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2015년은 flexible OLED 시대로 확 바꾼다!
삼성디스플레이의 A3 라인이 소리 없이 꿈틀거리고 있다. 모바일용 AMOLED 산업에서 지존의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는 다음 먹거리로 flexible AMOLED를 오랜 기간 준비해 왔다.
Gear Fit과 Galaxy Round에 이어 Galaxy Note Edge에 flexible AMOLED를 공급한 삼성디스플레이는 차기 모델로 양면 edge가 휘어진 패널을 올해 2사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출하한다.
대상은 Galaxy S6이다.
삼성전자는 Galaxy Note Edge의 성공 사례를 이어 플래그쉽 모델인 Galaxy S 시리즈에 본격적으로 flexible AMOLED를 채용한다. 삼성전자는 이 모델을 MWC2015에 전격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4월부터 기존 rigid AMOLED와 flexible AMOLED가 탑재된 두 가지 모델을 시장에 출하할 예정이다.
삼성디스플레이가 보유하고 있는 A2 라인과 A3 라인의 capa와 수율을 고려하면 월 3~4백만개의 5인치급 flexible AMOLED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Galaxy S6 양면 edge 예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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