

특히 화웨이의 스마트폰 사업 성장이 OLED 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량 증가는 3%에 불과하다. 하지만 다수의 OLED 스마트폰 제품을 보유한 화웨이의 올해 상반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동기 대비 25%가 늘었다.

한편 유비산업리서치에 따르면 2016년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용 OLED 패널 시장 총 매출은 31억6000만 달러로 전년동기에 비해 약 27% 상승했다.

 

” SKC 코오롱 PI, 폴더블 스마트폰 수혜주 될 것 “

Foldable 스마트폰 이미지 (출처=샘모바일)

SKC 코오롱 PI가 폴더블 스마트폰 수혜주로 지목됐다. 사진은 폴더블 스마트폰 이미지  (출처=샘모바일)

삼성증권이 폴더블 스마트폰 수혜주로 SKC 코오롱 PI를 제시했다.  PI필름 사용처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양대용 삼성증권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현재 PI필름의 주 사용처는 모바일기기에 사용되는 FPCB와 방열시트 등이며, 향후에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관련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 PI필름은 상용화된 플라스틱 중 열적, 물리적, 전기적 특성이 가장 우수한 필름으로 형태를 변화시켜야 하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특성상 유리의 대체 소재로 채택될 가능성이 높아 향후 플렉서블 스마트폰 상용화 시 수혜가 기대된다는 게 양 애널리스트의 설명이다.
양 애널리스트는 “현재 Rigid OLED는 TFT기판, 커버윈도우 등에 유리가 사용되고, 커브드 OLED에서는 TFT기판에 PI계열 소재가 사용되는 수준이지만, 폴더블 OLED 패널에는 모두 PI계열 소재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다”며 “특히 Rigid OLED에서 유리가, 그리고 커브드 OLED에서 PET필름이 사용 중인베이스 필름이 PI필름으로 대체 시 수요가 크게 증가할 전망으로 향후 폴더블 스마트폰 상용화 시 글로벌 선도업체인 SKC 코오롱 PI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삼성전자, 2017년 상반기 접는 스마트폰 출시 예상”

Foldable 스마트폰 이미지 (출처=샘모바일)

Foldable 스마트폰 이미지 (출처=샘모바일)

내년 상반기에 삼성전자가 접는( Foldable )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현대증권 김동원 애널리스트는 10일 “2017년 상반기 삼성전자는 접는 스마트폰 출시가 예상된다”며 “단말기 하드웨어상 의미있는 폼팩터 변화의 시작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특히 2016년 삼성전자는 갤럭시 J 시리즈를 중심으로 한 중저가 라인 업을 탄탄히 구축한 상태에서 내년 상반기 폴더블 스마트 폰 출시는 차별된 프리미엄 제품구성의 추가 보로 향후 글로벌 스마트 폰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제고할 전망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올해 4분기 삼성디스플레이는 7세대 TV용 LCD 생산라인을 매각한 후 LCD 공장에 애플향 OLED 신규투자를 상회하는 규모의 6세대 플렉서블 OLED 신규 캐파 (생산능력)를 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이유는 폴더블 스마트 폰의 경우 최소 1회 이상 면이 접히기 때문에 기존 플렉서블 OLED 생 산캐파가 1/2 이상 축소되어 플렉서블 OLED 신규 캐파 대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 라 향후 삼성디스플레이는 LCD 생산비중을 대폭 축소하는 대신 플렉서블 OLED 신규 캐파의 공격 적 증설을 추진할 전망이다. 따라서 올 1분기부터 시작된 애플향 플렉서블 OLED 1차 투자는 하반 기부터 삼성전자향 OLED 2차 신규투자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원 애널리스트는 폴더블 폰 수혜가 기대되는 업체로는 삼성전기, 한솔테크닉스 (부품), 한솔케미칼 (소재), 테라세 미콘, AP시스템 (장비) 등을 제시했다.

Q1 New OLED Product, Smartphone·Wearable Rapid Increase…LG Maintains TV Monopoly

Galaxy S7 edge ( Source = Samsung )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Of the new OLED display equipped products released in Q1 2016, smartphone and wearable products significantly increased compared to the same period in 2015. However, for OLED TV sector, no news was reported in Q1 other than LG Electronics’ new product.

According to UBI Research, 17 new OLED equipped smartphones were released in Q1 2016. This is 4 more than Q4 2015, and 12 more than Q1 2015. Of these, Samsung Electronics released 4 smartphones including Galaxy S7 and S7 Edge, responsible for the largest proportion. Following Samsung, ZTE, Gionee, Acer, and BLU each launched 2 OLED smartphones, and Vivo, HiSense, Konka, HP, and Microsoft released 1 each. Of the companies, 6 are from Greater China Region.

For OLED equipped wearable new products, 7 were released in Q1, 2 more than Q4 2015, and 4 more than Q1 2015. Sony, Oculus, HTC, and Sulon released new VR products. Epson released smartglasses, and Fitbit and Intex released smartbands. OLED wearable market showed much activity in Q2 2014 with over 20 new products centering around smartwatch and smartband products, which quietened down since then. However, with recent new releases of VR and smartband devices, the market is being rejuvenated.

LG is still dominating the OLED TV market. LG Electronics was the only company to release new OLED TV in Q1, and released 4 products in 55 inch – 77 inch. The market showed some movement in Q1 2016 when several Chinese companies, including Haier and Changhong, released OLED TV. However, since then the market, except for LG, has been quiet. This is analyzed to be due to high price of large area OLED panel, panel supply shortage, etc. In Q2, China’s Skyworth released a new product but the sales are known to be less than anticipated.

One expert explained that large area OLED still have issues that need to be solved compared to small OLED including price competitiveness. He added that latecomers such as Chinese companies are slow to select OLED for TV compared to smartphone.

“삼성의 806ppi AMOLED, VR-스마트폰 동시에 시너지”

삼성디스플레이는 806 ppi 의 5.5인치 AMOLED를 SID 2016에서 선보였다.

강현주 / jjoo@olednet.com

삼성디스플레이가 최근 공개한 5.5인치 806ppiAMOLED는 삼성전자의 향후 가상현실(VR)과 스마트폰 사업에 동시에 시너지를 내는 동시에 글로벌 VR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522일부터 27일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SID 2016’에서 806ppi 해상도의 5.5인치 AMOLED를 공개했다. 4K UHD급의 이 디스플레이는 5인치대 AMOLED 중에서 업계 최고 해상도다.

AMOLEDLCD에 비해 응답속도가 1000배 가량 빠르고 명암비도 뛰어나 더 우수한 화질을 구현할 수 있으며 블루라이트가 적어 눈건강에 좋다는 점 등 다양한 장점으로 VR용 디스플레이로 대세가 되고 있다.

같은 해상도라도 스마트폰과 VR 기기는 시각적인 효과가 다르다. 가령 갤럭시 S7에 적용되는 577ppiQHD 해상도는 스마트폰에서는 꽤 선명한 화질을 구현할 수 있다. 하지만 VR처럼 바로 눈앞에서 화면을 보는 경우는 도트가 튀는 계단현상이 생긴다.

VR에서 계단 현상이 거의 없는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최소 1500ppi 이상은 돼야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하지만 현재 VRAMOLED500대 후반 ppi까지만 나와있다.

이 가운데 삼성디스플레이가 처음으로 800ppi가 넘는 AMOLED를 전시한 것은 주목할 만한 일이다. 이정도 해상도라면 완벽하지는 않아도 VR에서 계단현상을 어느정도 개선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이 AMOLED는 현재 판매되고 있는 삼성의 갤럭시 S7과 휘도가 동등하다. 생산 수율 개선 등을 감안할 때 이 디스플레이는 2017년 출시가 예상되는 갤럭시 S8(가칭)에 탑재될 수 있을 전망이다. 스마트폰을 꽂아서 쓰는 방식의 VR 기기의 경우 스마트폰의 해상도가 곧 VR의 화질과 직결된다.

삼성이 개발한 806ppi5.5인치 AMOLED UHD 스마트폰 제작을 가능하게 하는 동시에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화질의 VR 등장을 가능하게 한다는 얘기다.

유비산업리서치 관계자는 일각에서는 초고해상도가 스마트폰 같은 작은 화면에서 큰 소용없다는 관점도 있지만 스마트폰이 새롭게 시장이 열리는 VR과 연동된다는 점만으로도 4K UHD 5.5인치 AMOLED는 충분히 의미있다라며 삼성이 SID 2016에서 선보인 806ppi AMOLED는 자사의 스마트폰과 VR 사업에 동시에 시너지를 줄 뿐 아니라 글로벌 VR 시장을 더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From Galaxy S to S7, Resolution Increased by x10… Galaxy S8 Likely to be 4K UHD

Galaxy S ~ Galaxy S7 (Source = UBI Research ‘Analysis Report of Galaxy S Series’)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Since the first Galaxy S by Samsung Electronics in March 2010, 9 types of Galaxy S Series were launched. For the past 6 years, screen size increased by 1.5 inch and resolution improved by approximately 10 times.

According to the AMOLED Characteristics Analysis Report of Galaxy S Series recently published by UBI Research, the AMOLED panel of this series from Galaxy S to Galaxy S7 Edge increased in size from 4 inch to 5.5 inch. The resolution increased by 9.6 times from 480 x 800 WVGA to 1440 x 2560 QHD. The Galaxy S Series AMOLED progress suggests the Galaxy S8, expected to be released in 2017, will have screen size of mid-to-high 5 inch mark with the resolution of 4K UHD (800 ppi).

Since the 4 inch early model of Galaxy S in March 2010, the screen enlarged each year to 5.1 inch and 5.5 inch for S7 and S7 Edge respectively, over approximately 30% increased screen size compared to the early S model. Samsung Electronics had released 6 inch mark smartphone. However, in 2015, the 6 inch mark products disappeared and 5 inch mark screen size occupies 71% of the total smartphone products by Samsung Electronics.

Galaxy S Series Resolution Increase Progress (Source = UBI Research ‘Analysis Report of Galaxy S Series’)

During this period, Samsung Electronics released products with diverse resolutions from Galaxy S’ WVGA to S6 and S7’s QHD through S3’s HD and S4 and S5’s FHD. With the exception of S3’s HD, Galaxy S Series resolution is moving forward every 2 years at present. If this speed of development continues, the Galaxy S8, expected to be released in 2017, could be equipped with screen size of mid-to-high 5 inch mark and resolution of 4K UHD.

UBI Research explained that Samsung Display’s 5.5 inch UHD 4K 806 ppi AMOLED for VR device that was shown in the recent SID 2016 has the same brightness as S7. He added that considering production yield, the display is expected to be used for Galaxy S8 to be released next year.

갤럭시 S부터 S7까지 해상도 10배 증가…”갤럭시 S8은 4K UHD 유력”

출처=유비산업리서치 ‘Galaxy S Series의 AMOLED 특성 분석 보고서’

강현주 / jjoo@olednet.com

20103월 삼성전자의 첫 갤럭시 S가 출시된 이래 6년간 총 9종의 갤럭시 S 시리즈가 출시되는 동안 화면사이즈는 1.5인치 커지고 해상도는 약 10배의 증가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유비산업리서치가 최근 발간한 갤럭시 S 시리즈의 AMOLED 특성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갤럭시 S’부터 갤럭시 S7 엣지에 이르기까지 이 시리즈에 장착된 AMOLED 패널은 4인치에서 5.5인치로 1.5인치가 늘었으며 해상도는 480×800 WVGA에서 1440×2560 QHD9.6배 증가했다.

갤럭시 S 시리즈에 탑재 되어 온 AMOLED의 변화 추이를 볼 때 오는 2017년 출시될 갤럭시 S8’ 5인치 중후반대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해상도는 UHD 4K(800ppi)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0 3월 갤럭시 S 초기 모델이 4인치 화면으로 출시된 이후 매년 증가, S7 S7 엣지는 각각 5.1인치, 5.5인치로 출시되어 초기 S에 비해 약 30% 이상 화면 크기가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6인치대의 스마트폰도 출시한 바 있으나 지난 2015 6인치대의 제품은 사라지고 5인치대의 화면 사이즈가 삼성전자 전체 스마트폰 제품의 71%를 차지하게 됐다.

그동안 삼성전자에서는 갤럭시 S WVGA를 시작으로 S3HD, S4 S5FHD를 거쳐 S6S7QHD까지 제품 출시가 이뤄졌다.

갤럭시 S 시리즈 해상도 변화 추이 (출처 : Galaxy S Series의 AMOLED 특성 분석 보고서)

갤럭시 S 시리즈는 S3 HD 해상도를 제외하고는 현재 해상도의 개발 주기가 2년 간격으로 다음 해상도로 옮겨가고 있다.

이러한 추세대로라면 2017년 출시될 갤럭시 S85인치대 중후반의 화면 크기에 UHD 4K 해상도를 갖출 것이라 기대할 수 있다.

유비산업리서치 관계자는 최근 삼성디스플레이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SID 2016’ VR용으로 전시한 UHD 4K806 ppi를 갖춘 5.5인치 AMOLED는 휘도가 S7과 동등 수준이라며 생산 수율 개선 등을 고려하면 이 디스플레이는 내년에 출시될 갤럭시 S8에 채용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설명했다.

1분기 OLED 신제품, 스마트폰·웨어러블 급증…TV는 LG 독무대 지속

OLED 가 탑재된 갤럭시 S7 ( 출처 = 삼성전자 )

 

강현주 / jjoo@olednet.com

올해 1분기에 새로 출시된 OLED 디스플레이 탑재 기기들 중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제품이 전분기나 전년동기 대비 두드러지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TV 부문은 LG전자의 신제품 외에는 소식이 없었다.

유비산업리서치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 발표된 OLED 탑재 스마트폰 제품은 17개로 집계됐다. 이는 전분기 대비 4개 늘었으며 전년동기 대비 12개가 증가한 수치다. 그 중 삼성전자가 갤럭시 S7, S7 엣지를 포함해 4개의 스마트폰을 발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삼성에 이어 ZTE, 지오니(Gionee), 에이서, BLU가 각각 2개의 스마트폰 신제품을 발표했으며 비보( Vivo ), 하이센스( HiSense ), 콘카( Konka ), HP, 마이크로소프트가 1개씩을 발표했다. 이 중 중화권 업체가 6개나 된다.

1분기 OLED 탑재 웨어러블 신제품은 총 7개로 전분기 2, 전년동기 4개 대비 늘었다. 소니, 오큘러스, HTC, 술론( Sulon )VR 신제품을 발표했으며 엡손( Epson )이 스마트 글래스를, 핏빗( Fitbit ), 인텍스( Intex )가 스마트밴드를 공개했다.

웨어러블 시장은 지난 20142분기 스마트워치와 밴드를 제품을 중심으로 20개 이상의 신제품이 쏟아진 바 있으나 이후 기대보다 시장이 조용했다. 하지만 최근 VR과 스마트밴드 신제품들이 속속 출시되며 다시 활기를 띄는 분위기다.

OLED TV 시장은 LG의 독무대가 지속되고 있다. 1분기 OLED TV 신제품을 발표한 업체는 LG전자 뿐이며, 이 업체는 55인치~77인치까지 4개의 제품을 발표했다. 전년동기에는 하이어( Haier ), 창홍( Changhong ) 등 몇몇 중국 업체도 OLED TV를 내며 이 시장이 활기를 띄는 듯 했지만 이후에는 LG 외에는 조용하다. 이는 대형 패널의 아직 비싼 가격, 패널 공급 부족 등이 요인으로 분석된다. 2분기에는 중국의 Skyworth가 신제품을 발표했지만 판매는 기대에 못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한 전문가는 소형 OLED에 비해 대형 OLED는 아직 가격 경쟁력 등에서 개선돼야 할 부분이 있어서 중국 업체들 같은 후발주자들은 스마트폰에 비해 TV 부문에서의 채택이 더디다라고 설명했다.

중국 스마트폰 업계 “패널 부족해”…대만 패널 업체들과 공급 논의

ZTE의 스마트폰(출처=GSMARENA)

ZTE 의 스마트폰(출처=GSMARENA)

강현주 / jjoo@olednet.com 

ZTE 등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패널 수급이 충분하지 않아 대만 패널 업체들과 공급 논의를 하고 있다고 디지타임스가 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ZTE, Vivo, GiONEE 등 중국 스마트폰 업체 및 Truly 등 중국의 패널공급사 임원들은 최근 대만의 AUO, 이노룩스, 청화픽처 등 패널 업체들과 패널 공급 논의를 위한 미팅을 가졌다.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패널 부족에 시달리는 이유는, 이들에게 패널을 공급하던 업체들이 너무 낮은 가격 때문에 스마트폰용 패널 생산을 줄였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화웨이의 경우는 BOE, 티안마 등으로부터 비교적 충분한 패널을 공급받고 있다고 디지타임스는 보도했다.

한편 최근 중국에서 OLED TV를 판매하는 대표적인 업체인 Skyworth는 지난 3월에 마감된 회계연도 2015OLED TV 판매가 기대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SkyworthLG디스플레이로부터 OLED 패널 공급을 충분히 받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중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LG전자, ‘스타일러스2 플러스’ 대만 등 글로벌 출시

LG Stylus 2 Plus(출처=LG전자)

강현주 / jjoo@olednet.com

LG전자가 ‘LG 스타일러스 2 플러스 (LG Stylus 2 plus) ’를 1일 대만을 시작으로 멕시코, 터키, 싱가포르, 인도, 홍콩,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한다.

‘스타일러스2 플러스’는 합리적인 가격에 펜타입 대화면을 제공해 호평받은 바 있는 ‘스타일러스 2’의 후속 제품이다. ‘스타일러스 2 플러스’는 정교한 필기감을 구현하는 ‘스타일러스 펜’을 내장하고 5.7 인치 대화면을 유지하면서도 멀티미디어 성능을 강화했다.

LG전자는 ‘스타일러스2 플러스’에 풀 HD 디스플레이와 옥타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화질과 속도 등 성능을 높였다. LG전자는 최근 고성능 카메라를 원하는 소비자 성향을 고려해, 이 제품 후면에 1,600만 화소의 카메라를 장착했다. 또, 사용자가 어두운 저녁이나 실내 등 시간,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셀피 촬영을 할 수 있도록 제품 전면에도 플래시를 추가했다.

한편, 제품 측면에는 ‘메탈릭 크롬 라인’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이 제품 색상은 티탄, 브라운, 골드 세 가지다. 미국 출시 제품에는 화면과 콘텐츠 잠금기능을 지원하는 지문인식 센서도 탑재할 예정이다.

‘스타일러스2 플러스’는 △ ‘스타일러스 펜’을 뽑으면 자동으로 바로가기 메뉴가 뜨는 ‘펜 팝 (Pen Pop)’ △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화면 위에 바로 메모 가능한 ‘바로 메모’ △ 펜 분실을 방지하기 위해 펜이 스마트폰과 일정거리 이상 떨어지면 알림을 제공하는 ‘펜 지킴이’ 등의 기능이 있다.

LG전자 대표이사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스타일러스2 플러스는 멀티미디어 기능에 최적화한 보급형 스마트폰”이라며, “차별화한 소비자 경험을 앞세워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6 AMOLED Market, UBI Forecasts USD 14.8 Billion, IHS 15 Billion…Rapid Growth

2016~2020 AMOLED Market (Source = UBI Research)

Hyunjoo Kang / Reporter / jjoo@olednet.com

The global AMOLED market is estimated to record USD 15 billion in 2016.

According to IHS, market research company, 2016 global AMOLED market is expected to record USD 15 billion, an increase of 25% from 2015. IHS estimates that OLED’s low yield and lifetime are improving, and new markets such as VR are expanding.

IHS’ forecast is similar to UBI Research’s estimation of USD 14.8 billion.

According to UBI Research’s 2016 OLED Display Annual Report, the global AMOLED market is expected to record USD 14.8 billion and maintain the high growth at CAGR of 49% until 2020. The company estimates that the fast growth will be possible due to active mass production of OLED panel for TV and flexible OLED panel for mobile device, and the start of latecomers’ mass production.

Both research companies expect high growth for OLED panel for smartphone and TV.

IHS forecasts that OLED equipped smartphone will occupy up to 21% of the total smartphone market, an increase of 4% from 2015. Furthermore, the company estimates that the OLED TV panel shipment will increase to over 900,000 units, an increase of 125% from last year.

For UBI Research, the company expects the shipment of 4-6 inch panel for smartphone to be 242.9 million units in this year’s OLED panel market. The shipment for 55 inch or larger large size panel for TV is expected to be 1.2 million units.

Meanwhile, this rapid growth of AMOLED market is being led by Korea. 2016 OLED Display Annual Report estimates that AMOLED panels to be produced in Korea are expected to be approximately 270 million units and occupy about 95% of the total shipment. Korea is also estimated to occupy 96% of the revenue for this market in 2016 with USD 14.218 billion.

 

샤프, 두발로 걷는 로봇 스마트폰 ‘RoBoHoN’ 5월 출시

출처: 샤프

                                      샤프의 RoBoHoN.(출처: 샤프)

강현주 기자 / jjoo@olednet.com
샤프가 로봇의 모습을 한 스마트폰 ‘로보혼(RoBoHoN)’을 5월 출시할 예정이라고 14일 발표했다.
세계 최초 모바일 로봇폰인 RoBoHoN은 로보트 개발 업체 CEO 및 과학기술 분야 교수 등이 공동 개발했다.
이 휴머노이드 로봇은 두 다리로 걸을 수 있으며 19cm 길이라 휴대가 용이하다.
이 제품은 LTE와 3G 네트워크를 지원하며 전화 기능 및 이메일, 카메라 기능을 갖췄다. 빌트인 레이저 프로젝터가 내장 돼있어 사진, 동영상, 지도 등을 벽을 통해 볼 수 있다. 이용자들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해 새로운 기능들을 추가할 수 있다.
RoBoHoN은 이용자에 대한 학습을 통해 이용자와 더 자연스러운 소통을 하도록 성장할 수 있다는 게 샤프의 설명이다.
RoBoHoN의 소매가는 19만8천엔(세금 제외, 한화 약 207만원)이며 일본 출시일은 오는 5월 26일이 될 예정이다.

LG전자,‘G5′ 한국 등 200개국 출시

강현주 기자 / jjoo@olednet.com

Source : LG전자

Source : LG전자

LG전자는 ‘G5’를 오는 31일 한국시장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 중국 등 전 세계 200여개 이동통신사를 통해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국내 출시가격은 83만 6천원이다.

LG전자는 오는 4월 15일까지 ‘G5’를 구매하는 국내고객에게 카메라 그립 모듈 ‘캠 플러스’와 ‘배터리팩(추가 배터리+충전 크래들)’을 무료로 증정한다. ‘B&O 패키지’도 할인가격으로 제공한다. ‘B&O 패키지’는 고품질 오디오 모듈 ‘하이파이 플러스’와 프리미엄 이어폰 ‘H3 by B&O PLAY’로 행사기간 동안 약 38% 할인된 28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사용자는 ‘G5’에 탑재된 ‘기프트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은품을 신청할 수 있다.

LG전자는 31일 ‘G5’와 함께 ‘캠 플러스’, ‘하이파이 플러스’, ‘360 VR’, ‘360 캠’, ‘H3 by B&O Play’, ‘톤 플러스(HBS-1100)’ 등 ‘프렌즈’ 6종도 함께 출시한다.

‘프렌즈’는 LG 베스트샵과 하이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은 물론, 프렌즈 온라인 쇼핑몰(http://kr.lgfriends.com)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LG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라인업 ‘G시리즈’의 5번째 모델인 ‘G5’는 세계 최초로 디바이스간 결합을 지원하는 ‘모듈 방식(Modular Type)’을 적용, 글로벌 미디어로부터 스마트폰의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을 들었다.

LG전자는 고객들이 ‘G5와 프렌즈’를 직접 만져보고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신사동 가로수길, 영등포 타임스퀘어, 삼성동 코엑스 등에서 운영 중이다. 또, 31일 오후 7시부터 서울 강남에 위치한 클럽 ‘옥타곤’에서 약 2천명의 일반소비자를 초대, G5 런칭파티인 ‘Dream Players with G5 & Friends’를 연다.

LG전자 대표이사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G5’와 ‘프렌즈’는 지난 2월 공개 이후 전 세계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며, “모바일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 ‘UX 5.0’ 공개…G5에 첫 탑재

강현주 기자 / jjoo@olednet.com

출처: LG전자

출처: LG전자

LG전자가  ‘LG UX 5.0’을 공개,‘G5’에 가장 먼저 탑재하고 이후 출시하는 다른 모델에도 순차 적용할 예정이다.

LG전자는 ‘G5’에 세계 최초로 기기끼리 결합할 수 있는 ‘모듈 방식’을 적용해 스마트폰의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G5는 주변기기인 ‘LG 프렌즈’와 결합한다.

LG전자는 ‘UX 5.0’를 통해 ▲‘프렌즈’와의 쉬운 연동 ▲비주얼 향상 기능 ▲편의성 강화 등을 구현했다고 설명한다.

‘UX 5.0’의 ‘LG 프렌즈 매니저(LG Friends Manager)’는 다양한 ‘프렌즈’를 ‘G5’와 쉽게 연동하고 제어할 수 있는 통합관리 앱이다.

‘프렌즈 매니저’는 주변의 ‘프렌즈’를 자동으로 인식해 복잡한 절차 없이 연결할 수 있다. 사용자는 G5에 선탑재 된 ‘프렌즈 매너저’를 통해 각 프렌즈의 전용앱을 쉽게 설치할 수 있다.

‘G5’는 360 캠, 롤링봇 등 다양한 프렌즈와 연결해 사진을 찍으면 ‘G5’ 카메라 앨범에서 사진을 모아 볼 수 있다. 사용자는 ‘프렌즈’로 찍은 사진을 찾거나 관리할 수 있다.

LG전자는 ‘G5’에 비주얼 기능을 강화한 카메라 UX를 탑재했다. ‘오토 셀피(Auto Selfie)’는 셀피 촬영 시 사용자가 별도의 버튼을 누르거나 특정 제스처를 취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이 사용자의 얼굴을 인식해 자동으로 촬영하는 기능이다. 스마트폰이 사용자의 얼굴을 인식한 후 화면의 움직임이 없으면 1초 뒤 자동으로 촬영된다. ‘오토셀피’는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손바닥을 편 상태에서 주먹을 쥐면 셀피가 찍히는 ‘제스처샷’에서 한 단계 진화한 셀피 UX다.

‘멀티뷰’는 G5의 전후면 3개의 카메라를 이용해 동시에 각기 다른 사진이나 영상을 한 화면에 분할해 담을 수 있는 기능이다. 특히 사용자가 ‘G5’를 ‘LG 360 캠’과 연결하면 ‘G5’의 카메라뿐 아니라 ‘360 캠’으로 찍은 이미지까지도 한 화면에 담을 수 있다.

‘팝아웃 픽처’는 2개의 후면 카메라로 동시에 촬영한 사진을 한 화면에 겹쳐 보여주는 기능이다. 사용자는 광각 카메라로 찍은 부분을 흐리거나 흑백으로 만들어 일반각으로 찍은 장면이 마치 액자 안에 있는 듯한 색다른 사진을 얻을 수도 있다. 광각카메라로 찍은 사진은 흑백, 비네트, 흐림 등 효과를 줄 수 있다. 각 효과는 중복해 적용 가능하다.

‘필름 효과’는 필름 카메라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스마트폰 사진 필터다. 사용자는 사진을 찍기 전에 ‘필름 효과’가 적용된 화면을 미리 보고, 자신이 원하는 색감을 선택할 수 있다.

LG전자는 ‘LG G5’에 스마트폰 최초로 탑재한 135도 광각 카메라를 보다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줌인앤아웃’을 적용했다. 사용자들은 두 손가락을 모으거나 펼치는 동작만으로 일반각과 광각을 자연스럽게 전환할 수 있어 마치 하나의 렌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360 월페이퍼’ 기능을 통해‘360 캠’으로 찍은 이미지를 배경화면으로 설정하면 홈화면을 360 파노라마 뷰어처럼 볼 수 있다. 스마트폰을 상하좌우로 움직이면 스마트폰의 움직임에 따라 배경화면도 따라 움직인다.

‘UX 5.0’은 사용자들이 앱 설치와 제거를 직관적으로 할 수 있도록 ‘홈 스크린’ 화면과 ‘앱 서랍’ 화면을 하나로 통일했다. 이를 통해 앱을 설치하거나 삭제할 때 사용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앱 진입 경로도 단순화 했다. 기존 방식에 익숙한 사용자는 홈 설정에서 기존 방식의 홈화면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LG 헬스’는 사용자의 활동량을 체크해 ‘일반(Beginner) 모드’나 ‘프로(Advanced) 모드’로 나눠주며 각 모드에 적합한 운동 데이터를 제공한다. 일반모드 사용자의 운동량이 일정 수준으로 넘어서면 자동으로 프로모드로 전환된다. 또 사용자의 활동량을 시각적으로 보여주고 도전과제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는 등 사용자가 운동을 계속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UX 5.0’에는 사용자가 잘 사용하지 않는 앱이나 파일을 찾아서 정리해 주는 스마트 클리닝 기능에서 한층 더 발전한 ‘스마트 닥터’ 기능이 추가됐다. 스마트 닥터는 사용자의 습관을 분석해 예상되는 문제를 미리 진단하고 해결 방법을 알려 주는 지능형 스마트폰 관리 기능으로 스마트폰이 항상 최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예를 들어 배터리를 완전 방전한 후 교체하는 사용자에게는 ‘올바른 배터리 충전 습관’에 대해 안내를 해 주는 식이다.

‘세계시간’은 기준 도시의 시간을 변경하면, 등록된 다른 도시의 시간도 함께 연동해 바뀌는 것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예를 들어 서울 시간을 오후 3시로 맞추면 뉴욕은 오전 1시, 런던은 오전 6시로 함께 변경된다.

‘LG 백업’은 이전 스마트폰과 NFC 태깅만으로도 데이터 전송을 할 수 있어 스마트폰끼리 연결할 때 복잡한 설정을 할 필요가 없다. ‘LG 백업’은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 메모 등을 백업해 다른 스마트폰으로 옮길 수 있는 기능이다. LG전자 스마트폰 뿐 아니라 타 제조사의 스마트폰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파일 매니저’는 마치 PC처럼 파일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다. 상단에 있는 파일 경로를 버튼화 해 파일 경로를 누르면 해당 폴더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문서, 영상, 이미지 등의 필터 검색 기능도 있어 원하는 파일을 빨리 찾을 수 있다.

‘올웨이즈온’은 화면이 꺼져 있어도 시간, 요일, 날짜, 배터리 상태 등 기본 정보는 물론 문자, SNS 등의 알림 정보를 24시간 디스플레이에 표시해 주는 기능이다.

LG전자는 ‘G5’에 고유의 보안 방식인 노크 코드와 함께 지문인식 기능도 탑재해 소비자가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 대표이사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LG UX 5.0은 스마트폰 사용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분석해 확장된 모바일 경험과 뛰어난 편의성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LG UX 5.0, Equipped to G5

Hyunjoo Kang / Reporter / jjoo@olednet.com

 

Souece : LG Elec.

Souece : LG Elec.

 

With the imminent consumer rollout of the new LG G5, LG Electronics (LG) will also be introducing a new version of its mobile user interface, LG UX 5.0. Designed for a more playful and innovative mobile experience, LG UX 5.0 will offer advanced features and greater convenience not only for LG G5 users but owners of upcoming smartphone models as well.

Based on Android’s latest Marshmallow OS, LG UX 5.0 conveys LG’s philosophy on the future of mobiles. LG UX 5.0 is an enjoyable, enhanced and user-centric UX that supports easy connection for optimal control of LG Friends and delivers a more convenient and powerful experience by adding new functions that allow users to enjoy the G5 to its maximum potential.

“We analyzed the lifestyle of smartphone users to provide a superior mobile experience and greatly expanded the usability with LG UX 5.0,” said Juno Cho, president and CEO of LG Electronics Mobile Communications Company. “LG UX 5.0 and G5 were designed to provide an innovative user experience that reflects the needs of our most demanding customers.”

An Enjoyable UX for Connecting with LG Friends

The highlight of LG UX 5.0 is LG Friends Manager, a versatile application that enables users to easily connect with and control the modules and accessories known as LG Friends. LG Friends Manager intuitively detects nearby accessories for easy pairing with LG G5, easily downloading and installing all the required apps from the Google Play Store. No hassles, no hunting. With LG Friends Manager, the process of connecting the LG G5 to its Friends couldn’t get any easier.

LG Friends Manager generates a different display for each LG Friend. When paired with the 360 CAM, the screen on the G5 will display photo previews and the available shooting modes. The Friends Camera Album in the Gallery enables users to categorize and manage images captured with LG Friends such as 360 CAM and Rolling Bot.

An Enhanced UX for a Powerful Visual Experience

The greatest advantage of LG UX 5.0 is its enhanced support for LG G5’s extremely powerful camera. Image and video capturing has never been so enjoyable with features such as:

Zoom In & Out – Seamlessly switch between the standard 78-degree lens to the 135-degree wide angle lens by simply pinching the screen.

Auto Shot – An enhanced version of Gesture Shot, take the perfect selfies with this smart feature which triggers the shutter as soon as the users’ face is recognized.

Multi View – Captures different angles of images at the same exact moment using the front and rear cameras of the G5 and the LG 360 CAM.

360 Wallpaper – Images taken with the LG 360 CAM can be displayed as a 360 panorama, shifting in sync with movements of the G5.

Pop-out Picture – Combine two images taken simultaneously with the standard and wide angle lens to create a picture-in-a-frame effect.

Film Effect – Raise the level of effects with this set of filters that deliver an “analog” feel to photos. Use Camera Preview to preview and change a filter on the fly before taking the shot.

A User-Centric UX for Greater Convenience

LG refined its user interface and included several new smart features on LG UX 5.0 to enhance usability and convenience, such as:

New Home – LG combined its Home Screen with the App Drawer in LG UX 5.0 to simplify the user experience. Users who prefer the traditional style can download the Home & App Drawer directly from the settings menu on the LG G5.

LG Health – Upgraded for UX 5.0, LG Health provides a Beginner as well as Advanced mode matched to the user’s profile. Start with Beginner and switch to Advanced once your activities reach a certain level, staying motivated along the way with visual details of your progress.

Always-on – Avoid the hassle of turning on the smartphone display just to check the time. With Always-on, all your key information including the date, notifications and SMS icon are displayed on the screen at all times.

Smart Doctor – Keep your G5 performing at its optimal level with solutions and tips based on your usage habits.

World Clock – Enhanced with an attractive graphical user interface, this smart clock displays the time in selected cities around the world and immediately syncs them to whatever local time you set for easy scheduling of phone calls and meetings.

File Manager – Navigate the G5 as easily as navigating your PC with direct access to any folders or files indicated by the directory path at top. Use the new search filter to find documents, videos and images anywhere on your G5.

Quick Help – Find answers to any questions about the G5 quickly and easily or request feedback by e-mail.

LG Backup – Use LG Backup and NFC to restore conveniently from other Android phones and now record conversations from your favorite messenger app.

Diverse Security Method – In addition to LG’s familiar Knock Code, accurate fingerprint recognition is now built into LG UX 5.0 to provide added convenience and security.

Visionox의 AM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신제품 출시 예정

12월 25일, Visionox는 자사의 디스플레이 패널을 사용한 2개의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시 예정 제품은 5.5inch AMOLED 디스플레이(HD급)를 적용한 스마트폰과 1.45inch AM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스마트워치이다.

5.5inch AMOLED 디스플레이 패널, Source : Visionox

5.5inch AMOLED 디스플레이 패널, Source : Visionox

.1.45 inch AMOLED 디스플레이 패널은 272X340의 해상도를 가지고 있다. 이는 300 ppi로 중국의 비슷한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가장 높은 픽셀 해상도이다. 패널의 두께는 1mm보다 얇으며 프레임은 1.5mm이다. 또한 이 디스플레이는 MIPI(Mobile Industry Processor Interface) and SPI(Serial Peripheral Interface)를 지원한다.

1.45inch AMOLED 디스플레이 패널, Source : Visionox

1.45inch AMOLED 디스플레이 패널, Source : Visionox

1.45 AM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스마트워치는 2016 춘절 기간 동안 중국 본토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5.5 AM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스마트폰은 2016년 3월 해외 시장에 공개될 예정이다.

AMOLED 스마트폰, 올해 2억대 넘긴다

AMOLED 디스플레이 패널이 적용된 스마트폰이 올해 2억대를 넘길 것으로 기대된다.

시장조사업체 유비산업리서치에 따르면 AMOLED 탑재 스마트폰의 올해 3분기 실적은 약 6천만대를 기록하였고, 올해 AMOLED를 탑재한 스마트폰은 약 2억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전체 AMOLED panel의 시장규모는 올해 2억 2천만대로 예상했으며, 이는 2014년 실적 1억 6천만대 대비 약 40% 성장한 수치이다. 2015년 AMOLED 탑재 스마트폰의 출하 증가는 중저가형 스마트폰의 AMOLED 패널 적용과 생산되는 모델수의 증가가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체 AMOLED 시장 규모 비교

한편 2015년 3분기 실적 6천만대는 QoQ 26%, YoY 80%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스마트폰용 AMOLED 시장 실적

하반기 삼성전자, Galaxy S6와 S6 Edge의 탄력적인 가격운영계획 발표

Samsung의 Galaxy S6와 Galaxy S6 Edge

7월 30일 삼성전자는 30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개최하여 자사의 경영실적과 차후 전망을 공개하였다.

IM(정보기술 및 모바일)부문은 매출액 26조 600억원로 전분기대비 1% 상승하였으며 영업이익 2조7600억원을 달성하여 전분기에 비해 200억 증가하였다고 발표하였다.

‘갤럭시S6’ 출시로 전체 매출액은 높아졌지만, ‘갤럭시S6엣지’ 공급 차질과 마케팅 비용 상승 등으로 영업이익은 별로 늘지 않았다. 삼성전자는 중저가 구모델의 판매 감소로 전분기 대비 역성장을 하였지만 제품믹스 개선으로 ASP가 큰 폭으로 개선하였다고 설명하였다.

이명진 삼성전자 전무는 “2분기에 휴대폰 8천900만대, 태블릿 800만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들 제품의 평균 판매단가(ASP)는 US$ 220대 중반을 기록했다. 휴대폰 판매량 중 스마트폰의 비중은 80% 초반대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명진 전무는 하반기 Galaxy S6와 S6 Edge의 탄력적인 가격운영과 중저가 스마트폰 라인업 보강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향후 출시될 저가형 제품에도 화면의 대형화와 AMOLED panel 탑재가 될 수 있다고도 언급했다.

출시 초기 약 US$ 1,200을 넘었던 Galaxy S6 Edge의 가격은 7월 2주차 기준 US$ 739로 떨어진 상태이다. 현재 가동 중이 A3라인의 수율이 향상되고 기존 rigid용 A2라인의 일부를 flexible로 전환하는 투자가 진행되어 하반기부터는 flexible AMOLED panel의 양산 capa.가 증가한다면 flexible AMOLED panel의 물량확보가 더욱 용이해져, 삼성전자가 의도하는 Galaxy S6와 S6 Edge의 탄력적인 가격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된다.

DP부문에서 OLED는 신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라인 램프업에 따른 비용증가 및 스마트폰 물량 감소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둔화되었다고 밝혔다. 하반기에는 플렉시블 기술수준의 향상을 통해 시장 리더십을 높이고 투명, 미러, 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 등의 신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신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갤럭시S6엣지 공급 차질에 관련되어서 올 4월부터 가동을 시작한 A3라인의 대면적 증착 기술을 포함한 새로운 기술 도입 등의 이유로 초기 수율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현재는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여 플렉서블 OLED panel을 외부 업체 공급 가능성을 밝혔다. 고객과 시장의 니즈에 맞춰 공급할 예정이며 capa. 증설도 내년에 일부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제품 성능과 원가 경쟁력을 개선하고 있어 올해 OLED panel 외부 판매의 비중을 높여 나갈 전략을 밝혔다.

삼성전자는 컨퍼런스콜에서 2015년 2분기 총매출액이 48조 5400억으로 전분기대비 3% 증가하였으며 영업이익은 6조9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5% 증가하였다고 발표하였다.

[Analyst Column] AMOLED equipped smartphone promotes enlargement of the display on mobile device

According to the “2015 OLED Display Annual Report” published by UBI Research, it was researched that the 5-inch AMOLED display is the main product for a smartphone.

The report shows almost no fluctuation in the number of AMOLED equipped smartphone manufacturers for the last three years from 2012 to 2014 – 13 (2012), 11 (2013) and 14 (2014) – but the major smartphone display size that these companies sold was set in-between 4-inch and 5-inch.

 

 

Among 31 AMOLED equipped products, there was only one 5-inch smartphone accounting for 3 percent in 2012, but it has increased to 21 percent with 5 products among 21 in 2013, and 19 products in total of 27 forming 70 percent in 2014.

Samsung Electronics strategized the two elements which are not available in iPhone as points of differentiation to compete with the biggest smartphone rival company Apple. The first plan is targeting the color gamut of LCD. The existing LCD can only reproduce approximately 80% of NTSC which is the broadcasting standard. Although it became possible to enjoy TV and movies through a smartphone with the development of communication technologies, there is a difficulty in reproducing the 500nit of TV quality on a smartphone with the brightness of 200nit. The limit in increasing the brightness of a smartphone is in that the power consumption needs to be minimized to use the smartphone for a long time with the battery. In view of that, Samsung Electronics chose the AMOLED panel as a key strategic part meeting the NTSC standard in low power consumption as an alternative for the LCD panel for the consumers to identify more precise colors. It is expected that the demand for AMOLED panel capable of accurately realizing colors of a product will increase further given the latest growth in shopping clothes with smartphones.

The second plan is in the display size. While iPhone focused on a 3-inch small sized smartphone for a better sense of grip to enhance portability, Samsung Electronics was more focused on “a product of better visibility” rather than “a product of better hand grip”. Obviously the early AMOLED panel has low resolution. Therefore, the bigger display was needed to realize high-resolution as it is hard to fix the opening ratio of shadow mask which is used in manufacturing the pixel for AMOLED panel.

Samsung Electronics succeeded in catching up with Apple, the inventer of smartphone, in terms of the color gamut and size of AMOLED display. Now Apple finally abandoned the matter of grip and expanded the display size to 5-inch.

Although Samsung Electronics was a latecomer compared to Apple in the smartphone market, the choice of AMOLED by Samsung Electronics made the Samsung Electronics of today and also prepared the base for the AMOLED to thrive. In addition, the Samsung Electronics’ strategy enabled the smartphone display in the world to develop into a 5-inch “device to see”.

 

Choong-hoon Yi, Chief Analyst/ UBI Research

[Analyst Column] AMOLED 탑재 스마트폰이 모바일용 디스플레이 대형화 주도

유비산업리서치가 발간한 “2015 OLED Display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AMOLED 탑재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 사이즈가 5인치급이 주력 제품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본 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에서 2014년 3년간 AMOLED 탑재 스마트폰 출하 업체 수는 13개사(2012년), 11개사(2013년), 14개사(2014년)로 변동폭이 거의 없으나, 이들 업체들이 판매한 스마트폰의 주력 디스플레이 사이즈는 4인치급에서 5인치급으로 자리 잡았다.

스마트폰 AMOLED 패널 사이즈

2012년에는 AMOLED 탑재 스마트폰 31개 제품 중 5인치급은 3%인 1개에 불과했으나 2013년에는 총 21개중 5개인 24%로 증가하였고, 2014년에는 27개 제품 중 19개가 5인치급이 사용되어 70%로 확대되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시장 최대 경쟁 업체인 애플과 경쟁하기 위해 iPhone에 없는 2가지 요소를 차별화 포인터로 전략화 시켰다.  첫째는 LCD의 색재현율을 공략한 점이다. 기존 LCD는 색을 표현하는데 있어 방송 기준인 NTSC의 약 80% 정도만 가능하였다. 통신 기술 발달에 의해 스마트폰에서도 방송과 영화를 감상할 수 있게 되었으나 500nit에 달하는 TV의 휘도에 비해 스마트폰은 휘도가 200nit 정도에 불과해 TV에 비해서도 색상 구현이 더욱 어려운 단점이 있다. 스마트폰은 배터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장시간 사용을 위해서는 소비전력을 최소화해야만 하기 때문에 휘도를 올리는데 한계가 있다. 삼성전자는 LCD 패널로서 만든 스마트폰 사용자가 보다 정밀한 색상을 파악할 수 있는 대안으로 낮은 소비전력에서도 NTSC 기준을 충족 시킬 수 있는 AMOLED 패널을 전략 핵심 부품으로 정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으로 의류를 주문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어 상품의 색상을 정확히 표현 해 줄 수 있는 AMOLED 패널 요구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번째는 디스플레이 사이즈이다. iPhone은 휴대성을 강화하기 위해 그립감이 좋도록 3인치급의소형 스마트폰에 집중하였다. 이에 비해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을 “손에 쥐기 좋은 제품” 보다는 “보기 쉬운 제품”으로 변환시키는 것에 주력하였다. 물론 초기 AMOLED 패널은 해상도가 낮았다. 따라서 AMOLED 패널의 픽셀 제조에 사용되는 shadow mask의 개구율을 고정세로 만들기 어렵기 때문에 고해상도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디스플레이 사이즈가 큰 것이 필요하였다.

삼성전자는 AMOLED 디스플레이의 색재현율과 크기로서 스마트폰 원조인 애플을 따라잡는데 성공한 것이다. 이제는 애플마저도 글립감을 버리고 디스플레이 사이즈를 5인치급으로 확대하였다.

비록 삼성전자가 애플에 비해서는 후발 주자로 스마트폰 시장에 뛰어 들었지만 삼성전자의 AMOLED 선택은 오늘의 삼성전자를 만들었고 더불어 AMOLED가 성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또한 삼성전자의 디스플레이 전략은 전세계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 크기를 5인치급의 “보는 기기”로 진화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충훈 / 수석 애널리스트 / 유비산업리서치 / ubiyi@ubiresear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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