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S, 세계 일류 증착장비 회사로 도약

국내 토종 증착장비 회사인 YAS가 LG전자의 OLED TV 출시와 더불어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착실히 기술과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의 M2 라인의 Gen8 증착장비를 제작중인 YAS는 linear source 분야에서는 세계적인 기술력을 이미 검증 받았다. 현재 LG디스플레이가 양산중인 M1 라인 증착장비에 YAS의 source가 사용 중에 있다.

일반 증착장비 회사가 다양한 고객 확보를 통한 수익 창출을 목표도 두고 있는 반면 YAS는 고객사의 사업 성공을 목표로 한 철저한 서비스 정신으로 사업에 임하고 있다.

YAS의 박영만 전무는 증착장비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정신은 매출이 아니라 자사의 장비를 구입한 고객이 성공적으로 양산에 성공하기 위해 모든 리소스를 동원하여 지원하고, 고객의 사업 성공을 통해 추가적인 매출 확보와 사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번에 LG디스플레이에 납품되는 증착장비로서 양산이 성공하면 추가 발주에서도 YAS가 가장 유리한 입지를 확보할 수 있게 되어 안정적인 사업성 확보가 가능하게 된다.

현재 YAS가 개발한 Gen8 증착장비에 사용되는 linear source는 organic과 metal의 증착 uniformity가 각각 <±5%와<±3%이며, 재료 사용 효율은 50% 이상이다.  YAS는 Gen2용 source를 삼성디스플레이에도 판매하고 있다.

 

reporter@ole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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