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사분기 OLED 발광재료 구매량 32.7톤, 2024년 발광재료 구매량 역대 최대 달성 전망

유비리서치의 ‘4Q24_Quarterly OLED Emitting Material Market Tracker’에 따르면 2024년 3사분기 발광재료 구매량이 32.7 톤으로 집계되었다. 기존에는 코로나 19 특수로 시장이 확대되었던 2021년에 재료 구매량이 가장 높았으나, 2024년 3분기 역대 최고점을 다시 갱신했다. 매년 4사분기에 가장 높은 사용량을 나타내는 OLED 발광재료의 특성을 고려해봤을 때, 2024년도는 역대 최고의 사용량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삼성디스플레이가 꾸준히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전체 OLED 발광재료 시장에서 구매량 기준 41.4%의 점유율을 차지하였으며, LG디스플레이는 20.5%, BOE는 11.6%, Visionox는 8.3%로 뒤를 이었다.

기판별로는 RGB OLED가 구매량 기준 점유율 83.7%로 여전히 80%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8.6G 라인들이 본격적으로 가동되기 시작하면서, RGB OLED의 점유율은 점차 내려올 것으로 예상된다. WRGB-OLED의 점유율은 2사분기와 비슷한 11.3%를 차지하였으며, QD-OLED의 점유율은 2.8%였다.

RGB 2 stack tandem OLED의 점유율은 2사분기에 iPad Pro OLED 출하량 급증으로 한때 점유율이 6.4%까지 상승하였으나, 3사분기에 수요가 저조하며 2.2%대로 낮아졌다. 패널 출하량과 비교해봤을 때, single stack OLED가 적용되는 스마트폰용 OLED에 2stack tandem OLED가 적용되는 IT기기는 패널 면적이 크고, 발광층이 2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어 재료 구매량은 출하량보다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였다.

다만 BOE의 8.6G라인에서 스마트폰용 OLED를 우선 공급하는 것이 확정되면서, 2 stack tandem OLED 시장의 성장은 삼성디스플레이의 손에 달리게 되었다. MacBook Pro에 OLED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2026년부터 2 stack tandem OLED에 적용되는 발광재료 구매량이 2024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MacBook Pro에 공급되는 2 Stack tandem OLED 패널은 삼성디스플레이에서 우선 공급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비리서치 김준호 애널리스트(alertriot@ubiresearch.com)

▶OLED Emitting Material Market Track Sample

8.6G OLED라인 양산 앞당긴 삼성디스플레이, 추격하는 중국 패널 업체들

지난 9월 진행된 Hefei Visionox V5 착공식

지난 9월 진행된 Hefei Visionox V5 착공식

최근 삼성디스플레이가 A6 8.6G OLED라인의 양산 시점을 2025년 연말로 앞당긴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뒤를 이어 중국 패널 업체들도 발빠르게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처럼 OLED 패널 업체들이 앞다퉈 8.6G OLED라인에 투자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면취율에 있다. 초기에 OLED는 중소형 제품에 먼저 적용되기 시작했는데, 10인치 이하의 중소형 제품들을 생산할 때는 6G 기판의 크기로도 충분한 면취율을 달성할 수 있었다. 하지만 중소형과 달리 패널의 면적이 큰 IT제품에도 OLED가 적용되기 시작하면서, 6G라인에서는 사용하지 못하고 버려지는 면적이 늘어났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더 큰 기판을 사용하는 라인이 필요하게 된 것이다.

8.6G OLED라인의 선두주자인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초 생산 라인 구축을 시작했으며, 2025년 말부터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Apple의 MacBook Pro향 2 stack tandem OLED를 양산하기 위해 8.6G라인 투자를 진행하였지만, 당초 계획보다 양산을 앞당기면서, MacBook Pro용 패널을 양산하기 전 시간을 벌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Apple에 공급할 패널을 양산하기 이전에 삼성전자나 Dell, HP, Lenovo 등 노트북 세트 업체들에게 공급할 tandem OLED를 먼저 양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후발주자인 BOE도 8.6G 라인 투자를 시작했다. BOE는 2025년에 선익시스템의 증착기 2대를 반입 후, 2026년 3분기부터 양산을 시작할 전망이다. BOE의 8.6G라인 양산 시기는 2026년 3분기부터지만, iPhone과 마찬가지로 초기에 Apple에 IT용 OLED패널을 공급하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다른 6G라인과 마찬가지로 초기에는 중국 내수용 패널을 양산하면서,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켜 Apple향 제품 공급을 목표로 삼을 것으로 전망된다. BOE는 현재 순차적으로 모듈라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Phase1에는 총 18개의 모듈라인이 투자될 예정이다. 삼성디스플레이와 달리 BOE는 8.6G라인에서 IT용 OLED뿐만 아니라 스마트폰과 중소형 OLED용 모듈 투자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BOE의 뒤를 이어 Visionox도 8.6G 투자를 진행했다. 지난 9월 Hefei에서 Visionox의 8.6G OLED라인인 V5의 착공식을 진행하였으며, 10월 중국의 시진핑 주석이 Hefei V5라인을 방문했을 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번달에는 Visionox 관계자들이 한국 장비 업체들을 방문하여 미팅을 진행한 것으로 파악된다. Visionox는 ViP(Visionox intelligent Pixelization)을 기반으로 정부 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나, 수직 증착의 기술적 어려움 때문에 이는 pilot라인으로만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

TCL CSOT도 inkjet 기술을 기반으로한 8.6G 라인 투자를 준비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연말에 투자 발표를 할 가능성이 크며, 위치는 Guangzhou시, 라인 캐파는 inkjet 방식이 16K, FMM방식이 16K로 총 32K의 투자를 할 가능성이 높다.

앞서 말한 업체들 외에 Tianma도 8.6G 라인 투자의 가능성이 있으며, HKC는 6G OLED 신규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처음 투자를 진행한 삼성디스플레이의 뒤를 이어 중국 패널 업체들의 추격이 매서운 지금, 삼성디스플레이가 어떻게 기술 격차를 벌려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유비리서치 김준호 애널리스트(alertriot@ubiresearch.com)

▶2024 IT용 OLED 기술과 산업 동향 분석 보고서

Tablet PC용 OLED iPad Pro에 힘입어 출하량 급증, 2024년 출하량 전년대비 6배 이상 증가 전망

유비리서치에서 발간한 “3Q24 Medium-Large OLED Display Market Track”에 의하면, Apple의 tablet PC용 OLED 시장 진입에 힘입어 2024년 tablet PC용 OLED는 1,200만대 이상 출하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4년 1사분기에 iPad Pro OLED의 양산이 시작되면서 tablet PC용 OLED의 1사분기 출하량은 120만대, 2사분기에는 340만대로 급증하였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뿐만 아니라 중국 패널 업체들도 tablet PC용 OLED 양산을 시작하면서 tablet PC용 OLED 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패널 업체들 중 BOE는 2024년 약 150만대, Visionox는 약 80만대의 tablet PC용 OLED 패널을 출하할 것으로 전망된다.

Apple과 중국 업체들의 패널 출하량 증가로 인해 tablet PC용 OLED 출하량은 2028년 3,0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Medium & Large OLED Display Market Track Sample

삼성디스플레이의 폴더블폰용 OLED 시장 독주 지속

폴더블폰용 OLED 출하량

폴더블폰용 OLED 출하량

유비리서치에서 최신 발간한 ‘2024 소형 OLED Display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폴더블폰용 OLED 출하량은 2024년 2,740만 대에서 2028년 5,270만 대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삼성디스플레이의 폴더블폰용 OLED 출하량은 1,340만대로 2022년 1,260만 대 대비 6.3% 증가했다. 또 중국 패널 업체들 중에서도 특히 BOE는 2022년 190만 대 대비 3배가 넘는 620만 대의 폴더블폰용 OLED를 출하하였으며, TCL CSOT와 Visionox는 각각 110만 대의 폴더블폰용 OLED를 출하하였다.

중국 업체들의 매서운 추격이 있긴 하지만 폴더블폰 시장에서는 여전히 삼성디스플레이가 주도권을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디스플레이가 패널을 공급하는 삼성전자에서는 올해 출시 예정인 Galaxy Fold 시리즈의 모델을 확대할 전망이며, 차후 출시될 Apple의 폴더블 iPhone에도 삼성디스플레이의 폴더블폰용 패널이 먼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기술력과 경쟁력을 기반으로 당분간 삼성디스플레이의 폴더블폰 시장 독주는 계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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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일렉] IT용 OLED 시장 변화, 중국을 상대하는 삼성·LG디스플레이의 전략

출처 : 디일렉

IT용 OLED 출하량, 연평균 41%의 성장률로 2027년 3,100만대 전망

유비리서치에서 최신 발간한 ‘IT용 OLED 기술과 산업 동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tablet PC와 notebook, monitor용 OLED 출하량은 연평균 41%의 성장률로 2027년에 3,100만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전망은 삼성디스플레이의 5.5세대 라인과 6세대 라인, 8.5세대 QD-OLED 라인, 8.6세대(2290 x 2620 mm2) IT용 라인, LG디스플레이와 BOE, Visionox의 6세대 OLED 라인을 기준으로 하였다.

IT용 OLED 출하량 전망

IT용 OLED 출하량 전망

IT 제품으로써 OLED는 스마트폰이나 TV에 비해 주목받지 못한 시장이었으나, COVID-19 사태로 인한 IT제품 수요 증가와 Apple의 IT용 OLED 탑재 전망으로 인해 크게 주목받기 시작했다.

기존에는 삼성디스플레이가 5.5세대 rigid OLED 라인인 A2와 8.5세대 QD-OLED 라인 일부에서, EDO 등 일부 중국 업체에서 IT용 OLED를 소량 양산하는 수준이었으나, 2024년부터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6세대 라인에서 Apple의 iPad용 OLED를 본격적으로 양산할 예정이며, BOE도 B12 라인에서 IT용 OLED를 양산할 계획이다.

또한,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초 IT용으로 8.6세대OLED 라인 투자를 결정하였으며, 2026년 상반기부터 notebook용 등 다양한 IT용 제품을 양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LG디스플레이와 BOE도 각각 투자금과 고객사를 확보하는 대로 8.6세대 라인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며, Visionox 또한 8.6세대 라인 투자를 위해 주요 장비 업체들과 미팅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향후 IT용으로 세트 업체들의 OLED 수요가 증가하고 패널 업체들의 8.6세대 라인 투자가 진행된다면, 스마트폰 시장에 이어 IT 시장이 OLED의 새로운 고부가가치 시장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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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패널 업체들의 8.6세대 IT용 라인 투자 동향, LG디스플레이와 BOE의 투자 지연

애플의 iPad Pro

애플의 iPad Pro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중국 패널 업체들의 flexible OLED 저가 공세와 LCD 철수에 따른 매출 감소를 보완하기 위해 부가가치가 높은 8.6세대 IT용 라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26일 진행된 LG디스플레이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공시했던 6세대 IT용 관련 투자는 예정대로 잘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투자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8.6세대 IT OLED 투자 가능성과 관련해서는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기술 발전 가능성과 진척도, 시장 수요가 회사 수익에 기여할 수 있는 수준으로 발전하는가 등을 면밀하고 살펴보고 투자를 결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디스플레이의 8.6세대 IT용 라인 투자는 영업 적자로 인한 신규 라인 투자 자금 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해 삼성디스플레이에 비해서 늦어질 것으로 전망되지만, 2026년부터는 Apple에 패널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LG디스플레이 뿐만 아니라 중국 패널 업체 BOE의 투자도 지연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삼성전자와 Apple, LG디스플레이는 LG전자와 Apple을 고객사로서 확보할 수 있지만, BOE는 고객사 확보의 불확실성 때문에 BOE의 IT용 8.6세대 라인 투자는 최소 2년 정도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 다른 중국 패널 업체인 Visionox도 IT용 8.6세대 라인 투자를 준비중이다. Visionox는 총 30K 캐파의 8.6세대 라인 투자를 9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반면 삼성디스플레이의 8.6세대 IT용 라인 투자는 이미 결정됐다. 삼성디스플레이는 8.6세대 IT용 라인의 TFT는 Oxide를 적용하며, 2 stack RGB OLED로 구축할 예정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기존에 IT용 라인으로 8.6세대 수직 증착 2 stack RGB OLED를 개발해왔으나, 투자는 8.6세대 수평 증착으로 결정났다. 삼성디스플레이의 IT용 라인에는 캐논의 노광기가 2024년 4월에 반입될 계획이며, 캐논 토키와의 증착기 가격 협상은 이미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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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향 보고서] Visionox, IT용 6세대 수직 증착기 발주

유비리서치가 월 2회 발간하고 있는 중국 동향 보고서에 의하면, Visionox가 V3 라인에 R&D용으로 6세대 수직 증착기를 발주한 것으로 조사됐다.

Visionox에서 발주한 수직 증착기 내용, Source: Chinabidding.com

Visionox에서 발주한 수직 증착기 내용, Source: Chinabidding.com

Visionox의 V3 라인은 flexible OLED 양산용으로 월 30K 규모로 운용되고 있으며, 이번 투자는 V3 부지 여유 공간에 IT용으로 셀이나 모듈 공정용 장비 투자 없이 증착 공정 장비 위주로만 투자가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Visionox에서 투자한 6세대 수직 증착기는 수직 증착의 기술력 확보와 향후 8세대 이상에서의 양산 가능성을 판단하기 위한 선행 투자로 판단된다. 기존 OLED 라인에서의 증착 공정은 수평 증착 공정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원장 유리와 FMM 제어 이슈로 인해 모바일 기기용 6세대 라인에서는 half-cut에 FMM, TV용 8세대 라인에서는 원장에 open-mask 기술이 적용되고 있다.

수직 증착은 수평 증착보다 유리와 마스크가 중력의 영향을 덜 받기 때문에, 원장 유리를 자르지 않고 증착을 할 수 있어 더 큰 생산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아직 양산성이 불분명하다는 이슈가 있다.

Visionox가 이번 투자를 통해 수직 증착에 대한 기술력을 확보한다면, 향후 half-cut 없이 8.5세대 IT용 신규 라인 투자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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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6세대 flexible OLED 라인 재편되나

유비리서치에서 최신 발간한 ‘2022 OLED 디스플레이 반기 보고서’에 의하면, 중국 내 6세대 flexible OLED 라인이 재편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에서 스마트폰용 flexible OLED를 생산하는 대표적인 업체는 BOE와 TCL CSOT, Tianma, Visionox가 있다. EDO도 flexible OLED 라인을 일부 보유 중이나, rigid OLED 위주로 패널을 양산하고 있다.

이 중, TCL CSOT와 Visionox가 최근 경영난이 지속되며, 중국 내 flexible OLED 라인이 재편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TCL CSOT는 Xiaomi에 주로 패널을 공급했으나, 최근에는 패널 성능 이슈와 Tianma의 프로모션에 의해 월 45K 규모의 T4 라인의 3분기 가동률이 10% 수준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ph-3은 ph-1,2의 저조한 가동률로 인해 가동이 무기한으로 연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Apple에 iPhone 시리즈용 패널 공급을 위한 프로모션을 시도했으나, 좋은 결과를 얻진 못한 것으로 보인다.

2022년 8월까지 조사된 TCL CSOT T4 라인의 가동률, Source: 2022 OLED 디스플레이 반기 보고서

2022년 8월까지 조사된 TCL CSOT T4 라인의 가동률, Source: 2022 OLED 디스플레이 반기 보고서

Honor에 flexible OLED를 주로 공급하고 있는 Visionox는 최근 월 30K 규모로 V3 라인을 가동하고 있으나, 패널 가격이 30불 이하로 책정되며 매출액에 큰 영향을 받고 있다. 확실한 고객사를 확보하며 가동률이 보장되는 반면, 수익이 보장되지 않는 상황인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TCL CSOT의 T4라인과 Visionox의 V3 라인은 BOE에서 인수하지 않을까 하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유비리서치의 윤대정 애널리스트는 “T4 라인의 경우, 향후 BOE가 B20 LTPS 라인에 OLED 설비가 투입된다면 TCL CSOT의 T4의 라인을 인수하여 이를 활용할 가능성과 Visionox에서 V3라인을 매각 후 T4 라인 일부를 인수하는 가능성이 있다. V3라인의 경우 Hefei 정부가 BOE에게 인수를 제안했다는 얘기도 들린다”고 밝혔다.

당장 중국의 6세대 flexible OLED 라인이 급격하게 변화될 가능성은 낮지만, 시장 침체와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과잉 투자로 평가받는 상황속에서 중국 패널 업체들이 향후 라인 운용을 어떻게 지속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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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중국 패널업체들, 올해 디스플레이 사업 적자폭 늘어날까

<Visionox에서 패널을 공급하는 Honor 70>

Visionox와 BOE 등 중국 패널업체들이 원가 압박으로 적자를 면치 못할 전망이다.
Visionox의 가동률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중국 대형 스마트폰 제조업체 Honor 물량의 70~80%를 Visionox에서 전담해 생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높은 가동률에 비해 Visionox의 사업 현황은 그리 좋지 않다. Visionox는 Honor에 협조적인 태도로 패널을 생산하여 Honor의 물량 대부분을 할당 받았지만, Honor에서는 추가적으로 패널 가격 인하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보에 따르면, 인하된 패널 가격으로 인해 Visionox는 현재 약 월 2억 위안에 달하는 적자를 면치 못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중국 최대 패널 업체인 BOE에 상황도 좋지 않다. 기존에 VIsionox와 같이 Honor의 패널 생산을 맡고 있던 BOE는 Honor에게서 생산 물량을 거의 할당 받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BOE는 기존의 Apple향 iPhone13 물량이 대부분 취소되면서 한차례 위기를 겪었다. 지난 4월 BOE의 Gao Wenbao CEO는 OLED 및 LCD 물량 및 가격 압박으로 많은 위기감을 느끼며 직접 원가 절감에 관한 지시를 내렸었다. 현재 BOE의 OLED 라인 가동률은 40% 미만인 상황이며, OLED 사업부는 올해 약 100억 위안의 적자가 발생할 수도 있을 것으로 파악된다.
중국 패널 업체들의 주요 사업 중 하나인 LCD의 판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세트 업체들의 패널 수급량이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적절한 타개책을 찾지 못한다면 중국 패널 업체들의 적자폭은 더욱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동향 보고서] Honor Magic4 시리즈, BOE와 Visionox가 패널 공급

유비리서치에서 발간하는 ‘중국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Honor가 지난 2월 28일에 개최된 MWC 2022에서 Magic4, Magic4 Pro를 발표하였다.

두 제품 모두 6.81인치의 사이즈이며, Magic4는 1224×2664, Magic4 Pro는 1312×2848의 해상도를 가지고 있다. 두 제품의 피크 밝기는 1,000nits, 주사율은 120Hz이며, LTPO TFT와 1,920Hz high frequency PWM dimming 기술이 적용되었다.

디스플레이 패널은 중국 패널 생산업체인 BOE와 Visionox에서 공급하며, DDIC는 대만 IC칩 생산업체 Novatek에서 공급한다. BOE는 Magic4와 Magic4 Pro, Magic4 Pro plus 등 세 가지 모델의 패널을 공급하고, Visionox에서는 Magic4와 Magic4 Pro 두 가지 모델의 패널을 공급한다.

Honor Magic4 시리즈의 자세한 양산 라인 및 물량 추산은 ‘중국 동향 보고서’에 수록 되어있다. ‘중국 동향 보고서’에서는 중국 주요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최신 이슈와 라인 동향 및 출하량, 업체별 장비 공시, 중국 신제품 소개 등 중국 디스플레이 업계 동향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한다. 해당 보고서는 유비리서치 홈페이지에서 문의가 가능하다.

2021년까지 출시된 13종 폴더블폰 비교 분석

“2022 소형 OLED 연간보고서”에 의하면2021년까지 출시된 폴더블 폰은13종으로 조사되었다. 인치 별로 구분하면 7인치대 제품이 5종, 6인치대 제품과 8인치대 제품이 각각 4종이 출시되었다.  

6인치대 제품은 모두 폰을 상하로 접는 clam-shell 타입의 폴더블 폰이었다. 평균 해상도는 391ppi였으며, 300ppi대 제품 7종과 400ppi대 제품 6종이 출시되었다. 가장 큰 크기의 제품은 Xiaomi의 ‘Mi Mix Fold’로 8.01인치였으며, 가장 높은 해상도의 제품은 Huawei의 ‘P50 Pocket’으로 해상도는 442ppi이다.

[동영상] 2021 소형 OLED실적과 전망에 대하여

[유비리서치 중국동향 보고서] 2021년 4분기 중국 패널업체 스마트폰용 OLED패널 전체 출하량, 3분기 대비 26% 증가

최근 유비리서치가 발간한 ‘2월 1차 중국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4분기 중국 패널업체들의 스마트폰용 OLED 패널 전체 출하량은 4,480만대로 전분기 3,557만대 대비 26% 증가하였다. 업체별로는 BOE가 2,090만대를 출하하며 46.7%의 점유율을 차지하였고, Visionox가 970만대, EverDisplay Optronics가 550만대, CSOT가 550만대, Tianma가 310만대를 출하하였다.

기판별로 flexible OLED 패널 출하량은 BOE가 2,090만대로 가장 많았고, CSOT가 550만대, Visionox가 470만대, Tianma가 300만대였다. BOE의 패널 출하량은 530만대 증가로 전분기 대비 가장 많이 증가하였으며, Visionox가 190만대, Tianma가 100만대 증가하였다. CSOT의 패널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30만대 감소하였다.

Rigid OLED 패널 출하량 부분에서는 EverDisplay Optronics가 554만대를 출하하며 3분기 대비 출하량이 8만대 감소했지만, 점유율 52%로 rigid OLED 패널 출하량 1위를 유지했다. 2위인 Visionox는 3분기 대비 43% 증가한 504만대를 출하하며 EverDisplay Optronics를 추격했다. Tianma의 rigid OLED 패널 출하량은 12만대로 1%의 점유율에 그쳤다.

해당 내용은 ‘유비리서치 중국동향 보고서’에서 확인 가능하며, 보고서 문의는 유비리서치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2021년 전세계 폴더블 OLED 출하량 890만대에서 연평균 53%의 성장률로 2025년 4,900만대 출하량 전망

유비리서치가 최근 발간한 ‘2021 Flexible & Foldable OLED’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폴더블 OLED의 출하량은 890만대로 예상되며, 연평균 53%의 성장률로 2025년에는 4,900만대가 출하될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 디스플레이는 2021년 810만대의 폴더블 OLED를 출하하여 9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2022년에는 1,800만대를 출하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 디스플레이는 폴더블 시장 확대에 맞춰 현재 9개가 있는 폴더블 OLED 모듈라인을 2022년에 추가 증설하고, 삼성 디스플레이의 UTG 강화를 담당하고 있는 도우 인시스도 2022년에 강화 라인을 증설할 예정이다.

BOE는 Huawei향으로 인 폴딩 방식의 6.8인치 flip 타입과 아웃 폴딩 방식의 8인치 fold 타입의 폴더블 OLED를 개발하고 있으며, Honor향으로도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Visionox도 Honor의 두번째 공급 업체로 폴더블 OLED를 개발 중에 있으며, BOE와 같이 2021년 말에 패널을 양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BOE와 Visionox 외에 CSOT도 폴더블 OLED 패널을 출하한다는 계획이지만, 2022년 삼성 디스플레이의 출하량 대비해서는 크게 유의미한 숫자는 아닐 것으로 판단되며, 중국 패널업체들이 1,000만대 이상의 폴더블 OLED를 출하하기에는 시간이 좀 더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간OLED 발광재료 12톤, 이데미쯔(出光興産)중국 첫 생산시작

신화망 소식에 따르면 12월1일 이데미쯔 개업식이 쓰촨(四川)청두(成都)고신 종합 보세구역B구에서 진행됐다고 한다. 이는 이데미쯔가 양산을 실현하면서 2021년 초에는 첫 제품을 출하 할 수가 있게 되였다고 보도했다.

알려진 자료에 의하면 세계500대기업인 일본 이데미쯔가 중국에 설립한 첫 번째 OLED발광소재 생산기지로서 이데미쯔의 세계 3번째 OLED발광소재 생산 기지이기도 한다.

2018년12월에 착공 건설했고 총투자가 2억5500만 위안(424억 5천만원)이며 연간 OLED발광소재를 12톤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밖에 청두 고신구 전자정보 산업국의 관계자 소개에 의하면 이데미쯔는 OLED발광소재를 만드는 핵심기업이며, 중국 OLED발광소재 분야의 격차를 메우고 청두의 새로운 디스플레이 산업망에 있어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데미쯔 나카지마 미쓰시게(中島光茂)이즈미 사장은 현재 우리생산은 안정적인 상태이며 고객과의 최종 납품 전 최종 준비를 완료하였고, 2021년 초부터 정식 판매 예정이라고 한다.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현재 이데미쯔는 BOE를 대표로 하는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들과 좋은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BOE 친샹둥(秦向東) 부사장은 BOE가 청두(成都)와 충칭(重慶)에 있는 두 개의 플렉시블 패널 생산라인은 양산을 진행 중이며 풀 가동 후에는 연간 1억4000만개의 프리미엄폰용 플렉시블 패널을 제공할 수 있으며 따라서 국내 최대 규모의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제조기지가 쓰촨(四川)에서 건설될 것이라고 했다.

* 출처  HelloDisplayWorld  20.12.03

[CIOC 2019] 5G는 OLED 스마트폰 시장 성장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

지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광저우에서 열린 CIOC 2019에서 Visionox와 BOE 등 다수의 패널 업체들은 5G가 OLED 스마트폰 시장이 성장하는데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Visionox는 최근 정체되어 있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OLED 스마트폰의 점유율은 꾸준히 성장했다고 언급하며, 5G가 본격적으로 상용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2021년에는 OLED 스마트폰의 점유율이 전체 시장에서 40% 이상을 차지 할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Visionox는 2021년 전체 5G 스마트폰은 약 4억대가 출하 될 것으로 예상하며, 5G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새로운 수요를 이끌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서 BOE는 5G가 본격적으로 상용화 되면 오래 된 스마트폰의 교체 시기를 앞당기고 새로운 수요를 발생시켜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5G는 동영상 시청과 게임을 하는데 주로 쓰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에 따라 스마트폰의 성능도 같이 향상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BOE는 5G 스마트폰은 배터리 소모 이슈가 있기 때문에 배터리 공간의 확보를 위한 얇은 두께의 플렉시블 OLED가 더욱 더 중용 될 것이라 예상하며, under display camera와 같은 새로운 기능들의 통합을 플렉시블 OLED가 이끌 것으로 기대했다.

마지막으로 Royole은 5G 시대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나 게임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더 큰 크기의 화면이 요구될 것으로 보이며, 휴대성의 장점까지 있는 폴더블 OLED폰 수요가 미래에는 더욱 더 증가할 것이라 언급하며 발표를 마쳤다.

[유비리서치 2019년 상반기 OLED 결산 세미나] 유비리서치 이충훈 대표 발표 내용

  • 2023년 이후 6세대 플렉시블 OLED 장비 시장 사라진다

BOE가 2018년 4사분기부터 화웨이에 플렉시블 OLED 패널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BOE는 B7 공장과 B11 공장 가동에 이어 B12와 B15 공장 장비 발주를 서두르고 있다. BOE의 B15 장비 반입 완료가 예상되는 2023년에는 6G 생산 캐파가 180K로 증설되어 삼성디스플레이가 보유하고 있는 A3 공장과 A4 공장 합계 165K를 능가하는 규모가 된다. 여기에 Visionox과 CSOT, Tianma를 합치면 중국 패널 업체들의 6G 플렉시블 생산 규모는 한국 패널 업체의 생산 규모 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규모가 된다.

중국 패널 업체들의 현재 패널 수율은 70% 정도로 상향되었으며, 모듈 수율까지 합치면 아직 40%수준에 머물고 있다. 하지만 최근 수율 향상 속도를 감안하면 2~3년 이내에 70%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 수율은 중국 시장의 OLED 패널 사양이 전세계 패널 사양에 비하면 낮은 것을 고려한 수치이다. 하지만 중국 패널 업체들은 중국 정부의 지원으로 한국 업체들 보다 저렴한 가격에 패널을 공급할 수 있어 중국 내수 시장에서 중가의 OLED 패널 시장을 견인할 수 있는 교두보는 확보할 수 있다.

중국 패널 업체들의 투자에 의해 OLED 패널을 생산하기 위한 각종 부품 재료 시장은 매년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하지만 2022년 이후 예상되는 OLED 산업의 위기는 공급 과잉에 의한 장비 시장 급감이다.

2022년 예상되는 전세계 패널 업체의 스마트폰 OLED 패널 공급 가능양은 8.2억대까지 증가하여 30% 이상의 공급 과잉이 예상된다. 패널 판가가 50달러 이하의 시장이 조기에 형성되지 않으면 6G 플렉시블 OLED 제조 라인은 더 이상 투자가 어려워지게 된다. 현재의 플렉시블 OLED 재료비와 판가를 고려하면 2023년 이후에는 6G 투자가 중단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7월 12일 개최되는 유비리서치의 [2019년 상반기 OLED 결산 세미나]에서 유비리서치의 이충훈 대표는 3년 후의 패널 시장과 부품 소재 시장, 장비 시장에 대해 전망하며, 포화 상태로 접어드는 모바일기기용 OLED 시장에서 한국의 장비 업체와 부품소재가 생존하기 위해 알아야 할 각종 정보에 대해 언급할 예정이다.

19년도 중국 OLED Panel업체 장비 발주 현황

국내 OLED Panel업체의 투자가 많지 않은 상황 속에서 OLED 장비 업계의 비수기가 지속되고 있다. 중국 OLED Panel업체 또한 19년도 장비 발주 현황을 확인하였을 때 신규라인 증설보다는 새로운 기술에 필요한 일부 장비와 모듈라인 장비 위주로 발주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 Panel업체 BOE와 CSOT에서는 Flexible On-cell Touch 기술 개발을 하기 위해 올해 3월에 일부 장비를 발주하였다. 국내 장비 업체는 원익IPS(Dry Etch)과 에이치앤이루자(Sputter)에서 발주를 받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또한 이번 달 들어서는 BOE 청두 라인에서 플렉시블 OLED 양산과 폴더블 OLED 생산 준비를 위해 모듈용 장비가 발주되고 있다. 국내 장비 업체에서도 일부 발주를 받아 장비를 제작 할 예정이다.

<BOE 청두 모듈라인 발주 현황 [UBI Research]>

 올해 투자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Visionox 허베이 라인에서는 이번 달부터 장납기 장비와 자동화 장비가 발주되기 시작하였다. 노광기 (Nikkon)와 Sputter (에이치앤이루자)는 이미 발주되었다. 올해 중에 장비 납기 일정에 따른 장비 검토 및 발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우한 Tianma의 경우 Flexible 공정 장비 보완 투자가 일부 이루어지고 있고 EDO, Royole, Truly도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서 투자를 할 것으로 보인다.  2019년 5월에 발간 예정인 AMOLED 공정장비 산업보고서에서 중국 Panel업체 투자 상황 및 장비 Supply Chain에서 자세하게 다룰 예정이다.

Visionox, UDC와 OLED 평가 계약 발표

UDC(Universal Display)는 Visionox가 OLED 평가 계약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UDC는 Visionox에 디스플레이 어플리케이션용 인광 OLED 발광 재료를 공급할 예정이다. 계약의 세부 사항이나 금액 등은 밝혀지지 않았다.

2008년 중국 최초로 PMOLED를 양산한 Visionox는 2015년 2분기에 Kunshan에서 Gen5.5 Rigid OLED 양산 라인을 가동하였다. 지난 2017년 10월에 열린 IMID 2017 비즈니스 포럼에서 Visionox의 Xiuqi Huang 박사는 2018년 2분기에 Guan에서 Gen6 flexible OLED 양산 계획과 flexible OLED 개발 로드맵 등을 밝히기도 하였다.

<Visionox의 OLED 라인 현황>

Xiuqi Huang 박사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6 inch에서 8 inch 급의 스마트폰용 full screen OLED와 foldable OLED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2021년 이후부터 6 inch에서 12 inch 급의 스마트폰용과 노트북, 자동차용 flexible OLED 개발 할 예정이다”라고 언급하였다.

<Visionox의 flexible OLED 제품 로드맵>

Visionox, announced OLED evaluation contract with UDC

UDC (Universal Display) announced that Visionox has signed an OLED evaluation contract. Under the agreement, UDC will supply Visionox with phosphorescent OLED emitting materials for display applications. Details of the contract such as the amount were not disclosed.

Visionox, which had produced the first PMOLED in China in 2008, started the operation of Gen5.5 rigid OLED mass production line in Kunshan in Q2 2015. At IMID 2017 Business Forum held in October 2017, Dr. Xiuqi Huang of Visionox revealed his plans for mass production of Gen6 flexible OLED and flexible OLED development roadmap in Guan in Q2 of 2018.

<Visionox, OLED Line Status>

Dr. Xiuqi Huang said that “from 2018 to 2020, we aim to develop full-screen OLEDs and foldable OLEDs for smart phones ranging from 6 to 8 inches.”  Also he commented that “from 2021, we will develop 6 inch to 12 inch smart phones, notebooks and automotive flexible OLEDs.”

<Visionox, Roadmap for flexible OLED products>

 

Flexible OLED Leading the OLED Panel Market from 2019

■ Flexible OLED is expected to ship 480 million units in 2019, surpassing Rigid OLED shipments.

■ Full-screen OLED among Flexible OLED is expected to have an average market share of 78.3% by 2022, dominating the market.

■ Foldable OLED is expected to ship in earnest from 2019.

Flexible OLED shipments are expected to exceed rigid OLED shipments in 2019. According to the ‘2017 Flexible OLED Annual Report’ published by Ubi Research, flexible OLEDs are expected to ship 480 million units in 2019, surpassing 409 million units of rigid OLED shipments. In addition, flexible OLED shipments will grow at a CAGR of 41% starting in 2018, reaching 1,285 million units in 2022 with forecasted revenue of US$ 59.4 billion.

<OLED Market Share Forecast by Substrate in 2018 ~ 2022>

Recently, as the hardware technology of mobile devices has been leveled up, set makers targeting the premium market are trying to differentiate their products by adopting OLED. Especially, set makers are beginning to introduce flexible OLED capable of full screen, as the needs of consumers who want a wider screen in mobile devices (even in the same sizes) on the increase.

 

Accordingly, panel makers are continuing to invest in flexible OLED mass production. Since Chinese panel makers such as BOE, CSOT and Visionox are expected to start mass production of Gen6 flexible OLED starting in 2018, flexible OLED shipments will likely grow at an average growth rate of 59% per annum, reaching 354 million units by 2022.

 

This report compares the structure and process of rigid OLED and flexible OLED, and analyzes the trends of technology development for foldable OLED implementation by layer. It also compares the flexible OLED application technology of Samsung Electronics, Apple, and LG Electronics which released mobile devices with full screen OLED. The report also forecasts the flexible OLED market from 2018 to 2022 by categorizing into various perspectives including flexible type, country and generation.

 

According to the report, full screen OLEDs of flexible OLEDs will ship 265 million units in 2018 with a market share of 82.1%, and 1,022 million shipments will be made in 2022, accounting for 79.5% of the market, leading the flexible OLED market. In addition, the foldable OLED, which has been receiving a great deal of attention recently, is expected to ship 5 million units from 2019 and 53 million units by 2022.

<Foldable OLED Shipment Forecast in 2018~ 2022>

 

Flexible OLED 2019년을 기점으로 OLED Panel 시장 주도

Flexible OLED 출하량이 2019년에는 rigid OLED의 출하량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유비리서치가 발간한 ‘2017 Flexible OLED Annual Report’에 따르면, flexible OLED는 2019년에는 4억 8,000만개가 출하되어 4억 900만개의 rigid OLED 출하량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Flexible OLED 출하량은 2018년부터 연평균 41% 성장하여 2022년에는 12억 8,500만개 규모를 형성하고 매출액은 594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2018~2022년 OLED 기판별 시장 점유율 전망, 출처: 유비리서치>

최근 Mobile 기기의 하드웨어 기술이 상향 평준화 되면서 premium 시장을 목표로 하는 set 업체들은 OLED를 채용하며 제품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특히, 같은 size의 mobile 기기에서도 더 넓은 화면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set 업체들은 full screen이 가능한 flexible OLED를 도입하기 시작하였다.

이에 따라 panel 업체들도 flexible OLED 양산을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18년부터 BOE와 CSOT, Visionox 등 중국 panel 업체의 Gen6 flexible OLED 양산 투자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국의 flexible OLED 출하량은 연평균 59% 성장해 2022년에는 3억 5,400만개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본 보고서에서는 rigid OLED와 flexible OLED의 구조와 공정을 비교하고 foldable OLED 구현을 위한 기술개발 동향을 layer별로 분석하였다. 또한, full screen OLED가 적용 된 mobile 기기를 출시한 Samsung Electronics와 Apple, LG Electronics의 flexible OLED 적용 기술을 비교하였으며 2018년부터 2022년까지의 flexible OLED 시장을 flexible type과 국가별, 세대별 등 다양한 관점에서 분류하여 전망하였다.

본 보고서에 따르면, flexible OLED 중 full screen OLED는 2018년 2억 6,500만개가 출하되어 82.1%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2022년에는 10억 2,200만개가 출하되어 79.5%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flexible OLED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또한, 최근 큰 주목을 받고 있는 foldable OLED는 2019년부터 500만개가 출하되고 2022년에는 5,300만개가 출하될 것으로 예상하였다.

<2018~2022년 Foldable OLED 출하량 전망, 출처: 유비리서치>

 

IoT Era – Smart interface focused on display

 

With the Google’s comments in 2015 that the new IoT era is coming, the 13th China International Display Conference started with the presentation of BOE, a large Chinese display company, with the topic of the era of smart interfaces to be developed in the future.

Randy Chen (BOE, Sales Marketing Executive) shared the overall IT market trend as the first presentation and delivered the BOE’s strategy within it. At the heart of the IOT industry, which is expected to account for around $ 10 trillion in 2050, smart interfaces that link 5G communications and electronics to displays will play a big role and emphasized 8K and flexible display as BOE’s survival strategy. For this, he announced that they are working to build the 8K Industry Alliance and continuing to invest in the production of flexible displays starting with Chendu’s G6 Flexible Line. OLED panels produced in the Chendu B7 line, which began operating in the second half of this year, will be supplied to a smartphone maker in Shenzhen and expected to be seen in the market early next year.

Next, Xiuqi Huang (GVO, Vice President) of Visionox, who first started producing OLEDs starting with PMOLED, mentioned the change of smartphone trend and said that a mobile device with a foldable and rollable type using a flexible panel will be introduced in the future. He said that the technological development is required not only in design but also in related equipment and materials and Visionox has also been actively developing its technology.

CSOT, which produces QD-LCDs together with Samsung Display, mentioned the development potential of QLED and OLED TV and said that it was spurring technological development and investment as a latecomer. Especially, it was developing large-area inkjet printing technology that has advantages of relatively high material utilization rate and price competitiveness, on the other hand, it shared the goal of developing a smartphone panel that minimizes Bezel.

Following the presentation of representative panel companies in China, Lee Choong-hoon of Ubi Research, a global OLED research company, forecasted the market size of the OLED market, which is already leading the small-medium-sized panel market and the premium TV panel market and discussed why OLEDs have grown rapidly as a next-generation display. Ubi Research, as an OLED professional research company, is suggesting directions for future growth of OLED based on years of data and research experience.

In current display industry, major global smartphone makers such as Apple, Samsung and Huawei already have plans to apply OLED to all flagship models and TV companies such as LG Electronics and Sony have also shown that OLED TVs can only succeed in the premium market. This is why we expect the development of various types of panels and various applications that maximize the advantages of OLED forward.

IoT 시대 –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한 스마트 인터페이스

새로운 IoT 시대가 온다는 2015년 Google의 말을 빌려 앞으로 진행될 스마트 인터페이스의 시대를 토픽으로 한 중국 대형 디스플레이업체인 BOE의 발표로 13회 China International Display Conference가 막을 올렸다.

Randy Chen(BOE, 영업마케팅 총괄)은 첫번째 발표답게 전체적인 IT시장의 흐름을 공유하며 그 안에서 BOE의 전략을 전달했다. 2050년 약 10 조 달러의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예측되는 IoT 산업의 중심에는 5G 통신과 전자기기를 디스플레이로 연결하는 스마트 인터페이스가 큰 역할을 할 것이며 BOE의 생존전략으로 8K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강조했다. 이를 위해 8K 산업연맹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중이며 Chendu의 G6 플렉서블 라인을 시작으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생산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고 발표 했다. 올해 하반기 가동을 시작한 Chendu B7 라인에서 생산되는 OLED 패널은 심천의 한 스마트폰 업체에 공급되어 내년 초 시장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PMOLED를 시작으로 가장 먼저 OLED 생산을 시작한 Visionox의 Xiuqi Huang(GVO, Vice President)는 스마트폰 트렌드의 변화를 언급하며 앞으로 플렉서블 패널을 적용한 폴더블, 롤러블 형태의 모바일 기기가 등장할 것임을 얘기했다. 플렉서블 패널의 다양한 형태 변화를 통해 디자인 뿐만 아니라 관계된 장비와 소재들에도 기술 개발이 필요하며 Visionox 또한 기술개발을 활발히 진행중인 것으로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와 함께 대표적으로 QD-LCD를 생산하고 있는 CSOT는 QLED와 OLED TV의 발전가능성을 함께 언급하며 후발주자로서 기술 개발과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상대적으로 높은 재료 사용률과 가격 경쟁력의 장점을 가지고 있는 대면적 잉크젯 프린팅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한편으론 Bezel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스마트폰용 패널 개발 목표에 대해서도 공유하였다.

중국 대표 패널회사들의 발표에 이어 글로벌 OLED 리서치회사 유비리서치의 이충훈 대표는 이미 중소형 패널 시장과 프리미엄 TV 패널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OLED 시장의 시장규모를 전망하고 OLED가 왜 차세대 디스플레이로서 빠른성장을 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 논의하였다. 유비리서치는 OLED 전문 리서치 업체로서 수년간에 걸친 데이터와 리서치 경험을 토대로 OLED가 앞으로 성장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 디스플레이산업에서는 애플과 삼성, 화웨이 등 전세계 주요 스마트폰 업체들에서 이미 플래그십 모델을 모두 OLED를 적용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LG전자와 소니 등 TV 업체들도 OLED TV가 프리미엄 시장에서 성공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앞으로 OLED가 가진 장점을 극대화한 다양한 형태의 패널과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의 발전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Visionox Announced OLED’s Own Innovative Technology is Flexible Display

Visionox’s principle researcher Li Lin gave a keynote speech with a theme “Development of Foldable AMOLED Display” at the 3rd OLED Korea Conference held for two days from March 8 to 9 by UBI Research.

Principle researcher Li Lin explained the development trend of flexible display, saying “Initial CRT was originally developed as an oscilloscope, but due to the development of full-color technology, it has been used commonly in our lives. LCD was also developed as a segment display, but due to the development of semiconductor technology, TFT black plane was applied to LCD so that LCD could be able to be used for smartphone and large-screen TV as well. The combination of the latest electronic technology and material technology enables display innovation, and the most innovative technology of OLED different from existing displays is a flexible display, Visionox is intensively developing now”.

In addition, he introduced the development history of Visionox’s flexible display, unveiled touch sensor 7-inch foldable AMOLED display that was developed in November 2016, and announced this module featuring 180° out-folding passed a folding test.

<Flexible AMOLED display with the touch-sensor featuring 180° out-folding, Source: Visionox.com>

He added that in order to develop foldable display, it is very essential to improve reliability of TFT, use durable materials such as strong OCA, scratch-resistant and durable cover window film, thinner circular polarizer layer, and panel-combined touch panel, and decrease module thickness.

Meanwhile, principle researcher Li Lin said “The mass production of Flexible OLED panel finally depends on the yield improvement. But, skills and experience for mass production are still insufficient.” Regarding the question about the development of circular polarizer layer, he answered “Reducing thickness is a key. And, we are considering the way to combine with another layer.” Lastly, regarding the development of Touch panel, “Among various technologies, especially on-cell technology is now under examination”, and regarding materials, “Metal mesh seems to be a good alternative, but there is no specific plan yet” he announced.

Visionox, OLED만의 혁신 기술은 flexible display

유비산업리서치에서 3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동안 개최한 제 3회 OLED Korea Conference에서 Visionox의 Li Lin 수석연구원은 “Development of Foldable AMOLED Display” 라는 주제로 keynote 발표를 하였다.

Li Lin 수석연구원은 flexible display의 개발 트렌드를 설명하며, “초기의 CRT는 본래 오실로스코프로 개발이 되었으나, full-color 기술을 개발하며 일상에서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LCD 또한 세그먼트 디스플레이로 개발 되었으나, 반도체 기술의 발전으로 TFT black plane을 LCD에 적용하여 스마트폰부터 대형 TV까지 LCD가 사용될 수 있었다. 이렇게 최신 전자 기술과 재료 기술의 통합으로 디스플레이의 혁신을 이룰 수 있었으며, 기존의 디스플레이와는 다른 OLED만이 할 수 있는 가장 혁신적인 기술은 flexible display로, 현재 Visionox가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분야”라고 언급하였다.

또한 Visionox의 flexible display 개발 역사를 소개하며, 2016년 11월에 개발 된 touch sensor가 적용 된 7 inch foldable AMOLED display 모듈을 공개하고, 이 모듈이 180°로 out-folding이 가능하고 40k번의 folding test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Touch sensor가 적용 된 180° 접이식 flexible AMOLED display, 출처 : Visionox.com>

Foldable display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TFT의 신뢰성 향상과 더불어 강도가 좋은 OCA와 긁힘에 강하고 내구성이 좋은 cover window film, 두께가 감소 된 circular polarizer layer, 패널에 통합 된 형태의 touch panel 등 내구성이 좋은 재료와 module의 두께를 줄이는 것이 핵심 과제라고 말했다.

한편 Li Lin 수석연구원은 Flexible OLED panel의 대량 생산 문제에 “결국 수율 향상에 달렸다”며, “아직은 대량 생산을 위한 기술과 경험이 부족하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circular polarizer layer 개발 관련 질문에 “thickness를 줄이는 것이 핵심”이라 말하며, “다른 layer에 통합하는 형태를 고려하고 있다”라고 답하였다. 마지막으로 Touch panel 개발 관련 질문에는 “다양한 기술이 있겠지만 on-cell 기술을 검토 중”이라 답하며, “재료로는 metal mesh가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생각되나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AMOLED panel for smart phones, just around the corner of 100million-unit shipment in a quarter

According to UBI Research, the shipment amount of AMOLED panel for smart phones in the 3rd quarter of 2016 was announced to be counted as 96million units.

It is the figure increased for 103% compared with the last quarter, and increased for 148% compared with the same period of last year, and it renewed the quarterly highest shipment amount once again, after the last quarter.

The person in charge of UBI Research mentioned that “The output of flexible AMOLED panels for Galaxy Note 7 was reduced compared to the plan due to the discontinuation of the production of Galaxy Note 7, however, the increase in shipments of AMOLED panels for China and Galaxy s7 series is seemed to play a important role in the increase of shipments in the third quarter.”

Currently, Samsung Display occupies more than 91% of the AMOLED panel market for smart phones, and Chinese panel makers such as BOE, EDO, Tianma, and Visionox are conducting mass production with small quantities.

In addition, Apple is expected to apply the flexible AMOLED panel to some models of the iPhone to be launched in 2017, therefore, future AMOLED panel market for smart phones will be increased continuously.

UBI Research expects that the annual shipment amount of AMOLED panel will form the market volume as about 1.4billion units by 2020 with the average annual growth rate of 41%, and flexible AMOLED panel among them will account for about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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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Phone AMOLED Panel Shipment Forecast, Source : UBI research

 

BY HYUNJUN JANG, HANA OH

스마트폰용 OLED panel, 분기 출하량 1억대 눈앞

유비산업리서치에 따르면 2016년 3사분기 스마트폰용 AMOLED panel 출하량이 9,600만대로 집계되었다고 발표했다.

전분기 대비 103%, 전년 동기대비 148% 증가한 수치로 지난 분기에 이어 분기별 최고 출하량을 다시 한번 갱신하였다.

유비산업리서치 관계자는 “갤럭시 노트 7에 대한 생산 중단으로 노트 7용 flexible AMOLED panel 생산량이 계획보다 감소하였지만 중국향과 갤럭시 s7 시리즈용 AMOLED panel 출하량 증가가 3사분기 출하량 상승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라고 밝혔다.

현재 스마트폰용 AMOLED panel 시장은 삼성디스플레이가 91%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BOE와 EDO, Tianma, Visionox등의 중국 panel 업체들이 소량 양산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Apple도 2017년 출시될 iPhone 일부모델에 flexible AMOLED panel을 적용할 것으로 예상되어 앞으로의 스마트폰용 AMOLED panel 시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예정이다.

유비산업리서치는 스마트폰용 AMOLED panel 출하량은 연평균 성장률 41%로 2020년까지 약 14억대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중 flexible AMOLED panel은 약 61%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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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Phone AMOLED Panel Shipment Forecast, 출처: 유비산업리서치

 

[2nd OLED Korea Conference]Visionox, 플렉시블 OLED 도약의 핵심 키워드를 밝히다.

24일 서울 양재 The K 호텔에서 열린 제2회 OLED Korea Conference의 키노트에서 Visionox의 Xiuqi Huang 박사는 “Development of AMOLED Display: From Rigid to Flexible”라는 제목의 발표를 통해 플렉시블 디스플레이가 등장한 요인과 앞으로의 전망을 밝혔다.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는 CRT의 무거움과 FPD의 디자인의 경직성을 모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디스플레이로, 핵심적인 이슈로는 박막을 형성하는 공정과 구부릴 때 변형을 견디는 구조, 높은 인장강도를 가진 물질을 사용하는 것들이 있다. Huang 박사는 “OLED는 이러한 3가지 이슈를 모두 해결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이다.”라고 강조했다.

Huang 박사는 플렉시블 OLED가 더 높은 수준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encapsulation와 TFT backplane, array design, 유연성 기술, 유연기판, stress management, module integration 등 7가지 기술적인 개발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Visionox는 2001년 첫 플렉시블 OLED를 개발한 이후 작년 7월에는 3mm의 곡률반경과 20um의 두께를 가진 rollable type의 5.2인치 flexible AMOLED을 공개하며 2년내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OLED 양산과 관련해 Huang 박사는 구체적으로 2016년까지 Gen.5.5 AMOLED 양산라인을 phase1 4K를 총 15K 규모로 증설할 계획이며, 2017년에는 Gen.6 AMOLED 양산라인을 30K 규모로 가동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키워드로 전망하는 2016 OLED 산업

  1. Flexible AMOLED Investment

2016년에는 Samsung Display와 LG Display, BOE, Japan Display의 flexible AMOLED 양산라인에 대한 투자가 본격적으로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된다. Samsung Display는 신규 Galaxy모델에 flexible AMOLED panel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양산라인 투자가 필수적이며, Apple에 flexible AMOLED panel을 공급하게 될 경우 2016년에 투자될 flexible AMOLED 양산라인의 규모는 상당히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LG Display도 구미 P6 line에 flexible AMOLED line 장비 발주가 본격적으로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외에 Apple의 요구에 따라 추가적인 flexible AMOLED 양산라인 투자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Japan Display도 Apple의 flexible AMOLED 공급업체 후보로 투자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BOE는 청두의 Gen6 45K flexible AMOLED 양산라인에 대한 발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1. P10

LG Display가 2015년 4분기에 신규공장 건설과 일부 설비투자에 1조840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히며, 투자의 첫 단계로 대형 패널을 생산할 수 있는 P10 line의 공장 부지 조성을 시작했다. 하지만 아직 투자 방향을 결정하지 않은 상태이다. P10의 투자 방향은 대형 LCD 패널만 생산하거나 대형 OLED 패널을 생산하는 방향, 중소형 OLED 패널만 생산하는 방향, 대형과 중소형 OLED를 동시에 생산하는 방향이 있다. 중국의 8세대 LCD 설비 투자도 상당히 진행되고 있고, BOE의 10.5세대 LCD line도 투자가 결정되어 LG Display의 대형 LCD가 얼마나 수익을 거둘 수 있을지 고심해야한다. 또한 OLED TV의 소비가 늘어나고, Apple에 OLED 패널을 공급하는 것이 거의 기정 사실화 된 상황에서 공급량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OLED 투자도 필수적이다. P10은 11세대 line 크기 공장 부지의 세계 최대 규모로 2016년에 있을 P10의 투자 방향 결정에 따라 OLED 시장의 개화 시기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 Chinese OLED

Everdisplay는 AMOLED panel을 중국의 일부 set업체에 공급하고 있으며, Visionox도 2016년부터 AMOLED panel을 본격적으로 공급할 것으로 예상되어, 대부분의 중국 OLED panel업체들의 OLED 양산 준비가 2016년에는 마무리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Everdisplay와 Visionox, Tianma등의 2차 투자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어 중국의 OLED 산업도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1. 증착 장비

Samsung Display와 LG Display, Japan Display, BOE의 flexible AMOLED 양산 라인 투자와 다른 중국 OLED panel 업체의 추가 증설이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OLED 생산의 핵심 장비인 증착장비 발주가 이슈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양산에 적용중인 증착기는 대부분 일본의 Canon Tokki사의 증착기로 이미 양산라인에서 검증이 되어있기 때문에 Samsung Display와 LG Display, BOE, JDI등 대부분의 업체들에서 Canon Tokki사의 증착기 발주를 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Canon Tokki사의 증착기 제작 capa는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어떤 panel 업체에서 먼저 선점을 할 지가 이슈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동시에 국내 증착장비 업체들의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1. 삼성 OLED TV

현재 TV 산업의 트렌드는 LCD에서 OLED로 이동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디스플레이는 TV용 대형 OLED 패널 사업을 재개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SMS 증착 방식을 사용하는 RGB OLED 기술과 white OLED, solution process OLED 기술을 모두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지만 각 기술 마다 단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지 고심하고 있다. 먼저, RGB OLED 기술은 아직 Gen8 원장 기판에 증착하기 위한 장비가 아직 확보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Solution process OLED 방식은 재료 성능이 낮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꼽히고 있다. White OLED 방식은 핵심 특허들을 LG디스플레이가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회피하는 기술 개발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에 따라 삼성디스플레이가 어떤 기술을 적용해 생산 라인에 투자하고 TV 시장에 진입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Visionox의 AM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신제품 출시 예정

12월 25일, Visionox는 자사의 디스플레이 패널을 사용한 2개의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시 예정 제품은 5.5inch AMOLED 디스플레이(HD급)를 적용한 스마트폰과 1.45inch AM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스마트워치이다.

5.5inch AMOLED 디스플레이 패널, Source : Visionox

5.5inch AMOLED 디스플레이 패널, Source : Visionox

.1.45 inch AMOLED 디스플레이 패널은 272X340의 해상도를 가지고 있다. 이는 300 ppi로 중국의 비슷한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가장 높은 픽셀 해상도이다. 패널의 두께는 1mm보다 얇으며 프레임은 1.5mm이다. 또한 이 디스플레이는 MIPI(Mobile Industry Processor Interface) and SPI(Serial Peripheral Interface)를 지원한다.

1.45inch AMOLED 디스플레이 패널, Source : Visionox

1.45inch AMOLED 디스플레이 패널, Source : Visionox

1.45 AM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스마트워치는 2016 춘절 기간 동안 중국 본토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5.5 AM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스마트폰은 2016년 3월 해외 시장에 공개될 예정이다.

Visionox, 604PPI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기술을 개발하다.

11월 12일 Visionox에 따르면 최근 FMM(Fine Metal Mask)을 사용한 증착기술을 통해 604PPI(약 4.85inch)의 고해상도 full color OLED 패널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Visionox Z-Type(Source : OLED-info)

Visionox는 2014년 Z-Type이라는 새롭게 개발한 픽셀구조로 570PPI의 RGB AMOLED 패널을 개발한 바 있다. Z-Type은 blue sub-pixel의 크기를 늘리고 green과 red sub-pixel을 그 옆에 배치한 pixel 구조이다. 이번에 발표한 패널은 이보다 35PPI가 더 높아진 604PPI이다. 이로써 Visionox의 고해상도 OLED 기술이 한 단계 더 발전한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에 개발된 패널은 자체 개발 pixel 레이아웃과 중국 업체들끼리 공동 개발을 한 FMM을 적용하였다. Pentile 방식이 아닌 real RGB 방식으로 제작되었으며, 해상도는 2,560 × 1,440 이다.

 

중국업체들의 고해상도 AMOLED 패널 기술개발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Everdisplay는 2015년 8월 734PPI의 6인치 패널을 공개 했으며 한국의 패널업체와의 기술격차는 현재 빠르게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Visionox는 이번에 개발한 OLED 패널은 Visionox의 고해상도 OLED를 위한 연구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현재의 연구성과를 잘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기술 개발 발표를 통해 유비산업리서치는 고해상도 AMOLED 패널 양산이 한 층 앞당겨졌다고 분석했다.

604PPI High Resolution Display Panel (real RGB)(Source : Visionox)

 

중소형 OLED panel 업체들의 살길은 어디?

중국과 대만의 중소형 panel 업체들의 flexible OLED에 대한 관심이 증폭됨에 따라 이와 관련된 다양한 이슈들이 나오고 있다.

최근 스마트폰의 트렌드는 고성능 고해상도의 높은 스펙의 high-end panel에서 curved나 bendable/foldable 등의 디자인과 application을 차별화 시킬 수 있는 flexible display 적용에 업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추세이다.

현재 flexible display로서 AMOLED가 smart phone과 smart watch에 적용이 되어 출시되고 있지만 이러한 고스펙의 flexible AMOLED panel을 공급하고 있는 업체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두 업체에 불과하다.

중소형 패널업체 입장에서는 이러한 고성능의 flexible AMOLED panel 양산할 기술이 없을뿐더러 양산에 투자할 여력이 없기에 중국과 대만의 중소형 업체들은 flexible PMOLED나 저해상도의 flexible AMOLED이 적용될 수 있는 신규 application을 발굴하고 양산 투자를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세트업체들의 flexible OLED를 적용한 어플리케이션에 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현재 smart band 일부에 적용되는 flexible PMOLED는 생산이 수요에 못 미치고 있다는 것이 업체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대표적인 PMOLED 업체인 대만의 wisechip과 RiTdisplay는 flexible PMOLED와 flexible OLED lighting에 대한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AUO와 Innolux, 중국의 Visionox와 EDO등도 wearable용 flexible AMOLED에 대한 개발을 진행 중이다.

고가의 high-end smart phone과 smart watch가 아닌 저해상도의 flexible AMOLED나 flexible PMOLED, flexible OLED lighting등이 적용될 수 있는 다양한 application 발굴이 앞으로 중소형 OLED panel업체들의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Visionox Unveils Newest Flexible AMOLED Panel

On July 10, Visionox unveiled newest flexible AMOLED panel of rollable type through their website. The unveiled flexible AMOLED has the curvature radius of 3mm with 20um of thickness, and can be curled into a cylinder

Visionox Unveils Newest Flexible AMOLED Panel

On July 10, Visionox unveiled newest flexible AMOLED panel of rollable type through their website. The unveiled flexible AMOLED has the curvature radius of 3mm with 20um of thickness, and can be curled into a cylinder

Visionox, 신규 flexible AMOLED panel 공개

Visionox는 7월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rollable type의 신규 flexible AMOLED를 공개했다. 공개된 flexible AMOLED panel은 3mm의 곡률반경과 20um의 두께를 가지고 있으며 원통모양으로 말 수있다.

Visionox 관계자는 “flexible AMOLED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2년내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Visionox는 flexible AMOLED panel 기술개발 뿐만 아니라 국제 flexible display 표준화와 다양한 OLED 국제 표준 제정에 참여하고 있으며, Kunshan의 Gen5.5 line에서 모바일용 rigid AMOLED panel 양산을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Visionox의 flexible AMOLED panel, Source : Visionox

Visionox의 flexible AMOLED panel, Source : Visionox

 

Chinese Panel Company, Reborn as Center of Mobile Device Display Market?

Truly’s OLED panel mass production is smoothly being carried out. According to OFweek, Zhang Jintao (Senior Manager of Truly) revealed on May 20 that ‘the construction of Phase I of the company’s AMOLED production plant will be completed in June, and the equipment will be installed in October’. He also added that the production line will begin operation in the first quarter of 2016 after passing through tests.

 

Truly’s AMOLED project was approved by EIA (Energy Information Administration) in May 2014, and began line construction in July. The investment cost is approximately 63,000,000 yuan. For mass production, Truly purchased Samsung Display Gen4.5 line’s LTPS equipment, and ordered SFA’s evaporator. The total area of mass production line is 310,000m2, and total capa. is 30K.

 

Mobile device AMOLED panel companies in China are Visionox, EverDisplay, Tianma, Truly, and BOE. Visionox and EverDisplay are in the process of mass production using evaporators of SNU Precision and ULVA respectively, and supplying panels to several companies. Tianma and BOE are aiming for mass production in the second quarter of 2015.

 

At present, Samsung Display is occupying over 90% of total mobile device display market. However, as Chinese panel companies are expected to actively begin mobile device AMOLED panel mass production from 2016, it is estimated that there will be a significant change to the market flow.

중국 panel업체, mobile용 디스플레이 시장의 중심으로 거듭날까?

Truly의 OLED panel 양산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OFweek에 따르면 5월 20일 Truly의 Zhang Jintao 주석은 “AMOLED panel 생산 라인의 Phase 1은 6월에 완공될 예정이며, 관련 장비는 10월에 설치될 계획이다. 양산 관련 테스트들을 통과한 후, 생산 라인은 2016년 1분기에 가동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Truly는 2014년 5월에 EIA(Energy Information Administration)로부터 AMOLED project을 승인받았으며, 7월에 line 건설을 시작하였다. 투자비는 약 6,300만 위안이며, 양산을 위해 Samsung Display Gen4.5 line의 LTPS 장비를 구매하였고, SFA의 증착기를 발주하였다. 양산라인의 전체 면적은 310,000m2이며, 총 capa.는 30K이다.

중국의 mobile용 AMOLED panel업체는 Visionox와 EverDisplay, Tianma, Truly, BOE가 있다. Visionox와 EverDisplay는 각각 SNU Precision와 ULVAC의 생산용 증착 장비로 양산을 진행 중에 있으며, 현재 일부 업체에 panel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ianma와 BOE는 2015년 2사분기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mobile용 디스플레이 시장은 삼성 디스플레이가 전체 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나 2016년부터는 중국 panel업체들이 mobile용 AMOLED panel 양산을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전망되어 mobile용 AMOLED panel 시장 흐름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Visionox, Close to High Resolution AMOLED Panel Mass Production

Visionox is earnestly developing high resolution flexible AMOLED panel with impending active AMOLED mass production. In CITE 2015 (April 9 – 11), held in Shenzhen in China, Visionox exhibited AMOLED product and OLED lighting.

 

AMOLED Display Panel by Visionox

AMOLED Display Panel by Visionox Source: Visionox

 

According to Visionox, although they cannot reveal detailed specifications as it is a newly developed prototype, they solved color shift issue and produced high resolution panel using high pixel arrangement technology. As a next generation product, flexible AMOLED mass production line is being considered.

 

In April 2014, Visionox developed 4.3inch 570ppi resolution AMOLED panel by developing new pixel formation technology. Additionally, Visionox established first Gen5.5. AMOLED mass production line at the end of 2014 and is preparing for active mass production. Mass production capacity is 15K and the products will be used in devices such as mobile phones.

 

OLED Light by Visionox

OLED Light by Visionox Source: Visionnox

 

Visionox is also focusing on OLED lighting panel industry. In 2009, Visionox produced first OLED decoration lighting products in Mainland China. Visionox is aiming for OLED lighting panel mass production in 2017, and working on improving lifetime and luminous efficiency.

Visionox, 고해상도 AMOLED panel 양산 눈앞

Visionox가 본격적인 AMOLED 양산을 앞두고 고해상도 AMOLED와 flexible AMOLED panel을 적극적으로 개발 진행 중이다. 2015년 4월 중국 Shenzhen에서 개최된 CITE 2015에서 Visionox는 고해상도 AMOLED panel과 OLED lighting을 전시하였다.

The AMOLED display panel of Visionox

The AMOLED display panel of Visionox, Source : Visionox

Visionox 관계자에 의하면 “최근 개발된 prototype으로서 구체적인 스펙은 밝힐 수 없지만 color shift 문제를 해결하고 high pixel arrangement technology를 적용하여 고해상도의 panel을 구현하였으며, 차세대 제품으로서 flexible AMOLED panel 양산라인도 계획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Visionox는 2014년 4월 새로운 pixel 구조 기술을 개발하여 4.3inch, 570ppi 해상도의 AMOLED panel을 개발한 바 있었다. 또한, 2014년 말에 Visionox는 첫 Gen5.5 AMOLED 양산 라인을 건설하였으며, 본격적 양산을 준비 중에 있다. 양산라인 생산량은 15K이며 생산된 제품은 모바일 폰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The OLED Light of Visionox

The OLED Light of Visionox, Source : Visionox

Visionox는 OLED lighting panel 사업에도 주력하고 있다. 2009년 Visionox는 첫 장식용 OLED lighting을 중국 본토에서 생산하였다. Visionox는 2017년 OLED lighting panel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OLED lighting panel의 수명과 발광효율을 향상시키는 연구를 집중적으로 진행 중에 있다.

By DaRae Kim, reporter@ole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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