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1사분기 iPhone 출하량 대폭 감소 우려
이번 중국의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인해 iPhone의 생산량이 전년 대비 50% 정도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Foxconn의 iPhone 공장은 중국 장저우와 선전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 두곳에서 iPhone의 90%가 제조되고 있다.
Foxconn의 장저우 인력은 16만명 정도이지만 춘체 연휴후 복귀한 인력은 10% 정도에 불과하며, 선전 공장은 아직 생산을 재개하지 않고 있다.
Foxonn은 3월에는 전체 가동율을 80%까지 올릴 계획을 세우고 있어, 당분간은 iPhone 생산량 감소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Foxconn은 공장 가동율을 올리기 위해 3월7일전에 복귀하면 1인당 3000위안(약 400달러)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