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17] 삼성전자, LG전자, 화웨이, TCL, OLED 스마트 워치로 대결
MWC 2017에서는 스마트워치 경쟁도 치열하게 진행되었다.
삼성전자는 지난 IFA 2016에에서 Gear S3를 공개하며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었다. 이번 MWC 2017에서는 삼성전자의 Gear S3에 대항할 수 있는 제품들이 공개되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LG 전자는 1.38inch P-OLED를 적용한 G-Watch 2 Sports와 1.2inch P-OLED를 적용한 G-Watch Style을, 화웨이는 1.2inch AMOLED panel을 적용한 HUAWAI Watch 2와 HUAWAI Watch 2 Classic를, TCL은 1.39 inch AMOLED panel이 적용된 MOVETIME을 전시하였다.
LG전자와 화웨이, TCL에서 공개한 smartwatch들은 circle type으로서 기존 시계의 디자인을 살리기 위해 flexible AMOLED (P-OLED)를 적용하였으며, LG전자의 G-Watch 2와 화웨이의 HUAWAI Watch 2는 별도의 sim을 장착하여 스마트폰과 독립된 기기로 사용 가능하다.
LG전자의 G-Watch 2 Sports는 1.38inch circle type AMOLED panel과 Google Android Wear 2.0, 768MB 램(RAM), 4GB 내장메모리, 430mAh 배터리를 탑재하였으며, IP68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 과 무선충전 기능을 지원한다.
반면 G-Watch 2 Style은 1.3inch circle type AMOLED panel과 Google Android Wear 2.0, 4GB 내장메모리, 240mAh 배터리를 탑재하였으며, IP67 등급의 방수/방진기능을 지원한다.
HUAWAI Watch 2는 1.2inch circle type AMOLED panel, Qualcomm® Snapdragon™ Wear 2100, 1.1GHz quad-core (CPU), Google Android Wear 2.0, 4GB 내장메모리, 768MB 램(RAM), 420mAh 배터리를 탑재하였으며, 다양한 종류의 Watch face, Sim 장착(4G)가능, IP68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을 지원한다.
한편, LG 전자와 화웨이는 이번 MWC 2017전시회 부쓰에서 상당한 영역에 smartwatch 전시를 할애하였으며, 이를 미루어 보아 삼성전자와 Apple이 주도권을 쥐고있는 smartwatch 시장에 큰 변화를 가지고 올 것으로 예상된다.
댓글을 남겨주세요
Want to join the discussion?Feel free to contribu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