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hting Fair Japan 2015] LG Chem., 2015년 4월 100lm/W의 OLED lighting panel 양산 가능.
LG Chem.이 100lm/W의 고효율 OLED lighting panel양산이 올 4월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3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린 Lighting Fair Japan 2015에서 LG Chem.은 2014년 목표였던 100lm/W 개발을 완료하였으며 2015년 4월부터 양산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2017년까지 140lm/W의 로드맵을 제시하며 OLED lighting 시장을 지속적으로 리드할 것으로 전망된다.
OLED lighting은 기존 조명인 형광등(약 100lm/W)과 LED(약 100lm/W이상)에 비해 낮은 효율로 주조명 보다는 등기구 위주의 제품들이 주를 이루었다. 하지만 100lm/w의 제품이 본격적으로 양산이 된다면 주조명으로도 본격적으로 적용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 LG Chem.은 기존의 등기구 위주의 전시가 아닌 주조명에 대한 솔루션 컨셉의 전시를 하였으며, 형광등보다 2배가량 길고 LED와도 경쟁 가능한 수준인 4만시간의 수명 확보로 OLED lighting이 주조명으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OLED lighting의 가장 큰 해결 과제는 가격이다. 본격적인 투자가 진행되어 가격 경쟁력만 갖춘다면 OLED lighting 시장 규모는 급격히 성장 할 것으로 분석된다.
유비리서치에서 발간한 OLED lighting Annual Report 2014에 따르면 OLEDLighting 시장은 연평균 성장률 100%로서 2020년에 US$ 4,700million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LG Chem.의 R&D 로드맵, 출처 : LG화학>
<LG Chem. 부스 전경, Lighting Fair Japan 2015>
By HyunJun Jang, reporter@ole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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