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TH FINETECH JAPAN] Sharp, IGZO와 OLED를 결합한 미래 전략 발표
2018년 12월 5일부터 일본 Makuhari Messe에서 열리고 있는 28th FINETECH JAPAN에서 Sharp의Atsushi Ban 부사장은 keynote session을 통해 IGZO와 OLED를 결합한 미래 전략을 발표하였다.
Ban 부사장은 “전체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OLED의 비중은 더욱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OLED만의 새로운 가치는 다름아닌 flexibility”라고 강조하였다.
이어서 Ban 부사장은 “Sharp 또한 OLED만의 얇고 가벼우며 flexible의 특징을 이용하여 다양한 응용 제품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히며 “2018년 3분기부터 Taki 공장에서 4.5세대 backplane을 생산하고 Sakai 공장에서 4.5세대 15K 분량의 OLED용 glass 투입과 모듈 공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발표하였다.
또한 Ban 부사장은 flexible OLED를 통해 OLED 산업의 확장 가능성을 언급하며 Sharp의 다음 목표는 IGZO를 결합한 foldable OLED 개발이라고 밝혔다. 특히 Ban 부사장은 IGZO가 저전력 소모가 가능하고 중형과 대형 사이즈에서 고화질을 지원할 수 있다고 장점들을 열거하며, 이러한 IGZO가 중대형 foldable OLED나 rollable OLED와 결합한다면 새로운 가치를 창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마지막으로 Ban 부사장은 Sharp의 IGZO 개발 로드맵을 소개하며 구동 능력이 더욱 향상 된 IGZO를 개발할 것이라 밝히며 발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