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ATEC JAPAN 2016] NHK, 130inch 8K OLED Display 공개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CEATEC JAPAN 2016에서 일본의 공영방송인 NHK에서 미래 TV의 폼팩터와 관련된 리서치의 일환으로 130inch 8K OLED Display를 공개하였다.
이번에 공개된 130inch 8K OLED Display 일본의 Astro Design과 공동 개발 되었으며, LG Display의 65inch 4K OLED panel을 가로 세로 2장씩 총 4장을 부착하여 제작되었다.
패널의 두께는 약 1mm에 불과하며 display의 고정을 위해 뒷판을 붙인 후에도 2mm에 불과한 초 슬림 display를 구현하였다.
NHK는 10년이상 8K 방송기술을 개발하였으며, 첫 개발 제품은 2002년에 선보인 바 있다. 또한 리우올림픽에서 위성을 사용한 시험방송을 내보냈었으며, 2018년에 정규 8K방송 시작을 예고하고 있고, 실시간 서비스 제공은 2020년 동경올림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컨텐츠 시장은 UHD에 이어서 8K에 대한 개발이 집중적으로 이루어 지고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LCD 진영에서도 8K에 대한 개발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차세대 프리미엄 TV 시장의 핵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면적 OLED display도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LCD와의 경쟁을 위해서는 8K에 대한 개발이 적극적으로 이루어 져야 할 시점으로 분석된다.
SOURCE : IDG News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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