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2022리뷰심포지엄] SID Overvies: Megatrends of Information Displays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에서는 올해 60주년을 맞은 “SID Display Week 2022(5.8-13)”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디스플레이분야 국가 R&D 추진 방향을 모색하하고자 “SID 2022 리뷰 심포지엄”을 5월 18일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진행되었다.

홍익대 김용석 교수는 “SID Overwiew: Megatrends of Information Displays” 에 대해 발표했다.

정보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TFT-LCD의 시장점유율이 점점 감소하면서 2026년에는 50%정도 까지 감소하고, OLED가 대부분의 디스플레이를 차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OLED(39%), mini-LED BLU LCD(4.4%), Si-OLED(2.5%), micro LED(0.6%)로 예측했다. 국내 OLED의 시장 점유율은 82%로 차지하고 있다.

최근 BOE, CSOT의 중국의 기술격차가 줄어들면서 OLED 산업은 기술 경쟁 보다는 원가 경쟁으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있는 현황이다. 최근에 OLED의 소비전력 및 성능 제조 원가가 혁명적으로 개선되고 있는데, 그 중심에는 8.5세대 Oxide backplane, tandem structure, 청색 인광 재료의 발전에 있다.

기판 크기가 6세대에서 8.5세대로 전환이 되면 25%의 가격 경쟁력이 생기며, 2 stack tandem 구조는 2배의 밝기와 3배의 수명 효과가 있다. UDC에서는 청색 인광을 2024년부터 런칭하여 25%의 소비전력을 줄인다고 발표했다.

Meta에서는 keynote에서 차세대 AR/VR 시스템에서는 고해상도(5000ppi이상)/고휘도(10000nit 이상)를 구현 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및 고효율 광학계, near to eye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는 초단 초점거리 렌즈 시스템의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MicroLED 가 시장에 들어오기 위해서는 cost reduction이 문제가 있다. 차량용 디스플레이는 seamless 하게 장착될 수 있는 고 신뢰성 디스플레이 개발이 요구되고 있으며, 차량 제작 업체들과 협업을 통해 기술 개발 효율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연구개발 확립이 필요하다.

제품이 출시되기 3~4년 전부터 논문들이 발표되는 경우가 있다. SID에 발표된 논문을 연도별로 정리하였다. 1위로 유지하고 있던 한국은 2010년 중반부터 중국에 떨어지고 있다가 중국 제제와 액티비티의 유지로 인해 한국이 2022년에 다시 1위로 올라왔다. 지속적인 1위를 유지하기를 기대해본다.

 

[SID 2022] TCL CSOT 14” Riseable Inkjet Printing OLED Display Week 2022

TCL CSOT의 14”Riseable Inkjet Printing OLED

Resolution : 1920(H) * RGB * 1080 (V)

Frame Rate : 60Hz

Active Area(mm) : 309.12(H) X 173.88(V)

Color Gamut : DCI-P3 → 99%

Color Temperature : 6500K

Brightness : 200nits

Contrast Ratio : 1,000,000 : 1

Crimp Radius : R20mm

Crimp Life : 100,000 times

[중국 동향 보고서] TCL CSOT의 T8 프로젝트, 8.5세대 잉크젯 프린팅 기술로 투자하나

 

 

유비리서치에서 발간하는 ‘중국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TCL CSOT는 T8 라인에 8.5세대 잉크젯 프린팅 OLED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완전한 잉크젯 프린팅 방식이 아닌 잉크젯 프린팅 방식에 일부 레이어를 증착 방식으로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위치는 광저우가 될 것으로 보인다.

TCL CSOT의 T8 라인은 잉크젯 방식으로 2022년 3월에 착공될 예정이었으나, 투자 규모나 수율 이슈로 인해 일정이 계속 지연되며, 프로젝트가 전면 취소될 수 있다는 얘기가 돌기도 했다. 하지만 TCL CSOT는 JOLED와 지속적으로 협업하면서 기술력을 꾸준히 향상시킨 것으로 보이며, 2021년 11월에 열린 DTC 2021에서 이와 관련된 내용을 발표하기도 했다.

T8 라인에서는 IT용과 자동차용 OLED가 주로 양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TCL CSOT T8 프로젝트의 투자 예상 일정과 내용은 ‘3월 중국 동향 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비리서치 중국동향 보고서] 2021년 4분기 중국 패널업체 스마트폰용 OLED패널 전체 출하량, 3분기 대비 26% 증가

최근 유비리서치가 발간한 ‘2월 1차 중국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4분기 중국 패널업체들의 스마트폰용 OLED 패널 전체 출하량은 4,480만대로 전분기 3,557만대 대비 26% 증가하였다. 업체별로는 BOE가 2,090만대를 출하하며 46.7%의 점유율을 차지하였고, Visionox가 970만대, EverDisplay Optronics가 550만대, CSOT가 550만대, Tianma가 310만대를 출하하였다.

기판별로 flexible OLED 패널 출하량은 BOE가 2,090만대로 가장 많았고, CSOT가 550만대, Visionox가 470만대, Tianma가 300만대였다. BOE의 패널 출하량은 530만대 증가로 전분기 대비 가장 많이 증가하였으며, Visionox가 190만대, Tianma가 100만대 증가하였다. CSOT의 패널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30만대 감소하였다.

Rigid OLED 패널 출하량 부분에서는 EverDisplay Optronics가 554만대를 출하하며 3분기 대비 출하량이 8만대 감소했지만, 점유율 52%로 rigid OLED 패널 출하량 1위를 유지했다. 2위인 Visionox는 3분기 대비 43% 증가한 504만대를 출하하며 EverDisplay Optronics를 추격했다. Tianma의 rigid OLED 패널 출하량은 12만대로 1%의 점유율에 그쳤다.

해당 내용은 ‘유비리서치 중국동향 보고서’에서 확인 가능하며, 보고서 문의는 유비리서치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2021년 전세계 폴더블 OLED 출하량 890만대에서 연평균 53%의 성장률로 2025년 4,900만대 출하량 전망

유비리서치가 최근 발간한 ‘2021 Flexible & Foldable OLED’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폴더블 OLED의 출하량은 890만대로 예상되며, 연평균 53%의 성장률로 2025년에는 4,900만대가 출하될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 디스플레이는 2021년 810만대의 폴더블 OLED를 출하하여 9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2022년에는 1,800만대를 출하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 디스플레이는 폴더블 시장 확대에 맞춰 현재 9개가 있는 폴더블 OLED 모듈라인을 2022년에 추가 증설하고, 삼성 디스플레이의 UTG 강화를 담당하고 있는 도우 인시스도 2022년에 강화 라인을 증설할 예정이다.

BOE는 Huawei향으로 인 폴딩 방식의 6.8인치 flip 타입과 아웃 폴딩 방식의 8인치 fold 타입의 폴더블 OLED를 개발하고 있으며, Honor향으로도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Visionox도 Honor의 두번째 공급 업체로 폴더블 OLED를 개발 중에 있으며, BOE와 같이 2021년 말에 패널을 양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BOE와 Visionox 외에 CSOT도 폴더블 OLED 패널을 출하한다는 계획이지만, 2022년 삼성 디스플레이의 출하량 대비해서는 크게 유의미한 숫자는 아닐 것으로 판단되며, 중국 패널업체들이 1,000만대 이상의 폴더블 OLED를 출하하기에는 시간이 좀 더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비리서치 2019년 상반기 OLED 결산 세미나] 유비리서치 이충훈 대표 발표 내용

  • 2023년 이후 6세대 플렉시블 OLED 장비 시장 사라진다

BOE가 2018년 4사분기부터 화웨이에 플렉시블 OLED 패널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BOE는 B7 공장과 B11 공장 가동에 이어 B12와 B15 공장 장비 발주를 서두르고 있다. BOE의 B15 장비 반입 완료가 예상되는 2023년에는 6G 생산 캐파가 180K로 증설되어 삼성디스플레이가 보유하고 있는 A3 공장과 A4 공장 합계 165K를 능가하는 규모가 된다. 여기에 Visionox과 CSOT, Tianma를 합치면 중국 패널 업체들의 6G 플렉시블 생산 규모는 한국 패널 업체의 생산 규모 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규모가 된다.

중국 패널 업체들의 현재 패널 수율은 70% 정도로 상향되었으며, 모듈 수율까지 합치면 아직 40%수준에 머물고 있다. 하지만 최근 수율 향상 속도를 감안하면 2~3년 이내에 70%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 수율은 중국 시장의 OLED 패널 사양이 전세계 패널 사양에 비하면 낮은 것을 고려한 수치이다. 하지만 중국 패널 업체들은 중국 정부의 지원으로 한국 업체들 보다 저렴한 가격에 패널을 공급할 수 있어 중국 내수 시장에서 중가의 OLED 패널 시장을 견인할 수 있는 교두보는 확보할 수 있다.

중국 패널 업체들의 투자에 의해 OLED 패널을 생산하기 위한 각종 부품 재료 시장은 매년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하지만 2022년 이후 예상되는 OLED 산업의 위기는 공급 과잉에 의한 장비 시장 급감이다.

2022년 예상되는 전세계 패널 업체의 스마트폰 OLED 패널 공급 가능양은 8.2억대까지 증가하여 30% 이상의 공급 과잉이 예상된다. 패널 판가가 50달러 이하의 시장이 조기에 형성되지 않으면 6G 플렉시블 OLED 제조 라인은 더 이상 투자가 어려워지게 된다. 현재의 플렉시블 OLED 재료비와 판가를 고려하면 2023년 이후에는 6G 투자가 중단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7월 12일 개최되는 유비리서치의 [2019년 상반기 OLED 결산 세미나]에서 유비리서치의 이충훈 대표는 3년 후의 패널 시장과 부품 소재 시장, 장비 시장에 대해 전망하며, 포화 상태로 접어드는 모바일기기용 OLED 시장에서 한국의 장비 업체와 부품소재가 생존하기 위해 알아야 할 각종 정보에 대해 언급할 예정이다.

[SID 2019] 중국 OLED 패널업체, 다수의 신기술 OLED 패널 선보여

2019년 5월 12일부터 17일까지 미국 San Jose에서 열리고 있는 SID 디스플레이위크에서 중국 OLED 패널 업체가 폴더블 OLED 외에도 solution process OLED와 QD-OLED 등을 선보였다.

먼저 BOE는 55인치 UHD solution process OLED TV를 전시했다. 55인치 solution process OLED의 휘도는 100 nits이며, 명암비는 100:000:1, color gamut은 NTSC 100%다. BOE는 2017년 2월 안후이성 허페이시 정부와 ‘프린팅 OLED 기술 플랫폼’을 만드는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2018년 11월 solution process OLED TV 개발의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Tianma도 4.92인치 FHD solution process OLED를 공개했다. 해상도는 1728 x 972이며 ppi는 403이다. Tianma는 세계 최초로 400 ppi가 넘은 solution process OLED라고 소개하며 대중의 관심을 이끌었다.

CSOT는 31인치 UHD solution process OLED와 6.6인치 QD-OLED도 선보였다. 6.6인치 QD-OLED의 해상도는 384 x 300, 휘도는 50 nits이며 3 stack top emission 기술이 적용되었다. CSOT 관계자는 현재 기술의 완성도는 낮을 수 있으나, 모든 application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여줄 수 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중국 OLED 업체들은 다수의 폴더블 OLED와 micro OLED 등을 선보였다. 비록 중국 OLED 패널 업체들이 선보인 OLED application들이 완성품이 아닌 프로토 타입이지만, OLED의 후발 주자에서 선두 주자로 발돋움하겠다는 의지가 돋보였다.

19년도 중국 OLED Panel업체 장비 발주 현황

국내 OLED Panel업체의 투자가 많지 않은 상황 속에서 OLED 장비 업계의 비수기가 지속되고 있다. 중국 OLED Panel업체 또한 19년도 장비 발주 현황을 확인하였을 때 신규라인 증설보다는 새로운 기술에 필요한 일부 장비와 모듈라인 장비 위주로 발주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 Panel업체 BOE와 CSOT에서는 Flexible On-cell Touch 기술 개발을 하기 위해 올해 3월에 일부 장비를 발주하였다. 국내 장비 업체는 원익IPS(Dry Etch)과 에이치앤이루자(Sputter)에서 발주를 받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또한 이번 달 들어서는 BOE 청두 라인에서 플렉시블 OLED 양산과 폴더블 OLED 생산 준비를 위해 모듈용 장비가 발주되고 있다. 국내 장비 업체에서도 일부 발주를 받아 장비를 제작 할 예정이다.

<BOE 청두 모듈라인 발주 현황 [UBI Research]>

 올해 투자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Visionox 허베이 라인에서는 이번 달부터 장납기 장비와 자동화 장비가 발주되기 시작하였다. 노광기 (Nikkon)와 Sputter (에이치앤이루자)는 이미 발주되었다. 올해 중에 장비 납기 일정에 따른 장비 검토 및 발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우한 Tianma의 경우 Flexible 공정 장비 보완 투자가 일부 이루어지고 있고 EDO, Royole, Truly도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서 투자를 할 것으로 보인다.  2019년 5월에 발간 예정인 AMOLED 공정장비 산업보고서에서 중국 Panel업체 투자 상황 및 장비 Supply Chain에서 자세하게 다룰 예정이다.

TCL announced “Establishing large-area OLED panel production plant”, is solution processed RGB OLED mass production accelerated?

China TCL will invest RMB 42.8 billion (US$ 6.71 billion) in Shenzhen to establish a factory for large-area OLED panel production. According to South China Morning Post, TCL recently announced that it will produce 90,000 units on the basis of 70-inch panel in the new production line of Gen 11 (3370 mm x 2940 mm) with the goal of mass production in March 2021 in the data submitted to the Shenzhen Stock Exchange. The main products are to be known as 65-inch and 75-inch OLED panels, and 65-inch, 70-inch and 75-inch display panels with 8K resolution.

TCL will form a partnership with the China Development Fund for the necessary financing and will set up a new production line at TCL’s semiconductor subsidiary with RMB 20.3 billion.

Large-area OLED to be produced by TCL is expected to adopt solution process RGB. At the ‘4th OLED Korea conference’ hosted by UBI Research in March, James Lee, deputy chief engineer of TCL mentioned about the development of next-generation premium TV with the screen size of 70-inch or more and 8K resolution, based on the solution process.

Lee said, “The price difference between OLED TV and premium LCD TV is estimated to be reduced to 1.4 times when the price of large-area OLED panel is lowered by the operation of LG Display’s Gen 10.5 plant in 2020. We are developing solution process technology for large area OLED and it will be applicable to Gen11 factory. ”

Gen 11 production line is capable of producing six sheets of 75-inch OLED panels, being able to achieve a yield three times higher than Gen 8.5 production line and a cutting efficiency of over 95%. In addition, it is possible to produce large-area OLED panels with a real RGB structure instead of the WRGB structure when solution process is applied. Based on this, TCL emphasized that the construction of the Gen 11 solution process OLED mass production line is essential. Meanwhile, TCL has jointly established JUHUA Printing Display Technology with Tianma, a Chinese company, in 2016 through CSOT, which is a subsidiary of TCL, and is continuously developing the inkjet printing process by a Gen 4.5 R&D pilot plant.

TCL “대면적 OLED panel 생산 공장 신설” 발표, solution process RGB OLED 양산 가속화 되나

중국 TCL이 선전에 428억 위안(67억 1천만 달러)을 투자하여 대면적 OLED panel 생산을 위한 공장을 신설한다.

사우스차이닝모닝포스트에 의하면, TCL은 최근 선전 증권거래소에 제출한 자료에서 2021년 3월 양산을 목표로 Gen 11(3370 mm x 2940 mm) 신설 양산 라인에서 70 inch panel 기준으로 월 9만대를 생산한다고 밝혔다. 주력 제품은 65 inch와 75 inch OLED panel과 8K 해상도의 65 inch, 70 inch, 75 inch display panel 인 것으로 알려졌다.

TCL은 자금 조달을 위해 중국 지원 개발 기금과 파트너쉽을 맺을 것이며, TCL 반도체 자회사에서 203억 위안을 들어 새로운 생산 라인을 설립 할 것으로 알려졌다.

TCL이 생산 할 대면적 OLED는 solution process RGB 방식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3월 유비리서치가 주최한 ’4th OLED Korea conference’에서 TCL의 James Lee deputy chief engineer는 solution process를 기반으로 70 inch 이상의 대형 화면과 8K 해상도의 차세대 premium TV 개발을 언급한 바 있다.

Lee deputy chief engineer는 “2020년 LG Display의 Gen 10.5 공장이 가동되어 대면적 OLED panel의 가격이 하락하게 되면 OLED TV와 premium LCD TV의 가격 차이는 1.4배 수준까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TCL은 현재 대면적 OLED용 solution process 기술을 개발 중으로 Gen11 공장에 적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Gen 11 생산 라인에서는 75 inch OLED panel이 6장 생산 가능하며, Gen 8.5 생산 라인 대비 3배 증가한 생산량과 95% 이상의 면취율 달성이 가능하다. 또한, solution process 적용 시 WRGB 구조가 아닌 real RGB 구조의 대면적 OLED panel 생산이 가능하다. TCL은 이를 바탕으로 Gen 11 solution process OLED 양산라인 건설이 필수 요소라고 강조한 바 있다.

한편, TCL은 산하 업체인 CSOT를 통해 2016년 중국 기업 Tianma와 함께 JUHUA Printing Display Technology라는 합작사를 설립, 4.5세대 R&D 파일럿 공장을 만들어 잉크젯 프린팅 공정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Following OLED, notch design to LCD becomes a marketing trend in 2018?

At the 6th China Information Technology Expo (CITE 2018) held in Shenzhen, Guangdong Province, China from April 8 to 11, 2018, a number of panel makers and set makers exhibited notch-designed display panels and smart phones.

 

In CITE 2018, five panel manufacturers exhibited in CITE 2018; BOE, EDO, GVO, Tianma and CSOT. Among them, BOE, Tianma and CSOT exhibited notch-designed display panels.

 

First, BOE introduced 6.2-inch OLED panels applied with notched design. The OLED panel exhibited by BOE has a resolution of 2992 x 1440 with 537 ppi and 400 nit brightness.

 

LCD panels also began to adopt Notch Design. Tianma presented a 6.18-inch LCD panel with a notch design. CSOT also exhibited two 6.25-inch LCD panels and a 6.18-inch LCD panel applied with notched design.

<’Notch design’ display panels exhibited in CITE 2018>

Vivo, a Smartphone maker, also exhibited the X21 with a notch design. The X21, released in March, has a resolution of 1080 x 2280 with 6.28 inch screen.

<Vivo X21, OLED Smartphone with notch design>

Since Apple first unveiled its OLED smart phone with the notch design on iPhone X, a number of smart phone makers such as Vivo, Oppo, and Huawei have begun to release OLED smart phones. In this exhibition, many panel makers presented a large number of LCD panels to which Notch Design is applied. Attention is growing whether Notch Design can become a trend in the small and medium sized display market in 2018.

OLED에 이어 LCD까지 노치 디자인 적용, 2018년 대세로 자리매김 하나

2018년 4월 8일부터 11일까지 중국 광둥성 선전에서 개최 된 제 6회 중국정보기술엑스포(China information technology expo, 이하 CITE 2018)에서 다수의 패널업체와 세트 업체들이 노치 디자인이 적용 된 디스플레이 패널과 이를 이용한 스마트폰을 전시하였다.

CITE 2018에서는 BOE와 Tianma, CSOT, EverDisplay Optronics, GVO 등 총 5개의 업체가 디스플레이 패널을 전시하였으며, 그 중 BOE와 Tianma, CSOT가 노치 디자인이 적용 된 디스플레이 패널을 전시하였다.

먼저, BOE는 노치 디자인이 적용 된 6.2인치 OLED 패널을 선보였다. BOE에서 전시한 OLED 패널의 해상도는 2992 x 1440 이며 537 ppi, 밝기는 400 nit다.

LCD 패널도 노치 디자인 대열에 합류하기 시작했다. Tianma는 노치 디자인이 적용 된 6.18인치 LCD 패널을 선보였으며, CSOT도 노치 디자인이 적용 된 6.25인치 LCD 패널 2개와 6.18인치 LCD 패널 1개를 전시하였다.

<CITE 2018에서 전시 된 노치 디자인 디스플레이 패널>

또한, 스마트폰 세트 업체인 Vivo도 노치 디자인이 적용 된 X21을 전시하였다. 3월에 출시 된 X21은 6.28 inch에 1080 x 2280 해상도가 적용되었다.

<노치 디자인이 적용 된 OLED 스마트폰인 Vivo X21>

Apple이 iPhone X에 노치 디자인이 적용 된 OLED 스마트폰을 처음 선보인 이후, Vivo와 Oppo, Huawei 등 다수의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OLED 스마트폰을 잇따라 출시하기 시작하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수의 패널 업체들이 노치 디자인이 적용 된 LCD 패널들도 다수 전시함에 따라, 노치 디자인이 2018년 중소형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대세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LG Display 88-inch 8K OLED TV was released to the public through CITE held in Shenzhen, China.

CITE, an electronics trade show held in China on April 10, 2018, had a relatively lukewarm atmosphere with significantly fewer visitors than last year. It seems to have been influenced by the lack of special IT issues, compared to last year when it was crowded with the attention of many general visitors.

 

Especially, there were no new products on the TV appliance side. Most of the exhibitors displayed the same products as those of last year or 2018 CES. On the other hand, LG Display unveiled its 88-inch 8K OLED TV, which had been hiding in its own booth, at the front of the booth. CSOT also showcased OLED displays made with printing technology that had been publicized several times during several conferences. 8K OLED TV is to be the future of the high-end premium TV as it clearly shows the advantages of OLED display such as contrast ratio, sharp image quality and color reproduction through large screen. CSOT’s 31-inch display is meaningful because it exhibited the results of CSOT’s printing OLED technology development. It is preparing for a new investment of about 20K TV line next year. The exhibited product was manufactured by using top emission Ink-jet printing technology to oxide TFT. The peak brightness is 150 nit at 144 ppi.

<88 inch 8K OLED TV – LG Display>

<31inch Ink-jet printed OLED Display – CSOT>

Vivo, which was the first to unveil the smart phone X21 with a built-in fingerprint sensor, displayed only the X21 model at its booth.  As a result of the actual registration testings, the fingerprint was recognized several times compared to the existing fingerprint registration, and the test recognition rate was not bad, but the response speed was slightly slower than opening the screen with the home button. In addition, most panel makers exhibited displays similar to the notch design of the iPhone X, which created various issues over the past six months, and set makers such as Vivo and Oppo released similar notch type smart phones. According to one official of some panel maker, the response to the design is not positive, but he said the company made it along with Apple. In his personal opinion, he preferred full screen design. Despite the sluggish performance of iPhone X, it still shows Apple’s strong market influence that the smart phones of the similar designs were released.

 

BOE, which started the operation of its Chengdu factory in 3Q 2017, exhibited various OLED panels made using plastic substrates. One official of BOE expressed confidence that it is only Samsung Display and BOE that can mass produce flexible OLED panels using plastic substrates across the globe.

LG 디스플레이 88인치 8K OLED TV 중국 심천 CITE를 통해 대중에 공개

2018년 4월 10일 중국에서 개최된 전자제품 전시회인 CITE는 작년에 비해 눈에 띄게 적은 참관객들로 비교적 한산한 분위기다. 특히 비즈니스가 아닌 일반 참관객들의 관심을 받아 북적이었던 작년에 비하면 특별한 IT 이슈가 없었던 영향이 아닌가 싶다.

특히 TV 가전 쪽에서는 이렇다할 신제품이 선보이지 않았다. 대부분 작년 혹은 2018 CES 와 같은 제품을 전시한 정도이다. LG디스플레이는 그동안 프라이빗 부스에 숨겨왔던 88인치 8K OLED TV를 부스 전면에 공개하였으며 CSOT은 그동안 여러 차례 컨퍼런스 발표를 통해 공개해왔던 프린팅 기술로 제작한 OLED 디스플레이를 공개했다.  8K OLED TV는 명암비, 선명한 화질, 색감 등 OLED 디스플레이의 장점을 대형화면을 통해 뚜렷이 드러내면서 프리미엄 TV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CSOT의 31인치 디스플레이는 그 품질보다 내년 약 20K  TV라인 신규 투자를 준비하고 있는 CSOT의 프린팅 OLED 기술개발의 성과를 전시했다는 것에서 그 의미가 있다. 전시한 제품은 옥사이드 tft에 전면 발광 Ink-jet프린팅 기술로 제작하였으며 144 ppi에  피크휘도 150 nit이다.

<88인치 8K OLED TV – LG Display>

<31인치 Ink-jet printed OLED Display – CSOT>

얼마전 공개한 지문인식센서 내장 디스플레이를 채용한 스마트폰X21을 세계최초로 공개한 Vivo는 이번 전시에도 X21모델만으로 부스전시를 진행하였다. 실제 지문등록을 해보니 기존 지문 등록보다 여러 차례에 걸쳐 지문을 인식하였으며 테스트 인식률은 나쁘지 않았으나 홈버튼으로 화면을 여는 것에 비해 응답속도가 조금 늦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지난 약 6개월간 다양한 이슈를 만든 아이폰 X의 노치디자인과 비슷한 디스플레이를 대부분의 패널 업체에서 전시하였으며 Vivo와 Oppo 등 세트업체에서도 비슷한 노치디자인의 스마트폰을 공개하였다.  한 패널업체의 관계자에 따르면 디자인에 대한 반응은 긍정적이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애플을 따라 제작 했다고 하였으며,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Full Screen 디자인을 선호한다고 하였다. 아이폰 X의 실적과 관련한 부정적인 상황에도 불구하고 같은 디자인의 스마트폰들의 공개를 통해 여전히 애플의 시장 영향력이 크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다.

지난해 3분기 Flexible OLED 청두 공장 가동을 시작한 BOE는 플라스틱 기판을 사용해 제작한 다양한 OLED 패널을 전시하였다. 특히, 한 전시관계자는 전세계에서 플라스틱 기판을 사용한 Flexible OLED 패널을 양산할 수 있는 곳은 삼성디스플레이와 BOE 밖에 없다고 전하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Flexible OLED Leading the OLED Panel Market from 2019

■ Flexible OLED is expected to ship 480 million units in 2019, surpassing Rigid OLED shipments.

■ Full-screen OLED among Flexible OLED is expected to have an average market share of 78.3% by 2022, dominating the market.

■ Foldable OLED is expected to ship in earnest from 2019.

Flexible OLED shipments are expected to exceed rigid OLED shipments in 2019. According to the ‘2017 Flexible OLED Annual Report’ published by Ubi Research, flexible OLEDs are expected to ship 480 million units in 2019, surpassing 409 million units of rigid OLED shipments. In addition, flexible OLED shipments will grow at a CAGR of 41% starting in 2018, reaching 1,285 million units in 2022 with forecasted revenue of US$ 59.4 billion.

<OLED Market Share Forecast by Substrate in 2018 ~ 2022>

Recently, as the hardware technology of mobile devices has been leveled up, set makers targeting the premium market are trying to differentiate their products by adopting OLED. Especially, set makers are beginning to introduce flexible OLED capable of full screen, as the needs of consumers who want a wider screen in mobile devices (even in the same sizes) on the increase.

 

Accordingly, panel makers are continuing to invest in flexible OLED mass production. Since Chinese panel makers such as BOE, CSOT and Visionox are expected to start mass production of Gen6 flexible OLED starting in 2018, flexible OLED shipments will likely grow at an average growth rate of 59% per annum, reaching 354 million units by 2022.

 

This report compares the structure and process of rigid OLED and flexible OLED, and analyzes the trends of technology development for foldable OLED implementation by layer. It also compares the flexible OLED application technology of Samsung Electronics, Apple, and LG Electronics which released mobile devices with full screen OLED. The report also forecasts the flexible OLED market from 2018 to 2022 by categorizing into various perspectives including flexible type, country and generation.

 

According to the report, full screen OLEDs of flexible OLEDs will ship 265 million units in 2018 with a market share of 82.1%, and 1,022 million shipments will be made in 2022, accounting for 79.5% of the market, leading the flexible OLED market. In addition, the foldable OLED, which has been receiving a great deal of attention recently, is expected to ship 5 million units from 2019 and 53 million units by 2022.

<Foldable OLED Shipment Forecast in 2018~ 2022>

 

Flexible OLED 2019년을 기점으로 OLED Panel 시장 주도

Flexible OLED 출하량이 2019년에는 rigid OLED의 출하량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유비리서치가 발간한 ‘2017 Flexible OLED Annual Report’에 따르면, flexible OLED는 2019년에는 4억 8,000만개가 출하되어 4억 900만개의 rigid OLED 출하량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Flexible OLED 출하량은 2018년부터 연평균 41% 성장하여 2022년에는 12억 8,500만개 규모를 형성하고 매출액은 594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2018~2022년 OLED 기판별 시장 점유율 전망, 출처: 유비리서치>

최근 Mobile 기기의 하드웨어 기술이 상향 평준화 되면서 premium 시장을 목표로 하는 set 업체들은 OLED를 채용하며 제품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특히, 같은 size의 mobile 기기에서도 더 넓은 화면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set 업체들은 full screen이 가능한 flexible OLED를 도입하기 시작하였다.

이에 따라 panel 업체들도 flexible OLED 양산을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18년부터 BOE와 CSOT, Visionox 등 중국 panel 업체의 Gen6 flexible OLED 양산 투자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국의 flexible OLED 출하량은 연평균 59% 성장해 2022년에는 3억 5,400만개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본 보고서에서는 rigid OLED와 flexible OLED의 구조와 공정을 비교하고 foldable OLED 구현을 위한 기술개발 동향을 layer별로 분석하였다. 또한, full screen OLED가 적용 된 mobile 기기를 출시한 Samsung Electronics와 Apple, LG Electronics의 flexible OLED 적용 기술을 비교하였으며 2018년부터 2022년까지의 flexible OLED 시장을 flexible type과 국가별, 세대별 등 다양한 관점에서 분류하여 전망하였다.

본 보고서에 따르면, flexible OLED 중 full screen OLED는 2018년 2억 6,500만개가 출하되어 82.1%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2022년에는 10억 2,200만개가 출하되어 79.5%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flexible OLED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또한, 최근 큰 주목을 받고 있는 foldable OLED는 2019년부터 500만개가 출하되고 2022년에는 5,300만개가 출하될 것으로 예상하였다.

<2018~2022년 Foldable OLED 출하량 전망, 출처: 유비리서치>

 

IoT Era – Smart interface focused on display

 

With the Google’s comments in 2015 that the new IoT era is coming, the 13th China International Display Conference started with the presentation of BOE, a large Chinese display company, with the topic of the era of smart interfaces to be developed in the future.

Randy Chen (BOE, Sales Marketing Executive) shared the overall IT market trend as the first presentation and delivered the BOE’s strategy within it. At the heart of the IOT industry, which is expected to account for around $ 10 trillion in 2050, smart interfaces that link 5G communications and electronics to displays will play a big role and emphasized 8K and flexible display as BOE’s survival strategy. For this, he announced that they are working to build the 8K Industry Alliance and continuing to invest in the production of flexible displays starting with Chendu’s G6 Flexible Line. OLED panels produced in the Chendu B7 line, which began operating in the second half of this year, will be supplied to a smartphone maker in Shenzhen and expected to be seen in the market early next year.

Next, Xiuqi Huang (GVO, Vice President) of Visionox, who first started producing OLEDs starting with PMOLED, mentioned the change of smartphone trend and said that a mobile device with a foldable and rollable type using a flexible panel will be introduced in the future. He said that the technological development is required not only in design but also in related equipment and materials and Visionox has also been actively developing its technology.

CSOT, which produces QD-LCDs together with Samsung Display, mentioned the development potential of QLED and OLED TV and said that it was spurring technological development and investment as a latecomer. Especially, it was developing large-area inkjet printing technology that has advantages of relatively high material utilization rate and price competitiveness, on the other hand, it shared the goal of developing a smartphone panel that minimizes Bezel.

Following the presentation of representative panel companies in China, Lee Choong-hoon of Ubi Research, a global OLED research company, forecasted the market size of the OLED market, which is already leading the small-medium-sized panel market and the premium TV panel market and discussed why OLEDs have grown rapidly as a next-generation display. Ubi Research, as an OLED professional research company, is suggesting directions for future growth of OLED based on years of data and research experience.

In current display industry, major global smartphone makers such as Apple, Samsung and Huawei already have plans to apply OLED to all flagship models and TV companies such as LG Electronics and Sony have also shown that OLED TVs can only succeed in the premium market. This is why we expect the development of various types of panels and various applications that maximize the advantages of OLED forward.

IoT 시대 –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한 스마트 인터페이스

새로운 IoT 시대가 온다는 2015년 Google의 말을 빌려 앞으로 진행될 스마트 인터페이스의 시대를 토픽으로 한 중국 대형 디스플레이업체인 BOE의 발표로 13회 China International Display Conference가 막을 올렸다.

Randy Chen(BOE, 영업마케팅 총괄)은 첫번째 발표답게 전체적인 IT시장의 흐름을 공유하며 그 안에서 BOE의 전략을 전달했다. 2050년 약 10 조 달러의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예측되는 IoT 산업의 중심에는 5G 통신과 전자기기를 디스플레이로 연결하는 스마트 인터페이스가 큰 역할을 할 것이며 BOE의 생존전략으로 8K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강조했다. 이를 위해 8K 산업연맹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중이며 Chendu의 G6 플렉서블 라인을 시작으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생산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고 발표 했다. 올해 하반기 가동을 시작한 Chendu B7 라인에서 생산되는 OLED 패널은 심천의 한 스마트폰 업체에 공급되어 내년 초 시장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PMOLED를 시작으로 가장 먼저 OLED 생산을 시작한 Visionox의 Xiuqi Huang(GVO, Vice President)는 스마트폰 트렌드의 변화를 언급하며 앞으로 플렉서블 패널을 적용한 폴더블, 롤러블 형태의 모바일 기기가 등장할 것임을 얘기했다. 플렉서블 패널의 다양한 형태 변화를 통해 디자인 뿐만 아니라 관계된 장비와 소재들에도 기술 개발이 필요하며 Visionox 또한 기술개발을 활발히 진행중인 것으로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와 함께 대표적으로 QD-LCD를 생산하고 있는 CSOT는 QLED와 OLED TV의 발전가능성을 함께 언급하며 후발주자로서 기술 개발과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상대적으로 높은 재료 사용률과 가격 경쟁력의 장점을 가지고 있는 대면적 잉크젯 프린팅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한편으론 Bezel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스마트폰용 패널 개발 목표에 대해서도 공유하였다.

중국 대표 패널회사들의 발표에 이어 글로벌 OLED 리서치회사 유비리서치의 이충훈 대표는 이미 중소형 패널 시장과 프리미엄 TV 패널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OLED 시장의 시장규모를 전망하고 OLED가 왜 차세대 디스플레이로서 빠른성장을 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 논의하였다. 유비리서치는 OLED 전문 리서치 업체로서 수년간에 걸친 데이터와 리서치 경험을 토대로 OLED가 앞으로 성장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 디스플레이산업에서는 애플과 삼성, 화웨이 등 전세계 주요 스마트폰 업체들에서 이미 플래그십 모델을 모두 OLED를 적용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LG전자와 소니 등 TV 업체들도 OLED TV가 프리미엄 시장에서 성공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앞으로 OLED가 가진 장점을 극대화한 다양한 형태의 패널과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의 발전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Inspection and measuring equipment market for OLED mobile device is expected to reach US$6.63 billion from 2017 to 2021

As the panel problem of mobile devices has become a hassle for consumers, each panel maker is strengthening the relevant inspection and measurement activities.

 

Inspection and measurement can contribute not only to enhance the quality and performance of products but also to enhance the brand image through customer satisfaction. In addition, it is expected that productivity and yield can be improved by stabilizing the process since it is possible to check the normal state of products at each process in real time.

 

According to the ‘2017 Inspection and Measuring Equipment Report for OLED Mobile Device’ published by UBI Research, the inspection & measuring equipment market will reach a total of US$ 6.63 billion (about Korean Won 7.3 trillion) in the entire OLED equipment market from 2017 to 2021. In 2018, the investment for OLED inspection & measuring equipment is expected to be about US$ 1.45 billion (about KRW 1.6 trillion), with projected investment of US$ 1.6 billion (about KRW 1.8 trillion).

 

Choong Hoon Yi president of UBi Research announced that Samsung Display is currently in process of investment in A5 Gen6 flexible OLED line. LG Display is also reported to make a large-scale investment to raise OLED sales portion and Chinese OLED panel makers such as BOE and CSOT are making an active investment in OLED line. Hence, expectantly there will be constant market demand for inspection and measuring equipment.

 

In the report, the inspection and measuring equipment market from 2017 to 2021 is classified from various viewpoints. According to this report, the equipment used for substrate and TFT process will account for the biggest market share of 50.6% of the total inspection and measuring equipment market from 2017 to 2021. Market share of cell inspection equipment is projected as 29.7%, OLED pixel as 12.7%, and encapsulation as 7%, respectively.  In the equipment market classified by test items, the equipment used for pattern inspection will account for 33.1% of the total market. Market share of repair equipment is projected as 21.3%, and light on/off inspection equipment as 16.4%, respectively.

 

Lastly, AOI equipment and laser repair equipment, the important piece of inspection and measuring equipment, are expected to reach US$ 2.33 billion and US$ 1.41 billion, respectively, from 2017 to 2021.

<Market forecast of inspection & measuring equipment for OLED mobile device from 2017 to 2021>

 

2017년부터 2021년까지 OLED Mobile 기기용 검사 · 측정장비 시장 66.3억 달러 기대

Mobile 기기의 panel 문제로 인해 소비자들의 불편이 가중되면서, 최근 각 panel 업체들은 검사 · 측정을 강화하고 있다.

 

검사 · 측정은 제품의 품질과 성능 향상뿐만 아니라 고객 만족을 통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각 공정에서 제품의 정상 유무를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어 공정 안정화를 통한 생산성, 수율 향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비산업리서치가 발간한 ‘2017 Inspection and Measuring Equipment Report for OLED Mobile Device’에 따르면, OLED 전체 장비 시장 중 검사 · 측정장비 시장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총 66.3억 달러(약 7.3조원)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18년에는 14.5억 달러(약 1.6조원)의 OLED 검사 · 측정장비 투자가 진행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16억 달러(약 1.8조원)의 가장 많은 투자가 진행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충훈 대표이사는 Samsung Display는 A5 Gen6 flexible OLED line 투자를 진행중이며 LG Display는 OLED 매출 비중을 끌어올리기 위한 대규모 투자 내용 발표, BOE와 CSOT 등 중국의 OLED panel 업체들도 OLED 라인 투자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기에 검사 · 측정장비는 지속적으로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본 보고서에서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의 검사 · 측정장비 시장을 다양한 관점에서 분류하여 전망하였다. 본 보고서에 따르면, 기판과 TFT에 사용되는 장비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0.6%로 가장 큰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Cell은 29.7%, OLED 화소는 12.7%, encapsulation은 7% 순으로 전망하였다. 검사 · 측정 항목으로 분류한 장비 시장은 패턴검사가 33.1%, repair 21.3%, 점등 16.4% 순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검사 · 측정장비의 핵심 장비인 AOI 장비와 laser repair 장비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각각 23.3억 달러와 14.1억 달러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17~2021년 OLED mobile 기기용 검사 · 측정장비 시장 전망>

UBI Research , Published the Market Report on OLED Manufacturing Equipment

■The OLED equipmentmarket is expected to reach $84.9 billion in 5 years.

■Korean and Chinese panel companies will take over 90% of investment in panel equipment.

 

According to ‘2017 OLED Manufacturing Equipment Annual Report’ published by UBI Research, the entire equipment market of OLED is expected to total$84.9 billion(about 93trillion KRW) from 2017 to 2021. In 2017, $16.4 billion(about 18 trillion KRW) will be invested in OLED equipment.

The OLED equipment for the market analysis is largely categorized by process into 5 kinds of equipment; TFT, OLED, encapsulation, cell, and module. The investment costs including distribution equipment and test equipment of each process are calculated, and touch-related equipment is excluded from the market analysis.

Hyun Jun Jang, a senior researcher of UBI Research forecasts that the two countries will lead the OLED market due to the massive investment from both Korean panel companies occupying the OLED industry and latecomers Chinese panel companies.

According to this report, China and Korea will actively invest in OLED equipment from 2017 to 2017, showinga 48% and a 42% OLED market share, respectively. In particular, the two countries are expected to make the largest investment of $32.8 billion(about 36 trillion KRW) in 2017 and 2018.

Samsung Display has been expanding small and medium OLED lines to be applied to Galaxy series and Apple, and LG Display has been investing in both small & medium and large-size OLED lines. China’s BOE and CSOT are likely to invest heavily in OLED line because especially BOE has decided to invest more than 30K in small and medium OLED lines every year since 2017.

 

<left) OLED Equipment Market Share by Process,    right) OLED Equipment Market Share by Country>

 

From 2017 to 2021, itis forecast that TFT equipment, OLED pixel patterning equipment, encapsulation equipment, cell equipment, and module equipment will have a 45%, 17%,13%,13%, and 12% market share, respectively. In near future, the demand for flexible OLED will be likely to increase so that cell and module equipment will gain more importance having a 25% market share.

유비리서치, OLED 제조용 장비 시장 보고서 발간

 

유비리서치 유비리서치 유비리서치

■ 향후 5년간 OLED 전체 장비 시장 849억 달러 전망

■ 한국과 중국 panel 업체의 장비 투자 점유율 90%

 

유비리서치에서 발간한 ‘2017 OLED Manufacturing Equipment Annual Report’에 따르면 OLED 전체 장비 시장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총 849억 달러(약 93조원)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2017년에는 164억 달러(약 18조원)의 OLED장비 투자가 진행된다.

OLED 장비 시장 분석을 위한 장비 분류는 공정별로 크게 TFT, OLED, encapsulation, cell, module 총 5가지로 장비를 분류하였다. 각 공정별 물류 장비와 검사 장비를 포함한 투자 비용을 산출하였으며, touch관련 장비는 시장 분석에서 제외하였다.

 

유비리서치 장현준 선임연구원은 OLED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 panel업체들의 지속적인 투자와 후발 주자인 중국 panel업체들의 과감한 투자로 한국과 중국이 OLED 장비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본 보고서에서 국가별 OLED 장비 시장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중국이 48%, 한국이 42%의 점유율을 보이며 두 국가가 OLED 장비 투자를 주도할 것으로 분석됐다. 2017년과 2018년에 한국과 중국은 328억 달러(약 36조원) 규모로 가장 많은 투자를 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갤럭시 시리즈와 애플에 적용될 중소형 OLED 라인 투자를 확대하고, LG디스플레이는 대면적 OLED 라인과 중소형 OLED라인을 동시에 투자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BOE와 CSOT가 OLED 라인 투자를 적극적으로 진행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BOE는 2017년부터 중소형 OLED 라인에 매년 30K 이상을 투자하기 때문이다.

 

<좌) 국가별 OLED 장비 시장 점유율, 우) 공정별 OLED 장비 시장 점유율>

 

 

2017년부터 2021년까지 TFT 장비 45%, OLED 화소 형성 장비 17%, encapsulation 장비 13%, cell 장비 13%, module 장비 12% 순으로 시장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향후 flexible OLED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이면서 cell 장비와 module 장비의 시장 점유율은 25%로서 중요도가 높아질 것으로 분석된다.

CITE 2017을 수놓은 OLED display

CITE 2017

지난 4월 9일부터 11일까지 광둥성 선전에서 CITE(China Information Technology Expo, 중국 전자 정보 기술 박람회) 2017이 열렸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CITE 2017은 중국 공신부와 선전시 정부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전자 정보 전시회로 매년 1,600여 개 업체가 참여하고, 16만여 명이 참관하는 세계적인 IT 행사다.

 
이 행사에서 LG Display와 BOE, CSOT, Tianma는 OLED 패널을 전시하였으며, Changhong과 Hisense, Konka, Skyworth가 OLED를 응용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그 외에 중국 OLED 산업 연맹 이름으로 Jilin OLED를 포함한 다수의 업체들이 공동관을 운영하였다.

 

<CITE 2017에서 전시 된 업체별 OLED 제품>

 

대면적 OLED 패널을 유일하게 양산하는 LG Display는 두께 3mm, 무게 7Kg의 초박형 초경량 디자인의 65인치 UHD Wall Paper OLED와 디스플레이 자체를 스피커로 구현하는 Crystal Sound OLED를 핵심 제품으로 전시하였다. LG Display는 Wallpaper TV용 OLED 패널로 기술력을 인정 받아 CITE 2017 기술혁신 금상을 시상 받았다.

<LG Display의 Wall paper OLED(왼쪽)와 Crystal Sound OLED(오른쪽)>

이 밖에도 LG Display는 77인치 UHD OLED 패널 6장으로 구성 된 기둥형태의 OLED Pillar와 77인치 UHD OLED 패널 2장을 붙인 Dual-view flat를 전시하는 등 OLED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으며, 12.3인치 자동차용 curved OLED와 smartphone용 2종류, watch용 2종류 plastic OLED를 전시하였다.

<LG Display의 OLED pillar>

중국 OLED 패널 업체인 BOE는 7.9인치 foldable OLED와 5.5인치 edge bended OLED, 1.39인치 rounded OLED를 선보이며 기술력을 과시했다.

<BOE의 foldable OLED(왼쪽)와 edge bended OLED(가운데), round OLED(오른쪽)>

 

이 밖에 OLED TV를 전시한 세트업체는 Changhong과 Hisense, Skyworth로 모두 중국 업체들이며, 프리미엄 TV의 핵심 크기인 65인치 OLED TV를 주력으로 전시하였다. Hisense는 OLED TV 외에도 스마트폰 양면에 OLED 패널과 e-ink 패널을 같이 채택한 제품을 전시하였다.

<Changhong(왼쪽)과 Hisense(가운데), Skyworth(오른쪽)의 OLED TV>

 

OLED Display Embellished CITE 2017

CITE 2017(China Information Technology Expo) was held in Shenzhen, China from April 9 to 11. As the Asia’s largest electronic and information exhibition hosted by the ministry of industry and information technology of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and the local government of Shenzhen, the 5th CITE 2017 is the international IT event in which 1,600 companies participate annually, with 160,000 visitors.

At this expo, LG Display, BOE, CSOT, and Tianma exhibited OLED panel on one hand, and Changhong, Hisense, Konka, and Skyworth unveiled OLED-applied products on the other hand. Besides, many companies including Jilin OLED operated a shared exhibition hall under the name of China OLED Industry Alliance(COIA).

<Different Companies’ OLED Products at CITE 2017>

LG Display, the only large-area OLED panel manufacture unveiled its flagship 65-inch UHD Wall Paper OLED with an ultrathin and ultralight design of 3mm thickness and 7Kg weight, and Crystal Sound OLED displaying itself as a speaker. LG has received CES 2017 Innovation Award for its technology of Wallpaper TV OLED panel.

<LG Display’s Wall paper OLED(Left) & Crystal Sound OLED(Right)>

Besides, LG Display showcased various products applying OLED including OLED Pillar with six 77-inch UHD OLED panels and Dual-view flat with two 77-inich UHD OLED panels, while unveiling a 12.3-inch curved OLED for automobiles, two kinds of smartphones, and two kinds of plastic OLEDs for watches.

<LG Display’s OLED Pillar>

A Chinese OLED panel company, BOE boasted of its technology, demonstrating a 7.9-inch foldable OLED, a 5.5-inch edge bended OLED, and a 1.39-inch rounded OLED.

<BOE’s Foldable OLED(Left), Edge Bended OLED(Middle), Round OLED(Right)>

The other OLED TV set companies are all Chinese companies such as Changhong, Hisense, and Skyworth. They exhibited its flagship 65-inch OLED TV, a key size of premium TVs. Hisense exhibited the smartphone with OLED panel and e-ink panel on its both sides as well as OLED TV.

<Changhong(Left), Hisense(Middle), Skyworth’s OLED TV(Right)>

[Finetech Japan 2017] 차세대 대면적 display는 Ink-jet printing OLED

Ink-jet printing OLED 가 차세대 대면적 디스플레이로 다시 한 번 주목 받고 있다.
5일부터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Finetech Japan 2017의 keynote session에서 중국의 CSOT에서는 차세대 대면적 display는 Ink-jet printing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CSOT의 CTO York Zhao씨는 신제품 가격이 기존제품 가격의 1.2~1.3배정도가 됐을 때가 신제품이 기존제품을 본격적으로 대체할 수 있는 타이밍이라며, LCD가 기존의 CRT, PDP 시장을 대체할 때에도 이법칙은 그대로 적용되었다.” 라고 언급하였다.

 

그리고 “대면적 OLED의 가격도 LCD 대비 1.2~1.3배로 떨어져야 본격적인 OLED 시대가 열릴 것이며 대면적 OLED의 가격하락을 위해서는 Ink-jet printing 기술이 최적이다.” 라고 발표하였다.

 

<Finetech Japan 2017에서 keynote를 강연중인 CSOT의 CTO, York Zhao>

CSOT는 2016년 Tianma와 함께 printing display alliance인 “Guangdong Juhua printing display technology”를 설립하였으며, kateeva와 DuPont, ULVAC, Merck, Jusung Engineering 등이 참여하고 있다.
CSOT의 발표에 이어서 JOLED 에서는 직접 Ink-jet printing을 적용하여 제작한 다양한 OLED panel 들을 소개하였다. 가장 관심을 끌었 던 것은 이시카와의 Gen4.5 라인에서 제작한 Ink-jet printing 21.6 inch 4K(3840 x 2160, 204 ppi) AMOLED panel 이었다. JOLED의 CTO Yoneharu Takubo 씨는 “JOLED 설립 이후로 ppi를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개발을 진행해왔으며, 204 ppi의 해상도까지 안정적으로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하였다.

 

현재 350 ppi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중소형에서 대면적까지 제품군을 확대하여 Ink-jet printing AMOLED로 다양한 application을 확보할 것” 이라고 밝혔다.

 

<Finetech Japan 2017에서 keynote를 강연중인 JOLED의 CTO, Yoneharu Takubo>

Ink-jet printing 공정은 Gen8 이상의 양산라인에서 RGB 구조의 AMOLED panel을 원장 분할없이 제조할 수 있어 주요 panel 업체에서 지속적으로 개발 중에 있는 기술이다. 또한 재료사용효율이 이론상 100%에 가까워 OLED의 원가를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반면에 양산이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는 점과 soluble 발광재료의 효율과 수명이 증착 재료 대비 낮다는 이슈가 있어 주요 발광재료, 장비, 패널업체에서 적극적인 개발이 이루어 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Ink-jet printing OLED가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로 주목 받고 있으며, 어느 시점에 상용화가 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Ink-jet printing OLED, Next-generation large-area display

Ink-jet printing OLED is attracting public attention once again as a next-generation large-area display.

At the keynote session of Finetech Japan 2017 held at Tokyo Big Sight as from May 5, CSOT in China prospected that next-generation large-area display would be ink-jet printing. York Zhao, the CTO of CSOT said that when the price of a new product is 1.2 to 1.3 times that of an existing product, it is the right time for the existing product to be replaced with new one. This principle has been applied when the CRT and PDP market was replaced by LCD. He added, “The price of large-area OLEDs should drop 1.2 to 1.3 times lower than LCDs to lead to a full-fledged OLED era, and ink-jet printing technology is the best way to assist the drop in price of OLED.”

<CSOT, York Zhao CTO>

In 2016, CSOT established the printing display alliance called “Guangdong Juhua printing display technology” together with Tianma, and has been participated by kateeva, DuPont, ULVAC, Merck and Jusung Engeering.

Following the announcement of CSOT, JOLED introduced various OLED panels in direct application of ink-jet printing. One of the most interesting devices was the ink-jet printing 21.6 inch 4K (3840 x 2160, 204 ppi) AMOLED panel produced in Gen 4.5 line. Yoneharu Takubo, the CTO of JDI said, “Since the establishment of JOLED, we have been improving ppi, and developed a technology to stably produce up to 204 ppi resolution. We are targeting 350 ppi and expand its product range from small and medium to large area to secure a variety of applications with ink-jet printing AMOLED. ”

<JOLED, Yoneharu Takubo CTO>

Ink-jet printing process is a technology under continuous development of major panel makers as AMOLED panel of RGB structure can be manufactured without dividing the ledger in the mass production line higher than Gen8. Also, material utilization efficiency is theoretically close to 100% to save the OLED unit cost. However, some issues arise that mass production has yet to be fully verified, and the efficiency and life span of soluble light emitting materials are inferior to those of deposition materials; hence, there has been undergoing active development in the manufacturers of light emitting materials, equipment and panels.

Ink-jet printing OLED becomes the center of public attention as a next-generation display technology, and when it will be commercialized is a matter of a question.

Solution Process OLED 도입 예상효과는?

Solution process OLED는 발광층 재료들을 solvent에 녹인 후 용액화 하여 printing으로 형성한 OLED이다. 일본의 JOLED LG Display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중국의 BOE CSOT에서도 개발을 진행중이다.

Solution process Gen8이상 원장에서 RGB pixel 구조의 대면적 OLED panel 구현이 가능하고, 재료사용효율이 높고 단순한 layer로 개발되고 있어 양산 성공 시 원가절감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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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ution Process OLED 도입 시 기대 효과, “Market Entry Analysis for Solution Process OLED -The Possibilities and Opportunities Report”, UBI Research

하지만 soluble OLED 발광 재료의 효율과 수명이 증착재료 대비 낮다는 점과, OLED 구조와 재료가격이 정해지지 않은 점 등등의 다양한 이슈들이 존재하고 있다.

현재 대면적 OLED 시장은 WRGB 방식으로 프리미엄시장 공략의 전략을 펼치고 있지만 추후 LCDOLED로 대체하기 위해서는 저비용/고생산 기술이 핵심 요소이며, solution process OLED가 핵심기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면적 OLED가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멈출지,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벗어나 중저가 TV시장까지 진출하여 LCD와 경쟁을 할지는 solution process OLED의 성공여부에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BOE and CSOT, Acquired the China first title through the panel for OLED TV

In ‘18th China High- Tech Fair,’ BOE collected a big topic by exhibiting 55” UHD OLED TV of Skyworth to which 55” UHD OLED Module was appl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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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OT also publicized 31inch curved FHD OLED panel this time even though they have exhibited 31inch FHD OLED panel in the past.

About 80inch was realized by attaching 3 Curved OLED panels, and resolution was 5760*1080 along with 150nits brightness.

Two enterprises manufactured the product together by applying WRGB+CF structure having been produced massively in LG Dis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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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is exhibition, BOE and CSOT became to have first tile in Chinese enterprises with 55inch UHD OLED and 31inch curved OLED, and it is expected that it could be new drive of WRGB OLED panel market afterwards.

BOE and CSOT are manufacturing the panel for OLED TV in Gen8 pilot line of Hefei and Gen4.5 R&D line of Shenzhen, China respectively, and two enterprises are under positive consideration about large-scale OLED mass production lines.

Currently LG Display possesses mass production lines uniquely in relation with large-scale OLED panel market, and is leading OLED panel market alone. In future, BOE and CSOT are expected to join in large-size OLED panel market, and it is anticipated that market expansion through competitions in large-size OLEF panel market could be made.

BOE와 CSOT, OLED TV용 panel에서 중국 최초 타이틀 획득

지난 16일에 개최된 ‘제 18회 중국 하이테크페어’에서 BOE는 55inch UHD OLED Module이 적용된 Skyworth의 55inch UHD OLED TV를 전시하여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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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E의 55inch UHD OLED Module과 55inch UHD OLED TV

CSOT도 기존에는 31inch FHD OLED panel을 전시했지만 이번엔 31inch curved FHD OLED panel을 공개하였다.

Curved OLED panel 3장을 붙여 약 80inch를 구현하였으며, 해상도는 5760*1080, 휘도는 150nits이다.
두 업체 모두 LG Display에서 양산중인 WRGB+CF 구조를 적용하여 제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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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OT의 31inch curved FHD OLED panel 3장

이번 전시를 통해 BOE와 CSOT가 각각 55inch UHD OLED와 31inch curved OLED로 중국업체 최초타이틀을 가지게 되었으며, 앞으로 WRGB OLED panel 시장 성장에 새로운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BOE는 Hefei의 Gen8 파일럿 라인에서 CSOT는 중국 Shenzhen의 Gen4.5 R&D 라인에서 OLED TV용 panel을 제조하고 있으며, 두 업체 모두 대면적 OLED 양산라인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
현재 대면적 OLED panel 시장은 LG Display가 유일하게 양산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단독으로OLED panel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다. 앞으로 BOE와 CSOT가 대면적 OLED panel 시장에 가세할 것으로 예상되며, 대면적 OLED panel 시장에서 경쟁을 통한 시장확대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CSOT Invests 7,740 Million USD in Gen11 LCD Line Construction”

 

TCL Corporation Which Includes CSOT(Source=TCL)

TCL Corporation Which Includes CSOT(Source=TCL)

 

Hyunjoo Kang / Reporter / jjoo@olednet.com

Chinese media reported that CSOT (China Star Optoelectronics Technology) is planning to invest $ 7,740 million in constructing Gen11 TFT-LCD panel mass production line.

According to the Chinese media, this company is planning to establish the Gen11 LCD mass production line in factory located in Shenzhen, south of China. The line is for 45 inch and 66 inch large area panel for TV. This mass production that CSOT is newly building is known to produce 3000mm x 3000mm or larger using glass substrate, and cut in 18 different sizes with the highest cutting efficiency of 97%.

Of Chinese panel production companies, CSOT has the second highest market share after BOE. At present, CSOT is operating Gen8.5 mass production line for large area panel and Gen6 LTPS line for small to medium-sized panel in Wuhan area in China. It also intends to establish another small to medium sized OLED panel mass production line for smartphone and tablet in Wuhan this year.

Higher the Generation of the line, it is more advantageous for large area panel production. If BOE completes Gen10.5 line construction, and CSOT Gen11 line, this means China is equipped with superior price competitiveness within large area LCD panel sector such as 60 inch panel for TV. Accordingly, the trend of LCD panel market leadership transference from Korea to China looks to be accelerated.

In fact, Korean key display companies, including Samsung Display and LG Display, only possess, at maximum Gen8 mass production line manufacturing equipment. Many display experts estimate that due to the supply of LCD pouring out from China, Korean display companies will record deficit in Q1 2016.

“CSOT 11세대 LCD 라인 구축에 9조원 투자”

CSOT가 속한 TCL 그룹(출처=TCL)

CSOT가 속한 TCL 그룹(출처=TCL)

강현주 기자 / jjoo@olednet.com

CSOT(China Star Optoelectronics Technology)가 11세대 TFT-LCD 패널 양산라인 구축에 77억4천만달러(한화 약 8조9천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중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중국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CSOT는 중국 남부 선전에 위치한 공장에 11세대 LCD 양산 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라인은 45인치 및 66인치 TV용 대형패널 생산용이다.

CSOT가 신규 규축하게 될 이 양산라인은 유리 기판(glass substrate)을 이용해 3000mm x 3000mm 이상의 패널을 생산하고 18개의 다른 크기로 절단되며 최대 면취율(cutting efficiency)은 97%인 것으로 알려졌다.

CSOT는 중국 패널 생산업체들 중 시장점유율이 BOE에 이어 2위다. CSOT는 현재 대형 패널 생산을 위한 8.5세대 양산라인과 중소형 패널용 6세대 LTPS 라인을 중국 우한 지역에 운영하고 있다.

CSOT는 이 외에도 올해 우한에 스마트폰 및 태블릿을 위한 중소형 OLED 패널용 또 다른 양산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최근 BOE도 중국 허페이에 10.5세대 LCD 생산라인 구축에 약 7조원 규모의 투자를 시작했다고 국내외 언론들이 보도했다.

세대가 클수록 대형 패널 제작에 유리하다. BOE가 10.5세대 라인 구축을, CSOT가 11세대 라인 구축을 완료하게 되면  TV용 60인치 패널 등 대형 LCD 패널 부문에서 월등한 가격경쟁력을 갖추게 된다는 얘기다.

이에 대형 LCD 패널 시장의 패권이 한국에서 중국으로 넘어가는 추세가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등 한국의 주요 디스플레이 업체들은 현재 최대 8세대 양산라인 장비까지만 보유한 상황이다. 한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은 중국으로부터 쏟아지는 LCD 물량공세에 2016년 1분기 적자를 기록할 것이란 예상이 우세한 상황이다.

 

“폭스콘 대형 패널 생산량, 올해 삼성·LG와 맞먹는다”

출처=Foxconn

강현주 기자 / jjoo@olednet.com

폭스콘(Foxconn)이 오는 2016년 4분기 전세계 대형 패널 생산량의 약 22%를 차지,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최근 샤프 지분의 66%를 약 4조원에 인수하기로 한 폭스콘은 앞으로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에 맞서 샤프의 패널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데 적극적으로 투자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타임즈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폭스콘은 앞으로 약 2조원을 OLED 개발에, 약 6천300억원을 TFD-LCD 개발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 매체는 자사 리서치 자료를 인용해 샤프의 대형 패널 생산량은 2016년 4분기 전세계 5.3%의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이노룩스, AUO, BOE, CSOT에 이어 7위다.

하지만 샤프와 이노룩스는 폭스콘그룹 하에 있다. 샤프와 이노룩스의 2016년 4분기 대형 패널 생산량을 합치면 전세계 21.9%의 점유율이 된다. 이는 삼성디스플레이(23.7%)와 LG디스플레이(22.7%)의 수치에 맞먹는 수준이다.

한편 Foxconn은 앞으로 주로 OLED에 초점을 두고 샤프에 투자할 것으로 보인다. 디지타임즈에 따르면 폭스콘은 오는 2018년부터 스마트폰용 OLED 양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이후 TV, 노트북 등 대형 및 중형 OLED 패널 생산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폭스콘은 오는 2021년부터 TV용 OLED 출하를 시작하고 2025년에는 연간 720만장의 TV용 OLED 패널을 출하할 것으로 전망된다.

 

 

 

 

 

 

Solution process OLED panel, LCD보다 저렴하게 제작 가능

유비산업리서치에서 14일 발간한 “2015 Solution Process OLED Report”에 따르면 “Solution process로 55inch OLED panel을 현재 양산되고 있는 WRGB 방식의 OLED panel보다 약 43% 저렴하게 제작할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보고서에서는 “2015년도 2사분기 기준 55inch UHD OLED panel 가격과 수율을 기준으로 분석한 수치로서 현재 55inch UHD LCD panel의 제조 원가보다는 약간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solution process OLED의 구조가 단순화 될 것이라는 점과 backplane과 encapsulation 수율이 개선될 수 있는 점을 고려해보면 LCD panel보다 저렴하게 제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이며 solution process OLED가 대면적 OLED panel의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Solution process는 대면적 OLED panel을 Gen8 이상의 장비에서 원장 분할 없이 RGB pixel 구조로 제조할 수 있는 기술이며 주요 AMOLED panel 업체에서 적극적으로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하지만 solution process에 적용되는 발광재료는 기존 증착재료를 ink화를 시키기 위해 solvent를 섞기 때문에 증착재료보다 순도가 낮아 발광효율이 떨어지고 수명이 낮을 수 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olution process를 주요 panel 업체들에서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이유는 color filter를 사용하지 않고 발광재료 사용효율이 높으며 WRGB방식의 OLED panel에 비해 구조가 단순하기 때문에 원가절감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Solution process를 적용한 OLED panel은 Panasonic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개발을 진행해왔으며 CES와 IFA에서 여러 차례 공개한 적이 있다. BOE와 AUO도 ink-jet 장비를 이용한 solution process OLED panel을 공개한 바 있으며 CSOT에서도 기술개발 방향을 solution process로 검토 중에 있다. AMOLED 산업의 선두주자인 Samsung Display와 LG Display에서도 적극적으로 개발을 진행 중이다. LG Display는 Gen8 ink-jet 장비를 도입하였으며 Samsung Display도 ink-jet 장비업체들을 중심으로 solution process OLED panel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한 상태이다.

Panel 업체뿐만 아니라 재료와 장비업체들도 solution process 기술개발과 상용화에 앞장서고 있다. Kateeva와 Sumitomo Chem., Merck와 Seiko Epson은 기술 협업을 맺었으며 DuPont는 soluble OLED 재료 생산시설 규모를 늘리고 가동을 시작했다고 최근 밝힌 바 있다.

이처럼 solution process 기술 개발과 상용화에 panel 업체뿐만 아니라 주요 재료, 장비업체들이 참여함에 따라 solution process OLED panel 시장은 빠른 시일 내에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5 Solution Process OLED Report”에서는 solution process OLED panel 시장이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양산되기 시작하여 2020년 약 US$ 2,329 million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Korea, China, and Japan’s OLED TV Alliance to Boost the Market

Korean companies had been leading the OLED TV industry. Before SID 2015 (31 May – 5 June), LG Display and Samsung Display had been the only companies to reveal 4K OLED panels, and until now, LG Electronics has been the only company to sell 4K OLED TV in large quantity. In terms of OLED TV market, despite OLED’s superior characteristics compared to LCD regarding contrast ratio, high viewing angle, fast response time, and thinness, the market share has been limited mostly due to its relative high price. However, this is expected to change soon.

 

LG Electronics has been pushing for OLED TV alliance and corporation with Chinese and Japanese companies. As a result, Chinese and Japanese companies resolved to jump into OLED TV market from the second half of 2015. Japan’s Panasonic and Sony are expected to release OLED TV for the first time later this year. China’s Skyworth, Changhong, Konka, and Hisense are expected begin sales from this fall.

 

Consequently, the number of set companies producing 4K OLED TVs will increase to 7 by the end of 2015. LG Display, the only company that can mass produce OLED panel with 4K resolution, is planning to increase production by 4 times this summer to supply these new to OLED TV set companies.

 

As mentioned above, until SID 2015, LG Display and Samsung Display had been the only companies which showed 4K OLED panels, and with LG Display being the sole company able to mass produce 4K OLED panels. However, in SID 2015, AUO showed their own 4K OLED panel during an author interview session, and CSOT and BOE presented paper on 4K resolution OLED panel. This signifies they possess technology needed for OLED panel production, and with proper investment they can begin mass production.

 

Soon LG Display will no longer be the lone supplier of OLED panels contributing toward increase in shipment of OLED panels and OLED TVs. This will naturally lead to lower cost for consumers and energize OLED TV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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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 일본의 OLED TV 동맹, OLED TV 시장 본격 개화

OLED TV 산업은 지금까지 한국 기업들이 이끌어 왔다. 미국 산호세에서 열린 SID 2015 (5/31~6/5) 전까지는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가 4K OLED 패널을 공개한 유일한 패널업체였고, 현재까지 OLED TV를 대량으로 판매하는 업체는 LG전자가 유일하다. 그 동안, TV 시장에서는 OLED가 LCD보다 명암비와, 시야각, 응답속도, 두께에 관하여 우월하나 비교적 높은 가격으로 인해 시장점유율이 제한되었다. 하지만, 이제 이는 곧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 동안, LG전자는 OLED TV 동맹으로 중국, 일본 업체들과의 협력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중국과 일본 업체들은 2015년 하반기부터 OLED TV 시장에 뛰어들기로 하였다. 일본의 파나소닉과 소니는 올해 하반기에 OLED TV를 처음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중국의 스카이워스와, 창훙, 콩카, 하이센스는 이번 가을부터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결과적으로 2015년 말까지 4K OLED TV를 생산하는 세트업체는 7개로 늘어난다. 4K 해상도의 OLED 패널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유일한 업체인 LG디스플레이는 OLED TV 생산을 시작하는 세트업체들에 공급하기 위해 올 여름 생산량을 4배 증가시킬 예정이다.

위 언급한 내용과 같이, SID 2015까지 4K OLED 패널을 공개한 업체는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가 유일했고, 이 두 업체 중 LG디스플레이만이 4K OLED 패널을 대량 생산 할 수 있다. OLED TV를 생산할 세트업체는 늘어나고 있지만 패널 공급업체는 LG디스플레이 한 곳으로서 장기적으로 봤을 때 추가적인 공급업체가 더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SID 2015에서 AUO는 author interview 시간에 4K OLED 패널을 선보였고, CSOT와 BOE는 4K OLED 패널 관련 논문을 발표했다. 이는 AUO와 CSOT, BOE가 OLED 패널 제작에 필요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으며, 적절한 시기에 투자가 이루어진다면 대량생산을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앞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OLED TV 수요에 맞춰 LG디스플레이뿐 아니라 후발 업체들 또한 OLED TV용 패널을 양산할 것으로 기대되어 OLED 패널과 OLED TV 출하량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발전은 소비자에게는 낮은 가격으로 연결될 것이고 OLED TV 시장은 활성화 될 것이다.auo1

[SID 2015] Chinese LCD’s Continuous Evolution. OLED, What To Do?

LCD technology of Chinese companies is continually evolving. In SID 2015, BOE exhibited world’s largest 110inch 8K and world’s first 82inch 10K LCD panels. CSOT drew much attention with its world’s largest 110inch UHD curved LCD TV. By exhibiting ultra high resolution and large size LCD panel ahead of Korean and Japanese panel companies, CSOT aptly demonstrated that Chinese companies have caught up to Korean and Japanese technology skills.

BOE presented NTSC 99% 27inch QHD LCD panel, and CSOT showed NTSC 118% 55inch UHD LCD panel. Particularly, CSOT exhibited 4mm thick 32inch FHD LCD TV and 5.5 mm thick 4K curved LCD panel; this showed that LCD is able to catch up to OLED’s thinness and color gamut advantages. Thus, with LCD’s continuous new technology development and price competitiveness, LCD and OLED’s leadership competition will once again heat up in next generation display’

The current large area TV market is led by LCD and OLED is slowly expanding the market starting with premium TV. Even in premium market, with price competitiveness LCD is one step ahead with QD film applied LCD TV. Therefore, the technology development of LCD that is catching up to OLED’s advantages is expected to be a hurdle for OLED’s market opening.

Although LCD’s color gamut, thickness, contrast ratio, and response time is being continually improved and can approach to OLED’s level but cannot be equal to OLED in all areas. For example, if the thickness is reduced in LCD, the QD film application needed for increased color gamut is difficult. Even if panel with many positive traits altogether is developed, it is expected to take much time giving OLED chance to drop the price to LCD level. Therefore, reducing OLED panel’s price by OLED’s active investment and yield achievement is analyzed to be an essential condition for next generation display leadership.

[SID 2015] 중국 LCD의 거침없는 발전, OLED 어떡하나?

중국업체의 LCD의 기술력이 날로 발전하고 있다. 이번 SID 2015에서 BOE는 world largest 110inch 8K와 world first 82inch 10K 해상도의 LCD panel을 전시하였으며, CSOT는 world largest 110inch UHD curved LCD TV를 메인에 전시하여 관람객들의 큰 이목을 끌었다. 이는 한국과 일본 panel 업체들보다 한발 앞서 초고해상도와 대면적 LCD panel을 전시함으로써 더 이상 중국이 한국과 일본의 기술력을 충분히 따라잡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충분했다.

또한 BOE는 색재현률 99%의 27inch QHD LCD panel을, CSOT는 118% 색재현률의 55inch UHD LCD panel을 전시하였으며 특히 CSOT는 4mm두께의 32inch FHD LCD TV와 5.5mm 두께의 4K curved LCD panel을 전시하여 OLED의 장점인 색재현율과 얇은 두께까지 LCD로서 따라잡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와 같이 LCD의 지속적인 신기술 개발과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놓고 OLED와의 주도권 싸움이 다시 한번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대면적 TV 시장은 LCD가 주도하고 있으며 OLED가 서서히 프리미엄 TV 시장부터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프리미엄 시장에서도 LCD가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QD film을 적용한 LCD TV로서 한발 앞서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이러한 LCD의 OLED의 장점을 따라잡는 개발이 앞으로의 OLED의 시장 개화에 걸림돌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LCD는 색재현율과 두께, 명암비, 응답속도 등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OLED와 근접한 수준까지 개발될 수는 있지만 모든 면에서 OLED와 같을 수는 없다. 예를 들어 두께를 줄이게 되면 색재현율을 높이기 위해 QD film을 적용하기가 어렵다. 여러 장점이 동시에 개선된 panel이 개발된다 하더라고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그 전에 먼저 OLED의 가격이 LCD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OLED의 적극적인 투자와 수율 확보로 panel 가격을 낮추는 것이 차세대 디스플레이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필수 조건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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