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NORA, 앞으로의 연구개발 목표는?
제 3회 OLED KOREA CONFERENCE에서 CYNORA의 Andreas Haldi는 Efficient blue TADF emitter: material in high demand를 주제로 그간의 연구결과와 앞으로의 개발방향을 발표하였다.
Andreas Haldi는 deep-blue TADF emitter는 분류에 따른 스펙트럼 특성 개발과 host와 guest의 상호작용에 대해 심층 분석하였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deep-blue TADF emitter의 EQE(1000nits를 기준)를 15%에서 24%로, 수명(500nits 기준)은 300h에서 1000h 수준까지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그러나 deep-blue TADF emitter를 OLED에 적용했을 때 재료의 quenching으로 인해 효율과 수명이 감소하는 현상을 보였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CYNORA는 패널 업체와 공동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바일 및 TV용 deep-blue TADF emitter 양산 목표시점인 2017년 12월까지 CIEy는 0.2미만, EQE(1000nits)는 15%이상, LT97(700nits)는 100h이상 도달할 계획이라 덧붙였다.
Andreas Haldi는 개선된 deep-blue TADF emitter를 사용할 경우 제조단가와 소비전력이 감소함과 동시에 해상도가 향상된 OLED display를 생산할 수 있어 주요 패널 제조 업체의 대규모 진공 공정 라인에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light-blue TADF emitter에 대해서는 device를 기반으로 재료 정제 기술과 injection layer, transport layer, blocking layer를 적용할 수 있는 host와 stack를 개발하였다고 말했다.
추후 blue-emitter 개발방향에 대해서는 EL peak을 최대로 향상하고 60nm의 FWHM과 460nm의 파장대를 가지는 deep-blue TADF emitter를 목표로 하여 개발할 예정이라며 발표를 마쳤다.
CYNORA는 TADF 재료와 관련하여 수 년간 활발한 연구를 진행해온 대표적인 선도 기업으로, OLED display의 성능개선의 가장 큰 이슈인 blue emitter material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댓글을 남겨주세요
Want to join the discussion?Feel free to contribu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