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12OLED Daily News
[데일리한국=김언한 기자] 아이폰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채용 확대와 화웨이의 스마트폰 출하량 감소가 디스플레이 업계에 큰 변화를 몰고 올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1일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의 이충훈 대표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년 상반기 OLED 세미나’에서 “애플은 플랫폼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보급형 아이폰이 필요하다”며 “내년에 아이폰 출시 모델이 늘어나게 되면 BOE의 OLED 패널이 들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데일리=조해영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2일 덕산네오룩스(213420)에 대해 올해 OLED TV 모멘텀과 아이패드·맥북 관련 기대감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는 한편 목표주가를 기존의 5만2000원에서 5만5000원으로 5.8% 상향 조정했다. 덕산네오룩스의 11일 현재주가는 4만650원이다
[디지털데일리=김도현 기자] LG디스플레이가 독점하고 있는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분야에 경쟁사가 뛰어든다. 삼성디스플레이와 일본 JOLED는 LG디스플레이와 다른 방식으로 제품을 만들 예정이다. 12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작년 OLED TV 출하량은 365만대다. 전년대비 20% 이상 늘었다. 올해는 560만대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올해 폴더블 노트북 시장을 겨냥한 신규 투자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11일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최근 폴더블 노트북용 OLED에 대한 기술 개발을 진행, 각각 충남 탕정(A4-2)과 경기 파주(E6-3)에 6세대 OLED 신규 라인을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17년째 1위를 지키고 있는 한국 디스플레이가 중국의 매서운 추격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11일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가 온라인으로 개최한 ‘2021년 상반기 올레드(OLED) 온라인 세미나’에서 이충훈 유비리서치 대표는 중국의 추격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1=김동규 기자] 기존 LCD(액정표시장치) TV 대비 광원의 크기가 10분의 1 미만 수준의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LED발광 소재가 사용된 ‘미니 LED TV’가 올해 250만대 출하될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올해 출시한 미니 LED TV에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12일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에 따르면 세계 미니 LED TV는 올해 250만대 출하될 것으로 예상됐다. 예상 출하량은 해가 지날수록 늘어 2025년에는 950만대가 출하될 것으로 전망됐다
[디지털데일리=김도현 기자] 접는(Foldable, 폴더블) 디스플레이 시장이 확대될 전망이다. 독주 체제를 구축한 삼성디스플레이와 후발주자 LG디스플레이, 중국 BOE 등의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분야와 유사한 흐름이다. 11일 이충훈 유비리서치 대표는 이날 개최한 ‘2021년 상반기 OLED 세미나’에서 “LG디스플레이는 2023년 멀티 폴딩 패널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애플에서 사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이거 갤럭시 Z폴드 아니었어?…샤오미 ‘갤폴드 닮은꼴’ 폴더블폰 출시?”
샤오미가 상반기 중 자사의 첫 폴더블(접는)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웃폴딩(밖으로 접는) 폴더블폰일 것이란 당초 예상과 달리 삼성전자 갤럭시 Z폴드를 연상케 하는 인폴딩(안으로 접는) 폴더블폰이 먼저 출시될 전망이다. 외관 디자인은 물론 힌지 디자인 구조마저 갤럭시 Z폴드를 꼭 닮았단 주장까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