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2022] LG전자는 프리미엄 TV로서 승부한다

IFA2022의 LG전자 TV 부스는 향후 LG전자가 가져갈 TV 사업 방향을 명확히 나타내고 있다. LG전자는 중국의 저가 TV에 대응하기 위해 값싼 TV로서 수량을 채우기 보다는 영업 이익이 높은 프리미엄 TV로서 알찬 사업을 구성한다.

LG전자의 프리미엄 TV 카테고리는 OLED TV를 중심으로 mini-LED TV인 QNED TV와 micro-LED TV이다.

TV존에서 선두에 배치된 제품은 97인치 OLED EVO이다. 오른쪽에는 8K 77인치 OLED를 중심으로 좌우에 8K QNED와 Micro-LED TV가 전시되었다.

97인치 OLED EVO와 8K 77인치 OLED TV는 모두 작년 말에 공개된 LG디스플레이의 최신 WRGB OLED인 OLED.EX를 채택한 제품이다. OLED. EX에는 중수소 치환 기술이 적용된 청색 형광 재료를 사용하여 휘도를 30% 개선한 패널이다. 내년 모델에는 마이크로 렌즈 어레이가 적용된 MLA를 적용하여 휘도를 다시 20~30% 향상시킨 패널이 적용된다.

8K QNED TV는 백라이트에 mini-LED를 사용하고 있으며, 여기에 나노셀 기술이 더해져서 LCD TV중에서는 최상의 화질을 구현한다. LCD TV로서는 최상의 명암비를 표현하기 위해 약 30,000개의 LED가 사용되며 로칼 디밍존은 1,000 블락인 제품이다.TV,

Micro-LED TV는 상용화를 추진중이 개발 제품이다. 136인치 4K 해상도인 Micro-LED는 25장의 LTPS 유리 기판에 Micro-LED가 놓여 있으며, 2,000cd/m2의 휘도를 낼 수 있다.

OLED TV와 QNED에는 모두 최신의 α9 5세대 화질 엔진프로세스가 장착되었으나, Micro-LED TV에는 α9 4세대 화질 엔진프로세스가 적용되었다.

LG전자가 대형 프리미엄 TV와 함께 각별하게 준비한 부스는 네덜란드 디자인 업체 moooi와 협력하여 만든 오브제 컬렉션 제품들이다. 특별한 인생(A Life Extraordinary)’을 주제로 홈 라이프스타일 공간에 전시된 Posé(포제)와 Easel(이젤)는 TV라기 보다는 가구 디자인으로서 거실의 소파와 침실의 침대와 조화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들이다.

Posé는 스탠딩 타입의 TV로서, 특장점은 벽에 붙이거나 세워두는 2차원적인 제품이 아닌 공간에 배치하는 3차원적인 제품이다. TV의 뒷면에는 수납 공간과 함께 전원 케이블을 보관할 수 있어, 거실이나 참실 어디서든 이동하여 배치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다.

Easel은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지난 4월 금상을 수상한 제품으로서, 1대의 TV로서 다양한 스크린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하단의 스피커를 상하로 이동할 수 있어 TV로서 또는 간단한 정보만을 표시하는 정보 디스플레이로서 사용이 가능하다. 이전에는 Rollable OLED TV가 유사한 컨셉으로 개발되어 판매되었으나, Rollable OLED TV는 제조의 어려움과 고가라는 이슈가 시장을 만들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Easel은 일반 OLED 패널로서 만들어지며, 단순히 스피커의 이동만으로서 다양한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는 창의적인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2022년 1분기 65인치 프리미엄 TV 가격 동향 분석

2022년 3월까지의 65인치 기준 삼성전자의 QLED TV와 LG전자와 Sony의 OLED TV, LG전자의 QNED TV 가격을 분석하였다.

삼성전자의 4K 하이엔드 모델인 QN90A와 4K 보급형 모델인 QN85A와 QN80A, 8K 모델인 QN800A와 QN900A, LG전자의 OLED TV A1 및 C1, G1 모델과 QNED TV QN90UP, QN99UP, Sony전자의 OLED TV XR65A80J와 XR65A90J를 조사하였다. 출시가격은 삼성전자의 4K모델인 QN90A와 QN85A, QN80A순으로 2,600달러, 2,200달러, 1,700달러, 8K모델인 QN900A와 QN800A의 가격은 5,000달러와 3,500달러였다. LG전자의 OLED TV A1과 C1, G1의 출시가격은 2,000달러와 2,300달러, 3,000달러순이었고, QNED TV QNED90UP 및 QNED99UP의 출시가격은 1,600달러와 2,700달러였다. Sony의 OLED TV XR65A80J와 XR65A90J의 출시가격은 각각 2,800달러와 4,000달러였다.

 

 

3월 기준으로 65인치 프리미엄 TV 중 가장 높은 가격의 모델은 Sony의 XR65A90J였으며, 가장 낮은 가격의 모델은 삼성전자의 QN65QN80A였다.

삼성전자는 12월부터 대부분의 제품 가격들이 하락하고 있다. 3월 기준으로 삼성전자의 80A와 85A, 90A 모델이 LG전자의 A1과 C1, G1 모델에 비해 각각 150달러, 200달러, 500달러 저렴한 가격을 책정함으로 소비를 유도하고 있다.

LG전자의 OLED A1과 G1 모델은 1월에 100달러 인하를 마지막으로 가격 변동은 없었고 C1 모델은 2021년 10월 이후로 1,800달러를 유지하고 있다. LG전자의 QNED90UP은 가격 변동이 없었으며, QNED99UP은 출시 가격 대비 200달러 떨어진 2,500달러를 유지하였다.

Sony의 XR65A80J는 2021년 10월에 1,800달러까지 내려간 가격을 12월에 2,000달러로 회복하여 3월까지 유지하였으며, XR65A90J는 2021년 12월 이후 지속적으로 가격이 떨어져 3월에는 3,000달러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2019년 상반기 OLED 결산 세미나] 따라오는 중국, 향후 OLED 시장 전망은?

지난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년 OLED 상반기 결산 세미나에서 유비리서치 이충훈대표는 OLED 시장 현황 및 향후 전망에 대하여 강연하였다. 현 상황에서는 “국내 OLED 시장은 보수적으로 접근이 필요하다”라면서도 제품별로 사업 전략 수립에 필요한 내용과 방향에 대해서 짚었다.

<유비리서치 주관 2019년 OLED 상반기 결산 세미나>         

그는 중국의 라인 현황에 대한 점검하면서 “중국 OLED 패널 업체 중 BOE의 경우 예측했던 것보다 6개월에서 1년이상 빠르게 수율 및 가동률이 올라오고 있다” 이어 “중국 시장의 현재 투자된 OLED 6세대 글라스 생산라인만 해도 월 300K 수준이고 계획된 투자까지 합치면 월 400K 가깝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의 케파 대비 두 배 이상 규모다”라면서 국내 OLED 시장에 대한 위기감을 전했다.

여기에 더해 중국의 경우는 정부지원으로 인한 세율감면과 장비 감가상각이 없으므로 수율이 확보될 경우 상대적으로 원가 및 판가를 더 낮출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강조하였다.

이에 따라 6세대 글라스 생산되는 모바일 OLED제품은 2023년에 이후에는 수요에 비하여 공급이 많은 상황이 발생하여 더 이상 6세대 장비 투자가 없을 수도 있다고 내다봤고 수요의 전망치가 좋지 못한 이유는 아직 OLED 패널 판가가 높기 때문이고 원가에 90%이상 차지하고 있는 높은 모듈 부품에 대하여 지적하였다.

<OLED 패널 판매와 출하량>

<스마트폰 수요량과 공급량>

TV의 경우는 “최근에 변곡점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OLED TV 제품 판가가 5월대비 6월에 내려가고 있고 가격이 내려가는 이유에 대하여 높은 패널 판가에 의하여 판매가 저조하고 재고가 쌓여서 가격이 끌려 내려가는 경우에 대해서 우려하였다. 따라서 그는 “OLED TV 패널 단가를 낮춰야 될 상황으로 보이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55인치 기준으로 250달러까지 낮아져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프리미엄 TV제품 월간 가격변동, Source : bestbuy.com>

마지막으로 OLED 신규 시장 창출을 위해서 모니터와 노트북용 OLED제품 생산에 있어서 Solution process OLED로 접근해야 하는 부분에 대하여도 언급하였다.

55 inch와 65 inch 프리미엄 OLED TV 가격 프리미엄 LCD TV에 근접

최근 Sony의 65 inch OLED TV인 XBR65A1E가 Best Buy 기준으로 Samsung Electronics의 QN65Q7보다 불과 US$ 300 비싼 것으로 조사되는 등 프리미엄 TV 시장에서의 OLED TV와 LCD TV의 가격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1월 16일 기준 Best Buy에서 LG Electronics의 OLED TV 중 기본 모델인 C8 시리즈와 Sony의 A1E 시리즈, Samsung Electronics의 Q7F 시리즈의 크기별 가격을 비교하였다.

 <55 inch 프리미엄 TV 가격 비교>

LG Electronics의 OLED55C8의 가격은 2018년 3월 대비 47% 하락한 US$ 1,700이며 이는 Samsung Electronics의 QN55Q7보다 불과 US$ 200이 비싼 가격이다.

<65 inch 프리미엄 TV 가격 비교>

최근 OLED TV 세트 업체들이 가장 많이 출시하고 있는 65 inch TV 시장에서 LG Electronics의 OLED65C8의 가격은 2018년 3월 대비 30% 하락한 US$ 2,700이며 Sony는 40% 하락한 US$ 2,500으로써, Samsung Electronics의 QN65Q7보다 각각 US$ 500, US% 300이 비싼 가격으로 가격 격차가 크게 줄어들었다.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OLED TV가 LCD TV 가격을 빠르게 따라잡고 있는 이유는 LG Display의 대면적 OLED 생산 수율 안정화가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된다. LG Display는 현재 광저우에 8세대 O대면적 OLED 생산 라인을 건설 중이며 파주 10.5세대 신공장도 대면적 OLED 투자로 확정하였다. 이에 따라 대면적 OLED 생산량이 더욱 더 증가하여 프리미엄 TV 시장 내에서 OLED TV 시장 확대가 더 두드러질 전망이다.

What is the investment cost for large-area OLED that will lead the premium TV market?

■ Investment cost comparison and analysis for WRGB OLED, solution processed OLED and QD-OLED
■ Total OLED process equipment is expected to form a market of US$ 58.8 billion from 2018 to 2022, and inspection equipment market is estimated as US$ 8.4 billion

In the premium TV market, the market share of OLED TVs is steadily rising, and the number of OLED TV camps is gradually increasing. OLED TV adopts color filter to WRGB OLED, and currently LG Display only mass produces the OLED panels.

On the other hand, Samsung Display is developing QD-OLED (blue OLED + quantum dot color filter) to compete with WRGB OLED in the premium TV market. Blue OLED is a technology in which the blue light emitted from OLED passes through a quantum dot layer and a color filter to represent red and green colors.

<Expected structure of QD-OLED>

UBI Research analyzed the structure and investment amount of WRGB OLED and QD-OLED, which are the latest issues, in the‘AMOLED Manufacturing and Inspection Equipment Industry Report’ published on June 6. In addition, the investment amount of the solution process OLED, which has got the industry attention due to its possible implementation of real RGB in large-area OLED, is also analyzed and compared.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equipment investment cost based on the 8th generation 26K, the QD-OLED investment cost is 3% higher than WRGB OLED and the investment cost of solution process OLED is 19% less than that of WRGB OLED.

In the QD-OLED investment cost, it is reflected that QD color filter is separately formed and its laminating process is added. For the analysis of solution processed OLED investment cost, color filter is excluded and ink-jet printer is applied instead of deposition equipment.

In addition, the report forecasts the overall OLED equipment market from 2018 to 2022. The total OLED overall equipment market is expected to reach US$ 106.7 billion from 2018 to 2022. The market for process equipment is projected as US$ 58.8 billion and inspection equipment market is to be US$ 8.4 billion.

Premium TV 시장을 주도할 대면적 OLED의 투자 비용은?

최근 premium TV 시장은 OLED TV의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OLED TV 진영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OLED TV는 WRGB OLED에 color filter를 적용한 구조로써, 현재 LG Display만이 유일하게 OLED panel을 양산하고 있다.

이에 Samsung Display에서는 premium TV 시장에서 WRGB OLED에 대항하기 위해 blue OLED + quantum dot color filter(이하 QD-OLED)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lue OLED는 OLED에서 발광 된 청색광이 quantum dot층과 color filter를 통과해 red와 green 색을 나타내는 기술이다.

<QD-OLED 예상 구조>

유비리서치는 지난 6일 발간한 ‘AMOLED Manufacturing and Inspection Equipment Industry Report’에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WRGB OLED와 QD-OLED의 구조와 투자 금액을 분석했다. 뿐만 아니라, 대면적 OLED에서 real RGB를 구현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는 solution process OLED의 투자 금액도 함께 분석하여 비교했다.

8세대 26K 기준으로 장비 신규 투자비를 분석한 결과, QD-OLED 투자비는 WRGB OLED에 비해 3%가 많고 solution process OLED는 WRGB OLED에 비해 19% 적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QD-OLED 투자비에서는 QD color filter가 따로 형성되고 이를 합착하는 공정이 추가된 내용이 반영되었으며, solution process OLED 투자비에서는 color filter가 제거되고 증착 장비 대신 ink-jet printer가 투입된 내용이 반영되었다.

이 밖에 본 보고서에서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OLED 전체 장비 시장도 예상하였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OLED 전체 장비 시장은 US$ 106.7 billion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되며, 공정 장비는 그 중 US$ 58.8 billion, 검사 장비는 US$ 8.4 billion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2022년 장비별 전체 시장 점유율 전망>

In Premium TV market, OLED portion is growing.

Following Bang & Olufsen and SONY, Philips’ OLED TV was launched in Korea on June 11, 2018.

Philips’ OLED TV, applied with LG Display’s OLED panel, is available in two models; 55 – inch and 65 – inch. It features a quad – core CPU, HDR 10, Dolby Vision and DTS surround.

<Philips OLED TV, Source: Philips>

In coming September, Germany’s Loewe plans to launch three (bild5, bild7, bild7 edition) 65-inch OLED TVs using LG Display’s panel, and also Hisense is scheduled to release OLED TV this month.

Especially, when Hisense, which is the leader in the Chinese TV market, releases OLED TVs, it is expected to enhance the awareness about OLED TV in China as well as increase the portion of OLED in the premium TV market.

In April, Kim Sang-don, CFO of LG Display, said in the conference call “The number of existing OLED camps was expanded to 15 from 13, adding two. LG Display will actively respond to increasing market demand by expanding productivity through the reduction of tack time and by converting Chinese fab and, if necessary, domestic LCD fab to OLED fab.”

In the ‘OLED/Display comprehensive seminar’ held by UBI Research, So Hyun-chul, director of Shinhan Financial Investment, said that Sony ranked the first in the premium TV market in 12 years and Sony’s share price rose 445% with its main driving force of OLED TV.

In addition, LG Electronics’ HE division achieved an operating margin of 8.1% last year. In the major set makers, OLED seems to be the Key factor that increases the company’s sales and improves the market share in the premium TV market. As such, OLED portion is anticipated to expand further in the premium TV market.

Meanwhile, UBI Research predicts that OLED TV sales will be increased by about 30% annually and the revenue is projected as about US$ 5.7 billion in 2022 through the ‘2018 OLED Panel Industry Report’, which was published in February.

In Premium TV market, OLED portion is growing.

Following Bang & Olufsen and SONY, Philips’ OLED TV was launched in Korea on June 11, 2018.

Philips’ OLED TV, applied with LG Display’s OLED panel, is available in two models; 55 – inch and 65 – inch. It features a quad – core CPU, HDR 10, Dolby Vision and DTS surround.

<Philips OLED TV, Source: Philips>

In coming September, Germany’s Loewe plans to launch three (bild5, bild7, bild7 edition) 65-inch OLED TVs using LG Display’s panel, and also Hisense is scheduled to release OLED TV this month.

Especially, when Hisense, which is the leader in the Chinese TV market, releases OLED TVs, it is expected to enhance the awareness about OLED TV in China as well as increase the portion of OLED in the premium TV market.

In April, Kim Sang-don, CFO of LG Display, said in the conference call “The number of existing OLED camps was expanded to 15 from 13, adding two. LG Display will actively respond to increasing market demand by expanding productivity through the reduction of tack time and by converting Chinese fab and, if necessary, domestic LCD fab to OLED fab.”

In the ‘OLED/Display comprehensive seminar’ held by UBI Research, So Hyun-chul, director of Shinhan Financial Investment, said that Sony ranked the first in the premium TV market in 12 years and Sony’s share price rose 445% with its main driving force of OLED TV.

In addition, LG Electronics’ HE division achieved an operating margin of 8.1% last year. In the major set makers, OLED seems to be the Key factor that increases the company’s sales and improves the market share in the premium TV market. As such, OLED portion is anticipated to expand further in the premium TV market.

Meanwhile, UBI Research predicts that OLED TV sales will be increased by about 30% annually and the revenue is projected as about US$ 5.7 billion in 2022 through the ‘2018 OLED Panel Industry Report’, which was published in February.

프리미엄 TV 시장, OLED 비중 확대

Bang&Olufsen과 SONY에 이어 지난 11일 필립스의 OLED TV가 국내에 출시됐다.

LG Display의 OLED 패널이 적용된 필립스의 OLED TV는 55 inch와 65 inch 2가지 모델로 출시되었으며, 쿼드코어 CPU와 HDR 10, Dolby Vision, DTS 서라운드 등의 기능을 갖췄다.

<필립스 OLED TV, 출처: 필립스>

오는 9월 독일의 Loewe도 LG Display의 패널을 이용한 65 inch OLED TV 3종(bild5, bild7, bild7 edition)을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며, 하이센스도 이르면 이번 달부터 OLED TV를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국의 TV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하이센스가 OLED TV를 출시할 경우, 중국 내 OLED TV 인지도 향상뿐 아니라 프리미엄 TV 시장에서의 OLED 비중을 확대시키는 요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월 LG Display의 김상돈 CFO는 컨퍼런스 콜을 통해 기존 OLED 진영은 13곳이었으나, 2곳이 추가되어 15곳으로 확대되었다고 설명하면서, ‘tack time 축소를 통해 생산성 확대와 중국 fab, 필요 시 국내 LCD fab을 OLED fab으로 전환하여 증가하고 있는 시장 수요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 밝혔다.

앞서 유비리서치가 개최한 ‘OLED/디스플레이 결산세미나’에서 신한금융투자의 소현철 이사는 Sony가 12년 만에 premium TV 시장에서 1위를 기록하였다고 언급하며 Sony의 주가가 2013년 대비 445% 상승한 원동력 중 하나로 OLED TV였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지난해 LG전자의 HE사업본부는 영업이익률이 8.1%로 역대 최고치에 달성하였다. 주요 set 업체에서는 OLED가 기업의 매출 상승과 프리미엄 TV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이는 요소라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향후 프리미엄 TV 시장에서의 OLED 비중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유비리서치는 2월 발간한 ‘2018 OLED Panel Industry Report’를 통해 OLED TV의 매출액은 연평균 약 30% 증가하여 2022년 약 57억 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LG OLED TV, 컨슈머리포트 선정 올해 최고의 TV 3년 연속 선정

미국 소비자 전문 매체인 컨슈머리포트는 최근 발표한 2018 최고의 TV에서 LG Electronics의 65인치 OLED TV인 ‘OLED65C8PUA’가 모든 제품 중 최고 제품으로 선정 됐다고 발표했다.

<LG Electronics의 OLED65C8PUA, Source: lg.com>

컨슈머리포트는 OLED65C8이 가격과 성능에서 훌륭한 균형을 이뤘다고 밝히며, 우수한 고화질과 UHD 성능, 무한대의 시야각 등 화질 부분의 우수성과 함께 인공지능 플랫폼인 ThinQ AI 플랫폼도 훌륭하다고 언급했다.

LG Electronics의 OLED TV 시리즈는 2016년 최고 제품으로 선정 된 이후 3년 연속 자리를 지키고 있다. 특히, 올해 출시 된 OLED TV에는 LG Electronics가 독자 개발한 화질칩인 ‘알파9’을 장착하여 노이즈를 기존대비 절반으로 줄이고 더욱 정교한 색좌표로 정확한 색을 구현 하는 등, 화질이 더욱 더 업그레이드 됐다.

한편, LG Electronics의 OLED TV는 premium TV 시장에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며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LG Electronics는 지난 1분기 컨퍼런스 콜에서 HE 사업부분 1분기 실적이 매출액 4.12조원과 영업이익 5,77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히며, 특히 OLED TV와 UHD TV를 중심으로 전년 대비 성장을 주도하여 영업이익률은 14.0%를 달성하였다고 언급했다.

또한, 앞으로 TV 사업을 수익성 중심으로 운영할 것이라 언급하며, 전체 TV 매출 중 OLED TV의 매출 비중이 10% 후반까지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LG OLED TV was selected as the best TV for 3 consecutive years.

At the best 2018 TV released recently by Consumer Reports, US consumer magazine, LG Electronics’ 65-inch OLED TV ‘OLED65C8PUA’ was selected as the best product among all the products.

<LG Electronics’ OLED65C8PUA, Source: lg.com>

Consumer Reports notes that the OLED65C8 has a good balance of price and performance. With the excellent quality of images including excellent high definition, UHD performance, and infinite viewing angles, it mentions that ThinQ AI platform, an artificial intelligence platform, is also excellent.

LG Electronics’ OLED TV series has remained in the first place for three consecutive years since being selected as the best product in 2016. In particular, the OLED TV released this year was upgraded to higher quality by installing ‘Alpha 9′, a proprietary image quality chip developed by LG Electronics, to reduce noise to half compared with previous models, and to achieve accurate colors with more sophisticated color coordinates.

On the other hand, LG Electronics’ OLED TV continues to secure its position in the premium TV market. LG Electronics announced at the conference call held on April, 26th that the sales revenue and operating profit of its HE (Home Entertainment) business division were recorded KRW 4.12 trillion and KRW W577.3 billion, respectively in the first quarter of 2018. In particular, OLED TVs and UHD TVs led the growth. The operating margin reached 14.0%.

According to LG Electronics, it will continue to operate TV business with profitability. The proportion of OLED TV sales is expected to grow from 10 percent last year to mid 10% ~20% of the total TV sales this year.

UBI Research, just published ‘AMOLED Manufacturing Process’ report on latest AMOLED process

Recently the smart phone market is led by smart phones that use full screen OLED, and premium TV market is dominated by OLED TVs. In order to realize full screen OLED and UHD resolution large area OLED, different structures and processes have been applied, but it is difficult for the display related companies to grasp them in detail.

UBI Research just published the ‘AMOLED Manufacturing Process’ report, which analyzes the latest processes both for small and medium- sized OLED and large area OLED.

 

As the report analyzes the structure and manufacturing process by dividing AMOLED into small & medium size and large area with additional description and diagram for the inspection process of small & medium sized AMOLED, it is expected to help to understand the overall structure and core processes of AMOLED.

 

Chapter 1 of the report covers the overall structure both for small & medium sized OLED and large area OLED, ranging from AMOLED substrates to modules. In Section 2, the double poly (polyimide) process, LTPS TFT & oxide TFT process, pixel process both for OLED & solution processed OLED, process by encapsulation, cell process, and module process are sequentially analyzed. In Chapter 3, the inspection & measurement process of small and medium-sized AMOLED is described with all the list of major equipment. Also, Samsung Display’s pad bending process both for 9-mask LTPS TFT and 13-mask LTPS TFT, and LG Display’s oxide TFT process for large-area OLED are described from Chapter 4. Since the equipment and materials used at each process are analyzed in detail, the report is very helpful to understand easily the latest TFT process.

<Rigid OLED structure, add on type>

 

유비리서치, 최신 AMOLED 공정을 수록한 ‘AMOLED Manufacturing Process’ 보고서 발간

최근 스마트폰 시장은 full screen OLED를 적용한 스마트폰이 주도하고 있으며, premium TV 시장에서는 OLED TV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Full screen OLED와 UHD 해상도의 대면적 OLED를 구현하기 위해서 이전과는 다른 구조와 공정들이 적용되었으나, 디스플레이 관련 업체들이 이를 상세하게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유비리서치는 중소형과 대면적 AMOLED의 최신 공정을 분석한 ‘AMOLED Manufacturing Process’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본 보고서에는 AMOLED를 중소형과 대면적으로 나눠 구조와 제조 공정을 분석하였으며 추가로 중소형 AMOLED의 검사 공정도 도식화 하였기에 각 업체에서 AMOLED의 전반적인 구조와 핵심 공정들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보고서의 1장에서는 중소형과 대면적 AMOLED의 기판부터 모듈까지 전반적인 구조를 다루었다. 2장에서는 flexible OLED용 기판으로 사용 되는 2중 PI(polyimide) 공정, LTPS TFT와 oxide TFT 공정, 증착 방식 OLED 화소와 solution process OLED 화소 공정, Encapsulation별 공정, cell 공정, module 공정을 순차적으로 분석하였다. 3장에서는 중소형 AMOLED의 검사·측정 공정과 주요 장비들을 수록하였다.

또한, 4장부터는 Samsung Display의 9 mask LTPS TFT의 pad bending 공정과 13 mask LTPS TFT의 pad bending 공정, LG Display의 대면적 OLED용 oxide TFT 공정을 수록하였다. 공정별로 사용되는 장비와 재료들을 분석하였기에 최신 TFT 공정을 더욱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dd on type의 rigid OLED 구조>

QD-OLED TV, is it to be the next generation premium TV?

Samsung Electronics is currently occupying the premium TV market with QD-LCD TVs, which use ‘PL-QD (photoluminescence quantum dot) technology’. This technology has a mechanism in which the material stimulated by external light re-emits light.

The operating profit of the consumer electronics division (CE), which controls QD-LCD TVs, fell more than Korean won 1 trillion in last year and the operating profit ratio was only 3.6%.

On the other hand, LG Electronics’ HE business division achieved a record operating profit of Korean won 1,566.7 billion and an operating margin of 8.1% through OLED TV. Sony also turned its operating profit into a surplus by quickly taking over the premium TV market with OLED TV.

OLED TV has had a positive effect in driving corporate sales growth.

Samsung Electronics has been developing EL-QLED, with EL-QD (electroluminescence quantum dot) technology, to increase its market share in the premium TV market. However, efficacy, lifetime and mass production technology of quantum dot, which is the material of QLED, is not yet secured.

Recently, QD-OLED TV technology, which uses blue OLED as a light source and that implements red and green colors through a quantum dot color filter (QDCF), is attracting attention.

<Expected structure for QD-OLED, Source: Samsung Display Blog>

By using QDCF, it is possible to easily make desired colors by adjusting the size of the QD material and improve the color reproduction rate. This is because the color gamut is enlarged to BT2020, so it is close to natural color and it is possible to deliver vivid picture quality more clearly. In addition, QD-OLED TV has a top emission structure, which makes it easy to secure the aperture ratio, thereby improving resolution and screen uniformity.

However, in QD-OLED TV, there are various problems to be solved such as lifetime and efficiency of blue OLED, and technology of ink-jet printing process. Given that the industry is still in the early stages of reviewing the business possibility, QD-OLED TVs are expected to go into mass production after 2020.

Attention is focused on the QD-OLED TV’s entry into the premium TV market and its impact.

QD-OLED TV, 차세대 프리미엄 TV가 될 수 있을까

삼성전자는 현재 ‘PL-QD(photoluminescence quantum dot)기술’ 적용한 QD-LCD TV로 프리미엄 TV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이 기술은 외부 광에 의해 자극된 물질이 다시 빛을 내는 메커니즘을 갖는다.

이러한 QD-LCD TV를 관할하는 가전부문(CE)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1조 이상 줄었으며, 영업 이익률은 3.6%에 그쳤다.

반면, LG전자의 HE사업본부는 OLED TV를 통해 영업이익 지난해 1조 5,667억원, 영업이익률 8.1%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하였다. SONY 또한 OLED TV를 앞세워 빠르게 프리미엄 TV 시장을 점유함으로써 영업이익을 흑자로 전환시켰다.

OLED TV가 기업의 매출 상승을 이끄는 긍정적인 효과를 낳은 셈이다.

이에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TV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이고자 EL-QD(electroluminescence quantum dot) 기술을 적용한 진정한 의미의 EL-QLED를 개발에 박차고 있으나, 여전히 QLED의 재료인 quantum dot의 효율과 수명, 양산기술은 아직 확보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blue OLED를 광원으로 사용하고 그 빛이 QDCF(quantum dot color filter)를 통과하여 red와 green 색을 구현하는 QD-OLED TV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예상되는 QD-OLED 구조, 출처:삼성디스플레이블로그>

QDCF를 이용하면 QD재료의 크기를 조절하여 원하는 색을 쉽게 만들 수 있으며, 색 재현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는 색 영역을 BT2020까지 확대하여 자연색에 가까우며 더 선명하게 생생한 화질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QD-OLED TV는 전면 발광구조로 개구율 확보가 용이해 해상도와 화면 균일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그러나 QD-OLED TV에는 blue OLED의 수명과 효율, ink-jet printing 공정기술 확보 등 풀어나가야 할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존재하고 있다. 이에 대해 관련 업계에서는 아직 사업 검토가 초기 국면임을 감안할 때, QD-OLED TV의 양산 시기는 2020년은 넘어야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QD-OLED TV가 프리미엄 TV시장에 진입하여 어떠한 지각변동을 불어 일으킬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Inkjet might take advantageous position for Gen11 super large OLED mass production line!

Toshiaki Arai, chief technologist of JOLED and James Lee, deputy chief engineer of TCL made presentations for the solution processed OLED on March 7 at the ‘4th OLED Korea conference’ held at Novotel Ambassador Hotel in Gangnam, Seoul, hosted by UBI Research.

Toshiaki Arai, chief technologist of JOLED announced that JOLED will focus on the medium-size OLED market for 10 ~ 30 inch tablets with solution processed OLED. He explained “OLEDs for mobile devices are currently targeting over 500 ppi and at least 800 ppi, which is hard for today’s printing technology. However, current printing technology is competitive enough since the medium-size OLED for tablets is 300 ppi level”.

He also added, “While it is required to divide the mother glass with the deposition technology currently in use, JOLED’s oxide TFT and solution process OLED can be adopted to Gen 8.5 as well as Gen 11 without cutting the mother glass. Thus, we expect panel production to be increased significantly.

James Lee, deputy chief engineer of TCL commented that the next-generation premium TVs are to implement 70-inch or larger screen, full black representation, high-definition at 8K resolution, and design differentiation such as slim & flexible. He said “solution process technology enables large RGB OLED implementation, which can improve image quality and reduce cost by using less material. TCL is currently developing solution process technology, which might be expected to be applied to its planned Gen 11 factory. ”

He commented “OLED TV prices are now approaching the price of LCD TVs based on 65-inch standards. In 2021, OLED TVs and LCD TVs will not differ in price, and OLED TVs will become the mainstream of the premium TV market. ”

Also he emphasized “Gen11 OLED needs to improve mura (unevenness) free technology, but it can produce six sheets of 75-inch OLED panels, and it is three times the production volume of GEN 8.5, with a cutting efficiency rate of 95% or more. In order for OLED TV to become the mainstream of the TV market, it is necessary to establish Gen 11 solution process OLED factory. ”

Gen11 초대형 OLED 양산라인, inkjet으로 선점!

3월 7일 유비산업리서치 주최로 서울 강남 노보텔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제 4회 OLED Korea conference’에서 JOLED의 Toshiaki Arai chief technologist와 TCL의 James Lee deputy chief engineer는 solution process OLED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JOLED의 Toshiaki Arai chief technologist는 solution process OLED로 10~30 inch대 태블릿용 중형 OLED 시장을 집중 공략할 것을 밝혔다. Toshiaki Arai chief technologist는 “mobile 기기용 OLED는 현재 500 ppi를 넘어 최소 800 ppi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어 현재 프린팅 기술로는 힘들다. 하지만 태블릿용 중형 OLED는 300 ppi 수준이기 때문에 현재 프린팅 기술로는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현재 적용 되고 있는 증착 기술은 원장 분할이 필수이지만, JOLED의 oxide TFT와 solution process OLED는 Gen8.5를 넘어 Gen11에서도 원장분할 없이 공정이 가능하기에 패널 생산량도 대폭 확대 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TCL의 James Lee deputy chief engineer는 차세대 premium TV는 70 inch 이상의 대형 화면과 완벽한 블랙표현과 8K 해상도의 고화질, slim & flexible 등의 디자인 차별화 임을 언급하였다. James Lee deputy chief engineer는 “solution process 기술이 대형 RGB OLED 구현이 가능하여 화질 향상이 가능하고 적은 재료 사용으로 원가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TCL은 현재 solution process 기술을 개발 중으로 Gen11 공장에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서 “현재 65 inch 기준 OLED TV 가격이 LCD TV 가격에 근접하고 있다”며 “2021년에는 OLED TV와 LCD TV 가격이 차이가 없을 것이며 OLED TV가 premium TV 시장의 주류로 자리잡을 것”이라 설명했다.

또한, “Gen11 OLED는 Mura free 기술 향상이 필요하지만, 75 inch OLED 패널을 6장 생산이 가능하며 Gen8.5 대비 3배 증가한 생산량과 95% 이상의 면취율이 가능하다”고 설명하며 OLED TV가 TV 시장의 주류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Gen11 solution process OLED 공장 건립이 반드시 필요할 것이라 강조했다.

[CES 2018] OLED TV in 17 Types to be Displayed Compared to 2017, and OLED Manufacturers to be Expanded Further

By Hana Oh (hanaoh@ubiresearch.com)

The number of OLED TVs exhibited at CES 2018 increased to 31, which was a significant increase of 17 from CES 2017. The number of OLED TV companies that exhibited at CES 2018 were 7 including LG Electronics, Sony, Panasonic and Skyworth.

At CES 2018, OLED TVs were exhibited with 6 for 55-inch, 19 for 65-inch, and 6 for 77-inch. 65-inch OLED TVs were most on display, and it was noticeable that many companies were focusing on 65-inch OLED TV products. 77-inch OLED TVs in 6 types same as 55-inch were exhibited so that it was found to be included in the main lineup.

In addition, the display resolution of all OLED TVs was UHD because UHD products were mainly displayed according to consumers’ demand for high-definition TV. OLED TVs with FHD resolution had been exhibited until 2015, and only OLED TVs with UHD resolution have been on display since 2016.

Meanwhile, LG Display’s Vice Chairman Han Sang-beom said, “We will raise the sales portion of OLEDs to 40% of total sales by 2020” in a press conference on 8th local time, which implied that OLED TV market will be more expanded.

In addition, Vice Chairman Han Sang-beom said that two major Chinese companies will join the OLED market. As a result, the number of OLED manufacturers will grow from 13 to 15, including LG Electronics, Sony and Panasonic so that the OLED companies are expected to be expanded further.

OLED TV, which is currently leading the premium TV market, is expected to see a bigger rise.

[CES 2018] 2017년 대비 전시 된 OLED TV 17종 증가, OLED 진영 더욱 더 확대 기대

By Hana Oh (hanaoh@ubiresearch.com)

CES 2018에서 전시 된 OLED TVCES 2017년 대비 17종이 늘어난 31종이 전시되며 제품수가 대폭 확대되었다. OLED TV를 전시한 업체는 LG ElectronicsSony, Panasonic, Skyworth 등 총 7개 업체다.

CES 2018에서 OLED TV55 inch6, 65 inch19, 77 inch6종이 전시 되었다. 65 inch OLED TV가 가장 많이 전시되며 다수의 업체들이 65 inch OLED TV 제품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77 inch OLED TV55 inch와 같은 6종이 출시되며 주요 라인업에 포함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전시 된 OLED TV의 해상도는 모두 UHD로써 소비자들의 고화질 TV 요구에 따라 UHD 제품 위주로 전시된 것으로 파악된다. FHD 해상도의 OLED TV2015년까지 전시되었으며 2016년부터 UHD 해상도의 OLED TV만 전시되었다.

한편, 앞서 LG Display의 한상범 부회장은 현지시간으로 8일에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2020년까지 전체 매출에서 OLED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을 최대 40%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히며 OLED TV 시장이 더욱 더 확대 될 것임을 암시하였다.

또한, 한상범 부회장은 중국 주요업체 2 곳이 OLED 진영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이로써 OLED 진영으로는 LG ElectronicSony, Panasonic 등 기존 13개 업체에서 15개 업체로 늘어나 OLED 진영이 더욱 더 확대 될 예정이다.

현재 Premium TV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OLED TV의 더욱 더 큰 상승세가 기대된다.

 

LG와 Sony의 실적 이끈 OLED TV

지난 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 된 ‘OLED/디스플레이 결산세미나’에서 소현철 이사는 OLED TV가 LG Electronics의 2017년 3분기 영업이익률 9.9%를 견인하였다고 언급하였다. 특히 OLED TV가 3,000불 이하로 진입해 수요가 급증했다고 설명하며 현재 OLED TV를 양산하고 있는 Sony와 LG전자가 앞으로도 premium TV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특히 소 이사는 Sony가 12년 만에 premium TV 시장에서 1위를 기록하였다고 언급하며 Sony의주가가 2013년 대비 445% 상승한 원동력 중 하나로 OLED TV였다고 설명하였다. 소 이사는 “Sony는 55 inch와 65 inch TV에 집중하며 수익 구조를 개선하기 시작하였다”라며 “2017년에는 OLED TV를 런칭하며 안정적인 TV 사업 구조를 구축했다”고 평가하였다.

또한 소 이사는 LG Display의 10세대 OLED 라인 투자가 예상보다 빨라질 것으로 전망하였다. 소이사는 내년에 개최되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러시아 월드컵으로 인해 대형 OLED TV 니즈 또한 증가할 것이며 특히 Sony도 이를 원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OLED 라인 투자가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이어서 소 이사는 OLED TV panel의 수율 향상으로 원가절감이 가속화 될 것으로 언급하며 “55 inch LCD 패널 생산원가는 232달러에 수율도 충분하여 원가 개선이 어렵지만, 55 inch OLED 생산원가는 현재 545달러에 수율 향상으로 378달러까지 낮아질 가능성이 있어 가격 경쟁력이 더욱 더 상승할 것”이라 전망하였다.

마지막으로 2018년 LG Display의 E4-2라인 풀 가동으로 OLED TV 패널 판매량이 290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며, 패널 사업이 흑자 전환하고 2019년에는 OLED TV 사업의 영업이익률이 17.3%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LG Display의 OLED TV 전략, Source: Shinhaninvest>

OLED TVs which are driving forces of both LG Electronics and Sony′ performance

The director, So, Hyun-cheol, mentioned during the ′Closing seminar of OLED/Display′ held at COEX in Seoul on December, 7th about that OLED TV has made 9.9% of operating profits for LG Electronics in Q3, 2017. He forecasted there, Sony and LG Electronics who are producing OLED TV now will lead the premium TV market in the future also, in particular, while explaining about that the demands have highly increased as OLED TV entered into under $3,000.

The director, especially, explained that Sony took No.1 player in the premium TV market in 12 years, moreover, one of the driving forces for stock price rise of them at 445% in 2013 was OLED TV. He evaluated them such followings that “Sony has starting to improve the structure of operating profit by focusing on 55-inch and 65-inch TV, and “They built the TV business structure in stable through launching OLED TV in 2017”.

He also expected that the investment for 10th generation OLED producing line of LG Electronics will be moved sooner than expected. He also forecasted that demands on large-sized OLED TVs will rise due to the Winter Olympic Games in Pyeong-chang and World Cup in Russia next year, especially, its investment of OLED line will be accelerated, because Sony would also want it.

Subsequently, while the director mentioned that the cost savings will be accelerated by improvement of yield of OLED TV panel, he said, “Although, 55-inch LCD panel is difficult to improve the production cost more since it is already reached to enough yield as 232$, but, the price competitiveness in the 55-inch OLED production cost will be intensified more, because, there is still able to reduce it from current 545$ up to 378$ by the yield improvement”.

Lastly, Mr. So, expected that the sales volume of OLED TV panel will reach to 2.9 million units in 2018 by operating E4-2 line of LG Display in full. The panel business will be turned into profit-making, and operating profits of OLED TV business shall meet 17.3% in 2019.

The strategy of LG Display’s OLED TV, Source: Shinhaninvest

 

The number of OLED TV products in 2017 has doubled compared to last year

OLED TV models launched in 2017 have been highly increased rather than both 2015 and 2016. 16 types of OLED TVs were launched in 2016, while 29 kinds of OLED TVs were launched which covers that the number of products has nearly doubled from last year. By company, LG Electronics released total 10 types of products which are the greater number of products launched than competitors, and followed by Loewe with 5 types of products.

<Comparison of No. of OLED TVs by each year>

Meanwhile, OLED TV market led by LG Electronics, was taken attentions of publics when Sony decided to launch OLED TV first in the early of 2017. Sony which launched OLED TV first in CES 2017 to catch public’s eyes with “Acoustic Surface” technology that can make sounds without speakers, is leading the premium market with LG Electronics by producing 55-inch, 65-inch and 75-inch OLED TVs.

The number of OLED TV products are expected to increase in 2018 more and more. According to Flat Panels HD, Philips which launched only one model with 55-inch OLED in the early of this year, decided for releasing the 6 kinds of OLED TV such as 65OLED973, 65OLED903, 65OLED873, 65OLED803, 55OLED903, 55OLED803 and so forth. It is analyzed that the strategy is to aim at diverse consumers which divides OLED TV leading the premium TV market into high-priced line with 9xx model and low-priced line with 8xx model.

The shipment in 2018 is also expected to grow. In accordance with UBI Research, it expects that OLED panel with 55-inch and more will shipped over 2.4 million units in 2018, 9.1 million units in 2022. There is much attentions how OLED TV leading premium TV market will harden its positions all the more in 2018.

<Shipment forecasting of OLED panel in 55-inch and more in 2018-2022>

 

2017년 OLED TV 제품 수 작년 대비 약 2배 증가

2015년과 2016년 대비 2017년에 출시 된 OLED TV 모델이 크게 증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에는 16종의 OLED TV가 출시 된 반면 2017년에는 29종의 OLED TV가 출시되어 전년도 대비 제품 수가 약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별로는 LG Electronics가 총 10종을 선보이며 가장 많은 제품을 출시했으며, Loewe가 5종으로 그 다음을 차지했다.

<연도별 OLED TV 제품 수 비교>

그동안 LG Electronics가 주도한 OLED TV 시장은 2017년 초 Sony가 최초로 OLED TV를 출시하기로 결정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CES 2017에서 최초로 OLED TV를 출시하며 스피커 없이 소리를 내는 ‘Acoustic Surface’ 기술로 큰 이목을 끌었던 Sony는 55 inch와 65 inch, 75 inch OLED TV를 생산하며 LG Electronics와 함께 premium TV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2018년에는 OLED TV 제품 수가 더욱 더 증가 할 것으로 예상 된다. FlatPanelsHD에 따르면, 2017년 초 55 inch OLED TV 한 개 모델만을 출시했던 Philips가 65OLED973와 65OLED903, 65OLED873, 65OLED803, 55OLED903, 55OLED803 등 6개의 OLED TV를 2018년 초에 출시하기로 결정했다. Premium TV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OLED TV를 고가형인 9xx 모델과 저가형인 8xx 모델로 나누어 다양한 소비자를 공략한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018년 OLED TV 출하량도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UBI Research에 따르면, 2018년 55 inch 이상의 OLED panel은 240만대가 출하 될 것으로 예상하였으며 2022년에는 910만대가 출하 될 것으로 전망했다. Premium TV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OLED TV가 2018년에는 그 입지를 더욱 더 확고히 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8~2022년 55 inch 이상 OLED panel 출하량 전망>

프리미엄 TV시장에서도 가격 경쟁 심화, OLED TV 가격 프리미엄 LCD TV에 근접

프리미엄 TV시장에서도 가격 경쟁에 불이 붙고 있다. 아마존(www.amazon.com)에서 2017년 3월 출시된 Samsung Elec.와 LG Elec., Sony의 프리미엄 TV(55 inch, 65 inch, flat형) 중 기본 모델인 QN55Q7F와 QN65Q7F(Samsung Elec.), OLED55C7와 OLED65C7(LG Elec.), XBR55A1E와 XBR65A1E(Sony)의 가격을 비교하였다.

<3사의 55 inch와 65 inch premium TV 가격비교(2017-2018)>

비교 결과 55 inch는 3월 출시부터 10월까지 3사의 제품은 평균 54.8% 하락하였으며, 특히 Samsung Elec.의 QN55Q7F가 3월 2,798$에서 10월 1,598$로 가장 높은 하락율을 보였다. 65 inch 에서도 비슷한 양상으로 나타났다. 65 inch는 3월 출시부터 10월까지 3사 평균 60.0% 하락했으며, Samsung Elec.의 QN65Q7F가 3월 3,998$에서 10월 2,498$로 가장 높은 하락율을 보였다.

 

여기서 주목 해봐야할 점은 LG Elec.의 OLED TV와 Samsung Elec.의 QLED TV의 가격 차이다. 2016년 출시된 55 inch LG Elec.의 OLED TV와 Samsung Elec.의 SUHD TV의 가격 차이는 2016년 12월 기준 약 1,000$, 65 inch는 1,500$이었던 반면에 2017년 출시된 모델들의 가격 차이는 2017년 10월 기준 55 inch 200$, 65 inch 300$로 작년 보다 격차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OLED TV 가격이 프리미엄 LCD TV 가격을 빠른 추세로 따라잡고 있는 이유는 LG Display의 생산 수율 안정화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된 LG Display의 E4-2라인이 2018년부터 full로 가동하게 되면 LG Display의 대면적 OLED panel 생산량은 2017년 약 170만대보다 41% 증가한 240만대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OLED TV 시장 확대가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LG Display wins OLED TV Premium Market

LG Display’s OLED TV panel sales in October more than doubled thanks to surging sales of major global TV customers such as LG Electronics, Sony and Philips.

 

LG Display’s OLED TV panel sales exceeded 200,000 units for the first time in October, followed by sales plan of exceeding 210,000 units in November.

 

With the help of Sony’s OLED TV which released LG Display’s OLED TV for the first time this year, it has achieved an overwhelming market share of 74% both in units and sales in the 55” and 65” TV market and OLED TV Set.

(September NPD North American aggregate basis)

 

In North America, Sony’s sales volume in September increased by 2.1 times compared to the previous month, and in Europe, Philips in its third quarter increased by 5.9 times compared to the previous quarter, and sales of LG Electronics, family of OLED TV, together with North America and Europe, experienced an increase of OLED TV sales in September with a surge of 1.5 times compared to the previous month.

(September NPD North America, GFK Europe / CIS 14 countries)

 

Particularly last end of July, it had only been 3 months since LG Display announced the move to invest in OLED to lead the future display market when TV sales are rapidly growing, with OLED becoming the trend of the Premium TV market.

 

This trend is due to the surge in consumer demand after 13 global TV companies introduced OLED TVs in front of the premium TV lineup at the IFA exhibition last September, and the demand for LG Display have increased not only for until the end of the year but even until next year.

 

Accordingly, LG Display’s OLED TV sales are expected to leap over 1.7 million units this year, exceeding market expectations of 1.5 million units, and 2.7 million units are expected to be sold next year.

 

LG Display plans to raise utilization of the E4-2 line to the maximum in Paju, which started operation in this second half of the year.

 

LG Display Vice Chairman Han Sang-Bum states, “OLEDs are rapidly emerging as a premium TV market and are growing steadily in accordance to our production capacity.”

 

Meanwhile, LG Display has actively promoted the trend of OLEDs in the display market and has recently opened ‘OLED Day’ events in China and Europe. In addition, OLED Experience Center has been installed in 8 major cities in China to show OLED potential and future technologies to consumers.

LG디스플레이 OLED TV 프리미엄 시장 석권

LG디스플레이 OLED TV패널의 10월 판매량이 LG전자, 소니, 필립스 등 주요 글로벌 TV고객사의 판매량 급증에 힘입어 전년 동월대비 2배이상 증가했다.

 

LG디스플레이의 OLED TV패널 판매량은 10월, 월 판매 기준 처음으로 20만대를 돌파한 데 이어, 11월에는 판매계획이 21만대를 넘어서는 등 연말까지 판매량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처음 OLED TV를 출시한 소니의 OLED TV판매가 호조를 보인데 힘입어, $2,000이상 북미 프리미엄 시장의 메인시장인 55”, 65” TV시장에서 OLED TV 셋트 판매 수량과 금액 모두 74%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달성했다.(9월 NPD 북미 집계 기준)

 

소니는 북미에서 수량기준 9월 판매량이 전월 대비 2.1배 성장했고, 유럽에서는 필립스가 3분기에 전 분기 대비 5.9배 판매량이 급증했으며, OLED TV의 종가인 LG전자 판매량도 북미와 유럽을 통틀어 9월 한달 간 전월 대비 1.5배 급성장하는 등 주요 고객사의 OLED TV판매량이 급증했다.(9월 NPD북미, GFK유럽/CIS 14개국 집계 기준)

 

특히 지난 7월말 LG디스플레이가 미래 디스플레이 시장 선도를 위해 OLED로의 투자중심 이동을 선언한지 3개월도 안된 기간에 글로벌 OLED TV 판매량이 급성장하고 있어 OLED가 프리미엄TV시장의 대세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지난 9월 IFA전시회에서 13개의 글로벌 TV업체들이 OLED TV를 프리미엄TV 라인업의 전면에 내세운 이후 소비자 수요가 급증하는 데 따른 것으로, LG디스플레이에 연말까지의 수요는 물론이고 내년물량까지 늘려달라는 고객사의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LG디스플레이 OLED TV판매량은 올해 150만대 규모로 예상했던 시장조사기관들의 전망치를 뛰어넘어 170만대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내년에도  270만대 이상이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LG디스플레이는 하반기 본격 가동한 파주의 E4-2라인의 가동율을 최대로 끌어올려 늘어나는 고객수요에 적기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LG디스플레이 한상범 부회장은 “OLED가 프리미엄 TV시장의 대세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으며 자사의 생산 캐파 증가에 따라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OLED가 디스플레이 업계에서 대세로 자리매김하며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최근 중국과 유럽에서 ‘OLED Day’행사를 열고 OLED의 우수성을 적극 알렸다. 또한, 중국의 8대 주요 도시에 OLED체험관을 설치하여 OLED의 가능성과 미래기술을 직접 소비자에게 보여줌으로써 OLED기술을 지속적으로 전파하고 있다.

OLED TV, leading the premium TV market, LG Electronics HE division created the largest operating profit

On the 26th, LG Electronics announced its 2017 Q3 performance through conference call. LG Electronics recorded consolidated sales of KRW 15.2241 trillion in 3Q and operating profit of KRW 516.1 billion. Sales and operating profit grew by 15.1% and 82.2% YoY respectively. Sales are the highest in 3Qs ever.

In particular, sales of premium TV increased, and HE division posted record-high quarterly results with operating profit (KRW 458.0 billion) and operating margin (9.9%). In addition, operating profit (KRW 882.9 billion) and operating margin (9.2%) are the highest in the household appliances business including household appliances and TVs.

LG Electronics announced that its HE division posted sales of KRW 4.6376 trillion and operating profit of KRW458 billion, and sales of premium TVs such as OLED TVs and UltraHD TVs increased steadily, with 12.0% YoY growth. It is known that the operating profit and operating margin (9.9%) reached a record high on a quarterly basis due to improved profit structure by expanding sales of premium products.

LG Electronics said on Oct 11 that monthly sales of OLED TV have exceeded 10,000 units for the first time in Korea and that it is speeding up its popularization. LG OLED TV has been recognized for its image quality by being awarded the top spot in the performance evaluation conducted by non-profit consumer magazines in 11 countries including the US and UK this year and the price of the 55-inch OLED TV has dropped to the mid-2 million level, and It is regarded as the cause of goodness of its sales.

LG OLED TV accounted for about 30% of domestic TV sales of LG Electronics, and it is known to have completely settled in the market. LG Electronics official announced plans for the future, ” HE division plans to continue sales growth and stable profit structure focusing on premium products such as OLED TV and UltraHD TV.”

Premium TV 시장 주도하는 OLED TV, LG Electronics HE부분 최대 영업이익 이끌어

지난 26일 LG Electronics는 컨퍼런스콜을 통해 2017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하였다. LG Electronics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5조 2,241억 원, 영업이익 5,161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5.1%, 82.2% 증가했다. 매출액은 역대 3분기 가운데 가장 많다.

특히 premium TV 판매가 늘면서 HE사업본부는 영업이익(4,580억 원)과 영업이익률(9.9%)에서 역대 분기 실적으로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한 생활가전, TV 등을 아우르는 전체 가전 사업 또한 역대 3분기 기준으로는 영업이익(8,829억 원)과 영업이익률(9.2%)이 가장 높다

LG Electronics는 HE사업본부의 매출액은 4조 6,376억 원, 영업이익은 4,580억 원으로서 매출액은 OLED TV와 UltraHD TV 등 premium TV 판매가 꾸준히 늘며 전년동기 대비 12.0% 증가했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를 통한 수익구조 개선으로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9.9%)은 분기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LG Electronic는 지난 10월 11일 OLED TV가 국내에서 월 판매량 1만 대를 처음으로 넘어서며 대중화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LG OLED TV는 올해 미국과 영국을 포함한 11개 국가의 비영리 소비자 매거진이 실시한 성능 평가에서 1위를 싹쓸이 할 만큼 화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55형 OLED TV의 가격이 200만원 중반까지 낮아진 만큼 합리적인 가격도 판매 호조의 원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LG OLED TV는 LG Electronics 국내 TV 매출의 약 30%를 차지하며 시장에 완벽히 정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LG Electronics 관계자는 “HE사업본부는 OLED TV, UltraHD TV 등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매출 성장과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Set 업체 별로 각기 다른 개성과 장점이 부각 된 OLED TV

지난 11일 LG Electronics는 LG OLED TV가 국내에서 월 판매량 1만대를 처음으로 넘기며 대중화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2017년 OLED TV 진영에 합세한 Sony가 큰 호응을 받으며 premium TV 시장에서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처럼 OLED TV는 뛰어난 화질과 함께 원가 절감을 통한 가격 경쟁력 향상으로 premium TV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먼저 LG Electronics는 signature TV인 OLED W7의 장점으로 OLED만의 생생한 화질과 wall paper 디자인을 언급했다. 자발광 소자인 OLED를 통해 무한대에 가까운 명암비와 자연에 가까운 풍부한 색을 표현할 수 있으며 Dolby vision HDR과 HDR10을 지원하여 생생한 화질을 경험 할 수 있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4.6mm 두께의 얇은 패널로 극장 스크린을 보는 듯한 경험을 제공하고 패널을 제외한 모든 부품을 이노베이션 스테이지라는 공간에 따로 수납하여 완벽한 wall paper 디자인을 완성했다고 소개했다.

<LG Electronics의 OLED TV W7, 출처: LG Electronics>

Sony는 4K BRAVIA OLED TV A1E series의 장점으로 사운드와 화질, 심플한 디자인을 강조했다. 지난 CES 2017에서 큰 이목을 끌었던 TV 화면이 진동하며 직접 소리를 내는 ‘Acoustic Surface’을 적용하여 향상 된 몰입감을 제공 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X1 extreme processor’라는 HDR 칩을 적용하여 OLED TV의 화질을 더욱 향상시켰으며 케이블 등을 뒷면의 스탠드에 수납하여 심플한 디자인을 구현하였다고 밝혔다.

<Sony 4K BRAVIA OLED TV A1E의 Acoustic Surface, 출처: Sony>

이어서 Toshiba는 REGZA X910의 장점으로 DCI-P3 100%의 높은 색재현율과 800 nit 이상의 고휘도를 언급했다. 색재현율을 확대하여 자연스러운 색채를 표현하고 휘도를 향상시켜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을 더 풍부한 계조로 표현하였으며 HDR 복원 기능을 강화하여 선명하고 현장감 넘치는 고화질 영상을 구현하였다고 밝혔다.

<Toshiba의 REGZA X910, 출처: Toshiba>

마지막으로 Panasonic은 완벽한 블랙 표현과 풍부한 색표현력을 구현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Panasonic의 고화질 기술인 ‘Hexa chroma drive plus’를 적용하여 LCD TV로는 구현하기 힘들었던 고명암비와 어두운 부분에 숨겨져 있던 색채까지 표현하여 영상 제작자가 의도하고 있는 감성을 그대로 재현하였다고 강조했다.

<Panasonic의 ‘Hexa chroma drive plus’ 기술 적용 비교, 출처: Panasonic>

이처럼 OLED TV set 업체 별로 각기 다른 개성과 장점을 부각시킨 OLED TV를 소개하고 있다. 위의 4업체 뿐만 아니라 독일의 LOEWE나 덴마크의 B&O 등도 OLED TV를 양산하거나 양산 준비 중에 있는 등 OLED TV는 지속적으로 출시 될 것으로 예상된다. Set 업체만의 고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어떠한 개성과 장점이 부각 된 OLED TV를 양산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iMiD 2017] TCL, Solution process OLED와 QLED에 개발 집중

TCL의 Xiaolin Yan CTO는 2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iMiD 2017 기조연설에서 white OLED TV 이후의 premium TV로 solution process OLED TV와 자발광 QLED TV를 언급했다.

 

 

Yan CTO는 현재 premium TV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white OLED TV는 QD LCD TV 대비 뛰어난 화질과 디자인 차별화, 고해상도 구현, 자연 친화적인 특성으로 premium TV의 모든 요구 조건을 충족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현재 QD LCD TV보다 높게 책정 되어 있는 가격도 solution process를 적용하면 극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며 2019년에 대량 생산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Yan CTO는 “solution process 공정은 원장 분할 없이 공정 진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Gen 10.5에서 75 inch 패널 생산이 용이할 것”이라며 “뿐만 아니라 전면 발광 방식의 RGB OLED TV 생산도 가능할 것”이라 예측했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재료와 장비의 궁합과 잉크 형성 공정 기술 개발 등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자발광 QLED TV를 언급하며 “QLED 구조는 OLED 구조와 매우 흡사하기 때문에 진입 장벽이 낮아 기술 적용이 용이할 것”라며 “현재 OLED 대비 blue 발광층의 수명과 효율이 매우 낮은점과 카드뮴 사용 없이 성능이 확보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solution process OLED TV와 자발광 QLED TV의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한 광동 JUHUA에 printing technology 설립을 언급하며 차세대 프리미엄 TV 개발을 위해서는 재료와 장비 업체, 패널 업체들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iMiD 2017] TCL, Development focusing on Solution process OLED and QLED

TCL’s Xiaolin Yan CTO addressed solution process OLED TV and self-emitting QLED TV as premium TV after white OLED TV at iMiD 2017 keynote address in BEXCO, Busan on 29th.

 

 

Yan CTO noted that white OLED TV, which is currently leading the premium TV market, meets all the requirements of premium TV due to its superior image quality, design differentiation, high resolution realization and nature-friendly characteristics compared to QD LCD TV.

 

In addition, the price that is higher than the current QD LCD TV is expected to be overcome by applying the solution process, and mass production is also expected in 2019.

 

Yan CTO predicted that the “solution process would be easy to produce 75-inch panels at Gen 10.5 because the process can be performed without splitting the ledger,” and “it is also possible to produce full-emission RGB OLED TVs.” However, he emphasized that the compatibility of materials and equipment and the development of ink forming process technology should be done.

 

 

Following to that, “QLED structure is very similar to OLED structure, so it is easy to apply the technology because of the low entry barriers,” he said. “The lifetime and efficiency of the blue light emitting layer compared to the current OLED is very low, and performance must be ensured without the use of cadmium.”

 

Lastly, He mentioned the establishment of printing technology in Guangdong JUHUA to promote the commercialization of solution process OLED TV and self-luminous QLED TV, and emphasized the cooperation of material, equipment and panel makers to develop next-generation premium TV.

LG Electronics, “Sales of the Premium TV in 2017 would hold 60%”

 

LG Electronics spoke that “The portion of premium TVs in total TV sales will be increased from about 40% in 2016 to around 50% in first half of 2017 and up to 60% in the end of this year.” at the conference call in Q2 2017, which was held on 27th.

The performance in Q2 for HE area of LG Electronics showed 4 trillion and 234.9 billion won in sales, and 343 billion won in operating profit. The QOQ on sales was declined to 2.1%, and the demands of the global TV market are continuously reducing, but the sales of the same quarter in last year showed 1.9% growth through the sales expansion of the OLED premium TVs.

Jin-ho, Ha, the HE director of LG Electronics said that “The Q2 performance was slightly decreased in QOQ and same quarter in last year due to the panel cost increase and marketing promotion for the new product launching, but we sustained healthy profit structures through the expansion of the premium TV sales and the improvement of cost structures consistently.” And also expected, “There are concerns on the slowdown in growth of worldwide TV market for the interest rate hikes and the oil price decrease, nevertheless, the premium TV market will steadily grow according to the demand increase on OLED TV and UHD TV.”

Subsequently, he answered on the question of the counterstrategy for the SONY, “It is not just right time to judge the OLED TV of SONY yet, but until now, we think that the OLED TV of us is quite superior regarding the aspect of design of products, image quality, and its lineup and so on.”

On the recent investment for large-sized OLED of LG Display, “LG Display and LG Electronics, both of us, will wisely take and proceed the world best strategy together of premium TVs by strengthening the premium status of OLED TV.”

He explained on the TV business of LG Electronics, “We have been improving the profitability focusing on the premium lines, and also completely avoiding the quantitative competition. We plan to continuously sustain the quality-oriented rather than quantity.” He added, “We will pursue the activities to intensively keep the premium image of OLED.”

They stated to be maintaining the stable profit structures with aiming at continuous sales expansion of premium products through the marketing promotion for the premium TV-oriented to prepare the high-season for the TV market in second half.

Sony의 OLED TV 6월 10일부터 본격적인 판매 시작

Sony Sony Sony Sony Sony Sony

Sony는 지난 1월 CES 2017에서 선보인 4K BRAVIA OLED TV A1E 시리즈 중 55인치와 65인치 2종을 일본에서 6월 10일부터 판매한다고 8일에 밝혔다. 이번에 발매 될 Sony의 BRAVIA OLED TV에는 LG디스플레이의 WRGB OLED와 4K 고화질 프로세서 X1 Extreme과 화면이 진동하면서 직접 소리를 내는 Acoustic Surface 기술이 적용 되었다. 예상 판매가는 55인치가 50만엔, 65인치는 80만엔으로 책정되었다. Sony는 77인치의 발매도 계획 중에 있으며, 예상 판매 시기는 올 가을이다.

Ichiro Takagi Sony 비주얼프로덕츠 사장은 “OLED 패널과 X1 Extreme을 사용한 premium 모델을 통해 최고의 화질과 음향, 그리고 새로운 몰입감을 제공 할 것”이라며 OLED TV 전략에 대해 이야기했다.

Sony의 OLED TV 출시는 현재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주도하고 있는 premium TV 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Sony와 직접적인 경쟁을 하게 될 LG전자는 올해 출시한 OLED TV 신제품을 작년보다 낮은 가격에 책정하는 등의 전략을 펼치고 있어, Sony의 OLED TV 출시가 OLED TV 대중화와 디스플레이 산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될 수 밖에 없다.

한편, 지난 4월 21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4월 Topic 세미나에서 유비리서치의 이충훈 대표(수석 애널리스트)는 Sony의 OLED TV가 2017년 약 40만대가 판매되어 전체 OLED TV 시장에서 약 27%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2021년에는 약 340만대가 판매되어 약 38%의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OLED TV 시장 전망>

LG Electronics concentrates on ‘product competitiveness not price competitiveness’ in the premium TV market

 

LG Electronics reported that they plan to focus on product competitiveness rather than price competitiveness in the premium TV market in future through the conference call in Q1 of 2017 which was held on 27th, April. During the Q&A session on ‘the sales strategy of OLED and premium TV’, Jin-ho, Ha, the director of HE (Home Entertainment) said that “we will continue to expand OLED position in the premium TV market and also in future what the competitiveness we need in the premium TV market is product competitiveness rather than price’s.”

The performance in Q1 of HE in LG Electronics was 4 trillion 3261 billion won of sales volume and 3822 billion won of sales profit. It has been reduced 4600 billion won versus previous quarter under the influence of off-season. Nonetheless, YOY (Year on Year) has been kept at the same level. The sales volume was grown up in the area of North America, South Korea and Latin America for the reason of sales expansion of premium TV, though the market in Asia was decreased versus QoQ for the lack of sufficient demand.

Jin-ho, Ha, the director of HE in LG Electronics said that “We improved the profitability versus previous quarter by expansion of premium product sales, improvement of cost structure and flexible management for the panel price rise.” He also expected that the stagnant demand in whole TV market would be continued, but the demand would be increased in the area of North America, Latin America and Asia where are holding relatively high sales ratio.” In addition, “We would maintain sound profit structure and strengthen premium position by diverse global launching of products which leads the market such as ‘LG Signature OLED TV W’.”

He answered the questioning of in future panel price expectation and OLED TV line-up idea, “The panel has been significantly rising from in Q4 of 2016, and it has reached up over 60% versus June where is the lowest point last year”, and “We will design completive line-up composed of ‘premium, best, middle and low’ to aim the premium market within OLED TV group.”

For the question of the strategy in TV market in future, “In present which panel cost is increasing, we would operate the strategy based on the profitability by avoiding a simple volume competition, and we think that the market share in low price TV market is not meaningful. So that we plan to go forward the improvement of quality as a response based on the premium TV market having over 2000~2500 dollars.”

The strategy in TV market of LG Electronics announced at the conference call in Q1 2017 is consistent development of premium TV lineup which brings better profitability with high value-added product. They also expressed that will firmly build their position in the premium TV market with product competitiveness by image quality and technology rather than price competitiveness related to panel price.

2017년 premium TV 삼파전, 삼성 vs LG vs Sony 승자는?

Sony가 올해 초 CES 2017에서 공개한 XBR-A1E OLED TV series의 예약 판매를 실시하면서 Sony와 LG전자, 삼성전자의 본격적인 premium TV 경쟁이 시작되었다. 전작들과 다른 전략으로 책정 된 가격과 경쟁 업체들과 물고 물리는 가격 경쟁이 구매자들의 큰 관심을 이끌고 있다.

Sony가 이번에 공개한 XBR-A1E series는 55인치와 65인치, 77인치 3가지 라인업으로 구성 되었다. 출시 가격은 3월 16일 Amazon 기준으로 55인치는 US$ 4,999.99, 65인치는 US$ 6,499.99, 77인치는 추후 공개예정으로 LCD가 탑재 된 전작 모델들인 XBR-55X850D와 XBR-65X850D의 출시 가격에 비해 약 2배 정도 높게 책정 되었다. 이는 높은 가격대 책정과 함께, 기존보다 향상 된 화질과 OLED 패널이 직접 사운드를 내는 acoustic surface 기술 적용 등, OLED 패널을 적용한 premium TV만의 차별화 된 이미지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또한, 지난 2월 공개한 LG전자의 signature OLED TV인 OLED65G7P의 가격보다 US$ 500, OLED65W7P의 가격보다 US$ 1,500 가량 저렴하게 책정되었다. LG전자보다 늦게 출시한 만큼 가격 측면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LG전자도 지난 2월 premium TV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premium OLED TV를 출시하였다. LG전자는 올해 Ultra OLED TV 5개 시리즈 10개 모델(77/65W7, 77/65G7, 65/55E7, 65/55C7, 65/55B7)을 새롭게 출시 할 계획이다. LG전자의 올해 판매모델인 OLED65C7의 출시가격은 Amazon 기준 US$ 4,499.00로 전작 모델인 OLED65C6에 비해 25% 정도 저렴하게 책정 되었으며, 삼성전자의 65Q7C과 비슷한 가격 대이다. 하지만 signature OLED TV인 OLED65G7P와 wall paper OLED TV인 OLED65W7은 삼성전자의 65inch QLED TV중 제일 비싼 QN65Q9F 보다 각각 US$ 1,000와 US$ 2,000 이상 높은 가격을 책정 하였다. 프리미엄 시장에서도 entry와 high-end로 나누어 entry 모델로 삼성전자의 QLED TV와 경쟁하고 가격이 더 비싼 high-end 모델로 새로운 프리미엄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LG전자, Sony와 달리, QLED TV를 주력으로 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지난 3월 14일 파리에 위치한 루브르 전시장에서 초프리미엄 제품군(Q7,Q8,Q9)을 공개했다. 초프리미엄 제품군은 4개 시리즈 11개 모델(88/75/65Q9F, 75/65/55Q8C, 75/65/55Q7F, 65/55Q7C)로, F와 C는 각각 flat과 curved를 의미하며, Q7과 Q8보다 고급형인 Q9은 4월에 출시 될 예정이다. 출시 가격은 65Q8C는 3월 14일 Best Buy 기준 US$ 4,799.99이며, 65Q9F는 US$ 5,999.99로 책정 됐다. 이는 지난 2016년에 출시 된 premium TV 라인업인 ‘SUHD TV’에 비해 출시가격이 20%이상 높은 가격으로, Sony와 마찬가지로 높은 가격대 책정과 컬러볼륨 100% 인증을 받은 향상 된 화질을 강조하며 premium TV만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축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처럼 기존 2017년 premium TV 시장은 삼성전자와 LG전자, Sony 3사간의 치열한 경쟁이 다시 한번 예고되고 있다. 프리미엄 TV 시장을 OLED TV로 리드하고 있는 LG전자와 이에 맞선 Sony의 OLED TV 사업 진출, 삼성전자의 QLED TV 마케팅이 2017년 premium TV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소비자와 업체 관계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Sony의 2017년 프리미엄 TV 가격, Source : Amazon, Best Buy, 2017년 3월 23일 기준>

“OLED TV Release” = “Improve brand image and maximize creation of profit”

(Reporter : YOON DAE JEONG)

During the 3rd OLED Korea Conference that was held for two days from March 8 ~ 9 by Ubiresearch, Director Suyeong Yoon of LG Display made a keynote presentation with the topic “Future TV is here, It’s OLED”

Director Suyeong Yoon introduced the strengths of OLED TV by saying, ” Compared to a LCD TV, the OLED TV shows its strengths in video quality such as color gamut, contrast ratio, and response time. Especially, the HRD is a displays’ essential technology that displays a brighter area more brightly and a dark area more darkly, and can have the expression realm covered 20% more with OLED when comparing to LCD.”

Also, by mentioning the Crystal Sound OLED that was introduced during the last CES 2017 he revealed, ” The Crystal Sound OLED that materializes sound from the inside by internalizing a sound system to the OLED panel can increase immersion since it sounds like the person is actually speaking. Brand image will increase and profit will be created at the same time if the OLED TV is released, and the representing evidence is the award at the CES 2017 and performance on Best Buy.

The OLED TV actually received 54 awards during the CES 2017 which is 3x more than its competitors, and earned big responses like receiving a 68% on a survey of the most impressive TV during the CES 2017 that was targeted for investors and analysts. Also, even though OLED TV has been displayed in the corner these days, it shows pictures of Best Buy in the center of the store and compared to the 3rd quarter of 2016 it shows a slight increase of 1.4 contravariant to a 35% increase of business profit in the 3rd quarter of 2017, all of which is evaluated that OLED TV had a big part is this.

On the other hand, Director Suyeong Yoon predicted that Sony, which is in the BEST3 of the premium TV market, will participate in the OLED TV and 1.7M~1.9M large OLED panels will be shipped. He also mentioned that OLED TV is quickly growing in the world premium TV market and even though the OLED TV is focused on the premium TV market due to the current output it plans to slowly increase its output and decrease the cost to enter the middle-end market.

“OLED TV 출시” = “브랜드 이미지상승과 이윤창출 극대화”

유비산업리서치에서 3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동안 개최하는 제 3회 OLED Korea Conference에서 LG Display의 윤수영 상무는 “Future TV is here, It’s OLED” 라는 주제로 keynote 발표를 하였다.

윤수영 상무는 “OLED TV는 premium LCD TV 대비 색재현율과 명암비, 응답속도 등 화질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HDR은 밝은 영역을 더 밝게 표시하고 어두운 영역을 더 어둡게 표시하는 display의 핵심 기술로, OLED는 LCD에 비해 HDR의 표현영역을 20% 더 넓게 커버할 수 있다” 라며, OLED TV의 장점들을 소개하였다.

또한 지난 CES 2017에서 공개한 Crystal Sound OLED를 언급하며, “OLED 패널에 사운드 시스템을 내재화 하여 자체적으로 소리를 발현하는 Crystal Sound OLED는, 등장인물이 직접 말하는 것처럼 들려 몰입감을 상승시킬 수 있다. OLED TV를 출시하게 되면 브랜드 이미지 상승과 높은 이윤창출을 동시에 할 수 있으며, CES 2017의 수상결과와 Best Buy의 실적이 대표적인 증거이다.” 라고 밝혔다.

실제로 CES 2017에서 OLED TV는 경쟁사 대비 약 3배 가량 높은 54개의 수상을 하였으며, LG의 투자자들과 애널리스트 등을 상대로 한 CES 2017에서 전시 된 TV 중 가장 인상 깊었던 TV 설문조사에서 68%가 Wallpaper라고 답했을 만큼 OLED TV는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OLED TV가 기존에는 코너 부근에 전시되었지만 최근에는 매장 중심에서 전시되고 있는 Best Buy의 사진을 보여주며, Best Buy의 수익은 2016년 3분기 대비 2017년 3분기에는 1.4% 소폭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35%가 증가하였으며, OLED TV의 비중이 크게 작용했을 것이라 평가했다.

한편 윤수영 상무는 2017년에는 premium TV시장에서 BEST3에 들어있는 Sony가 OLED TV 진영 가담하며 1.7M~1.9M대의 대형 OLED 패널이 출하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세계 premium TV 시장에서 OLED TV 비중이 빠르게 증가한 점을 언급하며, 현재는 생산량을 이유로 OLED TV가 premium TV 시장에 집중하고 있으나 추후에는 생산량을 늘리면서 패널 가격을 점차적으로 인하하여 middle-end 시장까지 진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Competition for definition in Premium TV market is getting fierce.

Competition for definition of TV between LG OLED TV and Samsung QD-LCD TV is getting fierce in Premium TV market.

Samsung announced that ‘color volume 100%’ of QD-LCD TV has been verified from VDE(Verband Deutscher Elektrotechniker), a standard verification association in Germany for the first time in the world. Color volume is a new standard designed to measure even the variation of colors which get different according to brightness as the range of brightness which TV can express gets wider and it’s a standard to measure how accurately TVs realize the intention of an original author. Samsung announced that VDE verified color volume 100%, measuring color area and brightness level of QD-LCD TV in a 3 dimensional form.

<Samsung QD-LCD TV which acquired verification of ‘color volume 100%’ from VDE in Germany>

On the other hand, in last Feb. 20, through its blog, LG also announced that it has received an evaluation of excellence for definition of OLED TV in items of Black, Peak brightness, Color, etc. in the result of a recent definition test of OLED and QD-LCD from Burosch in Germany, a professional evaluation company for video technology and display. Products whose definition were evaluated are TV 65E6 and QD-LCD TV 65KS9800, and LG announced that OLED TV recorded 5 points out of 5 in major test results such as HDR and SDR definition.

<Comparison of Space Scene Definition of QD-LCD TV(Left) and OLED TV(Right), Source : LG Display blog.>

As Samsung and LG launch premium TV in a row, a real competition to hold a lead in premium TV market has started. On 27, by Bestbuy, price of 55 inch C7 of OLED TV which LG launched this year is US$ 3,499.99, and US$ 2,499.99 of 55 inch Q7 of Samsung and Q8 which is more luxury type than that is getting closer to US$ 3,499.99, so the competition for definition is predicted to get more fierce in the future.

Many people are paying attention to which one will hold a lead in the competition for definition of premium TV between QD-LCD TV which hold a lead in the aspect of brightness and OLED TV which holds a lead in the contrast range, response speed, etc.

Premium TV 시장에서 화질 경쟁 심화

Premium TV 시장에서 LG의 OLED TV와 삼성의 QD-LCD TV의 화질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삼성은 지난 2월 9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QD-LCD TV가 독일의 규격 인증기관인  VDE(Verband Deutscher Elektrotechniker)로부터 세계 최초로 ‘컬러볼륨 100%’를 검증 받았다고 밝혔다. 컬러볼륨이란 TV가 표현할 수 있는 밝기의 범위가 넓어짐에 따라서 밝기에 따라 달라지는 색의 변화까지도 측정할 수 있도록 고안된 새로운 기준으로, TV가 얼마나 원작자의 의도를 정확하게 구현했는지를 측정하는 기준이다. 삼성은 VDE가 QD-LCD TV의 색 영역과 밝기 수준을 3차원의 형태로 측정해 컬러 볼륨 100%를 검증했다고 밝혔다.

<독일 VDE로부터 컬러볼륨 100% 검증 받은 삼성의 QD-LCD TV, 출처 : news.samsung.com>

한편 LG도 지난 2월 20일 블로그를 통해, 비디오 기술과 디스플레이 평가 전문업체인 독일의 Burosch로부터 최근 OLED와 QD-LCD 화질 시험을 한 결과 블랙(Black), Peak 휘도, 색상(Color) 등의 항목에서 OLED TV의 화질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화질평가 제품은 OLED TV 65E6과 QD-LCD TV 65KS9800로, LG는 HDR과 SDR 화질 등 주요평가 결과에서 OLED TV가 5점 만점에 5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QD-LCD TV(좌)와 OLED TV(우)의 우주 장면 화질 비교, 출처 : LG Display blog.>

최근 삼성과 LG가 잇달아 premium TV를 출시하며 premium TV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되었다. 27일 Bestbuy 기준 LG가 올해 출시한 OLED TV의 55 inch C7의 가격은 US$ 3,499.99로, 삼성의 55 inch Q7의 가격인 US$ 2,499.99, 그보다 고급형인 Q8은 US$ 3,499.99와 가격대가 점점 비슷하게 형성되고 있어 앞으로 화질 경쟁은 더욱 더 심화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밝기 측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QD-LCD TV와 명암비와 응답속도 등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OLED TV 중 premium TV의 화질 경쟁에서 누가 우위를 점하게 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7 Premium TV Market Structure due to the Different Prices of Premium TVs and Sony’s Joining in OLED TV Market

Some line-ups of Samsung Electronics QLED TVs including the Q7 and Q8 introduced at CES 2017 are starting to be unveiled and preordered on its official U.S website and Amazon. The products for preorder are 55, 65, and 75-inch flat TVs of Q7 line-up, and 55 and 65-inch curved TVs of Q8, the higher lineup than Q7. QN65Q7F 65-inch flat TV cost US$ 3,499.99 on Amazon, as of 16th, and QN65Q8C 65-inch curved TV was US$ 4,499.99. It was 20% more expensive than ‘SUHD TV’, the premium TV line-up launched in 2016, and it was intended to build premium TV’s own image by highlighting high price range and enhanced picture quality.

On the other hand, LG Electronics OLED TV prices keep on decreasing. OLED65C6 65-inch curved OLED TV was launched last year at US$ 3,197.00 on Amazon as of 16th, and that was 50% cheaper than US$ 6,000.00 on June, 2016. In addition, the lunch price of OLED65C7 65 inch-curved OLED TV to sell this year is set as US$ 4,000.00 on Amazon as of 15th, which was a 30% cheaper than 2016 and US$ 500.00 cheaper than Samsung’s QN65Q8C 65 inch curved TV. As LG Electronics are leading the OLED premium TV market, it is likely to pay more attention to popularization due to is low price.

<Price Comparison of 2017’ 65-inch Curved TV New Products, Source : Amazon.com>

Due to similar prices of OLED TV and QLED TV in the premium TV market, high-quality picture, brand image, consumer needs satisfaction are gaining importance. Color reproduction among high-quality picture factors has similar performance, whereas OLED TV still gain a competitive advantage in contrast range and response speed. Besides, Sony that has kept a strong brand power and status in the premium TV market showcased OLED TV with higher-quality picture upgraded by ‘Acoustic Surface’ technology that produces sound without speaker and ‘X1 extreme processor’ HDR chip, attracting a lot of attention at CES 2017. Its release date and price have not yet been announced, but it is expected to greatly influence the premium TV market.

There’s a keen interest on, how the 2017 premium TV market will change due to the different price strategies of premium TVs to be released and Sony’s joining in OLED TV.

2017년 premium TV 가격과 Sony의 OLED 진영 가세에 따른 premium TV 시장 구도는

삼성전자가 이번 CES 2017에서 선보인 QLED TVQ7Q8등 일부 라인업에 대해, 삼성전자의 미국법인 공식 홈페이지와 Amazon 등을 통해 공개하고 예약 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예약 판매가 진행중인 제품은 Q7 라인업의 55, 65, 75 inch flat TVQ7보다 고급형인 Q8 라인업의 55, 65 inch curved TV이며, 65 inch flat TVQN65Q7F16Amazon 기준 US$ 3,499.99, 65 inch curved TVQN65Q8CUS$ 4,499.99로 조사 됐다. 이는 지난 2016년에 출시 된 premium TV 라인업인 ‘SUHD TV’에 비해 출시가격이 20%이상 높은 가격으로, 높은 가격대 책정과 향상 된 화질을 강조하여 premium TV만의 이미지를 구축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에 반해 LG전자의 OLED TV 가격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지난해 출시 된 65 inch curved OLED TVOLED65C616Amazon 기준 US$ 3,197.00, 20166월 출시가격 이었던 US$ 6,000.00에 비해 50% 정도 저렴한 가격에 팔리고 있다. 또한 올해 판매 모델인 65 inch curved OLED TV OLED65C7의 출시가격은 15Amazon 기준 US$ 4,000.00 2016년 출시 제품에 비해 30% 저렴하게 책정 되었으며, 삼성의 65 inch curved TVQN65Q8C에 비해 US$ 500.00가 저렴하다. OLED를 적용하여 premium TV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만큼, 낮은 가격대로 대중화에 더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2017년 65 inch Curved TV 신제품 가격 비교, 출처 : Amazon.com>

이처럼 premium TV 시장에서 OLED TVQLED TV의 가격이 점점 엇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기에, 이제는 화질과 브랜드 이미지, 소비자의 needs 충족이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화질에서 색재현율은 서로 비슷한 성능을 보이고 있으나, 명암비와 응답속도 등의 성능에서는 여전히 OLED TV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 또한, 브랜드 파워와 premium TV 시장에서의 여전한 위상을 가지고 있는 Sony CES 2017에서 OLED TV를 선보였으며, 스피커 없이 소리를 내는 ‘Acoustic Surface’ 기술과 ‘X1 extreme processor’라는 HDR 칩을 적용하여 OLED TV의 화질을 더욱 더 향상시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출시일과 출시가격은 미정이나 premium TV 시장서의 파급력이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7년 출시 될 premium TV 가격대의 서로 다른 전략과 SonyOLED TV 진영 가세로 2017 premium TV 시장이 어떻게 개편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

 

Will Curved TV Disappear in the Premium TV Market?

The curved TV introduced firstly in 2013 has attracted attention for a long time, and many companies including Samsung Electronics and China’s Hisense, Haier and TCL showcased curved TVs at CES 2016. In addition, newcomers including Xiaomi and LeTV released curved TVs, and Samsung Electronics organized ‘Curved Federation’ with China’s TV companies such as Hisense and TCL in August, 2016 to cooperate with each other for the expansion of curved market, and the reviews on the curved TV market are generally positive.

But, only a few companies such as Korean and Chinese ones unveiled curved TVs at CES 2017, while other electronics companies in Europe and the US showcased flat TVs only. Meanwhile, LG Electronics said that it plan to release flat TVs only for Q9, a flagship TV model of 2017 but curved TVs for less expensive models Q7 and Q8. With its plan to focus on flat OLED TV in the future, pointing out the downward trend of curved TV market, LG plans to pay more attention to flat OLED TV. Likewise, major TV set companies’ awareness of curved TV started to change. Besides, European electronics company Vestel mentioned the disadvantage of curved TV that is too sensitive to viewing angle, and TV review company Reviewed.com and other review companies offered negative opinions on curved TV. This expects that the position of curved TVs is likely to dwindle in the premium TV market.

Accordingly, the premium TV market will have intense competition for the clear picture quality of flat type TVs, whereas curved TVs are expected to have competition with Chinese companies in a lower level TV market. As many Chinese TV makers have released curved TVs, curved TV in the premium TV market is no longer a competitive point. Therefore, TV set companies need to find a new turning point to catch the eyes of the consumers.

<Booth Photos of Samsung(Left) and LG(Right) at CES 2016 and 2017. Many curved TVs were mainly unveiled in 2016, but flat TVs in 2017>

Premium TV 시장에서 curved TV는 사라질까

2013년 처음 선보인 curved TV는 한동안 미래형 TV로 주목 받았으며, CES 2016에서는 삼성전자와 중국의 Hisense, Haier, TCL 등 다수의 업체가 curved TV를 전시하였다. 또한 XiaomiLeTV 등 후발 업체들도 curved TV를 출시하였으며, 삼성전자는 2016 8 Hisense TCL 등 중국 TV 업체들과커브드 연맹을 결성하여 curved 시장의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 하기로 하는 등, curved TV 시장의 평가는 대체적으로 우호적이었다.

<CES 2016과 2017 삼성전자(좌)와 LG전자(우)의 booth 사진. 2016년에는 다수의 curved TV가 전시되었으나, 2017년에는 flat TV 위주로 전시되었다.>

하지만 CES 2017에서는 한국과 중국 등 일부 업체만 curved TV를 선보였으며, 유럽과 미국 등 다른 가전업체들은 flat TV만 전시하였다. 또한, 삼성전자는 2017flagship TV 모델인 Q9flat TV로만 출시하고 더 저렴한 모델인 Q7Q8 모델에만 curved TV 도입을 결정했으며, LG전자 관계자는 curved TV 시장의 하향세를 언급하며 앞으로 flat OLED TV에 집중 할 계획을 언급하는 등, 주요 세트 업체들의 curved TV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기 시작하였다. 뿐만 아니라, 유럽의 가전 업체인 Vestel의 관계자는 시야각에 매우 민감한 curved TV의 단점을 언급하기도 했으며, TV 평가 매체인 Reviewed.com과 타 평가 업체에서도 curved TV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는 등, premium TV 시장에서 curved TV의 입지가 점차 좁아질 것으로 예상 된다.

이에 따라 premium TV 시장은 flat type을 바탕으로 화질 경쟁이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이며, curved TVpremium급에서 한 단계 낮은 TV 시장에서 중국 업체들과의 경쟁이 예상 된다. 다수의 중국 TV 메이커들의 curved TV 출시로 인해 더 이상 premium TV 시장에서 curved TV는 차별화 포인트가 될 수 없기 때문에, 세트 업체들은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CES2017] The load of the TVs : Return of the 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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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was just kept premium TV market because they were left behind by Samsung Electronics and LG Electronics in middle-price TV market and not released new products in low-price market also, although they have been dominated the TV market until 10 years ago. But, Sony has splendidly returned with OLED TV at CES2017.

TV business was the face of Sony due to having the strongest aspects in the TV market, they always were located at the main showroom as the center during CES and IFA. However, the TV business has been downsized due to years of deficits on it and the camera replaced the TV spot in CES2016 and IFA2016 last year. Many attendees at the show felt that Sony was into the process of falling out of the TV business and thought it would turn into a camera company.

Sony, however, declared that they will be a king once again in the TV market at CES2017. TV defeated the camera and took the middle of the entrance of the exhibition hall again. But this TV is not an LCD that Sony has ever sold, but an OLED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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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has unveiled its BRAVIA OLED adapted a 4K HDR process X1 on 77-inch and 65-inch Crystal Sound OLED panels which is directly developed by Sony and produced by LG Display.

There was different from the OLED TV seen so far. In short, it’s “WOW”. It can be described as the most beautiful and elegant TV in the world. It was not comparable to the existing BRAVIA LCD TV displayed next to it. That LCD TV has the highest image quality among LCD TVs by using Quantum dot technology. Nevertheless, these LCD TVs have fallen into low grades unlike those of newly introduced OLED TVs.

A Sony representative of the exhibition said that the points to decide the OLED TV business was due to the meeting with Sony’s desire for image quality, and that mass production has not been decided yet but it will be after the second quarter of this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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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far, the OLED TV market has been dominated by LG Electronics under leading, but with the attending of Sony, the OLED TV market is expected to grow even further.

The premium TV market will be led by LG Electronics and Sony focused by OLED TVs.

[CES2017] TV의 제왕-왕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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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까지만 해도 TV 시장의 지존으로 군림하였지만 중가 TV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에 밀리고 저가 TV 시장에서는 제품도 내지 못해 TV 변방으로 내 몰려 프리미엄 TV 시장만 지키고 있던 Sony가 CES2017에서 OLED TV를 가지고 화려하게 귀환했다.

Sony는 TV 시장에서 가장 강한 면모를 가지고 있었으며 TV가 Sony의 얼굴 역할을 했기 때문에 항상 CES와 IFA에서는 전시장 입구 정중앙을 차지했다. 하지만 TV 사업에서 다년간의 적자를 내고 TV 사업이 축소되어 지난해 CES2016과 IFA2016에서는 카메라가 TV 자리를 대신했다. 전시에 참석한 많은 관람객들이 Sony가 TV 사업에서 몰락하고 있음을 실감했고 이제는 카메라 회사로 변신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Sony는 이제까지의 부진을 딛고 CES2017에서 다시 한번 TV 시장에서 왕이 될 것임을 선포하였다. TV가 카메라를 물리치고 다시 전시장 입구의 가운데를 차지하였다. 하지만 이 TV는 이제까지 Sony가 팔던 LCD TV가 아니고 OLED TV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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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생산한 77인치와 65인치 Crystal Sound OLED 패널에 Sony가 직접 개발한 4K HDR 프로세스 X1을 탑재한 BRAVIA OLED를 전세계에 공개했다.
이제까지 본 OLED TV와도 격이 다름이 느껴졌다. 한마디로 표현하면 “WOW”이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격조 있는 TV라고 표현할 수 있다. 옆에 전시되어 있는 기존의 BRAVIA LCD TV와는 비교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 LCD TV는 Quantum dot 기술을 사용하고 있어 LCD TV 중에서는 가장 화질이 우수한 TV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 LCD TV는 새로 선보이는 OLED TV와는 견줄 수 없는 하품(low grad)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Sony 전시관계자에 따르면 Sony가 OLED TV 사업을 결정하게 된 계기는 Sony가 원하는 화질이 드디어 완성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양산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올해 2사분기 이후가 될 것임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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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 OLED TV 시장은 LG전자에 의해 주도 되었으나 Sony의 가세에 의해 OLED TV 시장은 한층 더 달아오를 전망이다.
향후 프리미엄 TV 시장은 OLED TV를 중심으로 LG전자와 Sony가 리딩 할 것이다.

2017 will be an important year to be able to emphasize the innovation of OLED to consum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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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Woo-keun, a senior researcher at LG Economic Research Institute>

Lee Woo-keun, a senior researcher at LG Economic Research Institute, predicted that the year 2017 will be an important year to be able to emphasize the innovation of OLED to consumers, in the seminar for the 2016 OLED evaluation held at the Yeouido Small & Medium Business Center in Seoul, hosted by UbI Research on last December 2.

He added “LG is leading the OLED TV market in the premium TV market ahead of next year’s CES, but we will have to keep an eye on the impact of Sony’s joining” as one of the notable issues in large-sized OLED panels, and he continued “as there is still a fundamental expectation for Sony’s image quality among existing consumers, we will have to pay attention to what innovative appearance Sony’ OLED TVs will show and how they can appeal to consumers.

Referring to the adoption of OLED panels in Apple’s iPhone8 (tentative name) in the mobile phone market, as a small and medium issue, he said “it is important how to realize OLED display on Apple iphone 8, and how much impact it will have on consumers through this”. He said “if we could not show the innovation distinguishing it from existing LCDs despite adopting OLEDs, consumers’ expectations for OLEDs may be diminished,” emphasizing that it should draw meaningful responses to OLEDs from consumers’ perspective .

It is expected that Apple will launch iPhone applying flexible AMOLED panels in 2017, and Sony is also being confirmed to continuously review its entry into the OLED TV business. In 2017, it is expected that the number of set-makers launching OLED-applied products will increase more. In the situation that consumers are expecting a ‘completely new thing owned only by OLED products’, which is entirely different from existing LCD products, through various media reports and rumors, the year 2017 seems to be an important year to emphasize the innovation of OLED and to promote its merchantability.

2017년은 소비자에게 OLED의 혁신성을 강조할 수 있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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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OLED 결산세미나, LG경제연구원 이우근 책임>

지난 122일 유비산업리서치 주관으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열린 2016 OLED 결산세미나에서 LG경제연구원 이우근 책임은 2017년이 소비자에게 OLED의 혁신성을 강조할 수 있는 중요한 한해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우근 책임은 대형 OLED 패널에서 주목할 만한 이슈 중 하나로 내년 CES를 앞두고 현재 premium TV 시장에서 OLED TVLG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지만, Sony가 가세하게 될 때의 임팩트를 눈 여겨 봐야 할 것이라 언급하며, “여전히 기존 소비자들에게 Sony의 화질에 대한 기본적인 기대가 있는 만큼, 이러한 시각에서 SonyOLED TV가 어떠한 혁신적인 모습을 보여줄지, 또한 소비자에게 어떠한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있게 관찰 해야 될 것이라 말했다.

중소형 이슈로 mobile phone시장에서 AppleiPhone8(가칭)OLED 패널 채용을 언급하며 “Apple iPhone8OLED display를 어떠한 방식으로 구현할 것인지, 이를 통해 과연 소비자에게 얼마만큼의 임팩트를 줄 수 있을 것인지가 중요하다하고 말했다. 또한, “OLED를 적용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LCD와 차별화 된 혁신성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소비자들이 OLED에 대한 기대가 사그라질 수도 있다.”라고 말하며, 소비자 관점에서 OLED에 대한 의미 있는 호응을 이끌어 내야 함을 강조하였다.

2017년에는 Apple flexible AMOLED panel이 적용된 iPhone 출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SonyOLED TV 사업 진입에 대해 지속적인 검토중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2017년에는 OLED를 적용한 제품을 출시하는 set업체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소비자들이 여러 언론 보도와 루머들을 통해 기존 LCD 제품들과는 다른 ‘OLED 제품만의 완전히 새로운 것을 기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2017년은 OLED의 혁신성을 강조하고 상품성을 내세울 수 있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LG OLED TV Dominates the North American Premium Market, Overtaking LCD

At the 2016 IMID Business Forum held at COEX in Samseong-dong on October 26, 2016 LG Display managing director Kim Gwang-jin announced that the share of OLED TV overtook that of LCD in the North American premium market, and they will put more focus on the premium market.

LG Display managing director Kim Gwang-jin added “Larger than 65inch US$ 3,000 had a 53% market share and larger than 55inch US$ 2,000 had a 80% market share in the North American premium TV market in the first quarter of the year. And, the result indicates that consumers spend their money to buy premium TVs, so OLED TV is now successful in the premium TV market and they will continue to concentrate its energy on OLED TV of the premium market”.

He also said that the lifespan that has been pointed as one of the OLED TV’s problems guarantees more than 10 years of lifespan if it is used for 8 hours a day, compared to American TVs with 8 years of replacement period and Chinese TVs with 6 years of replacement period. With regard to image sticking, OLED TV has been upgraded by compensating circuit, sensing, and algorithm with no problem.

In addition, he expects to produce 900,000 this year and more than 1.5 million large-size OLED TV panels next year according to the next year’s market forecast, and create such various areas of markets as monitors and signage besides TV.

Meanwhile, this year LG Display made the third investment in large-size OLED panel production line, aiming to run it in the first half of 2017.

LG OLED TV, LCD 제치고 북미 프리미엄 TV시장 장악

10월 26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6 IMID 비즈니스 포럼에서 LG Display의 김광진 상무는 북미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OLED TV 점유율이 LCD를 제쳤으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시장에 더욱 집중할 것으로 밝혔다.

 

김광진 상무는 “16년 1사분기 기준 북미 프리미엄 TV 시장 중 65inch US$ 3,000 이상에서는 53%, 55inch US$ 2,000 이상에서는 80%의 마켓쉐어를 차지했다. 이러한 결과는 소비자들이 프리미엄 TV에 돈을 쓴다는 의미로 OLED TV가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성공하고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시장에 OLED TV로서 집중할 것.” 이라고 발표하였다.

 

OLED TV에서 문제로 지적됬던 수명에 대해서는 미국의 TV 교체주기가 8년, 중국은 6년인데 반해 OLED TV는 하루 8시간 사용기준 10년 이상의 수명을 확보하였다고 발표하였으며, 이미지 스티킹 관련해서도 보상화로와 sensing, 알고리즘등을 통해 개선하였으며 전혀 문제가 없음을 강조하였다.

 

또한 내년 시장 전망에서는 올해는 약 90만대 내년은 150만대 이상의 대면적 OLED TV용 panel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으며, TV 이외에도 모니터와 사이니지등 다양한 분야의 시장을 창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LG Display는 올해 3번째 대면적 OLED panel 양산라인 투자를 진행하였으며, 2017년 상반기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WOLED will lead premium TV market after 2020

UBi RESEARCH held ‘An Analytical Seminar on OLED Market Entry Feasibility of QLED and Solution Process’ on the 14th at Seoul Small& Medium Business Center.

CEO Lee Chung-hoon of UBi REARCH said “OLEd TV will show 16.7% market share in 2016 at the world premium TV market, and lead premium TV market with 68.1% share in 2020.” and analyzed such like “LCD TV could not follow OLED TV performance excluding low price and high sol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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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is threating domestic LCD market in current wide TV market while displaying material superiority to LCD industry, and cost-effective rate of the wide TV is losing ground to Chinese products too. Thus, LG Display and LG Electronics did successful market entry after having equipped with competiveness in the premium market through OLED TV, and they are expediting mass-production investment and technical development aiming at dominating and popularizing premium TV market.

The most important factor in popularizing OLED TV is price. ASP (average sales price) of UHD OLED panel based on second quarter of 2016 is USD 720, and FHD OLED panel is approximately USD 450. It was expected that UHD OLED panel could lead TV market if it secured about USD 500.

Development to adopt solution process methods has been progressed in order to lower price of wide OLED panel in the industry, and QLED technology as an alternative of OLED TV is becoming an issue nowadays.

In relation with this, CEO Lee Chung-hoon forecasted like “As much as being closed to commercialization due to development of solution process OLED or QLED technology, WOLED technology becomes to be developed one step more, so market entry of solution process OLED and QLED will not be achieved easily. Specially, there are many technical issues in QLED which is considered as next OLED by Samsung Electronics, and 10 years of research will be required further.”

Also, he emphasized that the technology of being able to reduce cost vs. WOLED such as lessening layer numbers dramatically etc. should be developed in order to enter solution process OLED and market successfully, and the entry shall be made by targeting low-end market. In particular, he analyzed that WOLED would lead premium TV, and solution process QLED and QLED occupy the low-end market after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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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Market Scenario after 2025 (Source: UBi RESEARCH)>

WOLED, 2020년 이후 프리미엄 TV 시장 주도할 것

유비산업리서치가 14일 서울 중소기업회관에서 ‘QLED와 Solution Process OLED 시장 진입 가능성 분석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충훈 유비산업리서치 대표는 “세계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OLED TV가 2016년에는 16.7%의 점유율을 보이고, 2020년에는 68.1%의 시장 점유율로 프리미엄 TV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며 “LCD TV는 낮은 가격과 높은 해상도를 제외하면 OLED TV 성능을 따라가지 못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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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면적 TV 시장은 중국이 LCD 산업에 물량 공세를 보이며 국내 LCD 시장을 위협하고 있으며, 가성비에서도 중국에 밀리고 있다. 이에 LG Display와 LG 전자는 OLED TV로서 프리미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시장진입을 성공적으로 하였으며, 프리미엄 TV 시장 장악과 대중화를 목표로 양산 투자와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OLED TV를 대중화 시키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는 가격이다. 2016년 2분기 기준 UHD OLED 패널의 ASP(평균거래가격)는 720달러이며, FHD OLED 패널은 450달러 수준이다. UHD OLED 패널이 500달러 수준까지 확보가 된다면 TV 시장을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업계에서는 대면적 OLED 패널 가격을 낮추기 위해서 Solution Process(용액 공정) 방식을 채택하기 위한 개발이 적극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OLED TV에 대한 대안으로 QLED 기술도 최근 이슈가 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이충훈 대표는 “Solution process OLED나 QLED의 기술이 발전하여 상용화에 가까워질수록 WOLED의 기술도 한단계 더 발전하게 되어 solution process OLED와 QLED의 시장 진입은 쉽게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삼성전자에서 OLED를 이을 기술로 뽑고 있는 QLED는 기술적인 이슈가 많이 있으며, 양산제품을 보기 위해서는 10년 정도의 연구가 더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solution process OLED와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layer수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는 등 WOLED 대비 원가를 크게 줄일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어야 하며, 보급형 시장을 타겟으로 진입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solution process OLED가 보급형 시장에 진입을 하게 된다면 solution process로 제조되는 QLED 또한 시장 진입이 용이해 질 것이며, 2025년 이후에는 프리미엄 TV는 WOLED가 주도하고, 보급형 TV 시장은 solution process OLED와 QLED가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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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이후 TV 시장 시나리오 (출처 : 유비산업리서치)

 

 

Possibility for market entry of Solution process OLED and QLED with new technology of large surface.

Currently in the market of premium TV, OLED TV and QD- LCD industries are highly competitive.

QD vision with Nanosis and SID 2016 and IFA 2016 also emphasized quality of TV with QD material included comparing quality of OLED TV. Against this, LG Display joined the completion by emphasizing quality of OLED TV as an ideal display for HDR with comparison between QD-LCD and OLED in IFA 2016 with from SID 2016,

In current large surfaced TV market, LCD TV is taking overwhelmingly large share in distributed market while OLED TV gradually is growing large share in premium market.

In looking into strategies of each industry, large surfaced OLED is developing solution process OLED in order to achieve broader market share with from premium model to distributed model. To overcome weakness compared to OLED, LCD TV industry progressively use QD material with the final goal of development of QLED technology

As a competition in premium TV market gradually extends to entire area of TV market, present condition and possibility of market entry with solution process OLED and QLED is one of major interest.

For this matter, there is seminar host by Ubi Industrial Research with the theme of “analysis in possibility of market entry with QLED and Solution process OLED” in Medium sized business center, Yeouido, October 14th and will be discussing present market industry of large surfaced TV and panel and also will be dealing with present condition and issue of QLED and Solution process OLED, and future possibility of market entry.

Choong-Hoon Lee, president of Ubi Industrial Research, will suggest future direction of OLED industry with analysis of present condition and possibility of market entry in OLED and QLED.

Sung-Jin Jung, head of department of Du Pont, will be discussing the timing of market entry of solution process OLED with the demonstration of soluble OLED material, the essential part of solution process OLED, including present trend and up to date developmental technique

Professor Chang-Hee Lee and senior researcher Ji-won Bang from Korean Institute of Ceramic Engineering and Technology(KICET) will be discussing about advantage and developmental issue of Quantum dot material and direction of future development.

The seminar attracts attention in terms of providing an opportunity to share and discuss regarding issue through media and exhibition with technological and market perspectives of Ubi Industrial Research and share opinions and future possibility.

For registration and any inquiry, please contact to Hana Oh (hanaoh@ubiresearch.co.kr, 02 577 4940) from Ubi Industrial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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