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의 폴더블폰용 OLED 시장 독주 지속

폴더블폰용 OLED 출하량

폴더블폰용 OLED 출하량

유비리서치에서 최신 발간한 ‘2024 소형 OLED Display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폴더블폰용 OLED 출하량은 2024년 2,740만 대에서 2028년 5,270만 대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삼성디스플레이의 폴더블폰용 OLED 출하량은 1,340만대로 2022년 1,260만 대 대비 6.3% 증가했다. 또 중국 패널 업체들 중에서도 특히 BOE는 2022년 190만 대 대비 3배가 넘는 620만 대의 폴더블폰용 OLED를 출하하였으며, TCL CSOT와 Visionox는 각각 110만 대의 폴더블폰용 OLED를 출하하였다.

중국 업체들의 매서운 추격이 있긴 하지만 폴더블폰 시장에서는 여전히 삼성디스플레이가 주도권을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디스플레이가 패널을 공급하는 삼성전자에서는 올해 출시 예정인 Galaxy Fold 시리즈의 모델을 확대할 전망이며, 차후 출시될 Apple의 폴더블 iPhone에도 삼성디스플레이의 폴더블폰용 패널이 먼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기술력과 경쟁력을 기반으로 당분간 삼성디스플레이의 폴더블폰 시장 독주는 계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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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의 폴더블 OLED, 2027년 5,000만대 넘을 것으로 예상

폴더블폰용OLED 출하량 비율

폴더블폰용OLED 출하량 비율

유비리서치에서 최신 발간한 ‘2023 소형 OLED Display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의 폴더블폰용OLED 출하량은 2023년 1,890만대에서 연평균 28.1%의 성장률로 2027년에는 5,090만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삼성디스플레이의 폴더블 OLED 출하량은 1,260만대로, 2022년 전세계 폴더블 OLED 출하량의 85.1%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BOE와 TCL CSOT, Visionox가 폴더블 OLED를 일부 양산했으나, 폴더블 OLED 시장을 주도한 업체는 삼성디스플레이였다.

향후에도 삼성디스플레이의 폴더블 OLED 시장 독주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TCL CSOT와 Visionox는 2027년까지 연간 100만대 이상의 출하량을 기록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이며, LG디스플레이도 고객사가 확보되지 않는 이상, 폴더블폰용 패널의 양산 시기는 불투명하다.

마지막으로, 보고서에서는 2027년 전세계 폴더블폰용 OLED의 출하량을 6,140만대로 전망하였으며, 삼성디스플레이가 5,090만대로 82.9%의 점유율을, BOE가 960만대로 15.7%의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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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3] TCL CSOT 65″ 8K Inkjet Printing O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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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6세대 flexible OLED 라인 재편되나

유비리서치에서 최신 발간한 ‘2022 OLED 디스플레이 반기 보고서’에 의하면, 중국 내 6세대 flexible OLED 라인이 재편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에서 스마트폰용 flexible OLED를 생산하는 대표적인 업체는 BOE와 TCL CSOT, Tianma, Visionox가 있다. EDO도 flexible OLED 라인을 일부 보유 중이나, rigid OLED 위주로 패널을 양산하고 있다.

이 중, TCL CSOT와 Visionox가 최근 경영난이 지속되며, 중국 내 flexible OLED 라인이 재편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TCL CSOT는 Xiaomi에 주로 패널을 공급했으나, 최근에는 패널 성능 이슈와 Tianma의 프로모션에 의해 월 45K 규모의 T4 라인의 3분기 가동률이 10% 수준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ph-3은 ph-1,2의 저조한 가동률로 인해 가동이 무기한으로 연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Apple에 iPhone 시리즈용 패널 공급을 위한 프로모션을 시도했으나, 좋은 결과를 얻진 못한 것으로 보인다.

2022년 8월까지 조사된 TCL CSOT T4 라인의 가동률, Source: 2022 OLED 디스플레이 반기 보고서

2022년 8월까지 조사된 TCL CSOT T4 라인의 가동률, Source: 2022 OLED 디스플레이 반기 보고서

Honor에 flexible OLED를 주로 공급하고 있는 Visionox는 최근 월 30K 규모로 V3 라인을 가동하고 있으나, 패널 가격이 30불 이하로 책정되며 매출액에 큰 영향을 받고 있다. 확실한 고객사를 확보하며 가동률이 보장되는 반면, 수익이 보장되지 않는 상황인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TCL CSOT의 T4라인과 Visionox의 V3 라인은 BOE에서 인수하지 않을까 하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유비리서치의 윤대정 애널리스트는 “T4 라인의 경우, 향후 BOE가 B20 LTPS 라인에 OLED 설비가 투입된다면 TCL CSOT의 T4의 라인을 인수하여 이를 활용할 가능성과 Visionox에서 V3라인을 매각 후 T4 라인 일부를 인수하는 가능성이 있다. V3라인의 경우 Hefei 정부가 BOE에게 인수를 제안했다는 얘기도 들린다”고 밝혔다.

당장 중국의 6세대 flexible OLED 라인이 급격하게 변화될 가능성은 낮지만, 시장 침체와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과잉 투자로 평가받는 상황속에서 중국 패널 업체들이 향후 라인 운용을 어떻게 지속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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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2022] TCLCSOT가 AR Glass 판매 연말부터 시작한다

향후 IT 시장의 태풍으로 자리잡을 AR Glass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TCLCSOT가 발빠르게 AR Glass 출시를 서두르고 있다.

IFA2022에서 TCLCSOT는 신제품을 공개하고, 이제품을 연말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CES2022에서는 NXTWWAR을 공개하였으며, 이번 제품은 새로운 제품인 NXTWEAR S이다.

사실 이제품은 AR Glass라기 보다는 VR용이다. 휘도는 600nit 정도에 불과하다.

NXTWEAR S/ TCLCSOT

NXTWEAR S/ TCLCSOT

소니의 micro-OLED를 사용한 NXTWEAR S는 1980×1080 해상도의 micro-OLED를 2장 사용한 FHD제품이다. 안경을 쓰면 130인치의 대화면이 눈 앞에 펼쳐진다. 이제품의 특징은 스피커가 안경 다리에 설치되어 있으며, 전원은 안경 끝 부분에 자석식으로 쉽게 탈부착이 가능하다.

이 제품의 특징은 글래스 앞면에 빛을 차단할 수 있는 검정색 커버를 부착하여 사용하며, 사용자의 시력에 맞추어 내부에 시력 보완용 보조 안경을 설치할 수 있다.

사진 중 하단 오른쪽은 참관자가 NXTWEAR S를 사용하는 장면이다. 드론을 조정하기 위해 준비된 공간이다.

시판은 연말부터 시작되며, 가격은 아직 미정이다. 지역에 따라 가격은 차별할 것이라고 TCSLCSOT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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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중국 내수화 움직임, 한국 업체들의 해결책은?

최근 중국 내에서 디스플레이 관련 소재와 재료, 장비 등을 내수화 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OLED 시장 조사 전문 업체인 유비리서치(www.ubiresearch.com)에서 최근 발간된 ‘2022 OLED 부품소재 보고서’에 의하면 중국 국가발전개발위원회(国家发展和改革委员会)나 공신부(工信部)에서 중국 OLED 디스플레이 관련 개발 업체들에게 투자금을 지원하고 내수화를 위한 움직임을 빠르게 가져가고 있다.
중국 공신부에서는 디스플레이 관련 소재 및 장비, 부품 사업에 대해 중국 내수화를 위해 대형 지원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프로젝트에 선정된 업체는 중국 정부의 파격적인 보조금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최근 공신부는 FMM과 이에 관련된 증착기, 기타 장비까지 지원을 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와 더불어 중국 국가발전 개발위원회에서 내수화로 추진하는 아이템은 3년 내에 개발 및 양산, 5년 내 전부 내수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부 사업 외에 업체들의 내수화 움직임도 활발하다. 중국 최대 디스플레이 업체인 BOE에서는 이미 내수화를 위한 투자가 한참 진행되었다. 지난 3월, 물량 및 원가 압박으로 많은 위기감을 느낀 BOE의 CEO Gao Wenbao가 구매 기획에 직접 특수 정책을 지시했다. BOE는 원가절감을 위한 거래업체들을 다원화하는 과정에서는 해외업체를 제외한 중국내 업체만 검토를 진행했다. BOE의 소재와 재료, 장비 내수화를 위한 투자 금액 중, 약 70%의 자본이 이미 투자 완료된 것으로 파악되며, 2023년까지 투자가 완료될 전망이다.
중국정부는 일찍이 디스플레이를 국가 첨단전략산업에 포함시키고 BOE와 TCL CSOT 등의 디스플레이 업체들에게 파격적인 지원을 해왔다. 이에 더해 중국 정부는 중국 현지 내에서 생산가능한 소재 및 부품에 대해서 수입 관세를 인상하며 내수화에 힘쓰고 있다.
LCD에 이어 OLED까지 한국을 바짝 추격하고 있는 중국과의 격차를 벌려 놓기 위해서 한국 정부의 적극적인 대처가 반드시 필요하다. 한국 정부는 다음 달 4일 시행되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별법’에서 디스플레이를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정하고, 디스플레이 업체들에 대한 세제 지원 및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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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동향보고서] TCL CSOT, 신규 투자 일제히 지연

<DTC 2021에서 TCL CSOT가 발표한 디스플레이 기술 전략>

유비 리서치에서 발간 중인 중국동향보고서에 따르면, TCL CSOT의 8.5세대 LCD 라인인 T9과 6세대 LCD 라인인 T5의 일정이 모두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다.
7월 초 T9의 첫 번째 라인은 점등 되었으나, 2번째 라인은 전체적인 장비 발주가 지연된 것으로 파악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정이 6개월 정도 연기될 것으로 예상된다.
T5 라인의 일정은 무기한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T5 라인은 2023년 하반기부터 양산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일정이 무기한 연기되면서 양산 일정도 불확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7월 말 한국에 방문 예정인 TCL 회장인 리둥성 회장은 삼성전자의 TV용 패널 물량 감소로 인한 협의와 함께 LCD 라인들의 일정 연기로 인한 한국 장비 업체들의 양해를 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리둥성 회장은 한국 방문 후, 일본의 JOLED에도 방문해 잉크젯 기술을 점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방문에 따라, 향후 T8라인이 잉크젯 공정이 적용될지, 증착 기술이 적용될지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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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향 보고서] TCL CSOT의 T8 프로젝트, 8.5세대 잉크젯 프린팅 기술로 투자하나

 

 

유비리서치에서 발간하는 ‘중국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TCL CSOT는 T8 라인에 8.5세대 잉크젯 프린팅 OLED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완전한 잉크젯 프린팅 방식이 아닌 잉크젯 프린팅 방식에 일부 레이어를 증착 방식으로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위치는 광저우가 될 것으로 보인다.

TCL CSOT의 T8 라인은 잉크젯 방식으로 2022년 3월에 착공될 예정이었으나, 투자 규모나 수율 이슈로 인해 일정이 계속 지연되며, 프로젝트가 전면 취소될 수 있다는 얘기가 돌기도 했다. 하지만 TCL CSOT는 JOLED와 지속적으로 협업하면서 기술력을 꾸준히 향상시킨 것으로 보이며, 2021년 11월에 열린 DTC 2021에서 이와 관련된 내용을 발표하기도 했다.

T8 라인에서는 IT용과 자동차용 OLED가 주로 양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TCL CSOT T8 프로젝트의 투자 예상 일정과 내용은 ‘3월 중국 동향 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