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Display, IDW 2016에서 OLED TV 및 조명용 최신 WOLED 소자의 개발 동향에 대해 발표
LG Display는 지난 12월 7일부터 9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IDW(International Display Workshops) 2016에서 OLED TV 및 조명용 최신 WOLED 소자의 개발 동향에 대해 발표하며, OLED TV용 최신 WOLED 소자의 색상 영역이 sRGB 대비 114%에서 129%로, DCI 대비 90%에서 99%까지 확대 되었다고 밝혔다. 논문에서는 3 stack 구조가 적용 된 55” UHD OLED TV가 full white screen에서 150cd/m2을, peak white screen에서 500cd/m2의 휘도를 보이고 있으며, 2 stack 구조 대비 20% 절약 된 전력 소모 효율을 나타내었다.
또한 조명용 WOLED를 소개하며, OLED TV용 WOLED는 blue/yellow-green/blue의 3층 tandem 구조인 반면, 조명용 WOLED는 green-red/blue/green-red의 3층 tandem 구조임을 밝혔다. 반사율이 높은 Ag cathode와 light extraction film을 적용하여 90lm/w의 높은 효율을 보였으며, 색온도는 warm white range인 2,850K로, CRI는 88의 특성을 보였다. 이 OLED 조명은 2017년 3분기부터 5세대 라인에서 생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편, LG Display는 지난 9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OLED summit 2016에서 800nit의 65” UHD OLED TV를 전시하며 65” curved QD-LCD TV와 화질을 비교해 큰 관심을 이끌어 냈으며, 내년에는 휘도가 더욱 더 개선 된 1,000 nits 이상의 OLED TV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댓글을 남겨주세요
Want to join the discussion?Feel free to contribu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