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onee, AMOLED panel을 적용한 5mm의 초박형 smart phone 출시 임박

중국의 smart phone 제조업체인 Gionee가 초박형 smart phone으로서 모델명 GN9005를 출시할 것으로 중국의 매체인 Ctimes에서 보도했다.
GN9005는 지난 2월 출시한 전작 Elife S5.5의 두께인 5.55mm와 비교해 0.55mm가 얇은 모델로써 AMOLED panel을 적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목해야 할 점은 기존의 Elife S5.5에 적용된 5inch FHD Super AMOLED 보다 작은 4.8inch HD AMOLED panel을 적용했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Samsung Display에서 생산된 AMOLED panel에는 super AMOLED라는 명칭을 붙이지만 GN9005에 적용된 AMOLED panel에는 별다른 이름을 붙이지 않고 기존보다 낮은 성능의 panel인 것을 미루어보아 AUO에서 공급한 panel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AUO는 지난 6월부터 중국업체에 공급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구체적인 업체는 언급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Huawei에서 6.18mm 두께의 Ascend P6를 공개한 후, 중국 smart phone 제조기업 BBK의 VIVO X3가 5.75mm로 이목을 끌었다. 뒤이어 Gionee가 2월에 Elife S5.5의 5.55mm를 출시하였고 5mm의 GN9005 또한 출시할 예정으로써 중국내의 초박형 smart phone 시장경쟁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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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onee의 초박형 smart phone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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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onee의 세계 최박형 스마트폰 ‘5mm’ GN9005, 출처 : TENAA>

 

reporter@ole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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