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OLED 신제품, 스마트폰·웨어러블 급증…TV는 LG 독무대 지속

올해 1분기에 새로 출시된 OLED 디스플레이 탑재 기기들 중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제품이 전분기나 전년동기 대비 두드러지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TV 부문은 LG전자의 신제품 외에는 소식이 없는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중국 스마트폰 업계 “패널 부족해”…대만 패널 업체들과 공급 논의

ZTE 등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패널 수급이 충분하지 않아 대만 패널 업체들과 공급 논의를 하고 있다고 디지타임스가 3일 보도했다.

삼성, 피트니스용 웨어러블 제품 ‘기어 핏2’와 ‘기어 아이콘X’ 공개

삼성전자가 2일(현지시간) 뉴욕에 위치한 마케팅 센터인 ‘삼성837’에서 피트니스에 최적화된 웨어러블 기기 ‘기어 핏2 ( Gear Fit 2) ’와 ‘기어 아이콘X ( Gear IconX )’를 공개했다.

플렉서블 OLED, 아크릴보다 ‘실리콘’이 제격…모멘티브, InvisiSil 선보여

플렉서블 OLED를 구현하는 데 있어서 아크릴이 낮은 온도에 취약하다는 게 해결과제인 가운데 대체 물질로 ‘실리콘’이 떠오르는 가운데 모멘티브가 실리콘 기반 물질인 InvisiSil 을 내세우고 있어 주목된다.

LG전자, ‘스타일러스2 플러스’ 대만 등 글로벌 출시

LG전자가 ‘LG 스타일러스 2 플러스 (LG Stylus 2 plus) ’를 1일 대만을 시작으로 멕시코, 터키, 싱가포르, 인도, 홍콩,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한다.

파나소닉, LCD TV 패널 종료…”LG디스플레이 반사이익”

일본 언론에 따르면 파나소닉( Panasonic )이 이르면 오는 9월말 효고현 히메지 공장의 LCD TV 패널 생산을 종료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LG디스플레이가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견해가 나왔다.

신화인터텍, 2016년 OLED Tape 영업이익 177% 상승 전망

하이투자증권 정원석 애널리스트는 광학 Film 및 OLED Mobile용 Tape 사업을 하고 있는 신화인터텍의 올해 매출이 확대되고 영업이익은 177%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Mobile 용 OLED Tape은 스마트폰 등에 사용되는 부품으로 Mobile용 OLED 시장 성장과 함께 시장 규모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VR, 스마트워치 등 중국 웨어러블 시장에 모락모락 피어나는 AMOLED

중국 시장에 쏟아지고 있는 가상현실(VR) 기기, 스마트워치 등 웨어러블 제품들 대부분이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나오는 가운데, AMOLED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어 주목된다.
아직 수가 많지는 않지만 몇몇 중국 업체들은 VR, 스마트워치 등 웨어러블 제품에 AMOLED를 탑재한 신제품들을 선보이며 대세에 발빠르게 합류하고 있다.

삼성전자, 퀀텀닷 디스플레이 SUHD TV 신제품 3종 출시

삼성전자는 퀀텀닷 디스플레이 SUHD TV 신제품 88형(223cm), 78형(198cm), 65형(163cm) KS9800 시리즈 3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삼성 , LG 뿐 아니라 BOE , JDI도 SID에서 OLED 공세

올해 ‘SID 2016’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뿐 아니라 BOE , 재팬디스플레이(JDI) , 티안마 등도 OLED를 선보여 한, 중, 일의 OLED 공세가 관심을 끌었다.
지난 5월 22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SID(Society for Information Display, 국제 정보디스플레이 학회) 2016’에서 이 업체들은 스마트폰, VR, TV 등 다양한 기기를 위한 OLED 패널 신제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SID 2016] 삼성, 업계 최고 해상도 806ppi VR 패널 공개

삼성디스플레이가 5인치대 가상현실(VR) 기기용 디스플레이로는 업계 최고 수치인 806 ppi 패널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또 눈에 해로운 블루 파장을 최소화 시킨 ‘바이오 블루’도 전시했다.

삼성 ” RGBW 4K 해상도 논란 일단락”…ICDM서 “TV 해상도 측정시 화질 선명도 값 명시” 결론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ICDM (국제 디스플레이 계측위원회, International Committee for Display Metrology) 정기총회에서 그간 4K UHD 해상도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RGBW 방식 디스플레이 관련 의미 있는 결론을 내렸다고 삼성전자가 26일 주장했다.

[SID 2016] JDI CTO “LCD는 플렉서블에 부적합”…디스플레이+생체인식 통합도 강조

재팬디스플레이 (JDI) 의 최고 기술 책임자 (CTO) 인 히로유키 오시마는 디스플레이가 ‘플렉서블 (flexible) ’로, 그리고 인체 친화적 (human friendly) 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내다보는 한편 “LCD는 플렉서블에 부적합하다”고 강조했다.

[SID 2016] 티안마, 5.5인치 AMOLED 등 패널 대거 전시

Tianma NLT USA ( TNU )가 5.5인치 AMOLED 패널과 다양한 LCD 패널 등 90개 이상의 디스플레이 신제품들을 샌프란시스코에서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Display Week 2016’ 전시 부스를 통해 대거 선보였다.

삼성전자, 세계 인도주의 정상회의( WHS )에 VR 기기 지원

삼성전자가 세계 인도주의 정상회의에 VR 기기를 지원하고, 시리아 난민을 위해서는 초음파 기기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