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12 화면 문제 6개월만에 해결….外

[ZDNet=권봉석 기자] 애플이 아이폰12 OLED 디스플레이 문제를 출시 6개월만에 iOS 14.5 업데이트로 해결했다. 지난 해 출시된 아이폰12는 보급형부터 고급형 등 모든 제품에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첫 아이폰이다. 그러나 출시 이후 국내외 소비자들 사이에서 아이폰12가 검은색을 온전히 표시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뉴스1=김정현 기자] 2021년 상반기 스마트폰을 상징하는 색상은 ‘보라색’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1월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S21 ‘팬텀 바이올렛’에 이어 애플까지 이례적으로 봄에 플래그십폰의 퍼플 색상을 공개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1월15일 공개한 갤럭시S21 시리즈 중 갤럭시S21 모델과 갤럭시S21플러스(+) 모델에서 시그니처 컬러인 ‘팬텀 바이올렛’을 선보였다.

[전자신문=양민하 기자] IT 전문매체 레츠고디지털은 24일(현지시각) 삼성전자가 오는 2022년 출시를 목표로 접는 태블릿 ‘갤럭시Z폴드탭’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이 23일(현지시각) 신청한 ‘삼성Z폴드’ 상표권. 설명엔 ‘스마트폰·태블릿PC’라고 쓰여있다. 지난 23일 유럽특허청(EUIPO)에 ‘삼성Z폴드’ 상표권을 신청했다. 설명은 ‘스마트폰, 태블릿 PC’라고 기재됐다. 삼성은 이미 ‘갤럭시Z’와 ‘Z플립’ 상표권을 소유하고 있다. 갤럭시Z폴드가 나온지 2년이 지난 상황에서 ‘삼성Z폴드’ 상표가 출원되자 업계는 삼성이 스마트폰에 이어 태블릿까지 ‘Z폴드’ 라인업에 포함하려는 움직임이라고 분석했다.

[IT조선=박영선 기자] 삼성전자가 언팩 행사를 열고 최고급 사양의 프리미엄 노트북을 공개한다. 삼성디스플레이의 노트북용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신제품을 통해 고급 노트북의 진면목을 공개한다. 반면, 같은 날 출시하는 스마트폰은 10만원대 보급형 제품이다. 제품군은 다르지만 각기 다른 위치의 제품을 선보이는 이색 전략을 편다. 삼성전자는 28일 오후 11시 ‘삼성 갤럭시 언팩 2021’ 행사를 연다. 이 자리에서 ‘갤럭시 북 프로’와 ‘갤럭시 북 프로 360’을 공개한다. 삼성전자가 노트북PC를 선보이며 언팩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TV모바일이어 車까지···LGD, OLED 생태계 확 넓힌다…外

 

[서울경제= 전희윤·이수민 기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전환’의 선두주자 격인 LG디스플레이가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시장 주도권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존의 주력 분야였던 대형 TV 패널뿐만 아니라 일찌감치 미래 육성 산업으로 점찍어놓은 차량용 OLED 부문에서도 압도적인 세계 1위를 달리는 상황이다. 더불어 애플의 아이폰에 적용되는 모바일용 OLED 패널 공급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OLED 시장 공략에 날개를 달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머니투데이=심재현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올해 미국 애플에 아이폰용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을 5000만대 공급한다. 수년 동안 공들여 두드려온 애플의 문이 열리면서 LG디스플레이가 전세계에서 사실상 유일하게 생산하는 TV용 대형 OLED 패널과 함께 스마트폰용 중소형 OLED 시장에서도 날개를 달게 됐다. 22일 디스플레이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올해 애플에 아이폰용 OLED 패널을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많은 5000만대가량 공급하기로 했다. 올해 애플이 계획한 OLED 패널 물량 총 1억7000만대의 30% 수준이다.

[아시아경제=조슬기나 기자] 삼성전자가 다음 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신형 노트북 ‘갤럭시 북 프로 360’의 동영상이 공개됐다. 화면이 360도 돌아가는 터치 패널과 S펜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IT팁스터 에반 블레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갤럭시 북 프로, 갤럭시 북 프로360의 짧은 애니메이션 동영상을 게시했다. 이는 삼성전자가 오는 28일 사상 첫 노트북 PC 언팩에서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들이다.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글로벌 시장에서 삼성 ‘갤폴드’와 진검 승부?”

샤오미의 첫번째 폴더블폰 ‘미믹스폴드’가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달 중국 시장에만 출시됐던 제품이다.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삼성전자가 독주 중인 폴더블폰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다. 전세계 시장에 출시될 경우 한국에서의 출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샤오미는 LG전자의 스마트폰 철수와 함께 한국 시장 공략에 힘을 쏟고 있다. 22일 외신 기즈모차이나는 “미믹스폴드의 글로벌 버전 모델명이 IMEI 데이터베이스에서 발견됐다”며 “미믹스폴드가 곧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고 IT팁스터 무쿨 샤르마의 트위터를 인용해 보도했다. 미믹스폴드의 가격은 170만원으로 삼성의 경쟁제품과 비교해 60만원 가량 저렴하다.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올 하반기 출시되는 삼성전자 ‘갤럭시S21 FE(팬 에디션)’가 점차 베일을 벗고 있다. 갤럭시S21 FE의 새로운 3차원(3D) 영상이 등장, 출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네덜란드 IT전문매체 렛츠고디지털(LETSGO DIGITAL)은 그래픽 디자이너 저메인 스밋(Jermaine Smit)과 함께 갤럭시S21 FE의 3D 예상 이미지를 제작,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제품의 후면 카메라 모듈이 올 초 출시된 ‘갤럭시S21’과 거의 동일한 모습이다. 후면 프레임과 카메라 모듈이 연결된 형태로 살짝 돌출된 점이 특징이다. 제품 색상은 그린, 퍼플, 핑크, 네이비, 그레이까지 한층 다양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