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끌고 OLED 밀고…LG디스플레이, 1분기 매출 7조 전망…外
[프라임경제=이정훈 기자] DB금융투자는 LG디스플레이(034220)에 대해 올해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해 손익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원으로 유지했다. 권성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 영업이익을 3520억원에서 4840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며 “IT용 패널의 견조한 수요가 지속되는 가운데 대형 OLED패널은 고급 TV 수요 증가로 최성수기인 지난해 4분기대비 물량이 빠지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매일경제=강승태 기자] 삼성전자가 최근 선보인 네오 QLED TV 가격 정책에 대해 여러 말들이 많은데. 네오 QLED TV는 기존 생산하고 있던 LED를 광원으로 하고 LCD 패널을 사용한 TV. 통상적으로 LCD(액정표시장치) 패널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와 비교해 가격이 저렴한 것이 일반적.하지만 미국 등 일반 소비자 시장에서 55인치 기준으로 네오 QLED TV가 LG전자 LED TV보다 약 20% 비싼 것으로 나타나. 가전업계는 이 같은 현상에 대해 두 가지로 해석. 우선 삼성전자 TV가 사상 최고 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전성기를 달리면서 TV 시장에 대한 자신감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전자신문=윤건일 기자] 중국 최대 디스플레이 업체 BOE가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공급한다. BOE의 OLED 패널이 삼성 스마트폰에 적용되는 건 처음이다. 특히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주력 제품인 ‘플렉시블 OLED’가 납품된다. 중국 디스플레이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국내 디스플레이 업계 최대 경쟁사 BOE의 패널을 채택, 파장이 예상된다.
[매일경제= 이상규 기자] LG디스플레이가 1분기 호실적 전망에 외국인이 집중 매수하면서 크게 올랐다. LG디스플레이는 22일 전 거래일보다 3.45% 오른 2만2500원에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260만여주로 CS증권을 중심으로 매수 물량이 들어왔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투자는 LG디스플레이의 올해 1분기 매출을 7조20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4조7242억원보다 48.2% 늘어난 수치다. 키움증권과 미래에셋대우도 LG디스플레이가 올해 1분기 각각 7조340억원, 7조3450억원의 매출을 예상했다.
[조선비즈=윤진우 기자] LG디스플레이의 올해 1분기 매출이 7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가격 상승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판매 호조가 호실적의 원인으로 꼽힌다.
2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투자는 LG디스플레이의 올해 1분기 매출을 7조20억원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 4조7242억원보다 48.2% 늘어난 수치다. 키움증권과 미래에셋대우도 LG디스플레이가 올해 1분기 각각 7조340억원, 7조3450억원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전자신문= 정재훈 기자] 국내 박판유리 전문기업이 세계 최초로 폴더블폰용 내충격 코팅소재 및 공법과 자동차용 곡면유리에 곡면LCD나 OLED를 합지한 제품을 동시에 개발, 유리성형 분야 독보적 공정기술을 확보했다.
애드파인테크놀러지(대표 안경철)는 폴더블폰용 초박판유리(UTG)가 충격과 긁힘에 견딜 수 있도록 다중 적층하는 PDR(Pen Drop Resistance) 특수 레진과 공정기술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회사는 또 지난해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34인치 3D곡면 유리에 세계 최초로 곡면LCD나 OLED를 합지한 제품도 개발에 성공했다.
[한국경제=송현석 기자] LG전자가 주도하는 OLED TV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LG전자의 OLED TV 연간 출하량은 처음으로 200만 대를 돌파했다. 올해도 분위기가 좋다. 지난해의 두 배에 달하는 물량이 팔려나갈 것이란 전망이 나올 정도다. 21일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LG전자의 지난해 OLED TV 출하량은 205만 대로 나타났다. 누적 출하량도 800만 대를 넘겼다. LG전자는 2013년 OLED 제품을 처음 출시한 뒤 4년 만인 2017년 연간 출하량 100만 대를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