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질은 충분, 이젠 사용자의 눈 건강을 위한 AMOLED가 대세
Smart phone과 PC, TV등, 장시간 모니터와 smart phone 기기와 같은 전자 기기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은 현대인은 blue light에 의해 피로와 안구건조증을 유발하여, 심한 경우 망막이나 수정체에 손상을 가져 올 수 있으며 특히, 멜라토닌(melatonin) 이라는 수면 유도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주어 수면에 방해가 되기도 한다.
Samsung Display는 블로그를 통해, 유해 파장인 415~455㎚부분의 발광을 줄이고, 근처의 안전한 파장을 발광 시켜 색감은 유지하면서도 유해한 blue light는 차단할 수 있는 자발광 AMOLED의 장점들을 소개하였다. 이러한 눈 건강에 대한 우수성으로, 2016년 독일의 인증기관인 VDE(Verband Deutscher Elektrotrchniker e.v)가 진행한 광 생물학적 안정성 검사에서 ‘Safety for Eyes’ 인증을 업계 최초로 획득 하였다.
또한, DCI-P3 기준에서 74% 수준을 표현하는 LCD에 비해 100%의 뛰어난 색재현율과 LCD 대비절반 이상의 얇은 두께, 낮은 소비 전력 등 다양한 장점들을 소개하였으며, 색약자들을 위해 원추세포의 기능저하 정도를 스스로 체크하여 부족하게 감지되는 색을 의도적으로 강하게 보이도록 보정하는 ‘Vision Aid’을 선보이는 등, 화질을 포함한 성능 뿐만 아니라 사용자들의 눈 건강을 위한 친인간적인 AMOLED만의 다양한 장점들을 블로그를 통해 홍보하였다.
한편, Samsung Display는 deep blue sub-pixel과 light blue sub-pixel이 적용된 pixel 구조를 적용한 Bioblue panel을 SID 2016과 IMID 2016에서 선보였다. Deep blue와 light blue를 적용하여 light blue만으로 대체되는 AMOLED 패널의 색표현력 저하를 방지하였으며, AMOLED의 blue light 비중을 LCD의 25.1% 대비 절반 수준인 12.8%로 대폭 감소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