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splay 2022] 국산화에 앞장선 OLED 증착용 핵심소재 FMM 전시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인 K-Display 2022” 전시회가 8월 10~12일 개최되었다. 패널 업체인 삼성 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를 주축으로 디스플레이 관련 재료, 장비, 부품소재 업체들이 참여하였다.
OLED 사업 영역이 스마트 폰, TV영역에서 Notebook, Tablet PC등 IT용과 Micro OLED 쪽으로 확대되고 있어 관련 부품업체들의 전시에 관심이 많았다.
메탈 마스크에 쓰여지는 Invar는 OLED 제조에서 RGB를 증착용 FMM의 제작에 필요한 철-니켈 합금 소재이다. 필머티리얼즈에서는 Invar를 전주도금 공법을 이용하여 낮은 열팽창률과 얇은 두께를 가지므로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압연방식의 FMM 대비 Pixel Shadow 개선이 가능하다. 6G half 크기의 OLED 모바일용 마스크와 IT용 mask도 전시 하였다.
오럼머티리얼은 기존의 FMM 방식과는 달리 프레임에 개별 cell을 붙이는 방식을 이용했다. 대면적일 경우 처짐을 방지하는데 효과가 있으며 mask의 불량이 생길 경우 전체를 교체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 6G half 크기의 mask를 전시하였으며 국산화에 앞장서서 개발하고 있다.
마이크로 OLED용 FMM은 더욱 미세한 홀을 요구하기 때문에 APS머티리얼즈는 고출력 레이저를 활용한 패터닝 레이저 기술을 도입하여 AR 및 VR용 디스플레이 분야에 사용하는 8인치 웨이퍼 기판에 패터닝 할 수 있는 2,050ppi FMM을 전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