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OLED EXPO 2015] O’CLESS, OLED 조명 사업화 본격적으로 추진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되는 LED/OLED EXPO 2015에서 해찬디자인은 OLED 조명 전문 브랜드인 O’CLESS를 통해 국내를 비롯하여 해외까지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찬디자인은 2013년 7월에 설립되었으며, OLED 조명 전문 브랜드 O’CLESS를 2014년 9월에 런칭하여 LG Chem.의 OLED lighting panel과 자사의 디자인, 아이디어를 조합하여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해찬디자인은 O’CLESS 브랜드로 수유등과 휴대용조명, 스탠드조명, 거울조명, rail connection 천장조명등 다양한 OLED 조명을 전시하였다. 특히 smart phone으로 천장 조명을 control 할 수 있는 smart system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해찬디자인의 오승철 대표는 “국내 출시에 이어 일본과 중국에 대한 수출도 시작하였으며, 연말 충북혁신도시내 새로운 사업장이 완공되면 글로벌 OLED조명 전문기업으로서 시장을 더욱 확대시켜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OLED lighting 시장의 가장 큰 걸림돌인 가격문제에 대해서는 “P사에서 판매중인 수유등은 약 20~30만원선이지만 O’CLESS 수유등은 OLED와 편백나무를 적용했음에도 불구하고 10만원대로 더욱 가격경쟁력이 있다. 조명시장에서는 디자인과 실용성이 더 중요시 되기 때문에 광원의 가격도 중요하지만, 고가의 OLED에 적합한 application 발굴이 더 중요하다. OLED panel 가격도 상당히 하락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하락할 것이기 때문에 LED나 기타 조명과의 가격경쟁력도 확보할 수 있다” 라고 말하며 앞으로의 OLED 조명시장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해찬디자인은 올 2월 서울대학교 도서관에 LG Chem.의 OLED lighting panel을 적용한 OLED stand 약 1천여개를 설치한 바 있으며, LED/OLED 산업전 2014와 2015 경향하우징페어에서도 부스를 열며 O’CLESS에 대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댓글을 남겨주세요
Want to join the discussion?Feel free to contribu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