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발원 설비 BOE, CSOT, Tianma, Visionox 등 큰 업체 공급망 진출

8월3일 吉林奧來德光電材料股份有限公司(Jilin OLED Material Tech Co.,Ltd)에서는 오더 수주에 대한 설명 공시를 냈다. 공시에 따르면 奥来德 (길림 올레드) 증발원 설비수주는 49352.98만 위안(894억)이고 고객사는 CSOT, Tianma, Visionox, BOE 등이 포함된다. 올레드에 따르면 증발원 설비는 프리미엄 정밀 설비이기때문에 고객 요구에 따라서 주문 제작된다.  OLED디스플레이 패널 생산라인 건설 계획에 따라 생산량과 그 해 수주량과 연관이 있다.

회사는 고객이 제출한 최종 검수 보고를 받은 후 계약 체결후부터 고객이 최종 검수할 때까지 1년에서 2년 정도 시간이 걸린다. 공지에 따르면 길림 올레드에서는 최근 E인터랙티브 플랫폼에서 투자자의 문의에 “현재 회사의 증발원 설비 오더 수주금액이 5억 위안”이라고 했으며 자세한 상황을 투자자들에게 알리기 위해서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OLED 발광소재와 증발원 설비 전문업체인 길림 올레드는 2020년9월3일 科創板(상하이증시 :커촹반)에 성공적으로 상장을 하면서 새로운 발전의 계기를 맞았다고 한다. 시가는 50억 위안(약 9097억원) 이다. 유기발광소재는 OLED패널 제조의 핵심 소재이고 증발원는 OLED패널 제조 증착설비의 핵심 부품이다. 그 동안에는 수입에 의존해 오다가 길림 올레드에서 외국 기업의 독점현상을 깨고 중국 유일하게 증발원 설비를 제공할 수 있는 회사이다. 증발원관련 설비가 BOE, CSOT, Visionox, Tianma등  주류 패널업체들 공급망에 속속 들어가고 있다.

奥来德(길림 올레드) 는 발광체가 메인이며, 자회사 SSOT는 증착기 리니어 소스로  중국시장 거의 반독점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