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ID 2023 Keynote] LG디스플레이의 차량용 tandem OLED, 현대 제네시스에 탑재된다

LG디스플레이 ‘Discovering the Best Automotive Display Solution for Tomorrow

LG디스플레이 ‘Discovering the Best Automotive Display Solution for Tomorrow

23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IMID 2023’에서 LG디스플레이 김병구 오토 사업 그룹장은 ‘Discovering the Best Automotive Display Solution for Tomorrow’를 주제로 기조 연설을 진행했다.

김 그룹장은 “전기자동차 시장은 현재 1,500만대에서 연간 18% 성장하여 2030년에는 연 5,000만대 시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고 발표했다. 또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시장은 연간 10% 성장하여 2030년에는 120억 달러 시장을 이룰 전망이며, 특히 자동차용 OLED 시장은 연간 28%의 높은 성장률을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차량에 탑재되는 디스플레이의 숫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사이즈는 매년 커지고 있다. 김 그룹장은 “차량에 탑재되는 디스플레이 개수는 매년 증가하여 2030년까지 평균 2.3개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고, 평균 크기는 15인치 이상이 될 전망”이라고 말하며 “수년내로 50인치 이상의 차량용 대형 OLED를 제작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LG디스플레이 ‘Discovering the Best Automotive Display Solution for Tomorrow

LG디스플레이 ‘Discovering the Best Automotive Display Solution for Tomorrow

LG디스플레이 ‘Discovering the Best Automotive Display Solution for Tomorrow

LG디스플레이 ‘Discovering the Best Automotive Display Solution for Tomorrow

이어 김 그룹장은 제네시스와 벤츠, GM, 볼보, 재규어 등 LG디스플레이의 tandem OLED 고객사들을 공개했다. 김 그룹장은 이중 현대차의 제네시스를 강조하며 “현대차그룹과 2년간 개발 협력을 진행했고, 조만간 LG디스플레이의 tandem OLED가 탑재된 제네시스가 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그룹장은 “LG디스플레이는 지속적인 고객 가치 실현과 미래 기술 기반의 양질의 수주를 바탕으로 a-si LCD를 제외한 2026년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50% 이상의 점유율, 자동차용 OLED 디스플레이 시장에서는 6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발표를 마쳤다.

LG디스플레이, CES 2023서 혁신적 차량용 디스플레이 대거 공개

– CES서 처음으로 차량용 디스플레이 전용 부스 열어

■ 수주형 사업의 한 축이자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차량용 디스플레이 사업으로, 글로벌 전장부품 및 완성차 고객 대상 전용 부스 마련

■ P-OLED 및 LTPS LCD 기반 초대형, 저전력, 초고휘도 등 다양한 차량용 디스플레이와 CES 혁신상 받은 차량용 사운드 솔루션까지 모빌리티 혁신 방향성 제안

■ 김병구 Auto 사업 그룹장(전무), “미래 자동차의 핵심 부품인 차량용 디스플레이 사업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력과 고객가치를 기반으로 모빌리티 경험을 혁신해 나갈 것”

차량용 P-OLED로 구성된 디지털 콕핏을 소개하는 모습.

차량용 P-OLED로 구성된 디지털 콕핏을 소개하는 모습.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호영/www.lgdisplay.com)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3’에서 혁신적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대거 공개한다.

LG디스플레이는 모빌리티 기술 전시관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홀에 처음으로 차량용 디스플레이 전용 부스를 마련하고, 글로벌 전장부품 및 완성차 고객을 대상으로 차세대 차량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수주형 사업의 한 축이자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차량용 디스플레이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차별화된 경쟁력과 고객가치를 알리기 위한 차원이다.

‘어드밴스드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Advanced Mobility Lifestyle)을 전시 주제로, 눈으로 보는 디스플레이와 귀로 듣는 사운드 기술에 이르는 모빌리티 혁신의 방향성을 제안한다.

차량용 P-OLED로 구성된 디지털 콕핏의 모습.

차량용 P-OLED로 구성된 디지털 콕핏의 모습.

P-OLED(플라스틱 OLED), LTPS(저온다결정실리콘) LCD와 같은 LG디스플레이의 핵심 기술 기반의 초대형, 저전력, 초고휘도, 차별화 디자인 등 미래 자동차에 최적화된 다양한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대거 공개한다.

P-OLED는 유리 대신 탄성있는 플라스틱을 기판으로 사용해 뛰어난 화질을 유지하면서도 가볍고 구부릴 수 있어 인체공학적 곡면 디자인 구현에 적합하며, LTPS LCD는 기존 LCD 대비 대형화 및 고해상도 구현에 유리하다.

이와 함께, ‘무안경 3D 계기판’, ‘시야각 제어 기술’ 등 전에 없던 새로운 탑승 경험을 제공할 혁신적인 차량용 디스플레이 신기술들도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인포테인먼트 경험을 한층 더 풍부하게 만들어 줄 ‘차량용 사운드 솔루션’도 함께 전시한다. CES 2023 혁신상을 받은 이 제품은 독자 개발한 필름 형태의 익사이터(진동 발생 장치)가 디스플레이 패널 또는 다양한 차량 내장재를 진동판 삼아 소리를 내는 방식으로, 겉으로 보이지 않지만 고품질 사운드를 구현한다.

LG디스플레이 Auto 사업 그룹장 김병구 전무는 “미래 자동차의 핵심 부품인 차량용 디스플레이 사업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력과 고객가치를 기반으로 모빌리티 경험을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 ‘SID 2022’서 OLED 기술 혁신의 현재와 미래 제시

10일 개막하는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에 ‘OLED가 열어갈 새로운 미래’ 테마로 초대형, 벤더블, 폴더블, 차량용 OLED 신기술 대거 전시

■ ▲현존 최대 크기로 일반에 첫 공개하는 97인치 OLED.EX ▲화면을 자유롭게 구부렸다 펼 수 있는 42인치 벤더블 게이밍 OLED로 관람객 눈길 사로잡아

■ ▲앞뒤로 모두 접을 수 있는 360도 폴더블 OLED ▲대형 OLED 패널에 고감도 터치 기능 내장한 OLED 인터치(in-TOUCH) ▲세계 최대 크기로 주행 편의성 극대화한 차량용 34인치 커브드 P-OLED 등 새로운 고객경험 제공하는 OLED 기술 공개

■ 윤수영 CTO, ‘뉴노멀 시대와 디스플레이’ 주제로 기조연설, “OLED는 자연의 경험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면서 환경과 조화되는 ‘내츄럴 리얼리티(Natural Reality)’에 가장 적합한 디스플레이”임을 강조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호영/www.lgdisplay.co.kr)가 10일부터 3일간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SID(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 2022’ 전시회에서 한층 진화한 OLED 신기술을 대거 공개한다.

SID는 글로벌 디스플레이 기업과 연구진이 한 자리에 모여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전시하고 연구논문을 발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 관련 행사이다.

LG디스플레이는 ‘OLED가 열어갈 새로운 미래’를 테마로 97인치 초대형 OLED.EX를 비롯, 화면을 자유롭게 접고 구부릴 수 있는 벤더블(Bendable) 및 폴더블(Foldable) OLED, 터치 내장형 대형 OLED, 세계 최대 차량용 P(플라스틱)-OLED 등 OLED 신기술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97인치 OLED.EX: LG디스플레이 모델이 ‘SID 2022’ 전시회에 공개된 ’97인치 OLED.EX’를 소개하고 있다.>

전시장 입구에는 현존 OLED TV 패널 중 가장 큰 ‘97인치 OLED.EX’가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일반에 최초로 공개되는 97인치 OLED.EX는 초대형 사이즈와 초고화질 기술로 압도적 시각 경험을 제공한다.

OLED.EX는 유기발광 소자에 ‘중(重)수소 기술’과 ‘개인화 알고리즘’으로 이뤄진 ‘EX 테크놀로지’를 적용하여 화면밝기(휘도)를 30% 높이고 자연의 색은 보다 정교하게 표현한다. 특히 어떠한 환경에서도 완벽한 블랙을 구현하는 차세대 TV 패널이다.

<42인치 벤더블 게이밍 OLED>

종이처럼 얇은 OLED만의 강점을 극대화한 ‘42인치 벤더블 OLED 게이밍 디스플레이’는 최대 1,000R(반경 1,000mm 원의 휘어진 정도)까지 자유롭게 구부렸다 펼 수 있는 제품이다. TV를 볼 땐 평면으로, 게임을 할 땐 커브드 화면으로 사용 가능해 몰입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360도 폴더블 OLED>

디스플레이 미래상을 제시하는 새로운 OLED 기술도 선보인다. 이번에 최초로 공개하는 ‘8인치 360도 폴더블 OLED’는 단방향 폴딩보다 기술 난이도가 높은 양방향 폴딩을 실현해 사용자가 원하는대로 앞뒤로 모두 접을 수 있다. 20만번 이상 접었다 펴도 내구성을 보장하는 모듈 구조와 접는 부분의 주름을 최소화하는 특수 폴딩 구조를 적용했다.

세계 최대 ‘17인치 폴더블 노트북용 OLED’는 사용자가 태블릿, 노트북, 휴대용 모니터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디바이스 간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한다.

상업용 시장을 겨냥해 최초로 선보이는 ‘OLED 인터치(in-TOUCH)’와 ‘투명 OLED 인터치’는 대형 OLED에 특화된 기술로, 터치 전극을 패널 속에 내장해 얇은 두께와 뛰어난 화질을 유지하면서 고감도 터치를 구현한다.

<차량용 34인치 커브드 P-OLED: LG디스플레이 모델이 ‘SID 2022’ 전시회에 공개된 ‘차량용 34인치 커브드 P-OLED’를 소개하고 있다.>

신시장 창출을 위한 다양한 OLED 솔루션들도 전시한다. 단일 패널로는 세계 최대 크기인 ‘차량용 34인치 커브드 P-OLED’는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해 최대 800R(반지름이 800mm인 원의 휜 정도) 곡률로 운전자가 계기판, 네비게이션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주행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AR(증강현실) 글래스용 0.42인치 ‘OLEDoS(OLED On Silicon)’는 반도체를 만드는 실리콘 웨이퍼에 OLED를 적용, 3,500PPI의 초고해상도로 더욱 실감나는 증강현실을 가능하게 한다.

*PPI(Pixels Per Inch): 해상도를 측정하는 단위로 1인치 안에 들어있는 픽셀 수를 뜻한다.

인테리어용 홈 스크린 콘셉트인 ‘투명 쉘프(Shelf)’는 투명 OLED 특유의 개방감으로 인테리어 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영상 감상, 아트 갤러리,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화면을 켜지 않아도 시계 등을 항상 표시해주는 기능) 모드 등으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윤수영 LG디스플레이 최고기술책임자(CTO, 부사장)는 ‘SID 2022’ 개막식에서 ‘뉴노멀 시대와 디스플레이(The New Normal and Displays)’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윤 부사장은 ‘성능이 아닌 사람 중심으로의 디스플레이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한 뉴노멀 시대에 OLED가 최적의 솔루션’이자, ‘자연의 경험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면서 환경과 조화되는 내츄럴 리얼리티(Natural Reality)에 가장 적합한 디스플레이’임을 강조하며 LG디스플레이 OLED의 차별적 고객가치와 기술 경쟁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2020년 중대형 OLED 매출액 40.2%성장

삼성디스플레이의 리지드 OLED 라인이 미국제제로 인한 화웨이의 물량감소로 가동률이 낮아질 것으로 전망하였으나, 노트북, 모니터와 tablet PC 수요가 증대되고 있어 리지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A4에 리지드 OLED 라인 투자도 검토되고 있다. 올해 노트북용 OLED 패널은 10종 이상의 다양한 모델 제품군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2022년부터는 Apple의 iPad용 OLED 생산도 시작할 예정이어서 중대형 OLED 패널의 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동차 분야에서 공급하고 있는 P-OLED 선두주자인 LG디스플레이에서는 프리미엄급 OLED 패널을 생산하여 독일차 업체에 자동차용 플라스틱OLED를 공급할 예정이며, 삼성디스플레이에서도 차량용 OLED패널을 공급하고 있다.

유비리서치에서 발간한 2021년 중대형 OLED 연간보고서에 의하면 2020년 중대형 OLED 매출액은 총 36억 8270만 달러이며 작년에는 26억 2630만 달러로 전년 대비 40.2% 성장 했다. 어플리케이션 별로는 노트북과 자동차용 시장이 눈에 뜨이게 증가했으며 2021년에도 노트북과 모니터, 자동차용 제품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디스플레이의 QD-OLED 양산은 2021년 12월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되며, 65인치 패널은 Sony에서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삼성전자는 65인치는 구매하지 않고 모니터용 32인치 QD-OLED만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LG디스플레이의 2020년 TV용 OLED 패널 출하량은 440만 대로 집계되었으며, Guangzhou 공장이 3사분기부터 90K로 가동되면, 2021년 생산 가능량은 850만 대에 도달할 것이다.

LG디스플레이 한상범 부회장, “2020년 OLED와 육성사업 매출 비중 50% 만들 것”

■ 대형 OLED, 차별화 제품 및 공급 확대를 통해 OLED 대세화 주역으로 육성
■ 중소형 POLED, 근본적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폴더블 등 미래 제품 준비
■ 상업용과 자동차용 제품, 신기술/신시장을 발굴해 일등사업으로 육성

LG디스플레이가 2019년 ‘OLED 대세화’를 선포하며 OLED 사업육성 방향을 제시했다.

LG디스플레이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인 미국 ‘CES(Consumer Electronics Show)2018’ 개막을 하루 앞둔 7일(현지시각),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에서 CEO 한상범 부회장과 CTO(최고기술책임자) 강인병 부사장, 전략/마케팅그룹장 송영권 전무 등 주요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 간담회를 열고 2019년 사업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상범 부회장은 “지난해 글로벌 경쟁심화에 따른 공급과잉과 막대한 투자 등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대형 OLED 사업이 흑자전환 되었고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내어 하반기에는 많이 회복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LG디스플레이는 OLED 중심으로 투자해 OLED대세화를 앞당기는 한편 상업용과 자동차용 사업도 집중 육성해 2020년까지 OLED와 육성사업의 매출 비중을 전체의 50% 이상 차지할 수 있게 만들 것”라고 포부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이를 위해 대형 OLED 시장을 확대하고 중소형 P-OLED(Plastic OLED)사업의 근본적 사업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차별화된 상업용 및 자동차용 제품으로 새로운 시장을 발굴해 일등 사업으로 육성시킨다는 방침이다.

■ 대형 OLED, 차별화 제품 및 공급 확대
LG디스플레이는 2013년부터 OLED TV용 패널을 처음 공급한 이래 계속해서 기술을 발전시켜, 지난해에는 300만대에 가까운 제품을 판매하며 프리미엄 TV시장의 강자로 발전시켰다.

올해는 TV용 제품 라인업을 기존 4K 해상도에서 8K까지 확대하고, 휘도와 응답속도 등 성능을 더욱 강화해 경쟁력을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월페이퍼(Wall paper)와 CSO(Crystal Sound OLED), 롤러블(Rollable)과 투명 디스플레이 등 차별화 제품도 확대해 시장을 확대한다.

LG디스플레이는 중국 광저우 8.5세대 OLED 패널 공장을 올해 상반기 중 완공하고, 3분기부터 양산을 시작해 대형 OLED 생산량을 대폭 늘린다. 이를 통해, ’18년 290만대였던 판매량을 올해 400만대까지 확대하고, ’21년에는 1,000만대 이상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신규 고객 발굴과 더불어 기존 고객의 판매 지역을 확대시키고, 전략 고객과의 협업을 강화해 초대형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를 높일 예정이다.

■ 중소형 P-OLED, 근본적 사업 역량 강화 및 미래 제품 준비
LG디스플레이는 P-OLED를 통해 중소형 OLED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올해는 전략 고객을 위한 핵심 기술 및 제품을 적기에 개발해 공급해 중소형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는 것이 최대 과제다.

또한, 유리투입 기준 월 15,000장 규모의 구미 6세대 공장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파주의 신규 6세대 공장도 조기 안정화를 꾀해 P-OLED 생산량을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폴더블(Foldable)과 같은 미래 제품을 적기에 출시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과 인프라를 착실하게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 상업용과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일등 사업으로 육성
LG디스플레이는 급성장하고 있는 상업용과 자동차용 사업도 일등으로 육성한다.

상업용 시장은 98, 86인치 등 초대형 제품과 LG디스플레이 고유의 터치기술인 인터치(in-TOUCH)가 적용된 제품, 테두리(Bezel)가 0.44mm에 불과한 제품, 투명(Transparent), 게임용 등 차별화 제품으로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자동차용은 LTPS 기반의 고해상도 LCD와 P-OLED로 8인치 이상 대화면과 고해상도 제품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사업 확대에 필요한 생산 인프라를 적기에 준비하고 원가 경쟁력도 더욱 강화해 급성장하고 있는 자동차용 시장에서 일등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LG디스플레이 한상범 부회장은 “올해로서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한 미래준비를 위한 투자가 어느 정도 마무리될 예정이다.”며, “반드시 OLED 대세화를 성공시켜 LG디스플레이는 물론 우리나라가 OLED로 다시 한번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 CES 2019에서 OLED등 시장 선도 기술 대거 공개

■ CES 2019 전시회 기간 중 美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 특별 전시관을 마련, LG디스플레이만의 혁신적인 기술력 공개

■ 65인치 8K OLED, 88인치 8K 크리스탈 사운드 OLED, 65인치 UHD 크리스탈 모션 OLED 등 다양한 OLED 신제품 최초 공개로 OLED만의 차별화된 가치 제시

■ 급부상하는 상업용 및 자동차용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인터치, 투명, P-OLED 등 차별화된 기술 기반 제품 공개

LG디스플레이가 1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9’ 전시회 기간 동안 고객사를 대상으로 OLED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이며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LG디스플레이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 고객사 전용 특별 전시관을 마련, LG디스플레이만의 앞선 기술력뿐 아니라 다양한 OLED 신제품을 공개하고 LG디스플레이가 선도하는 OLED의 가능성과 가치를 체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LG디스플레이는 급부상하고 있는 상업용(Commercial)과 자동차용(Auto)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LG디스플레이만의 차별화된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적극적으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나선다.

■ 65인치 8K OLED, 88인치 8K 크리스탈 사운드 OLED 등 OLED 신제품 공개
LG디스플레이는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다양한 OLED 신제품을 공개, OLED가 구현하는 현존 최강의 화질과 차별화된 프리미엄 가치를 선보이며 OLED의 비교 불가능한 우수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지난 해 88인치 8K OLED를 세계 최초로 선보이며 8K 시대를 연 LG디스플레이는 올해 65인치 8K OLED 신제품으로 8K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며 OLED가 구현하는 8K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가치를 강조한다.

OLED는 자발광 디스플레이로 초고해상도 구현 시 3,300만개의 픽셀을 하나하나 컨트롤하여 한층 더 세밀하고 정밀한 표현이 가능하다. 더불어, 개구율 감소로 인한 휘도(밝기) 저하가 적고 별도의 시야각 보상이 필요하지 않아 어느 각도에서 시청하더라도 밝고 선명한 화질을 감상할 수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에 최초로 공개한 65인치 8K OLED 패널로 섬세하고 실감나는 최고 수준의 8K 화질을 선보일 계획이다.

나아가, 기존 3.1 채널 사운드에서 저음과 고음 영역대를 확장, 3.2.2 채널 사운드로 진일보한 88인치 8K 크리스탈 사운드(Crystal Sound) OLED를 최초로 공개한다. 이 제품은 ‘돌비 애트모스® (Dolby Atmos®)’도 지원돼 화면 내 사물의 움직임이나 위치에 따라 상/하/좌/우에서 입체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를 구현, 극장에서 영상을 감상하듯 몰입감과 실제감을 제공한다.

또한, 현존하는 TV 디스플레이 중 가장 빠른 3.5m/s의 응답속도를 구현하는 65인치 UHD 크리스탈 모션(Crystal Motion) OLED 신제품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OLED가 제공하는 최고의 화질에 빠른 응답속도가 더해져 스포츠나 액션 시네마 감상 시 끌림 없이 실감나는 영상을 구현한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LG디스플레이 전시장 입구 전면에 65인치 UHD OLED 디스플레이 4장을 엇갈리게 붙인 후 끝부분을 둥글게 말아 장미꽃 형태로 구현한 조형물을 설치해 OLED만이 가능한 디자인 잠재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 신시장 대응을 위한 상업용 및 자동차용 기술 공개
LG디스플레이는 급부상하고 있는 상업용(Commercial) 및 자동차용(Auto)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LG디스플레이의 차별화된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공개하며 시장 선도에 적극 나선다.

먼저, 상업용 시장을 겨냥해 터치 센서를 패널 내부에 내장한 LG디스플레이의 인터치(in-TOUCH) 기술을 사이니지에 적용, 높은 터치 정확도와 또렷한 화질, 슬림 디자인을 구현한 86인치 UHD LCD 전자칠판 등 다양한 사이니지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투과율 40%의 55인치 OLED 투명 디스플레이 4장을 위/아래와 양 옆으로 이어 붙여 만든 투명 쇼윈도(Show Window)를 패션매장 쇼룸에 전시해 상업용 디스플레이로서 OLED의 새로운 가능성을 강조한다.

자동차용 디스플레이는 LTPS 기반의 초대형 29인치 풀 대시보드(Full Dashboard)를 포함, P-OLED(Plastic OLED) 기반의 12.3인치 QHD 정보안내디스플레이(Center Information Display, CID), 12.8인치 센터페시아(Center-Fascia) 등 신제품을 선보인다.

아울러, 투과율 45%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 크기의 12.3인치 투명 OLED 디스플레이 등 혁신적인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제품을 최초로 공개하며 프리미엄 자동차 디스플레이 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LG디스플레이 한상범 부회장은 “LG디스플레이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트렌드 및 시장의 다양한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시장을 이끌어 왔다”며 “OLED가 구현하는 프리미엄 가치를 TV는 물론 다양한 솔루션에 적용해 시장을 확대해 나감으로써 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LG전자, ‘올레드 풀비전’으로 더 크고 선명하게 본다

 

<출처 : LG전자>

LG전자가 하반기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OLED를 탑재한다.

LG전자는 18:9 화면비의 올레드 디스플레이를 제품 전면부에 꽉 채운 ‘올레드 풀비전(OLED FullVision)’을 하반기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적용한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전작인 LG V20의 5.7인치 보다 더 커진 6인치 대화면이지만 베젤을 줄여 제품의 크기는 오히려 작아진다.

LG전자는 “세계 최고 프리미엄 TV로 인정받은 LG 올레드 TV에서 쌓아온 디스플레이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폰에서도 차원이 다른 시각적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며, “수년간 축적해 온 올레드 기술로 차기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차별화된 고품격 디자인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LG 전자의 하반기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에는 하단부의 회로와 절연막들을 패널 뒤편으로 휘어넘긴 ‘베젤 벤딩(Bezel Bending)’ 기술을 적용되어, 하단 베젤을 전작인 V20대비 약 50%까지 줄였다. 또한, 디스플레이 겉면의 강화유리는 디자인의 일체감을 강조하기 위해 상하좌우 가장자리를 곡면으로 처리하고 후면으로 이어지도록 하였다.

올레드 풀비전은 QHD+(1,440X2,880) 해상도를 가지며 최적화된 화질 알고리즘을 적용해 사진과 인터넷 컬러 규격인 sRGB 기준 148%, 디지털 시네마 컬러 규격인 DCI-P3 기준 109% 등 색재현율을 갖췄다.

LG전자는 올레드 풀비전에 대해 명암비가 뛰어나 깊고 생생한 화면을 구현함과 동시에 빠른 응답속도로 인해 움직임이 많은 동영상이나 화면 전환이 빠른 게임을 할 때 잔상 없이 박진감 넘치는 화면을 제공할 것이라 설명했다.

LG전자는 “사용자들이 항상 지니고 다니는 스마트폰의 특성을 고려해 디스플레이의 내구성도 한 단계 높였다”고 언급했다.

LG전자는 “올레드 풀비전은 플라스틱 기판 위에 화소를 배치한 P-올레드(P-OLED)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유리 기판 디스플레이 대비 충격에 강하다.”며, “전면 디스플레이 위에 코닝 社(Corning®)의 최신 강화유리 ‘고릴라 글라스 5(Gorilla® Glass 5)’를 장착했고, 유리가 깨졌을 때 유리가루가 흩어지는 것을 막아주는 비산 방지(Shatter-resistant) 기술도 적용됐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LG전자는 “내구성 강화를 위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을 적용했다”고 말했다. 또한, “화소에 공기가 닿지 않게 보호막을 덧씌워 산화를 최소화한 봉지 기술(Encapsulation, 封止 技術), 주변보다 유독 많이 사용한 화소를 찾아내 전력 소모량을 줄여주는 화소 스캐닝 프로그램 등 축적된 LG의 올레드 기술을 탑재해 디스플레이에서 나타날 수 있는 번인(Burn-In) 현상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LG 올레드 TV에서 검증된 세계 최고의 디스플레이 기술을 총 집약해 스마트폰의 품격 높은 디자인과 차원이 다른 화질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 Electronics, watching bigger and clearer on ‘OLED FullVision’

<Source: LG Electronics>

 

LG Electronics will have a strategic premium smartphone equipped with OLED in the 2nd half this year.

LG Electronics will apply OLED FullVision, an 18: 9 aspect-ratio OLED display completely filling the entire screen panel to a strategic premium smartphone in the 2nd half. The size of the display is 6inch wide- larger than 5.7 inches of the previous model LG V20, but the size of the product is rather smaller by reducing the size of the bezel.
Based on the display technology obtained from LG OLED TV, which has been recognized as the world’s best premium TV, LG Electronics plans to provide a different level of visual experience of smartphone; “With OLED technology which has been accumulated over the years, we have completed the differentiated high-class design of the subsequent strategic premium smartphone.”
In the LG Electronics’ strategic premium smartphone, the “bezel bending” technology has been embedded in, which makes the circuit and insulating layers at the bottom of the panel bent backwards and the lower bezel reduced by about 50% compared to the previous model V20. Toughened glass on the outer layer of display is curved all around edge and is smoothened along the contour line of the backside to emphasize a sense of unity on the design,

OLED FullVision has a QHD + (1,440×2,880) resolution and an optimized screen quality algorithm equipped with a color gamut of 148% based on sRGB, default color space for photography and internet, and 109% based on digital cinema color standard DCI-P3.

LG Electronics stated that OLED FullVision should present a deep and vibrant screen with excellent contrast ratio and fast response time will provide a full-fledged screen without afterimages for fast-moving video or games.

LG Electronics also said, “The durability of the display has been upgraded as well, considering the portability of smartphone. OLED Full Vision is stronger than glass substrate displays because it is based on P-OLEDs with pixels placed on plastic substrates,”; “Cutting edge technologies are embedded in such as Corning®’s latest tempered glass ‘Gorilla® Glass 5’ and shatter-resistant technology that prevents the glass powder from scattering when the glass breaks. ” LG added.

Additionally LG Electronics said, “We have applied hardware and software technology to enhance durability. Also encapsulation technology that minimizes oxidation by covering the pixels with a protective film to prevent air contact, and pixel scanning program that identifies heavily used pixels and reduces their power consumption. OLED technology has minimized the burn-in phenomenon that can occur on the display. ”

Joon-ho Cho, president of LG’s MC business director emphasized, “We will provide a high end smartphone with a different level of design and screen quality, integrating the world’s best display technologies proven by LG OLED TV.

LG Display Invests 5 Trillion Won in OLED Business, including Plastic OLED

LG Display has decided to change its business portfolio to concentrate organic light-emitting diode (OLED) business. Through the conference call that reported operating profits in the fourth quarter of 2016, LG Display announced on January 24 that it plans to invest some 5 trillion won in facilities this year, and put investment in OLED including Gen6 Plastic OLED and large-size OLED manufacturing facilities. Especially, its investment in OLED is expected to rise to 70% by 20% in 2017, compared to last year with a plan to expand the OLED market.

LG Display Chief Financial Officer (CFO) Kim Sang-don said, “LG Display has reorganized its business structure by integrating previous 5 divisions into a total of 3 divisions such as TV, IT and mobile for its business efficiency.” “It will concentrate not only clear picture but also design and price in large-size LCD TV panels, while producing small and mid-size OLED panels focused on E-5 Gen6 POLED mobile and automotive business. Gen6 E-5 plants also plan to start producing POLED in the third quarter this year. Regarding new Capa, the sizes of new OLED will be 55”, 65” and 77”, and the Capa over 65″ is expected to rise more than 40% this year, a 10 % increase from 30% in 2016”.

Kim said, “the company has secured a total of 60,000 OLED TV capa in the second half of the year according to this year’s OLED TV forecast and yield improvement, and this is the capacity that can produce 1.5 million to 1.8 million televisions a year. Also, he emphasized “Our large-size OLED panel achieved the industry’s yield of 80 percent, which means OLED achieved its golden yield in just two years, compared to LCD’s golden yield of 10 years”.

Kim added “Regarding Chinese firms’ large-size LCD panel line extension that has become an issue recently, the production of Gen8.5 OLED and LCD is now available, but we still need to examine technology, production and productivity of over Gen10 panels. We will carefully consider the extension of the super large 60” 4K and 8K market. Also, LG Display’s middle and long-term strategy is to create a new OLED market so as to expand OLED.

With regard to the price comparison with LCD TV, “more than 60,000 capa is added this year through OLED line extension, and this is the capacity that can produce 1.5 million to 1.8 million televisions. It is a very small scale compared to the entire TV market size, and the price comparison with LCD is meaningless” according to him. LG Display announced that it plans to expand the OLED market for commercial purposes such as signage, broadcasting and medical use in 2007, while emphasizing the target of OLED TV is not the competition with LCD but only the high-end premium TV market.

Meanwhile, regarding the ownership of crystal sound that were unveiled at CES 2017 held in Las Vegas, USA, “In addition to LG DISPLAY’s crystal sound panel, its strategic partner Sony Entertainment Television (SET) improved sound through sound control and algorithm, and OLED panel’s quadrant sound control is LG DISPAY’s own technology” it said.

LG DISPLAY posted 7.9360 trillion won in sales and 904 billion won in operating profits in the fourth quarter last year, recording the black-ink balance for 19 consecutive quarters. Its net profits increased to 824.7 billion won, a whopping 335% increase from the previous quarter. 38 percent of sales in the fourth quarter came from displays for televisions; 31 percent from displays for mobile devices; 17 percent for laptops and tablets; and 14 percent for monitors. Due to the increase in panel prices and demands, its sales reached 26.5041 trillion won, and operating profit was 1.3114 trillion won, surpassing the 1 trillion won for a fourth straight year while keeping a positive trend in its profits.

In the meantime, UBI Research expected that LG Display will produce 1.5 million large-size OLED panels over 50-inch.

LG Display, 플라스틱 OLED 등 OLED 중심으로 시설투자 5조원 투입

LG DISPLAY가 본격적으로 OLED를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변경한다. LG Display는 1월 24일 진행된 2016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올해 5조원 중후반대의 설비투자를 감행할 것이라며, Gen6 플라스틱 OLED와 대형 OLED 등 OLED에 대한 여러 투자가 집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2017년 OLED 투자에 대해 2016년 대비 20%가 늘어난 70%로 확대 될 것이라고 말하며, 본격적으로 OLED 시장 확산에 집중할 계획을 밝혔다.

김상돈 LG Display CFO는 “사업 효율성을 위해, 기존의 5개의 사업부를 TV와 IT, mobile 등 총 3개의 사업부로 통합하여 사업 구조를 개편하였다”라고 말하며, “대형 OLED는 화질을 넘어 디자인과 가격 중심으로, 중소형 OLED는 E-5의 Gen6 POLED로 mobile과 automotive 사업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POLED를 위한 Gen6 E-5 공장은 2017년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양산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신규 Capa에 대해서 “신규 생산되는 OLED 사이즈는 55”와 65”, 77”이며, 2017년 65″ 이상의 capa 비중은 2016년도 30% 대비 10% 늘어난 40% 이상이 될 것”이라 말했다.

 

김상돈 전무는 “올해 OLED TV 전망과 수율 개선에 따른 OLED TV capa에 대해서는 하반기에 총 6만장의 capa를 확보하였으며, 이는 2016년 대비 2배로 150~180만대 생산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형 OLED TV 수율은 80% 이상 확보하였으며, 이는 LCD의 골든 수율이 10년 걸린 것에 비해 OLED는 2년만에 골든 수율을 확보한 것”이라 강조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중국 업체들의 대형 LCD 패널 라인 증설에 대해서는, 현재 8.5세대 OLED와 LCD는 충분히 양산이 가능하지만, Gen10 이상은 기술과 양산, 생산성 등 검토해야 할 과제가 많다고 말하며, 향후 60” 초대형 4K, 8K 시장 대응을 위한 증설 여부는 신중하게 대응 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LG Display의 중장기적인 전략은 OLED를 확대하는 것으로 OLED의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는 게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LCD TV와의 가격 비교에 대해서는 “OLED 올해 OLED 추가 증설을 통해 약 6만장 이상의 capa를 추가하였으나, 이는 150~180만대 물량 확대 수준”이라 말하며, “전체 TV 시장의 규모로 볼 때 매우 작은 규모로, LCD와의 가격 비교는 의미가 없다”고 언급했다. LG Display는 OLED TV의 타겟팅이 LCD와의 경쟁이 아닌, 오직 high-end premium TV 시장임을 강조하며, 2017년을 기점으로 사이니지, 방송용, 메디컬 등 산업용으로 OLED의 시장의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7에서 공개한 바 있는 크리스탈 사운드의 ownership에 대해서는, “LG DISPLAY가 공급한 크리스탈 사운드 패널에 전략적 파트너인 세트업체가 사운드 컨트롤과 알고리즘을 통해 사운드를 더 개선한 것”이라며 밝히며, “OLED 패널의 4분면 사운드 제어 기술은 LG DISPLAY의 독자 기술”이라고 언급했다.

 

LG DISPLAY는 4분기 매출 7조9360억원, 영입이익 9040억원을 달성하며 19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 행진을 이어갔으며, 당기순이익은 8247억원으로 전분기대비 335% 증가했다. 제품 별 매출 비중은 TV가 3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mobile이 31%, notebook과 tablet이 17%, monitor가 14%를 차지하였다. 패널 가격 상승과 수요 증가 등으로 실적 호조세를 유지하며, 연간 매출은 26조 5041억원, 영업이익은 1조3114억원을 기록하며 4년 연속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

 

한편, 유비산업리서치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의 50인치이상 대면적 OLED panel은 2017년에 150만대가 출하될 것으로 전망했다.

LG Display Unveils Next-Generation Market Leading Technologies at CES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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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LG Display Unveils Next-Generation Market Leading Technologies at CES>

LG Display is actively participating in the ‘CES (Consumer Electronics Show) 2017’ to be held in Las Vegas, the U.S., from January 5 to 8 to show more diverse products and next-level differentiated technologies.

LG Display plans to convey its purpose to achieve consumer innovation together with LG Display’s differentiated technologies under the slogan of ‘Our Technology, Your Innovation’, at its private showroom for clients in the Las Vegas Convention Center, from January 4 to 8.

Especially, LG Display will showcase new products that basically has superior picture quality and fulfill OLED’s next-level design and potential, as well as a variety of products that provide new future to customers with its own differentiated technologies.

 

■ Unveil the New OLED TV with Superior Picture Quality, and Extreme Design

LG Display will release its differentiated OLED TVs with unsurpassed picture quality and potential application and design.

During CES, it will also introduce a 55-inch transparent FHD display featuring the improved colors and more natural and transparent screen.
LG Display will showcase 65-inch and 77-inch UHD Wall Paper TV line-up with ultra thin and innovative design. It will also show off futuristic displays, including a 77-inch double-sided UHD display and 77-inch six rollable UHD commercial displays, which will open various possibilities of OLED with surpassed picture quality.

 

■ Constantly evolving IPS, Innovative LCD Technology

LG Display’s OLED(Organic Light-Emitting Diode) and a high-resolution technology IPS evolve further.
LG Display will show off IPS products with improved picture quality and price competitiveness by using WCG(Wide Color Gamut, a technology to provide a greater range of colors), HDR(High Dynamic Range, a technique to reproduce a greater dynamic range of luminosity), and high-resolution technical solutions.

Especially, IPS Nano Color at this show is LG Display’s own WCG technology that can express more accurate and vivid colors, using nano-sized wide color gamut.
It is increased with the addition of the strength of IPS OLED to offer high color accuracy. This show will apply it to a 65-inch UHD product.

 

■ User’s Expanded Touch Experience through in–TOUCH, Improved-quality Display

LG Display will expand in-TOUCH technology of touch sensor-embedded panel to 24-inch monitors, while showing off the key advantages of design to offer differentiated values to IT market through its high-resolution product strategy.

in-TOUCH technology offers a thinner and lighter product since there is no Touch Cover Glass.
In addition, Active Pen Solution is applied to a 13.3-inch in-TOUCH panel, so that it features higher touch accuracy outside the screen, faster touch response, and more precise calibration of the touch point, compared to conventional Add-on(touch sensor-added panel).

LG will also show not only the world’s largest 38-inch curve monitor suitable for such offices as stock trading, movie-watching, and immersive gaming but also 32-inch 8K monitor with ultra high resolution and HDR monitor panel for broadcasting and video editing experts.

 

■ Providing Future Vision through its P-OLED with Excellent Picture Quality and Design Freedom

LG Display will provide next-gen futuristic automotive display products through P-OLED(Plastic OLED) with superior picture quality and design freedom.

P-OLED featuring wide screen, perfect expression of black, and high design flexibility is an optimized technology to provide new vision to automotive interior in harmony with the curved surfaces of vehicles.
LG Display plans to have a showroom for visitors to experience futuristic concept products in a real situation, including Cluster that will provide better safety and convenience, Center Information Display, passenger seat display, large transparent OLED, and mirror-type OLED.

Besides, LG Display is aiming to enter the middle and small-sized OLED market through 5.5-inch QHD P-OLED. In addition, it will introduce the P-OLED for Smartwatches with diverse designs, including circular or square pattern.

LG Display Vice Chairman, Han Sang-beom announced “LG Display has offered leading products that can provide new values beyond the expectation of the market, with its differentiated technologies.” “It will proactively respond to the market through its next-generation display OECD and new innovative technologies, and consolidate its position as a leading company”.

 

BY HYUNJUN JANG, HANA OH

LG디스플레이, CES 2017에서 차세대 시장 선도 기술 대거 공개

<출처 : LG디스플레이, CES 2017에서 차세대 시장 선도 기술 대거 공개>

 

LG디스플레이가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CES (Consumer Electronics Show) 2017’ 전시회 기간 동안 더욱 다양한 제품들과 한계를 뛰어넘는 Next Level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이며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LG디스플레이는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에 고객사 전용 특별 전시관을 마련, 4일부터 8일까지 ‘Our Technology, Your Innovation’이라는 슬로건 하에 LG디스플레이만의 앞선 차별화 기술로 고객의 혁신을 함께 이루어 가겠다는 의지를 전달한다.

특히, LG디스플레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극강의 화질은 기본, OLED의 차원이 다른 디자인과 무한한 가능성을 실현시킨 신제품 등, LG디스플레이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미래를 제안하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    극강의 화질, 디자인의 한계를 없앤 상상 이상의 OLED 신제품 최초 공개

LG디스플레이는 차원이 다른 화질을 구현할 뿐 아니라 응용 범위와 디자인 측면에서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OLED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실현한 제품들을 대거 공개한다.

 

이번에 전시된 55인치 FHD 투명 디스플레이는 기존 제품에 비해 색감이 개선되어 더욱 자연스럽고 투명한 화면을 구현한다. 종이처럼 얇은 혁신적인 디자인의 Wall Paper TV용 라인업은 UHD 65인치, 77인치로 전시된다. UHD 77인치 양면 디스플레이와 UHD 77인치 6장으로 구성한 기둥 형태의 커머셜 디스플레이 등 미래 지향적인 제품도 다양하게 전시되어 화질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OLED의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    끊임없이 진화하는 IPS, 한계를 뛰어넘는 LCD 기술 선보여

 

LG디스플레이의 광시야각, 고해상도 기술인 IPS가 한 단계 더 진화한다. LG디스플레이는 더욱 높아진 투과율과 업그레이드된 화질을 기반으로 WCG(Wide Color Gamut, 넓은 범위의 색재현율을 구현하는 기술), HDR(High Dynamic Range, 명암비를 극대화하는 기술), 고해상도 기술 솔루션을 통해 화질 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모두 높인 IPS 제품들을 다양하게 공개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IPS Nano Color기술은 나노(Nano) 사이즈의 고색재현 입자를 사용해 보다 정확하고 풍부한 색을 표현할 수 있는 LG디스플레이만의 WCG 기술이다. 여기에 IPS가 가지는 광 시야각 강점이 더해져 어느 각도에서도 더욱 정확한 색상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65인치 UHD제품에 적용하여 선보인다.

 

 

■    in–TOUCH 통한 터치 사용자 경험 확대와 Display 본연의 화질을 향상한 제품 공개

 

LG디스플레이는 터치 센서를 패널에 내재화한 in-TOUCH 기술을 24인치급 모니터까지 확대 적용하는 한편, 디자인 강점을 내세워 대형화, 고해상도 제품 전략으로 IT시장에서도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

 

in-TOUCH기술은 터치 커버 글라스(Touch Cover Glass)가 필요 없기 때문에, 더 얇고 가벼운 제품을 가능케 한다. 뿐만 아니라, 13.3인치 in-TOUCH 패널에 Active Pen Solution을 적용하여 기존 Add-on(패널 위에 터치 센서를 추가하는 방식)기술에 비해 화면 외곽 부분에서의 터치 정확도가 높고, 터치 인식 속도가 빠르며, 섬세한 필압 표현이 가능하다.

 

아울러 주식 거래 등 사무 환경 및 영화감상, 몰입감 있는 게이밍 등에 적합한 세계 최대 38인치급 곡면 모니터, 실물과 다름 없는 화질을 구현한 32인치급 8K 모니터 및 방송 및 영상 편집을 위한 전문가용 HDR 적용 모니터 패널들도 다수 선보인다.

 

■    화질 우수성과 디자인 자유도의 급이 다른 P-OLED 미래 비전 제시

 

LG디스플레이는 따라올 수 없는 화질과 디자인 자유도의 P-OLED(플라스틱 OLED) 기술로 차원이 다른 자동차용 미래 제품들을 제안한다.

 

대화면 및 완벽한 블랙 표현이 가능할 뿐 아니라 디자인 유연성까지 높은 P-OLED기술은 차량 곡면과 어우러지며 자동차 인테리어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데 최적화 된 기술이다. LG디스플레이는 안전과 편의성을 향상시킬 계기판 표시장치(Cluster), 중앙화면표시장치(Center Information Display), 조수석 디스플레이와 함께 대형 투명 OLED, 거울형 OLED 등의 미래 컨셉의 제품들을 실제 자동차에서 사용하듯 경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을 준비했다.

 

아울러 LG디스플레이는 5.5인치 QHD P-OLED로 본격적인 중소형 OLED 시장 진입을 노린다. 이외에도 원형, 사각 등 다양한 디자인의 스마트워치용 P-OLED제품을 선보인다.

 

LG디스플레이 한상범 부회장은 “LG디스플레이는 차별화된 기술로 시장의 기대를 넘어선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선도적 제품들을 제안해 왔다”면서 “차세대 디스플레인 OLED 뿐 아니라 기존의 한계를 넘어선 새로운 기술들로 앞으로도 시장에 선제 대응하며 시장과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 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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