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D leading the virtual reality; Olympus also to sell smart glasses in application of OLED

OLED is advantageous for miniaturization and light weight because it is a self-emitting display with no need of back light; it is applied to various HMD devices such as Oculus Rift, HTC Vive, and Sony PS VR for its fast response.

Olympus announced that ‘EyeTrek INSIGHT El-10’ using OLED will be released in the end of November to show the virtual reality to one eye only. Olympus smart glasses to be released this month are a developer version, priced at about US$ 1,500, and will be available on the Olympus website and Amazon.

In the meantime, Olympus has developed and presented smart glasses in application of constantly displaying on only one eye, but this is the first time to launch in the commercial market. According to Olympus, visual information is displayed on only one eye, so it does not interfere with the user’s view, advantageously showing the view when it’s needed.

<Olympus의 ‘EyeTrek INSIGHT El-10’, Source: petapixel.com>

Olympus applied OLED to smart glasses to achieve realistic image quality, miniaturization and weight reduction. The resolution of OLED in application of ‘EyeTrek INSIGHT El-10’ is 640x 400, the FOV is 13°, and weight is 66g including battery. The OLED brightness and manufacturer were not disclosed.

Meanwhile UBi Research market report on the display type of AR and VR forecast that the OLED would lead the virtual reality market with fast response speed and perfect screen quality, and will take up 80% market share with 52 million shipment in 2021.

점차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OLED 조명

OLED 조명이 점차 적용 영역을 확대해 감에 따라 OLED 조명 시장 개화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LG Display는 최근 OLED 조명 생산라인 가동 준비를 완료했으며 고객사 유치에 나서고 있어 OLED 조명 시장이 본격적으로 확대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LG Display는 최근 청담동에 위치한 배스킨라빈스 브라운 매장에 OLED 조명을 납품한데 이어 명동에 위치한 IOPE 매장에 ‘transparent connection solution’이 적용 된 OLED 조명을 납품했다고 전했다. LG Display는 OLED 조명의 두께가 0.88mm 수준으로 얇아 미적 효과를 향상 시키고 발열이 적기 때문에 화장품 등 전시 제품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IOPE 매장에 사용 된 OLED 조명, Source: lgoledlight.com>

그 동안 OLED 조명 시장은 모바일 기기와 TV에 적극 적용되고 있는 OLED 디스플레이 시장에 비해 더딘 성장세를 보였다. 하지만 OLED 조명은 얇고 가벼우며 유연한 패널 구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차세대 조명으로 주목 받아 왔으며, 이러한 장점으로 실내 조명 뿐만 아니라 차량용 조명, 전시용 조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적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IKEA가 7개의 OLED panel이 적용 된 조명기구 Vitsand를 출시했다고 밝혔으며 Mercedes-Benz는 2018년형 Benz S class Coupe와 Cabriolet 후미등에 OLED 조명을 적용하기로 하는 등 그 입지를 점차 넓혀가고 있다.

한편 유비산업리서치에서 발간한 ‘2017 OLED Lighting Annual Report’에 따르면, 전세계 OLED 조명 패널 시장은 2020년부터 크게 성장해 오는 2021년에는 약 19억 달러의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Inspection and measuring equipment market for OLED mobile device is expected to reach US$6.63 billion from 2017 to 2021

As the panel problem of mobile devices has become a hassle for consumers, each panel maker is strengthening the relevant inspection and measurement activities.

 

Inspection and measurement can contribute not only to enhance the quality and performance of products but also to enhance the brand image through customer satisfaction. In addition, it is expected that productivity and yield can be improved by stabilizing the process since it is possible to check the normal state of products at each process in real time.

 

According to the ‘2017 Inspection and Measuring Equipment Report for OLED Mobile Device’ published by UBI Research, the inspection & measuring equipment market will reach a total of US$ 6.63 billion (about Korean Won 7.3 trillion) in the entire OLED equipment market from 2017 to 2021. In 2018, the investment for OLED inspection & measuring equipment is expected to be about US$ 1.45 billion (about KRW 1.6 trillion), with projected investment of US$ 1.6 billion (about KRW 1.8 trillion).

 

Choong Hoon Yi president of UBi Research announced that Samsung Display is currently in process of investment in A5 Gen6 flexible OLED line. LG Display is also reported to make a large-scale investment to raise OLED sales portion and Chinese OLED panel makers such as BOE and CSOT are making an active investment in OLED line. Hence, expectantly there will be constant market demand for inspection and measuring equipment.

 

In the report, the inspection and measuring equipment market from 2017 to 2021 is classified from various viewpoints. According to this report, the equipment used for substrate and TFT process will account for the biggest market share of 50.6% of the total inspection and measuring equipment market from 2017 to 2021. Market share of cell inspection equipment is projected as 29.7%, OLED pixel as 12.7%, and encapsulation as 7%, respectively.  In the equipment market classified by test items, the equipment used for pattern inspection will account for 33.1% of the total market. Market share of repair equipment is projected as 21.3%, and light on/off inspection equipment as 16.4%, respectively.

 

Lastly, AOI equipment and laser repair equipment, the important piece of inspection and measuring equipment, are expected to reach US$ 2.33 billion and US$ 1.41 billion, respectively, from 2017 to 2021.

<Market forecast of inspection & measuring equipment for OLED mobile device from 2017 to 2021>

 

가상현실 주도하는 OLED, Olympus도 OLED가 적용된 스마트 안경 발매 예정

OLED는 back light가 필요하지 않은 자체 발광 디스플레이기 때문에 소형화와 경량화에 유리하다. 또한 반응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Oculus Rift와 HTC Vive, Sony PS VR 등 다양한 HMD 기기에 적용되고 있다.

Olympus가 OLED를 이용하여 한쪽 눈에만 가상현실을 보여주는 ‘EyeTrek INSIGHT El-10’을 오는 11월 말에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발매 될 Olympus의 스마트 안경은 개발자 버전으로서 가격은 약 1,500 달러이며 Olympus 홈페이지와 Amazon 등에서 발매 될 예정이다.

그 동안 Olympus는 지속적으로 한쪽 눈에만 디스플레이가 적용 된 스마트 안경 개발하여 발표하였으나 판매를 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이다. Olympus에 따르면 한쪽 눈에만 영상 정보를 표현하기 때문에 사용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으며 정보가 필요할 때만 영상을 표시하기 때문에 디스플레이 존재가 신경쓰이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Olympus의 ‘EyeTrek INSIGHT El-10’, Source: petapixel.com>

Olympus는 스마트 안경에 OLED를 적용하여 생생한 화질과 소형화, 경량화를 실현하였다. ‘EyeTrek INSIGHT El-10’에 적용 된 OLED의 해상도는 640 x 400이며 FOV는 13°, 배터리를 포함한총 무게는 66g로 알려졌다. OLED의 휘도와 제조사는 밝히지 않았다.

한편, 유비리서치가 발간한 AR과 VR용 디스플레이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OLED는 빠른 응답속도와 완벽한 화질로 가상현실 시장을 주도하여, 2021년에는 5,200만개 출하로 80%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여전히 뜨거운 중국의 IT 산업, 그 중심에 있는 OLED

최근 중소형 OLED 시장을 주도하는 삼성디스플레이와 대형 OLED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는 LG 디스플레이의 신규 투자가 언제, 어디서, 어떤 규모로 이루어 질 것인지에 대한 소식이 지속적으로 디스플레이 산업의 주요 뉴스로 오르내리고 있다. 와중에 정부의 지원을 받아 집중적인 플렉서블 OLED 라인 건설을 진행하고 있는 중국의 패널 업체들이 언제쯤 현재 한국과의 기술격차를 좁힐 것인가는 아마 산업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관심사일 것이다.

올해 19회를 맞이하는 Hi-Tech Fair는 중국이 IT 산업에 얼마나 관심이 많은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행사이다.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심천에서 개최되는 Hi-Tech Fair에는 IT산업과 관련이 있는 거의 모든 분야의 전시가 진행된다. IT산업에서 점점 더 그 중요성을 높여가고 있는 것이 디스플레이와 통신이며, 이 두 분야는 다른 분야와 복합적으로 연결되어 발전하고 있다.

전시관은 총 9홀까지 있으며 스마트 시티, 로봇, 항공, 통신, 가전, 게임 등 IT와 연결지어 생각할 수 있는 다양한 산업들의 최신기술들을 엿볼 수 있다. 그 중 1홀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중국의 한 대형 패널 업체인 Visionox로 많은 사람들의 중국의 디스플레이 패널 기술을 보기 위해 모여 있었다.

 

 

현재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의 트렌드는 갤럭시 엣지 시리즈로 대표되는 커브드(curved)디자인과 베젤을 최소한으로 하여 최대한의 화면을 구현하는 bezel-less 디자인이다. Visionox는 이번 전시에서 플렉서블 패널을 적용한 8R의 커브드 디자인과 Rigid 패널을 적용하여 bezel-less 디자인 스마트폰을 모두 제작하여 공개하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공개된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2018년 초 시장에 론칭되는 스마트폰에 적용될 계획으로 중국 스마트폰 업체와 공급 협의가 진행중이다. 이 외에도 향후 폴더블과 롤러블 어플리케이션을 위해 개발중인 다양한 형태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가 전시되었다.

다른 한쪽에선 중국의 대표적인 OLED 적용 VR 기기를 제작, 판매하는 Royole이 VR 기기 “Noon” 과 함께 플렉서블 센서 등을 전시했다. 또한, 직접 전시하진 않았지만 동영상을 통해 0.01mm의 아주 얇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시연을 공개하며 지속적인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에 대한 메시지메 전달하고 있다.

이 외에도 많은 부스에서 자동차와 로봇을 비롯하여 각종 전자 기기에 디스플레이 패널이 다양한 형태와 기능을 가지고 적용되고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OLED 는 디자인의 우수성, 얇은 패널, 고해상도 등의 기술적 강점으로 적용범위가 무수히 넓어 향후 IT 산업에서 중요성은 계속 커져갈 것으로 보여진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OLED Mobile 기기용 검사 · 측정장비 시장 66.3억 달러 기대

Mobile 기기의 panel 문제로 인해 소비자들의 불편이 가중되면서, 최근 각 panel 업체들은 검사 · 측정을 강화하고 있다.

 

검사 · 측정은 제품의 품질과 성능 향상뿐만 아니라 고객 만족을 통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각 공정에서 제품의 정상 유무를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어 공정 안정화를 통한 생산성, 수율 향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비산업리서치가 발간한 ‘2017 Inspection and Measuring Equipment Report for OLED Mobile Device’에 따르면, OLED 전체 장비 시장 중 검사 · 측정장비 시장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총 66.3억 달러(약 7.3조원)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18년에는 14.5억 달러(약 1.6조원)의 OLED 검사 · 측정장비 투자가 진행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16억 달러(약 1.8조원)의 가장 많은 투자가 진행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충훈 대표이사는 Samsung Display는 A5 Gen6 flexible OLED line 투자를 진행중이며 LG Display는 OLED 매출 비중을 끌어올리기 위한 대규모 투자 내용 발표, BOE와 CSOT 등 중국의 OLED panel 업체들도 OLED 라인 투자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기에 검사 · 측정장비는 지속적으로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본 보고서에서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의 검사 · 측정장비 시장을 다양한 관점에서 분류하여 전망하였다. 본 보고서에 따르면, 기판과 TFT에 사용되는 장비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0.6%로 가장 큰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Cell은 29.7%, OLED 화소는 12.7%, encapsulation은 7% 순으로 전망하였다. 검사 · 측정 항목으로 분류한 장비 시장은 패턴검사가 33.1%, repair 21.3%, 점등 16.4% 순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검사 · 측정장비의 핵심 장비인 AOI 장비와 laser repair 장비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각각 23.3억 달러와 14.1억 달러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17~2021년 OLED mobile 기기용 검사 · 측정장비 시장 전망>

프리미엄 TV시장에서도 가격 경쟁 심화, OLED TV 가격 프리미엄 LCD TV에 근접

프리미엄 TV시장에서도 가격 경쟁에 불이 붙고 있다. 아마존(www.amazon.com)에서 2017년 3월 출시된 Samsung Elec.와 LG Elec., Sony의 프리미엄 TV(55 inch, 65 inch, flat형) 중 기본 모델인 QN55Q7F와 QN65Q7F(Samsung Elec.), OLED55C7와 OLED65C7(LG Elec.), XBR55A1E와 XBR65A1E(Sony)의 가격을 비교하였다.

<3사의 55 inch와 65 inch premium TV 가격비교(2017-2018)>

비교 결과 55 inch는 3월 출시부터 10월까지 3사의 제품은 평균 54.8% 하락하였으며, 특히 Samsung Elec.의 QN55Q7F가 3월 2,798$에서 10월 1,598$로 가장 높은 하락율을 보였다. 65 inch 에서도 비슷한 양상으로 나타났다. 65 inch는 3월 출시부터 10월까지 3사 평균 60.0% 하락했으며, Samsung Elec.의 QN65Q7F가 3월 3,998$에서 10월 2,498$로 가장 높은 하락율을 보였다.

 

여기서 주목 해봐야할 점은 LG Elec.의 OLED TV와 Samsung Elec.의 QLED TV의 가격 차이다. 2016년 출시된 55 inch LG Elec.의 OLED TV와 Samsung Elec.의 SUHD TV의 가격 차이는 2016년 12월 기준 약 1,000$, 65 inch는 1,500$이었던 반면에 2017년 출시된 모델들의 가격 차이는 2017년 10월 기준 55 inch 200$, 65 inch 300$로 작년 보다 격차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OLED TV 가격이 프리미엄 LCD TV 가격을 빠른 추세로 따라잡고 있는 이유는 LG Display의 생산 수율 안정화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된 LG Display의 E4-2라인이 2018년부터 full로 가동하게 되면 LG Display의 대면적 OLED panel 생산량은 2017년 약 170만대보다 41% 증가한 240만대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OLED TV 시장 확대가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First Foldable Smartphone Title, Who will take it?

China’s ZTE released its ‘AXON M’ last 17th. AXON M connected two 5.2-in HD LCDs hinged together to further enhance consumer convenience.

 

<ZTE’s AXON M, Source: ZTE Website>

According to ZTE official website, AXON M can be folded at various angles, and placed on a table with two users.

US IT media CNET considered AXON M convenient as two applications may be run at once with one screen to play videos and another to check e-mails or Facebook.

Sony, Kyocera, and other set makers have released similar smartphones. However, these have not received the spotlight in the market due to issues such as hinge and display durability, absence of exclusive apps, battery consumption, and such.

ZTE installed Corilla’s 5th-Generation Gorilla Glass to enhance durability of smart phones, but AXON M shows to be continuously questioned on its durability due to its out-folding method (two displays folded outward), which is less durable than the in-folding method.

In addition, despite the increase battery consumption of AXON M for large screen displays and such, its battery has a capacity of only 3,810 mAh. Considering a 5,000 mAh battery to be applied to the 5.5-in HD LCD on the ZTE Nubia N2 released last June, it is expected to have many consumers feel a lack of battery capacity in the AXON M.

The AXON M expands to 6.5 inches wide when opened using a hinge, but because there is a gap in the middle, it is difficult to call it a perfect foldable smartphone.

As consumer needs for bigger screens increase, the developing speed of foldable smartphones is accelerating as well.

At the SID 2017 in Los Angeles, US, AU Optronics and BOE have unveiled foldable displays under development. Both companies have folded one flexible OLED in a mechanical method, but the size and folding method were somewhat different (Au Optronics in 5-inch in-folding and BOE in 5.5 inch out-folding).

<AU Optronics 5-in foldable OLED (left) and BOE’s 5.5-in foldable OLED (right)>

Also, Samsung Electronics filed a patent on the 20th on the ‘Flexible Electronic Device’ where one side bends through a hinge, and Samsung Electronics Manager Ko, Dongjin commented during the Galaxy Note8 Release, “Next year’s wireless business road map includes foldable smartphones.”

With ZTE’s release, it is expected to have more intense competitions for market preoccupation for development of foldable smart phones.

On the other hand, UBi Research is expected to start mass production of foldable OLED from 2019 through “Key issue and Market Analysis for Foldable OLED” Report published in 2016.

Samsung Electronics, sets a profit record of 0.97 Trillion Won in the 3rd Quarter

Samsung Electronics reported sales of KRW 62.05 trillion and operating profit of KRW 14.53 trillion through the conference call of the third quarter in 2017, and the display business recorded sales of KRW 8.28 trillion and operating profit of KRW 0.97 trillion. Display business sales increased 7.4% compared to the previous quarter and 17.3% compared to the previous year, but operating profit of 1 trillion fell with a decrease of 43.3% of the previous quarter and 4.9% the previous year. OLED sales are shown to occupy 60% of the display industry.

 

According to Samsung Electronics, in the 3rd quarter of 2017, main customers of OLED have increased through the launch of new flagship products focused on flexible products. However, its performance has decreased than the previous quarter due to factors such as increased costs of new OLED lines initial ramp-ups, and intensified price competition between rigid OLEDs and LCD panels.

 

Samsung Electronics plans to increase supply of flexible products in OLED in the 4th quarter, and expand sales of rigid OLED products to secure profitability. In the LCD industry, there are off-seasons and excess supplies resulting to supply and demand imbalance, but profitability is to be secured by strengthening yield and cost activities and expanding sales portion of high value-added products such as UHD, large-format, and QD.

 

In 2018, OLEDs are expected to become the mainstream in the mobile display market, with expectations that flexible panel dominance will be particularly strong in the high-end product line. Samsung Electronics said it plans to develop a system to meet the flexible demand of major smartphone manufacturers and improve earnings by securing differentiated technologies.

 

In 2018, the LCD market may continue to expand in China and intensify competition among companies, but trend of large-sized and high-resolution TVs are expected to continue. Samsung Electronics states it will strengthen its strategic partnership with its customers and concentrate on improving profitability by promoting sales of high value-added products such as UHD, large format, QD, and frameless products.

 

Samsung Electronics sold 97 million mobile phones and 6 million tablets in the 3rd quarter of 2017. Mobile phone sales in the 4th quarter are expected to decline Quarter on Quarter, but tablet sales are expected to increase QoQ. TV sales reached a record around 10 million units, and sales in the 4th quarter were expected to rise to mid-30%.

10.4 trillion was invested in facility during the 3rd quarter of Samsung Electronics, of which 2.7 trillion was invested in display. Displays are reported to have additional production lines to meet customer demands for flexible OLED panel.

 

CEO Chang-Hoon Lee of Samsung Display said, “In the case of small and medium-sized OLEDs, we are planning to apply it to AR, VR, foldable, and automotive industry.” Also, “In Automotives, OLEDs are focused on energy efficiency, design differentiation, and black image quality which is critical to driver safety, in preparation with client company cooperation.” Additionally, “Foldable is constantly being researched and developed in line with customer demand, and is centered on enhancing the level of perfection demanded by the market and customers. We will work with our clients to prepare these for mass production desired by our customers.”

LG Display wins OLED TV Premium Market

LG Display’s OLED TV panel sales in October more than doubled thanks to surging sales of major global TV customers such as LG Electronics, Sony and Philips.

 

LG Display’s OLED TV panel sales exceeded 200,000 units for the first time in October, followed by sales plan of exceeding 210,000 units in November.

 

With the help of Sony’s OLED TV which released LG Display’s OLED TV for the first time this year, it has achieved an overwhelming market share of 74% both in units and sales in the 55” and 65” TV market and OLED TV Set.

(September NPD North American aggregate basis)

 

In North America, Sony’s sales volume in September increased by 2.1 times compared to the previous month, and in Europe, Philips in its third quarter increased by 5.9 times compared to the previous quarter, and sales of LG Electronics, family of OLED TV, together with North America and Europe, experienced an increase of OLED TV sales in September with a surge of 1.5 times compared to the previous month.

(September NPD North America, GFK Europe / CIS 14 countries)

 

Particularly last end of July, it had only been 3 months since LG Display announced the move to invest in OLED to lead the future display market when TV sales are rapidly growing, with OLED becoming the trend of the Premium TV market.

 

This trend is due to the surge in consumer demand after 13 global TV companies introduced OLED TVs in front of the premium TV lineup at the IFA exhibition last September, and the demand for LG Display have increased not only for until the end of the year but even until next year.

 

Accordingly, LG Display’s OLED TV sales are expected to leap over 1.7 million units this year, exceeding market expectations of 1.5 million units, and 2.7 million units are expected to be sold next year.

 

LG Display plans to raise utilization of the E4-2 line to the maximum in Paju, which started operation in this second half of the year.

 

LG Display Vice Chairman Han Sang-Bum states, “OLEDs are rapidly emerging as a premium TV market and are growing steadily in accordance to our production capacity.”

 

Meanwhile, LG Display has actively promoted the trend of OLEDs in the display market and has recently opened ‘OLED Day’ events in China and Europe. In addition, OLED Experience Center has been installed in 8 major cities in China to show OLED potential and future technologies to consumers.

최초의 Foldable 스마트폰 타이틀, 누가 차지할까

지난 17일 중국 ZTE는 ‘AXON M’을 공개했다. AXON M은 5.2 inch HD LCD 2장을 경첩으로 연결시켜 소비자의 편의성을 더욱 확대시켰다.

<ZTE의 AXON M, 출처: ZTE 홈페이지>

ZTE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AXON M은 여러 각도로 접어서 사용할 수 있으며, 테이블 위에 세워 두고 두 명이 사용할 수도 있다.

미국 IT매체 씨넷은 AXON M에 대해 한 화면에서는 동영상을 재생하고 또다른 화면에서는 이메일을 확인하거나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등 두개의 앱을 한꺼번에 실행하여 편리하다고 평가했다.

그간 소니, 교세라 등 여러 set 업체에서 유사한 형태의 스마트폰을 출시한 바 있다. 그러나 경첩 부분과 디스플레이의 내구성, 전용 앱의 부재, 배터리 소모 등의 이슈가 있었기 때문에 시장에서 각광받지 못했다.

이에 따라 ZTE는 스마트폰의 내구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corning사의 5세대 Gorilla Glass를 탑재하였다. 하지만 AXON M은 in-folding 방식 대비 내구성이 취약한 out-folding 방식(두 개의 디스플레이가 바깥쪽을 향하게 접는 방식)이 적용되어 내구성에 대한 의문은 지속적으로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AXON M은 대화면 디스플레이 등 배터리를 소모하는 요소가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배터리 용량은 3,810 mAh에 불과하다. 지난 6월 ZTE가 출시한 ZTE nubia N2에는 5.5 inch HD LCD와 용량이 5,000 mAh인 배터리가 적용됨을 감안해볼 때, AXON M의 배터리 용량 부족을 느끼는 소비자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AXON M은 경첩을 이용하여 폈을 때는 6.75 inch 대화면이 되지만, 가운데에는 틈이 존재하여 완벽한 foldable 스마트폰이라 말하기에는 어렵다.

최근 대화면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나날이 증가함에 따라, 접었다 펼 수 있는 foldable 스마트폰 개발에 속도가 붙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SID 2017에서 AU Optronics와 BOE 는 현재 개발중인 foldable 디스플레이를 공개한 바 있다. 두 업체 모두 1장의 flexible OLED를 기계적인 방식으로 folding하였으나, 크기와 folding 방식에서 다소 차이가 있었다(Au Optronics는 5 inch in-folding방식, BOE는 5.5 inch out-folding방식).

AU Optronics의 5 inch foldable OLED(좌)와 BOE의 5.5 inch foldable OLED(우)

또한, 지난 20일 삼성전자가 특허청에 다관절 힌지를 이용하여 한쪽이 휘는 형태의 ‘플렉서블 전자 장치’라는 특허를 제출하였으며, Galaxy Note8 출시 간담회에서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은 “내년 무선사업부 로드맵에 foldable 스마트폰이 포함되어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ZTE의 이러한 행보를 기점으로 진정한 의미의 foldable 스마트폰 개발과 시장 선점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유비리서치는 2016년 발간된 “Key issue and Market Analysis for Foldable OLED’ 보고서를 통해 foldable OLED는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양산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했다.

LG디스플레이 OLED TV 프리미엄 시장 석권

LG디스플레이 OLED TV패널의 10월 판매량이 LG전자, 소니, 필립스 등 주요 글로벌 TV고객사의 판매량 급증에 힘입어 전년 동월대비 2배이상 증가했다.

 

LG디스플레이의 OLED TV패널 판매량은 10월, 월 판매 기준 처음으로 20만대를 돌파한 데 이어, 11월에는 판매계획이 21만대를 넘어서는 등 연말까지 판매량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처음 OLED TV를 출시한 소니의 OLED TV판매가 호조를 보인데 힘입어, $2,000이상 북미 프리미엄 시장의 메인시장인 55”, 65” TV시장에서 OLED TV 셋트 판매 수량과 금액 모두 74%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달성했다.(9월 NPD 북미 집계 기준)

 

소니는 북미에서 수량기준 9월 판매량이 전월 대비 2.1배 성장했고, 유럽에서는 필립스가 3분기에 전 분기 대비 5.9배 판매량이 급증했으며, OLED TV의 종가인 LG전자 판매량도 북미와 유럽을 통틀어 9월 한달 간 전월 대비 1.5배 급성장하는 등 주요 고객사의 OLED TV판매량이 급증했다.(9월 NPD북미, GFK유럽/CIS 14개국 집계 기준)

 

특히 지난 7월말 LG디스플레이가 미래 디스플레이 시장 선도를 위해 OLED로의 투자중심 이동을 선언한지 3개월도 안된 기간에 글로벌 OLED TV 판매량이 급성장하고 있어 OLED가 프리미엄TV시장의 대세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지난 9월 IFA전시회에서 13개의 글로벌 TV업체들이 OLED TV를 프리미엄TV 라인업의 전면에 내세운 이후 소비자 수요가 급증하는 데 따른 것으로, LG디스플레이에 연말까지의 수요는 물론이고 내년물량까지 늘려달라는 고객사의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LG디스플레이 OLED TV판매량은 올해 150만대 규모로 예상했던 시장조사기관들의 전망치를 뛰어넘어 170만대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내년에도  270만대 이상이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LG디스플레이는 하반기 본격 가동한 파주의 E4-2라인의 가동율을 최대로 끌어올려 늘어나는 고객수요에 적기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LG디스플레이 한상범 부회장은 “OLED가 프리미엄 TV시장의 대세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으며 자사의 생산 캐파 증가에 따라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OLED가 디스플레이 업계에서 대세로 자리매김하며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최근 중국과 유럽에서 ‘OLED Day’행사를 열고 OLED의 우수성을 적극 알렸다. 또한, 중국의 8대 주요 도시에 OLED체험관을 설치하여 OLED의 가능성과 미래기술을 직접 소비자에게 보여줌으로써 OLED기술을 지속적으로 전파하고 있다.

삼성전자, 3분기 디스플레이 사업 영업이익 0.97조원 기록

삼성전자는 31일 진행된 2017년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매출 62.05조원, 영업이익 14.53조원을 기록했으며, 이 중 디스플레이 사업에서 매출 8.28조원, 영업이익 0.97조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디스플레이 사업 매출은 전분기 대비 7.4%, 전년 동기 대비 17.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조원대가 무너지며 전분기 대비 43.3%, 전년 동기 대비 4.9% 감소했다. 디스플레이 사업에서 OLED 매출은 60% 후반의 비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2017년 3분기에는 OLED 부문에서 주요 고객사의 플래그십 신제품 출시로 flexible 제품을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했다. 하지만 신규 OLED 라인 초기 ramp-up에 따른 비용 증가, rigid OLED와 LCD 패널 간의 가격 경쟁 심화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LCD 부문은 주요 고객의 재고 조정 등에 의해 판가 하락 영향으로 실적이 약화되었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4분기 OLED 부문에서 flexible 제품의 생산성을 높여 공급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rigid OLED 제품 판매를 확대해 수익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LCD 부문의 경우 계절적 비수기와 업계의 공급 초과 상황이 지속되어 수급 불균형의 우려가 있으나, 수율과 원가 개선 활동을 강화하고, UHD, 대형, QD 등의 고부가 제품 판매 비중을 확대해 수익성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18년에 OLED는 모바일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mainstream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high-end 제품군에서 flexible 패널의 지배력 강화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주요 스마트폰 업체들의 flexible 수요에 적기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차별화된 기술 확보를 통해 실적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18년에 LCD 시장은 중국의 생산량 확대가 지속되고 업체간 경쟁도 심화되지만, TV의 대형화와 고해상도 트렌드 또한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고객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견고히 하고, UHD, 대형, QD, frameless 등 고부가 제품과 디자인 차별화 제품의 판매 확대를 추진해 수익성 제고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2017년 3분기에 휴대폰 9,700만 대, 태블릿 600만 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4분기 휴대폰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태블릿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TV의 판매량은 약 1,000만대를 기록했으며, 4분기 판매량은 30% 중반대의 상승을 예상했다.

 

삼성전자의 3분기 시설 투자는 총 10.4조원이 집행되었고, 이 중 디스플레이에 2.7조원이 투자됐다. 디스플레이의 경우는 flexible OLED 패널 고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라인 증설 투자가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삼성디스플레이 이창훈 상무는 “중소형 OLED의 경우 현재 주력인 스마트폰 외에도 AR, VR, foldable, automotive 등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Automotive에서는 OLED가 에너지 효율, 디자인 차별화, 운전자의 안전에 중요한 블랙 화질 구현 등의 장점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앞으로 고객사와 협력을 통해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Foldable은 고객 수요에 맞춰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 중이며 시장과 고객이 원하는 수준의 완성도 제고에 중심을 두고 있다. 고객사와 협력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양산 가능하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OLED TV, leading the premium TV market, LG Electronics HE division created the largest operating profit

On the 26th, LG Electronics announced its 2017 Q3 performance through conference call. LG Electronics recorded consolidated sales of KRW 15.2241 trillion in 3Q and operating profit of KRW 516.1 billion. Sales and operating profit grew by 15.1% and 82.2% YoY respectively. Sales are the highest in 3Qs ever.

In particular, sales of premium TV increased, and HE division posted record-high quarterly results with operating profit (KRW 458.0 billion) and operating margin (9.9%). In addition, operating profit (KRW 882.9 billion) and operating margin (9.2%) are the highest in the household appliances business including household appliances and TVs.

LG Electronics announced that its HE division posted sales of KRW 4.6376 trillion and operating profit of KRW458 billion, and sales of premium TVs such as OLED TVs and UltraHD TVs increased steadily, with 12.0% YoY growth. It is known that the operating profit and operating margin (9.9%) reached a record high on a quarterly basis due to improved profit structure by expanding sales of premium products.

LG Electronics said on Oct 11 that monthly sales of OLED TV have exceeded 10,000 units for the first time in Korea and that it is speeding up its popularization. LG OLED TV has been recognized for its image quality by being awarded the top spot in the performance evaluation conducted by non-profit consumer magazines in 11 countries including the US and UK this year and the price of the 55-inch OLED TV has dropped to the mid-2 million level, and It is regarded as the cause of goodness of its sales.

LG OLED TV accounted for about 30% of domestic TV sales of LG Electronics, and it is known to have completely settled in the market. LG Electronics official announced plans for the future, ” HE division plans to continue sales growth and stable profit structure focusing on premium products such as OLED TV and UltraHD TV.”

[IMID 2017] Opening solution for next generation high-resolution OLED implementation

Various solutions for high resolution OLED implementation were released at iMiD 2017 held in COEX from October 18th to 19th. As the resolution of small and mid-sized OLEDs, which are currently being commercialized, is staying at the QHD level, the solutions released at this time have attracted a great deal of attention from display members.

First, Hwang Chang-hoon, CEO of OLEDON, who is developing plane source FMM deposition technology, announced at the business forum, “The plane source FMM deposition technology currently being developed is the only alternative for ultra-high resolution OLED manufacturing at 2,250 ppi”. Hwang Chang-hoon CEO said, “We measured the shadow distance using a-step, and it was 0.38 μm. We can fabricate OLED device with 2,250 ppi only if we have this shadow distance.” “We are currently looking for shadow-free process conditions”

<Difference in shadow distance between point source and plane source>

In addition, Hwang Chang-hoon said, “We first co-deposited the host material and the dopant material on the metal plate to evaporate the deposited green donor thin film and measure the green target thin film with the same PL wavelength for the first time” and “Color control of target thin films made with plate sources can be controlled by the amount of dopant molecules in the donor film, so color control is expected to be easy”.

<OLEDON plane evaporation co-deposition material>

AP Systems, which recently announced the successful development of 1,000 ppi FMM using ultra-short pulse laser (USPL), exhibited 5.28 inch FMM of 825 ppi and 4.72 inch FMM of 677 ppi at this exhibition. A company official said, “By developing a burr-free laser process to solve the burr problem caused by the heat generated during the fabrication process, it is possible to fabricate not only FMM of 1170 ppi but also FMM of various shapes”.

<5.28 inch 825ppi FMM of AP Systems>

Finally, Philoptics unveiled FMMs fabricated using electro forming, especially, FMM of 1,200 ppi, which attracted attention this time, was displayed separately in the VIP room. A company official said “We have secured the stability of the process for the production of 1,200 ppi FMM,” and mentioned “We plan to deliver it to panel makers for testing in the first half of next year, and aim to develop FMM at 2,000 ppi later.”

<FMM of Philoptics manufactured by electro forming method>

As such, in this iMiD 2017, various solutions for high-resolution patterning of OLEDs has been released. Recently, as the number of contents requiring high-resolution OLED such as virtual reality contents increases, interest of smartphone users are increasingly interested. It is worth noting which solution will enable the small to medium-sized UHD OLED era.

Premium TV 시장 주도하는 OLED TV, LG Electronics HE부분 최대 영업이익 이끌어

지난 26일 LG Electronics는 컨퍼런스콜을 통해 2017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하였다. LG Electronics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5조 2,241억 원, 영업이익 5,161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5.1%, 82.2% 증가했다. 매출액은 역대 3분기 가운데 가장 많다.

특히 premium TV 판매가 늘면서 HE사업본부는 영업이익(4,580억 원)과 영업이익률(9.9%)에서 역대 분기 실적으로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한 생활가전, TV 등을 아우르는 전체 가전 사업 또한 역대 3분기 기준으로는 영업이익(8,829억 원)과 영업이익률(9.2%)이 가장 높다

LG Electronics는 HE사업본부의 매출액은 4조 6,376억 원, 영업이익은 4,580억 원으로서 매출액은 OLED TV와 UltraHD TV 등 premium TV 판매가 꾸준히 늘며 전년동기 대비 12.0% 증가했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를 통한 수익구조 개선으로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9.9%)은 분기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LG Electronic는 지난 10월 11일 OLED TV가 국내에서 월 판매량 1만 대를 처음으로 넘어서며 대중화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LG OLED TV는 올해 미국과 영국을 포함한 11개 국가의 비영리 소비자 매거진이 실시한 성능 평가에서 1위를 싹쓸이 할 만큼 화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55형 OLED TV의 가격이 200만원 중반까지 낮아진 만큼 합리적인 가격도 판매 호조의 원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LG OLED TV는 LG Electronics 국내 TV 매출의 약 30%를 차지하며 시장에 완벽히 정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LG Electronics 관계자는 “HE사업본부는 OLED TV, UltraHD TV 등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매출 성장과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IMID 2017] 차세대 고해상도 OLED 구현을 위한 solution 대거 공개

지난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iMiD 2017에서 고해상도 OLED 구현을 위한 다양한 solution들이 공개 됐다. 현재 상용화 되고 있는 중소형 OLED의 해상도가 QHD급에서 머물고 있는 만큼 이번에 공개 된 solution들은 디스플레이 관계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먼저, 면소스 FMM 증착 기술을 개발 중인 OLEDON의 황창훈 대표는 business forum에서 “2,250 ppi의 초고해상도 OLED 제조를 위해서는 현재 개발 중인 면소스 FMM 증착기술이 유일한 대안”이라고 발표하였다. 황창훈 대표는 “a-step을 이용하여 shadow distance를 측정한 결과 0.38 um였으며, 이러한 shadow distance를 가져야 비로소 2,250 ppi의 OLED 소자 제작이 가능하다”라며 “현재 shadow-free한 공정 조건을 찾고 있다”라고 밝혔다.

<포인트소스와 면소스의 shadow distance 차이>

또한, 황창훈 대표는 “호스트 물질과 도판트 물질을 금속면에 co-deposition하여 증착된 그린 도너박막을 재증발하여 동일한 PL 파장을 가지는 그린 타겟박막을 최초로 측정하였다”며 “면소스로 제작한 타겟박막의 칼라 제어는 도너박막의 도판트 분자의 양으로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색 조절이 쉬울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OLEDON의 면증발 co-deposition 자료>

한편, 최근 USPL(ultra-short pulse laser)을 이용하여 1,000 ppi FMM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한 AP Systems는 이번 전시회에서 825 ppi의 5.28 inch FMM와 677 ppi의 4.72 inch FMM을 전시했다. 업체관계자는 “burr-free laser process를 개발하여 제작 공정 시 발생하는 열로 인한 burr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이러한 방식으로 1170 ppi의 FMM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를 갖는 FMM도 제작이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AP Systems의 5.28 inch 825ppi FMM>

마지막으로 Philoptics는 전해주조(electro forming)을 이용하여 제작 된 FMM들을 공개하였으며, 특히 이번에 주목받은 1,200 ppi의 FMM은 VIP room에 따로 전시하였다. 업체 관계자는 “현재 1,200 ppi FMM 제작을 위한 공정의 안정성도 확보했다”고 밝히며 “내년 상반기에 test용으로 패널 업체에 납품 예정이며 추후에 2,000 ppi 수준의 FMM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고 언급했다.

<전해주조 방식으로 제작 된 Philoptics의 FMM>

이처럼 이번 iMiD 2017에서는 OLED의 고해상도 패터닝을 위한 다양한 solution이 공개 됐다. 최근 들어 가상현실 컨텐츠 등 고해상도 OLED가 필요한 컨텐츠들이 증가함에 따라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관심도 점점 고조되고 있다. 중소형 UHD OLED 시대는 어느 solution에 의해 개화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LG디스플레이, 2018년 OLED 매출 비중 2배로 확대

LG디스플레이는 25일 진행된 3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을 통해 2018년까지 OLED 매출 비중을 10%에서 20%로, 2배 확대할 예정이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 김상돈 전무는 ‘대형 OLED 생산 capa. 확대를 통해 OLED TV 출하량이 증가하고 있고, wallpaper와 CSO(crystal sound OLED) 등 프리미엄 신제품 등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LCD TV와의 차별성이 인정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2017년 OLED TV 패널 출하량은 170만대로 예상하고 있다’며, ‘2018년에는 출하량이 250만~280만대, 2020년에는 650만대 이상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는 ‘OLED 패널의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해 경제적인 규모를 늘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재료비와 제반비를 줄이기 위해 중국에 OLED 패널 공장을 짓고, 효율적인 라인과 규모의 경제, eco system 확대 등을 통해 원가를 절감할 것’이라 덧붙였다.

2017년 4분기 출하 면적은 ‘연말 및 내년 춘절 등 성수기 대응 영향에 힘입어 한자리 수 중반 증가하고, 판가는 제품별, 사이즈별 수급 상황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나 하락세는 점차 둔화될 것’이라 전망했다.
모바일용 디스플레이에 대해서는 현재 ‘LCD에서 POLED로의 전환되고 있다’며, ‘LCD패널의 매출이 전체 매출의 30%를 차지하고 있으나, 2019년 투자가 완료되는 시점에서 매출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 설명했다.

 

이어 ‘LG디스플레이는 장기적 미래 준비 계획으로 향후 OLED 중심의 투자를 진행할 예정인 가운데, 어려운 시장 환경이 지속될 수 있다는 보수적인 기조 하에 LCD 차별화 제품 위주의 수익성 극대화 및 OLED 사업 확대를 통한 수익성 개선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판가 하락세 지속에도 불구하고 2017년 3분기 기준 매출 6조 9,731억원, 영업이익 5,860억원으로 22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매출은 OLED TV 제품 확대 등 프리미엄 제품 강화 및 계절적 성수기에 따른 중소형 모바일 제품 출하 증가 영향으로 전분기 6조 6,289억원 대비 5%, 전년 동기 6조 7,238억원 대비 4% 증가했다.
2017년 3분기 매출액 기준 제품별 판매 비중은 TV용 패널이 40%, 모바일용 패널이 27%, 노트북 및 태블릿용 패널이 17%, 모니터용 패널이 1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iMiD 2017] JOLED announces printing-type OLED development trend and future road map

At the ‘IMID 2017 Business Forum’ held in COEX, Seoul from 18th to 19th, Toshiaki Arai, chief technologist of JOLED announced JOLED’s printing technology and future road map.

<JOLED’s Toshiaki Arai chief technologist>

Toshiaki Arai, chief technologist stated that a stable jetting technology at 220 ppi level has been currently secured; high resolution OLED with more than 300 ppi has been developed at Gen 8.5 but there are some issues such as jetting accuracy and stability.

Toshiaki Arai introduced TG-TAOS (top gate-transparent amorphous oxide semiconductors) TFT, which will contribute to saving the unit cost of OLED with excellent performance at low price.

He also announced the future strategy of JOLED, stressing that, instead of small and large OLED dominated by South Korean companies, the middle-sized OLED for tablet and monitor with more than 200 ppi. Joled is the only OLED panel maker that unveiled its 21.6 inch 4K RGB OLED in 2017, using printing process, and has pilot launched.

<JOLED’s 21.6 inch 4K OLED in application of printing method>

On the other hand, according to the Nihon Keizai newspaper in Japan, JOLED is reported to have invested 100 billion yen in mass production of printing-type OLED. In addition, Toshiaki Arai stated that the OLED test samples manufactured by printing process have been provided since this April and the mass production will realize in the second half of 2018.

[IMID 2017] JOLED, printing 방식의 OLED 개발 동향과 미래 로드맵 발표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IMID 2017 Business Forum’에서 JOLED의 Toshiaki Arai chief technologist는 JOLED의 printing 기술과 향후 로드맵 등을 발표하였다.

<JOLED의 Toshiaki Arai chief technologist>

Toshiaki Arai chief technologist는 현재 220 ppi 수준에서 안정적인 jetting 기술을 확보하였다고 밝히며, Gen 8.5에서 300 ppi 이상의 고해상도 OLED도 개발하고 있으나 jetting 정확도와 안정성 등의 이슈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printing OLED에 적용 될 TG-TAOS(top gate-transparent amorphous oxide semiconductor) TFT를 소개하며 낮은 가격으로 충분한 성능을 발휘하기 때문에 OLED 원가 절감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Toshiaki Arai chief technologist는 JOLED의 미래 전략을 소개하며 한국 기업이 주도하고 있는 소형과 대형 OLED 대신 200 ppi 이상의 tablet과 monitor용 중형 OLED에 먼저 집중할 것을 밝혔다. JOLED는 OLED panel 업체 중 유일하게 2017년에 printing 공정을 이용하여 21.6 inch 4K RGB OLED를 공개하였으며 이를 시험 출하 하기도 하였다.

<Printing 방식을 적용한 JOLED의 21.6 inch 4K OLED>

Set 업체 별로 각기 다른 개성과 장점이 부각 된 OLED TV

지난 11일 LG Electronics는 LG OLED TV가 국내에서 월 판매량 1만대를 처음으로 넘기며 대중화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2017년 OLED TV 진영에 합세한 Sony가 큰 호응을 받으며 premium TV 시장에서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처럼 OLED TV는 뛰어난 화질과 함께 원가 절감을 통한 가격 경쟁력 향상으로 premium TV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먼저 LG Electronics는 signature TV인 OLED W7의 장점으로 OLED만의 생생한 화질과 wall paper 디자인을 언급했다. 자발광 소자인 OLED를 통해 무한대에 가까운 명암비와 자연에 가까운 풍부한 색을 표현할 수 있으며 Dolby vision HDR과 HDR10을 지원하여 생생한 화질을 경험 할 수 있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4.6mm 두께의 얇은 패널로 극장 스크린을 보는 듯한 경험을 제공하고 패널을 제외한 모든 부품을 이노베이션 스테이지라는 공간에 따로 수납하여 완벽한 wall paper 디자인을 완성했다고 소개했다.

<LG Electronics의 OLED TV W7, 출처: LG Electronics>

Sony는 4K BRAVIA OLED TV A1E series의 장점으로 사운드와 화질, 심플한 디자인을 강조했다. 지난 CES 2017에서 큰 이목을 끌었던 TV 화면이 진동하며 직접 소리를 내는 ‘Acoustic Surface’을 적용하여 향상 된 몰입감을 제공 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X1 extreme processor’라는 HDR 칩을 적용하여 OLED TV의 화질을 더욱 향상시켰으며 케이블 등을 뒷면의 스탠드에 수납하여 심플한 디자인을 구현하였다고 밝혔다.

<Sony 4K BRAVIA OLED TV A1E의 Acoustic Surface, 출처: Sony>

이어서 Toshiba는 REGZA X910의 장점으로 DCI-P3 100%의 높은 색재현율과 800 nit 이상의 고휘도를 언급했다. 색재현율을 확대하여 자연스러운 색채를 표현하고 휘도를 향상시켜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을 더 풍부한 계조로 표현하였으며 HDR 복원 기능을 강화하여 선명하고 현장감 넘치는 고화질 영상을 구현하였다고 밝혔다.

<Toshiba의 REGZA X910, 출처: Toshiba>

마지막으로 Panasonic은 완벽한 블랙 표현과 풍부한 색표현력을 구현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Panasonic의 고화질 기술인 ‘Hexa chroma drive plus’를 적용하여 LCD TV로는 구현하기 힘들었던 고명암비와 어두운 부분에 숨겨져 있던 색채까지 표현하여 영상 제작자가 의도하고 있는 감성을 그대로 재현하였다고 강조했다.

<Panasonic의 ‘Hexa chroma drive plus’ 기술 적용 비교, 출처: Panasonic>

이처럼 OLED TV set 업체 별로 각기 다른 개성과 장점을 부각시킨 OLED TV를 소개하고 있다. 위의 4업체 뿐만 아니라 독일의 LOEWE나 덴마크의 B&O 등도 OLED TV를 양산하거나 양산 준비 중에 있는 등 OLED TV는 지속적으로 출시 될 것으로 예상된다. Set 업체만의 고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어떠한 개성과 장점이 부각 된 OLED TV를 양산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Solution Process OLED, Max. 40% Decrease in Component Material Cost Possible Compared to WRGB

According to 2017 Solution Process OLED Annual Report published by UBI Research, when solution process (ink-jet printing) is applied to large area OLED, it could reduce up to 40% of component material cost, and approximately more than 18% of production cost compared to WRGB process that uses evaporation method.

 

Solution process is a technology that can manufacture RGB pixel structure of large size OLED panel without cutting mother glass using Gen8 manufacturing equipment or larger.

 

UBI Research analyst Hyunjun Jang explained that the solution process applied OLED has a simpler panel structure with 5 layers compared to 20 layers of WRGB OLED. WRGB OLED process material usage efficiency is only at 40% but solution process application could increase this to over 90%. Jang added that the lack of color filter is a factor that could decrease panel production price by reducing development cost. Particularly, this can greatly reduce emitting materials usage which occupies much of materials cost and contribute considerably to the fall in production cost. Furthermore, he added that cost setting of soluble emitting material per gram will be an important factor in production cost decrease and emphasized that organic material usage greatly decreases when soluble emitting materials are used but must consider price increase due to solvent cost, production cost, and development cost.

 

Solution process technology continues to receive attention as a key technology that can lead popularization of large area OLED, and key AMOLED panel companies are carrying out development.

 

In terms of technology, solution process OLED has lower emitting efficiency and short lifetime as diverse solvent is added to existing evaporation materials to transform into ink leading to low purity. This has been an important issue for panel and material companies for past several years. To improve this, DuPont, Merck, Sumitomo Chemical and others have been actively developing soluble OLED emitting materials. Much like evaporation materials, blue materials showed particular difficulty in performance improvement. However, at present significant portion of technology development has been carried out and investigation shows approximately 80% of lifetime and efficacy of has been achieved compared to evaporation materials.

 

2017 Solution Process OLED Annual Report compared and analysed WRGB OLED and solution process OLED’s competitiveness in terms of process, materials, and cost. Key issues, soluble OLED emitting materials development status, key companies’ trend, and solution process OLED market are analysed from various perspectives.

<Source: WRGB OLED and solution process OLED production cost comparison, UBI Research 2017 Solution Process OLED Annual Report>

 

가상(VR)·증강현실(AR)이 선택한 ‘OLED 디스플레이’

최근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있는 가상·증강현실 기기에 OLED 디스플레이를 채용함으로써, LCD에 비해 응답속도가 빠르고 풍부한 색감과 높은 명암비 구현이 가능해짐에 따라, 사용자는 보다 현실감 있고 생동감 넘치는 영상을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
가상·증강현실용 OLED 디스플레이는 게임, 광고, 교육 등 전 산업 분야에 걸쳐 폭넓게 활용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관련 출원이 최근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에 따르면, 가상·증강현실용 OLED 디스플레이의 출원은 매년 증가 추세에 있으며, 특히 최근 3년간 관련 출원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증강현실용 OLED 디스플레이 출원 동향, 출처: 특허청>

최근 연도별 출원 현황을 보면, 2014년 240건, 2015년 263건, 2016년 439건으로, 2014년을 기점으로 가상·증강현실용 OLED 디스플레이 기술에 관한 출원 건은 급격히 증가하였다.

가상·증강현실용 OLED 디스플레이 분야 출원이 최근에 증가한 이유는 가상·증강현실 기기의 본격적인 대중화를 위한 선결 과제로 해상도와 응답속도, 활용성, 착용감, 가격 등 다양한 조건들의 발전이 요구되고 있는데, OLED 디스플레이는 실감나는 영상을 구현할 수 있고, 플렉시블 설계가 용이하다는 점에서 기존의 LCD에 비해 이러한 니즈를 월등하게 충족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20년 기준으로 가상·증강현실 시장 규모가 약 800억 달러로 크게 증가될 것이라는 전망에 비추어 볼 때, 가상·증강현실 기기에 적합한 OLED 디스플레이가 플렉시블, 롤러블, 벤더블 및 스트레쳐블 디스플레이 형태로 다양하게 개발됨에 따라 가상·증강현실용 OLED 디스플레이 기술에 관한 출원의 증가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상·증강현실용 OLED 디스플레이 기술에 관한 출원인별 출원 현황(2007년 ~ 2016년)은 대기업 774건(60%), 중견·중소기업 142건(11%), 대학‧연구기관 72건(6%), 개인 70건(5%)을 출원하였고, 외국인이 237건(18%)을 출원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주요 출원 업체별로는 엘지전자 465건, 삼성전자 216건, 마이크로소프트사 51건, 삼성디스플레이 29건, 에스케이플래닛 20건, 퀄컴 17건, 엘지디스플레이 17건 순으로 집계되어, 가상·증강현실용 OLED 디스플레이 관련 기술이 국내 기업에 의해 주도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가상·증강현실용 OLED 디스플레이의 응용분야별 출원 현황을 보면 개인용 엔터테인먼트(게임, 테마파크, 체험관) 426건, 국방(전쟁 시뮬레이션, 무기개발, 전투기 조종) 169건, 광고 141건, 의료(3차원 시뮬레이션, 가상 내시경, 모의수술) 131건, 헬스케어 123건, 영화 117건 등으로 나타나, 가상·증강현실용 OLED 디스플레이 기술은 게임과 국방 산업 분야에 가장 활발히 활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허청 김종찬 디스플레이기기심사팀장은 “TV나 휴대폰과 같은 개인용 제품 중심으로 발달한 OLED 디스플레이는 뛰어난 영상제공 능력을 기반으로 가상·증강현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산업분야로 활용 영역의 확장이 예상되며, 아울러 OLED 디스플레이의 수명 연장 및 사용 온도 범위 확대 등 성능 향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과 관련된 출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특허청은 OLED 디스플레이 분야의 특허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산업계와 특허청 간의 소통과 협력의 일환으로『IP Together』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왔으며, ‘개정 특허법 설명회’ 등을 통해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유비리서치가 발간한 ‘AR과 VR용 디스플레이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AR과 VR용 OLED는 2017년 260만개 출하되어 52%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였으며, 2021년에는 5,200만개 출하되어 80%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AR과 VR용 디스플레이 타입별 출하량 전망, 출처: 유비리서치>

‘OLED display’ selected by virtual (VR) · Augmented Reality (AR)

By adopting OLED display in virtual and augmented reality devices, which are leading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in recent years, users can experience more realistic and lively images with faster response time, richer color and higher contrast ratio comparing to LCD.
OLED displays for virtual and augmented reality have been widely used in all industries including games, advertising, and education, and related applications have recently been actively pursued.

According to the Korean Intellectual Property Office (KIPO), the filing of OLED display for virtual and augmented reality is on an increasing trend each year, in particular, the number of related applications has greatly increased over the last 3 years.

<OLED display application trend for virtual and augmented reality, Source: Korean Intellectual Property Office>

According to the recent filing status by year, there are 240 applications in 2014, 263 in 2015, and 439 in 2016, and applications for OLED display technologies for virtual and augmented reality have increased rapidly from 2014.

The reason for the recent increase in applications for virtual and augmented reality OLED display fields is that the development of various conditions such as resolution, response time, usability, comfort, and price is required as a preliminary task for popularization of virtual and augmented reality devices and OLED displays can realize realistic images and are easy to design with flexibility, which is why they can meet these needs much better than existing LCDs.

Also, given the prospect that the virtual and augmented reality market will increase to about $ 80 billion by 2020, OLED displays suitable for virtual and augmented reality devices are being developed in various forms such as flexible, rollable, bendable, and stretchable displays, and it is expected that applications for OLED display technology for virtual and augmented reality will continue to increase accordingly.

For the filing status of OLED display technology for virtual and augmented reality (2007 ~ 2016),  there are 774 cases (60%) of large companies, 142 cases (11%) of medium and small-sized companies, 72 cases (6%) of universities and research institutes, 70 individual cases (5%)  237 foreigner cases (18%).

By major application companies, 465 cases of LG Electronics, 216 cases of Samsung Electronics, 51 cases of Microsoft Corporation, 29 cases of Samsung Display, 20 cases of SK Planet, 17 cases of Qualcomm, 17 cases of LG Display, It can be seen that related technology is dominated by domestic companies.

As for the status of OLED display application field for virtual and augmented reality applications, there are 426 cases of personal entertainment (game, theme park, experience), 169 cases of defense (war simulation, weapons development, fighter pilot), 141 cases of advertisement, 131 cases of medical treatment (3D simulation, virtual endoscopy, simulation), 123 cases of healthcare, 117 movies, etc., indicating that OLED display technologies for virtual and augmented reality are most actively used in the game and defense industries.

“OLED displays, which are developed mainly for personal use products such as TVs and mobile phones, are expected to expand into new industries as well as virtual and augmented reality based on their superior image presentation capabilities,” said Kim Jong-Chan, head of the screening team in the Korean Intellectual Property Office (KIPO). In addition, we expect to see increased applications related to technologies to address performance improvement challenges, such as extending the life of OLED displays and extending the operating temperature range. “.
In order to strengthen the patent competitiveness of OLED display field, KIPO has regularly held “IP Together” event as part of communication and cooperation between industry and patent office, and will continue to provide related information through the “Revised Patent Law Seminar”.

On the other hand, according to the ‘Display Market Report for AR and VR’ published by UBi Research, OLED for AR and VR are expected to be shipped by 2.6 million units in 2017, accounting for 52% of the market share and 52 million units in 2021 accounting for 80% of the market share.

<Shipment forecast by display type for AR and VR, Source: UBI Research>

 

Solution Process OLED, WRGB 보다 최대 40% 부품소재비용 절감 가능.

유비리서치에서 발간한 “2017 Solution Process OLED Annual Report”에 따르면 solution process(ink-jet printing)공정을 대면적 OLED에 적용시 현재 양산에 사용중인 증착방식을 적용한 WRGB 공정대비 최대 40%의 부품소재 비용, 약 18%이상의 제조원가 절감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Solution process는 대면적 OLED panel을 Gen8 이상의 장비에서 원장 분할 없이 RGB pixel 구조로 제조할 수 있는 기술이다.

유비리서치 장현준 선임연구원은 “Solution process가 적용된 OLED는 20 Layer 적층구조로 이루어진 WRGB OLED에 비해 5 Layer만으로 이루어져 패널 구조가 단순하다. WRGB OLED 공정은 발광재료 사용 효율이 약 40%에 불과한데 반해 Solution process 적용시 90% 이상으로 발광재료 사용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 따라서 발광재료 사용량을 크게 감소시킬 수 있어 원가절감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color filter를 사용하지 않는 것 또한 패널 제조 원가를 감소 시킬 수 있는 요인이다”라고 언급하였다. 이에 덧붙여 “ Soluble 발광재료 kg당 가격책정이 “원가절감”에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며, soluble 발광재료 사용시 유기재료 사용량은 크게 감소 하지만 solvent 비용과 제조비용, 개발비용으로 인한 가격상승 역시 고려해봐야 할 점”이라고 강조했다.

Solution Process 공정기술은 대면적 OLED의 대중화를 이끌 수 있는 핵심 기술로서 지속적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주요 AMOLED panel 업체들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기술적인 관점에서 보면 solution process OLED는 기존 증착재료를 ink화 시키기 위해 다양한 solvent를 섞는다. 이때문에 증착재료보다 순도가 낮아 발광효율이 떨어지고 수명이 낮다. 이는 지난 몇 년간 panel 업체들과 재료업체들의 주요 과제였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DuPont과 Merck, Sumitomo Chemical 등에서 적극적으로 soluble OLED 발광재료를 개발해왔다. 특히 증착재료와 마찬가지로 blue 재료의 성능개선에서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현재는 상당부분의 기술 개발이 이루어져와 증착재료 대비 약 80% 수준의 수명과 효율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발간된 2017 Solution Process OLED Annual Report에서는 WRGB OLED와 solution process OLED의 경쟁력을 공정, 재료, cost 측면에서 비교분석하였으며, 핵심이슈와 soluble OLED 발광재료 개발 현황과 주요 업체 동향, solution process OLED 시장을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하였다.

<WRGB OLED와 solution process OLED 제조 원가 비교, UBI Research “2017 Solution Process OLED Annual Report”>

 

초고화질 해상도(UHD)의 OLED 스마트폰 시대 열릴까

최근 스마트폰 기기를 통한 VR 컨텐츠 체험이 증가하는 추세로 인해 고해상도 스마트폰이 요구되고 있으나, 2014년 Galaxy Note4에 최초로 QHD OLED가 적용된 이후 3년 동안 OLED 스마트폰의 해상도는 여전히 QHD급에 머물고 있다.

OLED 스마트폰의 해상도를 결정하는 핵심은 발광층의 증착 공정이다. 현재 적용 되고 있는 상향식 증착 방식은 기판과 FMM(fine metal mask)를 수평으로 하여 증착 장비 상부에 배치한 뒤 하부의 리니어 소스에서 유기물을 증발시켜 RGB 발광층을 형성하는 방식이다.

UHD급 이상의 고해상도 OLED를 제조하기 위해서는 15um 두께 이하의 얇은 FMM이 필요하나 FMM이 얇아질수록 patterning, 인장, 용접등의 기술적인 이슈가 발생하여 양산적용이 어렵다.

이러한 문제들을 극복하기 위해 수직형 증착과 면소스 증착, 다양한 metal mask patterning 기술들이 개발되고 있다.

기판과 FMM를 수직으로 배치하는 수직형 증착기는 일본의 Hitachi에서 최초로 개발하였으며,  Canon tokki도 Finetech Japan 2013에서 6세대 수직 증착 방식의 장비를 공개한바 있으나 현재 양산에 적용되고 있진 않다.

 

<Finetech Japan 2013에서 공개 된 Canon tokki의 Gen6 vertical type evaporator>

하지만 최근 전자신문에 따르면 Applied Materials에서 6세대 flexible OLED용 수직 증착 방식의 증착 장비를 개발했다고 밝혔으며, 일본의 Japan Display에서 test 중이라고 언급한바 있다.

리니어소스가 아닌 면소스를 이용한 증착 방식도 검토되고 있다. 면소스 증착 방식은 유기물을 금속면에 1차로 증착하여 면소스를 만든 후, 이를 재증발시켜 기판에 유기물 박막을 형성하는 원리로써 지난 iMiD 2017에서 OLEDON의 황창훈 대표는 면소스 증착 방식을 통해 2250 ppi의 고해상도 OLED 구현이 가능하다고 언급하였다.

Metal Mask patterning 기술로는 전주도금(electro forming)과 laser patterning 기술이 주로 거론되고 있다. 전주도금 방식은 Wave Electornics와 TGO Technology, Athene등의 업체에서 개발하고 있으며, laser patterning 기술은 AP Systems에서 개발중에 있다.

이처럼 다양한 관점에서 진행되고 있는 고해상도 OLED 구현을 위한 개발이 현재의 문제를 극복하고 OLED 스마트폰의 UHD 해상도 구현에 기여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OLEDON사가 개발한 면소스 증착 기술 원리>

Is there possibility of High resolution(UHD) OLED Smart-phone generation?

Recently VR contents experience through smart-phone device has been increased, therefore high resolution of smart phone is becoming necessary. However, OLED smart-phone resolution still remains at QHD level for 3 years since QHD OLED is applied to Galaxy Note 4 for the first time in 2014.

The core point that decides resolution of OLED smart-phone is evaporation process for emission layer. Bottom-up type evaporation method, which is applied to the recent devices is that substrate and FMM (fine metal mask) are horizontally arranged on the upper side of evaporator and vaporize the organic material from the lower linear source in order to form RGB layer.

Thin FMM measures less than 15um thick is necessary for making high resolution OLED like UHD level, however, as FMM gets thinner, it would be difficult to make mass production because technical problems will be occurred such as patterning, sealing and welding.

In order to solve these problems, various metal mask patterning technologies are being developed such as vertical type evaporation and plane source evaporation.

Vertical type evaporator that arranges board and FMM vertical is developed by Hitachi of Japan for the first time. And Canon Tokki exhibited Gen6 vertical type evaporator at Finetech Japan 2013, however it is not being used for mass production at the moment.

<Canon Tokki’s Gen6 vertical type evaporator which is exhibited at Finetech Japan 2013>

 

According to the recent ETNEWS, Applied Materials developed Gen6 flexible OLED vertical type evaporator and it is being tested in Japan Display.

Plane source evaporator is being tested but also the linear source type. Plane source evaporator method is that an organic material is first evaporated on the metal surface to produce plane source, then re-evaporated in order to form an organic thin film on the substrate.

In the past iMiD 2017, representative of OLEDON, Chang Hoon Hwang mentioned that 2250 ppi resolution OLED can be implemented through plane source evaporator.

For metal mask patterning technology, electro forming and laser patterning technology is highlighted. Electro forming method is developed by Wave Electronics, TGO Technology, Athene and so on. Laser patterning technology is being developed by AP Systems.

As such, development for high resolution OLED is receiving great attention whether it can solve the current problems and contribute to UHD resolution implementation for OLED smart-phone.

<Principle of plane source evaporation developed by OLEDON>

LG Electronics, Big step on popularization of OLED TV

<OLED TV of LG Electronics Source: LG Electronics>

 

LG Electronics OLED TV is speeding up its popularization with exceeding monthly sales of 10,000 units for the first time in Korea.

‘LG OLED TV’ was sold every four minutes last month. Compared to the beginning of this year, it’s double. LG Electronics expects sales increase of OLED TVs in the future and to rapidly increase market power.

The secret to increasing sales is recognition of outstanding image quality. LG OLED TV, this year, was first in the performance evaluation conducted by nonprofit consumer magazines in 11 advanced markets including the US, UK, Germany, France, Italy, Spain, the Netherlands, Sweden, Belgium, Portugal and Australia. Unlike LCD TVs, the contrast ratio is high because it emits light without backlight. So it presents perfect black and realizes a lively screen.

Consumers consider picture quality the most when purchasing TV. According to a consumer survey conducted by LG Electronics, over 40% of the respondents cited image quality as the top priority when purchasing TVs. This percentage is the highest of all purchasing considerations.

Reasonable price is also the cause of good sales. LG Electronics has continuously developed technology for more consumer to experience OLED TV image quality so as to reduce the. 55-inch OLED TV prices have fallen to the mid-2 million won. It is no different from premium LCD TVs. In 2013 when LG Electronics first launched OLED TV, it was worth 15 million won.

‘LG OLED TV’ accounted for about 30% of LG Electronics domestic TV sales this year and settled perfectly in the market.

Son, Dae-Gi, LG Electronics Korea HE Marketing FD, emphasized “we will expand sales to allow more customers to enjoy ‘LG OLED TV’ image quality and have a solid profit structure by raising premium market power”.

LG전자, 올레드 TV 대중화 성큼

<LG전자의 OLED TV 출처: LG전자>

 

LG전자 올레드 TV가 국내에서 월판매량 1만 대를 처음으로 넘어서며 대중화 속도를 높이고 있다.

‘LG 올레드 TV’는 지난달 4분마다 한 대꼴로 팔려나간 셈이다. 올해 초와 비교하면 두 배다. LG전자는 앞으로도 판매량이 늘어, 올레드 TV가 시장 장악력을 빠르게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판매량 증가 비결은 뛰어난 화질을 인정받아서다. ‘LG 올레드 TV’는 올해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네덜란드, 스웨덴, 벨기에, 포르투갈, 호주 등 선진 시장 11개 국가의 비영리 소비자 매거진이 실시한 성능 평가에서 1위를 싹쓸이했다. LCD TV와는 달리 백라이트 없이 자발광하기 때문에 명암비가 높다. 따라서 완벽한 블랙을 표현하고 생동감 있는 화면을 구현한다.

소비자들은 TV 구매 시 화질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LG전자가 실시한 소비자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 중 40% 이상이 TV를 구매할 때 화질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이 비중은 모든 구매 고려 요소 중 가장 높다.

합리적인 가격도 판매 호조 원인이다. LG전자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올레드 TV 화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끊임 없이 기술을 개발해 원가를 절감했다. 55형 올레드 TV 가격은 200만 원대 중반까지 낮아졌다. 프리미엄급 LCD TV와 차이가 없는 수준이다. LG전자가 올레드 TV를 처음 출시한 2013년에는 1,500만 원이었다.

‘LG 올레드 TV’는 올해 LG전자 국내 TV 매출의 약 30%를 차지하며 시장에 완벽히 정착했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FD 손대기 담당은 “더 많은 고객들이 ‘LG 올레드 TV’ 화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판매를 확대하고, 프리미엄 시장 장악력을 높여 굳건한 수익구조를 갖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Fraunhofer FEP will show bidirectional AR / VR head mounted display devices based on OLED microdisplay.

Fraunhofer FEP announced that they would show bidirectional AR / VR head mounted display devices based on OLED microdisplay at AWE Europe 2017 from October 19-20. According to Fraunhofer FEP, OLED microdisplay supports SVGA (800 x 600) resolution and can display augmented reality and virtual reality of 2D and 3D content via USB interface and HDMI connection. In addition, it is known that it is possible to use an eye tracking system that uses a photodiode to detect a user’s gaze.

 

<New HMD device of Fraunhofer FEP, Source: Fraunhofer FEP>

 

Judith Baumgarten, developer of Fraunhofer FEP, commented, “This exhibition will showcase the quality and versatility of OLED microdisplay,” he said. “It will be a great opportunity to demonstrate Fraunhofer FEP know-how in electronic design.”

In the meantime, AR/VR devices have been developed mainly in the fields of entertainment and games. Fraunhofer FEP, however, is expected to support designers, engineers, surgeons, etc. and enable them to be used as educational media in almost every field.

On the other hand, augmented reality and virtual reality technology are attracting great attention as one of the main technologies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that has recently attracted attention, and products such as Oculus Rift and Gear VR are continuously being released. According to UBi Research, the AR/VR market will expand full scale in 2019, when 5G is introduced, which can mass-produce UHD contents and transfer large volumes of content fast and the total revenues of virtual reality and augmented reality products will reach $ 58.7 billion by 2021.

Fraunhofer FEP, OLED microdisplay 기반의 양방향 AR/VR HMD 기기를 선보일 예정

Fraunhofer FEP가 오는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AWE Europe 2017에서 OLED microdisplay 기반의 양방향(bidirectional) AR/VR HMD(head mounted display) 기기를 선보일 예정이라 밝혔다. Fraunhofer FEP에 따르면, OLED microdisplay는 SVGA(800 x 600) 해상도를 지원하고 USB 인터페이스와 HDMI 연결을 통해 2D와 3D 컨텐츠의 증강 현실과 가상 현실을 표현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포토 다이오드를 사용하여 이용자의 시선을 감지하는 시선 인식 시스템(eye tracking system)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Fraunhofer FEP의 새로운 HMD기기, 출처 : Fraunhofer FEP>

Fraunhofer FEP의 개발자인 Judith Baumgarten은 “이번 전시를 통해 OLED microdisplay의 품질과 다기능성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전자 설계 분야에서 Fraunhofer FEP의 노하우를 입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그동안 AR/VR 기기는 엔터테인먼트와 게임 분야 위주로 개발이 이루어졌다. 하지만 Fraunhofer FEP은 이번에 개발 된 기기를 통해 디자이너와 엔지니어, 외과의사 등의 업무를 지원하고 거의 모든 분야에서 교육 매체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증강 현실과 가상 현실 기술은 최근 주목 받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 중 하나로써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Oculus Rift나 Gear VR과 같은 제품들이 지속적으로 출시 되고 있다. UBi Research에 따르면, UHD 컨텐츠 양산과 대용량 컨텐츠의 빠른 전송이 가능한 5G가 도입 되는 2019년에 AR/VR 시장이 본격 확대 되어 2021년에는 가상 현실과 증강 현실 제품의 전체 매출액이 587억 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Idemitsu Kosan과 Toray, 새로운 OLED 재료 공동 개발을 위한 기술 협력 협약 체결

2017년 9월 26일, OLED 발광 재료 전문 업체인 Idemitsu Kosan과 Toray가 OLED 재료를 공동 개발하기 위한 새로운 기술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Toray와 Idemitsu Kosan은 양사의 OLED 재료와 전문 기술 등을 상호 활용하여 새로운 재료의 개발과 평가에 협조 할 것으로 알려졌다. 두 회사는 공동으로 평가 시설과 생산 시설을 사용할 예정으로써, 이번 기술 협력 협약이 OLED 소재 개발을 가속화하고 저비용 생산을 가능하게 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Idemitsu Kosan은 OLED emitter 재료와 홀 수송 재료를 주력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Toray는 독점적인 분자 디자인 기술을 기반으로 전자 수송 재료를 중점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한편 UBi Research에 따르면, OLED 모바일 기기와 TV에서 한국과 중국의 적극적인 투자에 따라 2017년 발광재료 시장은 9.6억달러 규모를 형성하고 2021년 발광재료 시장은 33.6억달러 규모로 확대 될 것으로 전망했다.

Idemitsu Kosan과 Toray 양사의 이번 기술 협력 협약이 OLED 디스플레이 산업의 발전과 더욱 향상 된 OLED 재료의 상업화에 기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Idemitsu Kosan and Toray, Signed on technical cooperation agreement for joint development of new OLED materials

 

On September 26, 2017, Idemitsu Kosan and Toray, specializing in OLED light emitting materials, signed on a new technology cooperation agreement to jointly develop OLED materials.

Toray and Idemitsu Kosan are expected to collaborate on the development and evaluation of new materials through the mutual use of OLED materials and expertise from both companies. The two companies will jointly use evaluation facilities and production facilities, and said they hope this technical cooperation agreement will accelerate the development of OLED materials and enable low-cost production.

Idemitsu Kosan is developing OLED emitter materials and hole transport materials and Toray is focusing on electron transport materials based on proprietary molecular design technology.

According to UBi Research, upon the active investment of Korea and China in OLED mobile devices and TVs, the light emitting material market is expected to reach $ 960 million in 2017 and $ 33.6 billion in 2021.

It is expected whether this technical cooperation agreement between Idemitsu Kosan and Toray could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of the OLED display industry and the commercialization of more advanced OLED materials.

Cynora, TADF will contribute to high-resolution implementation of OLED devices and panel cost reduction

At the Global Materials Tech Fair 2017 held on September 22 in COEX, CEO Ko Chang-hoon of EM Index, Cynora’s Korean partner, announced the development of the thermally activated delayed fluorescence, blue TADF, which is currently under development at Cynora.

 

<CEO Ko Chang-hoon of EM Index>

 

Generally, the blue light emitting material is insufficient in life and efficiency compared to red and green. For this reason, OLED panels for mobile devices are manufactured relatively large in blue pixel size compared to other pixels, in the OLED panel for TV, blue light emitting layers are laminated twice. The blue TADF is the material that is being developed to overcome the limitations of this blue light emitting material.

CEO Ko Chang-hoon mentioned “Applying blue TADF increases lifetime and efficiency, so it does not need to increase pixel size and it is advantageous for high resolution implementation” and emphasized “In mobile devices, it will be advantageous to reduce power consumption as well as realize high resolution and in case of TV, it will be advantageous to reduce the panel cost because only one layer of blue light emitting layer needs to be formed.”

He referred to the recent investments of € 25 million from Samsung Venture Investment and LG Display and explained that it was a proof that blue TADF is attracting a lot of attention.

It is also close to the efficiency, lifetime and color purity of the blue TADF required by major OLED panel makers and is expected to meet these requirements by the end of 2017.

 

<Cynora’s blue TADF development progress>

 

Finally, the company announced the development roadmap for the green TADF by the end of 2018 and the red TADF by the end of 2019, and concluded by emphasizing that TADF would contribute to high-resolution implementation of OLED products and panel cost reduction.

<Cynora’s TADF product development roadmap>

 

Cynora, TADF는 OLED 기기의 고해상도 구현과 panel 원가 절감에 기여할 것

지난 9월 22일 코엑스에서 열린 Global Materials Tech Fair 2017에서 Cynora의 한국 파트너인 EM Index 고창훈 대표는 Cynora에서 현재 개발 중인 blue TADF(thermally activated delayed fluorescence) 개발 동향을 발표했다.

 

<EM Index의 고창훈 대표>

 

일반적으로 blue 발광 재료는 red와 green에 비해 수명과 효율이 부족하다. 이 때문에 모바일 기기용 OLED panel에서는 blue 화소 크기를 다른 화소들에 비해 비교적 크게 제작하며 TV용 OLED panel에서는 blue 발광층을 2번 적층하고 있다. 이러한 blue 발광 재료가 가진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 되고 있는 재료가 blue TADF다.

고창훈 대표는 “blue TADF를 적용하면 수명과 효율이 증가하여 화소 사이즈를 크게 만들 필요가 없어 고해상도 구현에 유리하다”고 언급하며 “모바일 기기에서는 고해상도 구현과 함께 전력 소지 절감에 유리할 것이며 TV에서는 blue 발광층을 한 층만 형성하면 되기 때문에 panel 원가 절감에 유리할 것”이라고 강조였다.

이어서 최근 Samsung Venture Investment와 LG Display로부터 2,500만 유로의 투자를 유치한 내용을 언급하며 blue TADF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주요 OLED panel 업체에서 요구하고 있는 blue TADF의 효율과 수명, 색 순도에 많이 근접했다고 밝히며 2017년 말이면 이러한 요구사항을 만족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Cynora의 blue TADF 개발 진행 상황>

 

마지막으로 2018년 말까지 green TADF, 2019년 말까지 red TADF의 개발 로드맵을 밝히며 TADF가 OLED 제품의 고해상도 구현과 panel 원가 절감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발표를 마쳤다.

<Cynora의 TADF 제품 개발 로드맵>

 

AUO, Touch Taiwan 2017에서 스마트워치용 원형 OLED와 foldable OLED 전시

AUO는 20일 개최된 Touch Taiwan 2017에서 스마트워치용 원형 OLED 3종(1.2 inch, 1.3 inch, 1.4 inch)과 접을 수 있는 OLED를 공개하였다.

AUO의 1.2 inch와 1.4 inch 원형 OLED는 326ppi를 가지며, 기존 양산제품 대비 소비전력을 30%나 줄였다. 또한, AUO는 원형 OLED 2종이 밝은 태양광 아래에서도 디스플레이 화면이 정확하게 보일 수 있도록, 밝기조절모드(brightness increase mode)를 내장하여 야외시인성을 향상시켰다.

어린이용 스마트워치를 타겟으로 한 1.3 inch OLED는 가볍고, 절전모드와 직관적인 터치 인터페이스를 탑재하여 사용성을 강화시켰다.

AUO는 접거나 돌돌 말 수 있는 2가지 형태의 5 inch foldable OLED를 전시했다. 5 inch foldable OLED 2종에는 plastic기판과 자체 개발한 구조(special structural layer)가 적용되었다.

 

<AUO, 5 inch foldable OLED touch panel 출처: AUO>

 

접을 수 있는 5 inch foldable OLED에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유연한 터치스크린 센서가 내장되어 있다. AUO는 “접히는 부분의 곡률 반경이 4 mm 이하 일 때에도 우수한 화질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5 inch rollable OLED에 대해 AUO는 “패널의 두께가 0.1 mm에 불과하며 무게는 5 g이다.”며 “4 mm의 rolling 반경을 가지는 이 제품은 넓은 색영역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SID 2017에서 AUO는 5 inch foldable OLED가 folding시 인장이나 압축 강도를 견딜 수 있도록, TFT(thin film transistor)와 TFE(thin film encapsulation)를 neutral axis에 위치시키는 구조를 적용하였다고 발표한 바 있다.

AUO unveils round OLED and foldable OLED for the smart watch in Touch Taiwan 2017.

AUO showed the OLED that can be collapsible and three kinds of round OLEDs (1.2-inch, 1.3-inch, 1.4-inch) for the smart watch in Touch Taiwan 2017 held on 20th.

The round OLEDs in 1.2-inch and 1.4-inch of AUO are 326ppi, and it lowers an electric consumption at 30% versus former production goods. AUO also improves the visibility capacity in outdoor by embedding the brightness increase mode to make a display screen of two kinds of round OLEDs be clear even under bright sunlight.

The 1.3-inch OLED aimed at the smart watch for kids is light in weight, and strengthens the usability with a power saving mode and an intuitive touch interface function.

AUO displays two types of 5-inch flexible OLEDs that can be rolled or folded. Such two types of 5-inch flexible OLEDs apply the plastic board and AUO self-developed structure (special structural layer).

 

<AUO, 5 inch foldable OLED touch panel>

 

The 5-inch foldable OLED combines a flexible touch screen sensor that is developed by AUO itself.  The company said “it would provide excellent image quality, even if the curvature radius of the folded part is 4mm and less”.

For 5-inch rollable OLED, they explained “The thickness of the panel is just 0.1mm and only 5g. This model with the rolling radius of 4mm will provide wide color gamut”.

In last SID 2017, AUO has announced about that they applied the structure locating the TFT (Thin Film Transistor) and TFE (Thin Film Encapsulation) at the neutral axis to stand the compression stress or tensions during being folded.

Fraunhofer Institute will introduce automotive flexible OLED lighting at ISAL 2017

Specialized in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OLED module, Fraunhofer Institute will introduce Automotive flexible OLED lighting with adjusted color at ISAL 2017 which will be held in Darmstadt, Germany from 25th to 27th September. Fraunhofer Institute had released previously OLED which the color can be adjusted by rigid substrate in 2015.

Fraunhofer Institute has continued to develop flexible OLED lighting since then. Flexible OLED lighting which will be shown at ISAL 2017 is known to be changed to yellow and blue color. It can be shown as white light by making of yellow and blue color at the same time.

Fraunhofer Institute predicts that flexible OLED lighting will be replaced for car interior lights and it could also be used on the ceiling or winding parts where lights cannot be built easily. Commercial lighting is required to have heatsink and unfortunately it can not be easily built with lack of flexibility in design. However flexible OLED lighting is very light and thin which means it is expected to be widely used for Automotives interior with its flexible design. Fraunhofer Institute also made a comment that they may produce flexible OLED substrate glass, metal and plastic film as well.

OLED lighting has been recently used for Automotives interior and it is expected to be used more in the next generation. Customized Automotive service company, Changscustom showed OLED lighting built in the car at Seoul Auto 2016. Furthermore lighting companies including LG Display and Osram supplied OLED tail light with Mercedes-Benz and BMW.

Meanwhile, according to 2017 OLED Lighting Annual Report which was recently published by UBi Research, using of Automotive OLED Lighting will be increased to $2.11 billion in 2025 from $6.4 million in 2017 with 107% of growth rate. Especially flexible OLED Lighting is expected to capture a higher market share more than 95% and flexible OLED Lighting will be widely used instead of rigid OLED lighting.

Starting to have mass production process in Gen5 OLED of LG Display from end of September, lighting market is expected to reach full growth. The growth of OLED lighting market is being watched with keen interest to compare with strong growth of OLED display market.

Fraunhofer Institute, ISAL 2017에서 차량용 flexible OLED 조명을 선보일 예정

OLED 모듈의 개발과 제작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는 Fraunhofer Institute가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독일 다름슈타트에서 진행되는 ISAL 2017에서 색조절이 가능한 차량용 flexible OLED를 선보일 예정이라 밝혔다. Fraunhofer Institute는 지난 2015년 rigid 기판을 이용하여 색 조절이 가능한 OLED를 선보인 바 있다.

2015년 이후 Fraunhofer Institute는 flexible OLED 조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왔다. 이번 ISAL 2017에서 선보일 flexible OLED 조명은 노란색과 파란색 2가지 색상으로 색 변환이 가능하며 2가지 색상을 동시에 발현하여 백색광을 표현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Fraunhofer Institute는 flexible OLED 조명이 기존의 차량 내부 조명을 대체 할 뿐만 아니라 천장이나 굴곡이 있는 부분 등 설치가 힘든 부분에도 적용 될 것으로 전망했다. 기존의 조명은 SMPS나 방열판이 필요하고 유연한 특성이 부족했기 때문에 설치 제약이 있지만 flexible OLED 조명은 얇고 가벼울 뿐만 아니라 디자인 자율성이 뛰어나 차량 내부에 광범위하게 적용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Fraunhofer Institute는 flexible OLED용 기판이 초 박막 유리나 금속 또는 플라스틱 필름으로 제조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최근 OLED 조명은 차량 실내외로 적용되며 차세대 차량용 조명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맞춤형 자동차 서비스 회사인 Changscustom은 OLED 조명을 차량 내부에 설치하여 Seoul Auto 2016에 전시한 바 있으며, LG Display와 Osram 등 OLED 광원 업체들은 Mercedes-Benz와 BMW 등의 완성차 업체에 tail light용 OLED 광원을 납품하기도 하였다.

<Fraunhofer Institute의 차량용 flexible OLED 조명, 출처: Fraunhofer Institute>

한편, 유비산업리서치에서 최근 발간한 2017 OLED Lighting Annual Report에 따르면 차량용 OLED 광원은 2017년 640만 달러에서 2025년 21.1억 달러로 연평균 107%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flexible OLED 광원이 2021년까지 95%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 할 것으로 예상하며 flexible OLED 광원이 rigid OLED 광원보다 적극적으로 채용 될 것으로 전망했다.

OLED 광원 시장은 9월 말부터 본격 가동 되는 LG Display의 Gen5 OLED 광원 양산라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장 개화가 기대되고 있다. OLED 광원 시장이 OLED 디스플레이 시장만큼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UBi Research, Lee Choong-Hoon, CEO, announce OLED market and forecast

Mr. Choong-Hoon Lee, the CEO of UBi Research, OLED specialist presented the market trend and prospects of the OLED industry following last year at the Japan Conference, host by Merrill Lynch Japan Securities, from 5th to 7th of September in Tokyo, Japan. The annual conference was held for Merrill Lynch Securities customers, consisting of a forum-type presentation on major industry trends in Japan and small meetings with presenters.

The fact that Mr. Lee, the CEO of UBi Research was invited to the event indicates the importance of the display market, not just in the IT industry but also in the global market industry. Among investors in recent years, display is in the spotlight at as an emerging industry and participants have shown their interest in the latest OLED technology trend as well as current and future production scale of OLED panel manufacturers.

Mr. Lee was also had an interview with Nikkei Business Publication regarding “Global OLED Market Trend and Forecast” during the conference. The main interview question is focused on “OLED industry trend and future OLED TV market development”. According to Naoki Tanaka, editor of Ronny Keikyo Newspaper, Japanese electronics industry is expecting to revive the old glory of display industry, showing its interest in the OLED industry and OLED TV.

In the interview, Mr. Lee stressed, referring to the market data in the UBi Research OLED display report, that Japanese display manufacturers who still believe perpetuation of LCD need more reliable OLED market analysis.

In addition, he said that through the exhibition trend of OLED TV at 2017 IFA held in Berlin, Germany it is worthwhile paying continuous attention to the premium OLED TV market in the future. At the end of the interview, he emphasized how important OLED production by Japanese panel manufacturers would be to Japan’s entire display and set industry.

UBi Research publishes a monthly report on a variety of topics of OLED industry, market, and technology trend, and draws more and more attention along with the recent OLED market expansion. For more information, please contact UBi Research (info@ubiresearch.com); useful sample reports and information are provided.

유비리서치, 이충훈 대표 OLED 시장과 전망에 대해 발표

OLED 전문 글로벌 리서치 기관 유비리서치 이충훈 대표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일본 동경에서 일본 메릴린치 증권사의 주관으로 개최된 Japan Conference에서 작년에 이어 OLED 산업을 대표하여 시장동향과 전망에 대해 발표하였다. 매년 개최되는 본 컨퍼런스는 메릴린치 증권사의 고객을 대상으로 일본의 주요 산업의 동향에 대해 포럼형식의 발표와 발표자들과의 소규모 미팅들로 구성된다.

유비리서치 이충훈 대표가 초청 받은 것은 IT 산업에서 뿐만 아니라 전체 산업에서 디스플레이 시장의 중요성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 사이에서 디스플레이는 관심산업으로 조명 받고 있으며 참석자들은 최근 OLED 기술 동향과 OLED 패널 회사들의 현재와 미래 생산규모에 대한 궁금증을 보였다.

유비리서치 이충훈 대표는 같은 기간 니케이 경제 신문 (Nikkei Business Publication)과 “글로벌 OLED 시장 동향과 전망”에 관해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주요질문은 “OLED 산업동향과 앞으로 OLED TV 시장의 전개” 로 니케이 경제 신문의 에디터 나오키 타나카 (Naoki Tanaka)에 따르면 현재 일본 전자 산업은 예전의 디스플레이 산업의 부흥을 기대하여 OLED산업과 OLED TV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인터뷰를 통해 이충훈 대표는 유비리서치 OLED 디스플레이 보고서에 수록된 시장 자료를 바탕으로 OLED 시장 전망에 대한 의견을 피력하였으며 아직까지도 LCD가 영원할 것으로 믿는 일본 디스플레이 관련 기업에 대하여 보다 신뢰성 있는 OLED 시장 분석 정보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최근 참석한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2017 IFA의 OLED TV 전시동향 공유를 통해 앞으로 OLED TV가 이끌어갈 프리미엄 시장을 계속적으로 주목해 볼만 하다고 전하였다. 인터뷰 말미에서 일본 전체 디스플레이와 세트 산업에 일본 패널 업체들의 OLED 패널 생산이 가지는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유비리서치는 매달 다양한 주제로 OLED 산업과 시장, 기술 동향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으며 최근 OLED 시장의 확대와 함께 더욱 주목받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비리서치(info@ubiresearch.com)으로 문의하면 다양한 보고서 샘플과 정보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유비리서치, 2017 OLED 광원 보고서 발간 : LG Display, 조명용 OLED 패널 본격 양산, 본격적인 시장 개화 기대

■ LG Display 9월 말부터 5세대 조명용 OLED 패널 양산 시작

■ 2021년 OLED 조명 패널 시장 약 19억 달러, 2025년 약 58억 달러의 규모 형성 예상

 

 

LG Display가 9월 말부터 5세대 조명용 OLED 패널 양산을 시작할 예정으로 OLED 조명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화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LG Display에 따르면 월 생산 규모는 15K로서 추후에는 90K까지 설비를 증설 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비리서치가 8일 발간한 ‘2017 OLED Lighting Annual Report’에 따르면, 전세계 OLED 조명 패널 시장은 2020년부터 크게 성장해 오는 2021년에는 약 19억 달러의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2017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85%의 성장률을 보이며 2025년에는 58억 달러의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OLED 조명은 얇고 가벼우며 유연한 패널 구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설치 공간의 제약이 없고 디자인 자율성이 뛰어나다. 또한, 발열과 flicker 현상이 적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 실내 조명 뿐만 아니라 차량용과 전시용, 의료용으로 OLED 조명이 채용되고 있다.

 

하지만 OLED 조명 시장은 모바일 기기와 TV에 적극 적용되고 있는 OLED 디스플레이 시장에 비해 더딘 성장세를 보였다. Osram은 주로 차량용 OLED 조명에 개발을 집중하고 있으며 Philips는 OLED 조명 사업부를 OLEDWorks에 매각했다. 또한, Sumitomo와 Konica Minolta 등의 일본 패널업체들도 산업용이나 의료용 등 다각도로 OLED 조명을 개발 중이지만 큰 성장세를 보이진 못했다.

 

이번 LG Display의 Gen5 OLED 양산라인 본격 가동으로 조명용 OLED panel 가격이 100 x 100 mm기준 US$ 10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실내 조명 뿐만 아니라 차량용 조명, 전시용 조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적용 될 것으로 보여 더딘 성장세를 보이는 OLED 조명 시장의 활력소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유비리서치는 LG Display가 2017년 전세계 조명용 OLED 패널 시장의 약 70%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2020년에도 약 50%의 점유율로 OLED 조명 패널 시장을 지속적으로 리딩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2017 OLED Lighting Annual Report’는 차세대 조명시장 동향과 유망 application 분석, LG Display 투자에 따른 OLED lighting cost 분석, 조명용 OLED 시장 전망 등을 기술하여 OLED 조명 산업의 큰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조명용 OLED 시장 전망과 조명용 OLED 소재 시장 전망, 조명용 OLED 장비 시장 전망을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하였기 때문에 관련 업체들의 OLED 조명 시장 파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 전체 OLED 조명 panel 매출액 전망>

UBI research publishes 2017 OLED lighting report : LG Display, ready to mass-produce OLED light panel, expecting OLED lighting market to grow fast

■ LG Display starts mass production of 5G OLED panel for lighting from the end of September

■ OLED lighting panel market is projected to grow from US$ 1.9billion in 2021 to US$ 5.8billion by 2025

 

LG Display will start mass production of 5G OLED light panels from the end of September, therefore attention is focused on whether the OLED lighting market is growing rapidly. According to LG Display, monthly production capacity is 15K, and it is to be increased to 90K later.

 

According to the ‘2017 OLED Lighting Annual Report’ published by UBI Research on August 8, the global OLED lighting panel market is expected to grow to about US$ 1.9 billion by 2021. Furthermore, it is projected to have a CAGR of 85% for the period 2017-2025, and form a market of US$ 5.8 billion in 2025.

Because OLED lighting is thin, light and flexible, it does not limit the installation space and has excellent design autonomy. In addition, OLED lighting is used for automotive, exhibition, and medical as well as general indoor lighting because it can create a comfortable atmosphere with little heat and flicker.

 

However, the market for OLED lighting has been slower than that of OLED display, which is widely applied to mobile devices and TVs. Osram focuses primarily on automotive OLED lighting, and Philips sold its OLED lighting division to OLEDWorks. Also, Japanese panel makers such as Sumitomo Chemical and Konica Minolta have developed OLED lighting for industrial and medical applications. Nevertheless, it seems to take time for OLED lighting to become eventually a large market.

With LG Display’s mass production of Gen5 OLED line, the price of OLED light panel is estimated to drop below US $ 10 (100 x 100 mm). The significant price competiveness might enable OLED panels to be applied to various areas such as automobile and display lighting as well as indoor lighting. Owing to this expectation, attention is focused on whether the OLED lighting market, showing signs of slow growth, can be materialized.

UBI Research predicted that LG Display would account for about 70% of the world’s lighting OLED panel market in 2017, and will continue to lead the OLED lighting panel market with a 50% market share in 2020.

 

Meanwhile, ‘2017 OLED Lighting Annual Report’ describes trends of next-generation lighting market, promising applications, cost analysis upon the investment of LG Display and forecast of OLED lighting market. Since it analyses particularly OLED lighting market, materials market, and equipment market forecasts for OLED lighting from various perspectives, it is expected to help the related companies identify the OLED lighting market.

 

<Sales forecast for total OLED lighting panels>

LG디스플레이, OLED로 글로벌 TV시장 주도할 것

LG디스플레이가 9월 12일,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르네상스 캐피탈 호텔 (Renaissance Capital Hotel)에서 중국 세트업체, 유통업체, 관련 전문가 200 여명을 초청하여 프리미엄 TV 시장 현황 및 OLED TV 사업 전개 방향을 공유하는 ‘OLED Partner’s Day’를 가졌다.

 

<출처 : LG Display>

 

이날 행사 중 진행된 전문가 포럼에는 LG전자, 소니, 필립스, 스카이워스, 수닝 등의 유통 및 세트업체와 전자상회, 시상협회 등 관련 기관의 주요 임원들이 참석해 OLED가 향후 TV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포럼 참석자인 스카이워스의 CEO 류탕즈(刘棠枝)총재는 “중국 TV 산업이 현재 포화상태에 처해있지만, 새로운 가치를 제시할 수 있는 OLED TV는 디스플레이 산업의 돌파구가 될 것”이라며 “OLED TV가 브랜드 인지도 및 점유율 상승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발언했다.

LG디스플레이 CMO인 여상덕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미 OLED TV는 시장의 대세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면서 “TV 이상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진정한 미래 디스플레이인 OLED TV로 시장을 본격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LG디스플레이는 2013년 OLED TV용 패널을 양산하기 시작한 이후, LG전자를 시작으로 유럽, 일본, 중국 지역의 13개 주요 업체까지 고객군을 늘려왔다. 9월 초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IFA(국제 가전 전시회) 2017’에도 LG전자, 스카이워스, 콩카, 필립스, 파나소닉 등 세계 주요 TV 세트업체들이 OLED TV 제품을 전면에 내세웠다.

화질과 두께, 디자인, 시야각, 소비전력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 OLED TV의 가치를 인정한 세계 주요 세트업체들이 적극적으로 제품을 출시하면서 OLED TV의 시장 경쟁력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여상덕 사장은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강조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수율을 확보하는 동시에 17년도에는 170~180만대, 18년도에는 250만대까지 생산량을 확대할 것”이라며 생산 측면에서도 OLED TV가 영향력을 키워갈 수 있는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출처 : LG Display>

OLED TV는 미국 비영리 소비자 단체 ‘컨슈머리포트’ 등 세계 유수의 전문 평가 기관들로부터 연이어 최고의 제품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OLED TV는 TV를 보지 않을 때에도 그림이나 사진을 전시하는 실내 인테리어 용도로 활용될 수 있으며, 다양한 AI플랫폼 적용이 용이해 활용 범위가 무궁무진하다. LG디스플레이는 무한한 확장성을 지닌 OLED TV로 인해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도 달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여상덕 사장은 “OLED는 TV 시장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진정한 미래 디스플레이”라면서 “LG디스플레이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OLED의 가치를 알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전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중국 핵심 도시 내에서 OLED 체험관을 운영하는 한편, 광저우 타워에 OLED 랜드마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TV 리뷰 매체인 ‘HDTV 테스트’의 편집장 겸 화질전문가인 빈센트 테오(Vincent Teoh)는 최근 실시한 TV 화질 테스트 결과 명암비, 색 정확도 등 모든 측면에서 OLED TV의 압도적인 우수성이 입증되었다고 설명했으며, 중국 유명 촬영가 퉁멍(童梦)은 사용자 관점에서 OLED가 자연 색을 그대로 구현해주는 가장 좋은 디스플레이라며 사용 경험을 공유했다.

행사장 한편에는 OLED의 구조, 화질을 비교할 수 있는 체험 존과 CSO 및 월페이퍼 TV 등 첨단 제품과 고객사 출시 제품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관을 마련하여 참석자들이 OLED TV의 장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LG DISPLAY, Will lead global TV market with OLED

LG Display invited about 200 people of Chinese set makers, distributors and related experts and had ‘OLED Partner’s Day’ to share the status of premium TV market and OLED TV business development at Renaissance Capital Hotel in Beijing, China on September 12.

 

<Source : LG Display>

 

In the expert forum on the day, key executives from distribution and set makers such as LG Electronics, Sony, Philips, Skyworth, Suning and related organizations such as electronic committee and awards association participated and agreed that OLED will lead the TV market in the future. Forum participants, Liu Tangz(刘棠枝), CEO of Skyworth, said “The Chinese TV industry is currently in a state of saturation, but OLED TV, which can offer new value, will be a breakthrough in the display industry,” and commented “OLED TV will help increase brand awareness and market share.”

 

Yeo Sang-Deog, LG Display CMO, said, “OLED TV has already become the market trend” and emphasized “We will lead the market with OLED TV, a true future display that can deliver value beyond TV.”

 

Since LG Display began mass production of OLED TV panels in 2013, it has expanded its customer base to 13 major companies in Europe, Japan and China, starting with LG Electronics. World TV set makers such as LG Electronics, Skyworth, Concha, Philips and Panasonic have set OLED TV products on the front at the IFA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 2017 in Berlin in early September.

 

OLED TV’s market competitiveness is getting higher as major set makers in the world recognized the value of OLED TV, which has various advantages such as image quality, thickness, design, viewing angle and power consumption and aggressively launch products.

 

Yeo Sang-Deog CMO emphasized the confidence in quality, he added, “In addition to securing stable yields, we will increase the output to 1.7 ~ 1.8 million units in 2017 and 2.5 million units in 2018.” and explained that they finished all the preparations that OLED TV can influence in terms of production.

 

<Source : LG Display>

 

OLED TV has been rated as one of the best products by the world’s leading professional rating agencies such as ‘Consumer Report’, a nonprofit consumer organization in the US.

 

OLED TV can be used for interior decoration that displays pictures and photos even when not watching TV, and easy to apply on various AI platforms so that there is no limit to the range of applications. LG Display expects OLED TVs with infinite scalability to change the lifestyle of consumers.

 

“OLED is a true future display that can deliver new value to the TV market,” said Yeo Sang-Deog CMO and “LG Display plans to carry out a variety of promotional activities to enable more consumers to know and experience the value of OLED.”

 

LG Display plans to build an OLED landmark in Guangzhou Tower while operating an OLED experience center in the core city of China.

 

Meanwhile, Vincent Teoh, editor-in-chief and image quality expert at HDTV Test, explained that the TV picture quality test conducted recently proved the overwhelming superiority of OLED TV in all aspects such as contrast and color accuracy, famous Chinese photographer Tungmeong (童梦) shared the experience of use from the user perspective that OLED is the best display to realize the natural color.

 

On the other side of the event hall, there prepared the experience zone that can compare structure and image quality of OLED, gallery that can be observed high-end products such as CSO and wallpapers TV and products released by customers allowing attendees to directly experience the benefits of OLED TV.

머티어리얼사이언스, OLED용 청색 도판트 개발 성공…OLED 효율⋅수명↑

국내 한 벤처기업이 일본 업체가 특허를 독점하고 있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용 청색도판트(dopant)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도판트는 OLED 내에서 실제로 색을 내는 호스트(host)에 섞어 효율⋅수명을 개선해주는 소재다.

그동안 OLED용 호스트를 개발한 국내 재료 업체는 많았지만, 도판트를 대기업의 지원을 받지 않은 벤처회사가 독자적으로 상용화 수준까지 개발한 사례는 처음이라는 점에서 개가로 평가된다.

OLED용 유기재료 개발업체 머티어리얼사이언스(대표 이순창)는 일본 I사 청색 도판트 특허를 대체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4년 설립된 머티어리얼사이언스는 국내외 OLED 패널 업체에 정공수송층(HTL)·전자수송층(ETL) 등을 공급하고 있다. 총 50여명 임직원 중 절반이 연구개발 인력이다. 지난해 매출은 66억원, 올해는 1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머티어리얼사이언스가 청색 도판트를 개발함에 따라 OLED 패널 업체들은 I사 외에 청색 호스트 및 도판트를 공급해 줄 수 있는 대안을 갖게 됐다.

일본 I사는 지난 1995년부터 청색 도판트를 개발해왔다. 현재 총 30건 이상(일본 출원 기준)의 청색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8개의 주요 특허는 오는 2034년까지 유효하다.

특히 안트라센(벤젠 고리 세 개가 차례로 접합된 화합물) 구조로 된 청색 호스트와 파이렌을 포함하는 청색 도판트가 조합하는 방식에 대한 특허를 독점하고 있다. 이 때문에 I사 청색 도판트를 구매하는 패널 업체는 반드시 호스트까지 I사 재료를 구매해야만 한다. I사 청색 도판트에 다른 업체 호스트를 섞어 쓸 경우 호스트 물질이 안트라센 골격이면 특허 침해가 불가피하다.

삼성⋅LG디스플레이 모두 I사 청색 도판트 및 호스트를 사용하여 왔다.

머티어리얼사이언스가 개발한 청색 도판트는 I사 조합특허를 완전히 벗어나도록 분자를 설계하였다. 기존에는 OLED의 효율⋅수명을 개선하며 진청색을 얻기 위하여 강력한 전자 받개(electron acceptor)를 분자에 적용하는 방식을 사용하여 왔다.

머티어리얼사이언스는 반대로 전자 주개(electron donor)를 분자에 도입하여 효율과 수명을 개선하면서 진청색 구현을 실현하였다. 이 도판트는 주위의 극성에 따른 발광 파장이 변화되는 용매의존발색현상(solvatochromism)을 크게 감소 시킴으로 호스트의 극성에 따라 발광 파장이 변화하는 현상도 크게 줄었다.

정재호 머티어리얼사이언스 연구원은 “새로운 구조 및 합성 방법을 개발해 기존 도판트와 차별화된 제품을 생산했다”며 “패널 업체들이 다양한 종류의 청색 호스트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머티어리얼사이언스는 최근 OLED 패널 업체들이 청색 형광체 수명을 늘리기 위해 도입을 추진 중인 열활성화지연형광(TADF) 기술도 개발하고 있다.

<발광재료 시장 전망, 유비리서치>

유비리서치에 따르면 OLED 유기재료 시장은 2021년까지 33억6000만달러(약 3조8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 중 청색 재료의 매출 비중은 11.5%를 차지한다.

Material Science to develop blue dopant for OLED … OLED Efficiency ⋅ Lifetime Up↑

A Korean venture company has succeeded in developing blue dopant for Organic Light Emitting Diodes (OLED) that a Japanese company has had its exclusive patent for. The dopant is an element that improves efficiency and life time by mixing with host that actually colors within the OLED.

In the meantime, many domestic material companies have developed OLED host, but it is the first case that a venture company has independently developed dopant on a commercial scale without receiving any support of large corporations.

 

Material Science (CEO Lee Soon-chang), an organic material developer for OLED has developed a technology that can replace Japanese I Company’s patent for blue dopant. Established in 2014, Material Science is supplying HTL( Hole Transporting Layer) and ETL (Electron Transfer Layer) to OLED panel makers.
Half of the 50 employees are R&D personnel. Last year, its sales were 6.6 billion won, and it is expected to exceed 10 billion won this year.

This time, due to the development of blue dopant by Material Science, OLED panel companies have an alternative to supply blue host and dopant besides I Company.

Japanese I Company has been developing blue dopant since 1995. At present, the company has more than 30 patents related to blue dopant (based on Japanese application for a patent), and its major 8 patents are valid until 2034. In particular, it has an exclusive patent for the combination method of blue dopant that includes blue host and pyrene with an anthracene structure (a compound in which three benzene rings are sequentially bonded). For this reason, the panel makers which purchase dopant from I Company must buy its host. If they mix I Company’s blue dopant with another company’s host, it is inevitable to infringe the patent in the case a host material has an anthracene skeleton.

Both Samsung Display and LG Display have been using I Company’s blue dopant and host.

The blue dopant developed by Material Science is designed to make molecules that are completely out of I Company’s compound patent. Conventionally, the method of applying an electron acceptor to a molecule has been used to improve the efficiency and lifetime of OLED and have a blue color.
On the other hand, Material Science introduces electron donor into molecules to improve the efficiency and lifetime while generating dark blue color. This dopant greatly reduces the solvent-dependent color development (solvatochromism) where emission wavelength changes due to the polarity of the surroundings. Therefore, the change of emission wavelength is also greatly reduced.

Jung Jae-ho, a researcher at Material Science said, “We have developed a new structure and a synthesis method, which makes it possible to produce its differentiated dopant.” “Panel companies are now able to utilize various types of blue hosts”. In addition, Material Sciences has been recently developing TADF(Thermally Activated Delayed Fluorescence) that OLED panel makers are struggling to introduce for the longer life of blue-emitting phosphors.

 

<OLED emitting material market forecast, UBi Research>

According to UBi Research, the OLED organic market is expected to reach $ 3.36 billion by 2021 (about 3.8 trillion won). And blue materials account for 11.5% of total sales.

[iMiD 2017] Samsung Display, OLED를 이용한 application 대거 공개

Samsung Display는 지난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iMiD 2017에서 VR과 light field display 등 OLED를 이용한 다수의 application을 대거 공개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Samsung Display 부스>

 

먼저, Samsung Display는 가상현실용 460ppi 해상도의 3.5 inch OLED와 806ppi 3.2 inch OLED를 비교 전시하였다. 업체 관계자는 “ppi가 높을수록 더 향상 된 현실감과 몰입감을 체험할 수 있다.”며, “현재 더 높은 해상도의 OLED가 개발 중이다”고 언급했다.

 

<3.5 inch 460 ppi OLED와 3.2 inch 806 ppi 비교>

 

또한, Samsung Display는 future display zone에서 OLED light field display를 전시하였으며, AMOLED zone 에서는 관람객들이 LCD와 OLED를 직접 비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업체 관계자는 light field display에 대해 “패널 위에 광학 렌즈를 적용하여 3D를 구현한 기술로서 빛의 간섭효과를 이용한 홀로그램과는 조금 다른 방식”이라고 설명하였다. 또한,  “30° 보다 더 넓은 viewing angle 개발 중”이라며 “현재 pixel과 렌즈 정렬 문제와 광학 설계 등의 이슈가 있다”고 밝혔다.

 

<OLED light field display 설명과 사양>

 

AMOLED zone에서는 LCD와 OLED의 명암비를 직접 비교 체험할 수 있도록 패널들을 전시하였다. OLED의 명암비와 색표현력은 LCD 대비 명백한 차이를 보였으며, 업체 관계자는 “이러한 차이가 Galaxy 시리즈에 OLED가 사용 되고 있는 이유”라고 언급했다.

 

<OLED(좌)와 LCD(우) 화질 비교>

 

Samsung Display는 그 외에도 1.3 inch circle OLED와 12 inch FHD OLED 등을 선보이며 전시회 기간 동안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이끌었다.

[iMiD 2017] Samsung Display, Huge release of application using OLED

Samsung Display has received great attention by releasing a large number of applications using OLED such as VR and light field display in iMiD 2017 held in BEXCO, Busan from 28th to 31st August.

 

<Samsung Display booth>

 

First, Samsung Display comparatively exhibited a 3.5-inch OLED with 460ppi resolution for virtual reality and an 806ppi 3.2-inch OLED. A company official said “The higher the ppi, the better the experience of realism and immersion,” and mentioned “We are currently developing higher resolution OLEDs.”

 

<Comparison of 3.5 inch 460 ppi OLED and 3.2 inch 806 ppi>

 

In addition, Samsung Display exhibited OLED light field displays in the future display zone, and in the AMOLED zone, visitors can directly compare LCD and OLED.

A company official explained that “light field display is a technology that implements 3D by applying an optical lens on a panel, which is a little different from hologram using light interference effect.” And he said “We are developing a viewing angle that is wider than 30 °,” revealed “We now have pixel and lens alignment issues and optical design issues.”

 

<OLED light field display description and specification>

 

In the AMOLED zone, panels were displayed to directly compare the contrast ratio of LCD and OLED. The contrast ratio and color expressiveness of the OLEDs were clearly different from those of the LCDs, and a company official said, “These differences are the reasons why OLEDs are used in the Galaxy series.”

 

<Comparison of OLED (Left) and LCD (right) image quality>

 

Samsung Display has also introduced 1.3 inch circle OLED and 12 inch FHD OLED, which led to the great interest of the visitors during the exhibition.

[iMiD 2017] LG Display, Spur Development of 77 inch transparent flexible OLED

LG Display’s Kwon Se-Yeol senior researcher introduced the 77-inch transparent flexible OLED which had been introduced in June at IMID 2017 held in BEXCO, Busan on Aug. 30, and announced the applied technologies to realize this.

 

 

Kwon Se-Yeol senior researcher mentioned, “OLED is self-luminous, so it can be manufactured with a thin thickness because it does not need a back light unit. The thinner the thickness, the more flexible the OLED can be so that it is easy to implement flexible displays with OLEDs.” and forecasted. “It can be used in various fields such as signage and smart desk.”

 

 

The 77-inch transparent flexible OLED which is released this time is a top emission type for improved luminance. The transparent thin film encapsulation layer is applied, different from the conventional OLED TV or large flexible OLED, and two polyimide substrates are used.

 

Kwon Se-Yeol senior researcher said “We applied a transparent thin-film encapsulation layer instead of the existing metal encapsulation layer for the top emission method ” and explained “A white OLED light emitting layer and a color filter layer were formed on two polyimide substrates and cemented together. A barrier film and a multi-barrier were applied to the top and bottom of the polyimide substrates to prevent moisture and oxygen penetration.”

 

 

The Kwon Se-Yeol senior researcher then states that “flexural rigidity of the panel is mainly affected by the thickness of the polarizer and the encapsulant layer, so it is necessary to reduce the thickness in order to improve the flexibility”, and emphasized “By reducing the thickness of the encapsulant layer from 100 μm to 20 μm, we can reduce the strain on the OLED module from 0.36% to 0.21%, along with improved flexibility”.

In addition, he mentioned that surface reflection due to polyimide birefringence phenomenon, laser wavelength selection according to polyimide properties in LLO (laser lift off) process, and use of flexible OLED module are all covered, and technical development is continuing.

Meanwhile, LG Display has developed the world’s first 77-inch transparent flexible OLED with UHD (3840 × 2160) resolution, transmittance of 40%, and radius of curvature of 80R as part of the national project.

[iMiD 2017] LG Display, 77 inch 투명 플렉시블 OLED 개발 박차

LG Display의 권세열 책임은 8월 3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중인 IMID 2017에서 지난 6월 선보인 77 inch 투명 플렉시블 OLED를 소개하며 이를 구현하기 위해 적용 된 기술들을 발표하였다.

 

 

권세열 책임은 “OLED는 자발광이라 back light unit이 필요 없어 얇은 두께로 제작이 가능하며, 두께가 얇을 수록 유연성이 향상 되기 때문에 OLED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를 구현하기 용이하다”고 언급하며 “추후 사이니지와 스마트 책상 등 여러 분야에서 적용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이번에 공개 된 77 inch 투명 플렉시블 OLED는 휘도 향상을 위한 전면 발광방식으로, 기존의 OLED TV나 대형 플렉시블 OLED와는 다르게 투명박막 봉지층이 적용되었으며 polyimide 기판이 2장 사용 되었다.

권세열 책임은 “전면 발광방식을 위해 기존의 금속 봉지층 대신 투명 박막 봉지층을 적용하였다”고 밝히며 “2장의 polyimide 기판에 각각 white OLED 발광층과 칼라필터층을 형성하여 합착 하였다. polyimide 기판 상하부에는 수분과 산소 침투를 방지하기 위해 barrier film과 multi barrier가 적용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권세열 책임은 “패널의 휨 강성(flexural rigidity)는 주로 편광판과 봉지층 두께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유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두께를 줄이는 것이 필수”라며 “봉지층의 두께를 100um에서 20um까지 줄이면 유연성 향상과 함께 OLED 모듈에 가해지는 변형율(strain)도 0.36%에서 0.21%까지 저감할 수 있을 것”이라 강조하였다.

그 밖에 polyimide 복굴절 현상으로 인한 표면반사이슈와 LLO(laser lift off) 공정 시 polyimide 성질에 따른 laser의 파장 선택, 유연성을 가지는 OLED 모듈 사용 등의 주요 이슈를 다루며 기술 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LG Display는 국책과제의 일환으로써 UHD(3840 × 2160) 해상도와 투과율 40%, 곡률반경 80R을 가지는 77 inch 투명 플렉시블 OLED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바 있다.

[iMiD 2017] OLEDON, 2250ppi OLED제조용 면소스 FMM 증착 원리 공개

28일 개최한 iMiD 2017에서 단국대학교의 실험실 벤처 OLEDON사 대표 황창훈 교수는 2250ppi를 구현할 수 있는 면소스 FMM 증착 기술에 대해 발표하였다.

황창훈 교수의 발표에 따르면, OLEDON에서 개발한 면소스 증착 기술은 기존 유기물 증착 방식과 다르다. 면소스 FMM 증착 기술은 유기물을 금속면에 1차로 증착하여 도너 박막을 형성하고 면소스를 만든 후, 이를 재 증발시켜 기판에 유기물 박막을 형성하는 원리이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유기물은 면증발로 인해 수직성 기체빔을 형성하게 된다. (원천특허:1012061620000 대한민국)

OLEDON사가 개발한 면소스로 유기물을 증착 했을 때의 섀도우 거리는 0.38 um – 0.59 um이다. 이는 4 um의 패턴 사이즈를 가지는 2250ppi 소자를 제작할 수 있는 수준이다.

황창훈 교수는 ‘면소스 증착 기술을 적용하면 유기물 기체의 입사각이 줄어들어 마스크에 의한 섀도우 현상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면소스는 수직성 유기물 기체빔이 완전 제로 입사각을 형성할 수 있어 이론적으로 섀도우 거리가 제로 um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OLEDON사가 개발한 면소스 증착 기술 원리>

 

또한, 이번 발표에서 황창훈 교수는 ‘면소스 증착기술은 고해상도용 섀도우마스크의 제작에도 필수적’이라 강조했다.

현재 양산에 적용중인 리니어 소스 FMM의 경우 섀도우 마스크의 오프닝간 거리는 80um이다. 이로 인해 유기물 기체빔의 입사각은 커질 수 밖에 없어 고밀도 패턴을 가지는 섀도우 마스크 제작이 어려운 실정이다.

황창훈 교수는 ‘면소스 증착 기술을 이용하면 섀도우 마스크의 테이핑 각도는 80° 수준이다’며 ‘오프닝간 거리를 20 um미만까지 줄일 수 있어 면소스 증착 기술은 리니어 소스가 가지는 마스크 패턴 밀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OLEDON사는 면소스 증착 기술로 완전 shadow-free 패터닝 조건에 도전하고 있으며, 단국대학교의 진병두교수팀과 공동으로 11K급 마이크로 OLED 소자의 제조가 가능한 면소스 FMM 증착기를 단국대학교내에 개발 설치할 계획이다. (참고:OLEDON사의 홈페이지 www.oledon.co.kr)

 

<면소스 FMM 증착기술을 사용시 섀도우마스크의 오프닝밀도 변화>

 

한편, OLEDON사은 양산용 면소스 FMM 증착기에 대한 13건의 등록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연구 결과를 토대로 양산장비 신규특허 7건을 국내출원 하였으며, 3건을 PCT 국제출원 중이다.

[iMiD 2017] OLEDON, Disclose plane source FMM deposition principle for 2250ppi OLED manufacturing

Prof. Hwang Chang-Hoon, CEO of OLEDON, a venture laboratory of Dankook University, presented a plane source FMM deposition technology capable of implementing 2250 ppi at iMiD 2017 held on the 28th.

According to Prof. Hwang Chang-Hoon’s presentation, the plane source deposition technology developed by OLEDON differs from the existing organic material deposition method. The plane source FMM deposition technique is that the organic material is first deposited on the metal surface to form a donor film and then re-evaporate it to form an organic thin film on the substrate. Applying this technique, organic matter forms a vertical gas beam due to plane evaporation. (Source patent: 1012061620000 Republic of Korea)

The shadow distance when organics are deposited with a plane source developed by OLEDON is 0.38 μm – 0.59 μm. This is a level at which a 2250ppi device having a pattern size of 4 um can be manufactured.

Prof. Hwang Chang-Hoon explained ‘applying the plane source deposition technique reduces the incidence angle of the organic material and dramatically reduces the shadow caused by the mask’. In addition, ‘using a plane source, the perpendicular organic gas beam can form a completely zero incident angle, so theoretically, the shadow distance can be zero um’.

 

<Principle of plane source deposition technology developed by OLEDON>

 

In addition, Prof. Hwang Chang-Hoon emphasized that ‘plane source deposition technology is essential for high-resolution shadow masks’.

For linear source FMMs currently in production, the shadow mask opening distance is 80 μm. As a result, the incidence angle of the organic material gas is inevitably large, making it difficult to produce a shadow mask having a high density pattern.

Prof. Hwang Chang-Hoon explained, ‘Using plane source deposition technology, shadow mask taping angle is 80 ° level’, and the distance between openings can be reduced to less than 20 μm so that plane source deposition techniques can solve the mask pattern density problems of linear sources’.

OLEDON is challenging fully shadow-free patterning conditions with plane source deposition technology, and plan to develop and install a plane source FMM evaporator capable of manufacturing 11K class micro OLED devices in cooperation with Prof. Jin Byung-Doo in Dankook University. (Reference: Homepage of OLEDON www.oledon.co.kr)

 

The opening density change of the shadow mask when the plane source FMM deposition technique is used

 

Meanwhile, OLEDON has 13 registered patents for plane source FMM deposition for mass production. Based on recent research results, they filed 7 new patents for mass production equipment in Korea and 3 applications are filed for PCT international application.

[iMiD 2017] AP Systems, USPL을 통해 FMM의 해답을 찾다

28일 부산 BEXCO에서 개최된 iMiD 2017에서 AP Systems는 USPL(ultra-short pulse laser)로 1000ppi FMM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하였다.

FMM은 화소와 RGB 유기물을 증착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FMM은 OLED의 해상도와 수율을 결정짓는 요소로서 작용된다. 현재 FMM은 주로 전주(etching) 방식으로 제작되고 있다. 이 방식은 미세 패턴의 정밀도와 두께, 무게에 의한 섀도우 현상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laser 가공, 전해주조(electro-forming)등 다양한 FMM 제조 공정이 개발되고 있다.

이 중 laser 가공 방식은 laser 조사 시 발생하는 열(thermal effect)로 인해 pin-hole 주변에 burr가 형성되는 이슈가 있다. 이러한 burr는 FMM의 섀도우 구간을 증가, RGB 유기물 증착 시 패턴이 겹치는 현상을 야기시킴으로써 OLED의 해상도를 저하시킨다.

AP Systems는 이러한 점을 착안해 burr 현상이 없고, 나아가 taper angle을 제어하는 burr-free laser process을 개발하였다.

Burr-free laser process는 단방향 펄스를 일정 횟수로 나누어 짧게 조사하는 방식으로 연속적으로 laser를 조사하지 않기 때문에 축적되는 열 에너지가 최소화 되어 burr 형성을 막는다. 또한, laser의 energy를 제어함으로써 energy 축적하여 taper를 형성하는 방식이다.

AP Systems는 이 방법을 통해 ‘1170ppi의 FMM 뿐만 아니라 미세 pin-hole의 모양이 사각형 또는 다이아몬드, 다각형 등 다양한 형태를 갖는 FMM도 제작하였다’며 ‘USPL 방식이 적용된 대면적 FMM 제조 장비도 개발하였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AP Systems는 FMM 제조 장비에 대해 ‘multi-beam과 USPL이 장착되어 있어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UHD를 구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14년 Galaxy Note4 출시 이후부터 아직까지 OLED의 해상도는 QHD 급에 머물고 있다. 고해상도(UHD급 이상)를 가지는 OLED를 제조하기 위해서는 FMM이 기술적으로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야 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AP Systems의 USPL 기술이 향후 OLED 시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AP Systems가 제작한 1000ppi FMM>

 

<다양한 형태의 FMM>

[iMiD 2017] TCL, Solution process OLED와 QLED에 개발 집중

TCL의 Xiaolin Yan CTO는 2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iMiD 2017 기조연설에서 white OLED TV 이후의 premium TV로 solution process OLED TV와 자발광 QLED TV를 언급했다.

 

 

Yan CTO는 현재 premium TV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white OLED TV는 QD LCD TV 대비 뛰어난 화질과 디자인 차별화, 고해상도 구현, 자연 친화적인 특성으로 premium TV의 모든 요구 조건을 충족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현재 QD LCD TV보다 높게 책정 되어 있는 가격도 solution process를 적용하면 극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며 2019년에 대량 생산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Yan CTO는 “solution process 공정은 원장 분할 없이 공정 진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Gen 10.5에서 75 inch 패널 생산이 용이할 것”이라며 “뿐만 아니라 전면 발광 방식의 RGB OLED TV 생산도 가능할 것”이라 예측했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재료와 장비의 궁합과 잉크 형성 공정 기술 개발 등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자발광 QLED TV를 언급하며 “QLED 구조는 OLED 구조와 매우 흡사하기 때문에 진입 장벽이 낮아 기술 적용이 용이할 것”라며 “현재 OLED 대비 blue 발광층의 수명과 효율이 매우 낮은점과 카드뮴 사용 없이 성능이 확보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solution process OLED TV와 자발광 QLED TV의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한 광동 JUHUA에 printing technology 설립을 언급하며 차세대 프리미엄 TV 개발을 위해서는 재료와 장비 업체, 패널 업체들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iMiD 2017] AP Systems, Find FMM answers through USPL

At iMiD 2017 in BEXCO, Busan on 28th, AP Systems announced that it succeeded in developing 1000ppi FMM with USPL (ultra-short pulse laser).

Since FMM plays a role of depositing pixels and RGB organic materials, FMM serves as a factor that determines resolution and yield of OLED. At present, FMM is mainly manufactured by etching method. This method has a problem that a shadow phenomenon due to the precision, thickness, and weight of the fine pattern occurs, in order to solve this problem, various FMM manufacturing processes such as laser processing and electro-forming have been developed.

Among these, laser processing method has an issue of forming burrs around pin-holes due to the thermal effect caused by laser irradiation. These burrs increase the shadow interval of the FMM, which causes overlapping of patterns during RGB organic deposition, thereby degrading the resolution of the OLED.

AP Systems has developed a burr-free laser process that does not have burr phenomenon and further controls the taper angle.

The Burr-free laser process is a short-time irradiation of unidirectional pulses at a constant number of times, since the laser is not continuously irradiated, it minimizes accumulated heat energy and prevents burr formation. In addition, by controlling energy of the laser, it accumulates energy and forms taper.

In this way, AP Systems explained ‘they produced FMM with various shapes of fine pin-holes such as square, diamond, and polygonal shapes, as well as 1170ppi FMM’, and ‘’We also developed large-area FMM manufacturing equipment with USPL method’.

AP Systems also added ‘multi-beam and USPL is equipped for FMM manufacturing equipment so that it can improve productivity and realize UHD’.

Since the launch of the Galaxy Note4 in 2014, the OLED resolution has remained at the QHD level yet. In order to manufacture an OLED having a high resolution (UHD level or higher), it is necessary to solve various technical problems faced by FMM. Accordingly, it is noteworthy how USPL technology of AP Systems will affect the future OLED market.

<1000ppi FMM produced by AP Systems>

 

<various type of FMM produced by AP Systems>

 

[iMiD 2017] TCL, Development focusing on Solution process OLED and QLED

TCL’s Xiaolin Yan CTO addressed solution process OLED TV and self-emitting QLED TV as premium TV after white OLED TV at iMiD 2017 keynote address in BEXCO, Busan on 29th.

 

 

Yan CTO noted that white OLED TV, which is currently leading the premium TV market, meets all the requirements of premium TV due to its superior image quality, design differentiation, high resolution realization and nature-friendly characteristics compared to QD LCD TV.

 

In addition, the price that is higher than the current QD LCD TV is expected to be overcome by applying the solution process, and mass production is also expected in 2019.

 

Yan CTO predicted that the “solution process would be easy to produce 75-inch panels at Gen 10.5 because the process can be performed without splitting the ledger,” and “it is also possible to produce full-emission RGB OLED TVs.” However, he emphasized that the compatibility of materials and equipment and the development of ink forming process technology should be done.

 

 

Following to that, “QLED structure is very similar to OLED structure, so it is easy to apply the technology because of the low entry barriers,” he said. “The lifetime and efficiency of the blue light emitting layer compared to the current OLED is very low, and performance must be ensured without the use of cadmium.”

 

Lastly, He mentioned the establishment of printing technology in Guangdong JUHUA to promote the commercialization of solution process OLED TV and self-luminous QLED TV, and emphasized the cooperation of material, equipment and panel makers to develop next-generation premium TV.

[iMiD 2017] You Dream, We OLED

 

LG Display의 OLED시장에서의 영역 확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29일부터 부산에서 개최중인 IMID 2017의 keynote session에서 LG Display의 강인병 CTO는 ”OLED가 미래의 디스플레이 산업을 이끌어 나갈 강력한 후보”라며 LG Display의 future plan을 제시하였다.

강인병 CTO는 대면적 OLED는 2020년까지 현재의 7배로 생산 capa를 증가시켜 LCD와의 cost cap을 줄이고 wall paper와 sound integration, rollable, transparent flexible등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시장을 리딩할 것이라고 밝혔다. LG Display는 최근 중국에 Gen8.5 투자를 진행하였으며 향후 파주 P10 공장에 Gen10.5 OLED 양산라인 투자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반면 중소형 OLED에서는 plastic OLED를 바탕으로 fast follower전략을 구사할 것으로 발표했다. LG Display는 LG전자의 차기 스마트폰인 V30에 적용될 plastic OLED panel을 양산 중에 있으며, 구미의 E5라인에서 본격적인 양산을 앞두고 있다.또한 추가적인 Gen6 라인에 10조원을 투자할 예정으로 2020년 까지 현재 capa의 13배를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공격적인 OLED 투자를 바탕으로 LG Display는 대면적 OLED와 중소형 OLED에서 현재 5%에 불과한 OLED 매출액 비중을 2020년에 4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현재 대면적 OLED는 지속적인 capa증가와 수율 확보가 된 상황으로 LG전자뿐만 아니라 SONY, Philips, Panasonic등 진영을 확대해나가고 있는 추세로 프리미엄 TV 시장을 장악하고 있어 앞으로의 LG Display의 매출액 확대가 유력한 상황이다. 중소형 OLED에서의 양산 성공 여부가 LG Display가 제시한 계획의 달성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LG전자, OLED TV 진영 키워 프리미엄 돌풍 이어간다

<IFA2016에 전시한 LG OLED TV>

LG전자가 OLED TV 진영을 확대해 프리미엄 시장에서 돌풍을 이어간다. LG전자는 덴마크의 오디오 명가 ‘B&O(Bang&Olufsen; 뱅앤올룹슨)’에 9월부터 OLED TV를 공급하기로 결정하며 OLED TV 진영을 확대하려는 결실을 맺었다.

‘B&O’는 현지시간으로 8월 30일 독일 베를린에서 OLED TV 공개 행사를 열었다. ‘LG OLED TV’에 자체 사운드 기술을 결합했으며 9월 1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IFA 2017’에서도 관람객들에게 공개 할 예정이다.

또한 LG전자는 OLED TV 진영이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 ‘IFA 2017’에서 OLED TV를 전시하는 제조사는 13개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작년 11개에서 두 업체 늘어난 수치로서 이 회사들은 OLED TV를 전면에 내세워 프리미엄 마케팅을 펼칠 계획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다수 업체들이 OLED TV 판매에 속속 나서는 것은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확보하기 위해서라고 분석했다. 중국, 대만 업체들이 LCD 패널 생산에 대규모 투자를 하고 있어, 향후 가격 경쟁이 치열해 질 수 있기 때문이며, LCD 기술은 이미 성숙기에 접어들어, 더 이상 LCD로는 차별화가 어려운 것도 한 이유라고 밝혔다. TV 제조사들은 이런 환경을 고려해, 차별화 된 OLED TV로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LG전자는 OLED TV를 통해 수익 구조를 탄탄히 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TV사업을 담당하는 HE사업본부는 올해 상반기에 영업이익률 8.5%(매출 8조 5,610억원, 영업이익 7,252억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이러한 고수익 비결로 OLED TV 프리미엄화를 언급하며 LG전자가 상반기에 OLED TV로 거둔 매출 비중은 15%에 육박한다고 언급했다.

현재 상용화 되고 있는 ‘LG OLED TV’는 전 세계 매체, 전문가들이 수여하는 각종 상을 휩쓸고, 성능평가에서도 연달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화질, 음질, 디자인 등 TV 핵심요소에서 극찬을 받고 있다.

특히, LG전자는 9월 1일부터 6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7’에서 ‘LG OLED TV’만의 앞선 화질 기술을 적극 소개해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한다. LG전자 HE사업본부장 권봉석 부사장은 “프리미엄 시장을 재편하고 있는 OLED TV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iMiD 2017] You Dream, We OLED

 

LG Display is expanding in earnest in OLED market.

In the keynote session of IMID 2017 held in Busan on 29th, LG Display’s CTO Kang In-byeong pointed out the future plan of LG Display as “OLED is a strong candidate to lead the future display industry”.

Kang In-byeong, CTO, said that by 2020, large-area OLED will increase its production capacity by 7 times to 2020, thereby reducing the cost cap with LCD and leading the market on the basis of technology such as wall paper, sound integration, rollable and transparent flexible. LG Display recently invested in Gen8.5 in China and is expected to invest in Gen10.5 OLED mass production line at Paju P10 plant.

On the other hand, for small and medium-sized OLEDs, they have announced that they will use a fast follower strategy based on plastic OLED. LG Display is in mass production of plastic OLED panel to be applied for LG Display’s next smartphone, V30, next smartphone, and is ready for the mass production in the E5 line of Gumi. In addition, they plan to invest 10trn won additionally to Gen6 line, which is expected to increase 13 times the current capacity by 2020.

Based on this aggressive OLED investment, LG Display plans to raise its portion of OLED sales up to 40% in 2020 from current 5% in large-area OLEDs and small- and medium-sized OLEDs.

Currently, large-area OLEDs continue to increase capacity and yield and LG Display is likely to expand sales in the future, as it is dominating the premium TV market as it is expanding the camps of Sony, Philips and Panasonic as well as LG Electronics. The success of mass production in small- and mid-sized OLEDs will determine whether or not LG Display plans to achieve its plan.

LG Electronics leading OLED TV camp to premium sensation

<LG OLED TV exhibited at IFA2016>

LG Electronics is expanding its OLED TV camp to dominate the premium market. LG Electronics decided to supply OLED TV since September to Danish prestigious audio company B & O (Bang & Olufsen), making a fruitful result of OLED TV expansion.

‘B & O’ held an OLED TV public event in Berlin on Aug 30th in local time. ‘LG OLED TV is equipped with its own sound technology and will be shown to visitors at ‘IFA 2017’ from September 1 to 6.

LG Electronics also emphasized that the OLED TV camp is on the constant rise. It is expected that there will be 13 manufacturers exhibiting OLED TV at ‘IFA 2017’. As the number of companies increased from 11 last year, it is said that these companies are planning to execute their premium marketing strategies by bringing OLED TV in front.

LG Electronics analyzed that mushrooming OLED TV sales among many companies are attributed to securing a stable profit structure. As Chinese and Taiwanese makers are investing heavily in LCD panel production, the price competition is likely to be intensified in the future and LCD technology has already reached the maturity phase, difficult to be differentiated with LCD. Taken the market environment into consideration, TV makers have been targeting a premium market with differentiated OLED TV.

LG Electronics announced that OLED TV makes the profit structure of LG Electronics stable and secure. The HE division in charge of TV business stated that it achieved 8.5% of operating profit (sales 8,561 billion KRW, operating profit 725.2 billion KRW) in the first half of this year. LG Electronics mentioned the premium OLED TV has brought the high profitability and noted that OLED TV sales accounted for 15% of sales in the first half of LG Electronics’ business operation.

The LG OLED TV currently being commercialized has swept the various awards by media and experts all over the world, and is ranking number one in the performance evaluation. The screen quality, sound quality and design have been complimented in the TV’s key elements.

Particularly, at ‘IFA 2017 in Berlin Germany, LG Electronics will aggressively approach and further strengthen the premium TV market from September 1 to 6, introducing the advanced screen quality technology of ‘LG OLED TV’. “We will enhance our leadership in the global market by bringing OLED TV presently reorganizing the premium market in front.”

Merck, presenting OLED materials for future cars at Frankfurt Motor Show

Merck announced that it will exhibit automotive OLED tail lamp materials for the first time at the IAA (International Motor Show) 2017 in Frankfurt, Germany.

Merck is a manufacturer specialized in electronic materials, supplying key OLED emitter materials to display companies; not content with a display materials supplier, Merck will be able to secure its leading market position of an OLED material manufacturer through this event in the OLED lighting industry which has been drawing attention as the next generation OLED industry.

Merck has exhibited OLED lighting panels using Merck’s luminous materials in L + B 2016, and has shown its ambition to expand into the OLED lighting market by exhibiting various automotive OLED materials at the IMID 2016 exhibition.

Meanwhile, Merck plans to show how the smart chemical materials, including OLED materials, will be applied to the “car of tomorrow” at IAA 2017 (Hall 3.1, stand A21).

“Materials from Merck are already used to provide functionality and aesthetics in many sections of

a vehicle,” said Dieter Schroth, automotive platform manager at Merck. “In times of digitalization and connectivity, however, the potential of our technologies is still far greater than we can show at the IAA”, he added.

Aside from OLED tail lamp materials, Merck plans to showcase a variety of innovative solutions such as smart headlight system, materials to be applied to smart satellite antennas, and pigment for interior and exterior surfaces.

<Merck OLED lighting panels exhibited at Light and Building 2016>

<Merck’s IMID 2016 exhibition booth>

 

iMiD 2017 Industrial Forum, a networking event to predict the next generation OLED market

 

■ “Finding a new OLED market” – Discussing OLED replacement in view of OLED application development

■ Discussing new technologies of future display (LCD, QD-LCD, OLED)

 

 

The potential of future OLED development is inexhaustible as OLED can be applicable to all industries including VR / AR, automotive, aerospace, and lighting not content with smart phone and TVs. There has been growing public interest in OLED in many different industries. To meet the market demand, Ubi Research, a market research company co-hosts ‘iMiD2017 Industrial Forum’ with Korea Display Society (KIDS) in BEXCO, Busan on 30th of August.

The forum will proceed with a panel discussion among key specialists and presentation, which will enable people from many different industries to exchange information not only on the display market but also current OLED market status, technology and explore a new market potential generated in the future.
In the first session ‘look for a new OLED market’, OLED replacement will be presented in view of OLED application development. The key players include Dr. Teruo Tohma, WooSeok Jeong, principal research fellow at the Electronics and Telecommunications Research Institute (ETRI), Julian K chang, Managing director of Boeing Corporation, Professor TAKUYA KOMODA at Yamagata University, senior researcher, Michi Hisaishi, ALPINE Michihisa Onishi.

The second session, ‘Discussion of New Technologies in Future Display’ will provide insight into the latest products and technology trend of TV manufacturers competing with one another to dominate the next generation display market. Nam-Suk Oh, CEO of Samsung Electronics will present an updated LCD TV using Quantum dots technology under the title of “Quantum Dot and Advance of LCD-TV”.

In the OLED TV camp, under the title of “OLED, Now and Future”, Joon-Young Yang at LG Display will review the current status of OLED TV led by the current market trends, and also address OLED future implemented in a wide range of ‘flexible and rollable’ designs.

Weir Cao, senior researcher at TCL, will present both the technology status of the Colloidal Quantum Dots and TCL products applied to LCD in the market, under the topic of “TCL Display Technology with QDs”. The premium TV strategies are expectedly revealed. Lee Choong-hoon, CEO of Ubi research co-host of this forum, offered a time to summarize the premium TV market on the topic of ‘OLED TV market outlook by premium TV market expansion’ by analyzing the presentations of the companies that presented earlier.

For more information on the 17th iMiD2017 Industrial Forum, please visit iMiD2017 official website (http://imid.or.kr/2017/indi_forum.asp).

Merck,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미래의 자동차에 적용 될 OLED 소재 전시

Merck는 24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IAA(international motor show) 2017에 처음으로 참가해 자동차 OLED tail lamp용 소재를 전시할 예정이라 밝혔다.

Merck는 OLED의 핵심 발광재료들을 display 업체들에 공급하고 있는 전자재료 관련 전문기업으로서 이번 전시를 통해 display 뿐만 아니라 차세대 OLED 산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OLED lighting 산업에서도 OLED 선두 소재 기업 자리를 확고이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Merck는 지난 L+B 2016에서 Merck의 발광 재료를 사용한 OLED 조명 패널을 전시 하였으며 IMID 2016 전시회에서 다양한 자동차용 OLED 소재들을 전시 하며 OLED lighting 산업에 적극 진출할 의지를 보여왔다.

한편, Merck는 IAA 2017(홀 3.1, 스탠드 A21)에서 미래의 자동차(car of tomorrow)”에 OLED 소재를 포함한 스마트 화학 소재들이 어떻게 적용 될 것인지 관람객들에게 소개 할 계획이다.

Merck의 Dieter Schroth 자동차 플랫폼 책임자는 “Merck의 소재는 이미 자동차의 많은 부분에서 기능성과 심미성을 향상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며 “디지털화와 연결성이 중요시 되는 시대에 Merck의 기술 잠재력은 IAA에서 보여줄 수 있는 것보다 훨씬 클 것”이라 언급했다.

또한, Merck는 OLED tail lamp 소재 이외에도 스마트 헤드라이트 시스템, 스마트 위성 안테나에 적용 될 소재와 내외장재 표면용 안료 등 다양하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Light and Building 2016에서 전시한 Merck의 OLED 조명 패널>

 

<Merck의 IMID 2016 전시 부스>

 

차세대 OLED 시장을 예측할 수 있는 네트워크의 장, iMiD 2017 Industrial Forum

OLED는 스마트폰과 TV 뿐 아니라 VR/AR, 자동차, 항공, 조명 등 전 산업으로의 확산 혹은 융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OLED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이 때문에 다양한 산업에서의 OLED 관심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시장조사 전문 기관인 유비리서치는 오는 30일(수)에 부산 벡스코에서 ‘iMiD 2017 Industrial Forum’을 한국디스플레이학회(KIDS)와 공동 개최한다.

본 포럼은 각 분야 Key Player들의 발표와 토론(Panel Discussion)이 진행된다. 이는 디스플레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 종사자들에게 OLED의 현 상황과 기술, 시장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향후 창출될 신 시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첫번째 ‘OLED 신시장을 찾아라’ 세션에서는 OLED application 발전으로 본 OLED replacement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Key Player로는 테루오 토마(Teruo Tohma)박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정우석 책임연구원, Boeing사의 Julian K chang총괄위원, 야마가타 대학교 타쿠야 코모다(TAKUYA KOMODA)교수, ALPINE사의 미치히사 오니시(Michihisa Onishi) 수석연구원이 발표할 예정이다.

두번째 ‘미래 디스플레이의 신기술에 대한 논의’ 세션에서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각 TV업체들의 최신 제품과 기술동향에 대해 확인 할 수 있다. LCD TV 진영을 대표하는 삼성전자 노남석 상무는 “Quantum Dot and Advance of LCD-TV”라는 주제로 Quantum dots 기술을 활용하여 개선 된 LCD TV에 대해 발표 할 예정이다.

OLED TV 진영에서는 LG 디스플레이의 양준영 담당이 “OLED, Now and Future”라는 주제로 현재 시장 및 트렌드에 따른 OLED TV의 현황에 대한 리뷰뿐만 아니라 flexible과rollable 등 다양한 디자인 구현이 가능한 OLED의 미래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서 TCL의 Weiran Cao 수석연구원은 “TCL Display Technology with QDs”라는 주제로 TCL에서 연구개발중인 Colloidal Quantum Dots 기술현황과 LCD에 적용하여 출시 중인 TCL 제품에 대해 발표할 예정으로, 중국의 프리미엄 TV에 대한 전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포럼 공동주최사인 유비리서치 이충훈 대표는 ‘프리미엄 TV시장 확대에 따른 OLED TV시장 전망’을 주제로 앞서 발표한 업체들의 발표를 시장 관점에서 분석하여 프리미엄 TV 시장의 전망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제17회 iMiD 2017 Industrial Forum’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iMiD 2017 공식홈페이지(http://imid.or.kr/2017/indi_forum.asp)를 통해 찾아볼 수 있다.

 

2Q OLED panel shipments, continued to rise

■ Panel shipments of smartphones grew 2.6% YoY to 95.3million units

■ TV OLED panel shipments reached 370,000 units, up 165% YoY

 

According to Ubi Research, OLED panel shipments for smartphones in the second quarter of 2017 were 96.3 million units, up 2.6% from 92.9 million units in the same period last year.

Compared to the previous quarter (94.7 million units), it increased by 0.6%.

<OLED panel shipments for smartphones>

 

Samsung Display has a market share of 96.7% in the second quarter of 2017 and is the number one player in the small and medium sized OLED market. Galaxy S8 and S8 + are showing robust sales, and Samsung Display’s small to medium sized OLED market is expected to continue to remain strong for the time being with OLED adoption of Galaxy Note 8 and some models of the iPhone 8.

OLED panels are also applied to LG Electronics’ V30, which is expected to be released on the 31st, and major smartphone makers in China are also expanding their OLED panels. The OLED panel market for smartphones is expected to grow steadily, and the trend for smartphone displays is expected to gradually shift from LCD to OLED.

 

<TV OLED panel shipments>

 

On the other hand, TV OLED panel shipments are growing 370,000 units, up 165.0% from 140,000 units a year earlier. Compared to the previous quarter (306,000 units), it increased 21.2%.

The OLED TV market is expected to expand gradually this year with Sony’s participation in OLED TV camps.

LG Display’s Paju E4 new line is expected to be fully operational from 3Q and TV OLED panel production is expected to increase steadily.

2분기 OLED 패널 출하량, 상승세 이어가

■ 스마트폰용 OLED 패널 출하량 9,530만대 전년 동기대비 2.6% 증가

■ TV용 OLED 패널 출하량 37만대, 전년 동기대비 165% 증가

 

유비리서치에 따르면 2017년 2분기 스마트폰용 OLED 패널 출하량은 9,530만대로 전년 동기(9,290만대) 대비 2.6% 증가했다. 전분기(9,470만대) 대비는 0.6% 증가했다.

 

 

<스마트폰용 OLED 패널 출하량>

 

2017년 2분기 Samsung Display는 96.7%의 시장 점유율을 보이며 중소형 OLED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갤럭시 S8, S8+가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갤럭시 노트8과 아이폰8 일부 모델의 OLED 적용으로 Samsung Display의 중소형 OLED 시장 독주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31일 공개 예정인 LG전자의 V30에도 OLED 패널이 적용되고, 중국의 주요 스마트폰 업체들도 OLED 패널 탑재를 확대하고 있다. 스마트폰용 OLED 패널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의 대세는 LCD에서 OLED로 점차 넘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TV용 OLED 패널 출하량은 37만 1,000대로 전년 동기(14만대) 대비 165.0% 증가하며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전분기(30만 6,000대) 대비는 21.2% 증가했다.

 

<TV용 OLED 패널 출하량>

 

올해 일본 소니의 OLED TV 진영 가담에 힘입어 앞으로도 OLED TV 시장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LG Display의 파주 E4 신규 라인이 3분기부터 풀 가동 될 것으로 예상되며 TV용 OLED 패널 생산량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LG 올레드 TV, ‘EISA 어워드’ 6년 연속 수상

LG전자 올레드 TV 등 프리미엄 TV가 15일 유럽에서 영상음향 분야 최고 권위상을 수상했다.

 

<LG 올레드 TV(모델명: OLED65E7), 출처: LG전자>

 

LG 올레드 TV(모델명: OLED65E7)는 유럽영상음향협회(EISA; European Imaging and Sound Association)가 뽑은 ‘EISA 올레드 TV’에 선정됐다. LG 올레드 TV는 2012년부터 6년 동안 한 번도 빠짐 없이 ‘EISA 어워드’를 수상해 앞선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유럽영상음향협회는 “LG 올레드 TV는 완벽한 블랙을 바탕으로 뛰어난 화질을 보여주며, 생생한 색표현력과 넓은 시야각을 갖췄다”라며, “작년보다 블랙 표현, 밝기 등이 더 향상 됐다”고 호평했다. 또, 돌비비전, HDR10 등 다양한 HDR 규격을 지원하는 점, 초슬림 디자인, 돌비 애트모스의 풍성한 사운드, 편리한 사용법 등에 좋은 평가를 줬다.

 

<LG 사운드 바(모델명: SJ9), 출처: LG전자>

 

LG 사운드 바(모델명: SJ9)도 ‘EISA 사운드 바’ 어워드를 받았다. 유럽영상음향협회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사운드를 모두 갖춘 드문 제품이라고 호평했다. 돌비 애트모스 기술로 만드는 입체적인 사운드와 풍성한 중저음이 잘 어우러진다고 평했다.

유럽영상음향협회가 주관하는 ‘EISA 어워드’는 세계적으로 영상음향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유럽영상음향협회는 유럽 20여 국가의 AV전문지가 참여하는 유럽 최대 멀티미디어 협회다. 1982년부터 매년 음향, 영상, 사진, 모바일기기 등 분야에서 최고 제품을 선정해 발표한다. 기자와 외부기술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평가로 수상작을 선정해 공신력이 높다.

LG전자 HE사업본부장 권봉석 부사장은 “앞선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제품들로 프리미엄 TV 시장을 계속해서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 OLED TV, Has Won the ‘EISA Awards’ 6 Years Straight

On August 15th, LG Electronics’ premium TVs including OLED TV received EISA’s most prestigious award in Europe.

 

<LG OLED TV (model: OLED65E7), Source: LG Electronics>

 

LG OLED TV (model: OLED65E7) was selected as ‘EISA OLED TV’ by the European Imaging and Sound Association (EISA). LG OLED has once again proven its advanced technology by winning the ‘EISA Award’ for six consecutive years since 2012.

The association commended “LG OLED TV has the ability to deliver perfect black for an incredible picture as well as vivid color expression and wide viewing angle”. “And black expression and brightness has improved compared to last year.” In addition, the judges were also impressed by its diverse HDR such as Dolby Vision and HDR10, ultra-slim design, rich sound of Dolby Atmos, and convenient usage.

 

<LG Sound Bar (model: : SJ9), Source: LG Electronics>

 

LG Sound Bar was recognized with the ‘EISA Sound Bar Award’. It was cited as being one of the rare products with both luxury design and sound. The judges also said it is well harmonized with surround sound and rich medium-low sound due to Dolby Atmos technology.

The ‘EISA Award’, held by EISA(European Imaging and Sound Association), is highly recognized worldwide in the field of imaging and sound. EISA is the Europe’s largest multi-media association of AV experts from 20 countries. Since 1982, it has selected the best products in the field of sound, imaging, photography and mobile devices every year. The jury, composed of reporters and external technical experts, selects the winners so it is highly credible.

“We will continue to lead the premium TV market with the products that are recognized for their advanced technology,” said Kwon Bong-suk, vice president of LG’s HE business.

스트레처블(stretchable) OLED 상용화 앞당겨진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2013년부터 플렉시블(flexible) OLED를 적용한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를 꾸준히 출시하고 있으며, 중국의 가전업체에서도 이를 적용한 제품들을 하나 둘 내놓기 시작했다. 특히 스마트폰 업계의 선두 주자인 Apple도 플렉시블 OLED를 적용한 iPhone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어 플렉시블 OLED 시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플렉시블 OLED의 형태는 향후 벤더블(bendable)을 지나 폴더블(foldable), 롤러블(rollable)로 변화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러나 최근 디스플레이 업계가 이를 뛰어넘고 스트레처블(stretchable) OLED 개발에 나서고 있어 소비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OLED 개발 로드맵, 출처: 유비리서치>

 

스트레처블 OLED는 플렉시블 OLED가 최종적으로 진화한 형태로서 고무줄처럼 신축성을 가지는 OLED를 의미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러한 스트레처블 OLED를 SID 2017에서 공개하였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스트레처블 OLED는 9.1 inch로 convex와 concave 형태 모두 구현이 가능하다. 당시 삼성디스플레이는 concave 형태에서 최대 12 mm로 화면이 늘어나면서도 기존의 화질은 그대로 유지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구현했다고 밝힌 바 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전시한 9.1 inch stretchable OLED, 출처: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도 스트레처블 OLED를 개발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6일고려대와의 컨소시엄을 통해 20% 이상 신축성을 갖는 백플레인과 발광 화소용 소재, 소자, 공정 원천기술을 총 4년동안 개발할 예정이라 발표하였다.

뿐만 아니라 LG디스플레이는 신축성 플라스틱 기판 소재, 신축성 배선금속과 투명전극 소재, 신축성 유기발광 소재, 신축성 봉지 소재 등을 개발하고, 저온 공정이 가능한 TFT(thin film transistor)와 공정 구조(process architecture) 등을 포함하는 필수 공정기술도 함께 확보할 예정이라 덧붙였다.

현재 스트레처블 관련 기술은 아직 양산에 적용하기 어렵거나 연신율이 5% 남짓에 불과하고 반복 스트레칭 횟수도 제한되어 있다. 또한, 원천 기술은 대부분 해외에 있어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의 이러한 행보는 후발주자와의 기술격차를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트레처블 OLED는 형태의 제약이 없어 상용화 될 시 기존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의류, 인간의 피부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어 기존과는 새로운 영역의 application을 창출해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Stretchable OLED commercialization is on the rise

Samsung Electronics and LG Electronics have steadily been releasing smartphones and smart watches using flexible OLED since 2013, and electronics companies in China have begun to put out one of them. In particular, Apple, the leader in the smartphone industry, is also seeing the launch of iPhone with flexible OLED, and the flexible OLED market is expected to grow further.

The shape of the flexible OLED was expected to be changed to foldable and rollable beyond the bendable. Recently, however, the display industry has surpassed this trend and has been focusing on the development of stretchable OLEDs.

 

<Development Roadmap of OLED, Source: Ubi Research>

 

A stretchable OLED is a type of a flexible OLED that is finally evolves, which means OLED having elasticity as like rubber band.

 

Samsung Display unveiled this stretchable OLED at SID 2017. Samsung Display’s stretchable OLED is 9.1 inch and implementable both convex and concave shapes. At the time, Samsung Display announced that it realized the world’s first technology to maintain the existing image quality while increasing the screen size to 12 mm in concave mode.

 

<9.1 inch stretchable OLED displayed by Samsung Display, Source: Samsung Display>

 

LG Display will also develop the stretchable OLED. LG Display announced on June 6 that it will develop backplane and photoluminescence materials, devices, and process source technologies with elasticity of more than 20% for a total of four years through a consortium with Korea University.

 

In addition, LG Display has developed flexible plastic substrate materials, flexible wiring materials and transparent electrode materials, stretchable organic light emitting materials, and flexible encapsulates, they will also acquire essential process technologies including thin film transistors (TFTs) and process architectures that enable low-temperature processing.

 

At present, stretchable related technology is not yet applied to production, or elongation is only about 5%, and the number of repeated stretching is limited. In addition, most of the source technology is in overseas, it is expected that Samsung Display and LG Display will be able to secure technological gap with latecomers.

Stretchable OLED is free of form restrictions and expected to produce applications in new areas when applied to a variety of applications such as smart phones, tablets clothes and human skin when they are commercialized.

JDI, 30% 인력감축과 OLED 사업 전환을 포함한 구조 개혁안 발표

일본의 디스플레이 패널 업체인 JDI(Japan display)가 지난 9일 그룹 직원의 약 30%의 해당하는 3,700여명의 인력 감축과 외부 자본 확보를 포함한 구조 개혁안을 발표했다. 니혼게이자이와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JDI는 중국과 필리핀의 조립 공장을 중심으로 3,500여명과 자국 내에서 200여명을 감축하고, 더불어 이시카와현에 위치한 LCD 생산 공장인 노미 공장의 가동도 올해 안으로 중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노미 공장은 OLED 생산 거점으로 활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2년 Hitachi와 Toshiba, Sony의 액정 사업을 통합 하여 출범 된 JDI는 LCD 사업 부진과 OLED 사업전환이 늦어져 최근 수년간 실적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설립 5년 만에 처음으로 구조개혁을 단행하고 LCD 패널 생산 라인을 재검토 해 2018년 3월 마무리 되는 회계연도에서 1,500억엔의 손실을 충당할 것이라고 외신들은 전했다.

또한, JDI의 최대 주주이자 민관펀드인 산업혁신기구에 의해 채무보증을 받은 주거래 은행에서 1,100억엔의 규모의 대출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미즈호 은행, 스미토모 미쓰이 뱅킹 그룹, 스미토모 미쓰이 신탁 등 3개 주요 은행이 새로운 신용 공여를 지원할 생각을 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전했다.

이에 따라 JDI의 OLED 사업 전환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히가시이리키 JDI 회장도 “OLED가 없이는 미래가 없다”며 “이 부문 연구·개발(R&D) 비용을 증액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JDI는 SID 2016에서 RGB 구조의 5.2 inch FHD flexible OLED 전시 한 바 있으며, SID 2017에서는 5.5 inch FHD의 FULL ACTIVE™ FLEX OLED와 LCD를 비교 전시하여 OLED의 밝기와 명암비 등의 장점을 강조하였다.

<JDI의 FULL ACTIVE™ FLEX OLED와 LCD 비교>

또한 2017년 1분기에 Gen6 OLED 증착기를 반입하여 양산 테스트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JDI가 구조개혁과 OLED 사업 전환으로 현재의 위기를 극복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JDI announces restructuring plan including 30% labor reduction and OLED business transformation

 

Japanese display panel maker JDI (Japan display) announced a restructuring proposal on July 9 that includes the reduction manpower about 3,700 jobs in 30% of group employees and securing external fund. According to the Nippon Keizai and Yomiuri newspapers report, JDI will reduce about 3,500 people, mainly assembly plants in China and the Philippines and about 200 people from their own country as well as decided to suspend operation of Nomi factory this year which LCD production plant located in Ishikawa. It is said, Nomi plant will be used as an OLED production base.

JDI, which was launched in 2012 through the integration of Hitachi, Toshiba and Sony’s liquid crystal business, is reportedly suffering from deteriorating performance due to business depression of LCD and OLED business transition in recent years. So, the company carried out structural reforms for the first time in five years and the LCD panel production line will be reviewed to cover a loss of 150 billion yen in the fiscal year ending March 2018, foreign sources said.

 

In addition, it is reported that JDI will receive a loan of 110 billion yen from the main bank, which is guaranteed by the Industrial Development Organization, the largest shareholder and private-equity fund of JDI. Three major banks, including Mizuho Bank, Sumitomo Mitsui Banking Group and Sumitomo Mitsui Trust, are planning to support new granting of credit, the Nihon Keizai newspaper reported.

 

Accordingly, JDI’s conversion of OLED business is expected to accelerate. “There is no future without OLED,” said Higashii Riki, chairman of JDI. “We will increase the cost of R & D in this sector.”

 

JDI highlighted the advantages such as brightness and contrast ration of OLED which has exhibited 5.2 inch FHD flexible OLED with RGB structure at SID 2016 and FULL ACTIVE ™ FLEX OLED with 5.5 inch FHD and LCD were compared at SID 2017.

 

<JDI’s FULL ACTIVE ™ FLEX OLED and LCD comparison>

 

In addition, it is known to be in mess production testing and carried in Gen6 OLED evaporators in the first quarter of 2017. It is worth of notice whether JDI can overcome the current crisis with structural reform and OLED business transformation.

UDC, 로열티와 라이센스 비용으로 2017년 2분기 총 매출액 59% 증가

UDC(Universal Display Corporation)은 현지시간으로 8월 3일, 2017년 2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

UDC의 총 매출액은 6,440만 달러였던 2016년 2분기 대비 59% 증가한 1억 2,5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재료 매출액은 110% 증가한 4,68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로열티 및 라이센스 비용의 수익은 28% 증가한 5,370만 달러이며 영업 이익은 2,650만 달러가 증가한 6,050만 달러, 당기 순이익은 2,540 달러에서 4,720만 달러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UDC는 로열티와 라이센스 비용으로 인해 총 매출액이 증가했으며 청색과 녹색 등의 인광 발광 물질 판매 증가로 재료 매출액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OLED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OLED 재료 시장도 커져 UDC의 실적성장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유비리서치의 ‘2017 OLED Emitting Materials Market Report’에 따르면 전세계 OLED 발광재료 시장은 2017년 9.6억 달러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예측했으며, 2021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37%를 기록하여 2021년에는 33.6억 달러 규모를 형성 할 것으로 전망했다.

 

<발광재료 전체 시장 전망>

LG전자, ‘올레드 풀비전’으로 더 크고 선명하게 본다

 

<출처 : LG전자>

LG전자가 하반기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OLED를 탑재한다.

LG전자는 18:9 화면비의 올레드 디스플레이를 제품 전면부에 꽉 채운 ‘올레드 풀비전(OLED FullVision)’을 하반기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적용한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전작인 LG V20의 5.7인치 보다 더 커진 6인치 대화면이지만 베젤을 줄여 제품의 크기는 오히려 작아진다.

LG전자는 “세계 최고 프리미엄 TV로 인정받은 LG 올레드 TV에서 쌓아온 디스플레이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폰에서도 차원이 다른 시각적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며, “수년간 축적해 온 올레드 기술로 차기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차별화된 고품격 디자인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LG 전자의 하반기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에는 하단부의 회로와 절연막들을 패널 뒤편으로 휘어넘긴 ‘베젤 벤딩(Bezel Bending)’ 기술을 적용되어, 하단 베젤을 전작인 V20대비 약 50%까지 줄였다. 또한, 디스플레이 겉면의 강화유리는 디자인의 일체감을 강조하기 위해 상하좌우 가장자리를 곡면으로 처리하고 후면으로 이어지도록 하였다.

올레드 풀비전은 QHD+(1,440X2,880) 해상도를 가지며 최적화된 화질 알고리즘을 적용해 사진과 인터넷 컬러 규격인 sRGB 기준 148%, 디지털 시네마 컬러 규격인 DCI-P3 기준 109% 등 색재현율을 갖췄다.

LG전자는 올레드 풀비전에 대해 명암비가 뛰어나 깊고 생생한 화면을 구현함과 동시에 빠른 응답속도로 인해 움직임이 많은 동영상이나 화면 전환이 빠른 게임을 할 때 잔상 없이 박진감 넘치는 화면을 제공할 것이라 설명했다.

LG전자는 “사용자들이 항상 지니고 다니는 스마트폰의 특성을 고려해 디스플레이의 내구성도 한 단계 높였다”고 언급했다.

LG전자는 “올레드 풀비전은 플라스틱 기판 위에 화소를 배치한 P-올레드(P-OLED)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유리 기판 디스플레이 대비 충격에 강하다.”며, “전면 디스플레이 위에 코닝 社(Corning®)의 최신 강화유리 ‘고릴라 글라스 5(Gorilla® Glass 5)’를 장착했고, 유리가 깨졌을 때 유리가루가 흩어지는 것을 막아주는 비산 방지(Shatter-resistant) 기술도 적용됐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LG전자는 “내구성 강화를 위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을 적용했다”고 말했다. 또한, “화소에 공기가 닿지 않게 보호막을 덧씌워 산화를 최소화한 봉지 기술(Encapsulation, 封止 技術), 주변보다 유독 많이 사용한 화소를 찾아내 전력 소모량을 줄여주는 화소 스캐닝 프로그램 등 축적된 LG의 올레드 기술을 탑재해 디스플레이에서 나타날 수 있는 번인(Burn-In) 현상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LG 올레드 TV에서 검증된 세계 최고의 디스플레이 기술을 총 집약해 스마트폰의 품격 높은 디자인과 차원이 다른 화질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UDC, whose total revenue increases by 59% in Q2 2017 with royalty and license fees

UDC(Universal Display Corporation) has announced the financial performance of the 2nd quarter of 2017 as of Aug 3rd.

UDC’s total revenues in the second quarter of 2017 has been recorded as US $125millon, increased by 59 percent, compared to that of the previous year, US $ 64.4 million. Material sales has been also increased by 110 percent to $ 46.8 million; the profit from royalties and license fees increased by 28 percent to $ 53.7 million; $ 26.5 million was contributed to the operation profit to make US $ 60.5 million, and net profit for this term has been increased from US $ 2,540 to US $ 47.2 million.

The UDC has seen its total revenue contributed by royalty and license fees and the material revenue by the increase in sales of blue and green phosphorescent materials.

As the OLED market grows, the OLED material market co-prospers, leading to business growth of UDC. According to 2017 OLED Emitting Materials Market Report of UBI search, the global OLED emitting materials market shows great prospects with the market size worth $ 960 million in 2017, and it is anticipated to reach the annual average growth rate 37%, enlarging the market size as $ 3.36 billion by 2021.

<Market Forecast of Emitting Materials>

 

LG Electronics, watching bigger and clearer on ‘OLED FullVision’

<Source: LG Electronics>

 

LG Electronics will have a strategic premium smartphone equipped with OLED in the 2nd half this year.

LG Electronics will apply OLED FullVision, an 18: 9 aspect-ratio OLED display completely filling the entire screen panel to a strategic premium smartphone in the 2nd half. The size of the display is 6inch wide- larger than 5.7 inches of the previous model LG V20, but the size of the product is rather smaller by reducing the size of the bezel.
Based on the display technology obtained from LG OLED TV, which has been recognized as the world’s best premium TV, LG Electronics plans to provide a different level of visual experience of smartphone; “With OLED technology which has been accumulated over the years, we have completed the differentiated high-class design of the subsequent strategic premium smartphone.”
In the LG Electronics’ strategic premium smartphone, the “bezel bending” technology has been embedded in, which makes the circuit and insulating layers at the bottom of the panel bent backwards and the lower bezel reduced by about 50% compared to the previous model V20. Toughened glass on the outer layer of display is curved all around edge and is smoothened along the contour line of the backside to emphasize a sense of unity on the design,

OLED FullVision has a QHD + (1,440×2,880) resolution and an optimized screen quality algorithm equipped with a color gamut of 148% based on sRGB, default color space for photography and internet, and 109% based on digital cinema color standard DCI-P3.

LG Electronics stated that OLED FullVision should present a deep and vibrant screen with excellent contrast ratio and fast response time will provide a full-fledged screen without afterimages for fast-moving video or games.

LG Electronics also said, “The durability of the display has been upgraded as well, considering the portability of smartphone. OLED Full Vision is stronger than glass substrate displays because it is based on P-OLEDs with pixels placed on plastic substrates,”; “Cutting edge technologies are embedded in such as Corning®’s latest tempered glass ‘Gorilla® Glass 5’ and shatter-resistant technology that prevents the glass powder from scattering when the glass breaks. ” LG added.

Additionally LG Electronics said, “We have applied hardware and software technology to enhance durability. Also encapsulation technology that minimizes oxidation by covering the pixels with a protective film to prevent air contact, and pixel scanning program that identifies heavily used pixels and reduces their power consumption. OLED technology has minimized the burn-in phenomenon that can occur on the display. ”

Joon-ho Cho, president of LG’s MC business director emphasized, “We will provide a high end smartphone with a different level of design and screen quality, integrating the world’s best display technologies proven by LG OLED TV.

Truly and FlexEnable sign License Agreement to bring low-cost, scalable flexible display production to China

 

31 July 2017 – FlexEnable, the leader in the development and industrialization of organic electronics for flexible displays and sensors, has signed a technology transfer and license agreement with Truly Semiconductors, one of the leading display makers in China. The deal aims to bring FlexEnable’s flexible organic liquid crystal display (OLCD) technology into mass production on Truly’s lines within 2018.

 

Due to its high performance and low cost manufacturing process, OLCD is the only display technology today that can deliver flexible displays with large area, low cost and high brightness with long lifetime. With a bend radius that can go below 20 millimeters, OLCD meets the market needs for a range of applications across consumer electronics, smart home appliances, automotive, digital signage and beyond.

 

OLCD is based upon FlexEnable’s flexible low temperature organic thin-film transistor (OTFT) backplane technology, which can be manufactured on existing TFT LCD production lines using low cost plastic substrates such as TAC and PET. The OTFT backplane has better electrical performance than amorphous silicon, giving plastic LCDs the same display quality and reliability as glass-based LCDs, while making it thinner, lighter, shatterproof and conformable to surfaces.

 

Truly, the first display manufacturer to adopt OLCD, will implement the process into its existing production lines in Shanwei, China. The first product samples will be available to commercial partners in early 2018, with volume production expected in late 2018.

 

Chuck Milligan, CEO of FlexEnable, says, “Truly is a leader in displays manufacturing and a top-level supplier of displays to key market segments to which FlexEnable’s technology can bring great commercial advantages. We are already working with brands who use OLCD in their product concepts and who now need access to a volume supply chain to realize some very exciting new product offerings with designs that simply aren’t possible with other types of display. We are excited that Truly has become the first display manufacturer to implement FlexEnable’s game-changing OLCD platform and meet market demand for flexible displays.”

 

KK Ho, General Manager, R&D center, Truly Semiconductors Ltd, says, ”FlexEnable’s OLCD technology is a breakthrough in the TFT-LCD industry and with its characteristics of thinness, lightweight, and more durability it is going to create lots of possibilities for innovative product design. We have been receiving many enquiries for flexible display from the market, specifically, wearable devices, smart home appliances, electric cars and self-driving cars etc. This is a pretty exciting display technology and we do believe there is a considerable potential market size.”

 

-ENDS-

Truly, 2018년 ‘flexible OLCD’ 양산 시작

 

 

지난 7월 31일, Flexible display와 sensor용 유기 전자 장치의 개발 회사인 FlexEnable과 중국의 디스플레이 제조 업체인 Truly가 기술 이전과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FlexEnable의 flexible OLCD(organic liquid crystal display) 기술을 2018년까지 Truly의 대량 생산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OLCD는 장수명과 고휘도, 저비용 제작 공정으로 대면적 디스플레이 구현이 가능한 디스플레이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Flexible display 적용 시 곡률 반경이 20mm 수준으로 구현이 가능하여 소비자용 전자 기기와 스마트 기기, 자동차, 디지털 사이니지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FlexEnable은 OLCD는 FlexEnable의 유연한 저온 유기 박막 트랜지스터(OTFT)를 바탕으로 TAC와 PET 등 저비용 플라스틱 기판을 사용하여 기존의 TFT LCD 생산라인에서 제조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OTFT는 비정질 실리콘보다 우수한 전기적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plastic LCD는 glass-based LCD와 동일한 품질과 신뢰성을 제공하면서 얇고 가벼우며 기판이 깨지지 않는 비산 방지 특성을 갖췄다고 언급했다.

Truly는 세계 최초로 OLCD 양산을 시도하게 됐으며 기존의 중국 Shanwei의 생산라인에서 제조 공정을 구축할 것으로 알려졌다. Truly는 첫 번째 제품 샘플이 2018년 초에 선보이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2018년 말에는 대량 생산이 가능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Truly의 R&D 센터 총괄 책임자인 KK Ho는 “FlexEnable의 OLCD 기술은 TFT-LCD 산업에서 획기적인 제품으로서 얇고 가벼우면서 내구성이 뛰어나 혁신적인 디자인 개발이 가능하다”고 밝히며 “Truly는 현재 고객사들로부터 flexible display, 특히 웨어러블 기기와 스마트 가전, 전기 자동차, 자율주행 자동차 등의 문의를 받고 있다. OLCD는 매우 흥미로운 기술로서 잠재적으로 상당한 시장 규모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언급했다.

OLED Encapsulation, TFE is the Top Trend

  • Expected application of TFE to all edge type and full screen use flexible OLED
  • PECVD manufacturing equipment, 62% of total encapsulation manufacturing equipment market

 

According to 2017 OLED Encapsulation Annual Report published by UBI Research, of OLED encapsulation technology, TFE (thin film encapsulation) will be applied to approximately 70% of total OLED panel in 2021, and become the key encapsulation technology.

OLED display trend is heading toward minimizing bezel for full screen actualization from edge type, and flexible OLED is being considered as the most optimal display for full screen. As such, Chinese panel companies, as well as Samsung Display and LG Display, are concentrating on flexible OLED mass production line investment rather than rigid.

Flexible OLED must be thin and bendable; glass using frit encapsulation Is not suitable and TFE (thin film encapsulation) or hybrid encapsulation must be applied. TFE is a structure that is formed via laminating thin inorganic and organic materials. In the early stages of development, it had 11 layers of complex organic and inorganic material deposition with low yield. However, it now has been reduced to 3 layers and greatly improved productivity, yield, and cost and it is being applied to most of flexible OLED.

 

<Thin film encapsulation development history, 2017 OLED Encapsulation Annual Report>

 

Hybrid encapsulation, which uses barrier film, is being applied to some flexible OLED. However, due to the high cost of barrier film and relatively thick thickness, recent investment is focused on TFE application.

According to UBI Research analyst Jang Hyunjun, TFE encapsulation is expected to continue to be applied to edge type and full screen type flexible OLED panel, and related manufacturing equipment and material market will carry on their growth.

The report explains that TFE’s key manufacturing equipment are inorganic material forming PECVD and organic material forming ink-jet printer. In particular, PECVD is used in inorganic material film formation of hybrid encapsulation as well as TFE. Therefore, PECVD market is estimated to record US$ 6,820 million in 2017-2021, and occupy approximately 62% of the total encapsulation manufacturing equipment market.

 

<PECVD manufacturing equipment market volume, 2017, 2017 OLED Encapsulation Annual Report>

The report includes encapsulation related key manufacturing equipment and material market in addition to encapsulation development history and trend, and key panel companies’ trend.

LG Electronics, “Sales of the Premium TV in 2017 would hold 60%”

 

LG Electronics spoke that “The portion of premium TVs in total TV sales will be increased from about 40% in 2016 to around 50% in first half of 2017 and up to 60% in the end of this year.” at the conference call in Q2 2017, which was held on 27th.

The performance in Q2 for HE area of LG Electronics showed 4 trillion and 234.9 billion won in sales, and 343 billion won in operating profit. The QOQ on sales was declined to 2.1%, and the demands of the global TV market are continuously reducing, but the sales of the same quarter in last year showed 1.9% growth through the sales expansion of the OLED premium TVs.

Jin-ho, Ha, the HE director of LG Electronics said that “The Q2 performance was slightly decreased in QOQ and same quarter in last year due to the panel cost increase and marketing promotion for the new product launching, but we sustained healthy profit structures through the expansion of the premium TV sales and the improvement of cost structures consistently.” And also expected, “There are concerns on the slowdown in growth of worldwide TV market for the interest rate hikes and the oil price decrease, nevertheless, the premium TV market will steadily grow according to the demand increase on OLED TV and UHD TV.”

Subsequently, he answered on the question of the counterstrategy for the SONY, “It is not just right time to judge the OLED TV of SONY yet, but until now, we think that the OLED TV of us is quite superior regarding the aspect of design of products, image quality, and its lineup and so on.”

On the recent investment for large-sized OLED of LG Display, “LG Display and LG Electronics, both of us, will wisely take and proceed the world best strategy together of premium TVs by strengthening the premium status of OLED TV.”

He explained on the TV business of LG Electronics, “We have been improving the profitability focusing on the premium lines, and also completely avoiding the quantitative competition. We plan to continuously sustain the quality-oriented rather than quantity.” He added, “We will pursue the activities to intensively keep the premium image of OLED.”

They stated to be maintaining the stable profit structures with aiming at continuous sales expansion of premium products through the marketing promotion for the premium TV-oriented to prepare the high-season for the TV market in second half.

Samsung Electronics’ Display Business Recorded Operating Profit of 1.71 Trillion KRW in Q2, 2017

 

Samsung Electronics announced that it reached sales of 61 trillion Korean won and operating profit of 14.07 trillion Korean won, and the display business recorded 7.71 trillion won and operating profit of 1.71 trillion won, through the Q2 2017 Earnings Conference Call on 27th. Its display business has recorded more than 1 trillion won in the black, for 4 consecutive quarters since Q3 2016.

 

According to Samsung Electronics, its earnings for Q2 2017 has increased compared to the previous quarter due to the expanded sales of flexible OLED panels and high value-added LCD products.

 

The OLED division saw its earnings improvement on the back of flexible products sales increase due to the expanded sales of major customer flagship models, and accounted for low 60% of sales. The LCD division also improved earnings by expanding the sales of high value-added products, mainly UHD and large TVs.

 

The OLED division is expected to see sales growth for the second quarter of this year due to the expanded supply of flexible products compared to the last quarter. However, there will be fiercer competition with LTPS LCD in the mid to low-end market and a risk of cost increase resulting from ramp-up of new capacity lines. Accordingly, Samsung plans to improve profitability by aggressively responding to major customer demand through stable ramp-up of new lines and improving product mix.

 

The LCD division is anticipated to be in a supply-demand imbalance due to set companies’ stock increase of panels and panel suppliers’ supply expansion, but premium TVs such as high resolution and super-size TVs are expected to continue to grow. Samsung has a plan to increase profitability by promoting yield and cost improvement activities and by expanding the sales of not only high value-added products such as UHD and large-size products but also differentiated design products such as frameless and curved products.

 

Samsung Electronics recorded sales of 93 million mobile phones and 6 million tablets in Q2 2017, and in the third quarter, the sales of mobile phones and tables are likely to increase slightly and remain flat, respectively quarter on quarter. The sales volume of LCD TVs is expected to reach 9 million units and grow at low single in the third quarter.

 

Samsung Electronics invested a total of 12.7 trillion KRW in its facilities in the second quarter, of which 4.5 trillion KRW were invested in the display. This year’s investment plan for facilities is yet to be determined, but investment is expected to increase substantially from last year, especially for semiconductors and displays. The display division plans to invest in production expansion to meet the increasing demand for flexible OLEDs.

 

Director Lee Chang-hoon of Samsung Display said, “The smartphone set makers’ OLED adoption will continue to increase with the constant strong demand for it. The current OLED line is being resiliently operated in line with market and customer needs”. He added “We will continue to use and operate OLED lines strategically in accordance with market demand and customer needs.”, and explained they are not considering the plan to further shift LCD lines into OLED.

OLED Encapsulation, TFE가 대세

■ 모든 edge type과 full screen용 flexible OLED에 TFE 적용 예상

■ PECVD 장비, 전체 encapsulation 장비시장의 62% 점유

 

유비리서치에서 발간한 ‘2017 OLED Encapsulation Annual Report’에 따르면 OLED encapsulation 기술 중 TFE(thin film encapsulation)가 2021년 전체 OLED panel의 약 70%에 적용될 것이며, 핵심 encapsulation 기술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OLED display trend는 최근 edge type에서 bezel을 최소화하여 full screen을 구현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으며, flexible OLED가 full screen 구현에 최적화된 display로 손꼽히고 있다. 따라서 Samsung Display와 LG Display를 비롯한 중국 panel 업체들도 rigid가 아닌 flexible OLED 양산라인 투자에 주력하고 있는 상황이다.

Flexible OLED는 얇고, 휘어질 수 있어야 하므로 glass를 사용하는 frit encapsulation은 적합하지 않아 TFE(thin film encapsulation) 또는 hybrid encapsulation이 적용되어야 한다.

TFE는 얇은 무기물과 유기물을 적층하여 형성하는 구조로 개발 초기에는 11 layers의 유,무기 적층으로 복잡한 공정과 낮은 수율이었으나 현재는 3layers까지 감소시켜 생산성과 수율, 비용을 크게 향상되어 대부분의 flexible OLED에 적용되고 있다.

 

<Thin film encapsulation 개발 history, ‘2017 OLED Encapsulation Annual Report’>

 

 

일부 flexible OLED에는 barrier film을 사용하는 hybrid encapsulation도 적용되고 있으나 높은 가격의 barrier film과 상대적으로 두꺼운 두께 등으로 인하여 최근 진행되고 있는 투자는 모두 TFE가 적용되고 있는 추세이다.

 

유비리서치의 장현준 선임연구원에 따르면 “TFE encapsulation은 edge type과 full screen type의 flexible OLED panel에 지속적으로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관련 장비와 재료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TFE의 핵심 장비는 무기물을 형성하는 PECVD와 유기물을 형성하는 ink-jet printer이며, 특히 PECVD는 TFE 뿐만 아니라 hybrid encapsulation의 무기막 형성에도 적용된다. 따라서 PECVD 시장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의 68.2억달러의 시장 규모로서 전체 encapsulation 장비시장에서 약 62%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PECVD 장비 시장 규모, 2017, ‘2017 OLED Encapsulation Annual Report’>

 

이번에 발간된 보고서에서는 encapsulation의 개발 히스토리와 동향, 주요 Panel 업체들의 동향을 비롯하여 encapsulation 관련 핵심 장비들과 재료 시장을 다루고 있다.

LG전자, “2017년 프리미엄 TV 매출 60% 차지할 것”

 

 

LG전자는 27일 진행된 2017년 2분기 컨퍼런스 콜을 통해 “전체 TV 매출 중 프리미엄 TV 제품의 비중은 2016년 40%대, 2017년 상반기 50%대, 2017년 연간은 60%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LG전자의 HE부분 2분기 실적은 매출액 4조 2,349억원, 영업이익 3,43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1% 감소하며 글로벌 TV시장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감소되고 있으나, OLED TV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9% 성장하였다.

 

하진호 LG전자 HE상무는 “2분기 실적은 패널가격 상승과 신제품 출시에 따른 마케팅 활동 확대로 전분기 및 전년 동기대비 소폭 하락하였지만 프리미엄 TV 판매 확대와 지속적인 원가구조 개선활동을 통해 건전한 수익 구조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또한, “3분기 TV 시장은 금리 인상, 유가 하락 등으로 인한 전세계 TV시장의 성장 둔화 우려가 있으나 OLED TV와 UHD TV 수요 증가로 프리미엄 TV 시장은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SONY에 대한 대응 전략 질문에는 “SONY OLED TV를 아직 판단하기 이르지만 현재까지는 제품의 디자인, 화질, 라인업 측면에서 LG전자의 OLED TV가 상당히 우위에 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최근 LG Display의 대형 OLED 투자에 대해서는 “양사가 슬기롭게 진행하여 전체적으로는 OLED TV의 프리미엄 지위를 강화하고 세계 최고의 프리미엄 TV 전략을 갖고 가겠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TV 사업에 대해 “프리미엄 중심으로 수익성을 개선해왔고 양적 중심의 경쟁은 절대적으로 지양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양이 아닌 질적 중심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체적으로 OLED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하게 유지해가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하반기 TV시장 성수기 진입에 대응한 프리미엄 TV 중심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프리미엄 매출 확대 목표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2분기 디스플레이 사업 영업이익 1.71조원 기록

 

삼성전자는 27일 진행된 2017년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매출 61조원, 영업이익 14.07조원을 기록했으며, 이 중 디스플레이 사업에서 매출 7.71조원, 영업이익 1.71조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디스플레이 사업은 지난 2016년 3분기 이후 4분기 연속 1조원이 넘는 흑자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2017년 2분기에는 flexible OLED 패널의 매출 증가와 고부가 LCD 제품 판매 증가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향상됐다.

OLED 부문은 주요 고객 플래그십 모델 판매 확대에 따른 flexible 제품 판매 증가로 실적이 개선됐으며, 60% 초반대의 매출 비중을 차지했다. LCD 부문도 UHD와 대형 TV 중심의 고부가 제품 판매를 확대해 실적이 향상됐다.

 

하반기 OLED 부문은 flexible 제품 공급 확대로 상반기 대비 매출 성장이 전망되지만, 중저가 시장에서 LTPS LCD와의 경쟁 심화와 3분기 신규 Capa. 라인 ramp-up에 따른 비용 증가의 risk가 상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신규 라인의 안정적인 ramp-up을 통해 주요 고객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제품 믹스를 개선해 수익성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하반기 LCD 부문은 세트 업체의 패널 재고 증가와 패널 업계의 공급 확대로 인해 수급 불균형이 예상되지만, 고해상도와 초대형 TV 등 프리미엄 TV 시장 성장 또한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대해 수율과 원가 개선 활동을 강화하고, UHD·대형 등 고부가 제품과 프레임리스·커브드 등 차별화된 디자인 제품의 판매 확대를 추진해 수익성을 높일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2017년 2분기에 휴대폰 9,300만대, 태블릿 600만대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3분기 휴대폰 판매량은 전 분기 대비 소폭 증가하고, 태블릿 판매량은 전 분기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LCD TV의 판매량은 900만대를 기록, 3분기에는 한 자리 수 초반대의 성장이 예상된다.

 

삼성전자의 2분기 시설 투자는 총 12.7조원이 집행됐고, 이 중 디스플레이에 4.5조원이 투자됐다. 올해 시설투자 계획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반도체와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지난해 대비 투자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스플레이는 flexible OLED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량 확대에 투자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삼성디스플레이 이창훈 상무는 “스마트폰 세트 업체들의 OLED 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수요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현재 OLED 라인은 시장과 고객 니즈 상황에 따라서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공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OLED 라인 활용과 운영은 시장 수요와 고객 니즈에 맞춰 전략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LCD 라인의 OLED 추가 전환 계획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LG Display, 2020년 총 매출 중 OLED의 비중 40% 전망

 

LG Display는 7월 26일 진행된 2017년 2분기 컨퍼런스콜을 통해 OLED 매출 중심 구조로 매출을 바꿔나가겠다고 밝히며 전체 매출 중 OLED가 차지하는 비율이 2017년 10%에서 2020년에는 40%로 확대할 것이라 전망했다.

LG Display의 김상돈 CFO는 4년에 걸쳐 파주 P10 공장에 약 15조원 규모의 10.5세대 OLED과 6세대 POLED 생산라인을 투자할 예정이라 밝혔다. 김상돈 CFO는 “파주 P10 투자는 OLED TV 수요가 2018년에 250만대, 2020년엔 600만대로 예측되는 등 그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양산과 효율성 증가를 위한 선행적 과제”라며 “파주 P10 공장을 OLED 허브로 삼겠다”고 언급했다.

 

또한, 김상돈 CFO는 “파주 P10 공장 10.5세대 OLED 라인은 2017년 7월부터 2019년 1월까지 필요한 장비를 발주와 설치를 진행하고 이후 6~12개월 동안 테스트 기간을 거쳐 원장 기준 월 3만장 규모의 OLED를 양산하는 게 1차 목표”라고 밝히며 “P10 공장에 투자금액 5조원을 들여 월 3만장 규모의 6세대 POLED 신규 라인을 증설할 계획이며 2019년부터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라 설명하였다.

 

이어서 LG Display는 기존에 투자한 구미 E5는 올해 안으로 월 1만 5000장 규모의 6세대 POLED를 양산할 것이며 파주 E6라인은 2018년 2분기 안으로 월 1만 5000장 규모의 6세대 POLED를 양산할 계획이라 밝혔다. 또한 중국 광저우 OLED 신규 라인에는 투자금액 5조원을 들여 2019년 상반기부터 월 6만장 규모의 8.5세대 OLED를 양산할 것이라 언급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중국 광저우 8.5세대 OLED 투자로 인한 기술 유출 우려에 김상돈 CFO는 “OLED는 카피가 어려운 복합적인 기술로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광저우 LCD라인에서 기술유출 사례가 없었다”며 “오히려 국산화 장비와 제반 투자로 오는 수혜가 클 것”이라 답했다.

 

한편 LG Display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6조 6290억원으로 전분기(7조 620억원)대비 6% 하락하였지만 작년 동분기(5조 8550억원)대비 13% 증가하였다. 제품별 판매 비중은 TV용 패널이 전분기 대비 3%p 증가한 46%, 모바일 패널이 4%p 감소한 22%, 모니터용 패널이 2%p 증가한 17%, 노트북ㆍ태블릿용 패널이 1%p 감소한 15%를 차지했다. 상반기는 계절적 비 성수기에 속해 실적이 감소했지만 성수기인 하반기에는 상반기 대비 출하량이 증가할 것이라 LG Display는 설명하였다.

LG Display, Expects 40% of OLED out of total sales in 2020.

 

LG Display spoke that they plan to change the sales structure by focusing on the OLED sales at the conference call in Q2, 2017 which was held on 26 July, and they expected that the OLED sales portion among the total sales would be from 10% in this year to 40% in 2020.

Sang-don, Kim, the CFO of LG Display said that they will invest about 15 trillion won of production line for the Gen10.5 OLED and the Gen6 POLED(Plastic OLED) at Paju P10 factory against 4 years. He said that “The investment of Paju P10 is a leading task for the mass production and the improvement of efficiency because the demand of OLED TV is rapidly increasing by the forecasting of 2.5 million units in 2018 and 6 million units in 2020. We will take the P10 factory as an OLED hub.”

The CFO also said that “We plan to order and install the necessary equipment from July 2017 to January 2019 for the Gen10.5 OLED line in Paju P10 factory, and through test period for 6~12 months, the 1st target will be to mass-produce the OLED of 30,000 units per month based on single unit. 5 trillion won will be invested to the P10 factory to install new lines of the Gen6 POLED with 30,000 units per month and it would be started to produce it in 2019.”

Accordingly, LG Display announced that E5 in Gumi, which was previously invested, plans to mass-produce the Gen6 POLED with monthly 15,000 units of scale in this year, E6 in Paju plans to mass-produce the Gen6 POLED with monthly 15,000 units of scale in Q2 2018. In addition, they mentioned that at the OLED new line in Guangzhou, China, will mass-produce the Gen8.5 OLED with monthly 60,000 units of scale from the first half of 2019 by the investment of the 5 trillion won. For concerns on the technology leakages about the investment of the Gen8.5 OLED in Guangzhou, the CFO, Sang-don, Kim, said “There was no cases of technology leakages in the LCD line of Guangzhou until now from last 2013 since the OLED is complicated technology to copy, and there would be much benefit by the localized equipment and all investment instead of it.”

Meanwhile, the sales of LG Display for the Q2 this year were reduced QOQ 6% (7,620 billion won) as 6,629 billion won, but, increased 13% versus same quarter of last year (5,855 billion won). The portions by the products are following: 46% for TV panels (QOQ +3%p), 22% for Mobile panels (QOQ -4%p), 17% for Monitor panels (QOQ +2%p), 15% for Laptop/Tablet panels (QOQ -1%p). LG Display explained that the performance in first half declined due to the seasonality impact, but the shipments in second half considered as high-season, will be increased versus first half.

What is the next-generation display poised to outshine OLED?

The micro LED, QLED and hologram, which are referred to as the next generation displays, were presented at the seminar entitled ‘Recent Trends in Display and Vehicle Display Technology’ hosted by UBI Research on the 14th.

Under the theme ‘Technical Issues of micro LED Display and Market Trend’, professor Moon Dae-gyu of Soonchunhyang University said, “Micro LED can be realized in high resolution and it is easy to implement curved display or flexible display because there is no limit of panel shape and size” He added “When applying micro LED to a display, high resolution is feasible even on a small substrate size, so that it can be applied to VR, etc.” and expected “When applied to a public display, it will be able to escape from the method of tiling many display panels”. However, there remain some technical problems such as the problem of transferring and connecting millions of LED chips quickly and accurately, the deviation problem of color and luminous efficiency between LED chips, and the technical problem of implementing an active matrix for the application of a display.

 

<Professor Moon Dae-gyu of Soonchunhyang University>

 

Next, Dr. Hwang Do-Kyung of Korea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KIST), Dr. Bae Wan-ki, senior researcher of KIST, and Dr. Oh Min-Suk of Korea Electronics Technology Institute(KETI) announced the manufacturing principle of quantum dot and the possibility of self-emitting QLED using it. Dr. Hwang said, “The quantum dot has the advantage of not only color change depending on the size and but also narrow half width.” “Self-emitting QLED can display higher color purity than OLED.” he added.

Dr. Bae expected “If research is carried out on an enterprise scale, the speed of technology development will increase more rapidly.” saying that “At present, the efficiency of quantum dot devices is continuously improving, but the life span is insufficient compared to OLED.”

“We need the next generation display technology to follow the LCD and OLED,” said Dr. Oh Min-Seok of Korea Electronics Technology Institute(KETI). He added “QLED is attracting much attention as a next-generation display, but there remain such issues as too much focus on the development of emitting devices, the lack of solution process-related devices and technologies, and the non-cadmium-based high-efficiency blue light emitting devices”.

 

<Dr. Oh Min-Seok of Korea Electronics Technology Institute(KETI)>

 

As the last speaker, Kang, Hoon-Jong, team leader of Korea Electronics Technology Institute(KETI) explained the digital hologram technology and its application, and emphasized that a display panel capable of expressing the hologram is necessary to implement it. He said “We have a holographic printer or a microscope but there is no enough technology to apply it to TV”. Then, he closed his presentation saying “We need to develop a film for hologram first and then a functional design that can implement the screen.”

During the presentation about the next generation display, many of the speakers emphasized the importance of cooperation and participation among schools, research institutes and companies in order to overcome technical problems and realize them as actual displays. The display competition is expected to become even more intense in the future, as R&D in micro OLED, QLED, and hologram, which are considered as the next generation display, is concentrated

OLED와 경쟁할 차세대 디스플레이는?

지난 14일 열린 유비리서치 주관 ‘최신 디스플레이 및 차량용 디스플레이 기술 동향’ 세미나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언급되고 있는 micro LED와 QLED, hologram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순천향대학교의 문대규 교수는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의 기술 이슈와 시장 현황’을 주제로 하여 “micro LED는 고해상도 구현이 가능하고 패널의 모양과 사이즈의 제한이 없어 curved display나 flexible display 구현이 용이하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micro LED를 디스플레이에 적용 시 작은 기판 사이즈에서도 고해상도 구현이 가능하여 VR 등에 적용이 가능하다”며, “public display에 적용 시 기존에 다수의 디스플레이 패널을 타일링 하던 방식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수백만개의 LED chip을 빠르고 정확하게 이송하여 접합하는 문제와 LED chip간의 색과 광 효율 편차 문제, 디스플레이 적용 시 active matrix 구현 문제 등의 기술적 문제가 남아있다고 밝혔다.

<순천향대학교 문대규 교수>

이어서 황도경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박사와 배완기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선임연구원, 오민석 전자부품연구원 박사는 quantum dot의 제조 원리와 이를 이용한 자발광 QLED의 가능성을 발표했다. 황도경 박사는 “quantum dot은 크기에 따라 색 변형이 자유롭고 반치폭이 좁다는 장점이 있다”며, “자발광 QLED는 OLED에 비해 색순도가 높은 디스플레이 구현이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배완기 선임연구원은 “현재 quantum dot 소자의 효율은 지속적으로 향상이 되고 있으나 수명은 OLED 대비 부족한 실정이다”라며, “기업 규모로 연구가 진행 되면 기술의 발전 속도가 더 빠르게 증가 할 것”으로 전망했다.

오민석 전자부품연구원 박사는 “LCD와 OLED의 뒤를 이을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이 필요하다”며 “현재 QLED가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지만, 발광소재 개발에만 집중하는 문제와 용액 공정 관련 소재와 기술 부족, 비 카드뮴계 고효율 블루 발광 소재 개발 등의 이슈가 있다”고 언급했다.

<오민석 전자부품연구원 박사>

마지막 순서로 강훈종 전자부품연구원 팀장이 digital hologram 기술과 응용 방안을 설명하며 hologram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이를 표현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패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홀로그래픽 프린터나 현미경이 있지만 TV에 적용하기에는 아직 기술이 부족하다”며 “hologram용 film을 먼저 개발하고 그 후 화면을 구현할 수 있는 functional 설계가 필요하다”고 발표를 마쳤다.

차세대 디스플레이 발표가 진행 되는 동안 다수의 연사자들은 기술적인 문제 극복과 실제 디스플레이로 구현하기 위해 학교와 연구소, 기업들 간의 협동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표적인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언급되는 Micro OLED와 QLED, hologram의 연구 개발이 집중되면서 앞으로 시장 선점을 위한 디스플레이 경쟁이 더욱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최적의 자동차용 디스플레이는 OLED

지난 7월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유비리서치 주최 ‘최신 디스플레이 및 차량용 디스플레이 기술 동향’을 주제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최신 기술 현황 분석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 세미나에서 자동차부품연구원의 박선홍 선임연구원은 “시각적 정보 제공의 중요성으로 인해 디스플레이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OLED는 유연한 설계가 가능하고 투명 디스플레이 구현이 용이하기 때문에 채용이 점차 증가할 것”이라 전망했다.

또한, 자동차의 디지털화가 계속 진행 될 것이라 언급하며 “특히 중국이 2020년 전세계 자동차 소비 시장의 50% 이상을 차지 할 것으로 예상되고 화려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중국인의 특성 상 OLED를 포함한 디스플레이 채용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이슈가 된 사이드미러 없는 자동차를 소개하며 “응답속도가 빠르고 시야각이 넓은 OLED가 채용 가능성이 높다. 신뢰성만 극복한다면 OLED는 최적의 자동차용 디스플레이가 될 것”이라 언급했다.

한편, 유비리서치에서 발간한 “Automotive Display Report – application & market trend analysis and the market forecast”에 따르면, OLED panel은 2018년부터 자동차의 cluster나 CID에 본격적으로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자동차용 display 시장은 연평균 약 17%로 성장하여 2022년까지 약 US$ 25,000 million의 규모가 될 것으로 내다봤으며, 이 중 AMOLED panel 시장은 약 2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Automotive display 시장 디스플레이별 점유율 전망 2017~2022>

The OLED is the best automotive display

The seminar on the trend of the up-to-date technology for the next generation display which was themed ‘The technology trend for latest display and the automotive display’ hosted by the UBI Research, was held on July 14th at COEX in Seoul.

 

 

In the seminar, Sun-hong, Park, a senior researcher of automotive parts, said that “The attention to the display is increasing due to the importance of the visual intelligence, and its application will also grow because the OLED is able to easily realize the flexible deign and the transparent display.”

In addition, he expected that “The digitalization for the automotive will be lasting, and the China will take 50% and more of the worldwide consumption market for automotive in 2020, and the application of display including OLED will increase in accordance with the attributes of the Chinese who prefer colorful design.”

During the briefing of a car not having a side mirror which became an issue in recent, “The application of the OLED which has rapid response speed and wide viewing angle is highly likely to be employed. If it can just overcome the reliability, the OLED will be the best display for the automotive.”

In the other side, according to the “Automotive Display Report – application & market trend analysis and the market forecast” published by the UBI Research, it expected the OLED panel will be started in earnest applying to the cluster or CID of the automotive from 2018, and the automotive display is expected to grow about 17% annually, reaching around US$ 25,000 million by 2022. The AMOLED panel market among this will be account for about 20%.

 

 

<Forecasting of the market share by the automotive display 2017~2022>

AR and VR Market, Active Expansion in 2019 – What Propels the Growth?

  • Forecast of US$ 58,700 million of total revenue of AR and VR in 2021
  • Active expansion expected in 2019 with UHD contents mass production and fast transfer of large size content for VR through introduction of 5G

 

With recent ICT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ies) progress,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is receiving attention as the new growth engine. Along with the increased interest in augmented reality (AR) and virtual reality (VR), products such as Oculus Rift and Gear VR continue to be released.

Released AR products include glass types such as Microsoft’s HoloLens and Google’s Google Glass. HMD (Head Mounted Display) based VR type products include Oculus VR’s Oculus Rift, HTC’s Valve, and Sony’s PlayStation VR, and smartphone based VR types include Samsung Electronics’ Gear VR.

According to AR and VR Display Market Report published by UBI Research on 7th, AR and VR product shipment is expected to record 17 million units in 2017 with US$ 3,900 million revenue. UHD contents mass production and introduction of 5G for fast processing large size VR content are expected from 2019. Accordingly, total shipment of AR and VR products is estimated to increase at approximately 54% CAGR, and show 96.4 million units of shipment and US$ 58,700 million revenue.

The report divided the market by product and display for AR and VR market analysis, which is further categorized into AR and VR product total market, market by VR product, AR and VR use display total market, AR and VR use OLED, and market by other display type.

For immersive virtual reality experience without dizziness, display conditions such as latency, FOV, refresh rate, and high resolution were selected as key issues and were analyzed. AR and VR products released between 2014 and 2016 were arranged by types, categorized by display type and key companies and analyzed.

Furthermore, business status of key IT companies, including Apple and Facebook, is included handling AR and VR product release status, related patent, and related company takeover. With the information on key panel companies’ AR and VR product exhibition status, the report is expected to be conducive to understanding key trends of related companies.

UBI Research estimates AR and VR use OLED shipment to be 2.6 million units in 2017, with 2.4 million units of other displays. OLED is expected to show 52% of market share with 48% of other display. In 2021, AR and VR use OLED is expected to show shipment of 52 million units and occupy 80% of the market.

<Shipment Forecast by AR and VR use Display Type>

 

AR과 VR 시장, 2019년 본격 확대 – 그 동력은?

■ 2021년 AR과 VR 전체 매출액 587억 달러 전망

■ UHD 컨텐츠 양산과 VR용 대용량 컨텐츠의 빠른 전송이 가능한 5G가 도입 되는 2019년 본격 확대 예상

 

최근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 기술의 발전에 따라 4차 산업혁명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주요 기술 중 하나인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이하 AR)과 가상현실(Virtual Reality, 이하 VR)의 관심도 높아져 Oculus Rift나 Gear VR과 같은 제품이 지속적으로 출시 되고 있다.

 

상품으로 출시된 AR제품은 Microsoft의 HoloLens, Google의 Google Glass 등의 glass 타입이 있으며 VR 제품은 Oculus VR의 Oculus Rift와 HTC의 Vive, Sony의 PlayStation VR 등의 HMD(Head Mounted Display)-based VR 타입과 Samsung Electronics의 Gear VR 등의 Smartphone-based VR 타입이 있다.

 

7일에 발간 된 유비리서치의 AR과 VR용 디스플레이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AR과 VR 제품이 1,700만개 출하되어 39억 달러 규모의 매출액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특히, UHD 컨텐츠 양산과 VR용으로 대용량 데이터를 지연시간 없이 빠른 속도로 처리 또는 스트리밍 하기 위한 5G가 2019년부터 도입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AR과 VR 제품 전체 출하량은 연평균 약 54% 성장하여 2021년 9,640만개, 전체 매출액은 587억 달러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본 보고서에서는 AR과 VR 시장 분석을 위해 크게 제품별과 디스플레이별로 시장을 분류하였으며, 상세하게는 AR과 VR 제품 전체시장과 VR 제품 타입별 시장, AR용과 VR용 디스플레이 전체 시장, AR과 VR용 OLED와 기타 디스플레이의 타입별 시장으로 분류하였다.

 

어지러움 없이 몰입감 있는 가상현실을 체험하기 위해 latency와 FOV, refresh rate, 고해상도의 디스플레이 요구조건을 핵심이슈로 선정하여 분석하였으며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출시 된 AR과 VR 제품을 유형별로 정리한 후 디스플레이 종류와 주요 업체들의 제품 등으로 분류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또한, Apple과 Facebook 등 주요 IT업체들의 AR과 VR 제품 출시 현황과 관련 특허, 관련 업체 인수 등의 사업 추진 현황을 정리하였으며 주요 패널 업체들의 AR과 VR 제품 전시 동향을 정리하여 관련 업체들이 주요 동향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비리서치는 2017년 AR과 VR용 OLED는 260만개, 기타 디스플레이는 240만개 출하되어 시장 점유율은 OLED가 52%, 기타 디스플레이가 48%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였으며 2021년 AR과 VR용 OLED는 5,200만개 출하되어 80%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AR과 VR용 디스플레이 타입별 출하량 전망>

 

2017년 9월 7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국제 TADF 심포지엄 개최

TADF(Thermally Activated Delayed Fluorescence) 기술은 OLED에 매우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emitter 재료를 제공하는 새로운 기술로 알려져 있다. TADF emitter는 OLED 산업의 차세대 재료 발전에 기여하고 더 많은 OLED application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TADF는 OLED를 개선할 수 있는 주요 기술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러한 TADF 기술의 중요성과 차세대 OLED에서의 TADF 영향력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 TADF 심포지엄에서 강조 될 예정이다. (www.tadf-symposium.com)

 

 

IFA 컨퍼런스 직후, 유럽과 한국 대학의 세계 유수 연구원들이 TADF OLED 소재의 개발과 관련 된 모델링부터 분석, 소자 제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측면에서 논의 할 예정이다. 또한, OLED의 선도적인 제조업체인 LG와 Samsung은 OLED 산업의 견해와 고효율 TADF가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서 대표적인 TADF 재료 공급 업체인 CYNORA는 최초의 blue TADF emitter의 상업화 진행 상황과 최종 단계들을 공개 할 예정이다.

국제 TADF 심포지엄은 9월 7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며 등록은 8월 15일 까지 가능하다.

LG and Samsung at the International TADF Symposium in Germany

TADF (Thermally Activated Delayed Fluorescence) is an exciting new technology to provide highly efficient and stable emitting materials for OLED devices. TADF emitters are poised to contribute to the next material-driven advancement of the OLED industry, making OLEDs ideal for even more applications. Right now, TADF technology is receiving much attention as it will lead to major improvement of OLED displays again. The importance of TADF technology and its impact of the Next-Generation OLEDs will be highlighted at the International TADF Symposium in Frankfurt, Germany. (www.tadf-symposium.com)

 

 

Directly after the well-known IFA conference, the world’s leading researchers from European and Korean universities will discuss aspects related to the development of TADF OLED materials from modelling through synthesis to analytics and device fabrication. In addition, the leading OLED manufactures LG and Samsung will reveal some of their views on the OLED industry and what impact high-efficiency TADF materials will have on it. Furthermore, CYNORA, the leading TADF materials provider, will present an update of its status and its finals steps in commercialization of first blue TADF emitters.

The registration for the International TADF Symposium will be open till 15th August. The TADF event is sponsored by Lesker Tool, Schrödinger and CYNORA.

Meet the leading experts from OLED industry and academia on September 7th in Frankfurt, Germany.

OLED 제조 시간 1/10로 줄인다

신속하게 OLED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었다.

한국연구재단은 한밭대 윤홍석 교수 연구팀이 고압의 에어젯 분사를 통해 여러 층의 OLED 박막을 원하는 곳으로 효과적으로 한 번에 옮길 수 있는 고속전사 기술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OLED 전사는 여러 층의 박막을 기판에서 한 번에 떼어 내 다른 박막과 결합시켜 소자를 만든다. 이 때 박막이 찢어지거나 주름이 생기고, 모서리가 뜯기기도 하여 대량 생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에어젯을 이용한 고분자 OLED 다층박막의 전사원리 개념도, 출처: 한국연구재단>

 

연구팀은 신기술인 에어젯을 이용한 고속 박리기법을 고안하여 박막과 기판 사이의 결합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조절하는 원리를 이용하였다. 음속에 가까운 에어젯을 기판과 OLED 박막 사이에 분사하여 기판과의 결합력을 효과적으로 줄여 박막의 손상 없이 전사할 수 있었다. 에어젯을 통한 고속 전사기법은 OLED를 전사하는 시간만 필요하므로 공정시간이 기존 OLED에 비해 1/10정도만 소요된다. OLED 박막들을 용액으로 코팅하여 저가로 제조할 수 있다.

윤홍석 교수는“이 연구는 OLED 박막을 에어젯을 활용하여 손상 없이 한 번에 효과적으로 전사할 수 있어 OLED 소자를 신속하게 제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 것이다. OLED 조명, 광고,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분야에 쓰이는 OLED 제조단가를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다. 향후 태양전지, 반도체 소자 등의 기초 전자소자에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연구의 의의를 설명했다.

이 연구 성과는 미래부•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지원사업 신진연구자 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되었다. 나노소재응용 분야 국제학술지 나노스케일 (Nanoscale) 6월 9자에 게재되었다.

Reduce OLED manufacturing time to 1/10

Manufacturing technology has been developed to quickly fabricate OLED.
The Korea Research Foundation (KFRI) announced the Yun, Hongseok research team at Hanbat National University has developed a high-speed transfer technology that can effectively transfer multiple thin OLED layers to desired locations through high-pressure air jet injection.

The OLED transfer separates multiple layers of thin film from the substrate all at once and combines them with other thin films to produce a device. At this time, the thin film is ripped apart or wrinkled, and the corner is torn off, which make it difficult to mass-produce.

 

<A conceptual diagram of energy transfer process of polymer OLED multilayer thin film using air jet, Source: Korea Research Foundation>

 

The team used the principle of effectively controlling the bonding energy between the thin film and substrate by a high-speed peeling technique using the air jet technology,. An air jet close to the sonic speed is injected between the substrate and OLED thin film to effectively reduce the bonding force with the substrate, thereby enabling the transfer without damaging the thin film. The high-speed transfer method through the air jet requires only short time to transfer the OLED; the processing time takes about 1/10 of production time. OLED thin films can be manufactured at low cost by coating them with a solution.

Professor Yoon, Hongseok explained, “This research has developed a technology that can rapidly manufacture OLED device because they can be effectively transferred all at once by using an air jet without damaging the OLED thin film. The unit production cost of OLED can be significantly reduced, which has been used in a wide range of applications such as OLED lighting, advertising and display. It is expected to be applied to basic electronic devices in the future such as solar cells and semiconductor devices. ”

The research was carried out with the support of the Researcher Support Project for the Basic Research Support Program of the Korea Research Foundation and was published in the international journal on nanomaterials applications, Nanoscale.

OLED TV는 화질 뿐만 아니라 디자인과 음질 등 전영역을 아우르는 차별화 된 TV

“기존의 OLED TV가 화질 중심으로 진행 됐다면 현재의 OLED TV는 화질 뿐만 아니라 디자인과 음질 등 전 영역을 아우르는 TV다.”

지난 5일 강원도 횡성에서 열린 ‘제 12회 디스플레이 국가연구개발사업 총괄 워크샵’ 기조 연설에서 LG Display의 윤수영 상무는 명암과 색 표현력을 포함한 우수한 화질과 자유로운 디자인 설계, 음질 항샹 등 OLED TV의 장점을 소개하였다.

 

 

윤수영 상무는 “LCD와 다르게 OLED는 자발광으로 픽셀 단위로 제어가 가능해 완전한 black을 표현하고 무한대의 명암비를 구현할 수 있어 표현의 범위가 넓다”며, “밤하늘의 별이나 밝은 달을 표현하는 최적의 디스플레이는 OLED”라고 언급하였다. 또한 “OLED TV는 정확한 색 표현력으로 중간 계조 표현이 자유로워 실제와 같은 생생한 컬러를 구현할 있다”고 OLED TV의 우수한 화질을 강조했다.

이어서 지난 CES 2017에서 많은 관심을 끌었던 wall paper와 CSO(crystal sound OLED)를 소개하며 “기존의 OLED TV가 화질 중심의 TV였다면 현재의 OLED TV는 화질 뿐만 아니라 디자인과 음질 등 전 영역을 아우르는 TV다”라고 밝혔다. 특히 스피커를 내장하는 방식은 “디자인 개선의 효과와 더불어 입의 위치와 사운드의 위치를 일치시켜 몰입감 있는 화면 구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수영 상무는 상용화를 목적으로 개발 된 77 inch UHD 해상도, 투과율 40%, 곡률반경 80R을 구현하는 투명 flexible OLED를 소개하며 투명 디스플레이와 flexible 디스플레이가 미래의 디스플레이가 될 것임을 언급하였다. 더불어 solution process용 장비와 재료를 개발하고 있으며, 새로운 형태의 application과 form factor 발굴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파주의 P10 공장을 언급하며 “올해 말 완공이 예상되는 P10은 많은 준비를 해서 궁극적으로 새로운 OLED TV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OLED TV is the competitive TV covering the whole areas such as the design and the sound quality as well as the image quality.

“While the existing OLED TV is focused on the image quality, the current OLED TV is not only picture quality but also covering any areas including the design and the sound quality.”

In the keynote address for the workshop of ‘the 12th Display National R&D Projects’ held on 5 July in Hoengseong, Gangwon-do, Soo-young, Yoon, a director of LG Display, introduced the advantages of OLED TV such as superior image quality, design freedom, and sound quality improvement including the capacity of the light and shade, and color implementation.

 

 

He said, “It is unlike LCD, OLED is the self-emitting, and be able to be controlled by a pixel unit, so that it is capable of expressing the perfect black, and implementing the unlimited contrast range. Therefore, OLED is the best display to express the stars or a bright moon in the darkness.” And also, he emphasized that “OLED TV is free to express the middle gradation through the precise color expressiveness, so that it is able to realize the vivid color as realistic.”

 

Subsequently, he introduced the wallpaper and CSO (crystal sound OLED) which attracted lots of attention in last CES 2017, “If the existing OLED TV is an image quality-oriented, the current OLED TV goes through any areas such as the design, sound quality but also the image quality. Especially, the embedded speaker methods are able to realize the high level of immersion, by agreeing the position of the mouth and the sound along with the effect of design advancement.”

A director, Soo-young, Yoon, also introduced the transparent flexible OLED which can implements the radius of curvature 80R, 40% penetration ratio, and 77-inch UHD, that developed for the commercialization, and mentioned that the transparent and flexible display will be a future display. He also said that they are on-going to develop the devices and materials for solution process, and it needs to be discovered the new application and new form factor.

Finally, he mentioned the P10 factory at Paju, “We expect to ultimately produce new OLED TV at P10 factory which plans to be completed by the end of this year through thorough preparation.”

 

유비리서치 “차세대 차량용 디스플레이 및 최신 기술 동향 세미나”

■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마이크로 LED, 양자점(Quantum Dot)관련 최신 기술 현황

■ 투명 디스플레이, 디지털 홀로 그래피 등 차량용 디스플레이 적용 기술 동향

 

시장조사 전문 기관인 유비리서치에서 “최신 디스플레이 및 차량용 디스플레이 기술 동향”이라는 주제하에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마이크로 LED, 양자점(Quantum Dots) 등 기술 전문가를 모시고 최신 기술 현황에 대하여 분석하는 세미나를 오는 7월 14일(금)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한다.

또한 최근 자동차에 탑재되는 IT기기가 늘어나면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이 2018년부터 차량용 디스플레이에도 본격적으로 적용될 전망이어서 이번 세미나에서는 투명 디스플레이, 디지털 홀로 그래피 등 차량용 디스플레이에 관한 연구 및 주요 기술 동향 등의 내용도 다룰 예정이다.

순천향대학교 문대규 교수▲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의 기술 이슈와 시장 현황,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황도경 박사 ▲ 양자점 및 저차원 나노 소재 기반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배완기 박사 ▲ 양자점 광소재 및 디스플레이 응용 소개(Structurally Engineered Nanocrystal Quantum Dots for Light-Emitting Applications), 한국자동차부품연구원 박선홍 박사 ▲ 차량내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동향 및 현안, 한국전자부품연구원 강훈종 팀장 ▲ 디지털 홀로그래피를 이용한 디스플레이 개발과 적용 – VR/AR, 자동차, 한국광기술원 주재영 센터장 ▲ 자동차 디스플레이 및 조명 광학계 기술 동향 등의 주제로 최신 디스플레이 및 차량용 디스플레이 기술 동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산업계 및 학계의 핵심 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양질의 정보 및 인맥 교류의 장으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이슈 및 현황을 전망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컨벤션팀(이슬지 대리)/ 전화: 02-577-4903 /이메일: sjlee@ubiresear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