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d OLED Korea Conference] Samsung Display, 미래의 디스플레이 덕목, 디자인 프리덤

Samsung Display의 황인선 수석연구원이 앞으로의 디스플레이 시장이 더 커지면서 긍정적인 전망과 미래의 디스플레이가 가져야 할 키팩터는 디자인 프리덤이라고 발표했다.

황인선 수석연구원은 지난 24일부터 이틀 간 유비산업리서치가 개최한 ‘The 2nd OLED Korea Conference’에서 키노트 발표를 했다.

황인선 수석연구원은 개인이 매일 미디어를 접하는 비중이 2015년에 모바일이 TV를 앞섰다고 발표했다. 발표 자료에 따르면, 매년 모바일의 사용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고, TV는 하락하는 모양을 하고 있다. 또한 10대와 20, 30, 40대까지는 TV보다 모바일을 사용하는 비율이 높아서 앞으로 정보를 모바일로 접하는 사람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황 수석은 디스플레이 패널의 가격이 떨어지면 디스플레이가 사람 수에 비해 사용되는 패널의 수가 많아질 것이라고 말하며 디스플레이 시장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황 수석은 AMOLED가 유해성 블루라이트가 적어 인간 친화적이기 때문에 앞으로 적용된 제품들이 늘어날 것이며,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발표했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제품으로 스마트워치와 VR을 예로 들었다. 스마트워치는 시계와 다른 차별화된 전략으로 새로운 기능을 탑재하고 새로운 디자인을 통해 시장이 확대될 수 있을 거라고 말했다. 또한 VR은 디스플레이를 접하는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해상도가 떨어진다는 점을 해결해야할 과제로 꼽았다. 황인선 수석은 ‘VR은 고해상도가 핵심이며, 2000ppi 정도 되어야 현장감을 잘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추가로 황인선 수석은 차량용 디스플레이가 디스플레이 전장을 이끌 것이라며 차량용 디스플레이가 미래의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황 연구원은 OLED가 곡면과 투명이 가능하여 차량용 디스플레이로 적합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OLED의 기술적인 부분이 미흡하다는 점을 언급했다. 특히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즉 디자인 프리덤을 위해서 플라스틱 윈도우, 플렉서블 터치, encapsulation, 백플레인 기술이 아직 시장에서 요구할 만한 수준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OLED 기술 개발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 했다.

황인선 수석은 미래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스마트라는 단어를 입은 제품들이 많이 나올 것이며, 이를 위해서 디스플레이의 디자인 프리덤이 가장 중요할 것이라고 말하며 키노트 발표를 마쳤다.

 

[2nd OLED Korea Conference] 디스플레이 트렌드를 보면 미래가 보인다

유비산업리서치의 이충훈 대표가 CES 2016의 트렌드 변화가 앞으로의 OLED 디스플레이에 미치는 영향과 시장 전망에 대해 발표하였다.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열린 ‘The 2nd OLED Korea Conference’에서 유비산업리서치의 이충훈 대표가 ‘Dynamic Change in OLED Industry’라는 제목으로 키노트 발표를 했다.

이충훈 대표는 CES 2016에서 볼 수 있었던 디스플레이 관련 핫이슈로 VR과 드론을 가장 먼저 꼽았다. 하지만 VR과 드론의 경우, 생활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제품이기 보다는 사용자 개인의 즐거움을 주는 도구로 정의했다. 이 대표는 따라서 시장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나 한정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두번째 이슈로 꼽은 차량용 디스플레이는 대시보드에 장착되면서 큰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CES부터 부각된 자동차 업체와 관련 기업들의 전시로 유추해 낸 결론이다. 특히 폭스바겐은 대시보드에 장착된 디스플레이로 집에 있는 가전제품들을 컨트롤 할 수 있는 IoT 기능을 탑재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현대모비스와 덴소에서는 사이드 미러용 디스플레이를 대시보드에 내장 시킨 디스플레이를 전시했었다.

CES에서 매년 가장 주요한 가전인 TV에서 LG전자의 OLED TV가 단연 돋보였다고 발표했다. LG전자는 CES 2016 전시 중 NASA에서 촬영한 우주 공간 속의 black과 태양의 홍염을 완벽하게 묘사하면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삼성전자는 기존 SUHD TV에 퀀텀닷 디스플레이를 적용하여 전시하였다. 파나소닉과 소니 등의 일본 업체들도 LCD 패널을 적용한 TV를 선보였다.

또한 이충훈 대표는 삼성의 투명 OLED를 이용한 갤럭시 기어 홍보와 LGOLED 패널을 붙인 듀얼뷰 커브드 tiling OLED로 각종 가전제품을 홍보한 부분이 인상적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OLED를 생산하고 있는 삼성과 LG만이 누릴 수 있고 표현할 수 있는 전시였다고 덧붙였다.

추가로 이 대표는 앞으로의 OLED 시장이 2020년 출하량 기준 10억개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에 따른 투자 전망에 대해 언급하며 발표를 마쳤다.

 

[MWC 2016] 모바일 기기 시장, 대세는 AMOLED로 기울어가고 있다.

디스플레이 시장의 강자로 군림하던 LCD가 mobile 기기용 display시장에서 AMOLED로의 전환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

MWC 2016에서 AMOLED panel이 적용된 제품을 전시한 업체는 Samsung Display와 화웨이등 총 11개 업체로 MWC 2015에 비해 2배 증가하였으며 제품 수는 25개로 전년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하였다.

작년 MWC 2015에서는 전시된 10개 제품 중 삼성전자에서 전시한 제품이 6종이었지만 올해는 삼성전자에서 신규로 전시한 제품이 3종으로 삼성전자를 제외하고 계산한다면 MWC 2016에 전시된 AMOLED panel이 적용된 set수는 전년도에 비해 4배가 상승한 수치이다.

이처럼 빠른 속도로 LCD에서 AMOLED 로의 전환이 진행되고 있는 이유로는 set업체들의 AMOLED에 대한 장점 인지도가 커져가고 있음과 동시에 AMOLED panel의 가격이 장비의 감가상각이 끝나감에 따라 LCD와 동등한 가격대로 내려갔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Lenovo와 화웨이에서는 QHD, WQHD 해상도의 하이엔드 model에 적용되는 AMOLED panel을 적용한 제품도 공개하며 보급형뿐만 아니라 하이엔드 제품에도 AMOLED panel에 대한 수요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MWC 2016] 중국은 지금 AMOLED 돌풍

중국 set 업체의 AMOLED 돌풍이 시작되고 있다. 현지시각 22일부터 열리고 있는 MWC 2016에서 중국 set업체들이 AMOLED panel을 적용한 제품을 대거 출품해 앞으로 AMOLED panel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수 있음을 예고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AMOLED panel을 적용한 smartphone을 전시한 업체는 화웨이와 ZTE, LENOVO, Gionee등 총 6개 업체이다. 특히 기존 TV set업체로 잘 알려진 Hisense와 KONKA에서도 AMOLED panel이 적용된 smartphone을 전시하며 중국 set업체들의 AMOLED panel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중국 set업체에서 전시한 대부분의 AMOLED panel이 적용된 smartphone은 HD와 FHD급 해상도와 5inch 급의 panel로 삼성디스플레이에서 공급했을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삼성디스플레이는 2015년에 중국 set업체에 상당수의 보급형 AMOLED panel을 공급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추세대로라면 2016년에는 중국향 AMOLED panel 수요는 1억대 이상 될 것으로 전망된다.

관건은 삼성디스플레이의 rigid AMOLED panel 생산 capa와 중국 AMOLED panel 업체들의 양산 여부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삼성전자의 보급형 갤럭시 모델과 중국set업체를 모두 대응하기에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rigid AMOLED panel 양산라인 capa로는 부족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의 panel 업체들도 올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양산을 공식화한 상태이다.

AMOLED panel을 적용한 중국 set업체들이 중국 내 smartphone 시장의 상당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을 미루어보아 panel 업체들의 중국 set업체로의 AMOLED panel 공급능력이 2016년 하나의 이슈가 될 전망이다.

화웨이의 nexus 6P

LENOVO의 Moto X Force

[MWC 2016] Tianma, Flexible AMOLED panel 최초공개

MWC 2016에서 중국의 AMOLED panel업체인 Tianma가 5.46inch의 flexible AMOLED panel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해상도는 HD(720×1280)이며 곡률반경은 20mm 이다. Tianma는 이 밖에도 5.5inch 와 5inch의 FHD AMOLED panel과 5inch의 HD AMOLED panel을 전시하였다.

Tianma 관계자는 “5inch HD AMOLED panel은 올 상반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며 지금도 소량 생산하고 있다.”고 밝히며 Gen5.5에 대한 추가 투자도 곧 진행될 것” 이라고 말하였다.

현재 Tianma는 Gen4.5의 Ulvac 장비로 소량 양산하기 시작한바 있으며 Display 관련 전시회에서 꾸준히 전시를 해왔었지만 MWC와 같은 set 전시회에서 전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와 같은 Tianma의 움직임은 본격적인 AMOLED panel의 양산을 앞두고 고객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으로 분석된다.

Tianma의 5.46 inch Flexible AMOLED panel

삼성전자 갤럭시 S7, S7 엣지 공개.

삼성전자가 스페인 바르셀로나 컨벤션 센터(CCIB)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16’을 개최하고,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7’·’갤럭시 S7 엣지’와 360도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 ‘기어 360’을 21일(현지시간)공개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고동진 사장은 “모바일 업계에 중요한 변곡점인 지금,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이를 둘러싼 다양한 제품과 컨텐츠, 서비스를 통해 종합적인 경험과 가치를 소비자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끊임없이 새로운 기술과 영역에 도전해 모바일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갤럭시 S7과 S7엣지에서 크게 강조한 점은 네가지 이다. 첫째는 카메라로 최고급 DSLR에 사용되는 최신기술인 듀얼픽셀 이미지 센서를 세계최초로 적용하였다. 특히 아이폰6S의 카메라와 비교를 통해 갤럭시 S7과 S7 엣지 카메라의 우수함을 나타낸 점은 앞으로의 아이폰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두번째는 배터리 용량이다. 전작 S6와 S6엣지에 내장형 배터리가 큰 단점으로 꼽혔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S7과 S7엣지에도 내장형 배터리를 적용하였다. 하지만 용량은 S7엣지의 경우 전작보다 무려 38%증가한 3,600mAh를 탑재하여 내장형 배터리의 단점을 개선하였다.

세번째는 낮은 소비전력환경 구현이다. AOD(Always On Display) 기능을 적용하였으며, 또한 최근 게임을 많이하는 소비자의 트랜드에 맞춰  콘솔(Console) 등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통합 차세대 표준 그래픽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불칸(Vulkan)을 지원하여 소비전력을 최소화 시킬 수 있다.

네번째는 방수/방진 기능이다. ‘갤럭시S7’·’갤럭시 S7 엣지’는 방수·방진 최고 규격인 IP68 등급을 적용하여 먼지와 물의 유입으로부터 최고 수준의 보호가 가능하며 USB 단자 및 이어폰잭 등 개별부품을 포함한 스마트폰 전체 구조에 방수기능을 탑재해 USB 커버가 없이도 방수가 가능하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갤럭시 생태계를 더욱 확장해 360도 영상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어 360’을 ‘삼성 갤럭시 언팩 2016’에서 선보였다.

‘기어 360’은 180도 범위를 광각 촬영할 수 있는 두 개의 195도 어안렌즈를 탑재해, 두 렌즈가 찍은 영상을 하나로 합쳐 수평과 수직 방향 어디든 360도로 감상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으며 기어 VR을 통해 가상현실로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기어 360’은 갤럭시 S7·S7 엣지·S6 엣지+·노트5·S6 엣지·S6와 연결할 수 있어 스마트폰의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콘텐츠를 촬영하면서 프리뷰하고 소셜 채널과 구글 스트리트뷰에 공유할 수 있다.

‘갤럭시 S7’·’갤럭시 S7 엣지’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글래스의 느낌을 보여주는 블랙 오닉스·골드 플래티넘·화이트 펄·실버 티타늄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기어 360’은 화이트 색상으로 상반기 중 출시될 예정이다.

2016년 AMOLED 시장, 2015년보다 약 40% 상승한 US$ 15,000 million 예상.

유비산업리서치에서 발간한 2016 OLED Display Annual Report에 따르면 2016년 AMOLED panel 시장은 2015년보다 약 40% 상승한 US$ 15,000 million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출하량도 전년대비 16% 상승한 약 2억 7천만 개로 예상하며 2016년은 AMOLED 산업이 재도약 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비산업리서치는 “삼성전자가 Galaxy 보급형 모델에 AMOLED panel을 적극적으로 채택하고 있고, 중국의 set업체에서도 AMOLED panel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Apple의 iPhone에도 flexible AMOLED panel 적용이 확실시 되고 있으며, OLED TV 판매량도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LCD를 점차적으로 대체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밝혔다. 특히 mobile 기기용 AMOLED 시장 관련하여 “Flexible AMOLED panel을 탑재할 set에 대한 시장을 분석한 결과 2020년까지 약 월 500K(Gen6기준) 정도 요구될 것으로 예상되어 본격적인 flexible AMOLED 투자가 지속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AMOLED 시장은 2014년 성장이 잠시 주춤했지만 보급형 AMOLED panel과 flexible AMOLED panel 수요 증가로 인하여 2015년 다시 한번 큰 폭으로 성장하였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더불어 전체 smart phone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Apple의 iPhone에 flexible AMOLED panel 적용을 위한 투자가 적극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 또한 중국과 일본, 대만의 panel 업체들 에서도 flexible AMOLED panel에 대한 투자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상황으로 OLED 관련 산업이 침체되어 있는 display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본 보고서에 따르면 AMOLED panel 시장은 2015년 약 2억 3천만 개로 US$ 10,000 million을 돌파하며 전년대비 약 25%의 성장 한 것으로 집계하였으며, 202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약 46%로 성장하여 US$ 67,000 million 규모의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AMOLED panel 시장 전망(2016~2020)

JDI, 2018년 OLED 양산 발표

Japan Display(JDI)가 OLED 양산을 공식화했다. 산케이신문, 니케이산업신문 등 외신에 따르면 JDI는 1월 22일 JDI기술전시회에서 오는 2018년부터 스마트폰에 적용될 OLED 패널 양산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JDI는 LTPS TFT와 WRGB OLED 기술을 적용한 고해상도의 mobile device용 AMOLED panel 양산을 목표로 하고 개발을 지속해왔으며 최근 몇 년간의 전시회를 통해 그 성과를 공개했다.

JDI는 Display Innovation 2014(FPD International)와 SID2015에서 5.2inch FHD flexible AMOLED panel을 전시하였으며 특히 SID2015에서는 flexible OLED panel를 수첩에 적용해 공개한 바 있다.

JDI는 현재 mobile 기기용 시장의 트랜드에 따라 flexible AMOLED 양산이 유력하며, 양산기술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현재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가 사용하는 RGB방식 또는 JDI가 개발중인 WRGB 방식 중 선정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flexible AMOLED panel을 양산할 수 있는 업체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유일하지만 중국 업체들이 빠르게 추격해오고 있는 추세이며, 이번 JDI의 양산 발표가 앞으로의 OLED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JDI

JDI’s 5.2inch FHD flexible AMOLED panel, SID 2015

D-21 to the 2nd OLED KOREA Conference

The 2nd OLED KOREA Conference, which is receiving much attention as the world’s largest OLED international business conference, is only 21 days away. At this conference, the OLED industry leading panel companies, Samsung Display and LG Display are scheduled to give keynote sessions. Through this, future OLED industry direction forecast is anticipated. UBI Research is to discuss the rapidly changing the OLED industry’s current status and future, and China’s Visionox is expected to examine the flexible AMOLED’s potential and future market.

 

Furthermore, sessions with diverse topics are prepared. These include next generation backplane technology, AMOLED mass production technology, issues facing OLED industry, QLED which is receiving interest as the display after OLED, various applications for OELD, etc. Therefore, this event is expected to be useful for materials and manufacturing companies, as well as display panel companies, university, research lab, and display industry related professionals, providing assistance in responding to the next generation display industry and a place of sharing information and thoughts.

 

Particularly, away from formal discussions, the OLED Reception will prove to be a valuable time through conversations on future of OLED in a comfortable setting.

 

The 2nd OLED KOREA Conference will be held for 2 days on February 24-25 at The-K Hotel Seoul in South Korea. 9 sessions in total will be held with 30 speakers, including Samsung Display and LG Display, and approximately over 200 display related industry/academy players will be in attendance.

 

Advance registration is open until February 23 with approximately 10% discount. As the places are limited, early registration is recommended. Conference registration can be accessed through the 2nd OLED KOREA Conference homepage (www.oledkoreaconference.com). Enquiries can be made to Hana Oh (hanaoh@ubiresearch.co.kr).

제 2회 OLED Korea Conference D-22로 다가와

세계 최대의 OLED International Business Conference로 주목받고 있는 제 2회 OLED Korea Conference가 22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제 2회 OLED Korea Conference에서는 OLED industry를 주도하고 있는 panel 업체인 Samsung Display와 LG Display에서 keynote session 발표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앞으로 OLED industry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전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유비산업리서치에서는 급변하고 있는 OLED industry에 대해 현 상황과 앞으로의 전망을 짚어볼 예정이며   중국의 Visionox에서도 flexible AMOLED에 대한 잠재력과 앞으로의 시장에 대해 다룰 전망이다.

이밖에도 차세대 backplane 기술과 AMOLED 양산기술, OLED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이슈, OLED이후의 display로 주목받고 있는 QLED, OLED가 적용될 수 있는 다양한 application등 다양한 주제의 session으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display panel 업체뿐만 아니라 재료업체, 장비업체, 대학, 연구소등 display 산업 관련 종사자들에게 앞으로 다가올 차세대display 산업에 대응할 수 있고 다양한 정보와 의견 교환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OLED Reception을 통해 딱딱한 토론에서 벗어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의 대화를 통해 미래의 OLED 그려 볼 수 있는 가치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 2회 OLED Korea Conference 는 2016년 2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The-K Seoul Hotel에서 개최되며, 총 9개 session, Samsung Display와 LG Display를 포함한 30명의 연사자들이 발표하고 약 200명 이상의display관련 산학연 종사자들 참석할 예정이다.

2월23일까지 사전등록 기간으로, 기간내 등록시 약 10% 할인된 금액으로 등록가능하며 좌석이 한정되어 있어 빠른 등록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컨퍼런스 참가신청은 ‘제2회 OLED KOREA Conference‘ 공식홈페이지(www.oledkoreaconference.com)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사항은 오하나 과장(hanaoh@ubiresearch.co.kr)로 하면 된다.

OLED Frontier Forum 제 3부 panel discussion 요약

제 1회 OLED Frontier Forum의 제 3부 ‘OLED 미래’에서는 정부, 업계,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기술개발, 융복합 분야, 인력양성 등 OLED 산업 발전 전략과 미래 전망에 대한 패널 토론이 진행되었다. OLEDnet에서는 사회자(이창희 교수, 서울대)의 질문에 대한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답변 내용을 요약하였다.

 

석준형 교수 (성균관대)

SDC Mobile의 경우 OLED의 감가상각이 끝나가기 때문에 OLED의 원가는 LCD와 거의 같아지고 있다. OLED관련 전문 인력만 빼앗기지 않으면 4~5년은 한국이 주도해나갈 수 있다.(Black Box화 전략) 지속적인 주도권 확보를 위해 flexible R2R로 차별화를 해야하며, 이와 더불어 소재와 encapsulation쪽 기술개발 필요하다.

 

김성철 CTO (SDC CTO)

a-Si는 기술적 차별성이 없다. Sharp의 panel 사업이 어려움을 겪은 이유는 panel에 대한 기술연구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가지 기술로는 7개월 밖에 못 가기 때문에 다양한 기술에 대한 개발이 필요하다.

 

강인병 CTO (LGD CTO)

빠른 조직이 이길수 밖에 없다. 따라서 LCD에서 OLED로의 빠른 전환이 필요하다. 기술이 어려운만큼 산학연의 협력이 필요하며, 차세대 기술개발에 대한 산학연의 협력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다. LGD는 OLED 흑자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김성진 전무(도레이 첨단 소재)

소재 업체와 장비 업체의 협력이 용액공정 재료 개발 시 중요하며 특히 Dry process를 어떻게 control을 할 것이냐가 중요한 이슈이다. 또한 현재의 용액공정 재료 개발은 3 ~ 5년 정도면 가시적인 결과를 볼 수 있으리라 판단한다.

 

이준엽 교수 (성균괸대)

용액공정이 재료 최적화에 유리하다. 초기 고분자 위주에서 최근에는 저분자 위주의 soluble 재료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공통층을 어떻게 가져가느냐에 대한 이슈가 있다. 발광층은 현재 증착 재료로 사용되고 있는 저분자 재료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으며 차이점은 용매를 사용하기 때문에 가격 측면에서 현재는 비싸다는 이슈가 있으며, 또한 대형화 시 문제점(formulation 문제)이 있어 이에 대한 해결이 필요하다.

 

김경수 부회장(디스플레이 산업 협회)

전문인력 확보가 관건이며, 산학연 or 기업간 협력을 upgrade 시켜 panel-장비-소재간의 협력이선순환관계로 발전되어야 한다. 또한 새로운 OLED 응용분야에 대한 open platform이 필요하다.

 

박영호 PD(한국 산업기술평가 관리원)

Flexible 디스플레이 경쟁력 확보에 대한 고민이 크다. 도전적 R&D를 위한 program과 고부가가치의 상품/기술 개발, R&D infra 구축(가성비 높은 R&D)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해야 한다.

삼성디스플레이 김성철 CTO, 신규 분야에 OLED가 진출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는?

제1회 OLED Frontier Forum에서 삼성디스플레이의 김성철 CTO는 ‘AMOLED Technical Issue and Future’라는 제목으로 OLED의 과거와 현재의 기술적인 이슈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철 CTO는 OLED가 LCD에 비해 가장 차별화되는 점으로 꼭 glass 기판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꼽으며, plastic 기판이 적용되는 flexible OLED에 대해 강조하였다. 김성철 CTO는 “플렉시블 OLED에 대한 이슈로 window의 내구성과 코팅, 터치패널의 전극 재료와 flexibility, encapsulation의 layer수 감소와 flexibility, backplane의 저stress 구조와 OTFT 적용이 있다.”고 발표하며 사용자가 관심있어 하는 부분을 확대하여 볼 수 있도록 구 형태의 stretchable 디스플레이를 개발하는 것까지 제품 로드맵이 되어 있다고 밝혔다.

김성철 CTO는 투명/거울 디스플레이와 관련해서는 앞으로 OLED가 발전해 나아가야 할 길이라고 밝히며 각 응용 분야에 알맞은 layout design 개발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하였다.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투명 디스플레이는 투과부가 높아지고 TFT 면적이 낮아지는 방향으로, 거울 디스플레이는 전반사와 반반사 부분의 비율을 최적화하는 방향으로 개발되어야 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고해상도 OLED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pixel 구동과 backplane 구조 측면에서 혁신이 필요하며, 특히 보상회로를 강조하며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저렴하고 단순한 구조로 만들 수 있는가’가 핵심이라고 밝혔다.

미래에 중요하게 될 새로운 application으로 김성철 CTO는 wall 디스플레이, IoT, 교육용 디스플레이 등이 있다고 발표했다. 특히 차량용 디스플레이 분야를 언급하면서 OLED가 이런 신규 분야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각 application에 알맞은 플라스틱 재료와 이를 제대로 가공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며, 이러한 연구 개발이 원할히 진행되기 위해서는 산학연 연계가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 강인병 CTO, 대형 OLED panel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말하다.

1월 28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의 주최로 제1회 OLED Frontier Forum이 열렸다.

‘OLED,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forum에서는 지난 20여년 동안의 국내 OLED 연구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향후 OLED 산업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강인병 LG디스플레이 CTO는 ‘대형 OLED 현황과 미래’라는 제목의 발표를 통해 미래 디스플레이의 핵심적인 분야가 될 것으로 보이는 대형 OLED의 현재 상황과 전망에 대해 논했다.

WRGB 방식과 oxide TFT를 최초로 도입한 55inch OLED 패널이 2013년 처음 양산 시작된 후 3년이 지났다. 강인병 CTO는 3년이라는 시간 동안 TFT소자와 보상 algorithm, OLED소자, OLED재료, 공정의 측면에서 많은 혁신이 있었다고 밝혔다.

먼저, Oxide TFT 구조를 etch stopper 방식에서 coplanar로 바꾸었으며 보상회로는 내부보상에서 외부보상으로 바꾸었다고 밝혔다. 또한 많은 노력을 통해 기존 OLED의 소자와 재료를 새로운 구조를 가지고, 고효율, 고색 OLED 발광 재료로 바꾸었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대면적 OLED panel 양산에서 가장 핵심적인 수치가 되는 균일도를 Gen8 장비에서 크게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LG전자의 OLED TV 제품은 2013년 55inch FHD TV 한 종류 였지만 최근에는 여기에 77inch와 65inch 제품군을 추가했으며 해상도는 UHD까지 올라갔다. 강인병 CTO는 “2013년 제품은 1,100만원의 가격에 100/400nit의 휘도를 가졌지만 최근의 제품은 150/450nit의 휘도를 가지면서도 가격은 420만원으로 낮추었다.”고 강조했다.

LG디스플레이는 최근 많은 변혁을 거치고 있다. 작년부터 OLED 사업부를 가동하였으며 대형 OLED panel을 양산초기 Gen8 기준으로 월 8K 생산에서 최근에는 26K로 올려 풀가동 중이다. 또한 대형 panel에 10조원의 추가 투자를 결정했으며 이에 따라 파주에 신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강인병 CTO는 “CES에서 대면적 OLED에 대해 긍정적인 이야기를 많이 들었으며 특히 77inch HDR 영상에 대해 큰 호응이 있었다.”고 말과 함께 “OLED가 LCD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고 LCD와 전혀 다른 디스플레이로 성공가능성이 있다는 말도 들었다.”고 하며 기술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강인병 CTO는 OLED의 향후 20년 전망에 대해 flat에서 투명&플렉시블로 갈 것이라고 밝히며 여기에 가장 적합한 건 OLED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정부에서는 이런 상황을 예측하고 4년전부터 ‘60inch이상 UHD급 투명플렉시블 디스플레이 및 이를 활용한 IT융합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발’이라는 제목의 국책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국책사업의 종합 컨소시엄을 LG디스플레이가맡게 되었다.”고 밝히며 “과제가 종료되는 2017년 여름에 UHD급의 60inch의 투명 플렉시블 OLED 패널을 선보일 예정에 있다.”고 발표했다.

발표의 마지막 부분에 강인병 CTO는 대형 OLED가 혁신할 수 있는 요건에 대해 3가지로 요약했다. 먼저, 패널 측면에서 Gen8 급에서도 기판 재료가 PI와 투명PI로 바뀌어야 하며 플렉시블 기판에서도 bottom emission이 아닌 top emission을 구현해야 하고, 플렉시블 패널을 활용한 application 또한 더욱 다양하게 고민해보아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