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hem., 일반 소비자의 OLED조명 경험을 위하여 DIY Kit 출시
LG Chem.에서는 2015년 2월 자연광과 가장 유사한 최고급 OLED조명을 일반 소비자가 직접 체험 가능하도록 OLED조명 DIY Kit를 국내 출시하였다.
OLED는 유기반도체로 이루어진 발광소자로서, 유기물질에 전류를 흘려주면 고유의 색으로 빛을 내며 TV, 조명 등에 사용되어 차세대 소자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OLED조명은 분광분포가 태양광과 가장 유사하여 마치 자연광 아래에 있는 듯한 안정감을 주고, 연색 지수가 높아 정확한 색상을 재현할 수 있다. 기존 광원과는 달리 만져도 뜨겁지 않고, 직접 쳐다봐도 눈이 부시지 않다. 자외선이 전혀 없는 인간친화적인 조명이며, 블루라이트가 타 광원대비 거의 나오지 않아, 시력보호에도 효과적인 광원이다. 얇고 가벼우며 유연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 무한한 디자인의 가능성 또한 가지고 있다.
LG Chem.은 이러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 OLED조명을 일반 소비자가 손쉽게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최대한 심플한 구성품과 연결방법으로 이번 OLED DIY Kit를 준비하였다. Single Kit는 LG Chem.의 100x100mm OLED 모듈이 한 장 들어 있고, Double Kit는 모듈이 두 장 들어 있어 원하는 대로 선택 가능하며, DIY Kit에는 OLED패널(전구 역할), 스위치, 커넥터가 연결된 전선 세트가 포함되어 있어 커넥터를 두세번 연결하고, 마이크로 5핀 AC 어댑터 (일반 안드로이드 휴대폰 충전기와 호환 가능)를 연결하기만 하면 불이 켜지게 되어 있는 아주 쉽고 단순한 구조를 자랑한다. LG Chem.의 100x100mm 모듈은 패널의 두께가 0.88mm에 지나지 않아, 깔끔한 알루미늄 케이스를 포함하고도 두께가 2.2mm이다. 나무, 종이, 철사 등을 활용하거나 기존 제품 등을 리폼하여 모듈과 스위치를 부착하면 원하는 형태의 조명을 완성할 수 있다.
LG Chem.은 OLED조명의 친환경적인 면모를 잘 나타내기 위하여 과대 포장 재료와 화려한 색상 표현을 자제하고, 심플한 종이 박스로 제작하였다. Single Kit는 2.5W 미만, Double Kit는 5W 미만의 전력이 소모되는 초절전 조명으로 에너지 효율 또한 우수하다.
LG Chem.은 OLED조명 업계에서 필립스, 오스람 등을 능가하는 세계 최고 성능, 최대 사이즈, 최장 수명의 OLED조명 패널을 판매하고 있으며, 주요 재료 자체 생산 및 앞선 공정 기술로 가격 측면에서도 가장 경쟁력이 있다. 또한 고객이 원하는 부분을 반영하기 위하여, LG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체험단을 운영함으로써 다양한 DIY 제작 아이디어를 수집하였고, 이번 출시된 DIY Kit는 체험단의 경험에서 나온 개선사항들을 반영하여 제작하였다
국내에는 현재 G market, 11번가 등 주요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 중에 있으며, 4월부터는 일본과 중국, 그리고 5월부터는 유럽, 미국 등 해외 시장에서의 판매도 계획 중이다.
<LG Chem.의 DIY Kit 사용예시, 출처 : LG Chem.>
<LG Chem.의 DIY Kit 구성품과 연결방법, 출처 : LG C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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