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의 핵심 역량, 한국 디스플레이 협회의 활동
한국의 디스플레이 산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게 된 것은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와 기술개발이 있었지만 이면에는 디스플레이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의 보이지 않는 노고가 숨어 있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한국디스플레이연구조합을 모태로 2007년 5월14일에 설립되었다. 설립 목적은 한국 디스플레이산업계의 유대 강화와 공동이익 도모이다. 회원사는 2013년 3월 현재 162개사이다.
협회장은 삼성디스플레이 김기남사장이, LG디스플레이 한상범사장이 수석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협회장은 삼성과LG에서 번갈아 맡고 있다. 상근부회장은 김호부회장이다.
한국디스플레이협회의 사업 분야로서는 1)미래준비를 위한 지원, 2) 산업 경쟁력 확충, 3)국제협력, 4)산업인프라 기반 강화이다.
이들 가운데 OLED 사업 분야로서 [차세대 디스플레이 지원역량 강화사업]으로 2012년에는 “OLED 조명 분야 대형R&D 사업 추진을 위한 기획보고서 작성”이 있었으며, 또한 [장비재료 분야 매출 1조원 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 사업]으로서 “OLED 기판 및 모듈 검사장비” 과제와 LG디스플레이가 주관하고 있는 “투명 플렉스블 디스플레이 기술개발”사업을 출범시켰다.
2013년에는 전략품목으로 “OLED 열가압 합착장비” “Encap용 HPCVD 장비”, “OLED 조명용 나노코팅장비”, “8세대OLED 유기 source” 개발 과제 생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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