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10] OLED 일간 이슈
▶ 삼성디스플레이 ‘폴더블 디스플레이’ 본격 출하(전자신문)
(기사 전문: http://www.etnews.com/20190410000194)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에 탑재되는 폴더블 디스플레이가 본격 양산을 시작했다.
삼성디스플레이(대표 이동훈)는 지난 9일 폴더블 디스플레이 성공 양산을 기념하고 프로젝트에 참여한 임직원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아산캠퍼스에서 출하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동훈 대표, 김성철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장, 곽진오 연구소장 등 경영진과 폴더블 디스플레이 개발·생산에 참여한 임직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양산한 폴더블 디스플레이는 삼성전자가 곧 출시하는 갤럭시 폴드에 탑재된다. 갤럭시 폴드용 디스플레이는 접으면 4.6인치, 펼치면 7.3인치 크기의 인폴딩 방식이다. 새로운 복합 폴리머 소재를 적용해 기존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보다 약 50% 정도 두께가 얇다.
▶ LG디스플레이, LCD와 OLED 모두 상승 변곡점 진입(위키트리)
(기사 전문: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419132)
하나금융투자는 10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액정표시장치(LCD)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모두 상승 변곡점에 진입했다고 전했다.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4월 LG디스플레이의 LCD 패널 가격은 3월보다 0.2% 상승했다”며 “32인치 가격은 변동이 없고 40~50인치 패널 가격은 1.2% 올라 견조한 흐름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 샤프, 일본 최초 폴더블폰 공개(이투데이)
(기사 전문: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743795)
한국과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이 앞다퉈 폴더블폰을 내놓은 가운데 전자업체 샤프가 10일(현지시간) 일본 최초의 폴더블폰 시제품을 공개했다.
교도통신은 이날 샤프가 자사 첫 폴더블폰 시제품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샤프 폴더블폰의 명칭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샤프는 일본에서 최초로 폴더블폰을 내놓은 업체가 됐다.
▶ 中 스카이워스 CEO “대형 TV 패널 경쟁력은 ‘자발광’…OLED 미래 매력적”(전자신문)
(기사 전문: http://www.etnews.com/20190410000232)
중국 스카이워스그룹 TV계열사 선전RGB전자의 왕 치구오 총재(CEO)가 10일 본지와 단독 인터뷰를 갖고, 미래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핵심 디스플레이 기술이 OLED가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대형 디스플레이 기술 경쟁력이 자발광에 있음을 재차 강조했다. 인터뷰는 중국 선전에서 열린 정보통신 전시회 ‘CITE 2019’ 현장에서 진행됐다.
스카이워스는 하이센스와 함께 중국 현지 TV 시장 상위권에 포진한 제조사다. 중화권에서 가장 공격적으로 OLED TV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 중화권 TV 제조사 중 가장 먼저 88인치 8K OLED TV를 발표하기도 했다.
중국은 단일 국가로는 세계서 가장 큰 TV 시장을 보유했지만 OLED TV 시장은 아직 규모가 크지 않다. 소득 증가세가 빨라 중산층 구매력이 커져 프리미엄 TV 수요가 높아지면서 OLED TV 확대를 이끌 중요 국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중국 디스플레이 제왕 징둥팡, 올해 5000만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공급(뉴스핌)
(기사 전문: http://www.newspim.com/news/view/20190410000269)
중국 매체 매일경제(每日經濟)에 따르면, 징둥팡의 장위(張宇) 부총재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제품의 수율이 70%에 도달했고, 청두(成都), 멘양(綿陽) 두 곳의 디스플레이 제조라인이 올해 안에 가동이 시작된다”며 “올해 목표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5000만대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패널을 공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징둥팡의 스마트폰 용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패널은 이미 양산에 돌입해서 공급에 들어갔다.
징둥팡의 제품은 주요 협력사인 화웨이가 지난해 출시된 플래그십 모델인 메이트(Mate)20 Pro에 탑재됐다. 또 지난 11일 발표된 화웨이의 신모델 ‘P30 pro’에도 징둥팡의 디스플레이가 채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