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subishi Chemical과 Pioneer, Bluelight-less OLED 조명 개발
일본의 Mitsubishi Chemical과 Pioneer가 최초로 Bluelight-less OLED 조명 모듈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두 회사는 wet coating 공정을 통해 발광층을 만든 이 모듈을 생산하고 지난 1일부터 샘플을 출하하기 시작했다.
이번 새로운 OLED 조명 모듈은 blue 발광 재료를 사용하지 않은 OLED 패널로 발산하는 빛은 최소한의 blue light를 포함하고 있다. Mitsubishi Chemical과 Pioneer는 새로 개발한 OLED 조명 모듈이 이전에 출시한 3000K-type OLED 조명 모듈의 1% 보다 적은 양의 blue light를 낸다고 밝혔다.
패널의 candle-color type은 1900K 색온도를 가지고 있다. 이는 빛에 민감한 문화 유산이나 페인팅 같은 것을 보관하는 곳의 조명뿐만 아니라 의료용과 침실용 조명으로도 적합하다.
380nm에서 495nm 사이의 파장을 가진 blue light는 가시광선 중 가장 큰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이 빛은 거의 최대 에너지로 망막에 도달하기 충분하다. 망막에 도달한 빛은 눈의 피로뿐만 아니라 숙면을 방해의 원인이 된다.
스마트폰과 PC의 사용 증가로 blue light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때문에 눈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Bluelight-less OLED 조명 모듈 개발은 주목해야 할 성과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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