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18 OLED Daily News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고려대학교 화학과 박성남 교수 연구팀이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활용도가 매우 높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에 활용되는 발색분자와 형광분자의 광특성을 빠르게 예측할 수 있는 딥러닝 분자 분광법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구성과는 국제학술지 ‘미국화학회 골드지(JACS Au)’ 3월 18일자 온라인 출판됐으며,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

[조선비즈=박진우 기자] 중국 디스플레이 기업들의 중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점유율이 시장 진출 4년 만에 10%를 넘어섰다. 한국 기업의 턱밑까지 쫓아온 셈이다. 디스플레이 업계는 중국 기업들이 액정표시장치(LCD) 시장에서처럼 저가 공세를 시작할 경우 현재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쥐고 있는 이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빼앗길 수 있다고 우려한다.

[빅데이터뉴스=이병학 기자] VR/AR 시장이 급속도로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플랫폼솔루션㈜(대표 대니배, 이하 GPS)가 세계적인 전자기기 기업 TCL과 공동개발한 마이크로 OLED 디스플레이 글래스를 시장에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GPS가 독점 출시하는 이번 제품은 웨어러블 디스플레이 글래스 ‘TCL MOLED G’와 스마트폰 ‘TCL 10플러스’가 세트로 구성됐으며, 안드로이드 기반의 ‘TCL MOLED G’를 C타입 단자를 통해 10플러스 휴대폰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조선비즈=윤진우 기자] 글로벌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의 대형화 추세가 빨라지고 있다. OLED 패널 공급 확대가 TV 가격 하락으로 이어지면서 대형 OLED TV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18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OLED TV 시장에서 65인치 TV 매출은 41.5%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55인치 TV 매출 비중은 41.4%다. 65인치 OLED TV 연매출이 55인치를 추월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77인치 OLED TV의 매출 비중은 처음으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2019년 6.2%와 비교해 7.1%포인트 오른 13.3%를 기록했다.

[이데일리TV=김종호 기자] 삼성전자가 한층 진화한 폴더블 스마트폰 신제품의 출시를 예고했다. 디자인을 보완하고 가격을 합리화하는 방식으로 폴더블폰의 대중화에 앞장선다는 구상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에는 ‘갤럭시 Z 폴드’ 모델 사용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완성도를 한층 더 높인 ‘갤럭시 Z 플립2’를 선보였고 클램셸((Clamshell·조개껍질) 타입의 새로운 폴더블 폼팩터인 ‘갤럭시 Z 플립’을 출시하며 폴더블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며 “갤럭시 Z 폴드는 슈퍼 프리미엄 포지셔닝을 공고히하고 갤럭시 Z 플립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밀레니얼 세대와 여성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면서 폴더블 카테고리의 대중화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