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OLED 발광재료 시장 1조원 돌파 전망
2017년 OLED 발광재료 시장이 1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유비산업리서치의 “OLED emitting material Report-2nd data spread sheet” 따르면 2016년 OLED 발광재료 시장은 2015년 대비 15% 증가한 약 US$ 650 million으로 집계되었으며, 2017년에는 약 US$ 980 million, 한화로 환산하면 1조원을 넘어서는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비산업리서치 관계자는 “OLED 발광재료의 지속적인 가격하락에도 불구하고 2016년 삼성디스플레이와 LG Display의 가동률 증가에 따라 2016년 OLED 발광재료 시장이 15%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2017년에는 2016년 투자가 진행된 LG Display의 E4 line 과 삼성디스플레이의 A3 line 이 본격적으로 가동됨에 따라 OLED 발광재료 시장도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밝혔다.
또한 “2017년에는 중국업체들의 OLED 양산라인 가동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OLED 발광재료 업체들에서도 주시 해야할 것” 이라며, “현재 중국업체들의 OLED 발광재료 사용량은 적지만 대규모의 Gen6 flexible AMOLED panel 양산라인 투자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OLED 발광재료 시장에서 중국 AMOLED panel 업체향 매출이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OLED 발광재료 업체들의 성장을 위해서는 중국향 영업에 집중 해야할 것”이라 언급했다.
이처럼 2017년에는 OLED 발광재료 시장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관련 업체들의 경쟁도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주요 업체별 실적에서는 Samsung SDI(Novaled 포함) 1위를 차지했으며, 일본의 Idemisu Kosan이 2위, 미국의 UDC가 3위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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