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2017] Media Day: 자동차 명가와 디스플레이 명가의 만남

CES2017의 사전 행사인 Pre-CES2017 Media Event에서 크라이슬러는 차세대 컨셉카 포탈(POTAL)”을 소개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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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가 보는 미래의 시대에서 인간이 생활하는 공간은 가정과 직장, 자동차 3가지 영역으로 분류하고 자동차를 3의 영역(Third Space)로 칭하였다. 자율 주행이 가능해지는 미래의 자동차에서는 운전자가 운전을 하지 않기 때문에 자동차 내부에서도 가정이나 직장과 같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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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탈”의 내부 디자인은 매우 심플하게 정리되었다. 우선 운전대는 대쉬보드에 수납이 가능해지도록 되어 있다.  계기판용 디스플레이는 ‘high-mount’ 타입으로서 대쉬 보드 상부에 설치되어 시인성을 매우 높게 설계하였다. 이 디스플레이는 주행 정보를 비롯하여 외부 환경과 연결이 가능한 ‘connected” 기술이 접목되어 있다. 대쉬 보드 하부에도 디스플레이가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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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자동차 시대를 열기 위해 준비한 포탈의 실내 전면에 있는 디스플레이는 모두 AMOLED로 구성되어 있다. ‘high-mount’ AMOLEDflexible OLED이며 하부는 glass로 만들어진 12인치 AMOLED이다. 이 두 디스플레이는 모두 삼성디스플레이에서 공급하였다.

이제까지 각종 자동차쇼에서 소개된 컨셉카들에 곡면의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제품이 많이 사용되었지만 flexible OLED가 직접 사용되어 전시된 것은 이번이 최초인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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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탈’에 사용된 flexible OLED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광으로부터 정보 손실을 최소화 시키기 위해 반사 처리가 매우 잘 되어 있었으며 바탕 화면을 블랙으로 처리하여 시인성 역시 최상의 상태였다.

자동차 명가와 OLED 명가가 만나 새로운 기술이 탄생하고 있다.

모바일 디스플레이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삼성디스플레이가 제공한 flexible OLED는 당분간은 자동차에는 사용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비산업리서치의 flexible OLED 보고서에 의하면 AppleiPhoneflexible OLED를 본격적으로 사용하며 삼성전자 역시 차기 Galaxy S8에는 모두 flexible OLED만으로 구성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재 진행중인 flexible OLED 라인으로서는 스마트폰 시장 대응에도 캐파가 부족하다. 삼성디스플레이는 flexible OLED 공급 부족이 2019년까지는 지속될 것으로 분석되어 세계 최고의 명품 계기판은 2020년경이나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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