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19 OLED Daily News
[조선비즈=김양혁 기자] 지난 2019년부터 추진됐던 LG디스플레이의 폴란드 생산법인 매각 작업이 지난해 마무리된 것으로 확인됐다. 액정표시장치(LCD) 모듈 등을 주로 만들어온 해당 생산법인의 매각은 회사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전환 전략의 일환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뉴스1=정상훈 기자] 올해 모바일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이 채용되는 비중이 커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대만의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TrendForce)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AMOLED(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보급률이 39%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비즈=박진우 기자] 중국 디스플레이 기업들의 중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점유율이 시장 진출 4년 만에 10%를 넘어섰다. 한국 기업의 턱밑까지 쫓아온 셈이다. 디스플레이 업계는 중국 기업들이 액정표시장치(LCD) 시장에서처럼 저가 공세를 시작할 경우 현재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쥐고 있는 이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빼앗길 수 있다고 우려한다.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애플의 폴더블폰 예상 이미지가 공개됐다. 클램셀(조개모양) 구조의 삼성전자 ‘갤럭시Z 플립’과 다른 듯, 비슷한 모습이다.
네덜란드 IT전문매체 렛츠고디지털(LETSGO DIGITAL)은 테크니조 콘셉(Technizo Concept)과 함께 애플의 폴더블폰 ‘아이폰 플립(가칭)’의 예상 3차원(3D) 랜더링 이미지를 제작, 공개했다.
[아시아경제=구은모 기자] 샤오미가 삼성전자의 ‘갤럭시Z폴드2’와 닮은 폴더블 스마트폰을 준비 중이라는 소문들이 나오고 있다.
IT매체 폰아레나는 18일(현지시간) 샤오미의 시제품 이미지를 공개하며 샤오미가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샤오미는 2019년 아웃폴딩 방식의 컨셉폰을 선보이며 자체 비전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이후 실제 출시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가 세력을 키워가고 있다. 스마트폰에 이어 노트북, 태블릿PC, TV 등으로 분야가 확대되는 덕분이다. 중심에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있다.
18일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에 따르면 2020년 전 세계 중대형 OLED 매출액은 36억8270만달러(약 4조1400억원)로 전년(26억2630만달러)대비 40.2% 성장했다.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라인업 전략을 10년 만에 전면 수정한다. 프리미엄 시장에서 애플과 경쟁하고 중저가 시장에서 중국을 따돌리기 위해선 현재의 전략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해석된다.
삼성전자의 새로운 스마트폰 전략은 상반기에 갤럭시S와 노트를 출시하고, 하반기에는 폴더블폰에 주력하는 것으로 요약된다. 이는 삼성전자 IM부문장 고동진(사진) 사장이 지난 17일 주주총회에서 노트 출시 시기를 언급하면서 분명해졌다. 고 사장은 “1년에 S펜 플래그십 모델 2개를 내는 것은 부담스럽다”면서 “내년에도 노트 카테고리 제품은 지속해서 출시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갤럭시 노트 단종설은 일축하면서도 올해 노트21 출시는 어렵다고 확인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