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17 OLED Daily News
[한국경제= 노정동 기자] 김현석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부문 사장은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2기 정기주주총회에서 ‘OLED TV 출시 계획이 있냐’는 질의에 “경쟁사의 OLED TV는 굉장히 우수하다”면서도 “(삼성전자의) 네오 QLED도 굉장히 좋은 화질을 구현하고 있다”고 했다. 또 최근 출시한 마이크로LED TV에 대해서도 “지금은 고가지만 빠른 시일 내에 일반 소비자들이 살 수 있는 가격 레벨로 낮추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조선비즈=박진우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3월 생산 종료를 예정하고 있었던 TV용 액정표시장치(LCD) 패널을 연말까지 더 만들기로 했다.
17일 디스플레이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TV용 LCD 패널 생산과 관련해 이런 내용을 내부적으로 최근 확정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결정에 대해 업계는 모기업인 삼성전자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굿모닝경제=오세은 기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을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LG디스플레이의 TV용 OLED 매출 비중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LG디스플레이가 지난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TV용 패널 매출액과 매출 비중은 각각 6조7062억원, 27.7%다. 전년도 TV용 패널 매출액(7조9981억)과 비중(34.07%)과 비교해 매출액은 약 1조2919억원 줄었으며, 매출에서 TV용 패널이 차지하는 비중도 6.37% 줄었다.
[IT조선=이광영 기자] 3월 ‘네오 QLED’의 삼성전자와 ‘올레드(OLED)’의 LG전자 간 TV 신제품 전쟁의 막이 올랐다. 양사는 초프리미엄 TV시장 주도권을 쥐기 위한 신제품 마케팅에 힘을 모은다. 이와 동시에 북미 시장에서 판매하는 구형 제품의 가격을 파격적인 수준으로 내렸다.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재고를 소진하겠다는 의도도 있겠지만, 프리미엄급 TV 대중화를 통한 시장 점유율 증가를 노린다는 분석에 힘이 실린다.
[IT조선=김평화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A 시리즈 신제품 공개(언팩) 행사를 진행한다. 과거 프리미엄 모델에서만 진행하던 언팩을 보급형 모델로 확장하며 올해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승기를 쥐겠다는 계획을 명확히 했다. 삼성전자가 언팩에서 공개하는 갤럭시A52와 A72는 카메라, 배터리,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등에서 프리미엄 기능을 넘봤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투데이=노우리 기자] 지난해 삼성전자가 중남미 스마트폰 시장에서 경쟁사들을 큰 격차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도 1위를 유지하며 전체 스마트폰 시장에서 우위를 지켰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19%로 1위를 기록했다. 애플(15%), 화웨이(14%), 샤오미(11%)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