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광재료 업계 지각 변동 일어나나?

AMOLED TV 생산이 지연되는 와중에 발광재료 업계에서는 수익 확보를 위한 횡적 결합이 가속화되고 있다. 최근 인광 도판트 재료 공급업체인 UDC는 인광호스트 재료분야에서도 수익을 확장하기 위해 덕산하이메탈과 인광 호스트 재료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삼성디스플레이에서는 Red만을 인광재료로 사용하고 Green과 Blue는 아직 형광재료를 사용중에 있으나, 2012년 연말부터는 Green 재료도 인광이 채택될 예정이다.

현재 국내 발광재료 업체들은 삼성디스플레이의 모바일용 AMOLED의 인광 호스트 재료 개발이 완료단계에 있다. 핵심 기업들은 덕산하이메탈과 다우케미칼, 제일모직, 두산전자가 있다. 이들 기업은 대부분 우수한 특성을 가진 인광 Green 재료 개발을 완료하였으나, 인광 Green 도판트를 공급하고 있는 UDC는 일본 신일철과 함께 삼성디스플레이의 인광 Green 호스트와 도판트 공급을 동시에 런칭할 예정이다. 더불어 수요 급증에 대비하여 덕산하이메탈과 인광 Green 호스트 생산 계약을 체결하여 국내 공급망을 굳건히 다졌다.

UDC가 덕산하이메탈과 인광 Green 호스트 생산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덕산하이메탈은 2013년의 재료 매출을 쉽고 확보하게 되었으나, 이제까지 막대한 개발비를 투입한 다른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삼성디스플레이와의 차기 사업에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발광재료 공급 최대 업체인 다우케미칼은 가격이 비싼 인광 Green 도판트량을 최소화 시킬 수 있는 재료 개발이 완료된 상태이다. UDC는 자사의 인광 Green 도판트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많은 도핑이 필요한 호스트 재료가 필요한 현실이다.

덕산하이메탈 역시 인광 Green 호스트 개발이 완료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UDC의 제안을 받아들임으로서 쉽게 발광재료 사업에 진입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다.

Red 인광재료는 다우케미칼이, 형광 Green과 Blue는 각각 두산전자와 SFC가 삼성디스플레이에 공급중에 있다. 현재 생산되고 있는 갤럭시 시리즈는 이들 업체가 메인으로 발광재료를 공급하고 있으나 2013년부터 본격화될 인광 Green 재료에 UDC와 덕산하이메탈이 공급처로 결정되면 다우케미칼에는 사업에 막대한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일본의 강력한 발광재료 업체인 이데미츠 코산은 LG디스플레이에 발광재료를 공급하기 위해 파주에 공장을 건설중에 있으나,이 업체 역시 삼성디스플레이와 재료 공급이 성사되면 불가피하게 다른 공장에서 재료를 생산해야 한다. 이때도 국내 발광재료 업체와의 횡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제품을 생산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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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exible OLED 개발은 어떻게 진행되어 왔나?

공상과학 영화 속에서나 등장하는 휘거나 말 수 있는 디스플레이의 시대가 가까이 오고 있다. 스마트폰의 시장과 동시에 Tablet PC 시장이 성장하면서 소비자들은 화면의 크기는 커지지만 휴대성이 용이한 디스플레이를 선호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점을 충족시킬 수 있는 디스플레이가 바로 flexible OLED이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연말에 Unbreakable panel의 이름으로Flexible OLED를 탑재한 갤럭시노트2를 출시한다는 발표를 해 디스플레이 관계자들과 소비자들의 flexible OLED에 대한 관심은 날로 커지고 있다.

 

Flexible OLED는 어떻게 개발되기 시작했을까? Flexible OLED는 주요 디스플레이 업체인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Sony가 개발을 시작했다. 삼성 디스플레이는 2008년 6.5인치의 Oxide TFT를 기반으로 한 WQVGA flexible OLED 공개를 시작으로 2010년부터 LTPS TFT를 기반으로 한 2인치대와 4인치대의 패널을 개발해왔다. 2011년 CES 2011에서는 0.3mm가 채 되지 않는 4.5인치 WVGA를 flexible OLED 패널을 탑재한 디스플레이를 선보여 전세계의 주목을 끌었다.

LG 디스플레이는 2007년 세계 최초 a-Si TFT를 기반으로 한 4인치의 QVGA flexible display를 공개했다. 그 후로도 2008년부터 LG디스플레이는 UDC와 metal foil 기판을 적용해 착용이 가능한 군용 4.3인치의 flexible OLED를 개발을 진행했다.

소니는 2009년 OTFT를 기반으로 한 2.5인치 flexible display와 2010년 0.08mm의 초박형 rollable flexible OLED를 공개했다. 최근 SID 2012를 통해 디스플레이 업체인 sharp와 AUO가 IGZO TFT를 기반으로한 3.4인치와 4인치의 flexible을 공개했으며, sharp의 flexible OLED는 고해상도의 960×540 qHD 패널을 탑재해 현재 flexible OLED개발진행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Flexible OLED 개발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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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대만 PMOLED 업체, Wisechip의 PMOLED

Wisechip은 2005년에 설립된 대만 PMOLED 전문 업체로, Monochrome OLED와 Charactrer OLED, Segment OLED 등을 다루고 있다.

Wisechip의 생산 공장은 Chunan에 위치하고 있으며, Gen 2.5의 2개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Line 1은 기판 기준 월 6,000장을 투입하고 있으며, Line 2는 월 8,000장의 기판을 투입하고 있다.

 

Wisechip의 PMOLED

Wisechip의 주요제품은 주요 mp3 player와 PMP에 탑재되는 1.54inch PMOLED, 휴대용 라우터에 탑재되는 2.42inch, 2.7inch PMOLED이다. Wisechip의 PMOLED 색상은 Blue와 Yellow, Green, White, Red이며, 주요 제작 색상은 Blue와 yellow이다. Wisechip의 PMOLED 패널의 가격은 1.54inch는 약 5.5달러이며, 2.42inch는 7.5달러이다. 2.7inch 패널은 TCP package를 적용해 15 달러이다.
TCP Package는 한 장의 기판 상에 복수의 집적 회로 소자를 고밀도로 탑재하여 소자 상호간의 배선길이를 줄이기 위해 멀티칩 패키징에서 많이 활용되는 기술이다.

 

Wisechip과 국내 PMOLED 업체인 네오뷰코오롱을 비롯한 PMOLED 업체는 향후 투명 PMOLED를 생산하기 위해 개발 중에 있다. Wisechip은 현재 투명도 30%의 투명 PMOLED를 개발한 상태이며, 네오뷰코오롱은 NTT 도코모가 공개한 투명 스마트폰에2.4인치 320×240의 양면 터치 투명 OLED를 제공했다.

네오뷰코오롱의 양면터치 투명O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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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디스플레이, 55인치 AMOLED 투자 시점과 본격적인 양산은?

LG 디스플레이, 55인치 AMOLED 투자 시점과 본격적인 양산은?

LG전자와 삼성전자는 SID 2012와 IFA 2012를 통해 55인치 OLED TV의 전시를 성공적으로 이뤄냄에 따라 많은 소비자들과 업계 관계자들은 OLED TV관련 양산 시점과 투자 진행이 초미의 관심사다.

 

55인치 OLED TV에 적용되는 OLED 패널을 공급하는 LG 디스플레이는 파주 M1 라인에서 AMOLED TV 양산성을 검증하고 있다. M1라인의 증착장비는 일본 TOKKI사 제품이며 핵심부품인 선형소스는 국내업체인 YAS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것을 사용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M1라인에서 양산성이 입증되면 YAS에서 Gen8 유리 원장을 사용하는 증착장비를 국산화하여 도입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와 YAS는 공동으로 Gen8 증착장비를 개발하고 있으며, YAS에는 이미 6개의 organic chamber로 구성되어 있는 pilot 장비를 구축하고 LG 디스플레이와 공정을 개발중에 있다.

LG 디스플레이가 새로이 도입할 Gen8라인은 M2라인으로 명칭되어 있다. 장비는 tact time이 2분으로 capacity가 월 18K가 될 것으로 예측되며 올해 12월 중에 발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M2라인용 증착장비는 2013년 3사분기 입고가 될 수 있으며 양산은 2013년 4사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LG 전자는 현재 55인치 OLED TV를 ‘올레드 TV’라는 명칭을 부각시키고 있으며, 지난 9월 초 권희원 사장은 IFA2012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레드 TV를 올해 출시할 것이라고 전해 세계 최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음을 밝혔다.

LG 디스플레이의 55인치 OLED TV는 Oxide TFT와 White OLED, hybrid encapsulation 기술을 적용하고 있으며, CES 2012에서 LG 디스플레이의 AMOLED TV 화질 특성이 삼성의 RGB 방식과 대등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LG 디스플레이의 Oxide TFT +WOLED +CF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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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Flexible AMOLED 수율을 결정짓는 요소는?

Flexible AMOLED 출시가 다가옴에 따라 2012년 연말까지 얼마나 많은 양의 제품이 생산될 수 있는지가 관심사이다. 삼성디스플레이가 개발중인 flexible AMOLED는 5.5인치로서 Galaxy Note2에 들어갈 예정이다.

삼성디스플레이에서 생산할 flexible AMOLED는 기판이 PI(polyimide)이기 때문에 휘어질 수 있으나, 초기 생산제품은encapsulation 상부에 thin glass가 부착되어 있어 기존 glass 방식과 동등한 외형이다. 디스플레이 자체의 두께는 수십um이나 보호필름과 thin glass가 부착되어 200um 전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제품에 비해 한쪽 면만 유리 커버가 있어 외부 충격에도 파손될 확률이 매우 줄어들며, 또한 디스플레이의 두께가 줄어든 만큼 고용량의 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현재 삼성디스플레이 flexible AMOLED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단점은 공급 가격이다. 기존 방식에 비해 수율이 50%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에 제품 가격은 2배 정도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Set maker 입장에서 2배의 가격에 제품을 구입해야 하나marketing point에서는 기존 제품과 차별화가 어려우며, 또한 소비자 입장에서도 매력을 찾기가 어렵다.

삼성디스플레이에서 flexible AMOLED의 수율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부분은 크게 2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flexible AMOLED 제작에 필수적인 flexible encapsulation에 필요한 TFE (thin film encapsulation) 공정에서 발생하는 불량이 있으며, 두 번째는 완성된 flexible AMOLED를 유리 기판에서 분리할 때 발생하는 불량이다.

삼성디스플레이서 사용하는 TFE 기술은 Al2O3와 acryl을 총 7층으로 적층하여 방습하는 방식으로서 Al2O3는 sputtering 방식으로, acryl은 evaporation으로 증착하고 있다. Sputtering 공정 중에서는 plasma에 의해 OLED 소자가 손상을 받을 수 있으며, 또한 진공중의 고속 입자에 의해 고분자 acryl에 pinhole이 발생할 수 있는 점이다. Acryl은 monomer 상태로 진공에서 증발시킨 후 UV로 경화한다. 이 때 진공 chamber에 부착되어 있는 acryl에 의한 particle이 소자에 재부착되어 불량을 발생 시킬 수 있다.

현재 삼성디스플레이에서 사용중인 AMOLED 장비는 모두 유리기판을 사용하는 장비이기 때문에flexible한 PI에 소자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carrier가 필요하여, solution 상태의 PI를 유리 기판에 coating한 후 경화 시켜 사용한다. 소자 제작이 완료되면 다시 PI 기판에 제작되어 있는 flexible AMOLED를 유리 기판에서 분리 시켜야 하며, 이때 불량이 발생할 수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에서는 PI 기판을 유리 기판에서 분리 시키기 위해 laser를 유리면에서 조사하여 유리기판에 접촉되어 있는 PI의 계면 수십 um를 완전 경화 시켜 분리 시킨다. 이때 경화의 균일성이 나쁘면 PI 기판을 분리할 때 유리기판과의 접합력에 의해 소자에 stress가 발생하여 TFT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에서는 PI를 분리하는 공정에서의 불량은 많이 개선한 것으로 예상되나, 아직 TFE 공정에서는 수율 확보가 어려운 것으로 추정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Al2O3 공정을 sputtering방식에서 ALD(atomic layer deposition) 방식으로 변경을 검토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PI 기판 분리용 장비는 AP System에서 공급하고 있으며, sputter 장비는 ULVAC, acryl evaporator 장비는SNU Precision사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ALD 장비는 원익시스템에서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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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CE 2012 참관기

CVCE 2012 참관기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테크노파크, 충남디스플레이협력단, 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 충남디스플레이 R&D클러스터사업단이 공동주관하는 CVCE2012(Crystal Valley Conference & Exhibition 2012)가 9월 18부터 9월 20일까지 천안 휴러클리조트에서 진행된다.

 

CVCE 2012는 컨퍼런스와 전시관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전시관에는 삼성디스플레이를 비롯한 세메스와 디이엔티, 타보스GJM 등 40여개의 디스플레이 관련 업체들이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였다. 그 중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출시한 Galaxy 10.1 크기의 WVGA LCD와 개발중인 pentile 방식의 LCD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컨퍼런스는 플로리다 대학의 Franky F. So교수가 OLED 광추출 기술에 대한 내용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Session 1은 Nutmeg Consultants의 Kenneth I. Werner 대표가 삼성디스플레이가 55인치 AMOLED 패널에 적용하고 있는RGB 독립 증착 방식과 LG 디스플레이가 적용하고 있는 White OLED 방식을 비교 하였으며, Oxide TFT의 시장성에 대해 설명했다. Oxide TFT는 LG전자를 비롯한 AUO, CMI 등 많은 디스플레이 업체가 적용하려 하고 있으며, 신규 LTPS TFT라인 투자금액과 Oxide TFT 보완 투자금액이 큰 차이가 없음을 설명했다.

OLED Technologies의 P.K Nathan은 자사가 공급하고 있는 HTL 재료와 EML재료의 특성을 소개했다.

 

Session2는 OLED 조명분야로서 ETRI의 이정익 박사와 경희대 권장혁 교수, 네오뷰 코오롱의 임우빈 팀장, 유비산업리서치의 이충훈 대표가 발표했다.

ETRI의 이정익 박사는 OLED 면광원 고효율 광추출 기술 개발 동향에 관련해 Photoless 방식의 nano구조 형성과 고굴절율 평탄화 층을 삽입해 scattering 효과를 얻는 OLED 내부 광추출 기술을 소개했으며, 내부광추출과 외부광추출 기술을 동시에 적용 시60~90%가 향상된 효율을 나타낼 수 있다고 전했다.

경희대 권장혁 교수는 고효율의 white OLED 소자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청색형광 재료와 인광 녹색, 적색의 hybrid 구조는150,000시간 이상의 긴 수명을 가지며, All 인광 백색 OLED는 패널 기준 101lm/W의 효율을 가질 수 있다고 전했다.

네오뷰코오롱의 임우빈 팀장은 대면적 OLED 면광원 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Co-dep white 조명과 tandem white 조명을 결합한 OLED 조명 구조를 개발하고 있으며 Ti02 나노 파티클 공정을 통해 내부 광추출 기술을 이용하고 있다. 또한 투명 조명을 개발해 E-book과 같은 반사형 디스플레이에 탑재해 전면 조명으로 사용될 수 있음을 제안했다.

유비산업리서치의 이충훈 대표는 OLED 조명 산업동향과 시장전망에 대해 강연했다. OLED 조명시장은 디자인 위주의 art 시장에 머무르고 있으며, OLED 광원의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대량생산을 통한 cost down이 시급하며 tact time 1분의 Gen4이상의 장비 투자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OLED 광원은 LED와 경쟁할 60lm/W 이상의 고효율 제품과 저가제품, flexible 제품으로 시장이 분할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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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기술 개발 현황과 OLED 관련 이전 희망 기술

ETRI 기술 개발 현황과 OLED 관련 이전 희망 기술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CVCE 2012에서 ‘ETRI 기술 이전’ Session을 통해 ETRI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 현황과 ETRI의 주요 개발 기술인 전자종이용 잉크소재기술과 조명용 색가변 OLED 기술, ALD 박막 passivation기술을 소개했다.

 

ETRI 차세대 디스플레이연구단 추혜용 단장은 ETRI는 15년간 디스플레이연구를 진행해왔으며, 2008년 세계 최초 투명AMOLED 디스플레이를 개발을 시작으로 현재 주목 받고 있는 oxide TFT를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ETRI가 개발 중인 산화물 전자소재로는 고안정성 산화물 반도체 사용될 수 있는 In와 Ga이 없는 신소재와 ALD를 이용한 산화물 TFT용 게이트 절연막인 Al2O3, 투과도 90%이상, 면저항 2Ω/□ 미만의 특성을 가진 저저항 투명 배선이 있다. 또한 AMOLED의 소비전력 효율 향상을 위해 nano 랜덤 구조 형성과 고굴절율 평탄화 층을 삽입해 scattering 효과를 얻는 OLED 내부 광추출 기술을 개발 중에 있다.

ETRI는 산화물 TFT와 인쇄공정, 공정장비, 전자종이, 평가장비, OLED 분야의 개발 기술을 14개 기관에 기술 이전을 하고 상용화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자종이 연구팀의 김철암 박사는 저전압 구동 전자잉크 제조 기술에 대하여 발표했다. 전자잉크 기술은 전자잉크 미립자를 유전유체에 분산시켜 외부 전압인가에 따른 미립자의 이동으로 정보를 표시하는 반사형 디스플레이 소재기술로 다양한 전자종이 기술들 중 전기영동 전자잉크 기술이 상용화 되고 있다. 현재 ETRI의 전자잉크 기술은 반사도가 향상된 500nm 이하 급 백색 전기영동 미립자 제조기술과 전기영동 입자를 유전유체에 혼합 또는 분산시키는 전자잉크 formulation 기술이 있다. 전자잉크formulation 기술은 15:1 이상의 대조비를 구현 시킬 수 있는 전자잉크 제조기술이다.

 

OLED연구팀의 이정익 박사는 ETRI의 색 가변 OLED 조명 기술과 관련해 설명했다. 색가변 OLED 조명 기술은 일본 Mitsubishi chemical이 적용한 line addressing type과 투명OLED와 bottom emission 방식의 OLED를 적층하는 OLED stack type이 있다. Line address type의 색가변 OLED 조명은 효율은 좋으나 라인 패터닝으로 인해 발생하는 제조비용이 크다. OLED stack type은 투명OLED로 인한 효율 손실이 있으나 패터닝을 하지 않기 때문에 제조 비용부담이 적다. ETRI는 OLED stack type에서 투명OLED에서 발생하는 효율손실을 굴절률이 다른 재료를 capping layer로 적용하는 기술을 개발 중에 있다.

 

산화물 TFT 연구팀의 박상희 박사는 ALD를 이용한 OLED passivation 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OLED의 얇은 디자인 특성을 살리기 위해서는 박막의 passivation만으로 encapsulation이 부족하여 물리적인 보호를 위해 박막상에 film lamination이 필요하다. ETRI가 보유하고 있는 passivation 기술은 저온공정이 가능하고 barrier 특성이 우수하며 높은 굴절율을 가지는 AlOx로 이루어져있는 passivation layer를 ALD를 이용해 제작하는 기술이다. 박상희 교수는 개발 중인 ALD passivation layer가 소형 OLED 시장에서 중/대형 OLED 시장으로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ALD passivation 기술은 AMOLED 뿐만 아니라 solar cell, 면조명 등 다른 분야에서도 확대 적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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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AMOLED 양산은 언제쯤?

대만, AMOLED 양산은 언제쯤?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AMOLED 산업 진입을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한편, 대만의 디스플레이 업체인 AUO와 CMI 또한AMOLED 양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AUO는 LTPS TFT 기반으로 한 FMM 방식의 mobile용 AMOLED 패널을 linkau 공장에서 2012년 4사분기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2012년 2사분기 대만 휴대폰 제조업체인 HTC의 mobile용 QHD AMOLED 패널 제공이 패널의 성능 문제로 실패에 이르러 2012년 내에 양산은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AUO는 TV용 대면적 AMOLED 패널 개발을 위해 약 25명 가량의 Sony의 AMOLED R&D 연구원과 함께 공동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TFT는 oxide 방식이며 유리기판 크기는 Gen6이다. OLED는 white 방식이며, 2012년 초에 이미 R&D용 증착 장비를 일본 장비업체로부터 도입 완료하고 AMOLED 패널을 개발 중에 있다. encapsulation 방식은 아직 확정이 되지 않은 상태이다. AUO의 AMOLED 사업화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은 자본력 부족이다. 양산을 위해서는 투자가 필요하나, 현재의 사업 구조로서는 쉽지가 않다.

 

CMI는 LTPS TFT를 기반으로 한 White 방식의 mobile용 AMOLED 패널을 개발 중에 있으며 2012년 4사분기 제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나 공급 가능성은 낮은 상황이다. 고객은 HTC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CMI 역시 대면적 TV용 AMOLED 패널 개발에 착수 했다. 아직 OLED용 증착 장비는 보유하고 있지 않지만 Tainan에 소재 공장에서 back plane 연구개발에 착수 했다. CMI의 고민 역시 투자 여력과 부족한 엔지니어이다.

 

대만의 휴대폰업체인 화웨이와 HTC는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출시하기 위해 삼성디스플레이에 AMOLED패널을 요청했으나 터치패널을 포함한 50달러의 높은 가격으로 인해 대만 디스플레이 업체인 AUO와 CMI에 패널을 요청 하고 있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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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flexible AMOLED 재료 업체 선정 완료

삼성디스플레이가 flexible AMOLED 재료 M4의 업체 선정을 완료하고 11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한다.
felxible AMOLED의 크기는 5.5인치로 예상되며 응용제품은 갤럭시 노트이다.

felxible AMOLED 재료에는 인광 그린 재료가 채택될 예정이다.
2011년 하반기에 5.5인치 소니 게임 스테이션 VITA용으로 M3재료가 채택되었으나, TFT 기판에서 발생하는 누설전류에 의해 매우 낮은 전류에서도 소자가 발광되는 문제점이 있었으나, M4에서는 turn on voltage를 조절한 재료가 채택될 예정이다.

그린 인광재료는 C사, D사, N사등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나 최종적으로는 일본의 N사와 미국의 U사에서 재료를 공급할 예정이다.
M4 재료업체는 M3와 거의 동일한 업체가 선정되었으나, 공통재료에서 신규업체가 선정되었다.
연말에는 2013년용의 M5재료 업체도 선정될 예정이다.

향후 삼성디스플레이에서 flexible AMOLED를 본격적으로 생산하면 M4 관련 재료 공급업체의 매출 실적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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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LCD 투자 끝, AMOLED 시작

중국, LCD 투자 끝, AMOLED 시작

 

중국의 LCD 투자가 종료되었다. 적자속에서도 중국정부의 막대한 지원으로 LCD 공장을 지어온중국에서 더 이상의 LCD 투자는 사라지게 되었다. 디스플레이 관련 전문가에 따르면 LCD 공급 과잉과 AMOLED의 급성장에 따라 최근 중국 정부에서는 LCD 투자는 중지하고 AMOLED에만 투자할 것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현재 중국 디스플레이 기업들중에 AMOLED 투자를 희망하는 업체들은 중국의 BOE를 비롯하여 폭스콘, CSOT, Visionox, Tianma, Irico등이다. 이들 기업들중에서 Irico는 현재 중국 지원이 보류된 상태이며, BOE는 Ordos에 LTPS를 기반으로 한Gen5.5 AMOLED 공장 투자를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Hefei에는 oxide TFT를 기반으로 한 Gen8 AMOLED라인을 투자할 예정이다.
Visionox는 모바일용 AMOLED 양산을 목표로 검토 중에 있으며, 투자는 내년 중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의 AMOLED 시장진입을 위한 가장 큰 해결과제는 인력 확보이다. BOE와 Visionox는 빠르면 2013년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AMOLED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인력이 확보되지 않아 AMOLED 시장진입이 지연되고 있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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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ID 2012] 삼성디스플레이, 플렉서블과 투명디스플레이 빠른 시일내 상용화 될 것

[IMID 2012] 삼성디스플레이, 플렉서블과 투명디스플레이 빠른 시일내 상용화 될 것

 
IMID 2012의 Keynote는 삼성디스플레이 조수인 사장이 “Display Renaissance and New OLED Lifestyle” 라는 주제로 시작하였다. 현 시대는 산업화 사회에서 스마트 사회로 급증하게 커지고 있으며 클라우드 환경의 스마트 기기의 key 컴포넌트는 디스플레이가 되고 있다. 내년에는 전세계 데이터 트래픽 중 64%가 비디오 컨텐츠가 차지하며 고성능 고해상도의 디스플레이에 대한 요구가 증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마트 월드와 함께, 디스플레이는 Any time, Any where, Any thing, 언제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고, 생활의 일부가 되고 있다.디스플레이 자체도 스마트 해진다. 지금은 디스플레이에 터치가 일체가 되고 상용화 되며 음성인식, 동작인식, 휴머니즘 인터페이스로 진화하고 있다.

전체 디스플레이시장 중 모바일은 2015년까지 연평균성장률이 30%이며, 그 중 OLED는 연평균 60%의 성장률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디스플레이 조수연사장 기조연설 중]

특히 OLED는 플렉서블과 투명의 장점을 가지고 있어서 전자기기의 디자인혁명을 주도할 것이고, 광고, 건축, 출판, 자동차, 패션 등 여러 분야에 활용될 것이라고 했다.

모바일 디스플레이 시장은 2015년 약 150 B$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측하였으나, OLED가 플렉서블과 투명 디스플레이와 같이 활용이 된다면 위 그림과 같이 보다 큰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CRT에서 LCD로 바뀌는데 60년, LCD에서 OLED는 20년이 걸렸고, 플렉서블과 투명 디스플레이는 더욱더 빠른 시일 내에 상용화가 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미래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가깝게 있다’ 며 Keynote를 마쳤다.

 

그 뒤로 Keio University Yasuhiro Koike 교수와 Cambridge University의 Henning Sirringhaus 교수가 “Status of Photonics Polymer for Face to Face Communication”, “ Low-Temperature, Solution-Processible Organic and Oxide Semiconductors for Flexible Electronics”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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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flexible AMOLED Encapsulation 기술과 Supply Chain 분석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flexible AMOLED Encapsulation 기술과 Supply Chain 분석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치열한 기술 경쟁을 벌이고 있는 부분은 대면적 AMOLED와 플렉서블 AMOLED 양산이다.대면적 AMOELD 생산이 연말로 연기된 상태이나 삼성디스플레이에서는 flexible AMOLED를 10월부터 양산할 예정이다.

Flexible AMOLED 제조에 있어서 수율을 결정하는 가장 큰 기술 이슈는 Encapsulation 기술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TFE(Thin Film Encapsulation)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TFE 기술은 Vitex사에서 개발된 방식으로서 무기막과 유기막을 다층으로 적층하는 방습구조의 기술이다. 삼성은 Vitex사가 개발한 TFE기술 특허를 2010년 모두 매입하였으며, 장비와 재료 기술은 제일모직에서 인수하였다. TFE의 무기막은 Al2O3를 사용하고 있으며, 유기막은 acrylate를 사용하고 있다. 현재 제일모직에서 acrylate monomer를 생산하여 삼성디스플레이에 공급하고 있다. Al2O3는 sputter 방식으로 제작하며, 현재 일본Ulvac사의 장비를 사용하고 있으며, acrylate monomer를 증착하는 장비는 SNU Precision에서 제작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에서 가장 고민이 되는 문제점은 Al2O3 성막시 발생하는 파티클과 성막중 데미지이며, 이러한 부분이 수율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에서는 Al2O3 sputtering법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ALD(atomic layer deposition) 방식 역시 개발중에 있으며, 현재 원익IPS사가 제작한 Gen5.5 장비로서 공정을 개발중에 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flexible AMOLED 양산 성공시에는 SNU Precision이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LG디스플레이 역시 flexible AMOLED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파주 공장에 있는 Gen4 장비 2대중 1대를 flexible AMOLED전용장비로 개조중에 있다. LG디스플레이는 Hybrid encapsulation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Hybrid encapsulation은 3층의SiOx/SiNy막을 연속 적층하고 face seal 상부 방습 기판으로 소자를 제작하는 방식이다. face seal은 현재 LG화학에서 제작하고 있는 재료를 사용하고 있다. SiOx/SiNy 박막을 증착하는 장비는 주성엔지니어링의 CVD를 사용하고 있으며, face seal lamination용 장비는 LG디스플레이의 생산기술연구원에서 직접 개발한 장비를 사용하고 있다.

Hybrid encapsulation용 장비는 모두 9월 중에 입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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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IMID 2012 학회 대구 EXCO 에서 개막

2001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IMID 2012 (International Meeting on Information Display) 학회는 8월 28일부터31일까지 4일 동안 대구 EXCO에서 개최된다.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북상함에 따라 교통에 대한 우려도 있었지만, 첫날인 28일에는 Tutorial을 시작으로 OLED lighting, AMOLED, 3D display, Flexible Display 주제로 차분하게 진행 되었다.

 

13개의 분류로 나눈 이번 학회는 63개의 Oral 세션과 21개국에서 430여개의 논문이 발표되며, 그 중 OLED 세션은11개로OLED display, lighting, optics, material, driving 등에 대한 기술논문이 소개된다.

 

29일에는 삼성디스플레이 조인수 대표는 “Display Renaissance and New OLED Lifestyle” 의 주제로 Keynote를 시작으로 학회가 진행된다.

 

디스플레이 강국인 한국에서 개최되는 이번 IMID 2012는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OLED, 3D, Flexible Display 등 한국의 display기술에 대해 관심이 많은 만큼 해외에서도 많은 디스플레이 전문가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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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gin, 2000×2000 OLED microdisplay 개발을 위한 미 해군과 240만달러 계약 체결

eMagin, 2000×2000 OLED microdisplay 개발을 위한 미 해군과 240만달러 계약 체결

 

eMagin은 미 해군과 고휘도의 2,000×2,000 microdisplay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eMagin과 해군의 첫 번째 프로젝트는110 만 달러의 규모로서 2012년 9월까지 진행되며 130만 달러 규모의 두 번째 프로젝트는 12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eMagin은 자사의 2,000×2,000 microdisplay가 고휘도의 디스플레이를 필요로 하는 해군 항공 조정석의 고글에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eMagin은 OLED micorodisplay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미국 업체로서 군용과 산업용, 의료용 등 다양한 형태의 고휘도micorodisplay를 제공하고 있다.
Source : eMagin
Webpage : www.ema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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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디스플레이 국가연구개발사업 총괄 워크샵 개최

제7회 디스플레이 국가연구개발사업 총괄 워크샵 개최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디스플레이연구조합(EDIRAK), 한국산업기술평가원(KEIT)이 주관하는 제7회 디스플레이 국가연구개발사업 총괄 워크샵이 강원도 평창 보광휘닉스 파크에서 2012년 8월 22일 ~24일까지 개최하였다.

매년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수행실적을 발표하는 이번 총괄 워크샵에서는 국내 디스플레이관련 산학연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였다. 8월 22일 첫날 에는 KEIT 이기석원장의 개회사와 디스플레이산업협회의 김호 부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디스플레이 동반성장 포럼이 개최되었다.

 

KEIT 이기석원장은 ‘아직 장비, 부품소재 산업은 취약한 부분이 많고, 해외의존도가 높지만, 디스플레이 장비, 소재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정보공유와 co-work를 하여 부족했던 소통의 장이 동반성장포럼을 통해 정책방안을 제시하고 정책 당국에 건의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 며

개회사를 마쳤다.

 

디스플레이산업협회 김호 부회장은 기업간의 동반성장은 필요하며 현재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도 대기업이 협력사와 협력방안에 대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동반성장 포럼을 통해 대기업. 중소기업, 산학연간의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여 산업발전에 반영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였으면 좋겠다는 축사를 발표했다.

 

디스플레이 동반성장 포럼은 삼성디스플레이 김학선 전무의 “대기업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전개방향”을 시작으로 동우화인켐 황산만 전무는 “차세대 편광필름의 기술개발 동향”에 대해 건국대 문두경 교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유기화학소재”에 대해, LG하우시스에서는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건축디자인, 인테리어”, KBS에서는 “차세대 방송기술에 따른 디스플레이 기술적용사례”, ETRI 추혜용 단장은 “디스플레이 융합 신기술 개발현황” 에 대해 총 6개의 주제로 발표를 하였다.

 

2박3일로 개최되는 이번 총괄 워크샵에서는 LCD분야 33개, OLED분야 28개, OLED조명분야 29개, , Flexible분야 22개, 프론티어분야 25개 총 5개의 세션으로 137개의 각 세부과제에 대한 연구개발 성과에 대해 발표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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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LED 결정화 열처리 시장 전망 밝다: 비아트론, 테라세미콘

국내 AMOLED 업체의 투자가 지연됨에 따라 대면적 AMOLED 장비 시장은 한숨 돌리고 있으나, 해외 디스플레이 기업들이 AMOLED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연이어 LTPS 라인 도입을 서두루고 있다.
AMOLED 장비는 TFT 기판 제조 장비와 OLED 장비, 봉지 장비, 평가 장비, 물류 장비들이 있으며, 그 중에서 가장 시장이 큰 부분은 역시 TFT 제조 장비이다.

현재 평판디스플레이 업체들은 대부분이 TFT-LCD를 제조하고 있는 기업들이나, 삼성과 LG를 제외하면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들 업체들이 AMOLED를 제조하기 위해서는 LTPS 라인을 신규로 투자하는 방식과 기존 LCD 라인을 보완하여 OLED 라인으로 개조하는 방식이 있으나, 영업 손실이 큰 업체들이 선택할 수 있는 방안은 보완 투자가 현실적이다.

신규투자든 보완 투자든 반드시 새로 장비를 구입해야하는 부분에는 a-Si을 결정화 시킬 수 있는 장비와 활성화 장비가 필요하다. 이들 기술에는 열처리 장비, 즉 오븐에 관련된 장비가 필수 장비이다. 마찬가지로 oxide TFT에서도 반드시 열처리 장비가 필요하다.

국내 기업들에는 테라세미콘과 비아트론이 열처리 장비 시장의 맹주로 자리잡고 있다.
테라세미콘은 삼성디스플레이에, 비아트론은 LG디스플레이에 장비를 공급하고 있어, 이들 2 기업은 삼성과 LG의ㅣ투자에 따라 기업 성장이 매우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열처리 장비는 라인 당 약 4공정에 사용되며, 장비 가격은 Gen8 in-line용으로 대당 약 100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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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OLED TV 유럽시장에 다른 모델명으로 출시예정 전망

LG전자, OLED TV 유럽시장에 다른 모델명으로 출시예정 전망

LG전자의 OLED TV 2종이 EISA(The European Imaging and Sound Association)award의 유럽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선정되었다. 선정된 55인치 OLED TV 모델은 55EM970V(탁상용)과 55EM975V(벽걸이형)이며, 두께는 4mm이다.

EISA award에서 수상한 OLED TV 2종이 이전 CES2012와 SID2012에서 공개된 모델명 55EM9600과 다른 모델명이며, 유럽LG전자 홈페이지에서 출시될 55인치 OLED TV모델을 55EM960V로 표기한 것을 보아, LG전자는 유럽시장과 한국시장 각각 다른 모델명으로 55인치 OLED TV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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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LG전자는 올림픽시즌의 OLED TV 광고에 이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OLED TV 홈페이지(http://www.lgoled.tv/)를 개설했으며, 홈페이지에는 벽걸이형, 스탠드형, 탁상용이 모두 공개되어 있다.

독일 베를린에서 8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개최되는 IFA 2012에서 모든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인 삼성전자와 달리 LG 전자는 올해 TV 전시에만 집중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스마트폰, 백색가전 제품 전시부스는 별도로 마련하지 않고 55인치 OLED TV를 비롯한 84인치 UD TV를 공개할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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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55인치 TV용 증착 장비 도입 현황

AMOLED 선구자이며 독점적인 위치를 확보하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에 55인치 TV용 AMOLED 생산을 위한 3호기 SMS 증착장비가 올 9월 입고될 예정이다.
현재 삼성디스플레이는 SMS 장비를 2대 보유하고 있으며 ULVAC에서 제작한 장비를 사용하고 있다. 현재까지의 장비는 아직 양산성이 확보되지 않아 제품 개발에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다. 3호기는 SFA에서 제작 중에 있다.이 장비는 9월중에 입고될 예정이며 시험 테스트를 거쳐 2013년부터는 본격적인 양산에 투입될 것으로 예상 된다.
SMS 3호기 입고에 맞추어 대부분의 장비들 역시 9월에 입고될 예정이다.SMS 장비는 삼성디스플레이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장비로서 in-line 방식으로 연속 증착이 가능한 장비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현재 LTPS TFT 기판과 SMS 증착장비로서 55인치 패널을 개발중에 있으며, LTPS 기판은 Gen8 (2200×2500) 크기로서 55인치 패널이 6장 제작 가능하다. SMS 장비는 기판 크기가 55인치 1장이 제작 가능한 730×1250 사이즈로 알려져 있다.

SMS 장비는 기존 증착장비 회사가 제작하고 있는 장비와는 달리 증착물질을 증발 시키는 소스와 마스크가 일체형으로 붙어 있으며, RGB를 색상 별로 패터닝하여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이다.

현재 증착방식에서 가장 큰 문제는 대면적용 마스크 제작이 어려운점이나 이 방식은 조그만 크기의 마스크로서도 대면적 패널 생산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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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55인치 OLED TV 본격적인 광고 시작

LG전자, 55인치 OLED TV 본격적인 광고 시작

 

LG전자가 본격적인 OLED TV 광고에 나섰다. 2012 런던 올림픽 시즌에 영국 스포츠 채널 Eurosports에서 LG의 55인치 OLED TV 광고를 방영했다. 이 광고는 LG의 영국 블로그를 통해 5월 23일에 공개가 되었으며, “THE ULTIMATE DISPLAY”라는 이름으로 OLED TV를 광고했다.

LG디스플레이 정호영 CFO는 2012년 2분기 실적설명회에서 OLED TV와 관련해 “시기를 못박아서 말할 수 없지만 8월 이후 머지않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LG는 국내에서는 현재까지 광고를 진행하고 있지 않은 상태이지만 해외광고를 시작으로 LG가 OLED TV 시장 선점을 위해 다각도로 행보를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고 지역으로 추정하여 볼 때 LG전자는 우선 유럽 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분석된다.

LG의 OLED TV는 55인치로 모델명은 55EM9600이며, Oxide TFT를 기반으로 한 White OLED + Color filter 방식을 적용했다.두께는 4mm로 양산모델은 스탠드형, 벽걸이형, 플로어형으로 나누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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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익시스템, 조명용 OLED와 테스트용 증착기 시장에서 독주

OLED 증착장비 업체인 선익시스템의 증착장비 시장 점유가 시간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PMOLED용 Gen2 양산 장비 납품 실적이 있는 선익시스템은 조명용 OLED 시장에서 국내를 비롯하여 유럽과 중국에까지 Gen2급 장비 시장은 석권하고 있다.

또한 재료업체들이 재료 테스트를 위해 사용하는 200×200 장비 시장은 국내 재료 업체와 유럽, 미국의 재료 업체들 역시 모두 사용하고 있어, 전세계의 재료 업체들이 국내 AMOLED 기업에 재료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선익시스템의 장비를 사용하여야 되는 것으로 여기고 있다. 2013년 현재에도 200×200 장비 발주가 지속되고 있다.

선익시스템은 2011년에 약400억원의 수주를 확보하였으며, 2012년 8월 현재 이미 약 300억원의 장비 수주를 확보했다. 최근에는 중국 조명업체인 First O-Lite에서 선익시스템에 Gen2 장비를 발주하였다. 특히 OLED 조명 시장에서는 Gen5.5급 장비가2013년부터 발주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시장에서는 당연히 선익시스템이 대부분의 장비를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2년 예상 Gen5,5 장비 발주 업체들은 LG화학과 Panasonic 등이다.

선익시스템의 매출 성장에 따라 모회사인 동아 엘텍 역시 후공정 장비에서 수혜를 볼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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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LED, 향후 최소 5년간은 한국 독주다!

2011년 하반기부터 일본의 소니와 파나소닉, 대만의 AUO와 CMI, 중국의 BOE와 Tianma가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의AMOLED 사업을 추격하기 위한 개발과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미 모바일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와 대면적 AMOLED에서 2012년 연말 출시를 예정하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를 추격하기 위해서는 물리적으로 어느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까?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양사 모두 모바일 디스플레이 생산에서 90%의 수율을 확보하기 까지는 양산장비 투입 후 약3년이 소요되었다. 양산장비는 Gen4 라인과 최소 18K의 capa.에서 이다.

현재 모바일 AMOLED 생산을 추구하는 기업들로서는 대만의 AUO를 비롯하여 CMI, Tianma, BOE 4개사이다. 이들 기업들은 아직 Gen2 파일롯 장비를 1대씩 보유하고 있어 양산에 대한 충분한 경험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

가장 차이가 있는 부분은 엔지니어 수이다. 이미 삼성디스플레이는 AMOLED 생산에 종사하는 인력이 약 5,000명, LG디스플레이는 약 1,000명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이 비해 AUO와 CMI, Tianma, BOE의 AMOLED 관련 인력은 모두 합쳐서 약1,000명 규모인 것으로 추정된다.

LG디스플레이의 모바일 AMOLED 사업화 과정과 비교하여 보면, 이들 4개사의 인력이 모두 합쳐졌을 경우에 수율을 확보하기 까지 약 3년이 소요된다는 분석이다. 따라서 모바일용 AMOLED를 생산하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를 추격하기 위해서는 최소한5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대면적 AMOLED 분야에서는 더울 격차가 심하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2012년 연말 양산 예정인 55인치AMO)LED 개발은 이미 1년 전에 완료되었고, 현재는 수율 확보가 관건인 상황이다. 이에 반해 삼성과 LG를 제외하고 AMOLED TV 양산이 가능한 기업은 현재 소니 1개사 뿐이다. Tianma가 2012년 3월 FPD China에서 14인치 AMOLED를 전시하였으며, 2011년에는 AUO가 FPD International에서 32인치를 전시하였으나 이들 2개사 역시 R&D 수준에 불과하다.

모바일 AMOLED에서 양산에 성공하고 수율을 확보한 경험이 없는 기업이 30인치 이상의 대면적 AMOLED를 생산한다는 것은 초등학생이 성인들이 겨루는 마라톤 시합에서 같이 경주하겠다는 발상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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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의 HD super AMOLED UT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mobile phone

삼성디스플레이의 HD super AMOLED UT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mobile phone

Source  :  The Verge
삼성디스플레이는 Apple과 법정공방 중 제출한 증거자료를 통해 super AMOLED 탑재될 window 8 폰을 공개했다. 출시될window phone은 Odyssey와 Marco로 super AMOLED를 사용하며 Odyssey는 4.65인치 HD super AMOLED UT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예정이라고 기재되어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AMOLED가 탑재된 스마트폰>
삼성디스플레이는 “UT”를 매우 얇다는 의미(Ultra thin)로 베젤 2.4mm의 LCD에 사용한 바 있으며, AMOLED에는 증거자료를 통해 처음 사용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AMOLED는 Super AMOLED와 Super AMOLED plus, HD Super AMOLED까지 공개되어있다. 증거자료의 UT AMOLED는 flexible OLED인 YOUM이 사용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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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별 TFE Encapsulation 기술 현황

업체별 TFE Encapsulation 기술 현황

OLED는 수분에 취약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소자 상층이 외부의 습기나 산소에 노출되면 발광영역이 축소되는 pixel shrinkage현상이나 발광 영역 내에 dark spot(비발광영역)이 생성된다.

이러한 외부 요인으로부터 소자를 완벽하게 보호하기 위해서는 소자 내부로 유입되는 가스 차단과 동시에 외부 충격으로부터 소자를 보호 할 수 있는 encapsulation 기술이 필요하다.

 

Mobile용 AMOLED에는 frit glass 방식이 사용되며, flexible OLED에는 thin film 방식, 대면적 AMOLED에는 hybrid 방식이 적용 중이다.

 

앞으로의 OLED application은 flexible과 대면적으로 가는 추세이므로 특히 thin film encapsulation이 중요한 기술이다.Thin film encapsulation 방식은 다층박막을 구성하는 재료에 따라 무기/유기계와 무기/무기계, 유기/금속계로 나눌 수 있으며 최근까지 상품화를 위한 많은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Vitex는 Al2O3 와 폴리머의 다층 구조를 사용하고 있으며, Pioneer는 SiNx film(방습)과 resin film(OLED 보호)을 다중 적층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Philips에서는 무기/무기계로서 SiN/SiO/SiN(NON) 3중 구조와 NONON 5중 구조를 사용하며, Dupont는SiN 단층과 다층박막(다른 무기유전체를 포함)을 적층한 구조를 개발하였다. LG는 자체 개발한 게터와 실링 캡을 사용하지 않는TFE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삼성은 Vitex사의 TFE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주요업체 TFE 기술 현황>

Ref) AMOLED 제조장비 시장전망과 분석보고서[유비산업리서치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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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간 이슈 분석

국내 주간 이슈 분석

 

  1. 갤럭시 S3 판매량 1천만대 돌파

-갤럭시 S3가 출시 50여일 만에 판매량 1천만대를 기록함. 갤럭시 S2의 최단기간 최다판매 기록인 5개월을 갱신한 것임.

-S3는 4.8인치의 Size로 A1라인(Gen4, 730×920)에서 생산할 경우 Sheet당 88개, A2라인(Gen5.5, 1300×1500)에서 생산할 경우 Sheet당 240개가 생산이 가능함.

-현재 삼성디스플레이 A2라인의 총 capa.는 56K이며, 이중 1개의 phase(24K)를 이용하여 생산한다고 가정하였을 경우 1000만개 생산을 위해서는 약 2개월이 소요됨.

 

  1. 한/중/일 AMOLED 패널 투자현황

-일본의 재팬디스플레이는 현재 OLED BLU를 활용한 LCD 패널을 내년 양산을 목표로 개발중임. 재팬디스플레이는 중소형 mobile AMOLED 패널을 위한 Gen6 LTPS 라인투자를 계획 중에 있음. 디스플레이는 최소 500nit이상의 휘도가 필요함. CF와 Glass등 내부 구조에서 loss되는 효율을 고려해보면 OLED BLU의 휘도는 7000nit 이상으로 상당히 높아야 함. OLED BLU의 고휘도가 이슈로 분석됨.

BLU용 OLED가 생산되면 OLED 광원 사업은 LED 조명 시장을 능가하는 대규모 산업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 됨

-Sony는 대면적 AMOLED TV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AUO와 Panasonic과 협약을 체결하였음. AMOLED 엔지니어를 AUO에 파견하여 backplane 기술을 지원하고 있으며, AUO의 Gen6 TFT 라인에 Gen6 증착기 라인을 투자하여 AMOLED TV를 생산할 계획을 가지고 있음. 사이즈는 32인치로 추정됨. Panasonic은 보유중인 LCD용 Gen8라인에서 AMOLED를 생산할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고분자 프린팅 기술을 적용할 예정임. Sony와 Panasonic은 프린팅 기술에서 협력할 예정임.

 

-한국은 모바일 부분은 삼성디스플레이가 독점적으로 시장을 점유하고 있으며, A2 phase3의 추가 투자와 A3라인의 투자가 공급과잉 우려로 지연되고 있음.

-최근 고해상도가 가능한 FMM방식을 개발함으로써 Flexible과 고해상도FMM에 대한 투자가 어떻게 이루어지느냐에 따라 장비업계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

-삼성 디스플레이와 LGD의 대면적 TV의 경우 양산성에 대한 검증문제로 Gen8라인에 대한 투자가 미루어 질것으로 예상됨.

-LGD는 구미의 Gen6 LCD 생산라인의 일부를 flexible AMOLED를 위한 LTPS라인으로 전환을 계획하고 있음. 기존의a-Si 라인을 LTPS라인으로 전환하는데 약 1조 2000억원을 순차적으로 투자할 계획임. 20K의 LTPS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며, 라인전환이 이루어질 경우 기존의 LCD라인의 capa는 약 80~90K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함.(LTPS의 공정process가 많고 복잡하기 때문에 a-Si라인들을 통합하여 LTPS로의 라인전환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

유비산업리서치에서 발간한 “AMOLED 제조장비 시장전망과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Gen5.5세대 24K 기준 a-Si TFT에서 LTPS TFT로의 라인전환시 AMOLED 제조장비에 대한 보완투자 비용은 약 3,300억원이며 EVEN장비(glass OLED용)까지 포함하게되면 약 7,8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분석하였음.

 

-중국은 정부의 지원을 적극적으로 받고 있는 BOE의 투자가 크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됨.

현재 BOE는 내몽고의 Ordos에 Gen5.5 LTPS라인을 구축중에 있으며, Herfei의 Gen8.5 Oxide TFT라인구축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음. Gen5.5는 AMOLED를 위한 공장이며, Gen8.5는 LCD에서 AMOLED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됨.

LCD 패널 maker인 CSOT도 AMOLED에 대한 투자를 시작하였으며 Gen 4.5 line에 대한 투자를 진행 중에 있음.

 

– OLED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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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 필름(Fujifilm), UDC에 OLED 특허 매각

후지 필름은 Universal Display(UDC)에 OLED 관련 특허 약 1200건과 application을 1억 5백만달러(약 1200억원)에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후지 필름은 10년이상 OLED 관련 개발을 진행해왔으며, OLED 개발을 위한 UDC와 전략적 협약을 위해 OLED 관련 특허 매각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후지필름은 UDC의 공급사를 중심으로 전세계 OLED 제작사에 barrier 필름, 전도성 필름, flexible 기판과 같은 재료의 공급을 늘려갈 예정이다.

Souce: 후지필름, U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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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OLED 재료 업체 동향

한국 OLED 재료 업체 동향

 

한국 내 OLED 관련 재료 개발 주요업체로는 13개사가 있으며, 이들 중 양산중인 업체는 LG Chem., Dow Chem., SFC, Duksan Hi-Metal, Doosan 5개사가 있다.

2012년 하반기부터 Jeil Industry가 양산 업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LG Chem.은 OLED발광재료와 주변재료 등을 생산하고 자체적인 보유기술로 OLED 광원사업을 가장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주요 생산 재료는 HIL과 ETL이다. 2008년 UDC와 OLED 관련 상호개발계약을 체결을 하였으며, 현재 OLED 재료 사업 이외에 조명사업에도 집중하고 있다.

 

2000년부터 1,000개 이상의 OLED 재료를 개발해온 Dow Chem.은 OLED 패널에 사용되는 발광층용 재료를 주요 OLED 패널업체에 공급하고 있으며, 자사제품에 적합한 HTL 재료도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천안 공장과 화성의 R&D 센터를 구축하고 있으며, 2013년까지 총 3천600만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발광 저분자 물질에 초점을 두어 host와 dopant를 세트로 생산을 하고 있는 SFC는 현재 형광 청색과 인광 녹/적색, 형광 오렌지-노랑 등의 독자적으로 개발한 제품들이 있다. blue host와 dopant를 SDC에 mobile용으로 2012년까지 공급할 예정이며, 현재는 Duksan Hi-Metal, SMD, 성균관대학교, 전자부품연구원과 함께 Soluble 저분자 발광재료 및 잉크화 기술개발 국책과제를 하고 있다.

 

Duksan Hi-Metal은 HIL과 HTL을 양산하고 있으며, SDC에 HIL을 공급 중에 있다. 또한 인광 Green을 개발 중에 있다.

 

2003년 OLED 벤처기업 Vistorm을 인수하면서 OLED 재료사업을 시작한 Doosan은 형광 Green host를 공급하고 있으며 발광재료를 개발 중에 있다. 2011년 10월부터 SDC에 HTL을 공급하고 있으며, 2011년 4월에 전북 익산에 양산공장을 신설했다.

유비산업리서치 2012년 한국 OLED 발광재료산업 보고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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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LED 관련 장비, 재료 업체 Supply chain

AMOLED 관련 장비, 재료 업체 Supply chain

 

2012년 중소형 AMOLED 패널을 탑재한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와 같은 모바일기기의 수요량이 급증함에 따라 AMOLED 관련 장비와 재료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또한 AMOLED TV 시제품을 2012년 공개하고 삼성디스플레이(구 SMD)와 LGD 모두 대형AMOLED 양산 기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소형 패널과 함께 대형 패널에 대한 투자 증가가 예상되며, 삼성디스플레이와 LGD는 OLED TV 양산라인 투자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주요업체는 LTPS용 sputter를 공급한 이루자, D-HDC를 독점으로 공급하는 DMS, 케이씨텍, Cleaner 장비업체인 세메스, A2라인의 ELA 장비를 공급한 AP 시스템 등이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공급업체인 테라세미콘은 Non-laser 방식(Thermal)을 이용한 SGS(Super Grain Silicon)용 장비를 개발하여 SDC의 AMOLED A2라인에 공급하였으며, 8세대 라인에도 공급을 위해 준비 중에 있다.

LGD의 주요 업체는 DMS, 케이씨텍, 올해 LGD와 40억원의 규모를 계약한 비아트론, SNU, 아바코등이 있다. LGD의 PECVD를 공급한 주성엔지니어링은 LGD의 5세대에서 8세대까지 양산장비를 출하했으며, 4세대~8세대의 Encapsulation 장비와 8G Oxide TFT(IGZO) 장비, 4G Organic Deposition 장비를 개발 중에 있다.

AMOLED 재료산업은 OLED 산업의 성장으로 인하여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현재 생산을 하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GD가 있는 한국에서는 한국 유기재료업체 뿐만 아니라 세계 주요 화학 회사들도 생산 거점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향후AMOLED TV 패널 생산에 대응하여 capa.를 높이고 있는 상황으로 2015년에는 현재의 LCD 액정재료 시장 규모에 근접하는 시장이 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mobile용 AMOLED 제품을 M 시리즈로 명명하고 있으며, M2는 현재 시판중인 Galaxy용이며, M3는 5인치급 제품을 칭한다. M2에 재료를 공급중인 기업들로서는 Duksan Hi-Metal, LG Chem., Novaled, Doosan, Dow Chem., UDC, SFC이며, M3에서는 green 발광재료로 인광재료가 사용되며 Nippon Steel의 제품이 적용되고 있다.

LGD의 mobile 양산제품에는 Novaled, Idemitsu Kosan, LG Chem., Dow Chem., UDC의 재료가 적용되고 있다.

 

유비산업리서치 OLED 장비 보고서(발간예정), 2012년 한국 OLED 발광재료산업 보고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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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24.5인치 의료용 OLED 모니터 판매

소니, 24.5인치 의료용 OLED 모니터 판매

 

소니가 FDA에서 수술용으로 승인한 세계 최초 의료용 OLED 모니터 PVM-2551MD를 판매한다.

PVM-2551MD는 Top emission OLED 구조로 24.5인치이며, 해상도는 10 bit signal의 Full HD 1920 x 1080이다.

소니의 OLED 모니터는 LCD보다 빠른 응답속도로 빠른 화면 전환으로 인한 흐림 현상을 막을 수 있으며, 특히 검정색 표현이 우수해 다양한 혈관과 조직 사이의 색 차이를 세밀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 외 OLED 모니터 PVM-2551MD 특징은 다음과 같다.

–       높은 Contrast ratio

–        10 비트 signal 프로세스

–       얇고 경량의 디자인

–       낮은 전력소비량

소니는 의료용 OLED 모니터 PVM-2551MD를 판매 중이며, 가격은 약 12,500달러이다.
Source: 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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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적 OLED TV 제조기술 Issue

대면적 OLED TV 제조기술 Issue

 

2012년 삼성과 LG의 OLED TV가 2012 CES와 SID 2012에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으면서 두 업체의 OLED TV가 언제, 어떤 가격으로 출시하느냐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소형 AMOLED 패널의 경우 LTPS TFT에 RGB독립화소로 두 업체 모두 같은 구조의 AMOLED 패널을 생산하였지만, 대형 TV에 경우에는 SMD는 LTPS TFT에 RGB 독립화소 구조이며, LGD는 Oxide TFT에 White OLED와 CF(Color filter) 적용한 구조로 각각 다른 기술로 OLED TV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SMD가 채택한 LTPS TFT는 높은 신뢰성을 가지며 양산이 검증된 기술이며, 중소형 AMOLED에 가장 일반적으로 적용되고 있다. 현재 LTPF TFT의 issue는 Ion implanter와 ELA 결정화 장비, 활성화 장비가 별도로 필요해 공정이 복잡하다. 또한 기존의 8세대 Ion implanter는 2대의 선형 Ion source를 사용해 중첩되는 영역이 발생한다.

ELA 결정화의 경우 대면적 기판을 균일하게 결정화 하기 위해서는 레이저 빔의 파워가 높아야 하므로 고가의 레이저 소스 교체가 필요하며 공정비용이 높아지게 된다.

현재 선형 빔은 750mm이며, 55인치 패널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8세대의 경우 3번 스캔을 해야 한다. 공정시간을 단축 시키기 위해서는 선형 빔의 길이가 1,300mm로 확장 되어야 2번의 스캔으로 결정화가 가능해 진다.

OLED에서는 RGB 독립화소를 형성하는 기술인 FMM이 마스크 처짐과 같은 문제로 대형화에 어려움이 있어, SMS 기술을 개발하는 중이나 SID 2012에 발표한 OLED TV는 SMS기술을 사용하지 않았다.

 

LGD는 계획 단계부터 기존의 a-Si의 공정을 활용할 수 있고, 스퍼터링을 이용하기 때문에 대형화가 유리한 Oxide TFT를 선정하였다. Oxide TFT는 단일 공정상의 균일도는 높지만, 약간의 환경 변화에도 다른 특성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재현성이 낮다.

LGD의 OLED는 Tandem 구조의 백색 OLED에 CF를 사용하여 TV를 구현하고 화소구성을 RGBW로 하여 효율을 증대시키는 방법을 사용한다. 이 방식은 OLED 광원의 빛이 컬러필터를 거치면서 광량손실을 가져온다는 단점이 있다.

<smd와 lgd의=”” 기술적=”” 장점과=”” 한계점=””><SMD와 LGD의 OLED TV 기술적 장점과 한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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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ian, 첫 번째 투명 OLED 스마트폰 판매

Nexian, 첫 번째 투명 OLED 스마트폰 판매

인도네시아의 저가 휴대폰 제작사 Nexian이 최초 투명 OLED 폰을 인도네시아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제품명은 Nexian Glaze M-9090이며 가격은 약 90 $로, 2.4인치 투명 OLED 패널을 탑재했다.

Nexian Glaze는 dual GSM을 탑재했으며 Nexian messnger와 S Apps Planet Service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Wireless Japan 2012에서 NTT Docomo가 선보인 투명 OLED 스마트폰과 유사하다. NTT Docomo의 투명 스마트폰은 한국의 네오뷰코오롱의 패널이 탑재되었다.
Source : Nex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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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asonic의 AMOLED 개발 방향 분석

Panasonic이 Sony와 제휴하여 AMOLED 패널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Panasonic의 AMOLED 기술은 printing 방식으로 OLED를 형성하는 방식이며, 발광재료는 Sumitomo Chem.의 고분자 재료를 사용하고 있다. Sumitomo Chem.의 발광재료는 spin coating과 die coating 기술로서 도포가 가능한 물질이나 아직 휘도는500cd/m2에 머물고 있다.

Panasonic은 현재 AMOLED TV 개발을 위한 TFT 기판은 Japan Display와 협력하여 조달 받고 있으며, 추후 Himeji 공장에 있는Gen8 LCD라인에서 생산 할 것으로 예상된다.

Panasonic은 도포용 장비와 금속전극용 증착장비를 발주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자세한 크기는 보고되고 있지 않으나, Gen8 1/2 또는 Gen5장비가 유력하다.

Panasonic은 AMOLED TV 양산시에는 Gen8 라인에서 Oxide TFT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나 신뢰성이 있는 TFT 기판 제작에는 당분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어, 본격적인 생산 전에는 Japan Display의 Gen5에서 생산되는 1100×1250의 기판을 사용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개발용 파일로트 장비는 Gen5가 유력하다.

Sony는 현재 AUO에 기술인력을 파견하여 LTPS와 Oxide TFT 생산 기술을 지도하고 있으나 Panasonic의 Gen8 라인에서Oxide TFT가 생산되면 기판 공급처가 AUO에서 Panasonic으로 변경도 가능할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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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C, 미군용 4.3인치 Flexible AMOLED 디스플레이 시제품 개발

UDC, 미군용 4.3인치 Flexible AMOLED 디스플레이 시제품 개발

 

UDC와 L-3 display system은 plastic기판을 기반으로 한 Flexible AMOLED display를 미국공군에 전달했다. UDC의Flexible display는 파일럿의 팔에 장착하던 체크리스트와 지도를 대체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UDC의 PHOLED 재료를 사용한 AMOLD display는 4.3인치이며 해상도는 480×320이다.
미군용 Flexible AMOLED display는 현재까지 총 3개의 제품이 공개되었다. 공개된 display는 세 번째 제품이며, 첫 번째 제작 또한 2009년 UDC에 의해 진행되었다. 두 번째 제품은 2010년 LG display가 제작했으며, a-Si TFT backplane을 적용해 metal foil을 기반으로 한 QVGA full-color, full motion AMOLED display이다.

Source : OLED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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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taba, 새로운 얇은 PMOLED 패널 개발, 2012년 말 생산 예정

Futaba, 새로운 얇은 PMOLED 패널 개발, 2012년 말 생산 예정

Futaba는 이전모델의 2mm 두께보다 얇은 0.29mm의 얇은 PMOLED display를 개발했다.

PMOLED 패널은 2.7인치이며 1.3g이다. 새로운 디스플레이를 제작하기위해 Futaba는 새로운 재료를 개발하고 OLED재료를 보호하기 위한 비어있는 구조를 제거했다.

 

Futaba는 2012년 말 새로운 디스플레이를 양산할 계획이며, 가격은 Futaba의 두꺼운 패널 가격에 약 50% 정도 되는 금액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Futaba는 2011년 TDK의 OLED관련 자회사였던 TDK Micro Device Corporation을 인수했으며, 2015년 AMOLED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Source : OLED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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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Offset printing 기술로 고해상도 500ppi의 OLED display 선보여

소니, Offset printing 기술로 고해상도 500ppi의 OLED display 선보여

SID 2012에서 Sony가 Offset printing 기술에 의해 제작된 500ppi 7.4인치 OLED display를 전시했다. 공개한 OLED디스플레이를 통해 현재 OLED의 해결과제인 고해상도를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2011년 소니는 SID에서 발표한 3인치 270ppi OLED display에도 offset printing 기술을 적용했다. 고분자 재료인 Red와 Green은 offset printing 기술로 분할 프린팅(선폭 17um) 하고 그 위에 blue는 공통 증착을 통해 full color를 표시한다.

 

소니가 SID 2012에서 공개한 OLED 디스플레이의 크기는 2011년에 공개한 3인치 OLED 디스플레이보다 증가한 7.4인치이다. 해상도는 960 x 540 (Q-HD), 150ppi이다.

Source: te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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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도시바 OLED 조명 기술 공개

파나소닉, 도시바 OLED 조명 기술 공개

SID 2012에서 파나소닉과 도시바가 OLED lighting panel 기술을 공개했다.
파나소닉은 all 인광 백색 OLED 패널의 발광 효율 87lm/W (휘도 1000cd/m2 )을 달성했다. 사이즈는25cm2, 수명(LT50)은100,000 시간 이상, CRI는 82이다. 파나소닉이 2011년 발표한 동일한 사이즈의 백색 OLED 패널 발광 효율은 56lm/W이었다(Blue 형광 재료 사용, Red와 Green은 인광 재료 사용).
파나소닉의 주요 고효율 OLED를 위한 기술은 광추출기술이다. 표면에 마이크로 렌즈 어레이 (MLA)을 형성해 유리 기판에 붙여 맞춘다. 높은 굴절률의 필름과 유리 사이에 에어 갭을 만드는 방식이다. 기존의 광추출기술은 고가의 고굴절률 유리를 사용하는 방법과 달리 파나소닉은 이 기술이 저렴한 유리와 PEN 필름으로 가능하다고 전했다.

파나소닉은 광추출 기술과 tandem구조의 all 인광 백색 OLED를 결합해 크기 1cm 2 panel에서 101 lm/W을 실현했다고 발표했다. tandem구조의 all 인광 백색 OLED는 Red와 Green으로 구성된 구성된 인광 OLED 층과 Red와 Blue로 구성된 인광 OLED층을 적층한다.

파나소닉(좌)과 도시바(우)의 백색 OLED lighting panel

도시바는 발광 효율 91 lm/W (휘도 1000cd/m2)을 달성했으며, 70mm × 80mm의 백색 OLED panel 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휘도 3000cd/m2 시 발광 효율은 78 lm/W이며, 백색 OLED 소자는 Red와 Green으로 구성된 OLED 층과 Blue OLED 층을 적층한 구조이며, R,G,B 모두 인광재료이다.
도시바는 고효율의 백색 OLED lighting을 실현하기 위해 세 가지 기술을 도입했다. 첫 번째 기술은 전자 이동도를 높이고 새로운 전자 수송 재료의 적용했다. 따라서 낮은 전압에서 효율적으로 전자를 발광 층에 수송할 수 있도록했다. 두 번째 기술은 70mm × 80mm 대면적의 패널에서 균일한 휘도를 얻기위해 스트라이프 모양의 보조 배선의 도입했다. 마지막으로 기존의 Al 음극 전극를 대체하기 위해 새로운 구조의 음극 전극을 적용했다. OLED lighting panel은 음극 전극과 광추출을 위한 멀티 렌즈 어레이(MLA)와의 반사의 반복을 이용하여 효율을 높이고있다. 도시바가 적용한 음극 전극의 반사율을 높이기 위해 이번 신기술을 도입했다.
Source : te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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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O, IGZO TFT를 적용한 32 inch OLED display 기술 공개

AUO, IGZO TFT를 적용한 32 inch OLED display 기술 공개

AUO는 SID 2012에서 32인치 OLED display 기술을 공개했다.
AUO의 32인치 OLED display는 FPD international 2011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해상도는 1920 x 1080, 휘도는 200cd/m2, Contrast ratio는 100,000 :1 이다.

 

AUO의 32인치 OLED는 IGZO (In-Ga-Zn-O) TFT를 적용했다. 캐리어 이동도가 14.1cm2/Vs, 최소 전압은 약 1.4V이다.

 

IGZO TFT 구조는 bottom gate구조이며, 총 7장의 photo mask가 사용되었다. Photo mask가 상ㅇ된 공정은 (1) 게이트 전극(Al / Mo), (2) 채널 계층 (IGZO), (3) 에칭 스토퍼 층 (SiOx), (4) 소스 / 드레인 전극 (MoN / Al / MoN), (5) 보호 막(passivation, SiOx / SiNx), (6) 양극 전극 (ITO), (7) Bank 층 (유기 막)이다. IGZO 층의 성막은 DC 스퍼터링 기술을 이용했다. AUO의 IGZO TFT를 적용한 32인치 LCD 패널에는 총 5장의 photo mask가 사용되었으나, OLED를 형성하는 마스크가 추가되었다.

AUO의 OLED device 구조는 bottom emission 방식으로 저분자 RGB 발광재료를 metal mask에의해 분할 증착했다.
Source : te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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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E, 5.5세대 AMOLED line 4Q13에 생산을 위해 준비 중

BOE, 5.5세대 AMOLED line 4Q13에 생산을 위해 준비 중

디지타임즈에 따르면 중국 패널업체 BOE 2013년 4사분기부터 AMOLED 생산을 위해 5.5세대 라인을 건설 중이다.

340,000m2의  공장은 Ordos의 Inner Mongolian city에 위치하고 있으며, 월 55,000장 기판 공정이 가능하다. BOE 회장Yanshun Chen은 건설중인 라인은 LTPS backplane 생산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2013년 말에 라인 전체를 AMOLED 생산으로 가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업계에 따르면 BOE는 AMOLED 생산라인과 4.5세대, 5세대, 6세대, 8.5세대 TFT 생산 라인의 생산 Capacity를 증가시키는데 주력하고 있으나, 현재까지도 부품 공급 업체를 찾는 중이라고 전했다.

 

BOE 회장 Yanshun Chen은 BOE가 CMI의 지분을 매입한다는 루머가 있었으나 이 루머는 사실이 아니며, 후에 두 회사가 함께 일할 가능성은 있다고 밝혔다.

Source : Digi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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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9.9인치 Flexible OLED 개발

소니, 9.9인치 Flexible OLED 개발

소니는 9.9인치 Flexible OLED 패널을 개발해 SID 2012에서 공개했다. 해상도는 960 x 540(qHD) , 111 ppi이다.

 

TFT는 비정질 IGZO TFT이며, White OLED + color filter방식으로 top emission 구조를 적용했다.
소니의 9.9인치 Flexible OLED는 유리에 필름을 접착한 두 개의 기판을 이용해 한 개의 기판은 TFT와 OLED device, 다른 하나는 Color filter를 형성한 뒤 두 개의 기판을 부착한 뒤 유리를 제거한다.

 

비정질 IGZO TFT는 진공 증착과 포토리소그래피(Photolithography) 기술을 적용하는 일반적인 공정을 적용했으며, IGZO층은 스퍼터링으로, 게이트 절연막 (SiOx)는 PECVD로 증착했다. Bottom gate TFT 구조이며, 신뢰성 향상을 위한 반도체층의 상부에 에칭 스토퍼 층을 두고 있다. 캐리어 이동도는 13.4cm2/Vs 하위 임계값 스윙 0.2V/dec.이며, 이 값은 유리 기판에 직접 형성하는 것과 비슷하며 유리를 박리하는 전후로, TFT 특성에 변화가 없다고 소니는 밝혔다.

White OLED device는 저분자 재료를 증착하여 형성했다. 소니는 9.9인치 Flexible OLED display에 Top emission 구조를 적용한 이유는 “OLED TV나 모니터,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 전용 등의 제품에서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살리기 위해서”라고 전했다.

 

또한 소니는 SID 2012에서 9.9인치 Flexible OLED를 전시하지는 않고, 컴퓨터 화면을 통해 공개했다.

Source : Te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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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subishi Chemical 과 Pioneer, wet coating process를 이용한 OLED 조명 개발

Mitsubishi Chemical 과 Pioneer, wet coating process를 이용한 OLED 조명 개발

Mitsubishi Chemical과 Pioneer는 OLED 발광층에 적용될 wet coating process를 개발했으며 양산 기술 개발을 위해 시험장비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10년 1월부터 Mitsubishi Chemical의 연구센터와 Pioneer는 wet coating process를 이용한 간단한 single unit구조(아래 그림 참고)의 OLED 광원을 개발을 위한 joint project를 진행해왔다. 백색 OLED의 수명은 1,000 cd/m2에서 57,000시간(LT70)를 달성했으며, 고효율 풀컬러 디바이스는 2000 cd/m2에서 56lm/W를 달성했다.
설치될 시험장비는 조명 양산 기술을 위한 장비이며, G1 유리기판(400mmx300mm)에 wet coating process를 적용해 OLED 조명 패널 시제품을 생산하고 측정할 수 있다.

시험 장비는 2012년 여름부터 Pioneer의 자회사인 Tohoku Pioneer의 Yonezawa 공장에 설치될 예정이다. 본격적인 양산은2014년 이후에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Single-unit structure and Multi-unit structure

 

Source : Pioneer press

http://pioneer.jp/press-e/2012/pdf/0604-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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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LED EXPO & OLED EXPO 2012’ 6월 26일 개막

글로벌 LED/OLED 시장의 현주소 알아본다 ’국제 LED EXPO & OLED EXPO 2012’ 6월 26일 개막

글로벌 LED/OLED 산업의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제시할 국내 최대 규모의 LED조명, 장비, 부품 전문 전시회 국제 LED EXPO & OLED EXPO 2012(www.ledexpo.com, www.oledexpo.com) 및 DID EXPO(www.didexpo.com)가 6월 26일부터 4일간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본 전시회는 LED/OLED 조명, 장비, 부품, 소재 및 연구기관에 이르기까지 총 13개국 250개 업체가700여 부스 규모로 참가해 LED산업의 현 주소를 점검하고 나아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할 전망이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주요 기업으로는 글로벌 LED 조명 전문 기업 포스코LED(대표 허남석, www.poscoled.co.kr)가 산업용 스마트 LED 조명 분야에서 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기업으로 주력 제품인 산업용 LED 조명 Bay Light를 선보인다.

세계 1위의 사파이어 단결정 생산업체인 WPM 슈퍼 사파이어 단결정 소재 사업단(단장 이희춘, www.wpm-sapphire.re.kr)은 본 전시회를 통해 사파이어테크놀로지를 주축으로 한 그간(총 9년여의 사업기간 중 2년 경과)의 개발성과와 개발 시제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의 조명산업을 이끌어 온 광원전문기업 우리조명지주가 실용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다양한 LED램프, LED가로등 및 Fixture module 등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MMA에서 PMMA에 이르는 일괄 생산 라인을 갖추어 MMA 연산 18만톤, PMMA 연산 12만 3천톤을 생산하는 국내 1위 공급업체인 LG MMA는 LED 조명용 광확산 아크릴 소재인 LG PMMA ‘ID(Illumination & Diffusion)’ grade를 선보인다.

반도체 및 LED/OLED 검사장비 전문기업인 티에스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스마트 카메라 솔루션을 선보인다. 또한 하드웨어로는Grey Scale, Line Scan, Near-IR, 3D 등의 다양한 측정제품 및 기능이 더욱 강화된 소프트웨어인 SamrtBuilder도 같이 전시할 예정이다.

 

신성장 동력사업이자 국가전략산업인 LED산업의 대표적인 응용융합산업인 LCD, 자동차, 조명 분야를 중심으로 LED-IT융합산업육성을 위해 설립된 LED-IT융합산업화연구센터는 본 전시회에 참가해 기업지원을 위한 한계기술지원사업과 LED 특성평가 장비를 소개할 예정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은 고굴절 모노머 및 고기능성 투명접착소재를 선보이고, 스타넷은 각종 LED 조명장치 및 내부 보호회로 채용으로 안정성을 향상시킨 LED 형광등을 전시하며, 이츠웰은 SMD, Lamp, COB 타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LED package를 선보인다.

 

전 세계에 1,000,000 seats 이상 사용되고 있는 SolidWorks의 공급자인 웹스시스템코리아는 다양한 기술지원, 교육, 컨설팅, 데이터관리 프로젝트 등의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국내 개발현장에 도면 작업을 빠르고 편하게 할 수 있는 특화된 유틸리티인 EasyWorks 및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혁신적인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이끌어내는 다양한 설계 솔루션을 선보인다.

또한 DID업체로인 귀복물산은 홍보용 동영상과 정지 파일을 연속적으로 재생하는 디지털 P.O.P인 ‘디스플레이 M’ 선보일 예정이며, 신도테크노는, 국내 최고 지능형 순번기를 전시하고, 애드컬레이터는 에스컬레이터에 사용되는 홍보 패널을 선보인다.

 

그 이외에도 금호전기, 루멘스, 스타넷, G & B 라이팅 등의 국내 최고의 LED 조명 업체와 포인트엔지니어링, 뉴마테크, 두성시스템, 코디박, 서울화학연구소, 세나유리코리아,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엘에스미디어등 장비, 부품 업체가 참가 신청을 마쳤다.

 

해외 대표 참가 업체로는 반도체 설계회사인 모노리틱 파워시스템, LED Driver ICs업체인 파워인티그레이션, 대만의 LED packaging 업체인 에버라이트 일렉트로닉스, 프로라이트 옵토테크놀로지, 독일의 Optical Metrological in-situ sensors 연구,제조 업체인 레이텍 AG, 러시아의 QD업계를 이끌어 가는 Nanotech-Dubna, 일본의 계측 기계, 광학 기계 및 전자 공업 응용 제품의 제조 및 판매 업체인 미쯔미 일렉트로닉, 플랜트·기기의 설계, 제작, 판매하는 기업인 TOYOBO 등의 업체가 참가를 확정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LED전문 무역 전시회인 본 전시회의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LED EXPO: www.ledexpo.com, OLED EXPO: www.oledexpo.com, DID EXPO: www.didexpo.com)를 통해 얻을 수 있으며, 사전참관등록을 하면 무료로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다.

 

문의는 전시사무국 (02-783-7979)이나 이메일(led@exponu.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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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청화사, OLED 발광재료 생산을 위한 공장 완공

청화사(대표이사, 이후균)가 AMOLED 발광재료용 중간재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안산에 신규공장을 준공했다.

AMOLED 사업이 본격적인 개화기를 맞이하게 됨에 따라 OLED 발광재료 시장 역시 고속 성장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현재 OLED 발광재료를 디스플레이 업체에 공급하고 있는 국내 기업들은 다우케미칼과 덕산하이메탈, LG화학, 두산전자, SFC등이 있다.

발광재료는 합성 공정이 매우 복잡하여 원료에서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약 1개월이 소요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국내 재료 업체들은 중간체까지 합성된 제품을 구매하여 완제품을 생산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중간재료를 생산하는 기업으로서는 CSELSOLAR가 있으나, 대부분은 중국 기업에서 조달 받고 있어 국내에서 생산할 수 있는 산업 구조가 시급한 실정이다.

청화사는 이러한 산업흐름에 부응하기 위해 안산에 월 300~400Kg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과 연구소를 신설하고 고객확보를 위한 마케팅에 돌입했다.

청화사는 PMOLED 시장에서는 NPD와 AlQ3등의 재료를 공급하였으나, 최근 PMOLED 사업이 수축됨에 따라 AMOLED 발광재료 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설비를 준비하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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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Sony LCD 다 팔고, 구조조정하고, AMOLED 한다.

Trinitron 방식의 브라운관 TV와 디지털 카메라, 노트북 컴퓨터, DVD 등으로 세계 가전 시장을 제패했던 Sony가 부활을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

삼성의 성공신화는 반도체와 TFT-LCD를 잇는 TV 시장과 모바일폰 시장 제패이며, LG 역시 TFT-LCD를 필두로 한 가전 시장에 사업 기반을 두고 있다.

이에 비해 Sony의 사업에는 대면적 TFT-LCD가 없다. TV 시장에서는 브라운관 TV가 계속 시장을 지배할 것이란 자기 모순에 빠졌던 Sony는 모바일용 TFT-LCD 사업은 하고 있으나, TV를 생산할 수 있는 대면적 TFT-LCD 사업에서는 손을 뺏다.

대신 Sony는 2004년 4월에 삼성전자와 S-LCD를 합작으로 설립하고, 브라비아 TV용 패널을 생산하였으며, 또한 2009년에는Sharp가 설립한 Sharp Display Product (SDP)의 지분 7%를 출자하여 LCD 패널을 공급 받았다.

Sony는 자사의 TV가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상실하며 회사전체의 수익성은 악화되고, AMOLED 사업은 부진하게 됨에 따라 회사를 회생시키기 위한 구조조정 작업이 2011년 중반부터 진행되었다.

결론은 LCD는 처분하고 AMOLED에는 집중하는 것이다.

2011년 12월 S-LCD의 지분을 삼성전자에 전량매각하고 1조800억원의 주식 인수대금을 확보하였으며, SDP의 지분 7%에 해당하는 100억엔 (한화 약 1,400억원)을 2012년 6월에 회수한다.

또한 2012년 1월에 분사한 Sony Chemical의 화학부분을 분리하여 일본투자은행에 매각할 예정이다. 매각 대금은 350억엔(한화 약 4,900억원) 정도이다.

 

Sony는 지분과 사업부 매각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AMOLED 사업 재개를 검토하고 있으나 가장 큰 문제는 인력이다. Sony의AMOLED 사업이 자초됨에 따라 많은 기술 인력이 해외로 빠져나가 Sony 내부 인력으로 공장을 신설하고 장비를 운용하여 제품을 생산하기에는 엔지니어가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직접 AMOLED 제조 라인을 투자하기에는 수년간 무리가 있다.

Sony의 AMOLED 사업 전략은 직접 양산 보다는 AMOLED 패널 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다른 기업과 연합하여 AMOLED 패널을 확보하고, 대신 대면적 TV와 모바일용 기기등의 세트 사업에 집중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Sony는 Panasonic과 대면적 AMOLED 사업, AUO와는 모바일용 소형 AMOLED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면적 AMOLED 핵심 기술은 White OLED 방식으로 추정된다. Panasonic은 대면적 AMOLED TV와 OLED 광원용 white OLED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Sony 역시 white OLED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모바일용 AMOLED는 LTPS 기반 기술이며 Sony는 자사의 엔지니어를 AUO에 파견하여 제품 기술 지도를 하고 있다.

 

Sony의 AMOLED 사업에는 Idemitsu Kosan이 깊이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Sony가 생산중인 25인치 AMOLED 모니터에는 Idemitsu Kosan의 발광재료가 사용되고 있으며, 2012년 1사분기에 Idemitsu Kosan은 AUO와 기술 협약을 맺었다. 또한Panasonic 역시 Idemitsu Kosan의 발광재료로서 광원을 제작하고 있으며 OLED 조명 사업을 위한 마케팅 업체인 PIOL (Panasonic Idemitsu OLED Lighting)를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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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2012년 국내 OLED 증착 장비 업체 사업 전망 분석: SNU Precision과 YAS

AMOLED 산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OLED 증착장비 업체의 사업 전망 역시 매우 밝아지고 있다.

AMOLED 패널 제작용 장비는 아직 일본 TOKKI사의 장비가 대부분 사용되고 있으나, 국내 장비 업체의 분발 역시 기대되는 수종 사업 영역이다.

국내 업체들 중에서 AMOLED용 증착장비를 납품한 실적이 있는 회사는 SNU Precision과 YAS 2개 회사가 있다.

SNU Precision은 중국의 Tianma와 BOE에 2세대급 증착장비를 공급하였다. Tianma는 SNU Precision 장비로서 개발한 12인치와 4.3인치 AMOLED를 2012년 3월 개최된 FPD China에서 성공적으로 전시하여 국내 증착 장비로 AMOLED가 제작 가능함을 최초로 입증하였다.

중국 최대 디스플레이 업체인 BOE 역시 SNU Precision 장비로서 AMOLED를 개발 중에 있다.

중국 기업의 AMOLED 기술 실력은 국내 기업에 비해 매우 낮지만, 차후 중국 시장에서 SNU Precision은 시장을 확보할 수 있는 유일한 국내 기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SNU Precision에서 생산하는 각종 검사장비 사업에도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SNU Precision은 국내 AMOLED 시장에서도 가장 확실한 미래가 보장되는 기업이다. 현재 삼성SMD는 유리 기판을 사용하는AMOLED 만을 생산하고 있지만 2012년 연말부터는 flexible AMOLED 생산을 계획하고 있으며, 여기에 사용되는 thin film encapsulation 장비는 SNU Precision의 장비이다. 2012년 연말에 삼성SMD가 성공적으로 flexible AMOLED 생산을 하게 되면A3 라인은 flexible AMOLED 라인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A3 라인의 thin film encapsulation 장비 시장은 SNU Precision이 독점적으로 확보할 것으로 분석된다.

SNU Precision은 중국 시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OLED 광원용 증착장비 사업에서 적극적으로 영업활동을 하고 있다.

YAS는 연세대학교 정광호 교수가 사장을 역임하고 있는 벤처기업으로서 증착 소스 개발을 전문으로 하였으나, 현재 LGD에서 사용중인 55인치 AMOLED용 증착장비를 직접 제작하고 있는 장비 업체로 자리를 잡고 있으며, LGD가 2013년 본격적으로 추진할 대면적 AMOLED용 M2 라인은 YAS가 제작하여 공급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LGD는 현재 YAS에 투자를 하여 LGD에 안정적인 장비 공급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8세대 장비 사업분야에서 처음으로 성공하는 사례가 될 것이며, LGD의 대면적AMOLED 양산 성공시에는 OLED 증착 장비 시장에서 가장 성공하는 한국 기업이 될 것으로 분석 된다.

이들 기업 외에 성장이 가능한 업체로서는 원익IPS가 있다. 원익IPS는 두산메카텍이 보유했던 4세대급 장비를 인수하여 장비 제작 기술을 습득하고 있으며, 대면적 OLED 장비 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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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4mm 두께의 55인치 OLED TV 공개

LG전자, 4mm 두께의 55인치 OLED TV 공개

2012년 5월 14일 국내 IT 이벤트인 2012 월드 IT쇼의 부대행사에서 LG전자는 55인치 OLED TV 55EM9600을 공개했다.

 

공개된 OLED TV는 CES 2012에 공개된 모델로 스탠드 부에 연결포트와 회로기판 등을 설치하여 동일 사이즈의 LED TV에 비해 두께를 1/3 줄인 4mm로 제작되었으며, 무게 또한 10kg으로 매우 가벼운 제품이다.

이번에 전시된 OLED TV는 LGD에서 Oxide TFT와 WOLED + Color filter 방식으로 제작하였으며, 주요 특징으로서는 4mm의 두께에서 TV의 방열온도를 50℃ 이하로 유지할 수 있는 첨단 기술을 적용한 점이다.

 

LG전자가 전시한 OLED TV는 OLED만이 가질 수 있는 고유 특성인 고명암비와 고속응답성, 광시야각을 확실히 나타내어 LCD와는 확연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이번에 전시된 OLED TV는 FRP 방식으로 전용 편광 안경을 통해 두 사람이 한 화면으로 다른 화면을 볼 수 있는 Dual Play 기능을 탑재했으며, 양산 모델은 스탠드형, 벽걸이형, 플로어형으로 나누어 출시될 예정이다.

 

LG전자 관계자에 따르면 출시 예정은 모듈 생산이 월 1,000대가 넘는 수율을 확보한 시점이 될 것이며 국내 출시가는 1,000만원대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공개된 OLED TV는 올해 4월 말에 제작된 패널이며, 12월 말에 제작된 패널로 만들어진 OLED TV는 CES 2012에 공개되어Cnet에서 선정한 “Best of Show”에 선정된 모델과 같은 모델이다.

이번 LG전자의 55인치 OLED TV 55EM9600은 2012년 5월 15부터 5월 18일에 개최되는 World IT Show에서 대한민국 멀티미디어 기술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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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디스플레이 Flexible OLED 시대 가까워지다

차세대 디스플레이 Flexible OLED 시대 가까워지다

 

삼성과 LG는 OLED TV에 뒤이어 차세대 디스플레이 Flexible OLED 투자에 돌입했다

삼성 모바일디스플레이(SMD)는 2011년 5월 일본 우베코산사와 Flexible OLED에 적용될 고온에서도 팽창변형이 없는 폴리이미드 소재를 개발 및 양산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해 원천소재기술을 확보했다. 또한 최근 2013년 1사분기 Flexible OLED 양산을 위해 충남 탕정사업부에 5.5세대 (1300mm x 1500mm) Flexible OLED 전용 라인인 A3라인을 구축하기로 했다. 장비 발주는 이르면 5월에 착수된다고 전했다. 초기 Capacity는 투입기판기준 월 10만장 이상으로 계획되었다고 알려졌다.
LG 디스플레이는 2012년 5월 파주에 위치한 기존의 3.5세대 Flexible OLED R&D용 파일럿 라인을 증축하기 위해 협력사 주성엔지니어링, 아바코와 2000억 규모의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SMD와 LGD 모두 Flexible OLED에 RGB 방식을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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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삼성전자, 55인치 OLED TV 출시모델 공개

[Video]삼성전자, 55인치 OLED TV 출시모델 공개


2012년 5월 10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삼성 55인치 OLED TV 양산모델 ES9500을 공개했다. 공개된 55인치 TV ES9500은 2012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12에서 공개한 제품으로 Premium TV라는 이름으로 화질, minimal design, smart dual view를 내세웠다.

 

 

삼성전자 김현석 부사장은 “일부에서 WOLED를 채택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는데, 삼성전자는 올해 출시하는 OLED TV는RGB 방식을 고수해 나갈 것이며, 삼성전자는 모든 디스플레이 방식을 다 검토하고 있다. 미래에 대해 결정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가장 관심을 모았던 출시시기는 2012년 하반기라고 답해 정확한 시기는 밝히지 않았으며, 출시 가격은 같은 size의 상위 등급 LED TV 가격(540만원대)에 2배 되는 1100만원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Global market 출시계획은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미국, 유럽 순이 될 것이며, OLED TV가 main stream이 될 시기는 최소 2~3년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왼쪽부터 LED, OLED, PDP 순으로 삼성에서 현재 출시하고 있는 TV와 OLED TV를 비교하여 전시했다. 화질, 시야각이 OLED TV가 더 우수함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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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Dual view 기능은 2개의 채널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기능으로 특수안경을 착용하지 않았을 때(왼쪽 사진)는 두 채널의 화면이 겹쳐 보이나, 특수 안경을 착용(오른쪽 사진)하면 한 채널의 화면과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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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4.8인치 Super HD AMOLED를 탑재한 갤럭시S3 공개

4.8인치 HD Super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S3가 공개됐다. 삼성전자는 3일 영국 런던 얼스코트(Earls Court)에서 열린 ‘삼성 모바일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 S3를 공개했다. 갤럭시 S3의 HD Super AMOLED 디스플레이는 이전 모델 갤럭시S2와 갤럭시 S2 LTE에 적용된 RGB Stripe 방식과 달리 갤럭시 넥서스와 동일한 펜타일 (PenTile matrix No true RGB)방식이 적용되었다.

갤럭시S3의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4.0 탑재했으며, 크기는 70.6mm x 136.6mm, 두께는 8.6mm이다.

Video & Picture Source : 삼성전자 블로그, Engad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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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PIOL의 OLED 조명

파나소닉 이데미츠 OLED lighting(PIOL)은 프랑크프루트에서 개최된 Light+Building 2012에서 OLED 조명을 공개했다. PIOL의OLED는 97mm x 90mm로, 효율이 30lm/W이며, 휘도는 3,000cd/m2이다. CRI는 90이상이며, 무게는 38g, 두께는 2.11mm이다.

파나소닉 이데미츠 OLED lighting은 파나소닉과 이데미츠코산의 조인트벤처로, 2011년 4월에 설립되었다. 파나소닉의 제조기술과 이데미츠의 OLED 재료로 OLED 조명을 연구개발 및 판매한다.

OLED와 LED를 결합한 조명을 공개한 Vossloh Schowabe 또한 PIOL의 OLED 조명을 사용하고 있다.
http://www.olednet.co.kr/focus/focus_board/focus_view.asp?idx=1153&mem_sta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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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디스플레이, Flexible OLED 장비 발주 시작

LG 디스플레이, Flexible OLED 장비 발주 시작
LG디스플레이가 Flexible OLED 생산라인 구축을 위한 투자를 시작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113억 8500만원, 아바코는 75억9000만원 규모로 OLED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주성엔지니어링, 아바코가 LG 디스플레이에 제공할 장비는 경기도 파주 사업장의 3.5세대 Flexible OLED 제조라인에 들어갈 장비이다. 주성엔지니어링과 아바코는 Encapsulation 장비에 주력하고 있다.

 

2011년 LG 디스플레이는 파주 공장에 Flexible OLED 연구개발 라인 (E2)를 구축한바 있다. 이번 투자는 이 파일럿 라인을 증축하기 위함이며, 투자규모는 약 2000억원으로 알려져 있다.

 

LG 디스플레이의 Flexible OLED는 SMD와 같은 RGB 방식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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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Vossloh-Schwabe의 OLED 조명

Vossloh-Schwabe의 OLED 조명

Vossloh-Schwabe는 Light + Building 2012에서 Panasonic의 OLED와 LED를 콤비네이션으로 제작한 조명 제품을 전시하였다. 이 조명은 가운데에는 OLED, 양 사이드에 LED가 있으며, LED의 경우 짙은 그림자를 OLED의 경우 옅은 그림자를 나타내므로 사용에 따라 다른 공간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Vossloh-Schwave는 조명회사로 2002년 8월부터 파나소닉 소속이다.
조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Vossloh의 Martine Hintzen의 인터뷰내용 참고.
Vossloh Schwabe’s homepage : http://www.vossloh-schwabe.com/en/hom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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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 + Building 2012 OLED 조명 전시동향 ②

Light + Building 2012 OLED 조명 전시동향

[Sumitomo Chemical]

고분자 발광재료를 원천기술을 보유한 영국의 CDT를 인수 한 Sumitomo Chem.은 2011년 하반기부터 OLED 조명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OLED 각각의 광원에서 60가지 색상을 나타내게 전시하여 고분자 발광재료서 다양한 빛을 연출할 수 있음을 나타내었다.

현재 디스플레이에 사용되는 발광재료는 RGB 3색이 사용되고 있어 다양한 칼라의 저분자 발광재료는 보고되고 있지 않다.

Sumitomo Chem.은 아직 OLED 광원 사업에 대한 결정은 유보 중에 있으나 향후 사업 방향으로서는 1)직접 OLED 광원 사업, 2)파트너와 같이 OLED 광원 사업, 3)OLED 발광재료 사업, 4)라이선스 사업을 고려하고 있다. 이번에 전시된OLED 광원은 모두 spin coating 기술로서 제작되었으며, mono 제품은 die coating 방식으로서도 제작 가능하다.

이번에 전시한 제품들의 휘도는 300cd/m2 이며, 효율은 10lm/W, 수명은 10,000시간 임. 광원 사이즈는 100 x 100이며 발광영역은 80 x 80 이다.

 

[Philips]

Philips는 OLED 조명의 미래 전망에 대해 매우 긍정적이며,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조명 사업을 목표로 하고 있는 Philips는 부스의 가장 중요한 자리의 천정에 OLED 조명을 전시하고 또한 좌우에 helix type의OLED 조명과 OLED 조명으로 구성된 dome을 배치하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기존 사업화를 하고 있는 OLED 조명 제품들과 더불어 투명 조명, 단색조명등 다양한 조명을 전시하여 OLED 조명 분야를 leading하는 회사로서의 면모를 과시하였다.

Philips의 Ingolf Sischka씨는 인터뷰에서 아직 OLED 조명은 가격이 높고 효율이 낮아 시장성이 낮으나, 향후 2년내에는 LED와 경쟁할 수 있는 광특성의 OLED조명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가격은 시장이 형성되면 빠르게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LED도 시장진입 초기에는 형광등에 비해 가격이 높고, 광특성이 낮아 어려웠으나 현재는 시장을 주도하고 있음을 언급했다.

따라서 Philips는 OLED 조명 사업을 리딩하기 위해 다양한 제품으로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에 전시된 Philips의 GL 350 OLED 광원은 면적이 155cm2이며 115lumen 제품이다.

[Osram]

Osram은 2011년까지의 전시회에서는 LED와 OLED를 콤비네이션한 형태의 조명기구를 전시하였으나 이번에는OLED만으로 구성된 제품을 전시하였다.

2011년에 비해 OLED 광원의 특성이 향상되어 OLED만으로도 충분히 조도를 나타낼 수 있게 된 것이 주요 이유이다.

효율은 40lm/W이며 수명은 10,000시간, 휘도는 2,000cd/m2, 크기는 120×120이다.

[Verbatim]

Mitsubishi Chemical의 자회사인 Verbatim은 LED와 OLED 조명 사업을 하고 있는 업체로서 OLED 조명은 Tohuku Pioneer의 PMOLED를 이용하여 제작하고 있다.

Verbatim의 조명 velve는 색변환이 가능하다.

[Panasonic]

이번 전시회에 Panasonic은 효율이 30lm/W이며, 3,000cd/m2 휘도, CRI가 90 이상인 제품을 전시했다.

[Vossloh]

Vossloh는 Panasonic의 OLED와 LED를 콤비네이션으로 제작한 조명 제품을 전시하였다. 가운데에는 OLED가 있으며, 양 사이드에 LED가 있어서 두 조명 제품의 사용에 따라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ETap]

ETaP는 차세대 비상 안내표지로서 OLED를 사용한 제품을 전시하였다. OLED를 비상등으로 개발이유는 0.6W의 저소비 전력이기 때문으로 담당자가 소개했다. OLED는 100mA, 4.5V, (0.366, 0.328), 500cd/m2 제품을 사용했다.

 

[Toshiba]

광원크기는 90×90 이며, 발광영역은 73×73이다. 휘도는 3,000cd/m2, 45lm/w, 수명 10,000시간, CRI는 75~80이다. LED와의 콤비네이션에서는 CRI가 85이다. OLED와 LED를 같이 사용하는 이유는 공간을 연출하기 위함이다. LED는 직진성의 광 특성에 의해 짙은 그림자를 생성 시킬 수 있으며, OLED는 광이 산란하기 때문에 그림자가 없는 부드러운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benwirth licht]

OLED 광원과 LED를 kit로서 제작하여 판매하고 있다.

[Novaled]

Novaled는 Liternity라는 브랜드명으로 다양한 OLED 조명을 전시했다. Novaled는 기존 발광재료 사업에 추가하여 조명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OLED 조명 분야의 리딩 기업이다.

[Kaneka]

Kaneka는 80×80과 50×50 사이즈의 제품들을 전시하였음. 광원구조가 single stack이기 때문에80mm효율은 20lm/W정도이다. Kaneka는 생산성과 좋고 저렴한 가격의 OLED 조명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Blackbody]

OLED 조명 사업만을 하고 있는 Blackbody는 자사에서 직접 생산한 OLED 광원 패널로서 OLED 조명 제품을 전시하였다.

[Lucas]

Lumiotech의 OLED 광원으로서 조명을 전시하였다.

 

[Drees]

Dress는 이번 전시회에 처음으로 OLED 조명을 전시하였다.

[Konica Minolta]

Konica Minolta는 2011년에 전시한 OLED 조명 제품을 전시하였다.

[Lumen Center Italia]

이탈리아의 조명 전문회사인 Lumen Center Italia (LCI)는 hanging 형태의 GIANO와 테이블용 ANTARES를 선 보였다. LCI의 조명은 Kaneka의 광원으로 제작되었다.

[Selux]

Selux는 dynamic한 OLED 조명을 선보였다. 천정과 로프로서 연결된 OLED 조명은 시간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모양이 변하는 신개념의 조명 시스템이다.

[OMS]

OMS는 전시자료에는 소개되어 있지는 않았지만 부스 가장 앞에 OLED 조명을 전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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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Visionox의 OLED 사업 전략

중국 Visionox의 OLED 사업 전략

 

중국 정부는 OLED를 전략적 기술산업으로 채택하여 적극 지원 중에 있다.

2011년 6월에는 COIA(China OLED Industry Alliance)가 설립되어 중국 업체들간의 OLED 관련 정보 및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으며 Changhong, BOE, First OLED, Visinox 등의 업체들이 참여 중에 있다.

 

Visionox는 1996년 중국 청화대학에서 OLED R&D,로 시작하여 2001년도에 베이징에 설립되었다. 2008년 10월PMOLED mass production을 시작했으며 Capa.는 연간 12,000k panels를 생산할 수 있다

 

Visionox의 2011년 PMOLED 시장 점유율은 24%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Visionox의 First AMOLED pilot line (G2.5)는 2010년 5월에 건설 되었으며 개발 History는 다음과 같다.

2011년 12월 G5.5에 월 30K의 Capa.를 갖는 AMOLED Production Line을 계획하였으며, 2012년 6월에 착공 및2014년 12월 양산을 목표로 진행 중에 있다. 약 US$ 24B를 투자할 계획이며 중국 쿤산에 세워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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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 + Building 2012 OLED 조명 전시동향 ①

Light + Building 2012 OLED 조명 전시동향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4월15일부터 시작된 Light + Building 2012 전시회가 20일 막을 내렸다.

총 11개의 전시장에서 동시에 개최된 유럽 최대 조명전시회인 Light + Building에는 일반조명을 비롯하여 최첨단의 LED 조명과OLED 조명이 전시되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사상 최대로 많은 18 기업들이 OLED 광원과 조명 제품을 전시하였다.

OLED 광원과 조명에 LG화학을 비롯하여 Pasonic, Kaneka, Philips, Osram, Tridonic, Verbatim, Vosslof, ETAP, benwirth licht, Lucas, Blackbody, selux, Konica-Minolta, Novaled, Dress, OMS, Lumen Center등이 제품을 전시하였다.

 

[LG Chem.]

이번 전시회에 LG화학은 자사가 개발한 모든 종류의 OLED 광원을 모두 가져와서 전시하였다. 현재 시판중인 100×100 (45lm/W, 60lm/W) 2제품과 150×150 광원을 비롯하여 flexible 광원을 전시하였다.

또한 응용제품으로서는 magic mirror, 탁상용 등인 Apollo, 액자형 조명, 자동차 후미등 장식장 내부등, 천전형에어컨과 조명을 합친 융합제품등을 전시하였다.

이번 LG화학의 OLED 조명 전시 컨셉은 실내에서 사용 가능한 OLED 조명 분야를 나타내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또한 현재 LG화학의 OLED 광원으로서 OLED 조명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Acuity의 등을 찬조로 전시하였다.


[Tridonic]

Zumtobel의 자회사로서 OLED 조명을 사업화하고 있는 Triodic은 여러 회사로부터 광원을 구입하여 조명을 제작하고 있다. Tridonic은 조명용 패널 제작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OLED 광원 전면부에 광효율을 향상 시키기 위한 광학 필름을 비롯하여 전원을 공급하기 위한 pad단등과 전원과의 부착방식에 magnetic을 사용하여 탈부착이 매우 용이한 램프를 개발하여 전시에 잠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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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Ito Electronics의 투명 OLED display

[Video] Ito Electronics의 투명 OLED display

Ito Electronics는 FINETECH JAPAN 2012에서 투명 OLED 디스플레이를 공개했다. Ito Electronics는 3개의 투명 PMOLED와Flexible 투명 OLED, PMOLED를 탑재한 전자계산기를 공개했으며, 공개된 OLED는 모두 녹색 PMOLED이다.  Ito Electronics는 일본업체로 5년간 PMOLED를 개발해왔다.

Transparent OLED와 PMOLED를 탑재한 계산기>

Transparent O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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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Tianma의 AMOLED 사업 전략

중국 Tianma의 AMOLED 사업 전략 

 

Tianma는 small/medium size display 시장을 주도해 나가기 위한 사업 전략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2011년 small/medium size application에 대한 시장점유율은 8.8%로 세계 6위에 올랐다.

 

Tianma는 Shenzhen에 1983년에 설립된 회사로 그 연혁은 다음과 같다.

<tianma< span=””>의 brief and Strategy >

 

Tianma의 OLED 개발 history는 다음과 같다.

 

현재 Tianma에서는 OLED 개발관련 사업 전략을 3steps으로 구성 하여 진행 중에 있다.

 

1st step은 G4.5 AMOLED Pilot line 으로 2009.6 상하이에 설립을 시작으로 2012년 중순까지 계획되어 있다.  총 투자금액은RMB 500M 으로 현재 월 1K의 Capa.를 가지고 있다.

 

2011년 1월에 시작하여 2014년 1Q까지 계획되어 있는 2nd step은 G5.5 LTPS Project 로써 LTPS LCD 및 C/F Mass Production을 위한 것이다.

공장은 Xiamen 에 있으며, LTPS LCD capa는 월 30K, C/F는 월 60K 이다

마지막 3rd step은 AMOLED Mass Produce Line 으로 현재 G5.5와 G6을 놓고 고려 중에 있다.

 

Tianma의 Technical Road map 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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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국제 LED and Green Lighting 세미나 개최

LED를 이용한 친환경 조명을 주제로
제10회 국제 LED and Green Lighting 세미나 개최

국제 LED and Green Lighting Seminar 2012 (ILGLS)가 LED를 이용한 친환경 조명을 주제로 2012.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10회째 개최된다 (공동위원장: 연세대학교 신무환 교수, 고려대학교 성태연교수) 본 행사는 국제 LED EXPO & OLED EXPO 2012와 동시에 개최되는 세미나로써 학계, 연구진 및 엔지니어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LED산업체들의 최신 기술세미나가 진행되는 26일은 독일 연방투자유치청(Germany Trade and Investment), 철원 플라즈마산업 기술연구원, 글로벌 인증기관 VDE Global Service, 금호전기, 포스코LED, LG화학연구소, Sanyu Rec, Yole Development 등 국내외 LED/OLED산업 중요기업들의 기술발표가 진행된다.

 

둘째날인 27일에는 반도체조명의 세계적인 전문가인 미국 Sandia Nantional lab의 Jeff. Y. Tsao박사가 세계 LED 조명시장의 현황 및 기술적 난제점, 그리고 향후의 전망 및 과제에 대해 깊이 있는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그리고 LED조명으로부터 디지털화까지의 LED기반 system solution에 관하여 Philips와 Delft University of Technology의 G. Zhang교수가 발표하며, LED공정 기술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대만 National Chung Hsing 대학의 Ray-Hua Horng교수, Nationa Cheng Kung대학의 Shoou-Jinn Chang교수, National Central 대학의 Jen-Inn Chyi교수와, 포항공대의 이종람 교수 등이 조명용 LED의 효율 향상과 수율 향상들에 관해서 발표한다.

 

또한 삼성종합기술원의 김준연박사는 8인치 Si wafer를 이용한 조명용 수직형 LED 기술에 관하여 발표하고 일본 Sophia 대학의 Kishino교수는 외부양자효율 향상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나노소재를 적용한 나노 LED기술에 관하여 발표한다.

 

셋째날인 28일에는 디스플레이용 적용을 뛰어 넘어 조명시장까지 거대한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는 OLED에 관한 최근의 기술적 이슈, 전망, 그리고 조명용 적용에의 해결점 등에 관하여 국내외 전문가들의 발표가 있다. 즉, NOVALED의 Andreas Haldi박사는 OLED Lighting 조명 적용을 위한 양산 기술에 관하여 발표하며, 일본 JAIST의 Murata교수와 Yamagata대학의 Y-J Pu교수는 OLED의 효율향상 특성에 관한 공정 기술을 발표하며, 케나다 Toronto대학의 Z. Lu교수는 고효율을 위한 효과적인 OLED 구조 design에 관하여 발표하며, 서울대학교 김장주교수는 플렉서블 OLED적용을 위한 플라스틱 기반적용 OLED기술 등에 관하여 발표한다.

 

참가신청은 LED EXPO홈페이지(www.ledexpo.com)에서 온라인신청이 가능하며, 6월 23일까지 사전등록을 할 경우 2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관련 문의는 ILGLS 사무국 (전화: 02-783-7979)나 이메일(led@exponu.com)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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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O의 OLED 기술개발 현황

AUO의 OLED 기술개발 현황

일본에서 열린 FINETECH JAPAN 2012에서는 Technical conference를 통해 AUO Large size OLED Technology 부서의 Yusin Lin은 “AUO의 AMOLED 기술개발 현황”에 대한 발표를 하였다

AUO의 AMOLED history

 

Mobile AMOLED Development

 

현재 Mobile AMOLED Trend는 low power, good sun-light readability, high resolution, light weight, slim, un-breakable is preferred이며,  AUO에서는 다음과 같은 개발을 하고 있다.

 

–       Low power를 위해 인광 red와 green을 사용하고 있으며 현재 370mW의 OLED device를 개발하였으며 2014년까지 300mW를 개발 예정임

–       On-Cell Touch 방식을 이용하여 AMOLED 구조를 더 단순화 시켰고, sun-light readability를 더 좋게 만들 수 있음. AUO는 2012년 안에 On-Cell Touch AMOLED를 생산할 예정임

–       On-Cell TP 를 사용한 3Glass , TFE를 사용한 2Glass, Flexible 의 1Glass 순으로 더욱 얇고 가벼운 mobile용AMOLED로 발전시켜 나갈 것임

–       현재 G3.5 Line에서 시생산 중에 있으며 빠른 시일내에 양산이 가능하다고 함

 

다음은 FPD 요코하마 2011에서 전시한 AUO의 제품들이다.

–       4” Flexible AMOLED Prototype

–       6” Transparent Panel

 

OLED TV Development

 

AUO 에서는 Oxide TFT를 TV back plane으로 채택하였으며, 기존의 a-si와 공정이 유사하여 FAB Line를 활용할 수 있고, 8.5G를 고려했을 때 LTPS보다 Oxide TFT가 유리하다고 판단했다.  앞으로의 AMOLED는 low cost, high mobility, high reliability, good uniformity가 필요함을 고려할 때 TV의 back plane는 Oxide TFT가 최선의 선택이라고 하였다.

 

 

< AUO의 Oxide-TFT Characteristics in G6 (FPD 2011) >

 

OLED Lighting

 

AUO는 OLED lighting도 개발 중에 있으며 Proto 타입은 다음과 같다.

< AUO의 조명 : all 인광소재(왼쪽), Blue 형광 + Red, Green 인광소재(오른쪽) >

사진의 왼쪽은 all 인광을 사용하였으며 오른쪽은 Blue 형광에 Red, Green 인광의 텐덤구조를 적용하였다.

 

Printing OLED

 

또한 AUO에서는 Printing OLED를 개발 중에 있다. HIL/HTL의 공통층을 Printing으로 대체할 수 있고, Thin film/Less color-shift/Micro-Cavity를 통해 구조적으로 최적화 될 수 있으며 FMM을 사용하지 않고 재료적인 측면에서 Cost down을 할 수 있다는 장점들이 있다.

 

다음은 LTPS 와 Printing을 이용한 AUO의 6” OLED 패널과 구조를 나타낸 그림이다.

HTL, HIL, RGB patterning은 Printing process로 이용하였고, 나머지 ETL 부터 cathode까지는 Evaporation을 이용하여 증착 하였다.

 

< AUO의 Printing 방식의 OLED 구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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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LED 축제! “국제 LED EXPO & OLED EXPO 2012”

포스코LED, 금호전기, 우리조명지주, WPM 슈퍼사파이어단결정소재 사업단, LG MMA등 LED 조명, 장비, 부품업체 대거 참가! 국내 최대 규모의 LED 축제! “국제 LED EXPO & OLED EXPO 2012”가 6월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사진설명 : 2011, LED EXPO 전시회 사진)

 

세계 LED, OLED 산업의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제시할 국내 최대 규모의 LED조명, 장비, 부품 전문 전시회 “국제 LED EXPO & OLED EXPO 2012” (www.ledexpo.com, www.oledexpo.com, www.didexpo.com)가 6월 26일부터 4일간 일산 KINTEX에서 3,4홀에서 개최된다.

 

LED EXPO & OLED EXPO 전시회는 2003년에 최초 개최되어 매년 2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으며 한국LED산업과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온 전시회로, 2012년 10회째를 맞이한다. LED, OLED 조명, 장비,부품, 소재 및 연구기관에 이르기까지 모든 관련 기업, 기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이번 전시회는 LED산업의 현 주소를 점검하고 나아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할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미국상무성 및 독일상공회의소등 해외 국가 무역 기관에서 본 전시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 지고 있다. 이는 본 전시회가 국내 최대의 LED, OLED전시회임을 입증하는 것이라 평가된다. 또한 미국 상무성에서는 참가업체들과의 보다 활발한 교류를 위해 바어어 및 참가 업체를 모집하고 있고 독일상공회의소도 참가신청을 마쳤다.

 

올해의 대표 참가 기업으로는 포스코LED, 금호전기, 우리조명지주, 에디슨솔라이텍, 아모럭스, 루멘스,스타넷, 테크자인라이트패널, 아이콘트롤스 아이스파이프, 재진가로등, G & B 라이팅, 킹브라이트 등의 조명업체와, 티에스이, 뉴마테크, 포인트엔지니어링, 광전자정밀 등의 장비업체, LG MMA, WPM 슈퍼사파이어단결정소재 사업단, 코오롱생활과학, 두성시스템, 토요보(일본) 에버라이트(대만), 모노리틱(미국)등의 부품?소재업체, LED-IT융합산업연구센터,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 등의 연구기관이 있다.

 

또한 OLED업체로는 OLED 검사 솔루션을 위한 머신비전 카메라 등을 선보일 앤비젼, 평판디스플레이 평가장비 및 분광 분석기를 선보일 피에스아이, 진공펌프, 진공게이지 및 진공 관련 장치를 선보일 코디박,레이져 클리닝 시스템을 선보일 아이엠티 등의 업체가 참가를 확정하였고, 동시 개최되는 DID 전시회에도 LCD 디스플레이 제품을 선보일 귀복물산, 스마트시트 제작업체인 케이앤씨엘이디 등의 업체가 참가를 확정 하였다.

 

LED 조명, 장비, 부품, 소재, 응용제품 및 진공, 측정?평가장비, 레이져 클리닝 시스템, 광고용 디스플레이에 이르기까지 관련 기업, 연구기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이번 전시회는 LED 산업의 현 주소를 점검하고 나아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LED, OLED산업의 산업동향을 전망하는 학술 및 기술 세미나인 ‘국제 LED and Green Lighting 세미나,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신기술개발 우수업체 정부시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전시 기간 내 개최되어 전시회의 질을 높이고 참가업체 및 참관객들의 만족도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시 주최측은 참가 기업들의 비즈니스 성과 향상을 위해 코트라를 통해 수출상담회를 진행하고, 별도로 해외 VIP 바이어로 Cooper Lighting사, Energy Bridge사, WESCO사 를 초청하여 참가업체와의 미팅을 추진 중에 있다.

 

2012년 4월 30일까지 기업참가 접수를 받고 있으며 참가신청 접수 순서에 따라 부스 배정에 우선권이 주어진다. 국내 최대 규모의 LED전문 무역 전시회인 본 전시회의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LED EXPO: www.ledexpo.com, OLED EXPO: www.oledexpo.com, DID EXPO: www.didexpo.com)을 통해 얻을 수 있으며, 사전참관등록을 하면 무료로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다. 참가문의는 전시사무국(02-783-7979, FAX: 02-783-7292)나 이메일(led@exponu.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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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d FILMTECH Japan 2012 ? OLED용 Barrier film

3rd FILMTECH Japan 2012 ? OLED용 Barrier film  

 

세계 최대 규모 FPD 전시회인 FINETECH JAPNA 2012(2012.4.11~13)에서는 동시에 3rd FILMTECH JAPAN이 개최되었다.

FILMTECH 에서는 OLED 디스플레이/ 조명용 Transparent barrier film에 대해 FUJIFILM. LINTEC, MITSUBISHI PLASTICS 에서 전시를 하였고, 그 이외에 MITSUI CHEMICALS 에서는 개발품인 Transparent polyimide film이 전시되었다.

 

FUJI FILM 에서는 투명한 Super barrier film을 전시하였다. WVTR(water vapor transmission rate)는 10-6g/㎡ㆍday 로 우수한barrier 특성을 나타내며, OLED에 적용시켜 60℃, 90% test를 한 결과 그림과 같이 Glass와 유사한 특성을 나타냄을 알 수 있다.

과 glass와 비교>

 

< FUJIFILM 의 Super barrier film>

내구성은 85℃,85%RH 500hr 이며, roll to roll 구현이 가능하다.

응용 분야로는 OLED display, OLED lighting, Thin film Photovoltaics, flexible electronic devices 등이 있다.
LINTEC에서는 개발품인 Transparent한 high barrier film(MS Series)을 전시하였다.

부스 전경과 gas barrier film (MS series)>

특성은 5×10-4g/㎡ㆍday 이하이며, 구조는 barrier film(5~125㎛)과 adhesive(5~30㎛)로 구성되어있다.

응용 분야로는 E-paper, OLED display , OLED lighting, flexible device 등이 있다.

MITSUBISH PLASTICS에서는 X-BARRIER series인 VIEW-BARRIER를 전시하였다.

부스 전경과 barrier film >

VIEW-BARRIER는 X-BARRIER의 WVTR 특성 10-4g/㎡ㆍday와 water vapor/Oxygen barrier 기능의 high gas barrier film에 UV-cut layer + Optical function 기능이 추가되었다.

< Gas Barrier Map과 VIEW-BARRIER Layer Structure>

또한 VIEW-BARRIER는 고객이 원하는 film 이면 그 needs에 맞게 구조를 design하여 제작 가능하다.

응용분야는 PV모듈, OLED display, E-paper등이 있으며, 현재 Flexible PV의 Front sheet(weather resistance film/Super High Gas Barrier Film/Adhesive Promotion layer)로 사용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MITSUI CHEMICALS에서는 OLED용 Gas barrier film용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지만, 전시품으로 전시되지는 않았다.

 

현재 개발품으로 전시된 높은 내열특성과 투명한 Polyimide는 분자설계(molecular design)기술과 중합(polymerization)기술을 이용하였다.

개발품 Polyimide film의 특성은 Tg= 260~290℃, 투명도는 87~90%, CTE는 50~17ppm/K 이다.

 

의Transparent Polyimide film 특성>

 

부스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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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OLED 시장과 산업전망 세미나 성황리 개최

2012 OLED 시장과 산업전망 세미나 성황리 개최

 

OLED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OLED 산업과 기술에 대한 관심은 날로 커지고 있다. 이를 반영한 2012 OLED 시장 및 산업 전망 세미나가 4월 5일 SETEC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발표내용 요약]

 

  1. 2012년 OLED 시장 및 산업전망: 유비산업리서치 이충훈 대표

AMOLED 디스플레이 산업의 현황은 LGD는 55인치 AMOLED TV를 판매할 예정이며, AUO가 Sony에 투자 했으며, AUO와 CMI는 모바일용 TFT-LCD라인을 AMOLED 라인으로 변경될 것으로 예상. 또한 최근 Sony가 AMOLED TV용 패널사업을 재개했으며, Japan display가 업무를 시작해 Gen6 라인을 구축할 것으로 예상.

앞으로의 AMOLED 사업의 전망은 CES에서 white OLED 특성이 RGB 방식과 대등한 평가를 받음에 의해 OLED증착기술이white OLED 방식으로 전환이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되며 LGD는 2012년 상반기 양산성 검토후 2013년 상반기 중 월 24K Gen 8라인을 설치할 것으로 예상.

SMD는 삼성디스플레이와의 합병후 대면적 투자 결정이 있을 것으로 예상.

  1. AMOLED Back plane 기술 현황: 순천향대학교 문대규 교수

30인치~ 40인치의 LCD 가격이 떨어짐에 따라 OLED는 대면적 크기의 대량생산에 집중되고 있음. 대면적 OLED 생산을 위한 TFT Back plane 기술은 LTPS TFT, Oxide TFT, a-Si TFT가 있음.

<그림1. TFT 기술>

TFT back plane기술은 대형화, 신뢰성, 공정 중 사용되는 마스크수 , carrier의 이동도가 가장 큰 이슈임.
그 중 대형화와 공정 중 마스크 수는 가격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

  1. 대면적 OLED LITI 기술 및 산업 전망: 경희대학교 서민철 교수

개별 패터닝 방식 중 하나인 LITI(Laser Induced Thermal Imaging) 기술은 FMM방식과 같이 저분자 패터닝 방식임. FMM 방식은 shadow mask를 사용하기 때문에 대형화가 될 경우 쳐짐 현상이 발생하며 마스크로 인해 이물질이 발생할 수 있음 또한 개구율(Aperture ratio)가 낮아 높은 해상도가 불가능 하다는 단점이 있음.

OLED의 대형화로 인해 생기는 Mask의 쳐짐 현상 보안하기 위해 LITI방식이 개발되었음. LITI방식은 RGB 유기물질이 도포된 필름을 AMOLED backplane 기판에 밀착 시킨 뒤, 레이저를 필름 뒤에서 스캔하여 유기물질을 필름으로 전이(transfer)시켜 화소를 형성하는 기술임. 이 기술은 Align의 정확도 ±3.0μm로 우수하며, 높은 개구율을 가지고 있으나, 전이시킨 필름을 떼어낼 때 손상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음. 레이저의 온도가 높아 높은 온도에 약한 Blue 유기물이 손상될 수 있으며, 대형화시 레이저 빔의 uniformity 또한 개선되어야 할 문제점임.

<그림2. FMM Device vs LITI Device 개구율 비교

  1. LG전자 OLED TV 제품 및 전략: LG전자 최승종 상무

LG의 OLED 기술 방식은 tandem White OLED에 컬러필터를 결합한 방식을 사용해 휘도를 향상시키는 기술을 사용하며 TFT는Oxide TFT를 사용함 Tandem White OLED 구조는 낮은 전압에서 구동함으로써 구동전원, 온도, aging 속도를 감소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음. Color filter는 OLED의 발광을 조절해주고 색의 순도가 향상 될 수 있도록 하며, 투과도를 향상시킴.

LG는 기존의 Oxide TFT를 사용함으로써 LCD의 공정을 이용하기 때문에 투자비용을 낮출 수 있으며, White OLED + Color filter 구조를 통해 높은 해상도와 대형화 패널 생산이 가능해졌음.

<그림3. LG가 적용한 White OLED + C/F 구조>

  1. 청색 인광 소재 개발: 고려대학교 강상욱 교수

OLED의 매출량이 증가함에 따라 OLED 발광 재료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청색인광 재료가 색순도와 수명이 개선되지 않아 상업화용 고효율 청색 소자 부재인 상태임. 고효율의 청색인광을 개발을 통해 OLED의 에너지 효율이 극대화 될 수 있음. 청색 인광용 소재를 개발하기 위한 주요 Issue는 삼중항 에너지, 열적 안정도, 전하 이동도 임. 청색 인광용 공통층 소재 개발 현황은 넓은 밴드갭과 뛰어난 전하 이동도를 가지는 청색 인광용 공통층 재료가 보고 되고 있으며, 발광층 또한 뛰어난 색좌표와 안정성을 갖는 발광층 재료가 보도되고 있음.

 

  1. Flexible OLED 기술개발동향: 고려대학교 홍문표 교수

Flexible OLED의 기술 발전의 주요 키워드는 기판(Substrate), TFT Array, Display mode이다. 플라스틱 필름 투명 고분자 필름의 경우 현재 기술 개발 수준은 약 85% 정도이며, 최고 수준의 회사는 일본의 Sumitomo Bakelite임. 투명 고분자 필름의 문제점은 가격이 높다는 점이 있음. 2010년 Barrier 코팅 및 기능성 소재는 Vitex systems 가 85%정도의 수준으로 가장 경쟁력이 있으며, 현재 높은 가격과 낮은 생산성, 부족한 내구성이 해결과제임. 투명전극 소재는 현재개발수준이 90%로 거의 완성단계에 이르렀으며, Nitto Denko사의 기술이 가장 높은 수준에 있다. 또한 내 굴곡성 부족하고 높은 투과율과 낮은 저항을 동시 만족 못하기 때문에 현재 개발 중에 있음. 현재 Flexible OLED의 기술수준은 목표 대비 85~90% 수준이며, 개발 및 사업화를 하기 위해서는 가격, 생산성, 내구성 등의 과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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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ETECH JAPAN 2012 전시 현황 ①

세계 최대 규모 FPD 전시회인 FineTech Japan2012에서는 Display 2012, Touch Panel Japan, 3rd Nanoimprint Technology Fair, 2nd Printed Electronics Fair가 공동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OLED관련 organic 재료, 증착장비, Encapsulation (sealing제, getter, curing machine 등), 재료평가 및 소자 측정장비 등이 전시되었다.

 

OLED 관련 장비업체는 다음과 같다.

 

Japan Steel Work는 LTPS 레이져 시스템인 ELA에 대해 전시하였으며, ELA장비는 전 세계적으로 약 100대정도 팔린 경험을 가지고 있다.  국내 L사 Gen4 장비를 납품 하였다.

Tokaishoji 에서는 SERIA 제품을 전시하였다. 스크린프린터로 유명한 SERIA는 스크린프린터 이외에 최소 배선폭이25um인 그라비아 방식을 이용한 Roll Printing 장비를 선보였다.

국내업체 SNU 프리시젼은 수직 증착방향의 Gen 5 (1100×1300) OLED 증착장비를 소개하였으며, Roll to Roll Deposition System 컨셉을 완료하였다.

Canon TOKKI 는 현재 개발중인 자사의 증착장비 및 진공장비에 대해 전시하였으며, 증착장비의 경우에는 대형 glass 크기의Gen 6 장비를 개발하고 있다.

TORAY engineering 은 LCD/OLED/E-paper에 적용할 수 있는 잉크젯 코터와 OLED/PV/Flexble Display 에 적용 가능한 stripe Coater를 소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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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eTech Japan 2012 ? 중국의 AMOLED Panel Maker 현황 및 투자 계획

FineTech Japan 2012 Technical conference 둘째 날에는 Tianma의 Mr. Chuanyi Xiang가 “The Current Status of Chinese Mainland AMOLED Industry and the Plan of Tianma”라는 주제로 발표가 있었다. Mr. Chuanyi Xiang은 현재 중국의 Panel Maker들의 장비 보유 현황 및 투자내용들에 대한 내용을 언급하였으며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국 OLED Panel Maker 장비 보유 현황>

그밖에 Irico 와 CCO 도 2세대 PMOLED 라인을 2nd hand line 으로 보유 중이다.

 

중국의 주요 OLED Panel Maker들의 투자현황은 다음과 같다.

Company Site Gen Investment
(RMB)
Capacity Notice
Irico Shunde 4.5 4.96B >20M Panel/Year Constructing From Nov. 2010.
Pending now
BOE Ordos 5.5 22B 57K/Month Announced. Partial AMOLED
Visionox Kunshan 5.5 15B 30K/Month Announced
TIANMA Shanghai 4.5 0.5B 1K/Month Installed

<중국 주요 OLED Panel Maker 투자 현황>

그밖에 TCL과 Laibao는 4.5G Pilot line을 계획 중에 있으며 CCO 또한 4.5G 장비를 계획 중에 있다.

Hualu 의 경우는 월 15K를 생산할 수 있는 5.5G Line을 계획 중에 있으며,

Lighting 패널 업체인 First OLED Lighting또한 Lighting Panel 양산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또한 중국 OLED의 현재 Vendor로는 다음과 같다.

1)     OLED Organic material Vendor

–       Beijing Aglaia

–       Wuxi Rainbow

–       Jilin OLED

–       Xi’an Ruilian

 

2)     OLED Tool Vendor

–       Dongguan Anwell: Evaporation Tools

–       SMEE: Photolithographic Tools

 

3)     OLED Mask Vendor

–       Shenzhen Supermask: Photo Mask

–       Shenzhen Newwaymask: Photo Mask

–       Kunshan Powerstencil : Shadow Mask

 

4)     OLED Encapsulation Glass Vendor

–       Zhejiang Skycrystal: Cover glass for getter encapsulation

현재 중국업체들은 대면적 OLED 보다는 Small/Medium Size OLED Panel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서 focus를 맞추고 있으며, 2011년 5월에 COIA(China OLED Industry Alliance)를 설립하여 중국업체들 간의 의견교환 및 협력체제를 구축하였다. 참여업체로는 IRICO, BOE, Changhong, VISIONOX, First OLED Lighting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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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소니 CEO, OLED TV 관련 전략발표

새로운 소니 CEO, OLED TV 관련 전략발표

소니의 새로운 CEO Kaz Hirai는 “One Sony”라는 또 다른 이름으로 디지털이미지, 게임, 휴대폰과 같은 주요사업 강화, TV 사업전환, 인도나 멕시코와 같은 부상하는 시장 확장, 새로운 사업 창안,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재편성 이 5가지의 전환전략을 공개했다.

 

CEO Hirai는 수익창출을 위해 제품 모델 수를 40% 감소시키고 비용을 감소시킬 예정이며, OLED와 Crystal LED와 같은 최신의 디스플레이를 도입하고 발전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소니의 공식발표 링크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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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FPD 전시회!!! 22번째 FINETECH JAPAN 개최

2012년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 에서 Reed Exhibitions Japan 주최로 l세계 최대의 FPD 전시회FINETECH JAPAN이 개최되었다. 2012년 올해로 22번째를 맞이하는 FINETECH JAPAN에서는 Display2012, Touch panel Japan, 3rd Nanoimprint Technology Fair, 2nd Printed Electronics Fair가 공동 개최되었다. East Hall에서는 동시에 3rd FilmTech Japan과 첫번째 열린 PLASTIC JAPAN이 개최되어 FPD 제조에 필수적인 첨단 소재가 전시되었다. 전시 부스는 약 600여개의 업체들이 참여하였고, 한국, 일본 및 해외 전문가 약 50,000 여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Technical Conference는 작년보다 50%증가한 약 800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며 11일 Keynote에서는 삼성SMD 김성철 전무가 product Roadmap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JAPAN Display에서는 Yukihiro Satou CBO(chief Business Officer)가 발표를 하였다. JAPAN Display는 2012년 4월 1일 설립하였으며, TOSHBA, SONY, HITACHI 의 합작 회사이며, 설립 이후 공식석상에서는 최초로 발표를 하였다.

11일 오후 VIP RECEPTION PARTY 에서는 많은 VIP 들이 참석하여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최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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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Flexible OLED display 브랜드명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Flexible OLED display 브랜드명 YOUM

삼성 모바일 디스플레이는 자사가 개발하고 있는 Flexible AMOLED display의 브랜드명 “YOUM” 을 공개했다. The verge에 따르면 SMD는 미국특허청에 “Youm”이라는 이름과 로고의 출원작업을 마친 상태라고 한다.

그림.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의 Flexible display ‘YOUM’ 로고

그림. SMD 홈페이지에 공개된 YOUM의 구조

이와 같은 로고와 브랜드명은 과거 AMOLED 사례와 같이 “YOUM”이라는 브랜드명을 통해 더욱 쉽고 친숙하게 시장에 인지도를 상승시키려는 의도로 볼 수 있다.

SMD가 공개한 Flexible display의 구조는 TFT film, 유기물 층, Encap film, 편광판(polarliser)로 구성되어 있다. SMD는 flexible display를 생산하기 위한 A3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상태이며, 2012년에 양산을 계획하고 있다.

Source :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http://www.samsungsmd.com/kor/skill/KN-skill-1-5.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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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팬디스플레이, 스마트폰용OLED 생산 예정

재팬디스플레이, 스마트폰용OLED 생산 예정

Nikkei에 따르면 재팬디스플레이(Japan display Inc)가 스마트폰용 OLED 패널을 2013년에 대량생산한다고 밝혔다.재팬디스플레이는 도시바, 히타치, 소니, INCJ(the Innovation Network Corp. of Japan)의 공동기업(Joint venture)으로 주로 중소형 디스플레이에 초점을 두고 있다.

재팬디스플레이 출범 기자회견에서 Shuichi Otsuka 대표이사는 빠르면 2013년 3월말부터 OLED 샘플 패널을 휴대폰제작사에 공급할 수 있을 것이며, 제공할 패널은 삼성전자의 OLED 패널보다 30% 높은 해상도인 300 PPI를 목표로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팬디스플레이는 공식적으로 중소형 LCD 패널 제작을 위해 출범했다. 자본금은 Innovation Network의 약 24억 달러(2000억엔)를 포함한 약 28억 달러(2300억엔)이며, 약 6200명이 근무하고 있다. 재팬디스플레이는2015년까지 90억달러(7500억엔)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한편, 도시바, 히타치, 소니 3개사의 2011년까지 총 매출액은 54억(4500억엔) 달러이다.

Source : Nikk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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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Tianma의 AMOLED와 LCD

Tianma의 LCD와 AMOLED

 

2012년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된 FPD China에서 Tianma가 3.2인치 AMOLED패널과 3.7인치의 LTPS LCD를 공개했다.

3.7인치의 LTPS LCD의 해상도는 480×800이며, Contrast Ration는 1000:1, 시야각은 160도 이다. 또한 Backlight 타입은 LED이며 휘도는 400cd/m2, 스마트폰 용으로 제작되었다. 3.2인치 mobile용 AMOLED는 해상도는 320×480이며, Contrast ration는10000:1, 시야각은 180도이며 휘도는 300cd/m2이다.

Tianma의 LCD와 AMOLED는 정면으로 봤을 때 큰 차이를 보이지 않지만 측면으로 봤을 때 시야각의 차이로 인해AMOLED는 선명하게 보이는 반면 LCD는 어둡게 보임을 확인 할수 있다. 이는 Tianma AMOLED 기술의 발전을 의미하며, Tianma는 AMOLED 시장에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Tianma의 3.2인치 OLED(右)와 3.7인치 LCD(左) 정면>
의 3.2인치 OLED(右)와 3.7인치 LCD(左) 측면>
Tianma는 AMOLED의 화면에 Blue 계통의 화면을 제공하지 않았다. Tianma의 12인치 AMOLED 화면을 통한 blue계통의 사진과 실제 사진을 비교해보았을 때 Blue가 형광색을 띄는 Skyblue로 표시됨을 확인 할 수 있다. 이는 현재Tianma의 Blue를 표현하는 기술 개발이 완성되지 않은 것으로 예상된다.

<fig3.< span=””>실제 사진(左)과 12인치 AMOLED를 통한 사진(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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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anma 12인치 AMOLED 개발 현황과 제품 스펙

Tianma 12인치 AMOLED 개발 현황과 제품 스펙

 

FPD China 2012에 전시된 Tianma의 12인치 AMOLED는 해상도는 1280 x 800 이며, Contrast ration는 10000: 1 이상이다. 이번에 전시된 12인치 AMOLED는 Shanghai에 있는 Gen 4.5 라인에서 개발된 제품이다.

Tianma는 2013년 양산 목표로 Shaman에 Gen 5.5 공장을 구축 중에 있으며, 이 공장에서 4인치 mobile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본 전시장에 공개된 AMOLED에 제공된 화면이 Blue 계통의 화면을 제공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아직까지 Blue를 표현하는 기술 개발이 미흡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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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니카미놀타 OLED 제작 가능한 잉크젯 헤드 개발

Konica Minolta IJ Technologies, Inc.(코니카미놀타)는 1 피코리터 드롭 사이즈가 인쇄가능한 OLED 제작가능한 잉크젯 헤드”KM128SNG-MB”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잉크젯프린트헤드 “KM128SNG-MB”는 코니카미놀타의 실리콘 MEMS 기술을 이용해 제작한 첫 제품이며, 올해 봄부터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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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니카미놀타의 KM128SNG-MB

새로 개발된 잉크젯헤드 KM128SNG-MB는 반도체 공정 기술을 사용한 실리콘 MEMS 기술을 이용해 제작한 차세대 잉크젯 프린트헤드이다. MEMS 기술을 통해 코니카 미놀타는 마이크로 드롭 사이즈의 배출이 가능한 고정밀 프린트 헤드 구조(인쇄폭38mm, 128노즐) 개발에 성공했다. 잉크 흐름 통로 디자인과 고 정밀 조립 공정에 관한 자사 고유기술은 매우 작은 드롭사이즈의 (레이아웃)을 달성했다. 또한 새로운 잉크젯 헤드는 산업용 기기용의 다양한 잉크에 내구성이 높으며, 낮은 점도의 잉크 사용에도 적합하다. MEMS 기술을 이용함으로써 노즐을 통합할 수 있었으며, 이는 컴팩트 잉크젯 프린트헤드를 제작할 수 있게 했다. 새로이 개발된 잉크젯 프린트헤드는 OLED 디스플레이 패터닝, OLED 조명 thin layer 코팅, 스마트폰과 같은 정확도가 요구되는 디스플레이 제조 기술에 이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세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인쇄전자 시장은 2020년 약 2조엔 가량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Konica Minolta 연구결과), 이 신제품이 인쇄전자 시장에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니카 미놀타는 2011년 설립된 Japan Advanced Printed Electronics Technology Research Association (JAPERA)의 창립 멤버이다. 이 혁신적인 잉크젯 기술을 이용해 코니카 미놀타는 차세대 인쇄 전자 기술의 연구 개발해 기여하고 있다.

주요 특징

–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실리콘 MEMS 기술 이용

–       1 피코리터 drop 사이즈의 인쇄 전자 기기를 위한 첫 번째 프린트헤드

–       고정밀 프린트 헤드 구조 : 38mm 인쇄폭,  한 줄에 128개의 노즐 설치

–       한 개의 노즐 단위로 정확도 드라이브 컨트롤

–       산업기기용 낮은 점도의 잉크 최적화와 높은 잉크 저항성

–       100nm 수준의 균일한 박막 코팅

–       OLED 디스플레이와 같은 디스플레이 제조 기술용으로 사용가능

 

세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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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Application

 

OLED 디스플레이 패터닝, OLED 조명 박막 코닝, 고 정밀함을 요하는 새로운 제조기술, 스마트폰과 같은 고부가가치의 디스플레이.
[코니카미놀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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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L4 속보] LG의 OLED Demonstration

앞면, 뒷면에서 모두 볼 수 있는 Dual(bottom side)

앞면, 뒷면에서 모두 볼 수 있는 Dual(top side) – 사진 내 왼쪽
(뒷면도 앞면처럼 깨끗하게 나오는것을 볼 수 있다.)

(Spec.)
Active Area : 1.9 inch in dia
Resolution : QIF (176×220)
Pixel Pitch : 171 um
Frame Rate : 60hz
Gray Level : 64
Aperture Ratio : 35.3%

28일 ICEL4 에서 LG의 OLED Demonstration이 있었다.
Bottom Emission, Dual(bottom side), Dual(top side)의 3종의 모델이 ICEL4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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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L4 속보] 차기 ICEL 5는 내년 벤쿠버로 확정

ICEL 운영위원회 모임에서 차기 ICEL의 개최 장소와 시기가 확정되었다.  OLED에 대한 연구 결과 발표가 최근 증폭되고 있는 추세여서 2년에 한번씩 열리기로 한 학회 일정을 1년에 한번으로 조절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차기 ICEL 5 개최 장소로서는 캐나다와 중국 상하이 두 곳에서 열 띤 경합을 벌였다. 특히 중국에서 차기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섰으나, 아시아에서의 연속적인 개최 보다는 지역 안배를 위해 캐나다  벤쿠버로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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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국제 학술대회 유치 김영관 ICELㆍ4 조직위원장

한국에서 이같은 대규모 국제 유기EL 학술대회가 개최된다는 것은 한국 디스플레이산업의 국제적인 위상을 재확인시켜주는 것이자, 관련산업이 향후 큰 전환점을 맞게될 것임을 의미하는 것입니다”제4회 국제 유기EL 학술대회를 국내에 유치한 김영관 ICEL―4 조직위원장(홍익대 교수)은 이번 학술대회의 의미를 이같이 설명하고, 이를 계기로 국내 유기EL 기술 개발 및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 위원장은 최근 발표된 차세대 성장산업에서도 디스플레이 산업이 중요하게 부각된 만큼, 현재 TFT LCD나 PDP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유기EL을 적극 육성하려는 노력과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고 있는 TFT LCD, PDP의 뒤를 이어 10년 후 한국의 디스플레이 산업의 중심 축이 될 수 있는 것이 유기EL”이라며, “이번 국제학술대회가 이같은 인식의 변화를 주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현재 일본은 D램과 TFT LCD 등의 주도권을 한국에 빼앗긴 이후 차세대 핵심 육성 분야로 유기EL을 정하고 이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중국과 대만 등도 후발주자로서 TFT LCD나 PDP보다는 유기EL에 대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디스플레이산업 분야에서 유기EL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연구 개발 및 투자를 게을리 한다면, 당분간은 한국이 TFT LCD와 PDP 등을 통해 디스플레이 분야의 선두를 유지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 이후엔 다시 일본이나 대만 등에 주도권을 넘겨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도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따라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의 분야에서 힘들게 확보한 한국의 세계적인 경쟁력을 사장시키지 않기 위해선 정부와 학계, 산업계 등이 힘을 모아 유기EL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적극적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런 측면에서 이번 국제 유기EL 학술대회가 세계적인 기술 흐름을 보여주는 장으로서 뿐만 아니라, 유기EL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피력했다.

오동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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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L4 속보] 3년내 고분자 full color AM-OLED 양산

DuPont Displays의 OLED팀에 근무하는 한국인 김성한박사가 ICEL 4에서 DuPont Displays의 고분자 유기이엘 개발에 관해 27일 초청 발표를 했다. 발표 후 OLEDNET과 가진 단독 인터뷰에서 향후 고분자 유기이엘의 상품화에 관한 DuPont Dsiplay의 방향을 제시했다.OLEDNET>DuPont Displays는 고분자 유기이엘 발광재료와 디스플레이만을 계속해서 개발할 예정인가?김성한박사>먼저 이제까지는 저분자 유기이엘과 고분자 유기이엘로 나누어져 불리어진 명칭을 바꾸었으면 좋겠다. 저분자 재료중에서도 용액에 녹여 유기이엘을 제조할 수 있는 재료가 있으므로 진공층착법과 용액 제조법으로 구분되어졌으면 한다. DuPont Displays는 잉크젯을 이용한 용액제조법으로 대면적의 유기이엘 디스플레이 양산을 목적으로 개발중에 있다.OLEDNET>DuPont Displays의 유기이엘 양산 시점은 언제인가?

김성한박사>모노칼라의 소형 제품은 현재 소량 시판중에 있다. 앞으로 수요처 확대에 따라 계속 판매를 증가 시킬 예정이다. DuPont Displays의 최종 목표는 full color 고분자 AM-OLED이며 2005년 양산을 계획하고 개발중에 있다.

OLEDNET>제품이 되기 위한 수명은 어느 정도인가?

김성한박사>오늘 발표에 밝힐 예정이있으나 아직 특허 출원이 남아 추후 자세한 내용을 발표하겠다. 지금 말할 수 있는 부분은 색순도가 우수한 R, G, B 재료 모두가 10,000시간 정도이며 연내에 10,000시간을 돌파 할 것이다.

OLEDNET>DuPont Displays가 시판 할려는 제품군은 어떠한가?

김성한박사>full color 고분자 AM-OLED의 제품은 소형 모바일 용도와 대면적 동화상 디스플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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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L4 속보] Kodak은 강력한 OLED 리더를 원한다.

ICEL4의 첫 번째 스피커인 KODAK사의 Dr. C.W.Tang박사는 빛을 발하는 전도성 고분자 물질의 발견 이후 지금까지의 OLED의 개발 역사를 1시간 정도 발표 했다. 전도성 고분자 물질을 사용하는 유기 디바이스 (OLED, OTFT, consucting plymer)에 관한 특성과 문제점들에 대해 설명했다.
발표 후 Dr. C.W. Tang 박사는 OLEDNET와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인터뷰를 위해서 인하대 이창희 교수가 통역을 담당했다.이창희교수> OLED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Kodak사의 특허에 대한 라이센스 체결이 필요하다. Kodak사의 특허 전략은 무엇인가?

Dr. C.W. Tang> 나는 현재 OLED의 개발을 담당하고 있고 비즈니스 문제는 다루지 않기 때문에 공식적인 입장은 이야기 할 수 없다. 본인이 대답할 수 있는 부분만 답하겠다. Kodak사가 OLED를 통해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많은 회사와 라이센스 계약을 맺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현재 한정된 숫자만 계약이 체결이 되어있는 것은 Kodak사가 OLED를 한정적으로 생산하도록 하는 정책을 취하는 것은 아니다. OLED를 생산하는 또는 생산하기 원하는 회사가 초기 계약시 다른 회사와의 라이센스 체결을 꺼려하기 때문이다. 향후 OLED가 본격적으로 생산되어 제품으로서의 경쟁력을 가지게 되면 많은 회사들이 라이센스를 요구 할 것이고 Kodak사 역시 이러한 요구에 응할 것이다. 과거 IBM사와 Apple의 경쟁 관계를 보면 5%만의 라이센스 체결을 한 Apple사는 95%의 라이센스 체결을 한 IBM에 무릎을 꿇었다. Kodak은 이러한 내용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OLED가 LCD나 PDP를 능가하는 제품이 되기 위해서는 많은 회사들과 라이센스을 체결을 할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현실적으로 OLED의 성공적인 제품 생산을 위해서는 보다 강력한 추진력을 가진 OLED 생산 회사가 필요하다. TFT-LCD와 경쟁할 수 있는 OLED 리더 회사가 출현하면 Kodak사가 보유한 특허에 대한 라이센스 체결이 보다 많은 회사와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한다.

이창희교수> 라이센스에 관해서는 공식적인 대답은 회피 했지만 OLED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가격에 부담을 주는 로열티에 관한 조절은 어떠한가?

Dr. C.W. Tang> 조금 전에 이야기 부분과 관련이 있지만 비즈니스 적인 부분은 담당이 아니어서 말 할 수 없다. 단 OLED가 경쟁력을 가지고 많은 회사와 라이센스 체결을 했을 경우에는 로열티가 내려 갈 것으로 예상한다. Kodak사는 향후에도 OLED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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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스텍, 유기EL 전문사이트 25일 오픈

유기EL(OLED) 전문사이트가 등장한다.

유기EL 개발 및 컨설팅업체인 모디스텍(대표 이충훈)은 유기EL 전문사이트인 OLEDNET( http://www.olednet.co.kr)의 시범 서비스를 마치고 25일 정식 오픈한다. 이 사이트는 유기EL 관련 뉴스·특허·논문·행사·전문가컬럼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유기EL 관련업체 CEO·전문가들의 커뮤니티를 제공, 국내외 유기EL 전문가들의 정보교류의 장으로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또 국내외 주요 유기EL 관련 세미나 및 행사 등의 소식을 실시간으로 중계하거나 브리핑해 세계적인 유기EL 전문사이트로 발돋움하겠다는 전략이다.이충훈 모디스텍 사장은 “27일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유기EL 세미나인 ICEL4행사를 실시간으로 중계해 이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오픈 전부터 중국 등지에서 많은 접속이 이루어지고 있어 해외 네티즌들을 고려한 정보제공도 고려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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