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8.14조원…디스플레이 영업이익 1400억원으로 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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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Samsung Elec. )가 2016년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50.94조원, 영업이익 8.14조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8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48.54조원 대비해 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6.9조원 대비 18% 늘었다. 전 분기에 비하면 매출은 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2% 늘었다.

LGD 2분기 영업이익 444억원으로 91%↓…"17분기 연속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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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부회장 한상범, 韓相範 / www.lgdisplay.com)는 한국채택 국제회계(K-IFRS) 기준, 2016년 2분기 5조 8,551억원의 매출과 영입이익 444억원을 달성했다고 27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2%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2% 증가했다. 전년동기에 비해서는 매출 13% 감소, 영업이익 91% 감소했다.

한국 넘어선 중국 Gen8 LCD 라인…”전환투자가 가장 유력한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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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8 라인 등에서 대면적 LCD를 쏟아내고 있는 중국의 공세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 패널 업체들은 대면적 LCD 라인을 OLED로 전환투자하는 것이 가장 유력한 방안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향후 5년간 8세대 LCD → OLED 전환투자 전세계 7.6조원 규모…한국이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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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2020년까지 향후 5년간 전세계 8세대 전환투자( LCD → OLED )는 총 미화 66억7400만 달러(한화 악 7조6180억 원)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비산업리서치가 최근 발간한 ‘2016 OLED Manufacturing Equipment Annual Report’에 따르면 앞으로 5년간 한국의 8세대 전환투자는 54억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 LG디스플레이 65인치 OLED 출하량 급증… OLED TV 대형화 날개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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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2016년 2분기 65인치 OLED 패널 출하량을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OLED TV가 본격적인 시장 성장과 대형화 추세에 들어서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상반기 글로벌 LCD TV 패널량 6% ↓…그래도 중국은 계속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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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상반기 LCD TV 패널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6% 줄어들었다고 디지타임즈가 한 컨설팅 업체의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반면 중화권 업체들은 이 같은 추세와 반대로 대형 LCD 생산량을 늘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AUO , 2분기 LCD 더 팔고 덜 벌어…대만 LCD 업계 가격하락 여파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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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 Optronics( AUO )가 2016년 2분기에 LCD 출하량은 증가했지만 매출은 감소했다. AUO는 지난 2분기에 800억9000만 대만 달러(미화 약 24억 78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는 전분기에 비해서는 12.6% 증가한 금액이지만 전년동기에 비해서는 13.2% 감소한 수치다.

LG 전자, 2016년 2분기 영업이익 5,846억원 예상…전년동기 대비 139.5%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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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8일 2016년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39.5% 상승한 5,846억원을 예상한다고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삼성디스플레이, 2017년까지 OLED 설비투자 애플·삼성전자향만 15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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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7년까지 삼성디스플레이( SDC ) OLED 설비투자 규모는 애플, 삼성전자 IM (무선사업부) 등 2개의 고객으로만 15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현대증권 김동원 애널리스트는 24일 이같이 전망하며 이로 인해 6세대 기준의 삼성 플렉서블 OLED 생산능력(캐파)은 2015년 월5만장에서 ‘16년 18만장, ‘17년 27만장으로 추정된다고 내다봤다.

"삼성 QLED TV 출시, 향후 5년간 쉽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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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양자점발광다이오드( QLED ) TV 출시가 향후 5년간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증권가에서 나왔다.

"향후 3년간 글로벌 flexible OLED 투자 규모 40조원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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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3년간 (2016~2018년) 글로벌 Flexible OLED와 3D Nand 투자가 각각 40조원 규모로 추정된다는 견해가 제기됐다.

1분기 OLED 신제품, 스마트폰·웨어러블 급증…TV는 LG 독무대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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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에 새로 출시된 OLED 디스플레이 탑재 기기들 중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제품이 전분기나 전년동기 대비 두드러지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TV 부문은 LG전자의 신제품 외에는 소식이 없는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중국 스마트폰 업계 “패널 부족해”…대만 패널 업체들과 공급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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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TE 등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패널 수급이 충분하지 않아 대만 패널 업체들과 공급 논의를 하고 있다고 디지타임스가 3일 보도했다.

파나소닉, LCD TV 패널 종료…"LG디스플레이 반사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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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에 따르면 파나소닉( Panasonic )이 이르면 오는 9월말 효고현 히메지 공장의 LCD TV 패널 생산을 종료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LG디스플레이가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견해가 나왔다.

야심의 폭스콘, 노키아 휴대폰 사업 부문 사들여…세트 사업 의지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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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샤프를 인수해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폭스콘이 이번엔 노키아( Nokia )의 휴대폰 사업부문을 사들였다. 19일 외신들에 따르면 폭스콘 산하의 FIH 모바일은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Nokia의 피처폰 사업부를 3억5000만 달러(한화 약 417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애플, 삼성전자보다 OLED 더 많이 사용할 것"-U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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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1년부터는 애플이 삼성전자보다 OLED를 더 많이 사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유비산업리서치(UBI Research)가 1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개최한 OLED 투자 분석 세미나 '애플이 디스플레이 업계에 미칠 파장'에서 이충훈 유비산업리서치 대표는 향후 플렉서블 OLED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전망했다.

샤프, 3조 2천억원 손실…대형 적자에 1000명 또 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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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콘 산하에 들어간 Sharp (샤프)가 2년 연속 대형 적자가 예상되는 가운데 1천명 감원을 추진 중이라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2016년 AMOLED 시장, UBI 148억달러 vs IHS 150억달러 전망…어쨌든 고속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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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글로벌 AMOLED 시장이 150억달러(한화 약 17조 670억원) 규모를 형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일 시장조사업체 IHS에 따르면 2016년 글로벌 AMOLED 시장은 전년대비 25% 상승한 15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OLED의 문제였던 낮은 수율, 수명 등의 문제들이 개선되고 있으며 VR 등 새로운 시장이 점차 커질 것이라는 게 IHS의 분석이다. IHS의 이 같은 예상은 유비산업리서치의 전망치인 148억달러(한화 약 와 비교했을 때 유사한 수치다.

삼성, LG 뿐 아니라 BOE, AUO도…디스플레이 업계 LCD발 이익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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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LG 모두 2016년 1분기 TV 등 세트 사업은 순항했지만 디스플레이 부문은 우울했다. 글로벌 LCD 공급과잉 여파가 컸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LCD 공급과잉을 주도했다고 볼 수 있는 중화권의 주요 LCD 주자들의 실적 역시 암울하다. BOE, AUO 등 글로벌 주요 LCD 패널 업체들도 2016년 1분기 이익이 폭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LG 전자 2016년 1분기 영업이익 5052억원…6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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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2016년 1분기 연결매출 13조 3,621억 원, 연결영업이익 5,052억 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발표했다. 매출액은 TV와 스마트폰 시장 성장세 둔화 영향으로 전년 동기(13조 9,944억 원), 전 분기(14조 5,601억 원) 대비 각각 4.5%, 8.2%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생활가전, TV 등 가전사업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전년 동기(3,052억 원) 대비 65.5%, 전 분기(3,490억 원) 대비 44.8% 증가했다.

삼성, 1분기 TV 판매호조에도 디스플레이는 2700억원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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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Samsung Elec.)가 2016년 1분기 TV 판매 호조로 CE 사업 이익 개선을 달성한 반면 디스플레이 부문에서는 적자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8일 연결기준으로 매출 49조7800억원, 영업이익 6조6800억원원의 2016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